소설리스트

20화 (21/333)

 *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스무 번째 과외

“ 응 .. ? 태연아 , 너만 스케쥴 없어 .. ? ”

“ 나 오늘 뮤지컬 쉬어서 나만 스케쥴 없지롱 - ”

나는 모두를 보내고 이제 쌓였던 피로를 잠으로 때워 볼까 하며 뒤돌아 보았는 데 , 떡하니 태연이 내 등 뒤에서 목을 위로 들어올리며 나를 쳐다보았다 .

난 그녀 혼자만 나의 집에 남아있자 , 일정에 대한 질문을 그녀에게 건넸고 그녀는 혀를 살짝 내밀며 나에게 귀여움을 뽐내면서 대답을 했다 .

“ 스케쥴 없으면 집에서 쉬어야지 - ”

“ 히잉 - 숙소엔 나랑 놀 사람은 다 갔단 말이야 . 그래서 네가 나랑 놀아줘야 될 것 같아 - ”

“ 흐음 ... 싫은 데 ? ”

난 계속 된 그녀의 애교섞인 부탁에도 불구하고 , 그녀의 부탁을 연달아 튕겼다 .

그러자 그녀의 표정은 점점 미소를 지닌 표정에서 울상을 지은 표정으로 변해갔다 . 어어 .. ? 울면 안되는데 -

내가 적당히 튕기지 않고 , 너무 과도하게 튕겼나 .. ? 하아 .. 어쩔 수 없구만 .

“ 하아 - 태연아 그만 울상 지어 . 너를 위해 오늘 하루를 쓸 테니깐 .. ? 응 .. ? ”

“ 훌쩍 - 진짜 하룻동안 나랑 놀거야 .. ? ”

태연이는 내가 튕김질을 그만두고 , 하릴없이 ‘ 너를 위해 오늘 하루를 헌납하지 . ’ 라는 뜻이 함유된 나의 말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았던 표정에서 서서히 다시 밝은 미소를 지을 것 같은 표정으로 바뀌고 있었다 .

그래도 내가 튕기는 것에 대해 서운했긴 했었는지 , 그녀의 눈가는 눈물에 의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

정말 그녀는 내가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보호욕구를 끌어올릴만한 표정을 계속해서 지어냈다 .

“ 훗 , 그럼 당연하지 . 오늘은 너랑만 놀게 . ”

“ 헤헤 - 그럼 나랑만 노는거다 ? ”

“ 풋 .  어린애같긴 - 너랑만 논다니까 . ”

나의 확실한 답을 얻어내고 , 이제서야 안심하는 듯 그녀는 아까의 밝은 미소를 내게 지여보였다 .

그래 .. 이게 바로 태연이의 진짜 모습이지 . 아까도 말했지만 , ‘ 오늘은 그녀를 위해서만 쓰자 . ’라고 굳건히 다짐하는 나였다 .

“ 그럼 우리 그..거.. 부터 하자 .. ! ”

“ 응 .. ? 그거라니 ? ”

“ 있잖아 ... 그.. 거.. ”

그녀는 새색시같이 얼굴을 붉히고 가을 추수철 때의 벼처럼 고개를 숙이며 나에게 " 그거 " 를 하자고 제안했다 .

그거라니 ... , 난 처음엔 진짜 그것이 의미하는 지 무엇일까라고 살짝 고개를 기울이곤 생각해보고 있었는 데 ,

그녀가 그.. 거.. 라고 말할 때 망설이는 태연의 말투와 그녀의 불그스레하게 변해가는 얼굴을 보고는 대충 뭔지 눈치를 채고 있었다 .

하기야 , 이주일 전에 서로 동정과 처녀를 뺏긴 이후로는 한 번도 그녀와 다시 몸을 뒤섞은 적은 없었지 , 난 이틀 전에 써니와 몸을 섞긴 했지만 .

// 쪼옥 - //

“ 이거 .. ? ”

“ ... 아니 . ”

난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붉히던 그녀의 예리한 턱을 두 손가락으로 잡고는 그 턱을 들어올려 나를 쳐다보게 했다 .

그러자 그녀는 저항없이 단지 진한 눈빛으로 나를 주시하기만 했다 .

그래서 난 그런 그녀의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에 나의 마른 입술을 살며시 갖다대었다 .

그리곤 잠시동안의 입맞춤을 지속하며 그녀의 따뜻함을 느끼었다 .

나는 그녀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잠깐 떼곤 , 입을 살짝 열어 간단하고 건조한 2음절의 말을 그녀에게 건넸다 .

그녀는 대답을 몇 초간 안하다가 입술을 아주 살짝 오므려 이건 아니라고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

“ 엄맛 .. ! ”

훗 . 태연이도 사실은 음탕한 여자였군 . 그럼 내가 그녀에게 대하는 행동을 망설일 필요는 없겠지 ? 

나는 그녀의 굴곡 있는 몸을 말 없이 들어 올리고는 , 침실로 향해 움직여 아직도 격렬했던 흔적이 남아있음직한 침대 위로 다시 그녀를 눕혔다 .

// 콰악 - //

“ 흐읏 ... ”

하얀 면티와 그 위에 푸른 청멜빵을 둘러 멘 태연이를 한 번 힐끗 쳐다 보았다 .

그리곤 망설임없이 얇디 얇은 면 소재의 옷에 가려진 그녀의 소담스러운 가슴 위에 내 커다란 두 손으로 살포시 덮고는

천천히 템포를 올려가며 그녀의 소담스럽고 탄력스러운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

그러자 그녀는 벌써부터 느끼기 시작하는 지 , 일단은 나지막하고 가벼운 신음을 내 귓가에 야릇한 바람을 불며 내뱉는다.

난 그녀의 신음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좀 더 빠르게 단 한 겹의 면티로 가려진 그녀의 소담스러운 가슴을 농락하고 있었다 .

// 주물럭 - 주물럭 / 츄웁 - 츕 - //

태연이의 어깨에 둘러메인 멜빵 끈 두 개를 다 팔 밑으로 내리자 , 상의를 커버하고 있었던 멜빵바지가 힘 없이 그녀의 허리 밑으로 흘러내렸다 .

그리고는 그녀의 새하얀 면티를 어깨 위로 끌어올리곤 그녀의 소담스러운 가슴을 겨우 가린 핫 핑크의 속옷을 잠시 감상하고 난 뒤 망설임 없이 그녀를 감싸안아 등 뒤에 있는 후크를 풀어냈다 .

후크를 푼 뒤 , 나는 그녀의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쉴 새 없이 주물럭 거리면서 , 그녀의 도드라진 젖꼭지를 시계방향 ,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가며 그녀에게 계속해서 흥분을 가미 시켜주었다 .

그리고는 나의 성욕에 메마른 입술을 그녀의 톡 튀어나올 만큼 딱딱해진 유두 위로 덮어놓곤 이번엔 손가락이 아닌 혓바닥으로 그녀를 더욱 더 미치게 만들도록 노력했다 .

“ 흐읍 ...  하읍 ...  ”

지금은 이 집 안에 우리 둘 밖에 없으니 크게 신음을 내뱉어도 되는데 , 그녀는 마치 우리가 남들 몰래 하는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윗 입술로 아랫입술을 덮고는 되도록 신음이 공기 중으로 새나가지 않게 막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내게 보였다 .

다른 때는 몰라도 관계를 맺을 때는 독특해지는 그녀의 모습에 뭔가 알 수 없는 귀여움을 느끼며 그녀의 아담한 가슴을 애무하는 스피드를 올렸다 .

스피드가 오르자 그녀는 가슴 쪽으로 집중되는 흥분의 도가니탕을 혼자의 힘으론 버틸 순 없는건지 , 나의 머리채를 살짝 잡아댕기었다 . 뭐 이 정도야 ...

// 스르륵 - //

“ 음 ... ? 새.. 색깔이 다르네 .. ? ” 

“ 하앗 - 급하게 어제 생일 파티 준비하느라구 ... ”

“ 풋 - 이게 그거하고 뭔 상관이야 - ”

“ 하앙 - 부끄럽게 자꾸 그러지마 .. ”

나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아랫부분 공략을 위해서 나머지 멜빵도 마저 풀어내어 이제는 그녀 몸 위에 걸쳐있는 실오라기 라곤 아직도 벗겨내지 않고 어깨 위에 말아올려진 

새하얀 면티와 아까의 핫 핑크 브래지어와 전혀 색 매치가 안 되는 듯한 음란한 검은 색의 망사 팬티만이 그녀의 마지막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

근데 .. 망사라니 , 그녀는 여기 왔을 때 부터 이미 할 생각이었던가 .. ? , 훗 - 음란한 여우 같으니라고 . 오늘 큰 벌을 그녀에게 주어야 겠구만 .

// 스르륵 - //

난 그녀가 걸쳐 있는 모든 것을 다 벗겨내었다 .

그리곤 이번엔 그녀의 윗 쪽이 아닌 아랫 쪽을 공략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

// 쓰으윽 - //

“ 하앗 .. 흐읍 .. ”

일단은 그녀의 흑색의 음탕한 음모로 이루어진 음란하고 울창하고 까슬까슬한 수풀림을 나의 부드러운 손길로 수풀림 이곳 저곳을 헤집고 다녔다 .

그녀는 내가 둔덕을 쓰다듬자 , 가슴 애무 할 때 보다 더 강한 흥분을 느꼈는 지 여태껏 참아왔던 애액을 찔끔찔끔 아래로 내뱉으며 다시 한 번 나의 침대 시트를 적시었다 .

근데 오늘은 그녀를 두 번 가게 할 계획이어서 이것은 아직 전초전에 불과하다구 . 태연아 - 기대해 . 푸웃 -

// 쑤우욱 -  찔꺽 - //

“ 흐으응 .. !!  하악 .. !! 민식이 .. 너 .. 너무 응큼해 .. 흐읏 .. ! ”

“ 풋 .. 그러면서 흥분하는 건 너 잖아 .. ”

난 나의 검지와 중지를 서로 붙여 , 즉 두 개의 손가락을 붙여  그녀의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에 있는 진홍색 틈 안으로 별 다른 트러블 없이 집어넣었다 .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질 안에서 손가락 두 개가 누비고 다니자 , 여태껏 들을 수 없었단 매우 색한 숨결을 거칠게 내뱉었다 .

나는 그녀의 흥분을 더 배로 증가시키기 위해 , 나의 거친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 안 여린 속살들을 앞 뒤로 헤집고 다녔다 .

“ 하아앗 .. 민식아 .. ”

“ 내가 네 꺼 만져주니까 기분이 어때 .. ? ”

“ 흐읍 .. ㅈ..조 .. ”

그녀는 나의 적나라한 질문에 답을 계속 망설여대자 , 나는 손목에 더 강한 힘을 주고 .. 두 손가락에서 한 손가락을 더 늘려

세 손가락으로 그녀의 속살을 자극해가며 애액을 내뱉도록 했다 .. 그녀가 답해주기 전까지는 나의 손으로 하는 박음질의

속도는 늦춰지지 않을 것이고 , 행동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

“ 태연아 - 어떠냐니까 .. ? ”

“ 조.. 좋아 .. ”

“ 어디가 .. ? ”

// 찔꺽 - 찔꺽 - 찔꺽 - //

“ 어.. 어디가 좋냐니 .. 그야 .. 흐읏 .. !!! ”

그녀는 나의 세 손가락이 행하는 질 속에서의 누빔질에 또 다시 질퍽한 애액을 끈적한 살접촉 소리와 함께 쏟아냈다 .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여린 분홍빛 조갯살을 쑤시면 쑤실 수록 , 나의 손가락을 통해 느껴지는 그녀의 질조임은 한 층 더 오물오물 하며 나의 손가락을 쉽게 놔주지 않았다 .

“ 왜 자꾸 망설여 .. ? 그만할까 .. ? ”

“ 하앙 ... !! 그만 하지마아 .. 조.. 좋으니깐 그만 두지 말란 말야 .. ”

“ 그러니까 어디가 그렇게 좋냐구 - ”

“ 흐읏 ... 물론 .. 내 보ㅈ.. 지에서 몰려오는 느낌이 좋아 .. 하아악 ... ”

“ 어떤 느낌인데 .. ? ”

“ 하앗 .. ! 왜 변태같이 자꾸 물어보는 거야 .. ”

“ 그만 둬 .. ? ”

“ 흐으응 .. 아니 .. ! ”

그녀는 나의 기다랗고 그녀의 애액에 흠뻑 젖어버린 세 손가락의 그녀의 질을 건드리는 매끄러운 박음질과 슬쩍 엄지손가락으로 해대는 클리토리스 자극을 멈추려는

말을 하자 .. 서슴없이 자신의 입으로 음탕한 말을 연신해서 내뱉어 냈다 . 여자가 이런 말을 하면 오히려 더 희열을 느끼는 건 남자다 . 그래서 나는 그녀가

음탕한 말을 계속해서 해주길 살짝 원했었다 . 그래서 그녀가 부끄러워하지만 적나라하면서 뻔뻔한 낯짝으로 그녀에게 야릇한 질문을 계속해서 해대었다 .

“ 그러니까 어떤 느낌이냐니깐 ? ”

“ 흐으읏 .. 뜨겁고 .. 찌릿찌릿해 .. ”

“ 누구의 보지가 .. ? ”

“ 하아앗 .. 내 보지가 .. 뜨겁고 찌릿찌릿 해 .. ”

“ 아니 .. 그렇게 말고 - 나라고 하지 말고 네 이름을 말하면서 문장을 연결하고 말해봐 .. 그럼 이제 손가락으로 하는 건 그만 두고 자지로 직접 박아줄게 . ”

나의 마지막 말에 그녀는 하던 말을 멈추고 잠시 고민하는 듯 했다 .

하지만 얼마 안 돼 그녀가 짙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입을 살짝 열었다 . 그리곤 말을 했다 .

“ 하아 .. 태.. 태연이 보지가 .. 뜨..뜨겁고 찌릿찌릿해요 .. 하아악 .. !! 그러니까 자지로 .. 태연이 보..보지에다가 박아주세요 .. 하앗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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