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7/333)

 *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여섯 번째 과외

“ ... 고마워 , 네 마음 잘 알겠어... ”

그녀가 그렇게 말하고는 , 아담한 두 팔로 내 목을 감싸았다.

그리고 내 키에 맞추려는 지 아담한 두 발도 살짝 들어올렸다.

“ 쪽 - ”

그녀가 발을 들어올림으로 인해, 그녀와 나는 한결 가까워졌다.

그리고는 , 그녀가 나의 입술에 자기의 선홍빛 입술을 맞대었다.

주방에서 새어나온 빛과 , 사십 오도로 꺾인 채로 밤을 비추고 있는 반달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달빛을 비추었다.

나와 그녀 , 태연과 민식 , 남자와 여자 , 진지한 고백과 용기를 낸 대답...

그리고 달콤한 키스까지...

“ 태연아... ”

난 그녀의 선홍빛 앵두 입술과의 입맞춤을 잠시 멈추고, 그녀의 눈부신 눈망울을 그윽하게 쳐다봤다.

그러나 나와 달리, 그녀는 좀 더 긴 시간동안 입술을 부딪히고 싶은 건지, 

그녀는 자신의 팔로 감싼 나의 목을 당기어 다시 한번 서로의 입술을 느끼게 했다.

“ 츄릅 -  , 저기 있잖아.. ”

이번엔 그녀가 나보다 먼저 입술을 떼고선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나는 너무 짧디 짧은 입맞춤에 대한 아쉬움에 두 손가락으로 내 아랫입술을 살짝 매만졌다.

“ 나만 고생할 수 없잖아... 언제까지 .. 나 혼자만 까치발 들어야 돼냐구!! ”

그녀는 아담한 손가락들로 날 삿대질하며 불평 같잖은 불평들을 쏟아냈다.

난 “ 풋 - ” 하는 가벼운 웃음을 날려주고는 그녀의 등을 내 팔로 감싸고 , 그녀의 다리 또한 내 팔로 받치곤

약간의 일그러진 표정과 함께 , 그녀를 번쩍 들어올렸다.

“ 꺄악- ”

그녀는 갑작스러운 들어올림에 놀랐는 지 , 말 대신 약간의 비명만 내질렀다.

나는 그녀의 귀여운 반응에 입꼬리를 올려가며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 그녀를 든 채로 천천히 발걸음을 내 방으로 옮겼다, 내 방에 있는 건 오로지 침대와 기타 잡 가구들과 여러가지 악기들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발걸음이 방에서 멈추고, 난 내 눈 앞에 침대가 보이자, 그녀를 안은 채 있었던 나는 그녀를 격하게 침대로 내던졌다.

“ 으힛!! , 격한 내던짐 좋당-  히힛- !! 너도 일루 와. 내가 격하게 다뤄줄게 - 흐흐- ”

나와 그녀는 아까의 진지함은 동해바다 저 건너편에 던져두고는, 서로 장난끼 가득한 표정만 짓고 있었다.

특히 태연은 입꼬리를 한 쪽만 심하게 올리고는 꼬마 악마 같은 웃음을 지었다.

“ 어떻게 해야, 격하게 다루는 건데? ”

나는 침대 옆에 있던 작은 의자를 끌어다가 걸터앉은 다음 , 손등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살짝 닦아냈다.

그리고나서, 땀으로 인해 윤기가 생긴 손등을 쳐다보고는 가볍게 웃으면서 말했다.

“ 어떻게 다루긴, 잘 알면서 왜 그래? , 그리고 나 들었다고 그렇게 힘들어하는거야? ”

그녀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이것이 진정 내가 텔레비전을 통해서 본 소녀시대 태연이 맞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이런 연예인들이 한 두 명이 아니니, 난 그나마 그들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 힘들어하긴 ... 나 원래 땀 많이 흘려서 그래 - ”

난 짜증나게, 찔끔찔끔씩 나오는 땀방울들이 계속 내 이마에 흐르자, 살짝 표정을 찡그리곤 말했다.

아, 얄밉게 땀방울들이 계속 쏟아지네... , 하지만 조금씩 나오는 땀방울이라서 그런 지 몇 번 닦아내니 ,

불쾌한 요소덩어리의 물방울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 어? 드디어 멈췄다. ”

“ 그래? 멈췄으면 하려고 했던 것 슬슬 시작하자.. “

그녀는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가, 내가 말을 하자 기다렸다는 듯. 침대에서 일어나고는, 내 앞으로 슬며시 다가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작은 상체를 살짝 숙이더니, 내 입술에 그녀의 입술의 따뜻한 감촉을 선사했다.

“ 츄릅 - 츕 - 츄읍 - 츄- ”

아까의 장난기는 살짝 사라진 채, 우리는 입맞춤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나와 그녀는 서로의 부드럽고 말랑한 입술을 음미했다. 

지금의 키스는 아까 그 키스와 차이가 거의 없었다. 난 그 차이를 깨고자, 은근슬쩍 나의 연분홍색을 띄는 길고 둥근 살덩어리를 

그녀의 귀엽고 도톰한 입술 사이로 조심스럽게 넣어보았다.

그녀는 나의 혀를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고는 , 몇 초가 지나자 서로의 혀들은 서로의 침들과 함께 얽히고 뒤섞이며 움직였다.

“ 츄릅- 츄..ㅂ.. , 민식아 잠깐만... ”

그녀는 잠시 키스를 퍼붓고 있는 나를 멈추게 하며 말했다, 이번엔 도대채 뭘 하려고 멈추는 것이길래.. 격하고 음탕했던 혀의 움직임들을 정지시킬려고 하지?

난 아쉽지만, 아직도 진정하지 못한 입술을 밴드 떼듯이 끈적하게 떼고는 ,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그녀는 내가 입술을 떼자, 잠시 망설이고는 자신의 상체를 감싸고 있었던 얇은 후드티를 벗고는 , 헝클어진 와인빛 머리를 정리했다.

역시 연습하다 와서 그런 지 , 후드티를 벗자 지나치게.. 너무나도 하얀 면티와 하얀 면티를 통해 희미하게 드러나는 검은 색채와 어두운 회색의 색채가 살짝 뒤섞여 어우러진

그녀의 순결한 두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속옷을 살짝 감상할 수 있었다.

“ 부끄럽게.. 뭘 보는 거야.. ”

그녀도 나의 시선을 의식했는 지 하얀 볼을 핑크색 빛으로 붉혔다.

난 그녀의 귀여운 반응에 ‘ 피식 ’ 하고 웃으며, 한 번 멈추었던 키스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나의 입술은 마치 자석같이 다시 그녀의 도톰한 입술에 붙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까의 부끄러움은 어디 갔냐는 듯, 격렬했던 혓놀림을 다시 한 번 재현하였다.

나의 방에는 오직 나와 그녀의 설육이 부딪혀서 내는 끈적한 소리와 야릇한 숨소리가 방을 감싸고 돌았다.

“ 이제 내가 좀 격하게 굴어도 되지..? ”

“ 그게 무슨 소리야.. ”

“ 직접 느껴보면 뭔 소린 지 알게 될꺼야 .. ”

“ 뭐? 풉- ...... 흐읏?! ”

나의 의미가 불분명한 말에 그녀는 이해를 못 했는 지 눈이 살짝 풀린 채로 날 흘겨보며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말을 해주었지만 , 그녀는 그저 웃기만 했다.

그 모습을 보고 , 나는 그녀의 면티를 위쪽으로 들추어 올리고는 브래지어로 싸여있는 그녀의 가슴을 그대로 만졌다.

난 이 행동을 느리게 하지 않고 빠르게 했기에, 그녀는 당황한 기색의 신음을 살짝 내뱉었다.

그녀의 의도적이지 않은 신음소리를 신호로, 나는 그녀의 가슴을 싸여있는 후크를 팔로 감아 풀어냈다.

난 그녀가 이 행동을 저지 할 줄 알았지만 , 내심 기대했다는 듯이 오히려 내 쪽으로 다가와 후크를 풀기 더 쉽게 해주었다.

후크를 푸니,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녀의 작은 두 봉우리를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난 상체가 노출된 그녀를 조심스럽게 다시 침대 위로 눕히었다.

침대 위로 눕히자 , 그녀의 레드 와인 빛의 머리카락들이 새하얀 침대 위로 흩어지며 수놓아져있었고,

약간 흥분된 그녀의 표정과 , 그녀의 진분홍색 유두를 감상할 수 있었다.

“ 하아..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곤, 부끄럽게 쳐다보기만 할거야..? ”

“ .. 으응? , 아! ... 미안, 니가 너무 아름다워서.. ”

그녀는 나의 정지된 반응에 살짝 답답했는 지 , 짜증이 한 스푼 가미된 말투로 나에게 말을 했다.

난 그녀의 말에 의해서야, 내가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 그녀의 바짝 서있는 유두에 화답하듯 - 나도 입고 있던 형광색 면티를 방바닥에 팽개쳐 벗어놓고는,

나의 선홍빛 설육으로 그녀의 선홍빛 유두를 적셔가며 돌리었다.

“ 흐읏 - 하앙 ... , 흐으응 ... ”

나의 음탕하고 끈적한 혓놀림에 그녀는 유두를 더욱 바짝 세워지고는 , 몸을 움찔거리며 진한 신음을 계속해서 내뱉었다.

난 그녀의 몸 위에서 나의 사랑의 춤 ( 애무 ) 을 하고 있는 동안 , 나 또한 나의 분신이 흥분을 참치 못하고 검은 색 바탕의 세 개의 흰 선이 있는 츄리닝을 뚫을 기세로 바짝 서있었다.

그녀도 거친 신음을 내뱉으며 , 나의 아랫 쪽 반응을 곁눈질을 하며 흘겨 보았는 지 , 장난치듯이 그녀는 자신의 발로 나의 분신을 쓰다듬었다.

나는 아랫 쪽에 밀려오는 쾌락에 잠시 움찔거리자 , 그녀는 살짝  “ 흐읖..ㅍ... ” 이라는 웃음섞인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 풉- 너 꽤나 흥분되어 있는 모양인데 - ”

“ 훗,  니가 가라앉혀주기 라도 할거야 - ? ”

“ 네가 원한다면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아 - ”

그녀는 나의 애무를 받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발로 나의 흥분된 분신을 계속해서 음탕하기 비비적대며 자극했다.

그녀는 몇 마디 말을 내게 하더니 , 애무를 받다말고 나의 츄리닝을 격하게 내렸다.

워낙 격하게 내리는 바람에 , 나의 속옷까지 벗겨내지어 미처 흥분이 가시지 않은 나의 분신은 하늘을 향해 세차게 솟구쳐 서 있는 모습을 그녀의 눈 앞에 보여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아담한 손으로 내 분신을 감싸 쥐고는 살짝 앙큼한 혀를 내밀어, 나의 귀두를 한 번 훑었다.

그러고는 표정을 약간 찡그리더니 , 의외로 괜찮다는 표정을 다시 짓고는 서투른 솜씨로 , 그녀 자신의 입 안에 나의 분신을 한 가득 물었다.

“ 쭈웁- 쩌업- 쩌읍- 쭈읍- ”

그녀의 아담한 입 안에 나의 분신이 들어가자 , 끈적한 소리를 내며 나의 분신은 그녀의 음탕한 입 안 속에서 놀림을 당하고 있었다.

비록 그녀는 서툴렀지만 , 처음치고는 괜찮은 기술로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  〈 사실, 주인공도 지금 동정을 잃어가는 중 〉

그녀의 몸에 취해 가뜩이나 흥분 된 나머지 , 나는 그녀의 서투른 기술만으로도 벌써 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의 행동을 멈추게 하고 , 나는 다시 그녀를 침대 위로 눕혔다.

스르륵-

그녀를 침대 위로 눕힌 후 , 나는 그녀의 면 소재의 짧은 밝은 회색 계열의 치마를 차분하게 내렸다.

그러자 , 아까의 브래지어와 세트를 맞춘 듯한 팬티가 내 눈 앞에 아른거렸다.

그리고 그 팬티도 면 소재 인듯해 , 그녀의 음탕한 애액이 그대로 그녀의 팬티에 고스란히 묻어있었다.

“ 너도 흥분하긴 , 마찬가지구나? 이렇게 젖어있는 걸 보니 - ”

“ 흐응.. 뭐라고 .. ? 풉... ”

나는 음탕한 그녀의 팬티를 손가락으로 살살 만져가며 , 음탕한 농담을 거리낌없이 내뱉었다.

그녀는 나의 농담에 어이없어 하는 듯 , 살짝 웃음을 지어보였다.

“ 흐읏... 흐응 .. 왜 계속 만져대기만 하는거야 .. ” 

그녀는 내가 팬티를 벗기지 않고 , 세 손가락 만으로 그녀의 둔덕을 둘러싼 팬티만 만지작대자, 야릇한 불만을 내뱉었다.

난 그녀의 말에 수긍을 하며 , 젖어있는 그녀의 팬티를 서서히 벗겨내었다.

팬티를 벗겨내자 , 마치 정글 숲에 세찬 비라도 내린 듯 , 

그녀의 둔덕 또한 검게 울거진 숲에 비가 내려 ' 애액 ' 이라는 물방울이 맺힌 듯 흠뻑 색기를 머금고 젖어있었다.

난 그녀의 울창한 검은 숲에 다시 흥분이 되었지만 , 지금 바로 넣기엔 뭔가 아쉬워 , 두 손가락을 붙여 그녀의 음탕한 숲 속 외딴 동굴에 그 두 손가락을 그녀의 몸 안을 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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