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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불멸자-461화 (444/730)

〈 461화 〉 461. (H)여신의 위로(2)

* * *

정액으로 더럽혀진 베르단디의 가슴이 딱딱하게 발기를 유지하고 있는 자지를 감싼다.

“크….”

너무나도 음란한 그 광경과 자지에 전해져오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자극에 무심코 허리를 떨었다.

“후후, 한 번 쌌음에도 이렇게….”

풍만한 가슴으로 자지를 덮어버린 여신의 파이즈리는 이전에도 한번 받아본 적이 있었지만.

‘미치겠네.’

받을 때마다 전해져오는 극상의 쾌감은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다.

벌벌 떨리는 자지는 그 상냥한 자극의 폭력에 저항하지 못한다.

“역시 아이는 가슴을 좋아하는 구나.”

순수하게 기뻐하는 자지의 떨림을 가슴으로 느낀 베르단디는 짓궂은 미소를 보이며 은현을 놀렸다.

“몹시…. 뜨겁다….”

베르단디는 양쪽의 가슴을 손으로 움직이며 자지를 단단히 압박했다.

쿠퍼액과 정액, 땀으로 더럽혀진 베르단디의 피부에 자지가 달라붙었다.

“끄…으으….”

정말로 상냥하고 따뜻한 감촉인데, 흥분으로 오싹하는 기분이 가득해져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추가적인 공격을 개시했다.

자신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어, 자지를 근원 아래쪽으로부터 위쪽의 귀두까지를 적극적으로 흔든다.

“베, 베르단디님….”

“후우…. 아이의 물건이 내 가슴 안에서 떨리고 있다.”

이전에 해주었던 엉성한 파이즈리에서 아쉬움이 남았었던 모양인지, 베르단디의 행동은 매우 적극적이었다.

“손으로 해주었던 것처럼….”

은현의 얼굴을 흘끗 바라보면서 가슴을 움직이는 행동엔 엉성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가슴이 밀착되어 자지를 감싸면서, 그대로 뽑아낼 것 같은 기세로 자지를 쥐어 짜냈다.

유연하고 따뜻한 젖가슴에 자지의 표면이 위아래로 쓸렸다.

손보다 부드러움이 강하기 때문에, 자극이 강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베르단디의 가슴에 둘러싸여 위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고간을 뜨겁게 만들었다.

“또 그 투명한 액체가 나오고 있구나.”

가슴을 위아래로 흔들 때마다, 귀두의 끝에서 쿠퍼액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굉장히 음란한 냄새….”

“그런 거…말씀하지 마세요.”

“나의 가슴에서 나오는 모유를 마시며 나를 놀렸던 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냐?”

베르단디는 은현의 말을 반박하고는 행동을 다시 개시했다.

“이런 건 어떻느냐?”

이번은 양쪽 가슴을 엇갈리게 움직여, 자지에 쿠퍼액을 칠하듯이 요염하게 움직였다.

출렁이며 교대로 흔들리는 가슴의 그 광경은, 음란함이 가득한 여신의 매력을 가득 뽐내고 있다.

“크윽!”

쾌감에 젖어 전신을 떨고있는 은현의 반응을 확인하면 할수록, 베르단디의 파이즈리는 점점 대담해져 갔다.

자신의 음란한 가슴과 몸으로 잔뜩 흥분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베르단디에게는 참을 수 없는 기쁨이나 마찬가지.

‘내가 이런 걸 적극적으로 해주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될 줄이야.’

이러한 성적인 행동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던 베르단디는 크게 변해버린 자신의 몸과 마음에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지금은 아이의 저 반응을 더 보고 싶다.’

자신의 몸으로 인해 허우적이며 몸을 떨고 있는 은현의 반응을 더 끌어내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자지를 감싼 가슴을 더욱 흔들며, 정액을 쥐어짜내기 위한 음란한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아름다운 형태의 풍만한 가슴이 이리러지 흔들리고 비틀리는 그 음란한 광경에 은현의 흥분을 더욱 자극시켰다.

은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하반신을 꽉 짓누르는 베르단디의 움직임에, 자지가 더욱 발기하며 부르르 떨었다.

“점점 아이의 한계가 오고 있구나.”

몇 번인가 사정을 시켰던 경험을 통해서, 베르단디는 이 반응이 점점 은현이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지금까지 해주었던 것 중에서 제일 빠르구나. 역시…나의 가슴 때문인 것이냐?”

“그것도 있지만….”

침대 위에 누워서 시선을 아래로 내려보면, 자신의 고간 사이에서 정액으로 더러워진 여신의 새하얀 피부의 풍만한 가슴으로 파이즈리를 해주는 베르단디의 모습.

“지금 베르단디님의 모습이 너무 야합니다.”

“후후.”

그 말을 하는 것이 다른 이였다면 여신에게 하는 성희롱에 수치심과 분노를 드러냈을지도 모르지만, 그 대상이 은현이라는 이야기는 다르다.

“그래. 그렇구나.”

솔직하게 대답해준 은현의 말에 베르단디는 기쁜 미소를 보였다.

“솔직하게 대답해준 아이에게는 상을 줘야겠지.”

선정적이기 짝이없는 풍만한 가슴을 더욱 흔들어 자지에 강한 자극을 연속으로 보낸다.

“어떻느냐. 나의 가슴은.”

벌써 몇 번이나 되묻는 질문이다.

벌벌 떨리는 자지의 반응으로 은현이 얼마나 많은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베르단디는 계속해서 은현에게 물었다.

그것은 애정을 확인함과 동시에 은현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베르단디의 짓궂은 장난이다.

평상시와 같은 모성과 애정이 넘치는 상냥한 어조인데, 파이즈리를 해주면서 물어오는 베르단디의 모습은 대단히 색정이 가득하다.

“기분…좋습니다….”

자지가 벌벌 떨리며 쿠퍼액을 계속해서 흘리는 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은현의 기분이 어떠한지는 베르단디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아래로 흘러내리는 새로운 쿠퍼액이 베르단디의 가슴을 더럽히면서, 그것을 윤활유로 더욱 과감한 파이즈리가 이어졌다.

가슴에 끼워진 귀두가, 더욱더 새빨갛게 부어 오른다.

점점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귀두가 자신의 가슴 속에서 벌벌 떨리고 있는 광경을 확인한 베르단디가 웃었다.

“귀엽기도 하지.”

처음 보았던 자지의 모습은 굉장히 흉측한 모습이었지만, 자신의 가슴 속에 끼워져 갇혀 있는 자지가 부르르 떨며 도망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 베르단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윽고 베르단디가 자신의 가슴 사이에 끼워진 채로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귀두에 애정을 담아 키스를 했다.

“츄으.”

부드러운 여신의 입술이 귀두에 접촉하고 혀를 움직여 쓸어내렸다.

타액을 흘려 귀두를 적시고 귀두를 빤다.

선홍빛의 혀가 쉴새 없이 움직여 귀두의 표면에 칠해져 있던 쿠퍼액을 핥았다.

위에서 흘러내리는 여신의 타액으로 점점 여신의 가슴골 사이로 스며들어 가슴 속에 갇혀 있는 자지를 적셔갔다.

“크으…윽!”

“후후.”

기쁜 듯이 은현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베르단디는 막대과자를 핥듯이 대담하게 귀두를 빨았다.

이윽고 입을 벌려 가슴으로 미처 다 가리지 못한 귀두 위쪽을 머금는다.

“……!”

너무 따뜻한 입안의 감촉에, 자지는커녕 은현의 신체 전체가 번개에 맞은 것처럼 저려왔다.

“후으. 기분 좋으느냐?”

“네…에!”

베르단디가 입안에 자지를 머금은 채로 위를 올려다보며 은현에게 묻자, 은현은 극상의 쾌감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 강하게 수긍했다.

“츄으읍!”

베르단디는 그대로 우물거리며 입안으로 귀두 전체를 맛보고 있다.

여신 또한 자지를 빨면서 느끼고 있는 것일까, 신체를 진동시키면서 가슴을 움직였다.

가슴이 자지에 더욱 밀착되어 흥분으로 인해 발기된 베르단디의 양쪽 유두가 자지의 표면을 문지르며 긁어댔다.

‘미칠 것 같아.’

질내에 삽입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쾌감이지만, 여신의 요염한 파이즈리와 펠라치오는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츄으읍!”

쿠퍼액이 흘러나오는 요도구에 입술을 꽉 눌러, 혀를 이용해 쿠퍼액을 직접 쓸어내어 들이 마셨다.

“크….”

그 헌신적인 여신의 위로에, 쾌감이 전신을 날뛰었다.

자연스레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 몸부림을 쳤지만.

“가만히 있어라.”

베르단디는 양손으로 자지를 감싸고 있는 가슴을 단단히 고정시켰다.

“하아….”

왠지 모르게 점점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넋을 잃고 귀두를 빨던 베르단디의 혀는 서서히 기세를 더해 왔다.

날뛰려는 고간을 가슴으로 단단히 고정하고는, 요염하게 혀를 움직였다.

“츄으읍!”

귀두 아래쪽과 주위, 요도구에 혀를 밀착시키고 몇 번이나 핥기를 반복한다.

“베르…단디님…!”

여신의 혀가 닿을 때마다 쾌감이 퍼져 은현 쪽은 이제는 난폭한 소리 밖에 흘러나오지 않았다.

기세가 더해진 것은 베르단디의 혀 뿐만이 아니다.

양쪽의 가슴도 위아래로 크게 움직여, 자지를 연속으로 농락했다.

“아이의 맛은…굉장히 진하구나….”

하계에서 어째서 일리아나나 엘레노아, 릴리가 이것을 적극적으로 맛 보는 것을 좋아했는지 이해도 갔다.

베르단디는 그대로 사정을 재촉하듯이 가슴을 움직였다.

큰 젖가슴이 강하게 짓눌리면, 자지 뿐만이 아니라 아래쪽의 고환까지 가슴에 무게에 짓눌렸다.

“츄으읍!”

따뜻한 젖가슴의 열기가, 고환 속에서 갓 만들어진 정액이, 쾌감에 이기지 못해 요도를 치솟아 올라온다.

“베르…단디님…! 나올…것 같아요…!”

도저히 자제할 수 없는 쾌감의 물결이 머릿속을 전부 칠해 갔다.

“알았다.”

베르단디는 은현의 요도구를 혀로 쿡쿡 찌르며, 사정시키기 위해 자극을 계속 보냈다.

“이대로…나의 입안에…츄읍!”

자신의 여신에게 자신의 정액을 먹인다.

그 배덕감을 상상한 은현이 오싹한 흥분감에 자신의 몸을 떨었다.

이윽고 은현은 연속되는 베르단디의 위로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두 번째 사정을 맞이했다.

“크윽!”

뷰르륵!

고환 속에서 갓 만들어진 뜨거운 정액이 요도를 앞질러가, 그대로 쾌감과 함께 발사된다.

“우읍!?”

부르르 떨리며 외부로 배출된 새하얀 마그마와 같은 정액은 그대로 베르단디의 입속에 쏟아 부어지며 가차 없이 여신의 입 안을 더럽혔다.

갑작스레 자신의 입을 가득 채우기 시작한 욕정의 덩어리들에 베르단디가 순간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베르단디는 은현의 욕정을 모조리 받아주었다.

꿀꺽 꿀꺽

제대로 된 펠라치오도 경험이 없었던 베르단디는 처음 맛보는 정액의 맛에도 불구하고 입에 머금고 있는 귀두를 빼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익숙지 않았던 베르단디에게는 자지에서 배출되는 욕정의 덩어리들을 모두 받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다 받아내지 못한 정액이 베르단디의 입속에서 흘러내려 아래로 떨어졌다.

가슴 위로 떨어진 정액은 이내 주르륵 아래로 흘러내려 자지를 감싸고 있는 베르단디의 가슴골 사이로 스며 들었다.

“후후.”

귀두를 입에 물고 있던 베르단디는 기쁜 듯이 미소를 지으면서 더욱더 가슴을 흔들어, 은현의 사정을 계속 재촉시켰다.

“베르단디님 계속 움직이시면…. 크윽!”

가슴의 유압에 착취당하듯이, 은현은 쾌감으로 허리를 진동시키면서 계속 정액을 토해냈다.

보통의 인간 남성에 비해 사정량이 배에 달하는 여파로 인해, 베르단디의 입가와 머리카락, 가슴도 정액으로 더러워져 있다.

“하아…. 아이의 맛이 입안에 가득….”

처음 맛보는 정액에 황홀하면서도 몽롱한 표정을 짓고 있던 베르단디는 그대로 은현의 몸 위에 풀썩 누웠다.

“아이야…. 좋아한다….”

“…네. 저도요.”

숨을 헐떡이면서 진한 여운을 맞이하던 은현과 베르단디는 서로를 꽉 끌어안았다.

정액으로 더럽혀진 베르단디의 가슴이 은현의 상체에 밀착된다.

흥분에 젖어있던 여신의 유두가 은현의 맨살을 긁어오자, 사정을 끝내고 풀이 죽어있던 자지를 다시 발기시켰다.

“후후.”

자신의 복부를 툭툭 건드리기 시작하는 자지를 느낀 베르단디가 은현을 보며 웃었다.

“아이는 정말로 내 가슴을 좋아하는구나.”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 알고 있다. 아이가 나를 생각해주는 만큼, 나도 아이를 생각하고 있으니.”

베르단디는 은현의 몸을 일으키고 반대로 자신의 몸을 눕혔다.

어느 샌가 위와 아래, 서로의 위치가 뒤바뀌어진 상태에서, 베르단디는 침대 위에 누워 자신의 양쪽 다리를 벌렸다.

“이번엔…가슴이 아니라, 나의 아래 쪽을 맛보아주지 않겠느냐?”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후후.”

베르단디는 양팔을 들어올려, 자신과 몸을 겹쳐오는 은현을 맞이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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