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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불멸자-334화 (334/730)

〈 334화 〉 334. (H)업보의 지옥(2)

* * *

자지로 입안을 봉해지면서 호흡마저도 쉽지 않아진 상황, 페데리카는 필사적으로 공기를 들이마시려고 하고 있었다.

이것은, 요컨대 부하의 딥쓰롯이 서투른 것이 원인이었지만, 그것을 그녀가 호소한다고 하더라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적어도 질식사하지 않으려는 몸의 생존 본능이, 그녀의 호흡을 간신히 이어나갔다.

“으브우! 후으으!”

“어이, 괜찮은 거야? 굉장히 힘들어 보이는데?”

“숨은 쉬게 해주고 있으니 괜찮아.”

“조금만 더 힘내라고요. 보스!”

입까지 범해지는 페데리카를 바라보면서, 부하들이 저급한 회화를 주고받았다.

아무도 조직의 보스인 페데리카를 배려할 생각은 하지 않고, 각자가 제멋대로 아무 말을 지껄일 뿐이었다.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는 마피아의 조직원 답게, 그들의 언동은 인간으로서 실격이나 마찬가지.

그것은 당연하다.

릴리가 페데리카의 정신에 세뇌와 최면을 걸어, 지금의 상황을 조장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그녀에게 충성을 보였던 자신의 부하들이, 자신을 강간하고 희열을 느끼는 저급하게 발정이 난 개처럼 변모했다는 것에 의문을 품을 여력도 없었다.

처음의 ‘놋쇠 황소’로 그녀의 정신을 반쯤 뭉개놓은 것이 큰 타격으로 작용했다.

이런 인간 이하의 인성을 가진 부하들이기 때문에, 더욱 페데리카의 정신을 무너뜨리기 쉬웠다.

“크아~. 입속, 기분 좋네! 자지까지 녹아버릴 것 같다고!”

페데리카의 입안을 범하면서, 부하는 즐거움으로 가득 찬 목소리를 흘렸다.

허리는 재빠르게 앞뒤로 움직여, 자지에 느껴지는 쾌감을 탐하기 위해 멈출 수가 없다.

“젠장…. 나도 입으로 박아보고 싶네.”

“참아. 절대로 보지 쪽이 좋을 거라고.”

“크흠….”

페데리카를 둘러싸고 있는 부하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각각 말하며 앞뒤로 범해지고 있는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빨리 기분 좋아져서, 사정하고 싶다는 것은 그들 사이에서는 공통의 목표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디에 사정하는가?’라는 것에 관해서는, 각각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었다.

“흐…마안…!(그…마안…!)”

입안에 자지를 찔러 넣어지고 있기에, 제대로 말하는 것조차도 불가능하다.

어떻게든 입안을 범하고 있는 자지를 토해내려 애를 썼지만.

복수의 남자들에게 붙잡힌 상태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오, 드디어 보지 안쪽이 젖기 시작했어.”

질을 범하고 있던 부하가 환희한 것처럼 입을 열었다.

뒤늦게 몸이 느끼기 시작하면서, 그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강간을 통한 첫 경험에 정말로 쾌락을 얻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조차도 정상이 아니지만.

페데리카는 그것을 자각할 여유가 없었다.

이미 ‘놋쇠 황소’로 정신은 반쯤 무너져 있었으며.

질속을 찔러오는 자지에 통각을 느끼면서 이성은 이미 반쯤 몽롱한 상태.

이 상황에서 쾌감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릴리가 그녀의 감각을 손댄 결과였다.

강간을 당하면서 점차 타락을 해가도록, 그녀의 몸과 마음을 모두 무너뜨리기 위한 장치.

“츄릅!”

귀를 기울이면, 확실히 침이 뒤섞인 습기 찬 소리가 들려와, 근처에 음란한 냄새를 흘리고 있었다.

“보스와 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다니!”

“이게 꿈이냐. 생시냐!”

페데리카의 두 구멍에 자지를 꽂아 넣으면서, 부하들은 넋을 잃은 표정을 띄웠다.

오랫동안 충성을 맹세해왔던 조직의 톱에 위치한 여성 보스가, 자신의 자지에 범해지고 있는 광경은, 그들에게는 꿈과 같은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그만큼 사정감의 고조도 빨리 찾아와, 부하들 쪽에도 그다지 여유는 없는 듯 보였지만.

“흐으…츄으!”

어느새인가, 자지를 빨고 있는 페데리카의 얼굴에 희미한 웃음이 번지기 시작했다.

얼굴에는 붉은빛을 띠고 있어, 분명히 느끼고 있다는 표정.

릴리가 그녀의 무너진 이성 속에 심어둔 ‘발정’이 조금씩 그녀의 몸을 잠식해나가기 시작했다는 증거.

뒤늦게 페데리카의 표정을 보고, 그녀가 느끼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부하들이 희열에 찬 웃음을 지었다.

“보스도 좋은 거군요!”

“쿠으…으브으…츄읍!”

고개를 가로저으며 부정하려고 해도, 부하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허리를 강렬하게 흔들면서, 페데리카의 입과 질을 계속해서 범해나갔다.

“아, 아! 최고야! 이런 날이 오다니!”

자지를 왕래시켜 스스로의 관능을 높여 가면, 페데리카의 한쪽 다리를 한층 더 위로 높게 들어 올렸다.

“크흣!? 아…파!”

잘못하면 가랑이의 관절이 틀어져 버릴 것만 같은 몸의 자세가 되어, 페데리카가 고통의 소리를 흘렸다.

허리를 띄워 조금이라도 아픔을 완화시키려 하고 있지만.

그것도 큰 효과는 얻을 수 없었다.

항상 사창가의 여자나, 노예들을 범한 기억밖에 없었던 마피아 건달들에게는, 애정과 배려가 담긴 상냥한 섹스 같은 것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하물며 상대가 동경했던 보스이자, 미인의 축에 해당하는 페데리카라면, 넋을 잃고 허리를 흔드는 것도 무리가 아닌 이야기다.

“크으으…이제 슬슬….”

“이대로 안에?”

“읏!? 으으으으응!”

부하들의 대화를 듣고, 페데리카가 비명을 내지르는 것 같은 소리를 흘렸다.

이곳이 꿈속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강력한 저항의 의사를 내보인 것이다.

절대로 질내사정만큼은 안 된다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간단했지만.

부하들도 그것을 고이 들어줄 이들이 아니다.

“보스! 갑니다! 쌀게요!”

“으브읍!? 안…돼!”

“크윽!”

뷰릇!

결국, 부하는 페데리카의 질내에 사정했다.

“쿠흣!”

상당한 양을 흘려보내고, 흰 점액이 결합부에서 박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흐…으윽…!”

페데리카도 질내에 사정된 것을 느꼈는지,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입술의 안쪽에 틀어막힌 비명도, 점차 약해져 가며, 전신으로부터 힘이 빠져나갔다.

얼굴에는 틀림없는 혐오감과 절망이 떠올라 있으며.

이 상황만 아니었다면 부하들에게 당장이라도 히스테리를 부렸을 것이 틀림없다.

“아…기분 좋았다….”

“어이! 쌌으면 빨리 교대해!”

“비켜! 다음은 나라고!”

하지만 얼굴에 떠오른 혐오와 절망을 표출할 새도 없이, 부하들 사이에서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다음의 순서를 두고 누가 먼저인지를 가지고 입씨름을 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사정을 마친 부하가 보지 속에서 자지를 뽑아냄과 동시에, 곧바로 교대한 다른 부하가 자지를 찔러 넣었다.

“흣!?”

페데리카의 하복부가 움찔 떨렸지만, 강하게 저항하지는 않았다.

할 수가 없었다는 표현이 옳다.

그녀 또한 사정없이 범해지면서 기력과 체력이 바닥난 모양.

“크으…! 질척질척하네.”

“우, 브으….”

“그래도…크으, 단단히 조여오고 있잖아.”

교대한 부하가 얼굴에 기쁜듯한 미소를 띄웠다.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페데리카의 등이 미약하게 떨렸다.

“보스! 좀 더 자지 좀 빨아주세요! 이대로는 저도 쌀 수가 없잖아요!”

“우, 우으으…. 츄읍!”

페데리카는 입을 움츠려, 제대로 혀를 움직이면서 부하의 자지를 빨아올렸다.

때때로 입술의 틈새로부터 뜨거운 한숨이 새어 나왔다.

부하도 허리를 떨며, 엷은 웃음을 띄우면서 페데리카를 내려다 보고 있다.

페데리카가 자지를 집어삼키면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타액이 입술 위에 칠해져 순조롭게 미끄러지도록, 자기 나름대로 궁리도 하는 모양.

이 모습이라면, 막상 사정하는 경우에도, 입안에 싸는 것을 거절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아…나온…나온다…!”

“으으으읍!”

페데리카의 펠라치오로 인해, 시원스럽게 한계를 넘었는지, 부하가 그녀의 입안에 사정했다.

허리를 진동시키고, 기분이 좋은 것 같은 표정을 띄우며, 우뚝 선 채로 경직이 되었다.

부하는 진한 여운에 잠겨 있었지만, 주위의 동료 무리가 그것을 허락할 리가 없다.

“쌌으면 나와!”

“아, 알았다고! 잡아당기지 마!”

“푸하아! 후우으…브읍!?”

자지를 뱉어내고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던 차.

제대로 쉴 틈도 없이 곧바로 두 번째 자지가 입안에 찔러 넣어져 페데리카가 비명을 질렀다.

표정은 약간 괴로운듯했지만,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 것은 현재 본인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인듯했다.

눈앞에, 자신을 둘러싼 부하들을 모조리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자신에게 앞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황.

페데리카는 입안에 정액을 그대로 남긴채로, 새로운 자지를 정중하게 빨기 시작했다.

“츄으읍!”

“크앗! 보스의 펠라치오! 최곱니다!”

“실화냐? 나도 그냥 입으로 해볼 걸 그랬나.”

페데리카의 보지를 범하고 있는 부하가 살짝 부러운 것 같은 소리로 말했다.

자지는 불끈거리며 발기하고 있으며, 귀두 끝부터 뿌리까지 몇 번이나 왕복을 시키고 있었다.

사정감은 적당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정액을 분출시키는 것도 그렇게 멀지는 않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다른 부하들의 시선과 재촉 때문에 더욱 허리를 강하게 흔들었다.

“아직이냐? 빨리 하라고!”

“너무 길잖아. 니네. 지루냐?”

“기다리고 있는 우리 쪽도 생각해야지!”

“아, 알고 있다고!”

“흐으읏!”

갑자기 부하의 페이스가 올랐기 때문인가, 페데리카의 입이 크게 벌어지며 허덕이는 소리를 흘렸다.

아무래도 관능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허리가 애가타는 듯이 떨고 있었다.

“어? 보스? 설마 가는 겁니까!?”

“으, 으으…츄으!”

“하하! 그건 제 자지가 기분이 좋다는 뜻이군요!”

“보스는 사실 이런 쪽의 취향이었던 게 아닐까!?”

부하들에게 더러운 말투로 매도당하면서도, 페데리카는 그 말들을 애써 무시하며 자지를 빨았다.

‘누가 너희들 따위를…!’

자신은 그저 이 지옥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사정을 촉구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궁리할 뿐이었다.

강간을 당하면서 느끼는 쪽의 취향이 절대 아니라고, 페데리카는 강하게 자신을 타일렀다.

그런 생각을 계속 품으면서, 입술과 혀를 사용하여 자지에 쾌감을 자극시켜, 사정시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 자신의 몸 쪽이 한계를 맞이하고 있는 것을 자각했다.

참기 힘든 것처럼 허벅지가 벌벌 떨며 경련하기 시작한다.

“갑니까? 가는 건가요? 어서 가세요! 보스!”

철퍽! 철퍽! 철퍽!

부하의 노골적인 허리 움직임에, 페데리카의 정신이 혼미해지며 날카로운 비명이 울렸다.

하지만, 거기에는 관능의 색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아, 아아아아!”

페데리카가 첫 경험의 절정을 경험했다.

“젠장, 난 이제 못 참겠어! 그냥 싸겠어!”

몇몇 부하들이, 자신의 손으로 자위를 하듯이 자지를 문질렀다.

얼굴에는 모두 천박하기 짝이 없는 음흉한 미소가 떠올라 있어, 자신들의 행동에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

“흐…앗…아….”

절정에 이른 것으로 전신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페데리카의 반응은 처음 때보다 굉장히 얌전했다.

마치, 실이 끊어진 꼭두각시처럼 축 늘어져, 자지가 결합 된 보지로부터 정액과 애액이 뒤섞인 액체가 방울져 흘러내렸다.

“크…! 나온다!”

“나…도!”

“꺄앗!?”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다른 부하들도 자위를 하다가 결국, 한계에 이르러 정액을 분출시켰다.

페데리카의 전신에 대량의 정액이 튀면서, 한순간에 그녀의 전신을 더럽혀갔다.

그리고 동시에 입과 보지를 범하고 있던 부하들의 자지들 또한, 사정감의 한계를 맞이하고 정액을 사정했다.

뷰릇!

“으븝!?”

입속에 토해내는 정액을, 페데리카가 뱉어내지 못하도록 부하가 그녀의 머리를 꽉 붙잡아 고정했다.

꿀꺽

고개를 뒤로 빼는 것조차 불가능해진 페데리카는 부하의 행동에 의해 강제적으로 입속의 정액을 삼켜야만 했다.

“아, 기분 좋았다.”

“난 이제 만족했어.”

만족한 표정을 띄우면서, 부하들이 또 다시 교대를 했다.

반쯤 축 늘어져 몽롱한 상태의 보스를 보고도, 부하들은 여기서 끝낼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보였다.

“아….”

마침내 정신도 한계를 맞이한 페데리카의 눈꺼풀이 스르르 감겼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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