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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화 〉207. (H)야외 플레이(4) (207/730)



〈 207화 〉207. (H)야외 플레이(4)

자지를 다시 단단하게 세우게 만드는 정열적인 키스와 정성스러운 애무의 뒤.
아름다운 선홍빛의 보지  질구가 맛있다는 듯 은현의 자지를 삼켰다.

“흐아아….”

침대 위에 눕자마자, 은현의 몸 위에 기승위 자세로 올라탄 엘레노아가 멋대로 허리를 들썩였다.

“엘레노아. 나 아직 움직이라고   없는데?”

“흐으…죄송…죄송해요. 하지만 참을 수가 없어서…!”

평소라면 섹스에관해선, 은현이 뭐라 말을 하기 전까지 먼저 행동을 하는 법이 없었던 엘레노아가 보여주는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일리나아의 희롱에 농락을 당하면서도 강하게 섹스를 갈망하고 있었던 욕구가 쌓이고 쌓여 마침내 터져버린 결과가 이것.

“하아아…좋아요….”

엘레노아가 조금씩 강렬하면서도 단조로웠던 허리의 움직임을 느리고복잡하게 변화시킨다.
삽입하자마자 움직임은 위아래로 단순하게 허리를 흔들 뿐이었던 것이, 원을 그리는 것 같은 움직임을 섞어 질속의 모든 부분에 귀두가 긁히도록 움직인다.

“아, 아흐으….”

평소의 피스톤 운동으로는 잘 닿지 않았던 질벽을 귀두가 일자로 그으며 안쪽 깊숙이까지박히자, 엘레노아가 교성을 터뜨렸다.
이윽고 다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한다.
그토록 원해왔던 자지의 감촉을 맛보고 싶어하던, 엘레노아의 욕구가 자지가 삽입됨과 동시에 해소가 되기는커녕 더더욱 큰 자극을 탐하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은현에 의해서 뜯겨진 하얀색 셔츠 안, 새하얀 살결의 요염한 신체가 은현의 몸 위에서 몸부림을 치며 춤을 추었다.
동시에 아름다운 엘레노아의 가슴이 마구 흔들린다.
 아름다운 광경에, 은현이 참지 못하고 자신의 허리를 움직였다.
양손으로 그녀의 골반을 움켜잡아 고정시키고 허리를 위로 밀어 올린다.

철퍽!

“흐아앗!?”

자신의 자궁 경부를 있는 힘껏 찌르는 귀두의 감촉을 느끼고 엘레노아가 비명을 질렀다.

“왜 그래?”

“아, 아아 방금…방금…!”

질속에 밀어닥치는 강렬한 쾌감에, 전신에 전류라도 흐르는 듯 몸을 부르르 떤다.

“허리 계속 움직여.”

“흐으으…!”

엘레노아는 입술을 질끈 깨물고, 전신을 강타한 쾌감에 멈췄던 허리를 다시 흔들었다.
이극고 그녀의 허리의 움직임과 거칠게 토해내는 숨결에 맞추어, 은현도 허리를 밀어 올려 계속해서 자지로 자궁 경부를 찌르는 것을 반복했다.

철퍽! 철퍽! 철퍽!

“은현, 너무…너무 강해요…! 조금만 천천히…!”

그러면서도 허리의 상하 운동을 멈추지 못하는 엘레노아는 은현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 수밖에 없다.
엘레노아가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골반을 움켜쥔 은현의 양손에 의해서 강제로 움직여지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안 돼…. 너무 세서…이대로면 제 보지 부서져버려요!”

그릇을 꽉 채워가는 물처럼 절정의 전조는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찾아오고 엘레노아의 이성을 공격해오고 있었다.

“그럼 부서져버리렴. 츄읍.”

“흐아앗! 츄읍!”

점점 빨라지는 것도 모자라, 강렬하게 질속과 자궁을 찌르는 쾌감에 엘레노아가 멈춰달라고 애원을했지만, 일리아나가 그 시끄러운 입에 키스를 하며 말을 막아버린다.
멈춰달라는 애원과는 달리, 엘레노아는 일리아나와 키스를 하면서도 은현의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격렬하게 움직였다.
이성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강렬한 쾌감이 점점  그녀를 미치게 만들면서도 그 쾌락을 계속 탐하고 싶어하는 원초적인 욕구가 허리의 움직임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가속시켰다.
질속에서 분비된 추잡한 애액이 자지에 얽혀 밖으로 흘러나오는 감각이 은현의 기분을 더욱 고조 시켰다.

“으, 으브읍! 츄읍!”

하체의 보지는 철저히 은현에게 범해지고 있고, 입술과 가슴의 상체는 일리아나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는 엘레노아의 처지는 그야말로 성노예와 다름이 없다.
그러면서도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입술과 혀를 움직여 정열적인 키스를 다하는 엘레노아는 자신의 주인이나 다름없는 은현과 엘레노아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반신의 움직임을 추잡하게 가속시켜, 두 가슴이 마구 흔들리고, 엘레노아는 침을 흘리며 일리아나의 키스에 호응을 한다.
애액투성이의 뜨거운 질벽이 자지에 달라붙어 온다.

“흐으읏!”

은현이 더욱 강하게 자지를 밀어 올리자, 엘레노아의 허리와 엉덩이의 움직임이 더욱더 요염하게 가속을 해오고, 키스를 하고 있는 일리아나의 입속으로 타액과 함께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자지를 감싸고 있는 질벽이 더더욱 달라붙어 추잡한 애액을  많이 분비시키는 것이, 엘레노아가 점점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있었다.
한계는 은현 또한 마찬가지.
갑작스레 엘레노아의 허리가 강한 탄성을 가진 용수철 마냥 위로 튀어 올랐다.

“흐아아앗!”

순식간에 삽입된 자지가 빠져버림과 동시에, 은현이 모아두었던 사정감을 단번에 터뜨렸다.

뷰르륵!

“꺄악!”

자지가 불끈거리며 맥박을 치고, 허리가 기분 좋게 떨리면서 엘레노아와 일리아나의 몸 위에 사정된 정액이 튀었다.

“아, 간다앗…!”

푸슈우!

뒤늦게 터져버린 절정으로엘레노아의 보지에서 뿜어내는 조수가 세차게 튀었다.
자신의 머리 위를 지나쳐, 벽에 조수를 칠하는 광경을 바로 아래에서 지켜본 은현이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

“물이엄청 세네.”

“하, 하아, 하아….”

절정에 사로잡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엘레노아가 체력이 방전된 듯 그대로 은현의 상체 위로 고꾸라졌다.

“기분…좋았나요…?”

자신이 사정한 정액들로 전신을 더럽힌 성녀가 헐떡이며 가슴을 비벼오면서, 자신의 귓가에 속삭이며 물어오는 행동에, 은현이 피식 미소를 지었다.

“응. 기분 좋았어.”

“다행이에요….”

엘레노아가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리고 은현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몸이 은현을 만족시켰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자아, 이젠 내 차례지?”

“흐으…네.”

일리아나의 목소리에 은현의 상체 위에 쓰러져 있던 엘레노아가 힘없이 몸을 일으키고 그대로 옆으로 쓰러졌다.

“…….”

옷을 벗어 알몸의 상태로 전투태세에 임하는 일리아나의 모습을 보고, 은현이 아차 싶은 표정을 지었다.
생각해보니, 자신의 앞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었다.
엘레노아 하나를 만족시켜 보낸다고 이 밤은 끝나지 않는다.
눈앞의 마녀를 쓰러뜨려야 비로소 평온한 밤을 맞이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후후, 왜 그렇게 딱딱히 굳었어?”

“너 때문이잖아. 너.”

“걱정하지 마.”

능숙하게 은현의 위에 타고는 발기가 풀어지지 않는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비빈다.
상체를 숙여 은현의 귓가에 요염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오늘 밤은 안 재울 거니까.”

더 이상 자신들에게 남아있는 사회적인 임무도, 책임도 없다.
반면 남아도는 시간과 여유들을 모두 은현의 정액을 탐하는 것에 사용할 생각으로 가득 찬 일리아나가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신혼여행의 첫날 밤은 지금부터가 시작이었다.
그리고 일리아나가 꺼낸 물건에 은현이 얼굴을 굳혔다.

“야, 그거….”

“후후. 가만히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은현이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엘레노아 못 일어나게 막아!”

“으읍!?”

체력이 방전되어 옆에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엘레노아가 잘 조련된 개 마냥 일리아나의 명령에 퍼뜩 반응했다.
엘레노아의 가슴이 은현의 얼굴을 짓뭉개며, 강제로 품 안으로 끌어안아, 그가 일어나는 것을 강제로 막는다.

“그대로 못 움직이게 막고 있어.”

킥킥대며 입가를 비뚤어지게 하고 S끼가 충만해진 일리아나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은현의 자지에 채웠다.

착!

“엘레노아. 됐어.”

“네.”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얼굴을 짓뭉개던 가슴이 떨어져 나가고, 은현은 곧바로 시선을 아래로 옮겨 자신의 자지의 상태를 살폈다.

“이런 X발….”

자지의 기둥 아래, 뿌리 부분에 채워져 검은 고무 밴드와도 같은 물건이 강하게 압박을 하고 있다.
아픈 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은 감각은 아니었다.
오히려 보자마자 욕이 나올 정도.

“이렇게 하면 싸는 거 못한다지?”

“…누구한테 들은 거야. 그건.”

“책에서 봤어.”

“그 실버의 뭐시기 하는 야한 책?”

여관방에 들어오자마자, 짐을 풀면서 바이브와 함께 꺼내든 책의 이름을 떠올린다.

“응.”

“그건 대체 어디서 난 거야.”

“테레지아한테서.”

“…….”

여기서 또 테레지아의 이름이 나온다.

“설마 오늘 노출 플레이 하자고 한 내용….”

“응.  책에 나온 내용이야.”

“이런 염X….”

“뭘 새삼스레 놀래? 이미 전에 밖에서 한 번 했던 적도 있었잖아.”

“그것뿐 만이 아니잖아.”

이렇게 자신의 자지를 고무 밴드를 감아놓는 등의, 남자를 농락하는 플레이까지 적혀있다는 것은 은현의 마음에 심히 들지 않았다.

“후후, 다물어.”

“이 새디 마녀가 진짜….”

어이가 없어 웃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하, 그래서…?  사정을 억지로 막고 뭘 어쩌려고?”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일리아나의 저 얼굴과 행동을 앞에 두고, 저항을 하는 것은 무리다.
은현도 스스로도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굳이 물어보았다.

“그거야 뻔한 거 아니겠어? 후후.”

입가에 가학적인 미소를 띄우고, 일리아나가 자신의 질구 안에 자지를 삽입시켰다.

“흐으응.”

자지를 전부 집어삼키고 요염한 몸이 은현의 위에서 위아래로 춤을 추었다.
커다란 그녀의 거유가 추잡하게 위아래로 마구 흔들린다.

“크으!”

미끈미끈한 질벽이, 삽입된 자지의 표면에 요염하게 스쳐,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자극을 억지로 뽑아내고 있다.
마치 정말로 마녀의 몸속에 정기가빨려 나가는 것만 같은 자극에 은현이 신음을 내뱉었다.
자지의 안쪽에 피가 쏠리고 쾌감이 쌓이고 있는 것을 자각하는 한편으로, 고무밴드로 속박되어 있기 때문에, 피의 순환이 되지 못하고 있어 자지가 잔뜩 부풀어 오른 채로 부르르 떨고 있었다.

“흐아앙! 좋아!  얼굴! 싸고 싶어서 미치겠다는 그 얼굴이 너무 좋아!”

가학적인 눈동자로 기분이 도착되고, 넋을 잃은 것처럼 허리를 거칠게 흔든다.

철퍽! 철퍽! 철퍽!

“아흐…어쩐지 평소보다 더 커진 것 같아!”

사정을 봉인 당한 영향으로 이상할 정도로 팽창한 자지의 감촉을, 엘레노아가 탐내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일리아나! 그만…내 말 좀….”

“아…간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흐아앗!”

“전혀 안 듣고 있…! 크으윽!”

일리아나의 질속이 꾸불거리며 움직이면서 자지를 더욱 강하게 조여온다.
 수축감에 자지의 안쪽의 안쪽으로부터 남아있던 정액을모두 뽑아내 버릴 것만 같은 감각이 은현의 머릿속을 사정없이 강타했다.
은현의 위에서 격렬하고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어 춤을 추는 만큼, 강렬한 사정의 욕구가 계속 쌓여만 가고, 더 이상은 부풀어 오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자지가 더욱 뜨겁게 끓어올라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그렇게 쌓이는 사정감을 분출하고 싶어 부르르 떨고 뜨겁게 달구고 있어도, 사정으로 통하는 출구는 고무밴드에 의해 잔혹하게 닫혀있는 상황.

“흐아앗! 내가 만족할 때까지…싸게 두지 않을 거야!”

“이…마녀가 진짜아!”

평소에는 한 번이라도  사정을 시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거리낌 없이 사용해왔던 일리아나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일그러지는 은현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진 여자의 얼굴을 여실히 드러냈다.

“좋아….좋아해. 정말로 좋아해 그 표정.”

일리아나의 하체가 그대로 아래로 강하게 쳐박히며, 자지를 뿌리 끝까지 삼킨 직후.

“아, 아아아앗!”

그대로 허리가 강하게 튀며 추잡하게 휘어졌다.

“갔…다. 아 자궁 떨려어…. 아흐윽!”

푸슈욱!

전신이 물결치듯이 떨리고 거유가 튀어 오르며 자지가 결합  보지에서 대량의 조수를 분출시킨다.
일리아나가 가학적인 플레이 끝에 절정에 도달하여 황홀한 교성을 내뱉었다.

“크으윽!”

절정하면서 꾸불거리며 강하게 수축시키는 보지 속에서, 은현이 강렬한 사정의 욕구를 느끼며 자지를 보지 안쪽에 강하게찔러넣었다.
하지만 고무밴드로 사정을 봉인당했기 때문에, 출구를 타고 나가지 못한 정자들은 자지의 내부에서 강하게 날뛰고 있을 뿐이므로, 사정의 쾌감을 달성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보다 격렬하고 절실한 사정 욕구가 고간에 모이고 있어, 가슴 속부터 생겨난 답답한 감각이 전신에 쌓여갈 뿐.

“흐으, 흐아아아….”

“…만족했냐?”

절정을 끝내, 난폭한 숨을 들이쉬며 헐떡이고 있는 마녀 여왕님의 안색을 살피며 물어보았다.

“후, 후으…전혀.”

절정으로 파르르 떨던 전신을 다시 진정시킨 일리아나가 요염하게 입가를 비틀어 미소짓고, 자지를 삽입한 채로 자신의 허리를 다시 움직였다.

“이런 X발….”

S끼가 가득한 여왕님으로 각성한 마녀에게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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