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화 〉 엔딩 2 Tag:stuck in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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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몇개월이 지난 뒤에도, 리비티의 일상은 변하지 않았다. 매일같이 던전에 출입하여 입구 근처에서 그녀를 기다리기라도 하는듯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함정을 일부러 건드려, 갑자기 생겨난 흙벽에 허리가 끼인다. 그리고 이미 던전에 출입하는 모험가들 사이에선 상당한 유명인사가 된 그녀를 수많은 남성이 줄을 지어 범한다. 그런 일과를 몇개월동안 반복한 끝에 당연하게도 리비티는 임신하여 보테배가 되었다.
하지만 그런 몸이 되었는데도 리비티는 멈추지 않았다.
"으흐, 으흣, 으후웃... 허억, 싸버렸다..."
제대로 된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모험가로도 보이지 않는 뚱뚱한 남자가 벽에 끼어있는 리비티의 허벌보지에 작은 페니스와 어울리지 않는 대량 교배사정을 마친 뒤 빠져나와, 던전의 입구 바깥까지 길게 늘어서있는 줄의 다음 순번 남자에게 자리를 비켜주며 리비티에게 말을 걸었다.
"정말 아깝네. 이미 임신한 상태만 아니었다면 지금 내 정액으로 너를 임신시킬 수 있었을텐데..."
"......♥"
이미 리비티는 그녀가 던전의 함정에 매일같이 끼이기 시작했던 초반부부터 계속 그녀를 범해왔던 4인의 모험가 파티 남성들중 누군가의 씨로 임신당한 뒤였다. 그로부터 몇개월이 지난 지금도 리비티는 부풀어오른 배를 조심스럽게 껴안으며 매일같이 던전의 함정에 걸려대고 있었으니, 그녀가 얼마나 자지에 미쳐있는건지 던전에 출입하는 모험가는 물론이고 모험가가 아닌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알 사람은 죄다 알게 된 뒤였다.
"어이 리비티! 오랜만이다. 몇개월동안우리 가게에 한번도 얼굴비치러안오더니, 완전 허벌창녀가 돼서 이런곳에 있었던거냐?"
'앗, 익숙한 목소리...♥'
마침 뚱뚱한 남성 다음순번으로 리비티에게 박아보려고 줄을 선 사람은 마을에서 무기와 방어구 상점을 운영하는 주인이자 리비티의 처녀를 빼앗아간 남자인 나레투르였다. 던전의 출입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 일반인인 그마저도 던전에서 공짜로 보지에 박게 해준다는 금발 미녀 임산부의 소문을 듣고 오늘 처음 찾아와본 것이었다.
그리고 리비티는 오랜만에 듣게된 그의 목소리에 반가움을 느껴 벽에 끼어있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조금씩 흔들어 인사했고, 그 움직임의 여파로 활짝 벌려져닫히지 않고있던 그녀의보지에서 젤리같은 누런색정액 덩어리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하... 정말 안타깝네. 너를 내 자지로 완벽히 함락시켜 나만의 여자로 만들 수 있었더라면 리비티 너에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아비도 모르는 자식을 배어버리고, 얼굴만큼이나 예쁜 모양이었던 보지도 지금은 닳고 닳아서 별로 조이지도 않고... 뭐, 내가 부족한 탓이니까. 흡!"
'앗, 들어왔다♥내 처녀를 가져가준 나레투르의 자지...♥오랜만인데 여전히 팔팔하네♥'
어쨌거나 오랜만에 리비티와 재회한 나레투르도 자지를 꺼내서 리비티의 엉덩이골 사이에 비벼대마음껏 박아댈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몇개월 사이 완전히 개발이 끝난 그녀의 양쪽 구멍은 어느 쪽도 똑같이 성기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남성의 자지를 최대한 기분좋게 만들어주며 사정으로 이끌게 되었으며,그것을 직감적으로 눈치챈나레투르는 자신이 맨 처음 따먹은 리비티의 보지 대신 아직 박아본적 없는 그녀의 뒷구멍에 자지를 쑤욱 처박았다.
"오오. 이쪽 구멍도 얼마나 많이 사용된건지 존나 쉽게 들어가잖아?"
'으읏♥뒤, 뒷구멍에 나레투르의 자지가아...♥'
결국 자신의 처녀를 빼앗은 남자에게 뒷구멍의 처녀까지 빼앗긴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에게 두가지 구멍을 모두박히고만 리비티는 수컷의 자지가 자신을 마구 꿰뚫는 행복감에 얕은 신음을 끊임없이 흘려대었고, 동시에 자신의 구멍을 사용해주는 자지를 배려하듯 최대한 기분좋은 사정을 시켜주기위해 그녀도 어떻게든 노력했다. 그 노력이 통했는지 무의미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어쨌든 나레투르는 한참을 리비티의 뒷구멍에 박아댄뒤 기분좋은 사정을 끝마쳐 뒷사람에게 자리를 비켜주며, 리비티를 향해 마지막으로 말을 전한 뒤 떠나갔다.
"네 구멍 잘 썼다 리비티. 음... 앞으로도 창관 갈 돈은 없는데 구멍에 박고싶어지면 또 올게."
"으, 응♥당신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할게 나레투르...♥"
"하핫, 내가 말을 해도 대답하질 않길래 벙어리가 되기라도 한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것도 아니었잖아?"
어쨌든 나레투르가 그런 말을 남기며 떠나간이후 다음 순서로 리비티의 엉덩이에 달라붙은 남자는, 몇개월전 나레투르의 가게에서 일하던 리비티를 처음으로 발견한 심약한 동정 모험가였다.
"리비티 씨... 안녕하세요.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정말 유감이네요..."
"응? 웬 아는척? 난 당신 모르는데."
"네. 저 같은 평범한녀석은 리비티 씨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의 기억속에도 인상깊게 남지 않겠죠... 그러니 오늘은 용건만 마치고 바로 떠날게요. 앞으로는 매일 올테니까... 제, 제 동정을 받아주세요 리비티 씨!!"
"어. 사양하지 말고 마음껏 내 구멍을 사용해줘♥나는 그냥 벽에 끼어있는 암컷 오나홀일 뿐이니까♥"
앞서 그녀를 사용한 남자들의 정액이 쉴새없이 역류해 흘러내리는 리비티의 양쪽 구멍, 동정 모험가는 그것을 시선에 담아 약간 구토가 나올듯한 역겨움을 느끼면서도 최대한 참아내며 크게 발기한 자지를 꺼내 리비티의 허벌임신보지에 박아버렸다.
"헤으응...♥다, 당신 자지 좀 크다...?"
"......흐윽....!"
"응? 어어? 왜 그래? 혹시 우는거야? 어째서...?"
심약한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 자지로 리비티의 임신보지를 단숨에 꿰뚫어 동정을 졸업한 그는 갑자기 움직님을 멈추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뒤에서 기다리던 다른 남자들뿐만 아니라 그의 얼굴을 볼 수 없는 리비티까지 당황하게 하고 말았다.
"크흑, 리비티 씨... 저, 당신을 좋아했다구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한눈에 반했는데,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아무 남자에게나 보지를 벌리고 임신까지 해버리신거예요...! 크흑...!"
"어... 그게 그러니까... 뭔진 모르겠지만 미안...?"
첫사랑을 창녀촌에서 재회하게 된다면 그런 기분일까. 순결과 함께 순정이 완전히 깨져버린 탈동정 모험가는 슬픔 속에서도 쪼그라들지 않고 그 흉흉함을 유지하던 거대자지를 리비티의 안쪽에서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 더는 못참겠어요! 제 분노를 당신의 보지로받아주세요 리비티 씨!!"
"크헷♥?!"
리비티의 배가 상당히 부풀어오른 임산부가 된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는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사정 봐주지 않고 찔러댔다. 마음같아선 자신의 자지로 리비티의 자궁 안쪽까지 무차별적으로 찔러 강제적으로 그녀를 낙태시킨뒤 자신의 씨로 다시 임신시키고 싶다는 무서운 생각까지 하면서.
하지만 그런 끔찍한 생각은 생각으로만 남겨둘 뿐, 자신의 첫사랑인 리비티가 아무리 이런 개씹창년이 되었다고 해도 차마 그런 극심한 고통을 줄 순 없었던 탈동정 모험가는 눈물을 흘리면서 박아대어 다른 남성들처럼 대량의 질내사정을 싸지르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때그녀를 향했던 자신의 지고지순한감정까지 함께.
"후... 이제 괜찮아요 리비티 씨. 덕분에 조금 어른이 된것같은 기분이라..."
"그, 으래...♥다, 다행이네에...♥당신 자지도 엄청 커다래서 기분 좋았어...♥"
"...내일 또 올게요!"
"응, 내일 또 와서 내 구멍을 마음껏 사용해줘♥"
그렇게 리비티의 보지로 동정을 졸업한 모험가가 떠나간 뒤에도 그녀를 범하기위해 길게 이어진 행렬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던전을 모험할 생각이 없는 일반인들까지 오직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그녀를 범하기 위해 모험가 길드에서 수수료를 지불해 등록증을 발급받아 이곳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제일먼저 함정에 걸린 리비티를 따먹기 시작해 결국 그녀를 임신까지 시킨 4인조의 모험가 파티는 불운하게도 던전의 깊은 지하층을 모험하다가 사망하고 말았으나, 리비티를 행복하게 해줄 남자들은 아직 잔뜩 남아있었다.
"아아♥크고 훌륭한 자지 들어왔다♥! 내 배속의 아기에 대해선 걱정안해도 돼! 대마법사인 나의 마법으로 확실히 보호하고 있으니까! 그러니 당신은 날 단순한 오나홀이라 생각하고 어느쪽 구멍이든 좀더 기분좋아보이는 쪽을 자유롭게 사용해♥"
그렇게 리비티의 대모험은 이런 결말에 도달했다. 최초에는 던전의 함정에 무의식적으로 이끌린것 뿐이었는데. 그녀를 마구 범해 임신시킨 4인조 모험가 파티에게 오나홀의 마음가짐을 철저하게 교육받으며, 벽 바깥에 삐져나온 양쪽 구멍 모두를 남성을 만족시키는 성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당하기까지 한 그녀는 결국 이런 결말을 맞이했다.
"당신도 동정이야? 그럼 내가 리드해줄게♥이렇게 끼어있는 상태라 몸을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응♥그래, 그거 좋아아...♥천천히 움직이면서 구멍 안쪽의 느낌을 확인하고, 제일 기분이 좋아지는 부위를 발견하면 그때부터 팡팡♥마구 움직여대는거야! 응응, 그렇게 그렇게♥♥♥"
리비티의 구멍에 박은 남성이 사정할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명당 평균 3분 정도일까. 1시간이면 20명, 함정이 자연스럽게 해제될즈음인 5시간이면 100명... 그렇게 리비티는 하루 평균 100명의 자지를 구멍으로 받아들이는 던전 1층의 무료 봉사 오나홀로 앞으로도 계속 지내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자신의 꿈, 드래곤에게 진 1억 골드의 빚은 완전히 잊어버린채 물거품같은욕망과 독초같은쾌락에만 육체와 인생을 낭비해가면서......
'히이잇♥기분 죠아아♥! 또 안에 잔뜩 사정당해서엇...♥좆물 뷰룻뷰룻♥어느쪽 구멍이든 안에 마음껏 싸질러지는거 정말 최고야...♥'
하루 평균 100명에게 사용당해 느슨하고 헐렁해진 리비티의 보지는, 앞으로도 쭉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지 못할것만 같았다. 머지않아 던전의 함정 벽에 끼인 상태에서 공개 출산 쇼까지 하겠지. 그 이후에도 쉬지않고 범해져 계속해서 아버지를 알 수 없는 아이를 수태해가겠지. 이런 결말에 어떤 인간이 만족할지는 알 수 없었으나, 적어도 그녀가 타락해가던 과정을 계속 지켜보던 악신 타나토스만은 귀족 영애였던 그녀가 평민들의 영원한 무료좆집으로 전락하는 결말에 상당히 만족했다.
~ 엔딩 2 Tag:stuck in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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