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츄르릅, 츕, 쥬븝, 쥬르릅, 츄븝.
“햐으읏, 햐응, 흣! 끄흡, 흐끄흐으응!”
보지를 게걸스럽게 빤다.
너무 맛있게 생긴 보지에다가 반응도 좋으니 빠는 맛이 있네.
“하아아, 하아, 이, 이거 원래 이런 거예요?”
“뭐가?”
손으로 붉어진 얼굴을 가리고 말하는 지은.
“그, 뭐, 뭐라고 해야 할지. 하아.”
살짝 몸을 들어 자신의 보지를 본다.
“오, 오줌이 자꾸 나오는 거 같아요.”
“하하하. 오줌 아니니까 걱정 하지마.”
“그, 그래요?”
얘는 성적인 지식이 거의 없는 건가?
확실히 내가 처음인 건 맞는 거 같다.
“관계하려면 윤활유가 필요해, 몸에서 그게 나오는 거야.”
“하으, 그, 그래요?”
“이게 들어가야 하니까.”
자지를 꺼내 지은 앞으로 보여준다.
“꺗!”
커다란 대물을 보고 놀라서 눈을 가리는 지은.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야. 제대로 봐.”
“마, 마음의 주, 준비를.”
“귀엽긴.”
다시 긴장한 그녀를 조금 풀어주기 위해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내게 사랑에라도 빠진 건지 손길을 느끼며 긴장을 푸는 지은.
그녀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당겨 자지 앞으로 가져왔다.
“흐읍.”
“만져 봐.”
“네에. 하아.”
숨을 거칠게 쉬며 손을 자지에 올리는 지은.
“느낌 어때?”
“모, 몽둥이 같아요.”
“몽둥이? 푸훗.”
“우, 웃긴 가요?”
아니라는 의미로 고개를 저어준다.
“몽둥이 맞긴 하지.”
“그, 그래요?”
응, 그래. 좆방망이니까.
내껀 확실히 몽둥이라 할 만큼 커다랗긴 하다.
“다른 감상은?”
“엄청 따듯해요. 품고 자고 싶어요.”
“이걸 품고 잔다고?”
앞으로 많이 할 수 있을 거다.
특별히 너는 박아 넣고 자게 해줄게.
“조금 부드럽게 만져 봐.”
“네. 이, 이렇게?”
내 눈치를 보며 자지를 살살 문지르는 지은.
자극은 별로 없지만, 풋풋하고 조심스러운 손길에 기분이 좋다.
“조금 더 강하게 해도 돼.”
“이, 이렇게요?”
“너, 너무 강하게는 말고. 하하.”
“죄, 죄송해요.”
중간이 없네.
그래도 춤 연습을 열심히 하는 친구라 그런지 근력이 좋다.
자지를 꽉 쥐는데 악력이 꽤 강하네.
“그래. 이 정도로 위아래로 살살 움직여 봐.”
“네. 느낌 이상해요.”
“어떻게 이상한데?”
“뭔가 말랑말랑하면서 딱딱하기도 하고. 촉감 좋은 거 같아요.”
확실히 자지 촉감은 신기한 면이 있지.
말랑말랑한 느낌과 딱딱한 느낌을 동시에 주니까.
겉말속딱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살면서 자지 만질 때 말고 얼마나 있겠어.
“이제 입에 넣어 볼까?”
“이, 입에요?”
“나도 아까 해줬잖아.”
“아!”
내가 열심히 보지 빨아 줬는데 너도 내 자지 좀 빨아 봐야지.
“자, 이에 안 닿게 조심하고.”
“네.”
-핥짝!
지은은 내 자지의 맛을 보는 거처럼 혀를 살짝 꺼내 귀두에 대어 본다.
열심히 손을 흔들어준 지은 덕에 살짝 나와 있던 쿠퍼액을 맛본 지은.
“무슨 맛이 나?”
“으음, 살짝 짭짤한 느낌이네요.”
“그래? 기분 나쁘진 않고?”
“네. 괜찮아요.”
그럼 어서 넣어야지.
지은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니 지인이 입을 벌려 자지를 입에 넣는다.
이가 닿지 않게 조심스럽게 넣고 가만히 있는 지은.
내 눈치를 조금 보더니 입속에서 혀를 현란하게 움직여 자지를 자극한다.
새로운 자극이긴 한데 너무 약한 자극이라 아쉽네.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이 이뻐 보여 지은의 머리에 손을 올려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입에 공간을 그렇게 만들지 말고 흡! 하고 공기를 빼 봐.”
“읍.”
제대로 자지를 입속에 넣은 지은.
“그러고 머리를 움직이면서 혀로 자지를 자극하는 거야. 이가 안 닿게 계속 조심하고.”
-쥽, 쥬릅? 쥬르릅.
아직은 어색한지 흘리는 침이 너무 많다.
“하하. 그래. 잘 하고 있어. 아이스크림 빤다고 생각해봐.”
-쥬르릅, 쥬릅, 츄읍. 쥽.
어설픈 펠라에 자극은 적었지만, 또 오랜만에 느끼는 풋풋한 자극에 쾌감이 척추를 타고 흐른다.
“인제 그만해도 돼.”
“하아. 하아아.”
“숨은 코로도 쉴 수 있어.”
“아. 헤헤.”
지은이 어색한 표정으로 민망하게 웃는다.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지은.
숨을 제대로 못 쉬었던 거 같다.
“턱 아프지?”
“괜찮아요.”
턱이 아플 정도로 하진 않았지만.
내 물건이 워낙 크기에 조금만 해도 턱이 약하면 아플 수 있다.
지은의 입이 큰 편도 아니라서.
“그럼 이제 제대로 해 볼까?”
“흐으, 기, 긴장돼요.”
“걱정하지 말고. 아프지 않게 해줄게.”
“네헤. 하으.”
배우는 자세로 임했기에 흥분이 많이 가라앉은 지은.
몸이 다시 조금 굳었기에 충분히 풀어줄 시간이 필요하다.
처음이니까 마기를 이용해 고통을 많이 줄여줄 거지만.
그래도 너무 안 아프면 처음의 그 추억이 부족한 느낌이라 고통을 아예 못 느끼게 할 생각은 없다.
지은의 몸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촉감을 즐긴다.
말랑한 여체의 촉감.
B컵의 조금 작은 가슴이지만, 쌔끈하고 매끈하게 잘 빠진 몸은 보는 맛과 만지는 맛이 다 좋다.
“하으, 하으으. 흐응.”
내 손길에 신음하며 몸을 비트는 지은.
이쁜 애가 쾌감에 빠진 얼굴로 몸을 비트는 건 시각적 자극이 엄청나다.
이거 참기가 좀 힘들긴 하네.
바로 박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잠식했고.
지은의 다리를 벌려 그 안에 자리를 잡는다.
자지를 지은의 보지 위에 대고 살살 문지른다.
“하으, 흐으으.”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지 고개를 들어 아래를 보는 지은.
나는 자지를 넣지 않고 그대로 몸 위에 자지를 올린다.
“여기까지 자지가 들어가는 거야.”
“흐으, 그, 그렇게 깊이요?”
“여자의 몸은 신기하거든.”
“그, 그래요?”
고개를 끄덕이며 마지막으로 자지를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살살 문지른다.
“응,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지?”
“기, 긴장돼요.”
“긴장하면 아파. 조금 힘을 풀어 봐.”
“네. 하으. 흐으으.”
긴장이 풀고 싶다고 풀리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심호흡하며 노력하는 지은.
귀여운 모습이다.
애가 갑자기 사랑스럽게 변했기에 뭘 해도 이뻐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니, 실제로 얼굴은 진짜 이쁘기도 하다.
고양이처럼 도도한 얼굴이 사랑에 빠진 얼굴로 변해 쾌락에 찌푸려진다.
그 얼굴을 실제로 보면 자지가 부들부들 떨려서 참을 수가 없다.
단번에 푹! 찔러 넣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처음이기에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는다.
“흡! 흐응.”
자지가 천천히 들어가니 지은의 허리가 자연스럽게 들린다.
혹여나 힘들까 봐 안에 베개를 넣어 주고 지은의 골반을 잡았다.
“들어가는 거 보여?”
“하아. 보, 보여요.”
“아직 많이 남은 거도 보이겠네?”
“흐으, 너, 너무 많이 남았는데요? 하으으.”
살짝 떨리는 동공으로 보는 지은.
“단번에 푹!하고 꽂아 줄까? 아니면 이대로 천천히 넣어 줄까?”
천천히 넣을 생각이지만, 저렇게 지긋이 보고 있으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장난을 치고 싶다.
“어, 어떤 게 덜 아파요?”
“단번에 넣으면 강하게 한 번 아프고. 천천히 넣으면 조금씩 계속 아프지 않겠어?”
“으으, 그럼 다, 단번에?”
“오! 짧고 굵은 게 좋아?”
지은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지은의 위로 몸을 숙여 얼굴을 마주한다.
크으, 이쁜 얼굴 보니까 자지에 피가 더 몰리는 느낌이네.
-츄릅, 츄르릅.
입을 맞대고 부드럽게 키스하며 자지를 천천히 넣는다.
“하아아, 하아.”
“단번에 넣으면 엄청 아파. 장난친 거야.”
“그. 그래요? 흐응, 지, 지금은 안 아파요.”
“그럼 조금 더 빠르게 넣어 볼게.”
“흐으응! 흡!”
조금 더 힘을 줘 자지를 밀어 넣는다.
부드럽고 촉촉한 보짓살이 따듯하게 자지를 감싼다.
오! 조임이 꽤 좋은 보지다.
자지를 꽉꽉 짜내는 게 보지가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흐으응! 차, 차요! 흣!”
“속이 찼어?”
“가, 가득 찼어요, 흐응.”
“어쩌지?”
“네?”
아직 들어갈 게 많이 남았는데.
자지를 더 밀어 넣어 본다.
“흐으응! 더, 더억! 드, 들었, 흐으으으응!”
감도도 좋은 거 같네.
“더 들어가지?”
“흐으응, 계, 계소혹! 흐으응! 하아, 안데헷!”
그녀가 놀란 눈으로 날 보며 양손으로 내 팔목을 잡고 고개를 저었지만.
멈추지 않고 자지를 찔러 넣는다.
“응긋! 계, 께쏘호옥!”
지은의 허리가 확! 하고 휘었다.
삽입만으로 갔어?
얘 혹시 자궁구가 성감대일 수도 있겠는데?
자궁구를 찌르는 건 단련이 되지 않은 여자에겐 꽤 아픈 일이다.
그런데 아주 가끔 자궁구가 성감인 여자가 있다고 들었다.
개발되지도 않았는데 자궁구가 찔리는 느낌에 절정하는 여인.
아마도 지은은 그런 스타일인 거 같다.
“다 들어갔어.”
“이, 이상해요, 흐으으, 하으, 하아.”
“기분 좋지?”
말하며 자궁구를 다시 꾹 누른다.
“응깃! 거, 거기 느낌. 흐으응.”
“여기가 성감인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일반적으로 자궁구까지 자지가 닿는 남자도 적어서 알아내기도 쉽지 않고.
스스로 삽입 자위하는 여성도 많지 않은 편인데 삽입 자위를 한다고 해도 겁이 나서 깊숙이 넣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응긋! 옥! 오옥!”
“아주 자지러지네.”
자지를 크게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조금씩 움직이며 자궁구를 꾹꾹 누르자 지은이 눈을 뒤집고 몸을 떤다.
그와 함께 보지가 확 부푸는 느낌이 들며 자지를 꽉 잡았다.
무슨 에어백이 터진 느낌으로 자지를 잡는 보지.
“어후, 이거 느낌 좋은데?”
“흐응, 또, 또! 거, 거길! 흐끄흐으으응!”
-뷰릇! 뷰르릇!
지은의 몸이 확 꺾이며 고간이 내 몸에 꽉 달라붙었다.
정액을 원하는 몸의 움직임에 나도 힘을 빼고 사정한다.
버티려면 얼마든지 더 버틸 수 있지만, 뭔가 마킹하는 느낌으로 질 내에 정액을 한번 쏴주고 싶은 움직임이었다.
“하으으, 하으, 피, 피디님.”
“왜?”
“키, 키스하고 싶어요.”
-츄릅, 츄르릅, 츕.
부드럽게 입술을 맞췄는데 지은이 내 입술을 격렬하게 빨았다.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게걸스럽게 입술을 빨던 지은이 잠시 정신을 차린다.
“하우으.”
“하하하. 부끄러워?”
“모, 몰라요.”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빨던 지은의 얼굴이 터질 듯 붉어져 고개를 푹 숙인다.
머리 위에서 김이 푹푹! 나오는 거 같다.
“귀엽긴.”
“하으, 헤헤.”
지은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졌고 지은이 귀엽게 웃었다.
도도한 얼굴이 귀엽게 웃는 게 얼마나 파괴력 있는지 스스로 모르는 거 같네.
“흐읍? 또? 또요?”
“설마 한 번으로 끝내려고 했어?”
“계, 계속 커, 커져요. 흐응, 흣!”
지은의 보지를 확실히 풀었고, 마기를 사용해 통증도 많이 격감했다.
모든 욕구를 풀 수 있을 만큼 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아쉬움 없을 때까지 지은의 몸을 마구 범했다.
“하으으, 하으.”
거친 숨을 쉬던 지은의 숨이 점점 고요해졌고.
시간이 더 지나 지은은 잠이 들었다.
“자는 모습도 엄청 이쁘네.”
“흐으음, 음냐.”
본능적으로 내 품을 찾아 파고드는 지은.
귀여운 모습에 그녀를 꼭 안아주며 마기를 돌린다.
지은은 노래가 너무 부족하니까 조금 많이 써야겠다.
춤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게 추게 될 거 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노래는 여전히 답이 없는 거 같다.
흐음, 너무 노래만 하는 그룹은 조금 아쉽지?
그냥 랩을 한 번 시켜보는 건 어떨까?
나중에 생각해 볼 일이다.
일단은 몸의 여러 부분을 조심스럽게 터치해 실력이 오르도록 만져준다.
그렇게 하루가 지난 아침.
“아으으, 피디니임.”
“일어났네?”
사실 지은이 아까 일어난 걸 알고 있었다.
뒤척이는 움직임에 나도 일어났지만.
지은이 내게 꼭 안겨있기에 그대로 자는 척을 계속했다.
화장실이 가고 싶은 거 같은데 어떻게 할지 궁금했으니까.
“저, 자, 잠시.”
“왜? 이리 들어 와.”
“아, 아니. 그, 그게.”
“내 품이 싫어?”
상처받았다는 느낌으로 지은의 얼굴을 천천히 본다.
울먹이는 얼굴로 어쩔 줄 모르고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는 지은.
“하하하. 다녀와. 울지 말고.”
“아으, 피, 피디님.”
지은을 놓아 준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간 지은.
잠시 후 지은이 나오고 나도 화장실을 다녀온다.
“몸이 아프진 않고?”
“네. 다리가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아요.”
“그럼 지금 노래 한 번 해볼까?”
“바로요?”
아! 너무 자고 일어나고 바로 시킨 걸까?
“그럼 밥 먹고 회사 가서 하자.”
“네!”
지은과 식사 후 회사로 향했다.
오늘 지은의 포지션을 결정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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