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하으으, 거, 거깃, 흐응, 흐으읏, 하읏, 으그읏!”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강한 소리를 내며 좋아하는 위치를 알려주는 선애.
경험이 많은가? 자신의 포인트를 알고 있는 건 쉽지 않은데.
아니면 내가 자극하는 데가 좋다고 말해주는 건가?
뭐 어때?
지금은 내 여자니까 상관없지.
“하읏, 으읏, 흐응, 흐으응. 가, 갈 거 같아요. 흣, 흐으읏.”
빼꼼 나온 클리까지 같이 자극하니 선애가 몸을 완전히 꺾었다.
“가, 가요옷, 흐응, 흐으으으으읏! 으읏!”
절정한 선애를 조금 괴롭히고 싶단 생각이 들어 쉴 시간을 주지 않고 붙잡았다.
“서, 성민씨? 지, 지금? 흐깃!”
보지에 자지를 문지른다.
장난스럽게 한 번, 씩 웃은 나는 푹 하고 자지를 박았다.
“으깃, 미, 민감한데엣, 갑자기잇! 흐깃, 흐으읏!”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느끼는 선애.
손을 뻗어 얼굴을 가린 손을 치운다.
“부끄러워요?”
“하읏, 지, 지금 표정 못 생겨 보일, 흣, 까봐앗!”
전국에 있는 여성들한테 돌 맞을 소리 하네.
대신 벌줘야겠다.
선애를 잡고 강하게 자지를 박는다.
“으깃, 너, 너무웃, 쎄요옷, 흐깃, 자, 잠까안, 흣, 지그음, 미, 민가암, 흐깃, 흣, 흐기잇!”
옆구리를 잡은 내 손을 마구 때리며 고개를 좌우로 격하게 돌리는 선애.
봐주지 않고 강하게 자지를 계속 박는다.
푸욱 자지를 찔러 넣을 때마다 억 하는 소리가 나온다.
이대로 한 발 싸야겠다.
더 격렬하게 속도를 높여 선애를 범한다.
“으깃, 옥, 오곡, 그, 그마안, 자, 잠깐마안, 으깃, 읏, 흐으기이이이잇!”
청순하고 가녀린 분위기의 미녀라 내 가학심을 자극하는 거 같다.
자꾸 격렬하게 괴롭히고 싶다.
선애가 힘들어할수록 엄청난 쾌감이 온다.
“가요옷, 그, 그마안, 가버려요옷, 흐읏, 끗, 끄으으으으으으응!”
-뷰르릇.
선애가 절정하는 순간에 맞춰 참고 있던 힘을 풀어 사정했다.
“하아아, 하아, 서, 성민씨?”
가버리는 선애의 표정이 너무 좋다.
금방 다시 꼴려서, 신앙을 이용해 자지를 세웠다.
사정하자마자 바로 발기를 하니, 선애가 놀라서 동공을 떤다.
“아직 괜찮죠?”
“아극, 자, 잠까안, 흐읏, 아, 안돼에! 으깃!”
선애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쉬지 않고 자지를 박았다.
결국, 폭발한 선애는 내게 막말을 시전했다.
“야아! 그, 그만, 흐기잇, 나쁜 놈아! 좀 멈춰어었! 나 죽어! 아흣!”
극한에 상황에서 나오는 비속어가 ‘야’나 ‘나쁜 놈’ 정도면 정말 바른 생활을 하나 본데?
선애의 말을 무시하면서 계속 자지를 박는다.
앞으로도 박고, 옆으로도 박고, 뒤로도 박고, 위에서도 박았다.
“흐응, 자, 잘못했어요. 흐으읏, 사, 살려 주세요, 또, 또, 갈 거 같아요. 흐깃, 하으읏. 요, 용서 해줘어엇! 흐갸아아아앗! 긋, 끄읏.”
-뷰르릇.
또 절정한 선애. 나도 한 발 또 쌌다.
“흐으으, 제, 제발 이제는. 아, 안돼, 더, 더는.”
선애는 자신이 애원하는 게 얼마나 파괴력이 강한지 모르나 보다.
신앙을 안 섰는데, 자지가 섰다.
“흐잇, 또? 또오? 제, 제바알.”
선애가 기어서 내게서 벗어나려 하는 걸 꽉 잡는다.
“이번만 하고 조금 쉬게 해 줄게요.”
“아, 안돼엣, 나, 나 죽어엇! 흣, 흐기이이이잇!”
선애가 몸을 격렬히 퍼덕이며 절정 했지만, 잡은 손을 놓지 않고 계속 박는다.
내 안에 악마를 일깨우는 미모라니.
선애가 나쁜 거다.
“으깃, 또, 또오옷, 흣, 흐그으으으으읏!”
-뷰르릇.
선애의 보지에 한 발 더 쏘고 자지를 뽑는다.
“흐읏, 아, 안돼엣! 흐으으으.”
-쪼르르륵.
내가 옆으로 피하자 몸을 떨던 선애가 오줌을 지렸다.
“하하, 엄청 좋았나 봐요?”
“흐으, 너, 너무해.”
선애가 화장실에 가려는지 몸을 일으키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다시 풀썩 엎어진다.
나는 그냥 선애를 껴안았다.
“자, 잠깐 쉬, 쉬게 해 준다면서요. 흐으응.”
“네. 쉬어요.”
선애의 부드러운 살결을 느끼며 나도 잠시 숨을 고른다.
가학심에 부추겨진 성욕에 너무 격렬히 해 버렸네.
조금 부드럽게 달래줘야지.
“하읏, 지, 지금 만지면, 흐응.”
선애의 보지에서 내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하긴 그렇게 쌌는데, 나오겠지.
민감해진 선애의 격렬한 반응이 가학심을 부추겨 자꾸 격렬하게 손이 움직인다.
“하악! 더, 더는. 읏, 흐으으으으응!”
“아! 이럴려고 한 게 아닌데. 선애씨? 하아.”
나도 모르게 선애를 보내버렸고, 결국 그녀는 실신해 잠들었다.
“잠이나 자자.”
선애를 껴안고 눈을 감았다.
선애는 내 품이 좋은지 계속 파고들었다.
아! 또 하고 싶네.
자고 일어나서 또 해야지.
신나는 마음을 안고 눈을 감으며, 선애가 내일 아파서 못 하면 안 되니까 신앙을 둘러줬다.
아! 한 여자한테 빠지면 안 되는데.
선애는 빨리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다.
너무 사기적인 여자잖아.
얼굴 이뻐 몸매 좋아, 섹스 잘 해. 성격까지 마음에 든다.
남한테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만 잘하면 됐지.
내게 완전히 파고들어 자는 선애를 살살 쓰다듬으며 잠에 빠졌다.
“흐으음, 성민씨이.”
“일어났어요?”
내 품에서 꼼지락대는 선애.
살짝 뜬 눈으로 날 본다.
“이쁘다.”
“호호.”
속마음이 튀어나왔다.
선애가 웃으며 날 더 꽉 안았다.
나도 선애를 마주 안으며 말했다.
“몸은 좀 괜찮아요?”
“온몸이 쑤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어요.”
“후후, 그럼 한 번 더?”
나는 선애를 눕히고 확 올라탔다.
“아, 자, 잠깐. 읍.”
-츄르릅, 츄릅.
선애의 입을 입으로 막고 애무를 시작하려고 보지에 손을 댔다.
질척거리는 액체들이 느껴진다.
설마 이게 다 내가 싼 정액인가?
밤새 꿀럭꿀럭 나온 건가?
아직 마르지 않을 정도로 싸댄 거야? 나?
“씨, 씻고 해요. 네? 제발요.”
선애가 애원 조로 말했다.
아! 못 참을 거 같은데.
“씻겨 드릴게요.”
“아, 아니, 꺗!”
거절하려는 선애를 안아 들었다.
내 목을 감싸고 눈을 감은 선애.
귀엽긴.
욕실로 이동해 선애를 씻겨주며 나도 씻었다.
“흣, 씨, 씻는다고옷, 하읏, 했으면서엇! 흐응.”
“좋으면서 뭘 그래요.”
“하읏, 씨이잉, 흣.”
욕실 벽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뺀 선애의 뒤에서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나.
못 이기는 척 벽을 잡았지만,
선애가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는 게 선애의 적극적인 움직임에서 드러난다.
“흐으으, 아, 아침부터엇, 가욧, 또, 또오옷! 흐깃! 흐갸아앗!”
몸에 힘이 풀린 선애를 잡았다.
물을 틀어 놓고 열정적으로 섹스했더니 욕조가 넘치고 있다.
물을 끄고 선애와 함께 욕조로 들어갔다.
“하아, 좋구나.”
“흐으, 너무해요오.”
-츄르릅, 츕.
너무하다는 말과 다르게 내게 키스해오는 선애.
물론 욕조에 들어올 때까지 자지를 뽑진 않았다.
“흐읏, 무, 물이 있어서.”
“아파요?”
“그, 그런 건 아니지만.”
물에서 하면 애액이 쓸려나가 마찰이 높아져 더 아프긴 하다.
물론, 선애는 어제 내가 열심히 충전해둔 정액 덕에 크게 아파하지 않았지만.
“흐응, 흐으으.”
선애는 욕조에서 천천히 몸을 움직이는 섹스가 마음에 든 거 같다.
눈을 감고 옅은 신음을 흘리며 살짝 미소지은 선애.
그 표정을 보고 있으니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차올랐다.
-뷰르릇, 뷰릇.
“하으으, 쌌어요?”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호호. 듣기 좋은 소리네요.”
너무 오래 욕조에 있었다.
우리는 온몸이 팅팅 불은 채로 밖으로 나왔다.
“너무 기분 냈네요.”
“호호.”
선애가 만들어준 브런치로 적당히 배를 채운다.
“저는 언제까지 JG에 있어야 해요?”
원래 계획보다 조금 늦춰졌다는 얘기를 했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선애.
“으음,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 곧 괜찮아질 거예요.”
“무슨 문제요?”
선애가 궁금해하는 거 같아서 내막을 대충 알려줬다.
“하아, 진짜 무서운 곳이구나.”
“무서워요?”
“아니요?”
“안 무서워요?”
선애가 웃는다.
“이젠 성민씨가 있으니까요.”
“하하.”
부끄러운 기분이 들어 코를 긁으며 먹는 데 집중했다.
“그럼 가볼게요.”
“자주 오세요.”
“네.”
선애와 헤어져 작업실로 향한다.
오늘은 어제 내가 먼저 가버려서 삐쳐있을 여인들을 달래줘야 할 거 같다.
아침에 봤는데, 폰에 문자가 엄청 와있더라.
“흐으음, 프로듀서님?”
민하씨가 무서운 얼굴로 작업실에 있다.
뒤로 선유도 보이네.
“둘이 여기서 뭐 해요?”
“몰라서 물어요?”
“하하, 민하씨.”
선유도 컴퓨터를 끄고 다가왔다.
“피디님. 헤헤.”
민하씨가 무릎 꿇으며 내 바지를 내렸고,
선유는 내 윗옷을 벗겼다.
“엇, 자, 잠깐.”
“우리가 어제 얼마나 기대했는데.”
“아, 그, 미, 민하씨. 읍.”
-츄르릅, 츄릅.
선애가 내 입을 막았고, 민하씨도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쥬릅, 뷰븝, 쥽, 쥬브븝.
“하아, 피디님. 흣, 자, 잠깐.”
당하고만 있을 순 없어서, 손으로 선유를 자극했다.
그렇게 시작된 섹스로 두 사람을 보내 줬다.
작업실 침대에서 잠든 두 여인을 보며 지하로 내려갔다.
바로 보이는 초유 누님과 다람이.
아! 초유 누님이 최종 보슨데, 너무 일찍 왔나?
“자기 왔어?”
“안녕하세요.”
다람이의 무뚝뚝한 인사를 받으며 누님 앞에 섰다.
“다들 일찍 왔네요?”
“응, 체육대회 한다던데, 연예인들은 부상 위험도 있고, 컨디션 관리하라면서 먼저 보내줬어.”
“그럼 다 왔겠네요?”
대화를 나누는 사이 문이 열리고 아효가 들어오려다 멈칫한다.
날 보고 씩 웃은 아효가 밖으로 나간다.
왜 저래?
초유 누님도 뭔가 눈치챘는지 얄미운 미소를 보냈다.
“누님?”
“으응?”
“지금 표정이 이상한데요?”
“호호, 조금만 기다려봐.”
누님이 웃으며 다람이를 내게 안기도록 밀었다.
다람이를 뒤로 껴안고 가슴을 주무르니 다람이가 달뜬 소리를 내며 내게 더 안겨 온다.
“흐으응, 피디니힘, 하읏.”
“귀여운 것.”
몸을 꼬는 다람이를 귀엽게 보는 초유 누님이 어디서 안대를 가져오셨다.
“서프라이즈.”
“누님? 엇.”
내게 안대가 채워졌다.
누님의 손길로 연습실 구석 소파에 앉혀졌고, 다람이가 그대로 내 위에 올라왔다.
“아가랑 놀고 있어.”
“하으읏, 피디님, 흐읏, 좋아요, 하읏.”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지.
다람이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으니 문이 열리는 소리와 조심스런 발소리가 들린다.
아효가 돌아왔나?
다람이가 내게서 벗어났고, 나는 옷이 벗겨졌다.
가만히 기다리니 여러 개의 손이 내 몸을 쓰다듬는다.
“자기 좋아?”
“누, 누님. 이게 무슨 일인가요?”
“호호, 자 이제부터 게임을 시작할게.”
“네?”
초유 누님이 내 양어깨에 손을 올리고 귓가에 말했다.
“룰은 간단해.”
“허읍.”
-쥬릅, 쥬릅.
누군가 내 자지를 입에 넣고 빨고 있다.
“누군지만 맞추면 되는 간단한 룰이야.”
내 자지를 빠는 사람의 얼굴을 잡으려 손을 움직이는데 초유 누님이 막았다.
“물론, 터치는 금지야.”
“아, 누, 누님.”
-츄르릅, 츕.
누군가 키스로 내 입을 막았다.
초유 누님이 다시 귓가에 속삭인다.
“못 맞추면 그냥 서운해하는 거고, 맞추면 상이 있어.”
“상이요?”
“후후, 기대하라고.”
나는 자지에 정신을 집중했다.
물론 신앙을 둘러 빨고 있는 여인을 관찰하면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재미를 위해 먼저 맞춰보기로 한다.
으음, 혀의 움직임이 상당하네?
입은 좀 작은 편인 거 같고.
혀를 이 정도로 쓰는 건 한 명뿐이지.
쉽네.
신앙으로 그녀의 몸을 확인했다.
정답이다.
“윤진이네.”
-쥽.
“하아, 꺙꺙! 헤헤. 주인니임.”
윤진이 울먹이는 소리로 날 불렀다.
“호오, 정답! 윤진이 너는 여기서 감동하면 어떡해.”
초유 누님이 윤진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허업.”
또 누군가가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강렬한 흡입력이 느껴진다.
으음, 이런 박력이라니 초유 누님인가?
아니, 초유 누님이라기엔 스킬이 부족하다.
테크닉보단 힘으로 커버하려는 느낌.
수희구나?
신앙으로 확인했다.
정답이네. 생각보다 할 만한데?
“수희구나?”
“엇!”
자지를 빨던 입이 떨어져 나오고 수희의 놀란 목소리가 들렸다.
“신기하네요.”
수희가 말했다.
“내가 그만큼 모두를, 엇, 허어.”
접대 멘트 좀 쏴서 점수를 따려는 데 누군가 자지를 핥았다.
바로 물지 않고 핥다니 고단수다.
-츕, 쥽, 쥬릅, 쥬브븝.
보이지 않지만, 엄청 야한 움직임.
이건 보나 마나 아효다.
모태 섹시 아효만이 이런 섹시함 넘치는 움직임이 가능하다.
신앙으로 확인하고 바로 말했다.
“아, 아효.”
-츄릅.
“오! 정답”
아효가 외치고 날 한번 꼭 안았다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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