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92화 〉열아홉 째 영감 (2) (92/450)



〈 92화 〉열아홉 째 영감 (2)

92.

“주인님. 그때 말이죠....”

노래를 들어 보려고 했는데, 엄청난 수다스러움을 자랑하는 윤진은 나와 만나지 못한 동안 있었던 일을 재잘대며 말하기 시작했다.

“그랬어? 어휴! 다행이네. 와!”

리액션의 정석이라고 할  있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윤진의 얘기를 듣는다.

뭐, 윤진의 얼굴이 이뻐서 저절로 집중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윤진은 노래를 많이 부르진 않는데 제일 바쁜 사람 중 하나다.

얼굴로 인기를 끈 만큼 여러 예능에 들어갔고,

나름 캐릭터가 좋아 고정도 몇 개 생겼다.

요즘엔 연기도 연습 중인데, 연기는 아직 길이 먼 것 같기도하고.

또, 이상한 데선 연기를 엄청 잘하는 애매한 모습을 보인다고 들었다.

“헤헤. 주인님.”

윤진의 말을 들으며 계속 몸을 쓰다듬어 줬는데, 이거 때문에 윤진이 발정 났다.

상기된 얼굴로 몸을 꼬며  부르는 윤진.

가만히 바라보자 쓰다듬던 내 손을 잡은 윤진은 보지로 내 손을 가져갔다.

“여기도 쓰다듬어 주세요.”
“그래.”
“하으으, 하응. 하으음.”

화려한 미녀인 만큼 조금만 꾸며 놓으면 센 언니 포스를 풀풀 풍기는 애가 내게 안겨 이렇게 아양을 떠니 뭔가 남자로서 자존감이 무럭무럭 높아진다.

윤진을 일으켜 아예 옷을 다 벗겼다.

내 다리 위에 옆으로 앉히고 보지와 가슴을 만진다.

작은 가슴이지만, 흥분시켜 함몰 유두를 밖으로 꺼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

왼쪽 가슴만 자극하는데, 오른쪽 가슴도 덩달아 부풀어 튀어나왔다.

“하읏, 하으응. 이제. 흐으으, 넣어 주세요. 하으.”

충분히 달궈져 애원하는 윤진.

하지만 어림도 없지.

내가 물건이 큰 편이라 여전히 고통을 조금 느끼는 윤진이다.

조금  확실히 풀어줄 필요가 있다.

나는 손가락을 넣었다.

“이거?”
“하으읏, 이, 이거도 좋지마안. 흐으응. 자지. 하읏. 자지를 주세요오. 흐으응.”

살짝 웃으며 손가락을 하나 더 넣는다.

“꺄응, 주인니임. 흣, 끼이이잉. 가버려요. 흐응, 오랜만인데엣, 손가락으로오옷, 꺄으으응,흣, 하읏. 끠이잉.”

윤진이 귀엽게 몸을 비틀고 내게 폭 안기며 늘어진다.

“하으으, 주인니임. 이제 정말 넣어 주세요. 자지 넣어 주세요. 꺄으응, 말 잘 듣는 강아지에게 상을 주세요오. 하읏.”

윤진의 몸을 들어 자지에 살며시 올린다.

“하으응. 주이니임. 꺄응, 흐으읏.”

팔의 힘을 천천히 푼다.

자신의 무게로 천천히 삽입되는 윤진.

여전히 살짝고통을 느끼는지 살짝 찌푸린 얼굴.

그녀의 고통을 덜어줄 생각으로 입술을 맞댄다.

-츄르릅, 츄릅.

“꺄응, 주이니임. 흐으으. 좋아요.”

점점 몸이 풀리고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는 윤진.

“좋아?”
“꺄응! 핫, 끠응! 하읏, 흐으응, 하읏, 좋아욧! 꺄으으응!”

윤진의 엉덩이를 잡고 마구 흔들었다.

자극은세지 않지만, 쾌락으로 일그러지는 윤진의 표정이 좋다.

“가욧, 끠으잉, 하읏, 가요옷! 꺄으으응! 흣, 끼이잉.”

몸이 꺾이는 윤진. 살며시 안아서 쓰러지지 않게 잡았다.

부르르 몸을 떨며 내게꽉 안겨 온다.

“하으으, 주인님. 끄으응, 이제 주인님도옷. 하읏, 가, 갑자기잇. 흐갸앗! 꺄응!”

윤진을 잡고 일어나며 들박을 했다.

“깊어요옷! 핫, 꺄으응! 꺄응!”

내게 꼭 매달린 윤진이 귀여운 신음을 낸다.

앉아 있던 의자에 윤진을 내려놓고 위에서 내리박았다.

“꺄읏, 하으응, 흐읏, 꺙! 꺄응! 하그으으으읏!”
-뷰르릇, 뷰릇.

쾌감에 절여진 윤진의 얼굴을 보다가 순간 눈이 마주쳤는데, 쾌감이 일어나 바로 사정했다.

아, 쾌감에 절여진 저 미모는반칙이지.

“하으으, 좋아요. 꺄으응. 주인님.”
“후우.”

그대로 윤진을 안았다.

“숨 좀 고르고 노래 들어 보자.”
“꺙!”

윤진이 몸을 추스르고 노래를 시작한다.

음, 연습 많이 했네.

듣기 좋은 음색이 나왔고, 다시 반주를 틀고 노래를 들었다.

“바로 녹음하면 되겠다.”
“헤헤. 상 주실 거죠?”
“잘 하면?”
“꺙!”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주먹을 쥐며 화이팅 포즈를 취하는 윤진.

노래를 틀기 전에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말을 꺼냈다.

“잘 하면 개처럼박아 줄 테니까. 힘내.”
“하응! 꺄으앙! 저 정말 부를 거예욧!”

텐션이 올라 목을 가다듬는 윤진.

물론 잘 부를 테지만, 보상이 있으면  잘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다.

하지만, 이번엔 내가 실수했음을 인정한다.

“윤진아 좀만 힘을 빼보자.”
“앗, 네.”

가볍게 듣기 좋은 곡인데, 너무 텐션이 올라 느낌이  산다.

“안 되겠다. 오늘은 뒤로하는 거 금지.”
“앗, 끼이잉. 히잉.”

실망감에 풀죽은 윤진.

반주를 다시 틀어 주자 목을 가다듬고 노래한다.

오, 좋은데?

“방금 좋았다.  번 더.”
“네에.”

 빼고 부르니까  하네.

“나와도 돼.”
“네에.”

여전히 실망감에 힘이 빠져있는 윤진.

그럼 녹음은 잘 했으니 상을 줘야겠다.

내가 또 미인한텐 약하잖아.

실망한 모습도 이쁘지만, 역시 윤진은 기분 좋아서 내게 아양을  때가 제일 이쁘다.

“이리 와봐.”
“네.”

다가온 윤진을 살며시 쓰다듬으며 말했다.

“녹음  끝났으니까.”

내가말을 잠시 멈추자 희망이 차올라표정이 변하는 윤진.

“엎드려.”
“하으읏! 꺙! 주인님 최고!”

윤진이 내게 안겨 얼굴을 마구 핥는다.

“안 엎드릴 거야?”
“아앗, 꺙!”

윤진이 바로 바닥에 엎드린다.

나도 자리에 앉아 손가락을 넣었다. 천천히 보지를 풀어주고,

뒤치기로 시작해 뒤치기로 끝내는 섹스를 했다.

몸을 살짝 숙이고 윤진을 안으며 하는 자세를 취하니 윤진이 까무러치며 좋아했고.

윤진에게서 하나의 곡을 또 얻을  있었다.

“개처럼 박히니까 좋아? 하아. 하아.”
“헥헥. 꺄으응! 하읏, 너무웃! 좋아요오오옷! 꺄아아아아아아아앙!”
-뷰르릇.

섹스를 끝낸 우리는 함께 침대로 가서 누웠다.

내 옆을 폭파고 들어 잠이 든 윤진을 어루만지며 나도 잠에 빠진다.

“주인님 일어나세요. 헥헥.”

윤진이 내 얼굴을 핥아서  깨운다.

“으응.”

살며시 뜨여진 눈에 보이는 윤진의 얼굴이 기분 좋은 아침을 선사한다.

“이쁘다.”
“헤헤.”

방금 잠에서 깼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은 완벽에 가까운 미모.

내가 얼굴을 빤히 쳐다보자 자기도 이쁜 걸 아는지 표정을 바꿔가며 내게 즐거움을 더한다.

“이쁜 것.”
“꺄응.”

그녀를 꽉 끌어안았고.

몸을 살짝  뒤 키스한다.

-츄릅, 츄르릅.

“파하아.”
“같이 씻을까?”
“꺙!”

윤진과 화장실로 들어가 서로의 몸을 씻어준다.

물론, 미모에 홀려 발정한 나는 씻는 도중 윤진과 섹스를 해버렸다.

“꺄으응, 주인니히임! 잇, 꺄윽, 가요옷, 아침부터엇, 가버려요오옷! 끠이이이이이이이잉!”
-뷰르릇.

“하으, 다시 씻어야겠다.”
“헤헤. 꺙!”

스케쥴이 있는 윤진을 보내고 곡을 완성한다.

윤진에게 벌써 세 번째 곡을 얻었네.

언제 한 번 고정 방송에 게스트로 나가줘야지.

“그럼 지인이를 보러 가 볼까?”

촬영을 마친 지인은 역시, 우애 좋은 자매답게 지애 누나를 먼저 보러 간다고 말했다.

내가 찾아오길 내심 바라는  같았지만, 자매끼리의 시간을 줄 생각으로 하루 지나서 지인을 보러 가기로 했다.

지인의 쫄깃한 명기 보지를 생각하니 벌써 자지가 꿈틀꿈틀하네.

아휴, 마기가 커져서 그런지 요즘 성욕이 장난 아닌 거 같다.

다행히 여자는 많으니까.

-띵동.

“누구세요.”
“나왔어.”
“잠시만요오.”

지인이의 목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린다.

내가 들어서자 바로 안겨 키스하는 지인.

-츄르릅, 츕.

“파하. 선생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래. 나도.”

우리가 끈적하게 키스하는 모습을  지애 누나가 뒤에서 자기 보지를 살살 문지른다.

바로 발동걸렸네?

오랜만이긴 하지. 여자도 성욕이 쌓이니까.

“하으응, 서, 선생님.”
“싫어?”
“아뇨! 흣, 너무웃, 좋아효오, 하으응.”

지인의 체구가 작아서 몸을 숙여 그녀를 어루만진다.

옷을 하나씩 벗기며 지인이의 민감한 부분을 살짝살짝 터치했다.

“하으, 하으응. 흣. 하읏. 선생님. 흐으으.”
“왜?”
“아, 안으로. 흣, 들어가요. 하으응.”

아! 여기 아직 현관이구나.

신발도 안 벗은 상태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며 옷도 벗는다.

거실 소파에 앉으니 지인이 바로 내게 달라붙었다.

“하으응, 하읏, 좋아요, 선생님 손길 오랜만.흐응. 하으읏.”

내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인.

원래도 민감한 편이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훨씬 더 느끼는  같다.

“하으, 아래가 너무 젖었어요. 흐응.”
“그래?”

손을 대보니 벌써 질척하다.

애액이 소파를 다 적시고 있다.

“바로 하자.”
“흣, 좋아요. 하으으.”

지인을 눕히고 위로 올라가 자지를 보지에 문지른다.

“흐으응, 하으, 넣어 주세요, 하읏, 빠, 빨리요오. 흐응.”
“후훗, 지애 누나.”
“앗, 으응.”
“가까이 와서 봐. 누나도 옷 벗고.”
“그, 그래.”

멀리서 자위하던 누나를 부르니 옷을 벗으며 다가온다.

누나도 많이 굶주리긴 했네.

“언니. 헤헤.”

지인이 지애 누나가 다가오자 환하게 웃었고, 지애는 그런 지인을 한  쓰다듬는다.

“들어가는 거 잘 봐.”
“으응.”
“하읏, 서, 선생님 꺼어엇! 굵어어엇! 흐응, 너무 좋아요옷! 흣, 흐읏.”

자지를 천천히 찔러 넣는데도 크게 느끼며 고개를 마구 젖는 지인.

지애 누나는 그 모습을 보며 바닥에 앉아 열정적으로 보지를비빈다.

“하읏, 끗, 끄으읏, 갈 거 같아요옷, 하으응, 하읏. 가요옷, 가버려요오옷. 하으으으응.”

지인이 빠르게 절정에 달했다.

절정에 오른 지인의 보지는 강력하게 자지를 압박했고, 커다란 쾌감이 찾아 왔다.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참는다.

“헤응, 선섕이임. 하으응, 또, 또 가요옷, 가혀어어어엇.”

오랜만에격렬한 섹스 탓인지 벌써 몸이 풀려버린 지인.

연속으로 계속 절정 하며 미친  보지를 조였다.

“허읍, 나도 싼다.”
“주셰혀. 하으으으, 정액으로오, 가드흑, 하으응. 흐깃, 끗, 끄하으으으으응.”
-뷰르릇.

역시 명기는 대단했다.

사정하는 자지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끊임없이 빨아들이는 느낌에 온몸에 전율이 인다.

“후우, 좋구나.”
“헤으응, 져듀여. 헤헤.”

쾌감에 절여진 얼굴로 웃으며 몸을 떤 지인.

지인을 그대로 뉘어 놓고 지애 누나를 봤다.

“하으읏, 읏, 으읏.”

타이밍 좋게 절정 해 몸을 떨고 있는 지애 누나.

신앙으로 자지를 다시 키운 나는 다가가 바로 누나를 눕히며 자지를 박는다.

“성민아하앗, 끄읏, 끄으으으으으으읏, 읏, 흐으응.”

바로 또 절정한지애 누나가 내게 몸을 얽혀왔고, 그 움직임을 받아주며 허리를 튕긴다.

-츄르릅, 츄릅. 츕.

몸을 숙이고 허리를 튕기니 키스하는 지애 누나.

격렬하게 입술을 빨며 허리를 더 격렬하게 튕겼다.

“죽어엇! 가버렷! 진짜아아아아아앗! 하으으으으으응! 읏, 끄으읏, 꺄읏.”

절정한 지애 누나가 강하게 날 안았고, 멜로디가 들려온다.

직빵이구만?

몸이 늘어져 흐느적대는 지애 누나는 재미가 떨어져 쉴 시간을 주기로 하고 지인을 돌려 엎드리게 했다.

“너는 이제부터 리얼돌이야.”
“네. 헤헤. 선생님.”
“리얼돌에선 소리가  나니까 참고해.”

고개를 끄덕이는 지인.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박는다.

“읍, 흐으읍. 하응, 흐걋! 하으읏, 읏. 읍. 으으읍.”
“후후, 소리가 새 나오네?”

지인의 몸을 안아 일으키며 나는 소파에 앉았다.

등을 보이며 내게 박힌 지인의 몸을 격렬하게 들었다 놓으며 자지를 박아 줬다.

“읍, 걋! 햐긋! 아, 안대엣! 못, 참아요옷!, 이, 이런거언! 절대엣! 못 참아요오옷! 흐갸으으으으으으응!”

신앙까지 써서 지인의 몸을 마구 다루자 지인은 격렬히 절정 하며 내게 박혔고, 대단한 조임을 보여줬다.

“오우, 인형 주제에 엄청 조이네. 싸겠다.”
“햐긋, 그으읏, 걋, 흐으으으으으으으응! 하으으으으으응!”
-뷰르릇. 뷰릇.

축 늘어지며 내게 완전히 등을 기대는 지인.

지인이 정신을 차리도록 몸을 살살 쓰다듬으며 시간을 보낸다.

“하으으, 선생님.”
“응.”
“헤헤. 너무 좋았어요. 키스해주세요.”
“그래.”
-츄릅, 츕.

정신을 차린 지인이 몸을 돌려 내게 마주 보고 올라타 키스했다.

지인의 등을 쓸며 키스를 마저 하고 고개를 뗀 지인에게 넌지시 묻는다.

“촬영은 어땠어?”
“재밌었어요. 여행하고 노래도 하고, 좋아요. 헤헤.”

그녀의 표정을 맑았지만, 들은 얘기가 있어서 넘어갈 수 없었다.

“박현정 선배가 안 괴롭혀?”
“흐음, 방송에 좀  자극적으로 나온  같긴 한데, 전 괜찮아요. 헤헤.”
“정말?”

내가 진지한 표정으로 묻자 가만히 웃으며 고개만끄덕이는 지인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