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몬과 비아그라>.9
민여사는 진수의 허벅지 위로 올라 앉았다. 그리고 허리를 내려 깊숙히 자신의 보지에 진수의
남근을 깊숙히 밀어 넣었다 뺐다.
"하흑!"
다시 진수가 말했다.
"저 신진수는 앞으로 내 아내 민영경을 여보라고 호칭하며, 일주일에 3번 이상 관계를 갖겠습
니다. 그 맹세의 뜻으로 아내의 순정한 샘에 성기를 삽입합니다."
진수는 다시 민여사 앞으로 다가가 민여사의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뺐다.
"어머!"
민여사는 순간 바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다시 민여사가 말했다.
"나 민영경은 내 남편 신진수와 일주일에 3번 이상 관계를 가지며, 둘이 있을 땐 반드시 여보
라고 호칭하겠습니다. 그 맹세의 뜻으로 남편의 성기에 제 성기를 결합합니다."
민여사는 다시 진수의 허벅지 위에 올라 앉으며 자신의 보지 깊숙히 남근을 밀어 넣었다.
"아오! 미치겠어..."
민여사는 결합한 채로 두어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허리를 뒤틀었다.
"저 신진수는 아내 민영경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거부하지 않고 섹스를 응하겠습니다. 그 맹세
의 뜻으로 아내의 성기에 제 성기를 삽입합니다."
진수는 민여사의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뺐다.
"아우!"
민여사는 진수가 삽입하는 순간 엉덩이를 쳐 올리며 진수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민여사가 말했다.
"나 민영경은 남편 진수씨가 섹스를 요구하면 거부하지 않고 옷을 벗겠습니다. 그 맹세의 뜻
으로 남편의 성기에 제 성기를 결합합니다."
민여사는 다시 한번 진수의 성기에 자신의 성기를 결합했다.
"아오, 미치겠어..."
하지만 이번엔 바로 빼지 않고 한동안 엉덩이를 돌려대며 머물다가 뺐다.
"저 신진수는 아내 민영경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전에는 아내의 성기에서 제 성기를 빼지 않겠
습니다. 그 맹세의 뜻으로 아내의 성기에 제 성기를 결합합니다."
"어흑! 미치겠어..."
"저, 저 민영경은... 남편 진수씨가 제 성기에 사정하기 전에는 결합을 풀지 않겠어요. 그 맹세
의 뜻으로 남편 진수씨의 성기를 제 성기에 결합합니다."
"오머나!"
수십가지 항목의 맹세가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러고 나자 진수가 이모를 바라보며 다시
말했다.
"자, 이제 섹스해요. 저 한번 불러 보실래요?"
그러자 민여사는 얼굴을 붉히며 불렀다.
"여보..."
"좋아요. 이제 두 사람의 결혼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합니다. 이후 사랑의 행위로 그것을 증거하
겠습니다."
두 사람은 다시 본격적으로 깊숙히 결합했다.
"아오! 들어 왔어... 여보..."
격렬한 섹스는 저녁까지 계속됐다. 계속된 세번의 섹스로 두 사람이 결합하고 있었던 시간은
모두 6시간이었다. 사정을 한 뒤에는 반드시 진수의 성기를 입을 빨아 주었다. 저녁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하게 남산을 산책했다. 민여사가 진수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져 있었다. 둘이만
있을 때는 그윽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다.
"이모만 괜찮다면 오늘밤엔 카 섹스를 해 보고 싶어요."
"으이구,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 안해? 나 오늘 진수에게 많이 속고 있는 것 같애. 이상한 결
혼식도 그렇고..."
"그럼 취소할래요?"
그러자 민여사는 고개를 저었다.
"취소하는 건 싫어. 그건 그냥 유효하고, 카 섹스는 좀 그렇잖아. 내 나이가 46살이야. 46살 먹
은 여자가 차안에서... 우리 침실에서 해. 그게 편하고 좋잖아."
"전 해보고 싶어요."
"정 하고 싶으면 이 과장하고 해. 같이 내보내 줄테니..."
"그것도 괜찮겠는데? 좋아요, 그러죠, 뭐."
"이 녀석이? 너 정말 이모 화나게 할 거야?"
"그러면 제 부탁 들어 주세요. 차안에서 이모랑 해보고 싶어."
민여사는 끝내 진수의 요구를 물리치지 못했다. 저녁에 미국상공회의소 직원들이 오기로 약속
이 되어 있었지만, 사무장에게 미루고 차를 끌고 나섰다.
"어디로 가지?"
"양수리 쪽으로 가요. 적당한 데가 있을 거예요."
"차라리 러브 호텔 같은데 가면 안돼?"
"차안에서 한번 하구요."
"으이구, 못 살아."
날이 어두어지고 있었다. 이모는 강변의 으슥한 곳을 정하고는 몇번 왕복하며 적당한 곳인지
살폈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어느 순간 재빠르게 핸들을 꺾어 은폐된 곳에 차를
세웠다.
"자, 됐어. 여기 괜찮지?"
"괜찮네요."
"여기선 이모 만족 시킬려고 안해도 돼. 괜히 그렇게 시간 끌다가 사람들 눈에 띨지도 모르니
까. 알았지?"
"하지만 난 빨리 못해요. 빨라도 한 시간은 해야 되는데..."
잠시 후, 차가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은 아주 미미한 진동일 뿐이었다. 하지만 점점 그 진
동은 거세어져 갔다. 쿠숀 좋은 아카디아 승용차가 비포장 도로를 달리듯 격렬하게 흔들릴 무렵,
좁은 차안은 온통 민여사의 보지에서 들리는 찔쩍거리는 소리와 그녀의 신음소리로 가득차 버렸
다. 다리 하나를 운전대에 올리고 하나는 자동기어 레버에 둔채 다리 가운데 들어와 있는 진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가 가득 받아 들이고 있었다. 자세가 그랬기 때문일까. 평소부터 두배쯤 자극
이 강했다. 그렇게 차가 흔들린 지 한 시간쯤... 흔들림이 멈췄다.
"하악, 하악... 하악..."
민여사는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쾌감의 정점, 그 오르가즘의 고비를 이제 막 넘어 오는
중이었다. 이번에도 민여사는 세번이나 느꼈다. 보통 다른 남자와는 한번이나 많아야 두번이었다.
진수의 성기가 큰탓인가.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몇 년 전 질을 좁히는 수술을 하
긴 했지만, 그동안 숱한 남자와 많은 섹스를 했었다. 사실 마음에 드는 젊은 남자를 만나면 걱정
이 좀 되기도 했었다. 혹시 작아서 너무 헐렁이면 어떻하지? 그래서 실망이라도 하면, 그래서 민
여사는 마음에 드는 남자와 할때는 힘껏 아래를 죄어 질구를 좁혔었다. 하지만 진수와는 그럴 필
요가 전혀 없었다. 아래에 힘을 주지 않고도 감당할 수 없을만큼 꽉 차버리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서도 아프진 않았다.
"하악.... 죽을 뻔 했네... 너 아무 여자나 함부로 건드리면 안돼. 특히 유부녀는... 여잔 한번 빠
지면 무섭다? 너 이렇게 여자 혼을 홀랑 빼놓는데, 너랑 한번 자본 여자는 정말 너 못 잊겠다야.
그러니까 조심해. 아무나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우리 이모도 그럴 것 같은데?"
"걱정 마, 이모는 안그래. 너 여자 친구 생기면 이모가 기꺼이 놓아 줄 거야. 넌 내 아들이야...
빨리 손주 보고 싶어..."
"나 결혼하고도 가끔 이모 요구하면 들어 줄 거지?"
"가끔이면... 괜찮아."
민여사는 진수를 꼬옥 끌어 안았다. 아래는 여전히 결합해 있었다. 진수는 다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 음....."
다시 민여사가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이날 밤 요정으로 다시 돌아온 진수와 민여사는 두번 더 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이었다. 섭섭하지만, 헤어져야 할 시간...
학교에서 기계설계 실습을 두 시간하고 진수는 집으로 돌아 왔다. 벨을 누르자, 엄마가 거의
맨발로 뛰어 나왔다.
"어머, 우리 진수... 아우, 보고 싶어서 미칠뻔 했어."
호들갑스런 엄마. 그러면서도 귀여운 엄마. 민수는 고3. 학교에서 야자를 하고 학원까지 다녀
오면 새벽 1시나 되어서야 들어 왔다. 아버지는 10시를 넘어야 들어온다. 늘 단 둘이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는 운명... 엄마의 가슴에 얼굴으 묻은 채 진수는 살내음을 맡았다. 섹시한 여자의 살냄
새...
"배 고프지?"
"예."
사실 민수가 계획한 여자들, 외숙모와 큰이모 작은이모 그리고 엄마... 그 중에서 가장 쉽게 접
근할 수 있는 상대는 엄마였다. 모자지간이라는 금기의 벽만 부술 수 있다면...
앞서서 계단을 올라가는 엄마를 바짝 쫓아가며 진수는 눈앞에서 흔들거리는 엄마의 엉덩이에
자지가 가득 꼴리는 것을 느꼈다. 아, 이거 정말 미치겠군... 순간 진수는 엄마의 치마를 훌렁 걷
어 올려 버렸다.
"악!"
눈앞에 씩씩거리며 서 있는 엄마.
"아이스께끼 버릇은 언제 고칠 거야? 너는 어째 초등학교때하고 그리도 똑같니?"
그러면서 하얗게 눈을 흘기는 엄마... 거기다 대고 엄마 나꼴렸어, 라고 말해 버릴 수 있다면...
진수는 엄마의 엉덩이 골짜기에다 대고 진하게 한번 비볐다. 어마도 진수가 꼴린 사실을 알게 되
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진수 엉덩이를 한번 소리나게 때리고는 미소를 지어 보였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고 이층으로 올라가 잠시 침대에 누웠다. 박여사와 큰이모... 지난 사흘
동안 두 여자와의 거친 섹스로 피곤할만도 했지만, 이상하게도 전혀 피곤하지가 않았다. 오히려
거추장스럽게 아래가 자꾸 일어서서 귀찮을 지경이었다. 그때 아래에서 엄마가 전화거는 소리가
올라 왔다.
"응, 언니야? 그래... 오빠 내일 출발하나? 그래? 아우, 너무 길다... 그래 보름동안이나 언니 혼
자서 어떻게 지내? .... 괜찮아?"
외숙모와의 전화였다. 보름동안 혼자 지낸다고? 외삼촌이 출장을 가는 모양이구나. 순간 진수
는 피돌기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찬스다. 진수는 벌떡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엄마는 거실
쇼파에 앉아 전화를 하고 있었다. 진수는 엄마를 꼬옥 끌어 안고 얼굴에 귀를 붙였다. 그러자 외
숙모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엄마는 싫지 않은지, 자신의 아랫배에 둘러진 진수의 팔을 꼭 끌어
안았다.
- 이번에 미국 동부지역에 지사를 낸대요. 그러면 출장도 더 잦아질 것 같은데, 이거 큰일이
네... 혼자서 이 큰집 지키고 있기가 그래서...
"그럼 어떻하지? 당분간 파출부 아줌마라도 자라고 그러지..."
- 그 아줌마도 바쁜가 봐. 얘길 꺼냈더니 손주가 아프다나.
"진수라도 보낼까?"
순간 진수는 헉 숨을 삼켰다. 외숙모는 훗! 하고 웃었다. 웃어? 웃음의 의미는 뭐지? 좋다는
거야, 뭐야. 잠시 그렇게 뜸을 들이던 외숙모가 말했다.
"진수... 글쎄... 진수 말고 민수 좀 와 있으라고 하면 안될까?"
민수? 하, 이거... 진수는 갑자기 찬물을 뒤집어 쓴 느낌이었다.
"민수는 바쁘잖아. 고3인데... 그리고 집에도 새 1시나 되어서야 들어 와. 그런 아이가 무슨 도
움이 되겠어. 진수는 왜? 진수는 시간도 많고... 요즘엔 학교에서 3시면 들어와."
"진수....? 글쎄 내가 필요하면 다시 전화 할께. 뭐 혼자 있어도 괜찮을 것 같고..."
몇마디가 더 오간 다음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은 엄마는 수화기를 내려 놓으며 쫑알 거렸
다.
"으이구, 귀한 아들 빌려 준대도 싫대네. 너 니네 외숙모한테 밉 보인 거 있어?"
순간 진수는 짚히는 게 있었다. 그동안 진수가 외숙모에게 진하게 접촉한 일들이 제법 있었떤
것이다. 그리고 페르몬 향수를 잔득 바르고 얼쩡거린 것도 수 십 차례. 그제야 외숙모가 진수가
와 있는 것을 못 마땅해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혹시 한 집안에 있다가 사고 칠 우려를 한
것이 아닐까. 어쩌면 그럴 것이었다.
"아뇨. 전혀..."
"그런데 왜 그래?"
"글쎄요. 어쨌든 제가 한번 가 볼께요. 가서 잠은 안자도 내가 드나들면 주변에 남편 출장갔어
도 혼자 있는 게 아니라는 시위는 될테니까."
"그래라. 당장 내일 들렀다 와."
"네. 그럴 께요."
다시 2층으로 올라오면서도 그닥 기쁘지가 않았다. 외숙모가 나를 거부했다?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외숙모가? 하지만 다시 침대에 누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오히려 상황은 그 반대라는 느낌
이 들었다. 이게 뭔가? 외숙모는 진수와 단 둘이 있는 것을 꺼린다. 왜냐? 남편 없는 집안에 단둘
이 있다가 사고 칠 까봐. 이미 외숙모는 그 가능성까지 미리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볼만 일 아닐까?
진수는 다시 혈기가 충천해서 가방을 챙겼다. 가서 자진 않아도, 혹시 모르는 일에 대비를 해
야 했던 것이다.
다음날 오후, 진수는 집 반대쪽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있었다. 외삼촌집은 서초동 서울고등학
교 근처의 단독형 빌라에 살고 있었다. 무역업을 하는 삼촌은 일찍이 성공해서 많은 돈을 벌었다.
부부 사이도 아주 좋은 편이었다. 아들 하나를 낳아 그것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버린 뒤, 단둘
이 잉꼬부부처럼 살아오고 있었던 것이다.
아카시아 나무가 울창하게 둘러선 빌라단지 도로에는 개미 새끼 한마리도 보이지 않을 만큼
적막했다. 간간히 있는 수위실에는 늙은 경비원들이 졸고 있었다. 붉은 벽돌로 연이어서 들어선
빌라들... 그리고 너른 잔디 밭이 키 낮은 담장 안으로 들여다 보였다.
"딩동."
"누구세요?"
"저에요, 외숙모."
".... 진수?"
"예."
"어머."
철커덕. 문이 열리고 진수가 들어 섰다. 다른 때 같으면 현관에 나와 있을 외숙모가 보이지 않
는다. 천천히 계단을 밟고 올라 갔다. 현관을 열고 보니, 거실은 텅 비어 있었다. 진수는 안에다
대고 소리쳤다.
"외숙모 저 왔어요."
"응, 그래... 잠깐만..."
진수는 거실 소파에 엉덩이를 내려 놓았다. 거실 벽에는 커다란 누드가 벽화처럼 걸려 있었다.
사실화가 아니길 망정이지... 외삼촌은 취미도 아주 고상하군...
잠시 뒤 안방에서 외숙모가 나왔다. 바쁘게 손질은 한 것 같았지만, 매무새가 단정하지는 못했
다. 머리카락도 좀 헝클어져 있었고, 그리고보니 얼굴도 발갛게 상기된 것 같았다.
"피곤해서 잠시 쉬고 있던 중이야."
"엄마가 학교 갔다 오는 길에 잠간 들렀다 오라고 하셔서요."
"그래? 아이구, 니네 엄마가 큰 인심 썼구나. 귀한 아들을 다 보내주고..."
역시 매력적이다. 하얀 원피스 홈웨어... 관능적인 허리 선... 허리에서 엉덩이로 흐르는 선은
정말 섹시해 보였다. 누가 48살의 여인이라고 하겠는가? 미스 코리아 경기 진의 모습에서 별로
흐트러지지 않아 보였다. 전체적으로 살이 좀 오르고 아랫배가 나온 것은 중년 여인의 풍만함일
뿐이었다. 얼굴도 미인이다. 오똑한 코날, 부드러운 눈매, 도톰하면서도 야무진 입술 선... 진수는
담박에 일어서 버린 아랫도리를 움켜 쥐어야 했다.
"귀한 아들을 빌리셨으면 한번은 안아 주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그럴까?"
외숙모는 다가 서면서 팔을 벌렸고, 진수는 그녀의 품에 깊숙히 안겼다. 그녀의 가슴에서 약간
의 땀냄새가 풍겼다. 진수는 그녀의 허리를 당겨 안으며 자신의 아래를 밀착 시켰다. 그러자 그녀
의 삼각주 볼록한 두덩이 허벅지에 와 닿았다. 그 순간 진수는 허벅지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밀
어 넣었다. 그녀의 허벅지와 진수의 허벅지, 그리고 사타구니에서는 서로의 볼록한 부분이 비벼졌
다. 하지만 진수가 조금 진한 동작을 취하려 하자 그녀는 얼른 진수를 놓으며 그의 팔을 꼬집었
다.
"아욱!"
"이래서 너 온다는 거 안 반가워했는데... 니네 엄마가 너를 너무 몰라."
"풋."
"징그러워,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