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5)

<페르몬과 비아그라>.8  ---  mm 작

   "쫄꺽 쫄꺽 쫄꺽... 어헉! 오마.... 푸쉭! 어머, 아구! 철퍼덕 푸쉭! 철퍼덕... 어헝!" 

   "이모..."

   "지, 진수야... 오머... 쫄꺽 푸쉭! 아옥! 지, 진수야...."

   "예, 이모...."

   "미, 미안해..."

   "미안하긴요... 욱! 제, 제가 죄송하죠..."

   "쫄꺽 쫄꺽 쫄꺽... 푸쉭! 아우, 너 정말 너무 하는 구나.... 누구 닮아서 이렇게 크니... 철퍼덕 

푸쉭! 철퍼덕... 아우, 나 죽겠네... 절구공이 같애.... 푸쉭! 철퍼덕 푸쉭! 철퍼덕..."

   이모는 보료 귀퉁이를 거머 쥔채 고통스럽게 몸을 뒤채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마치 창에 찔

린 것처럼 파들거리며 경련을 일으켰다. 길고긴 이모의 비명소리...

   "아오!"

   활처럼 허리를 휜채로 이모는 두 다리로 진수의 허리가 끊어지게 휘어 감았다. 순간 이모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뒤이어 엄청난 흡착력으로 빨아 당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욱, 이모... 이게 뭐야..."

   말로만 들었던 명기였다. 남자의 성기를 물고 빨아당기는... 진수는 하마트면 사정할 뻔 한 것

을 가까스로 참아냈다. 조심해야 겠는 걸... 이러다가 초반에 무너지겠어... 칙칙이를 미리 발라둔

게 천만 다행이었다.  

   진수는 그동안 익힌 온갖 테크닉을 아낌없이 구사했다. 전희 과정이 생략 되어서 그것이 섭섭

하긴 했지만, 삽입 이후, 그가 보인 테크닉은 민여사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있을 정도로 다양

했다. 입구에서 얕게 세번, 자궁에 이를 정도로 깊숙히 일곱 번 - 그 정도는 기초였다. 순간 순간 

허리를 들어 올려 살살 공알을 자극하다가 흥분한 공알이 질밖으로 튀어 나오려하는 순간 강하게 

박아 버리는 테크닉은 민여사를 자지러지게 했다. 게다가 손가락 하나를 음액에 밀어 넣고 자극

하면서 맷돌을 돌리듯이 하체를 밀착하고 돌려 대는데는 25년 섹스 경험의 민여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쾌감을 몰고 왔다. 

   이러다 돌아버리는 것은 아닐까. 민여사는 순간 순간 머리를 흔들며 진저리를 쳤다. 한번도 경

험해 보지 못했던 섹스였다. 아침에 박여사의 전화를 받고서도 그저 박여사의 허풍이려니 했었다. 

박여사가 워낙 마음씨가 고우니, 진수가 실망할 것을 고려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던 것이다. 

   더군다나 삽입한 지 벌써 2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었다. 

   "아우, 이 짐승... 오메, 죽겄네... 쫄꺽 쫄꺽 쫄꺽... 푸쉭! 아이구머니나! 철퍼덕 푸쉭! 철퍼덕...

아우메... 오욧! 오마.... 나 몰라... 이제 그만, 그만 해... 제발... 니가 이모 죽일 심산이구나..."

   진수가 박아대는 아랫쪽이 마비되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골반이 벌어져서 마치 애를 낳는 기

분이었다. 그리고 온몸을 죄어 오는 강렬한 쾌감은 민여사를 실신 지경으로 몰라가고 있었다. 최

근 들어서는 나이든 남자들이 주류를 이뤘고, 어쩌다 젊은 남자가 섹스를 욧구해와도 막상 해보

면 채 테크닉을 갖추지 못한 풋나기가 '아줌마 체험'을 목적으로 한 경우였다. 그래서 미스터 서

에게 기대를 해 보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는 상대에게서 민여사는 

완전한 섹스의 맛을 보고 있는 중이었다.  

   "이, 이모!"

   진수가 다급하게 민여사를 불렀다. 순간 민여사는 진수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았다. 남성의 

이 순간이 섹스의 정점이라는 사실을 민여사는 익히 알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 민여사는 혼신의 

힘을 다해 보지 근육에 힘을 주었다. 자신의 몸 깊숙히 박혀든 진수의 좆을 힘껏 보지 근육을 수

축 시켜 감아 죈 것이다. 

   "어욱, 이모!"  

   진수는 비명을 지르며 이모 보지 깊숙히 방사를 했다. 순간 민여사는 자신의 보지에서 강렬한 

물줄기, 이어서 울컥 울컥 민수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오메, 진수야!"

   질벽을 두들기며 쏟아져 들어오는 진수의 정액... 힘찬 분출감... 완벽한 일치감을 느끼게 하는 

사정이었다. 민여사는 자신의 몸 위에 맥을 놓는 육중한 진수의 체중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갑자

기 밀어 닥친 평화... 고요함... 그러나 민여사의 몸은 여전히 허공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 허공으

로 붕 날아 오르는 듯한 아찔함... 일정한 간격으로 불둑 불둑 민여사의 질은 끊임없이 경련을 일

으키고 있었다. 거듭된 오르가즘, 몇번인지도 셀 수 없이 정도로 오르가즘의 연속이었다. 

   민여사는 자신의 몸 위에 엎드려 있는 진수의 몸을 힘껏 끌어 안았다. 

   "그래도 넌 내 새끼야."

   

   한동안 이모의 몸 위에 엎드려 열기를 식히던 진수가 다시 허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민여사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직도 진수의 좆이 그대로 발기해 있는 것을 비로소 알았던 것이다. 

   "그, 그만. 진수야 그만해... 이모 좀 씻고... 이대로 계속하는 건 싫어."

   민여사는 간절한 표정으로 진수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진수가 민여사의 몸에서 좆을 빼내는 

순간 민여사는 입술을 즈려 물었다. 

   이모가 샤워를 하는 동안 진수는 보료 위에 누워 담배를 피워 물었다. 지금까지 이모 앞에서

는 한번도 피워 본 일이 없었던 담배였다. 이모가 목욕탕에 있는 동안 진수는 천천히 담배를 비

벼 끄고 자신도 바깥 목욕탕에서 간단한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돌아 오자, 민여사는 대충 

방을 정리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뭐 좀 먹을래? 시장 하지?"

   "예... 조금..."

   민여사는 인터폰을 눌러 간식을 부탁했다.  

   그러고 난 후, 민여사는 간편복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그것을 본 진수가 말했다.

   "이모, 나 아직인데..."

   그러자 이모는 빙그레 웃으며 진수의 뺨을 감싸쥐었다.

   "알아. 하지만 침실에서 우리 둘이 방금 무슨 짓을 했는지 직원들에게 알릴 필요는 없잖겠니? 

조금만 기다려. 시간은 얼마든지 있잖아."

   잠시 후, 이 과장이 음식을 들고 들어 왔다. 하지만 이모는 전날 처럼 이 과장에게 농담 따위

는 하지 않았다. 진수는 매력적인 이 30대 초반의 여인에게 관심이 없을 수 없었다. 짧은 미니 스

커트 아래로 드러난 허벅지에 시선을 주고 있는데, 이모가 진수의 옆구리를 푹 찔렀다. 

   "그만 봐."

   이 과장이 음식을 놓고 나가자 이모가 말했다.

   "이모가 어제 한 말, 이제는 취소야. 여기 와서 진수가 상대할 여자는 더 이상 없어. 정 하고 

싶으면 이모 몰래 해. 이모가 분명히 그랬지? 이모하고 관계를 가지면 이모 남자라고... 다른 여자

와 관계하는 거 용납 못한다고... 하지만 진수 너는 예외야. 그렇지만 이모에게 시위하듯이 하는 

건 싫어. 될 수 있으면 이모 몰래 해. 알았지?"

   "알았어요."

   "대답하는 거 보니까, 하긴 할 모양이구나?"

   "아뇨. 예..."

   "무슨 대답이 그래?"

   "염려하지 마세요."

   "뭘 염려하지 말라는 건데?"

   "이모 모르게 할께요."

   "이 녀석이!"

   민여사는 진수의 허벅지를 꼬집었다. 

   "욱!"

   "어유, 이 바람둥이를 어떻하지. 앞으로 내 속 좀 썩이게 생겼구나."

   그러면서 민여사는 가져온 음식 접시를 쟁반에 담았다.

   "우리 침실로 가자. 여긴 싫어."

   "침실... 괜찮겠어요?"

   "내 침실에 누워 본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내 새끼니까 당연히 그래두 되지."

   "이모 아들?"

   "그래, 내 아들..."

   "그런데 침실로 가면 아들이 아니고 늑대가 될텐데?"

   "어휴, 이 녀석... 후훗..."

    

   침대에 나란히 기대어 앉아 음식을 먹었다. 민여사는 연신 젓가락질을 해서 민수 입에 음식을 

골라 넣어 주었다. 

   "이모."

   "왜애?"

   "나 오늘 충동적으로 한 거 아니야."

   "그럼?"

   "오래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 언젠가는 이모하고 관계를 가지겠다고... 아무도 모르게 

이모하고 나만의 비밀로, 우리 결혼하겠다고..."

   "말두 안돼. 이 녀석이?"

   "정말이에요. 평소에는 이모 아들하겠지만, 침실에서는 어엿한 남편이고 싶었어요."

   "........"

   민여사는 얼굴에 금세 홍조를 띠었다. 

   "나, 이모랑 결혼식하고 싶어..."

   "결혼식이라니? 말도 안돼. 사람들이 알면 너랑 나는 한국에서 못 살아."

   "그러니까 은밀하게 해야죠. 우리 두 사람만..." 

   진수는 외숙모와 큰 이모 그리고 작은 이모와 엄마를 차례로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는 야심

을 품던 중 자신만이 기억할 흔적을 네 여자의 몸에 남겨 두고 싶었다. 지금 그 음모를 시작하고 

있는 중이었다. 

   "결혼이라니? 넌 아직 창창한 장래가 있는 총각인데... 이몬 이미 늙었고..."

   "아니, 그렇지 않아요. 이몬 아직 순수해. 처녀적 느낌이 살아 있어요."

   "하지만 몸은 그렇지가 않아. 순결하지도 않고... 이미 많은 남자들이 지나갔어..."

   "그건... 그냥 허상일 뿐이야. 아무도 이모 몸에 그런 흔적을 남겨 놓진 않았어요. 만약 그런 

것들이 있다면 한 가지 상징적인 의식을 치뤄요. 아주 간단하게..."

   "의식?"

   "그래요."

   "어떤 의식?"

   "이모가 다시 처녀가 되는 의식..."

   "에이 그런 게 어딨어?"

   "있어요."

   "뭔데?"

   진수는 이모의 목을 끌어안고 귀에 대고 무슨 말인가를 한동안 속삭였다. 그러자 이모는 파안

대소를 하며 진수의 가슴을 두들겼다. 그리고는 귓밑까지 붉게 물들었다. 마치 부끄럼 많은 소녀 

같은 표정이었다. 

   "싫어요?"

   "정말 그렇게 해야겠어?"

   "이모가 정 싫다면 할 수 없지만, 그런 의식을 치루면 이모에 대한 느낌이 많이 달라질 것 같

아요."

   그러자 민여사는 고개를 천정으로 향하고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러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것도 재밌겠다. 그러자."

   "그럼 제가 준비해 올께요."

   민수는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 와서 가방을 뒤져 면도기와 면도 크림을 꺼내 침실로 돌아 왔

다. 민수가 가져온 면도기를 보자 민여사는 당황해 하는 눈치였다.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아프지 않게 제가 잘 할께요."

   "남자한테 털 깎여보기도 처음이네. 진수 너 아니었으면 아주 죽게 패주었을 거야. 세상에 이

런 제의가 어딨어?"   

   그러자 민여사는 민망해 죽겠다는 듯이 얼굴을 감싸고는 머리를 흔들었다.

   "아우, 이런 짓을 꼭 해야 하니?"

   "금방 끝나요. 이모도 곧 새로운 기분이 들 거에요."

   "털 깎고 나면 다른 남자하고는 땡이네. 챙피하게 털 깎고 드리밀수는 없잖아. 남자들 백이라

면 재수 없다고 그런다던데..."

   "그럼 제 전용이죠, 뭐."

   "뭐야? 이제 못하는 소리가 없어?"

   "그럼 이모 나랑 결혼까지 하구선 다른 남자랑 할 거예요. 그건 간통이에요."

   "아이구, 알았어요, 서방님."

   사실 진수는 어젯밤 두 번째 섹스를 끝내고 곤하게 떨어진 박여사의 음모도 모조리 밀어 버렸

었다.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자들에 대한 민수만의 흔적 남기기였다. 아마 집으로 돌아간 박여사

는 왜 자신의 거기가 그렇게 허전했는지, 샤워를 하면서 알았을 것이다. 털이 깍인 걸 알고는 어

떤 기분이었을까. 몰래 깍은 건 좀 미안하긴 했다. 하지만 그녀가 워낙 곤히 떨어져 있었기 때문

에 깨워서 일일이 설명할 상황은 아니었던 것이다. 

   - 어머,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목욕탕에서 뒷물을 하다 말고 황당한 표정을 짓었을 박여사를 떠올리자 진수는 풋, 실소가 터

져 나왔다. 

   진수가 민여사를 침대 위에서 일으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치마를 벗고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러자 적나라하게 그녀의 보지가 환한 조명아래 드러났다. 이모의 보지는 매우 큰편이었

다. 질의 넓이는 그닥 넓지 않았지만, 통통하게 살이 오른 외음부는 사타구니 전체에 도드라져 있

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대단한 면적으로 차지하고 있었다. 털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

만, 씹두덩에서 부터 외음부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특징이 있다면 소음순이 꽃잎처럼 여러겹으로 

겹쳐져 있다는 점이었다. 외음부와 소음순은 물론이고 질구까지 검게 변색 된 점은 박여사와 마

찬가지였다. 섹스를 많이 한 여자의 전형적인 성기였다. 진수가 슬쩍 소음순을 벌리자 질전정이 

조금 전 섹스로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그곳을 슬쩍 만지자 이모는 자지러졌다. 

   "아욱! 쓰라려... 거긴 만지지 마."

   "알았어요."

   진수는 셰이브 크림을 듬뿍 이모의 보지에 발랐다. 그리고는 천천히 털을 밀기 시작했다. 털을 

미는 동안 자극 때문인지 자주 뒤로 고개를 젖히고 신음소리를 내 질렀다. 씹두덩에서 부터 한올 

한올 천천히 밀어 나갔다. 그러던 중 이모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너 혹시... 변태 아니지?"

   "풋."

   "남자들 백뭐뭐라며 즐기잖아. 어떤 남자들은 재수 없다고 그런다던데, 변태 남자들은 그런 여

자만 골라서 즐긴다고 하대?"

   "백뭐뭐? 그게 뭐죠?"

   "있잖아, 그거."

   "백보지?"

   "아우, 이 녀석이? 너 이제 이모한테 아무 말이나 막 하네. 남자들이란... 한번 살 섞고 나면 

다 그렇드라. 이 쪼그만게 남자라구..." 

   "풋."

   털이 많지 않아 쉽게 다 밀수 있었다. 밀어낸 털은 준비해 둔 비닐 팩에 넣어 보관했다. 

   "그건 뭐하러 거기에 넣어?"

   "제가 간직 할 께요."

   "간직해서 뭐하게?"

   "뭐하긴요. 그저 기념이죠, 뭐."

   "이거 정말 찝찝하네... 너한테 뭔가 속고 있는 기분이야, 지금."

   "걱정하지 마세요."

   진수는 수건으로 이보의 보지에서 셰이빙 그림을 닦아냈다. 그러자 예쁜 민둥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을 보자 진수는 다시 견딜 수 없는 충동에 사로잡혔다. 

   "자, 이제 우리 결혼식 해요."

   진수는 침대 위에 이모와 마주 보고 앉았다. 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의 상태였

다. 

   "어떻게 하지?"

   "진지하게... 말하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 장래에 대해...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그리고 

맹세 같은 거요. 그냥 편안하게 말하면되요."

   민여사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진수 니가 먼저 해' 라고 말했다.

   진수가 먼저 말하기 시작했다.  

   "저 신진수는 민영경을 아내로 삼아 진실되게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 맹세의 뜻으로 아

내의 순정한 샘에 성기를 삽입합니다."

   그리고는 이모 앞으로 바짝 다가갔다. 그러자 민여사는 다리를 벌려 주었다. 진수는 남근을 민

여사의 보지 깊숙히 밀어넣었다가 뺐다.

   "하흑!"

   민여사는 그 순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한차례 몸을 떨었다.

   "자, 이제 하세요."

   잠시 머뭇거리던 민여사가 입을 열었다.

   "나 민영경은 신진수를 남편으로 삼아... 사랑하며... 건강과 성공을 위해 정성껏 보필하겠습니

다. 그 맹세의 뜻으로 남편의 성기에 제 성기를 결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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