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어요."
진수는 그렇게 말하며 쑥 이모의 고간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러자 물컹 이모의 보지 살
집이 잡혔다. 순간 이모가 진수의 손을 탁 쳤다.
"이 양반이 왜 이래? 엉큼하게..."
하지만 아주 손을 내치지는 않았다. 오히려 다리를 오므려 손을 고간 사이에 꽉 끼워 주었다.
진수는 천천히 이모의 보지 둔덕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 팬티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그제야 이모는 진수의 손을 잡아 뺐다. 손끝이 음액에 흔건히 젖어 나왔다. 손가락이 이모
의 질구를 살짝 밀고 들어 갔다가 나온 것이다. 이모도 흥분해 있구나. 이모의 시선이 자신의 손
가락에 머무는 것을 보고 진수는 그것을 입으로 가져가 쪽하고 빨아 먹어 버렸다.
"오머!"
이모는 짧게 비명을 질렀다.
"안되겠다, 너. 오늘밤 혼자 못자겠구나?"
"후훗..."
"가만 있자."
이모는 잠시 생각하더니, 인터폰을 들었다.
"응 난데. 이 과장 있어? .... 뭐? 응... 손님방에 들어 갔어. 그럼 사무장 좀 바꿔 줘."
사무장 박여사. 아까 만났었다. 그녀의 풍만한 몸매가 눈앞에 그려졌다. 나이가 얼마쯤 되었을
까?
"응, 박여사? 그래, 난데. 박여사 바람 좀 피워라. ..... 응..... 아주 젊은 남잔데, 중년 부인이 좋
대. 응? 아주 젊어. ..... 몇살인건 알아 뭣해. 대학생이야. 준비하고 이리 와. ...... 눈치 한번 빠르
네. 그래 내 아들이야. ........ 안되긴 뭐가 안돼? 젊은 애 경험 안해본 사람도 아니면서... ........
물
론 대학생은 아니었지. 알아. ....... 나 좀 봐줘. 이 녀석 성교육 좀 시킬려구 그래. 여잘 잘 모르니
까, 나이 든 여자가 교육을 잘 시켜야지. ....... 아들같은 남자면 어때. ........ 그래. 이 아인 박여
사가
좋대. 그러니까 안심하고 와. ........ 박여사 몇 번 봤잖아. 그래, 고마워. 기다릴께."
이모는 인터폰 수화기를 내려 놓으며 진수에게 물었다.
"박여사 괜찮지?"
"뭐가요?"
"이 녀석 능청스럽기는... 오늘 밤 잠자리 파트너. 중년 여자가 좋다고 했잖아. 아주 괜찮은 여
자야. 남편이 대학교수였는데, 오래 전에 죽었어. 딸 아이 하고 아들이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
는데, 내가 도와주고 있어. 1972년도 미스코리아 경기 진이었대.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고... 영얼
아주 잘해. 아주 미인이잖아."
"이건 도와 주는 거 아닌 것 같은데....?"
"이 녀석... 도와 주는 거야. 여자 나이 40대면 몸이 온통 욕정 덩어리야. 돈으로만 도와주니.
이런 것으로도 도와 주는 거지. 그러니까, 잘해 드려. 너만 느끼고 뽀르르 내려오지 말고... 여자
충분히 느끼게 하는 기술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글쎄요."
"이 아줌마 아주 능숙한 사람이니까, 잘해 줄거야. 한번 자본 남자들은 떨어질 줄을 몰라. 아
주 잠자리 기교가 대단한가 봐. 겉으로 봐선 아주 지적이고 점잖아 보이지만, 잠자리에선 아주 여
우가 되나 봐. 아주 노골적인 얘기도 막 하고... 전혀 달라진대. 너는 아직 몰라서 그렇지, 그런 여
자 드물다? 잠자리에서도 끝까지 점잖 떨어서 남자 기죽이는 여자가 한둘인 줄 아니? 너 오늘 횡
재한 거야. 그러니까 너도 오늘밤에 아줌마 녹여준다 생각하고 잘 해봐. 또 아니, 내일 아침에 아
줌마가 용돈 줄지."
"풋."
"아줌마 재산도 좀 있어. 이런데 나오는 거 취미생활이고... 집에만 있기 답답하니까."
진수 술잔에 다시 술을 따뤘다. 벌써 시간이 자정이 가까워져 가고 있었다.
"자, 이것이 마지막 잔. 이제 그만 마셔. 너무 마시면 아무것도 못할 테니까."
진수가 술잔을 들자 이모는 걷어 올렸던 치마를 내리고 맞은 편으로 돌아 갔다. 진수는 술잔
을 비우고 다시 이모에게 내밀었다.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고 박여사가 들어 섰다.
"오우, 박여사 어서 와요. 아주 멋진데, 그렇게 차려 입으니까."
흰색 투피스... 화려한 양장이었다. 짧은 스커트가 아주 매력적으로 보일만큼 그녀의 다리선은
훌륭했다. 머리는 짧은 커트. 화사하게 화장을 해서인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박여사도 한잔해요. 시어머니가 한잔 줄테니까."
"풋."
"오늘밤은 내 며느리야. 내 아들과 자니까."
박여사는 얼굴도 붉히지 않았다. 그냥 화사하게 웃을 뿐이었다. 역시 매력적인 여자야.
"마시고 진수하고 합환주 한잔 해. 큰 잔에다가."
그러자 박여사는 단숨에 마시고는 진수에게 큰잔을 내밀었다. 하지만 진수를 똑바로 바라보지
는 않았다. 술을 따라 진수에게 먼저 내밀었다.
"합환주에요, 진수씨. 반만 마시고 저 주세요."
진수는 반을 마시고 잔을 그녀에게 내밀며 이게 무슨 장난인가 싶었다. 그냥 해보는 장난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말로만 즐기고 정작 자야할 시간에는 따로 가버릴 것 같은...
박여사가 술잔을 비우자 이모는 일어섰다.
"그럼 나 먼저 일어설께. 둘이서 조금 더 시간 보내. 막상은 서먹서먹 할테니까. 여기서 푹 익
혀가지고 방에 들어가면 한결 쉽겠지? 진수 잘 자라."
"예. 들어 가세요."
"아줌마 너무 괴롭히지 말고... 점잖게... 공손하게... 알았지?"
"알았어요."
이모가 나간 뒤, 진수는 박여사를 똑 바로 바라 보았다. 미인이다. 미스 경기 진이었다고? 그
럴만 하다. 딸과 아들이 대학생이라면 엄마보다 나이가 많을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자
세히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정숙한 중년 부인...
"몇가지 물어 봐도 되요? 짖궂은 질문인데..."
"해봐요. 대답할만 하면 할테니..."
박여사는 방긋 웃으며 말했다.
"연세는?"
"마흔 여덟. 좀 많지?"
"우리 엄마보다 4살 더 많으신데요."
"그럼 어쩌나? 그래두 뭐. 찔러 넣는데 안들어 가나? 더 잘 들어 가겠지, 뭐."
역시 밤 여우였다. 낮에 점잖았던 허울을 훌훌 벗어버리고 있었다. 역시 마음에 들었다.
"후훗, 그래요. 지금 입고 있는 팬티 색깔은?"
"음... 흰색 망사팬티."
"앞이 망사? 그럼..."
"보이지, 거기 털..."
"무성한 편이에요."
"무성해. 아주..."
"선호하는 섹스 시간은?"
"전희는 길면 길 수록 좋고... 결합하고도 길면 길 수록 좋지. 그래도 15분 쯤이면 충분하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
"오르가즘 느끼면서 신음소리 많이 내요?"
"난 좀 강하게 느끼는 편이라 소리를 많이 내는 편이야. 허리도 많이 쓰고..."
"지금까지 상대한 남자 중 가장 젊은 남자는 몇살?"
"20대 후반? 하지만 대학생은 없었어."
"선호하는 성기는?"
"길이?"
"길이 굵기 모두..."
"아줌마에게 그런 거 물어 보니까, 순전히 초보자구나, 진수?"
"왜요?"
"아줌마들은 애를 낳은 여자들이야. 애기보다 더 큰 성기는 없잖아. 당연히 크면 클수록 좋지.
길이두... 하지만 작아도 괜찮아. 여자가 엉덩이를 많이 돌려 주면 작아도 구석구석 자극이 되니
깐. 언젠가 아주 작은 고추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난 느꼈거든. 기교 문제지, 뭐."
"다음 질문. 인간 외에 동물과 섹스한 경험은?"
"음.... 노 코멘트."
갑자기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다. 거짓말은 못하는 체질인 것 같았다.
"대답해 주세요."
"곤란한데... 음... 한때..."
"한때라?"
"남편 죽고 난 후, 한 3년간..."
"정말요?"
"그래. 남편이 남기고간 애견이 있었어. 덩치가 큰 독일산 도벨만이었는데... 목욕을 시킬려고
목욕탕에 데리고 들어 갔는데, 물이 튀길까 봐, 나도 옷을 벗고... 그런데 자꾸 덤벼서... 그래서 아
래를 보니까, 잔뜩 발기해 있었어. 처음엔 영 기분이 안좋아. 그냥 내보낼까 했는데... 자꾸 핥드라
구..."
"어딜요?"
"처음엔 허벅지... 그리곤 안쪽 거기... 아하, 이거구나. 수간(獸姦)하는 여자들 얘기 가끔 들었
었거든."
"얘기 좀 해 주실래요?"
"듣고 싶어?"
"예."
"당연히 그러겠지. 좋아 해주지, 뭐. 어차피 오늘밤 한몸이 될텐데, 비밀 따위에 신경 쓸거 없
잖아. 얘들 학교가고 난 다음이라서 집안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거리낄 것이 없었어. 베스가 핥
길래 나도 모르게 욕조에 걸터 앉아서 다릴 벌려 주었어. 혀가 안쪽 까지 밀려드는데, 이성을 잃
었나 봐. 까실까실한 개의 혀가 안에 까지 쑥쑥 박혀드는데, 정말 미칠뻔 했어. 한참을 그렇게 핥
더니 훌쩍 올라 타는 거야. 올라타서 내 거기에 대고 막 허리질을 하는데, 처음엔 조금 당황 되드
라구. 그런데 내 거기를 한동안 격렬하게 찔러대는데, 제법 느낌이 오드라구. 그래서 그걸 잡아
내 거기에 대 줬지. 쑥! 단번에 들어 오대. 그렇게 시작했어."
"개 성기는 작죠?"
"처음엔 작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섭게 굵어져. 그래서 질을 가득 채워버리지."
"얼마나 커요?"
"커지면 보통 남자 성기 보다 조금 크지. 남편 꺼 보다 컸어."
"오르가즘 느꼈어요."
"그럼, 느꼈지. 그러니까, 3년 넘게 계속했지. 별 얘기 다하네."
"좋아요. 다른 얘기 하죠. 보통 섹스 중에 오르가즘은 몇번이나?"
"짧으면 못 느낄 때도 있고 최고 많이 느껴본 건 3번, 4번?"
"보통 일주일에 몇번 하죠?"
"두번에서 세번?"
"지금까지 섹스 횟수를 모두 합한다면?"
"그걸 어떻게 기억해?"
"대략."
"남편이 살아 있을 때는 신혼때는 거의 매일 했고, 결혼 5년때까지는 일주일에 세번, 그 뒤로
두번, 죽기 1년 전 부터는 한번꼴... 어떻게 계산해야 하지?"
"언제 돌아가셨죠?"
"10년 쯤 됐으니까, 어디... 한 천2백 회 정도? 계산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남편 죽고 1개월째 되던 날 베스와 시작했지. 거의 매일 했어. 어떤 날은 두번도 하고... 허전
해서 그랬을 거야. 허전해서 미칠 것 같았지. 남편은 죽었는데, 욕정은 왜 그리도 강해지던지... 베
스 맛을 아니까, 못 견디겠드라구. 섹스 중독증에 걸린 것 같았어. 얘들 학교 간 다음에 대충 집
정리하고 베스를 집안에 끌어 들여 한번 하고, 그리고 늘어지게 한 숨 자고 나면 슬그머니 다시
욕정이 생겨. 그러면 오후에 또 한번 하고... 한 3년 반 정도 그렇게 했을 거야. 어쩌면 나하고 그
렇게 자주 해서 죽었는지도 몰라. 진이 빠져서... 낮거리를 하루에 두번씩 해댔으니...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집안에서 옷벗고 베스하고 살았으니까. 전에 남편은 생리 때는 안해줬지만, 사실 나는
생리 때가 되면 이상하게 욕구가 강해져. 베스와 관계를 가지면서는 생리 때 생리대도 안썼어. 침
대 위에 알몸으로 누워 있으면 하루 종일 베스가 옆에 앉아 핥고 그랬으니까. 그럴 때는 하루에
세번 네번도 했어. 자주도 했지..."
"몇번이나?"
"베스하고? 그걸 또 어떻게 계산 해. 어디... 그러니까 3년 반... 2천5백번 이상... 그래, 그렇게
했을 거야. 그러고 보니까, 남편하고 10년을 한 것보다 베스하고 3년 반 살면서 두배도 더 했네.
결합 시간으로 따진다면 몇 곱절은 될 거고... 개 교미하는 거 봤어?"
"봤어요."
"한번 결합하면 안떨어지잖아. 사정을 다 할때까지... 그건 삽입된 상태에서 질에서 빠지지 않
도록 음경이 부풀어 올라서 그래. 그래서 잘 안빠지지. 암캐의 질이 작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
렇기도 하겠지만, 정말 굉장히 부풀어 올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내 거기가 암캐 보다는 넓겠
지? 그런데도 안빠져, 절대루. 한번 할때마다 보통 한시간 반은 결합하고 있었을 거야. 너무 자주
하니까, 나중엔 한 시간 정도로 짧아지대. 그래도 하루에 꼬박 두 시간 이상은 베스와 결합해 있
었을 거야. 언젠가는 오후 늦게 시작했다가 아들이 올 시간인데, 안빠져서 혼난 적도 있어. 벨소
리가 들려 놀래서 결합한 채로 얼른 목욕탕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지. 아들이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 와서는 엄마를 찾는데, 빠져야 말이지. 쥐 죽은 듯이 있다가, 나중에 나와서 베스 목욕 시키
느라 벨소리도 못들었다고 변명을 했지. 정말 큰일날 뻔했어."
"후훗..."
"내가 미쳤나 봐. 이런 얘기까지 다 하고..."
박여사는 조금 취해 보였다.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속엔말까지 그녀는 숨기지 않았
다.
"그리고 죽었어요?"
"후, 그래. 생각해 보면 참 불쌍해. 남편 죽고 난뒤 곧바로 시작해서 3년 반을 나하고 섹스만
하다가 갔어. 베스가 죽던 날 오전에도 했었거든. 아픈 줄은 알았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가지
고... 억지로 세워 가지고 결합했는데... 그날은 사정도 못하드라구... 정말 색골여자만나 고생만 하
다 갔어. 그렇게 일년 열두달 씨를 뿌렸는데도, 지 새끼 하나 못 보고... 베스가 내 몸에 사정한
정액으로 새끼를 낳으면 수 백마리도 더 낳았겠지? 후훗..."
"베스 죽은 뒤에는...?"
"베스 죽고는 정말 남편이 죽었던 것보다 더 허전하고 견딜 수가 없었어. 그런데 마침 민여사
가 전화를 걸어 온 거야. 여기 나온지 6년 반쯤 됐어."
"여기 와서 많은 남자들과...?"
"처음에는 거의 매일 관계를 가졌지. 넌 여기서 내가 남자들과 몇 번이나 했는지, 그것도 궁금
하겠지?"
"당근."
"한 2천회는 넘을 거야. 그럼 도대체 얼마나 하고 산 거야? 남편과 1200번, 베스하고 2500번,
여기와서 2000번, 도합 몇번이지?"
"5천7백번?"
"내 나이 또래의 한국여자들은 보통 많아야 1500회 정도 한대. 나는 평균보다 4배 이상 더 즐
긴 거지. 그렇게 해댄 아줌마 거기 궁금하지 않아?"
"궁금해요."
"하지만 그저 평범해. 많이 한다고 거기가 아주 이상하게 되지는 않아. 그러니까, 염려 하지마.
알았지?"
"물론이죠."
"직접 보고 싶겠지?"
"예."
"그럼 방으로 들어 가자."
"그러죠."
시계를 보니 새벽1시쯤이었다. 이모는 이미 잠들었겠지? 방으로 돌아온 진수는 가방 속에서
무엇인가를 꺼내 가지고 화장실로 갔다. 그가 가져온 비밀 병기들이었다. 간단히 샤워를 하고 타
월로 몸을 닦은 뒤, 귀두 부분에 칙칙이를 듬뿍 뿌렸다. 그리고는 팬티 차림으로 나와 다시 주연
실로 가서 물을 따라 비아그라 한알을 삼켰다. 그리고는 두 잔의 술을 따라 잔 하나에 최음제 한
방울을 떨어뜨렸다. 이로써 모든 준비는 끝났다.
최음제는 박여사의 몸을 발정난 암캐로 변하게 해줄 것이고, 귀두에 뿌려 놓은 칙칙이는 욕정
에 허덕이는 중년 여인을 수 없이 오르가즘에 올려 놓을 것이며, 또한 비아그라는 모르긴해도 오
늘밤 그녀가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 오랫동안 진수의 대물이 서있게 할 것이었다.
진수가 돌아오자 박여사는 막 목욕탕에서 나왔다. 대충 몸을 씻은 모양으로 슈미즈차림이었다.
"자, 이거 한잔 드시죠. 진짜 합환주예요."
"그럴까."
서로의 잔을 부딪힐때 박여사가 말했다.
"우리의 첫날밤을 위하여... 내몸이 진수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쾌감을 선사하길 바래."
"역시, 저두요. 오늘밤 박여사님이 저와 하는 섹스로 진한 오르가즘을 느끼길... 후훗..."
"호호... 너무 애쓰진 마. 하다가 실수해도 흉 안볼께. 젊은 남자들, 섹스하는 시간은 짧은데 그
냥 안재우고 몇 번씩 하데. 얼마전에는 하룻밤에 다섯 번까지 당한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