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서방님….”
“헉..헉….어?선아야…왔어?잠깐만…헉..헉….”
“아..아…혀…형님……”
“서방님 언제 왔어?언제부터 이렇게 하고 있었어요?”
“응….방금 전에 왔는데 엄마 얘가 옷을 야하게 입고 있잖아….보지도 가리지 못하는
치마를 입고….그래서 내가 먼저 뒤에서 박았지….왜?”
“아…아니요….”
“아…아…….혀..형님….미…미안해…요….이이가…아…”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엄마 너도 내 부인인데….헉…헉….”
“혀…형님…미…미안해요…아…아…..”
“아니야…동서….서방님께서 너의 몸을 원하는데…어쩔 수 없지….”
선아는 맘 속에서는 불이 나고 있었지만 자신이 어찌할 방법은 없었다.
엄마인 숙진에게 짧은 치마를 입으라고 한 것도 자신이고 환이가 먼저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아…아….여…여보…나….나…가요….”
“응…..나..나도…….”
둘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환은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좃물이 나올 것을 느끼자 마지막으로 힘차게 숙진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그와 동시에 환의 좃물이 숙진의 보지에 발사되었다.
“아…악…….”
숙진은 절정을 느끼며 다리가 힘없이 쓰러지려 하였지만 환의 손에 가슴이 붙잡혀 있기에
자신의 몸을 뚫린 채 소파에 엎드릴 수 밖에 없었다.
“헉…헉….”
“아……..”
“서방님….다 했어요?”
“응….나 쌌어…..얘 몸 속에..헉…헉….”
“그럼…..나는 지금 못하겠네요?”
“그렇지….이따가…밤에…밤에 해줄께…너는….”
“…………..”
선아는 말없이 숙진을 바라보았다.
아직까지 파김치가 되어버린 숙진은 아직도 환의 자지를 몸 속에 넣은 채 소파에 상체를
기대고 엎드리고 있었다.
살기어린 선아의 눈을 보지는 못했지만 선아의 목소리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여…여보…..이…이제 빼요…..”
“왜?난 아직도 좋은데….따뜻해서 좋은데…”
“그….그래도…형님이 계신데…..”
“그래?엄마 너가 선아 눈치도 봐야 하나?그럼 어쩔 수 없지….뭐….”
환은 엄마인 숙진이 선아의 눈치를 보는 듯 하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진의 몸에 들어가
있던 자지를 보지에서 천천히 빼내었다.
그와 동시에 숙진의 보지에서 환의 좃물이 흘러나왔다.
숙진의 보지에서 환의 좃물이 떨어지자 숙진은 혹시나 선아가 볼 것이 두려워 자신의
손으로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끔 자신의 보지를 막았다.
그러나 이미 몇방울 거실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동서…..흔적은 남기지 말아야지…그리고 서방님의 좃물을 그렇게 흘리면 어떻해…”
“……미…미안해요….다….닦을께요…형님…”
“빨리 닦아…..휴지로 닦지말고….숙진이 너의 혀로 닦아….서방님의 좃물을 흘리다니..”
선아는 환이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도 숙진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선아야…어떻게 바닥에 있는 것을….”
환이가 은근히 숙진의 편을 들었다.
“서방님……여자들의 문제는 나서지 말아요….숙진이 쟤가 서방님 믿고 나한테 기어
오르면 어떻게 해요?”
“…혀…형님….다…닦을께요….”
숙진은 환이가 선아가 충돌할 것이 염려되었다.
이미 숱하게 자신의 입으로 받아 먹은 환의 좃물이기에 숙진은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
자신의 보지를 한 손으로 막은 채 숙진은 엎드려 거실의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와 떨어진 환의 좃물을 입술을 대고 빨아 먹었다.
“흡…흡……”
숙진이 입을 떼자 거기에는 환의 좃물은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았다.
“야..숙진아….넌 괜히 서방님 좃물 씻어내지 말고 좃물 마를때까지 일단은 속옷입어..”
“….예….형님…..’
숙진은 세명이서 같이 있는 어색한 상황은 피하고자 선아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방으로 들어가 그동안 입지도 못했던 팬티를 입었다.
얼마만에 입는 팬티인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환과의 결혼식 이후에 처음인 것 같았다.
팬티를 입고 다시 거실로 나가자 환은 소파에 앉아있고 선아가 환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환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쯥…쯥…….”
“아…..좋다……정액 다 내보내고도 선아 너가 빨아주니까 좋다….”
“쭙….쭙………”
“서방님….너무 한 것 아니예요?나 올때까지 참지도 못해요?쭙…쭙….”
“엄마 쟤가 야하게 입고 있으니까….참지 못하겠더라고…”
“쭙….쭙……동서가 아까 여기도 빨아줬어요?쭙..쭙….”
“응….당연하지…..좋다…계속 해….”
“쭙…쭙…….어?동서 나왔어?”
“………예…..”
“그럼…..동서는 결혼식 준비해…..난 서방님 자지 좀 빨고…..”
“…….어떤…준비….”
선아는 환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 숙진을 바라보며 얘기했다.
“웨딩드레스 꺼내서 내가 입기 편하게 안방 침대에 펼쳐놓고 있어,그리고 카메라도
준비하고….또….엄마 너가 알지 내가 알아?난 결혼식 처음이잖아…..동서가 알아서 해..”
말을 마친 선아는 다시 환의 자지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선아는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미 환과의 결혼식까지 한 숙진은 준비라고 해 봐야 별 것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거실에 촛불 켜놓고 알몸으로 했었기에 알몸이 아닌 웨딩드레스만 입으면 되는 것이었다.
숙진은 안방으로 들어가 선아의 드레스를 안방에 펼쳐 놓았다.
아무리 봐도 자신이 입을 것으로 대여한 것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노출하는 것도 심했고 화려한 것도 차이가 있었다.
자신의 것은 그냥 평범한 것으로 거의 대여도 되지 않는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선아의 것을 정리한 숙진은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드레스를 침대에 펼쳐놓았다.
그리고 카메라도 준비했다.
혹시나 몰라 카메라 스탠드까지 준비를 했다.
“선아야…됐어…..결혼식 끝나고 하자….”
“쭙…쭙….난 지금 먹고 싶은데…이거…”
자지를 입에서 떼면서 손으로 환의 자지를 흔들며 선아가 얘기했다.
“이따가 해도 되잖아…우리 정식 결혼식까지 하고….첫날밤을 보내야지…광란의 밤을…”
“정말요?정말이죠?”
“응……옷 입고 나와…내가 봐줄께…..난 그냥 옷 벗고 할꺼니까…”
“응…알았어요….”
선아는 안방으로 들어가다가 숙진이 있는 방문을 열었다.
“동서…..드레스 입고 나와서…나 좀 도와줘…..”
“……….지금 먼저 입으세요…혼자서는 입지 못해서….”
“그래도 대충 입고 와….그러면 내가 입혀줄께….”
“…..예….”
숙진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드레스를 입었다.
뒤돌아서 거울을 보며 단추를 채우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자신은 환과 몸을 섞으며 힘을 다 쓴 상태라서 지금 아무런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라도 오래 걸리면 선아의 채근이 시작될 것을 알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단추까지만 채우고 빨리 안방으로 향했다.
선아는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임에도 아까 웨딩샵에서 입어본 경험이 있는 것인지 옷을
입고 있었다.
숙진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마치고는 이미 끝내놓고 있었다.
“왔어?나 뒤에 단추 좀….”
선아는 뒤로 돌며 얘기했다.
단추를 채운 후 거울을 본 선아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얘기했다.
“동서도 뒤에 단추 못했지?뒤로 돌아…내가 해 줄께….”
“…………예….”
선아도 뒤로 돌아보고 있는 숙진의 단추를 천천히 채워주며 얘기했다.
“동서….내가 올 때 까지 참고 있지….그걸 못참아 서방님의 몸을 나보다 먼저 받아?”
“……혀…형님…..’
“앞으로….내가 서방님의 몸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먼저 받지 마….알았지?”
“……그 이가 원하며…..”
“그래도….알았지?서방님은 내가 먼저야…..숙진아….”
“……..예……”
“가자……”
선아는 앞장서서 안방을 나서 거실로 나아갔다.
숙진도 선아의 뒤를 따라 거실로 나섰다.
이미 걸친 것이 없는 환이 소파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와……둘 다 드레스를 입으니까 뒤에서 광채가 나는구나…..선아야…이쁘다…엄마..너도..”
“그래요?누가 이뻐요?나? 아님 숙진이?”
“당연히 선아 너가 더 이쁘지….”
“정말요?”
“그럼……’
“고마워요….어떻게 해야 해요?”
“별거 없어….난 해 봤나?엄마…넌 경험자니까 알지?”
환이가 시침을 뚝 떼고 얘기했다.
이럴때는 어쩔 수 없다.
숙진이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제가 주례를 할께요….괜잖겠어요?”
“응…그래..엄마 너가 일단 주례를 해…선아랑 나랑 결혼을 먼저 해야지…넌 첩이니까 나중에..”
“…….예…..그럼…당신이랑 형님은 저기 뒤로 가요…그리고 내가 신랑 입장하면 여기까지 와요”
“응….그럼 나는?”
“형님도….같이 뒤로 갔다가 신부 입장하면 오시면 되요….”
“응….”
“응……”
둘이 동시에 대답했다.
엄마가 딸과 아들의 결혼을 주관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오리라고는 숙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하긴 자신이 아들과 결혼식을 2년전에 할 것이라고도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결혼식까지 하면 숙진은 세번을 하는 것이다.
그중에 두번이 아들과의 결혼이다.
“그럼….신랑 입장…”
숙진이 말을 하자 환이가 분위기 탓인지 발기된 자지를 흔들거리며 숙진의 앞에까지 왔다.
이미 발기되어 버린 자지는 숙진을 향해 뻗어 있었다.
숙진은 그 자지를 보고는 바로 자신의 보지로 넣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아내었다.
“신부….입장……”
선아는 진짜 결혼식처럼 천천히 걸어나왔다.
자신의 배에서 나온 딸이지만 오늘만큼 예쁘게 보인 적은 없었다.
비록 기초 화장만 했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은 탓인지 정말 예쁘게 보였다.
선아가 자신의 앞에 서자 환과 선아가 동시에 숙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신랑,신부 서로 마주 보세요…”
숙진의 지시대로 환과 선아는 서로 마주 보았다.
“서로에게 인사….”
……………..
말없이 서로에게 인사를 하는 환과 선아.
인사를 마친 둘은 다시 숙진을 바라보았다.
“신랑 이 환은 신부 이 선아를 아내로 맞아 죽을때까지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응….”
“신부 이 선아는 신랑 이 환을 남편으로 맞아 죽을때까지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응….”
“이상으로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습니다.이제 신부는 드레스를 벗어주세요…형님..뒤로..”
선아가 뒤로 돌자 숙진은 선아의 드레스 단추를 풀어주고 드레스를 벗는 것을 도와주었다.
신랑인 환과 신부인 선아가 알몸이 된 것이다.
“신랑……신부의 보지를 빨아주며 맹세하세요….영원히 아내로서 사랑하겠다고…”
환은 생각지도 못한 말을 숙진이 하자 숙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응?이런 것도 하나?”
“어차피 우리끼리 하는건데요…..빨리요….형님…다리를 좀 벌려 주세요…”
“아이 참…동서는…”
선아는 얼굴이 상기된 채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선아가 다리를 벌리자 환은 선아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보지에 입을 대었다.
다리를 벌려 보지가 노출된 선아의 보지에 환이 입술을 마치며 얘기했다.
“선아야…..남편으로서 아내인 너를 영원히 사랑할께….”
환은 말을 마치고 자신의 혀를 선아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빽보지인 자신의 보지를 환이 빨아주자 선아의 보지에서는 바로 애액이 흘러 나오며 선아는
신음 소리를 냈다.
“아….서방님…..”
“신랑…이제 일어나세요….여보…일어나요….”
환이 일어서자 다시 숙진이 말했다.
“신부…..신랑의 자지를 빨아주며 맹세하세요…아내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아는 무릎을 꿇으며 방금 전까지 자신이 빨았던 자지를 다시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자지를 깊이 빨았다가 내뱉은 선아는 말했다.
“서방님….영원히 사랑할께요….”
“형님…일어서요….”
다시 환과 선아가 숙진을 바라보았다.
“이제 신랑과 신부는 영원히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제 끝난거야?간단하네?”
“……..어쩔 수 없네요….미안해요…형님…..”
“아냐…괜잖아…..동서도 해야지?그럼 내가 주례를 설까?’
“그래…이젠 선아 너가 해라…”
“입장했다고 치죠?”
“응?그래도…할 건 해야하지 않나?”
“어차피 첩이랑 하는데 뭐 어때요…..동서 괜잖지?”
“예?......예….”
“동서도 괜잖다고 하잖아요….그냥 해요…”
“엄마…괜잖겠어?”
“………..예..그냥 해요….”
“신랑….신부 엄마 김숙진을 아내로 맞이하겠습니까?”
“응…..”
“신부….신랑 아들 이 환을 아내로 맞이할거야?”
“…..예….”
“엄마 너도 뻔뻔하다…어떻게 딸 앞에서 아들을 신랑으로 할 수가 있니?”
“선아야…..너 또 왜 그래?”
“그렇다구요….무슨 말을 못하게 해…..”
“너 너무 구박하는 거 아니니?”
“서방님…..너무 엄마 편 들지 마요…나 서운하게…”
“….알았어….빨리 해….”
“신부…옷 벗어…동서…..뒤로 돌아…”
말없이 뒤를 돌아 서 있는 숙진의 단추를 풀러주는 선아.
숙진은 순간적으로 알몸이 되었다.
“신랑…..신부 보지에 손 집어넣고 맹세하세요….”
“왜 아까랑 틀려?”
“그럼….나랑 똑같아요 돼요?얘는 첩인데?”
“……….”
환은 숙진의 보지에 손을 집어 넣었다.
아까 자신의 좃물이 아직도 숙진의 보지에 남아있는 듯 했다.
“숙진아….사랑해….”
“신부….서방님 자지 잡아…”
말없이 환의 자지를 잡는 숙진.
“여보…..사랑해요….”
환은 숙진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상태이고 숙진은 환의 자지를 잡은 상태였다.
“이상으로 둘의 결혼식을 마치겠습니다….”
선아는 순간적으로 결혼식을 끝냈다.
“서방님….이제 방으로 가요….나….서방님이랑 하고 싶어요..동서…나머지 정리해…”
“응?벌써 끝나?”
“뭐…할 거 있나요?빨리 가요…”
선아는 숙진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환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잡아 끌며 얘기했다.
“응?응……”
“동서…..정리하고 저녁 준비 해…..알았지?”
“…..예….형님…..”
숙진은 방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뒤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둘이 방으로 들어가고 문 닫는 소리가 나자 숙진은 허탈했다.
이건 아닌데…하는 심정이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까 선아가 말하지 않았는가…
아들을 신랑으로 둘 수 있냐고…
사실이었다.
숙진은 서글픔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았다.
그러나 눈물이 흐르면 선아에게 질 것 같았다.
억지로 참았다.
그냥 참았다.
입술을 깨물며 숙진은 눈물을 참았다.
자신의 남편인 환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자신은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 이 환의 아내이기에…..
그리고 자신과 선아는 한 남자를 남편으로 둔 여자로서 영원히 갈등을 겪게 될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자신은 첩인데………
그런 생활이 언제 끝이 날 것인지는 기약할 수 없었다.
환이가 정말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할까…
선아는 정말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지 않고 환과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있다.
지금 당장은 환과 선아는 부부가 되었다.
한 가족 내에서 다른 가족이 나온 것이다.
그 생활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작가인 나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