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다음날 일요일 아침.
환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일찍 밖으로 나갔다.
그 이후 선아도 약속이 있다며 밖으로 나갔다.
숙진은 아마도 둘이 또 밖에서 만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환이가 어제 둘이 신혼이라고 했는데 혹시나 자기처럼 단 둘만의 결혼식이라도 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럼 환은 벌써 20도 안된 사이에 결혼식을 두번 한 셈이 된다.
나쁜 놈…죽일 놈…..
결혼식을 두 번 하더라도 아내는 제대로 챙겨주기라도 하지….
숙진은 환이를 원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 대놓구 얘기할 수는 없었다.
자신에게는 환의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약점이 있을뿐더러 괜히 얘기하면 진짜 보지에 거미줄 칠 수도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밖에 나간 환과 선아는 숙진의 예상대로 항상 가던 모텔에서 만났다.
“서방님…..엄마는 언제 먹을거야?”
말을 하며 선아는 자신의 옷을 벗었다.
어차피 벗을 옷도 없다.
치마랑 점퍼랑 벗으니 바로 젖꼭지와 보지가 노출되었다.
“글쎄…말 나온 김에 오늘 먹을까?”
“글쎄..오늘 될까?어제랑 오늘 아침 보니까 엄마 분위기 별로인 것 같던데…아마 나 때문에 그런 것 같던데….얼마나 불안했는데…콘돔 얘기할까봐…”
“불안해?그렇게 많이 불안했어?”
“그럼요….엄마가 나 남자친구 있냐….뭐 이것 저것 물어보시는데….애 떨어질 뻔 했어…”
“너 아기 가졌니?”
“어머…서방님도….왜요….가질까요?낳고 싶어요?”
“그것도 괜잖겠다…우리가 아이를 낳아서 데리고 가면 엄마,아빠가 우리 결혼시켜 줄까?”
“결혼은….쫓아내지 않으면 다행이지…서방님은 엄마를 몰라서 그래?”
“그러면…우리 둘이 결혼을 할려면 어쩔 수 없이 엄마를…..먹어야겠지?”
”………………..”
선아는 차마 말을 할 수는 없었다.
같은 여자의 처지로서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를 제발 먹어달라는 얘기를 할 수는 없었다.
지금처럼과 같이 환이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서방님…..나 자지 빨고 싶어요….제 보지에 자지 박아 주세요…”
“그럴까?어디…우리 부인 보지 하루동안 얼마나 변했나 볼까?”
환은 선아를 침대에 눞힌 후 선아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서…서방님….좋아요…..보지가…..좋아요….”
“이 보지 누구꺼야?”
“아…서…서방님…환이 서방님…..”
“그래?그럼 넌 누구지?”
”서방님…부인…..아내요….”
“서방님 아이 낳을 수 있어….?”
“예,…서방님……아이 낳고 싶어요…아…아….”
“훕룹,…흡….흡…….정말?”
“아….아….서…서방님…..예…..낳고 싶어요…서방님….아….”
한참동안 선아의 보지를 빨던 환은 자신의 자지를 선아의 보지에 대고 선아의 몸 위에 엎드렸다.
“넣어줄까?”
환은 자신의 자지를 선아의 보지에 살짝 대고 선아에게 물었다.
“응…..넣어주세요……서방님의 자지를 선아의 보지에 넣어주세요…”
환은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었다.
“아….아………….”
신음소리를 내는 선아 위로 환이 엎드렸다.
“선아야…내가 엄마를 먹으면…..이제 엄마랑 너랑 어떻게 할거니?”
“응?어떻게 하다니?”
“서로 모른 채 할 수는 없잖아……내가 하루에 이 방 저 방 다녀야 하나?
“무슨 소리야….서방님은 나만의 서방님이지…..엄마는 아빠가 있잖아….”
“일단 내가 먹으면 내가 엄마의 남편도 되는거잖아…..너처럼 다른 사람 자지 박지 못하게 할거야….아빠라고 할지라도….”
“그럼…..서방님은 나랑 엄마랑 부인이 둘이 되는거야?그럼 안되는데….”
“그러니까 물어보지….어떻게 하지?엄마를 먹은 다음에?그럼 난 엄마 남편이니까 선아 너는 엄마의 딸로서 내 딸도 되는건가?”
“싫어요…..서방님 딸은 싫어요….난 서방님 부인 할거야….엄마가 두번째로 서방님 자지 받았으니까 두번째네…”
“그렇게 치는거야?나이 순이 아니고?”
“나이 순이면 당연히 엄마가 되겠죠..그렇지만…서방님 자지를 받은 순대로 하면 내가 정부인이잖아요….엄마는 그럼 첩인가?하여간 그렇게 되네…남자들은 군대에 들어가면 나이순으로 계급 따지지 않고 들어간 순서로 한다면서요…..서방님의 성은을 받은 순서로 하면…내가 정부인이네요…헤…..”
“그거까지 생각했어?”
“그럼요.,…아…갑자기,…움직이면….아..아…..”
선아가 자신이 정부인이고 엄마가 첩이라고 얘기하자 환은 그 상황이 너무도 자극적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물론 환의 자지를 먼저 받은 보지는 엄마의 보지다.
그렇지만 지금 선아에게 그것까지 얘기할 수는 없다.
나중에 밝힐 수는 있지만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너 맘대로 해라…너가 정부인 해…..그럼 엄마가 첩이 맞네…첩은 좀 그렇고 둘째 부인이라고 하지…뭐….헉…헉…..”
환은 선아의 몸 위에서 계속 움직이면서 말을 했다.
“서방님…잊지 마요…그리고..엄마 먹었다고 나한테 소홀하면 안돼요,…알았지?아..아….더…”
“알았어….헉…헉….”
어떻게 엄마나 딸이나 따지는 것은 똑같다.
서로가 먼저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엄마가 먼저 양해를 했다.
자신이 둘째 부인으로 하기로 이미 어제 밤에 허락했다.
“아….아…..서방님…..더…더요…”
“응…헉…헉…….”
“서방님…..보지 맛있어요?아….”
“응…맛있어…..자지 맛은 어때?헉…헉….”
“아주 맛있어요…아…아……”
“내가 동생일 때가 좋아?아니면 지금이 좋아?”
“아..아…지금…지금이 좋아요…서방님이 좋아요…아….”
“헉..헉…나도…지금..선아가…좋..아….헉..헉…”
“정…정말…아…아……서방님…나……가요…가요……”
“그…래…나도…..나도…..”
둘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속궁합이 맞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 같다.
그런데 환과 속궁합이 맞는 사람은 선아 한 명만이 아니다.숙진도 속궁합이 맞기에 문제가 된다.
선아가 욕실에서 씻고 있는 사이에 환은 옷을 입었다.
욕실에서 샤워를 끝낸 선아는 입을 입고 있는 환을 보고 의아해했다.
“어디…가요?..그럼…나도…갈까요?”
“아니…엄마한테 갈꺼야….너는 여기 있어..”
“………………엄마한테….갈꺼예요?”
‘응…..이따가 전화하면 그때 와,…..”
“………”
선아는 말은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서방님…..엄마한테…너무 심하게는 하지 마요…알았죠?”
“걱정돼?”
“……..서방님을 믿지만…그래도……나 때문에…..”
“응…알았어…..전화하면 그때 들어와..그동안 혼자 있어도 안무섭겠어?”
“예,…..괜잖아요….잘 해요..그리고….서방님……사랑해요…..”
“응…..나도 당신 사랑해…..정부인…..”
“……….둘째 부인을 잘 사랑해줘요……알죠?무슨 말인지….심하게는 하지 마요….”
“응……알았어…”
말을 마치고 환은 집으로 향했다.
환과 선아 둘이 나가자 숙진은 혼자서 집 안을 청소하고 있었다.
숙진은 어제 환과의 섹스를 생각했다.
‘선아가 정부인이고…나는 둘째 부인이라…..’
숙진은 그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여기 저기 청소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떨어지지 않았다.
환이에게 서운했다.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팔자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식에게 항상 모든 것을 양보하는 것이 엄마의 인생이라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서라도 자식에게 모든 것을 베푸는 것도 엄마의 인생이다.
정부인이면 어떻게 둘째 부인이면 어떤가…환의 사랑만 받을 수 있다면….
그리고 환은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해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숙진은 환의 말에 모든 것을 걸기로 했다.
환은 자기를 더 사랑한다는 것을…
“삑.삑.삑.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숙진은 현관으로 향했다.
“어?왜 벌써 와요?”
“온 사람 없어?”
“……….없는데요?여보….선아 만나는 것 아니었어요?선아가 바로 뒤 따라 나가던데…”
“응…선아랑 같이 있다가 왔어….당신이랑 있을려고…”
“정말요?내가 보고 싶어서 온거예요?정말?”
“그럼….사랑스런 나의 둘째 부인….”
“둘째라는 얘기는 안하면 안돼요?딸한테 밀려 둘째인 것도 서러운데….”
“알았어….미안해….여보….그래도..어제 말했듯이 항상 막내한테 더 신경 쓰는 것 알지?내 인생에서 첫 여자는 엄마 너야….사랑해…..”
숙진은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신과 보내겠다고 찾아온 환의 품에 안겼다.
이미 자신의 딸인 선아가 방금 전까지 안겼던 그 품으로 엄마인 숙진이 안긴 것이다.
“여보….사랑해……”
“나도…엄마….여보…사랑해…..”
“갈까…..안방으로…”
“예…..안방으로 가요….당신은 나의 진정한 남편이니까…안방으로 가요…그 사람이랑은 당신은 틀리니까…나의 진정한 남편….여보….”
숙진은 환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혹시나 누가 올까봐 불안하고 아이 아빠에게 미안해서 안방에서 만큼의 관계는 피해왔건만 이제는 그런 것은 숙진의 안중에 없었다.
이젠 자신의 진정한 남편은 그리고 이 집의 남자는 오로지 환이 한명뿐이다.
숙진은 그것을 인정한 상태에서 환을 안방으로 인도했다.
“여보………나 당신 사랑해요…”
“응…나도….당신 사랑해….”
“엄마일때의 내가 좋아요..아님 당신 아내로서의 내가 좋아요?”
숙진은 누워있는 환의 위로 올라가서 품에 안기며 물었다.
“내 아내로서의 너가 좋아….”
“나도 그래요…내 아들로서의 당신보다 지금의 내 남편으로서가 좋아요..”
“그래?그럼 아빠한테 미안해서 어떻하지?엄마를 뺏은 것 같네?”
“그 사람한테요?그렇긴 해요….그 사람 덕분에 당신이 나오고….그리고 당신이랑 나랑 결혼해서 내가 당신의 아내가 되었으니…..그래도…나에게 남자는 당신뿐이예요….사랑해요….여보….”
“응….사랑해……여보….”
숙진은 안겨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하체를 들어 환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 구멍을 맞췄다.
환은 뭔가가 조여주는 그 느낌이 좋았다.
얼굴을 들어 아래를 쳐다보니 환의 보지 구멍속으로 자신의 자지가 들어가고 있었다.
“아………….”
“아……….”
둘은 동시에 신음 소리를 냈다.
“여보…….”
“숙진아………..”
“아….아………..”
“헉….헉……..”
“신혼..재미는 있었어요?지금까지 선아랑 있었죠?아….아….”
“응….재미있어…너도 나랑 신혼 때 좋았지?헉…헉….”
“그럼요…꿈만 같았죠…..아….아…..선아에게 잘해 줘요….알았죠?”
“응….걱정마….그래도 둘째 부인이 정부인을 생각해 주네…역시 착해…헉…헉…”
“아…아….둘쨰..라는…얘기는 하지 말라니까요…여보…아…아………”
“헉,…헉…..선아가..그러던데……엄마…너 ….먹어도 된다고..헉…헉……”
“예?뭐라고요….아……잠….깐…..아………”
“잠깐은 무슨……들어..헉…..헉…..”
“선아가….뭐라고요?아…아….여보……”
“선아가…너…먹어도 된데…..이해하겠데….헉…헉…..그래서….당신한테..왔어…”
“정말요?...아...아…선…선아가요?아…아…….”
“응…..그러면 우리끼리….잘 지낼 수 있다고….엄마까지 ….먹으래….그러면…선아랑 엄마랑 나랑….같이….”
“정,….정말?그…그럼..선아가……우리…관계…알아요?아…아……….”
“아니…몰라….지금….오늘..첨으로 너 먹는 줄 알아….헉..헉….”
“아…여보..나……이상해요…아……”
“왜?벌써?헉…헉….”
“이…이상해요…아….여보…나….나…..”
“나는….아직인데…아..아…..”
“여보…아…..미…미안해요…아….나…싸요…싸요…….”
숙진은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절정에 올랐다.
선아가 엄마인 자신까지 환에게 맡겼다는 얘기는 자신과 환과의 관계도 이제 알았다는 얘기도 되고 선아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언제라도 환과 몸을 섞을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그 얘기를 듣자 선아는 자신도 모르게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환은 사정도 하지 못한 채 엄마인 숙진의 밑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환이 계속 움직이며 숙진의 보지를 박아대자 숙진은 그 절정감이 더더욱 지속되고 그 여운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었다.
“아….아………..”
숙진은 누워있는 환에게 엎드려서 절정의 긴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여...여보.,….미안해요….나만…”
“괜잖아…난 이미 선아에게 한번 싸고 왔으니….”
“그래요….오늘 처음이 나는 아니네…어쩔 수 없지….,난 둘째니까….”
절정에 올라서 그런지 숙진의 맘이 너그러워진다.
환은 지금도 숙진의 보지에 삽입되어 있는 자지를 빼지 않은 채 숙진을 안은 상태에서 한바퀴 돌았다.
숙진이 밑에 있고 환이가 위에 있는 상태로 바뀐 것이다.
“여..여보….”
숙진은 아직까지도 자신의 보지에서 힘차게 살아있는 환의 자지 느낌이 좋았다.
마치 자신의 보지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숙진아…..선아한테는 내가 오늘 너 먹은 것으로 할 테니까..그렇게 알고 있어…알았지?”
“…..예……..그래도 될까요?”
“응…..그래…..그리고 나중에…선아가 알아듣기 좋게…내가 설명할 테니까….다 나한테 맡겨…”
“……예…..알았어요….”
“난 항상 당신편이야……알았지?”
“…..예……….”
“비록...선아 앞에서 내가 당신에게 무심한 척 하더라도….이해해 줘…선아가 속이 좁잖아….당신이랑 나랑 이해해 줘야지,….지금처럼….여태까지 그랬던 것 처럼 나만 믿어..알았지?여보…..”
“예….믿어요…난 당신만 믿어요….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난 당신을 영원히 따를거예요….당신은 변할지라도….난…..당신을….”
“왜….나도 안변해….나의 내 인생의 첫 여자…나를 있게끔 한 당신인데….내 여자 김숙진을 내가 왜 변해…지금도….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당신을 사랑해…사랑해….숙진아….”
“예…….저도 당신 사랑해요…..”
“그럼….우리 세사람이….다 알게 되는거네…..나랑 당신이랑….선아랑…서로 맺어진 것을….”
“…………예….그 사람만 모르네요……”
“영원히 몰라야지….아빠는….”
“응…이제…선아 오라고..할까?”
“잠깐만요….나….맘의 정리..좀 하고요…”
“맘의 정리?”
“…….선아가 오면…..물어볼거잖아요…..모르는 척 할 수도 없고….그리고…오늘 밤은 어떻게 할거예요?”
“오늘 밤?”
“…우리 세명이 같은 집에 있는 오늘 밤……당신 누구 방에 갈거예요?혼자서 잘려는 것은 아니죠?”
“그러네….정말…..오늘 첨인데…..누구 방에서 자야하나…..”
“선아 방에서 자요…그래도….선아가 당신의 첫째 부인이예요…난 첩이고요…괜잖아요….이해해요….난 첩인 것을 인정하니까….그래도…오늘은 첫날이니까….선아 방에서 자요…”
“……괜잖겠어?여보…..정말?”
“…….이해할께요….선아 있을떄 당신이랑 …..당신이 나를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만 해주면 난 뭐든지 이해할 수 있어요….난 당신의 그림자로 살아갈께요….”
“숙진아….여보…..”
환은 마음좋게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숙진이 너무 고마웠다.
이로써 세사람이 같이 맘과 몸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자신을 제외한 선아와 숙진이 서로 양보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둘 다 잃을 수 밖에 없었는데 엄마인 숙진이 양보를 해 주는 바람에 세명 모두 평화스럽게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고마워…..사랑해……이해해 줘서…..”
“저도…사랑해요…..여보…..”
환은 숙진을 안고 있던 팔을 풀고 상체를 일으켰다.
아직까지도 환의 자지가 숙진의 보지에 삽입되어 있었다.
“아……..”
숙진은 환의 자지가 발기한 채 자신의 보지에서 움직이자 환이 아직까지 사정을 안한 것을 기억했다.
“어머…정말…당신 아직 못쌋잖아요….싸야되지 않아요?”
“응?괜잖아……당신은 지금 못하잖아….”
“싸고 싶죠?입으로 해줄께요….미안해요…지금은 보지가 너무 아프네요….”
“그래줄래?그럼 나야 좋고….”
“누워요…내가 빨아줄께요…”
환은 숙진의 말대로 숙진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침대에 누웠다.
“아….안방에서 숙진이가 자지 빨아주면 내가 이 집의 가장인 것 같겠는데…”
“그럼요…..당신은 우리 집의 가장이예요……큰 마누라…작은 마누라까지…거느리고 있는…”
“그런가?...”
“여보….자지 빨아 줄께요….첩의 입속에 좃물 싸 주세요….”
“응……빨아줘….근데…먹지는 마…..알았지?입안에 담고 있어..”
“예?왜요?”
숙진은 의아해하며 환에게 물었다.
물론 입안에 넣어두었다가 보지에 묻히는 경우도 많았기에 어떻게 할지 환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응…..내가 당신 먹었다고…선아에게 보여줘야…그래야….당신도 내 사람이 되었다고…선아도 확실하게 알것이고…..당신도 맘 편할거야…..”
“…………….”
“왜?싫어?”
“아니….창피해서…..”
“뭐…한두번인가….할 수 있지?나만 믿고…..”
“………………”
숙진은 말은 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자지 빨아 줘…..선아에게 전화해서 들어오라고 할 테니까….”
숙진은 침대에 누워있는 환의 불알을 잡은 채 자지 구둥을 자신의 입으로 넣었다.
귀두부터 천천히 숙진의 입 속으로 들어가자 환은 숙진의 체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밑에서 숙진이 힘차게 자신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환은 전화기를 들어 선아에게 전화했다.
“따르릉……”
“여보세요….”
“응….나야…..”
“……….예…..어떻게 되었어요?”
“……..집에 들어 와…..”
“예?왜요?지금요?안됐어요?엄마가 뭐래요?”
“……..엄마….지금 내 밑에서 자지 빨고 있어..그러니까..들어와…”
“정말요?서방님…..정말….엄마 먹었어요?”
“야….내가 거짓말 하는 거 봤어?소리 들어봐….”
“훕룹,…흡….훕….”
숙진은 환이 선아에게 전화하는 것을 입안에 자지를 품은 채 듣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기를 환이 자신의 자지에 가져다 대자 숙진은 자지 빠는 것을 잠시 멈추었다.
“왜….계속 빨아…선아에게 들려주게..못 믿나봐…”
숙진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결심했다는 듯이 다시 힘차게 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쭙…쭙…..후…..훕릅…….”
“후릅…후릅….흡………..”
전화기 너머로 자신이 환의 자지를 빨고 있을때처럼의 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이 엄마이거 누구건 간에 일단은 자지를 빨고 있는 소리는 틀림없었다.
“들었지?그러니까….이제 들어와…”
“예……지금 갈께요……”
“문 열고 그냥 들어와…우리 셋 밖에 없을거야….”
“…..예………..
전화를 끊고 환은 편하게 자리를 잡고 누웠다.
“후릅….훕,……..훕……”
밑에서 자신의 자지를 힘차게 빨고 있는 숙진을 바라보자 환은 숙진에게 미안한 감정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선아에게는 미처 시키지 못한 것을 엄마에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그것을 엄마가 자진해서 하는 것이다.
“엄마…..선아가 곧 돌아올거야….좃물 입안에 담고 있다가…..내가 입벌려서 보여주라고 하면….그떄 보여줘….그 전까지는 말하지 말고…알았지?”
자지를 빨고 있는 상태에서 숙진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단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한참동안 숙진이 환의 자지를 빨자 환도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아….여보….숙진아…나…한다….쌀 것 같아..더…더….”
환은 자신도 절정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숙진의 머리를 잡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 힘에 의해 숙진은 자신이 빨던 것보다 더 빨리 환의 자지를 빨았다.
“아….아…숙진아..나..싼다…싸……받아…..”
환은 말과 동시에 숙진의 입 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