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엄마…여보…….”
“왜 그래요?이젠 내 몸에 관심이 없어요?젊은 여자랑 하니까 이제 늙은 엄마는 필요없다는 얘기인가요?왜 말이랑 행동이랑 틀려요?”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엄마의 말에 환은 말 한마디 할 수 없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거의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시간만 나면 선아의 보지를 쑤시느라 정작 엄마의 보지에는 거미줄을 치는 것을 방관한 것이다.
“엄마..미안해….그럴려구 한 것은 아닌데…”
“흑…흑…..”
숙진은 환이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해줄 줄 알았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던데 이 자식은 지금 그런 말도 안해준다.
그렇게 젊은 여자가 좋을까…..
환은 숙진이 자신의 앞에서 눈물을 보이자 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미…미안해…엄마….”
“선아가 그렇게 좋아요?그럼 지금이라도 선아에게 가요…왜 안가요?”
“……………”
“나이 어린 선아보지는 맛있고 나이먹고 말 잘들어주는 엄마 보지는 이제 맛이 없어졌어요?나 사랑하는 것 맞아요?당신…내 남편 맞아요?이럴 것 같으면 왜 날 건들였었요?차라리 건들지나 않았으면…그냥 내 아들로 있었으면…흑..흑….”
숙진은 자신의 맘 속에 있는 말들을 한꺼번에 쏟다내자 맘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그동안의 맘 속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서러움이 얼마나 컸던지 그 자신도 놀랐다.
숙진이 계속 자신에게 쏘아대자 환은 숙진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반발심도 생겼다.
아주 잠시동안 자신이 숙진에게 소홀했던 것은 인정한다.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엄마가 자신에게 쏘아대는 것은 최근 엄마를 먹은 이후로는 처음이다.
엄마를 먹은 이후로는 자신의 아내로 자신의 여자로 하대하고 자신의 아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래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계속 쏘아대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제…그만해….알았어..”
환은 자신이 짜증난 것을 숨기려 최대한 조용히 얘기했다.
“가만히…..자기랑 선아랑 커가는 것을 보면서 섹스란 것을 모르고 살았던 나를 건들였던 자기가 이렇게 나를 버릴 수 있어요?너무해요……”
환은 숙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의 정곡을 찌른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엄마가 자위하는 것을 내가 모른 척 했으면….어땠을까…
그럼 이렇게까지 안하고 엄마는 그저 평범한 남매의 엄마로 남아서 이렇게 남자의 몸을 좋아하는 여자로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숙진을 이렇게 남자를 좋아하는 몸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환 자신이었다.
엄마의 새로운 남편으로서 자신밖에 모르는 여자로 만든 것은 환 자신이었다.
“엄마…미안해…이제 그만해……”
환은 자신이 잘 못했다고 계속 얘기했다.
그러나 숙진의 안좋은 반응은 계속 되었다.
이에 환은 자신도 모르게 선아가 들리지만 않을 정도로 그러나 숙진에게는 아주 큰소리로 들릴만큼 소리쳤다.
“아이..씨발 이제 그만 하라니까….”
숙진은 환이 갑자기 자신에게 욕을 하며 큰 소리를 치자 눈을 돌그랗게 뜨며 환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여……보…..”
“내가 잘 못했다고 하잖아…이제 그만 해…..그리고…”
환은 여기서 끝냈어야 했다.
그러면 엄마에게 큰 상처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미안하다…다음부터 잘해준다…그러면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선아는 내 아이 낳아준다고 하잖아…근데…엄마 너는 안되잖아…”
숙진은 환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올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물론 예전에 환의 양해하에 미안하다고 말한 적은 있다.
환이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을 때 사랑하는 남편의 아이를 가지고는 싶지만 힘들다고…그리고 자신은 나이가 들어 아이를 더 이상 낳기 힘들다고 얘기했고 환이는 이해를 했다.
그러나 지금 선아가 환의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환이 말하자 숙진은 그 말 자체를 듣는 것이 충격이었다.
물론 자신도 아들이자 새로운 남편인 환의 아이를 낳고는 싶었다.
그러나 말이 쉽지 불가능이었다.
아들의 씨를 받아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는 자식이 될 것인가 아님 손자가 될 것인가..
그리고 환의 좃물을 받는 날 아이 아빠의 좃물도 같이 받아야 아이 아빠의 오해를 받지 않을텐데 최근 아이 아빠와 몸을 섞은 적이 없는데 갑자기 아이 아빠와 몸을 섞는 것도 이상하다.
더군다나 환이의 자신 외에는 이제 아이 아빠의 자지를 보지에 담는다는 것은 생각해 본적도 없다.
숙진 마음 속에서 숙진의 보지에 자지를 넣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진정한 남편이자 아들인 환이뿐이었다.
그리고 나이도 걸림돌이다.
나이 50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이 아이를 갖다니….남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그런데 선아는 자신과 입장이 다르다.
지금이라도 피임을 하지않는다면 당장이라도 환의 아이를 낳을 수 있다.
물론 미혼모라는 딱지는 생기겠지만 사실상 미혼모는 아니지 않은가.
엄연히 아이의 아빠인 환이가 있으므로…
아이를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숙진의 약점이었는데 환이가 그것을 파고 든 것이다.
그 얘기만큼은 환이가 말하지 않기를 바랬다.
“여보…….”
숙진은 환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것만큼은 하지 못하므로…..
“선아가…선아가 그래요?정말?당신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응….지금이라도 우리 둘이 따라 나가서 살자고…..내 아이를 낳고 싶다고….”
물론 정말이다.
한참 선아의 보지를 쑤시고 있을 때 환이가 선아에게 물었다.
그러자 선아의 대답은 이랬다.
언제든지…..엄마랑 아빠만 이해해 준다면 미혼모라는 딱지를 평생 붙이고 살더라도 사랑하는 서방님의 아이는 갖고 싶다고……
자기 혼자서라도 서방님의 아이를 기르겠다고….
“여보…….”
“엄마…미안해…내가 이런 얘기까지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
“그렇지만 이해해 줘….나 엄마 사랑해…엄마로서도 그렇고 내 아내로서도 그렇고….”
“……….”
“그렇지만..그렇지만 지금은 선아에게 양보를 좀 해주었으면 좋겠어…당신이 잠시만 참아줘…지금 선아랑 나랑은 신혼이라고 생각해 줘…”
신혼…..숙진과 환이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을때도 환은 얼마간은 숙진의 몸을 매일 탐했다.
하루단위가 아니고 시간 단위로 숙진의 몸을 탐했다.
단 둘이 있는 동안에 숙진의 보지에 환의 자지가 들어가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그때는 숙진의 몸에 자지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도리어 보지가 허전할 정도였다.
환이는 그때를 얘기하는 것이다.
“응?엄마…..선아랑 나는 신혼이잖아…엄마는 이해해 줄 거라고 믿어….알았지?”
“……………그럼….나는요?나는 정말로…당신에게 있어서 첩인가요?나는 뭐예요?”
“……….첩?첩은 아니지….엄마도 엄연한 내 아내야,….그렇지만..그렇지만 나의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엄마는…..”
숙진은 환이가 또 아이 얘기를 하자 기가 죽은채 고개를 숙이고 환의 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엄마는….첩은 아니야….당신이 첩이라니…옛날도 아니고…그냥 둘째 부인이라고 할까?”
숙진은 환에게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했다.
만약에 환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자신을 버리지는 말아달라고….
첩이라도 좋으니….그리고 둘째 부인이라도 좋으니 자신을 계속 사랑해달라고….
환은 자신을 둘째 부인이라고 지금 본인의 입으로 얘기 하고 있다.
불과 얼마전까지 자기 자신 하나밖에 없던 부인이 이제 둘이 된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딸인 선아가 첫째 부인이 된 것이다.
물론 그것은 숙진만 알고 있었다.선아는 몰랐다.
“……………”
“알았지?엄마?나….당신 사랑해…그렇지만 선아도 사랑해…..그러니까..당신이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어….’
“……………..”
“알았지?부인……숙진아….”
“……………”
숙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상황은 끝난 것이다.
환의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숙진은 둘째 부인이 되었고 환의 정부인은 지신의 딸인 환의 아이를 낳아 줄 선아가 된 것이다.
숙진은 둘째 부인의 자리라도 만족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평생동안 보지에 거미줄을 칠 것 같았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들인 환의 사랑도 받지 못할 것 같았다.
“………………..”
숙진은 말은 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고마워…..여보…..숙진아….”
환은 자리에서 일어나 숙진은 자신의 품으로 당겨 끌어 안았다.
여태까지 숙진을 포옹한 것 중 가장 강렬하게 숙진을 안았다.
그만큼 숙진에게 미안한 것이다.
“숙진아…너가 둘째라고 하더라도……항상 마지막이 사랑을 제일 많이 받는 것 알고 있지?비록 선아가 첫째 부인이라고 하더라도…난 항상 너를 더욱 사랑하고 있는거야…..”
숙진은 환이의 이 한마디에 기대하기로 했다.
“정말?정말이죠?”
“응…..넌 나를 막내라고 엄마였을 때 나를 더 사랑해주고 먹을 것도 더 주었잖아…나도 똑같아….너가 둘째니까 너를 더욱 사랑할거야……선아가 첫째라고 하더라도…선아는 내 아이의 엄마로서 사랑할거고…너는 내 아내로서 사랑할거야…..알았지?”
환은 숙진을 다독일 필요가 있었다.
선아와 숙진이 서로 충돌한다면 자신에게 좋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선아는 아이의 엄마로서 사랑하고 엄마 너는 나의 아내로서 사랑할거야…그러니까…그러니까…너무 맘 상하지 말고…….그리고 선아 앞에서는 너한테 함부로 대해도 그건 너를 위한 거니까..그러니까….너무 맘 상하지 마….알았지?”
“………그럼…선아한테 우리 관계 말할거예요?혹시 벌써?”
“아니….아직….그렇지만…언젠가는 얘기해야겠지….”
“………………..그래야 할까요?”
“응…그래야지….그래야 서로 맘 편하지 않을까?’
“……….”
숙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우리 둘째 부인 보지 맛 좀 볼까?”
“….정말요?지금?보지 쑤셔 줄거예요?”
“내가 언제 엄마 너한테 거짓말 해?잠깐 치마 좀 올려 봐….빨아줄께….”
환의 얘기에 숙진은 선채로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숙진이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리자 환은 숙진의 다리 사이에 앉아서 숙진의 다리를 조금씩 벌렸다.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니 숙진의 보지가 환의 눈에 노출되었다.
환은 천천히 상체를 들어올려 숙진의 보지에 입을 대었다.
“아…..”
거의 일주일만에 보지의 주인이 입을 대자 숙진은 신음소리로 환의 입술을 환영했다.
“쭙…쭙……”
숙진은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린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보지에서 느끼는 환의 입술을 만끽했다.
“아…아…여보……아…..”
숙진은 환이가 한참을 보지를 빨아주자 그것만으로도 절정에 오를 것 같았다.
“아….여보…아….나….보지를 쑤셔주세요…당신 자지로,….아…”
숙진이 자지로 박아달라는 얘기를 하자 환은 숙진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숙진을 자신의 침대위에 눞혔다.
치마를 입힌 채 그리고 자신은 바지랑 팬티만 벗은 채 얼마나 급한지 바로 숙진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시켰다.
“푸….욱…..”
“아….아…..”
“여보….숙진아…좋아?”
“아…예….여보…아….좋아…좋아요…더….요”
숙진은 간만에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환의 자지를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
마치 자기 자신의 온 몸이 환의 자지에 꿰뚫리는 느낌을 받았으나 그것은 고통이 아니었다.
“아…아….여보….더…..너무 좋아요…사랑해요…아…..”
숙진은 선아가 잠들어 있기에 큰 소리는 내지 못하고 신음소리로 자신의 느낌을 대신했다.
자신이 지금 얼마만큼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숙진의 신음소리만 들어도 환은 알 수 있었다.
“여보…여보….첩의 보지 맛이 어때요?아….”
“응…첩이라니….넌 둘째 부인이야…맛 좋은데?헉…헉…쫄깃쫄깃해…아……”
“여보….더…더요….사랑해요…여보…나…버리지 마…요…아…”
“무슨 소리야….부인을 버리다니..넌 내 평생의 부인이야…헉..헉….”
“아…여보….사랑해요……”
“헉..헉…..”
환이 숙진의 몸 위에서 한참을 움직일 때 어디선가 전화벨 소리가 들렸다.
집 전화가 아닌 숙진의 핸드폰 소리였다.
“아이….참….누구야…기분 깨지게…헉…헉…..”
“여보….여보…잠시만…아…..잠시만요…전화..”
“신경쓰지말고 하자…..보지에서 빼기 싫어…헉..헉…..”
“혹시…….그 사람일 수 있잖아요….아..아….”
“그 사람?누구?아빠?”
“아…아…예…..”
이제 이이 아빠는 남편이라는 얘기를 하기에도 민망하다.
지금 이렇게 둘째부인으로 물러났는데 또 아빠라고 부르면 괜히 환이에게 버림받을 것 같다.
환은 그만큼 숙진에게는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이의 아빠…그러니까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결혼한 남편이 그 사람이 된 것이고 지금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고 있는 환이 남편이 된 것이다.
“아이….지금….한참 좋은데…아….”
“알았어…그럼 전화기 빨리 가지고 와…..선아 꺠기 전에…”
말을 마치고 환은 숙진의 보지에 들어가 있던 자지를 뺴냈다.
자지가 빠지자 숙진의 보지에서 숙진의 애액이 같이 물려 나온다.
“아…….”
신음소리를 내며 숙진은 침대에서 일어나 치마를 내리고 안방으로 들어가 아직까지 울리고 있는 핸드폰을 찾아보았다.
핸드폰을 찾아 번호를 보니 역시나 아이 아빠다.
숙진은 일단 전화를 받은 채 환의 방으로 향했다.
숙진이 전화를 받은 채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자 환은 숙진을 다시 침대에 눞힌 채 치마를 걷어 올렸다.
“여..보..세요…..”
숙진은 환이 치마를 걷어올리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전화를 받았다.
“응….나야….안 자?”
”자기 때문에 깼잖아요…왜요…”
숙진은 원망스럽다는듯이 말을 했다.
“왜…..화를 내고 그래…..미안하게….”
환은 전화를 한 상대방이 자신의 아빠인 것을 확인하고 숙진의 보지에 자지를 댄 후 그대로 밀어넣었다.
“헉…….”
숙진은 환이가 치마만 올리고 삽입은 하지 않을 걸로 예상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보지에 자지가 박히자 놀라며 신음소리를 냈다.
숙진은 환이를 바라보며 손으로 하지말라고 손을 저으며 수화기를 가렸다.
“왜 그래?어디 아파?”
“아…아니예요…왜요?”
“아니…..그냥…잠도 안오고 해서…”
“싱겁게 왜 그래요…”
환은 아빠와 통화하는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은채 숙진이 핸드폰에 귀를 가져다 대었다.
“애들은 자?”
“예…자요….”
환은 숙진이 아빠와 통화를 계속하자 천친히 자지를 보지에 박은 채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아….아…..”
숙진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고 깜짝 놀라며 핸드폰을 손으로 가렸다.
“왜 그래?자꾸……”
“내일 통화해요…지금 졸려서…”
숙진은 일부러 짜증나는 목소리로 전화했다.
지금 자신을 안고 있는 남편이 중요한 것이지 멀리서 전화를 하고 있는 사람이 종요한 것이 아니다.
“알았어..난 당신 생각이 나서 전화한건데….미안하네….”
“지금 졸려서 그래요…내일 통화해요…아…..”
숙진은 또 갑자기 밀려들어오는 환의 자지에 또 한번 신음 소리를 냈다.
“응…알았어…당신 어디 아픈 것은 아니지?신음소리 같은데…”
“지금 소파에서 일어나서 그래요…이제…자요….”
“응…알았어…잘 자….”
“에….”
숙진은 남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핸드폰의 전원을 꺼버렸다.
통화를 끝난 것을 확인한 환은 힘차게 다시 숙진의 보지를 박기 시작했다.
“왜…왜 그랬어요….통화중에…아…..아…..”
“야….그럼 화 안내니?엄마 넌 내가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있는데 아빠랑 통화하는데…당연히 화 나지….그래서 박았다..왜?”
“아….아…여보…미안….미안요……힘차게…박아주세요..엄마 보지…”
“헉…헉…말 안해도…박을거야…헉….”
“아…아…여보…엄마 보지….맛있게….먹어요…아….아….”
“아….아….맛있어..엄마꺼 졸라 맛있어…아…아….”
“아,…여보..아….아….”
한참동안 숙진의 보지 속에서 왕복운동을 한 환은 이제 자신의 자지에서 좃물이 터질 것을 느꼈다.
“야…..엄마….나…이제 싼다…아…아….”
“아…나…나도요…아….나…싸요…싸요….”
“아….싼다…숙진아….싸…..”
둘은 거의 동시에 절정을 느꼈다.
일주일만에 하는 섹스라서 그런지 여태까지 엄마랑 하는 섹스랑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아…아…”
숙진은 절정의 여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숨소리를 크게 냈다.
“아….아…..”
“숙진아…좋아?”
“예,…좋아요….내…보지 맛있죠?선아보다…맛있죠?”
“응….너 보지 졸라 맛있어….사랑해….숙진아…..”
“여보…저도….사랑해요……”
“이제 가서 자….나도 잘래…”
“예….사랑해요…여보….나 계속 사랑해 줘야되요…알았죠?”
“응……사랑해….”
숙진은 자신의 보지를 닦지 않고 곧바로 안방으로 향했다.
오늘만큼은 환의 좃물을 몸에 담아두고 싶었다.
혹시나 알겠는가….오늘이라도 자신의 몸 속에서 환의 아기가 생길지……
매일 피임을 하는 숙진이지만 오늘만큼은 아이라도 생길 것을 간절히 기원했다.
그것만이 환의 사랑을 찾아올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것 같았다.
안방으로 들어간 숙진은 다리를 모아 환의 좃물이 흘러 나오지 못하게 한 채 천천히 잠이 들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숙진과 간만에 몸을 섞은 환은 침대에 누워 자신의 힘이 빠진 육체를 침대에 맡기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엄마인 숙진이 이렇게 가만히 있고 둘째로 물러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환은 이제 세명이서 서로 줄길 수 있는 관계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하다 그 날밤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