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0)

은지한테 와우를 알려준 뒤부터 저희는 퇴근 후 PC방에 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은지도 점차 능숙해져 갔고, 혼자서도 퀘스트를 할 정도는 됐습니다. 저는 슬슬 시기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까지는 제가 계속 따라다니며 퀘스트를 하는 방법이나 특성 찍는 법 등을 알려줬었는데, 다른 길드원들을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은지야 이제 혼자서 해봐. 오빠는 본캐릭 레벨 좀 올릴께.”

“뭐야~혼자서 어떻게 하라고?”

“길드에 애들 많이 있잖아. 애들한테 도와달라해”

은지가 와우를 시작한지도 일주일이 지났는데, 길드원들이랑 전혀 진척이 없었습니다. 길드 애들이 순진해서 인지 인사하는 정도이고 적극적인 대쉬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혼자 내버려두고 본 캐릭의 레벨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시간 남는 사람 은지 캐릭터 좀 키워줘”

“안그래도 할 거 없어서 채집하고 다녔는데. 은지 누나 내가 도와줄께”

역시 민우가 제일 먼저 나서서 말합니다. 민우는 전화에서 잠깐 언급했던 예쁜언니라는 닉네임의 캐릭터를 키우고 있는 애 입니다. 길드에서 그나마 가장 붙임성이 좋은 편이여서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흠…처음 키우실 때는 혼자 렙업해야 방법도 확실히 익히고 좋을텐데…”

길드에서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정민이가 한마디 툭 뱉습니다. 저는 은지한테 재 말은 신경 쓰지 말고 민우랑 같이 게임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사이 열심히 주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민우가 잘 알려주는지 은지는 열심히 채팅을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은지의 채팅창을 훔쳐보기 시작했습니다.

“야 근데 너 여친 사겨본적 진짜 한번도 없어?”

“응..없는데?”

“나이가 몇 살인데…”

“길드 정보창 보면 나오는데…나 25살”

“와~대단하다! 너 못생겼지!!?ㅋㅋ”

“아냐..그래도 나 좋다는 여자들도 있었어. 근데 내가 좋아하는 애들은 나 안좋아하고ㅠㅠ”

은지가 슬슬 작업을 걸기 시작합니다. 역시 게임상이라 그런지 좀 더디긴 했습니다.

“그래? 이상형 어떻게 되는데?”

“응 그냥 예쁘고 착한 여자?ㅎㅎ”

“그럼 나?ㅋㅋㅋ”

“헐…..누나 예뻐?”

“아니. 못생겼어. 그냥 착하기만 해.ㅋㅋㅋ”

“누나 길드 카페에 사진 좀 올려주면 안돼? 원래 길드 가입하면 다 자기 사진 올려야 하는데…누나껀 없더라고?”

“윽…너 내 얼굴 보고 토하지마?”

“에이..설마..”

은지는 저한테 카페 사진 올리는 법을 물어봅니다. 저는 이따 집에 가서 사진을 고른 다음 올리자고 했고, 은지는 민우한테 똑같이 말을 전합니다. 

“이따 집에가서 올리께. 사진 컴에 있어서..”

“응..진짜 궁금하다ㅋㅋㅋ”

기대했던 대화 내용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저와 은지는 게임이 끝나고 집에 와서 사진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딱히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었습니다. 

“지금 사진 찍어서 올리자”

“지금? 나 지금 좀 별론데..”

“아냐.. 예뻐..사진 찍게 나 봐봐”

저는 은지에게 사진을 찍기 위해 여러 포즈를 취하라고 시켰습니다.

“은지야 위에 셔츠 벗고 나시만 입고 있어봐”

“아..정말 무슨 사진을 찍을려고!!”

은지는 투덜거리면서도 셔츠를 벗기 시작합니다. 은지의 벗은 모습도 많이 봤었는데, 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은지의 가슴골은 유난히 더 섹시해 보였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점점 흥분이 되면서 자지가 꼴려옵니다. 

“나시도 벗어봐..이건 나만 볼꺼야”

“아 미쳤어..진짜!! 싫어 그냥 이 정도만 해”

“니가 너무 예뻐서 그래..그리고 너 벗고 있는 사진 찍으니깐 엄청 꼴린다..”

“못말려. 정말...”

은지는 못이기는 척 나시를 벗었습니다. 그러자 은지의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라만이 폰 화면에 잡히기 시작합니다. 저는 사진을 찍다가 결국 브라를 벗기고 적나라하게 들어난 은지의 가슴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은지도 조금 흥분 됐는지 아까처럼 툴툴거리지 않고, 제 요구에 따라서 포즈를 취해줬습니다. 저는 다시 은지에게 셔츠만 입으라고 시키고, 셔츠 사이로 들어난 가슴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은지는 사진을 찍는 도중에 배가 고픈지 커피번을 들고는 한입 물었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전에 은지가 소라에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엄청 꼴리는데?”

“정말? 히히..역시 오빤 변태야”

저는 자지를 꺼내 놓고 은지를 침대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은지에게 오랄을 해달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쪼옵…쫍쫍…하아”

은지는 정성스럽게 제 좆을 빨고 있고, 저는 폰의 동영상 기능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아…아~….으음…쪼옵……”

은지의 신음소리가 절 더 흥분시킵니다.

“자기야 쌀 거 같아. 보지에 싸면 안돼?”

“쌀거 같애? 그럼 보지에 싸줄래?”

“응…”

“보지에 싸줄꺼야?”

촬영 후 섹스는 저에게 또 다른 자극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이 기분을 조금 더 느끼기 위해 은지의 보지에 넣고 조금씩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습니다. 좆을 살짝 넣었을 뿐인데도 은지의 허리가 휘기 시작합니다. 

“아…오빠…쌔게 박아줘”

“안돼…지금 쌀 것 같아”

그러자 은지는 자기 허리와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며 제 좆을 자극합니다. 

“윽…..”

저는 바로 사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은지야 미안..”

“뭐가 미안해..다시 하면 되지..기다려봐 내가 또 세워줄께”

“아…좀만 쉬웠다가 하자. 사진 올리고….”

“흠…그래..”

은지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다시 옷을 챙겨 입습니다. 저는 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겼습니다. 은지와 함께 사진들을 보며 고르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나시만 입고 찍은 사진 중 브라끈이 살짝 보이고, 가슴골이 들어난 사진을 골라 은지에게 말했습니다.

“오..이 사진 좋은데. 이걸로 올리자”

“오빠…넘 야한거 아냐?”

“아냐..이 정도가 딱 좋아. 그리고 얼굴도 이게 젤 예쁘게 나왔어”

“그래? 그럼 이걸로 올릴까..”

은지는 제가 골라준 사진을 길드 카페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한번 더 섹스를 한 뒤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됐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저희는 PC방에 가기로 했습니다. 

“은지야 이 옷 입어봐” 

“응 이건 왜?”

“울 예쁜이~브라 벗고 이 옷만 입고 가면 안될까?”

“아…정말..이것만 입고 챙피해서 어떻게 다녀? 다 보이겠네”

저는 은지에게 흰색 셔츠를 골라주며 사정을 했지만 은지는 절대로 싫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속에 나시티 입는 것 까진 봐줄께..”

“에휴…”

은지는 또 못이기는 척 제 요구에 응해줬습니다. 이래서 은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결혼도 하게 됐고요. 

은지는 결국 노브라에 흰색 나시와 셔츠만 입고 PC방으로 갔습니다. 걸을 때마다 은지의 작은 가슴이 조금씩 덜렁거리는게 은근히 꼴리게 만듭니다. 저와 은지는 PC방 구석진 자리를 골라 앉고 와우를 켰습니다.

“오…은지누나 사진 봤는데, 완전 내 스타일이던데…”

“은지님 제가 이제까지 와우를 하면서 본 여자 중에 젤 섹시해요..”

“은지야 너 다시 봤다”

은지가 접속하자마자 길드창이 또 난리가 났습니다. 역시 사진을 잘 고른 것 같습니다. 

“아네요…저 돼지같은데..ㅠㅠ 저 위로해주시려고 그러는 거죠?”

은지가 내숭을 떨며 채팅창에 글을 씁니다. 옆에서 은지를 보니 사람들의 칭찬에 기분이 좋은지 표정이 밝습니다. 저는 장난기에 은지의 가슴을 살짝 움켜지고 귀에 속삭였습니다.

“자기야 마음에 드는 사람 얼릉 꼬셔서, 나 흥분 시켜봐”

“아..오빠아~…누가 보면 어떡하려고 그래?”

은지가 제 손을 밀쳐내자 저는 더 쌔게 은지의 가슴을 잡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낯 시간이라 사람도 없는데 뭐….”

“PC방 알바 돌아다니는데?”

“뭐 어때..재도 힘들게 일하는데, 가끔 눈요기라도 해야지”

은지는 못이기는 척 마음대로 하라는 식 입니다. 제가 뭔가를 시도하려고 하면 은지는 항상 내숭을 떨었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더 흥분해서 적극적으로 응하는 편입니다. 저는 은지의 셔츠 단추를 2개 풀러 놓고 다시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제 캐릭은 최고 레벨을 달성했습니다. 만족감에 담배를 한대 피고 다시 PC방에 들어왔습니다. 은지는 열심히 렙업 중이었습니다. 은지의 캐릭터 창을 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 보여서 잠깐만 캐릭터 좀 본다고 했습니다. 은지의 캐릭터를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캐릭터는 에픽 및 파템으로 도배가 돼 있고, 가방에도 레벨이 오를 때마다 착용할 수 있게끔 레벨별 템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저도 1개 밖에 없는 22칸 잿불가방 4개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거 누가 줬어?”

“응? 길드 분들이 줬는데..왜?”

“아니 비싼 템들도 엄청 많은데…이걸 다 줬어?”

“그래? 이게 비싼거야? 그냥 주길래 받았는데…”

역시 이게 게임에서 여자의 힘인가 봅니다. 전에 제가 가방 좀 달라고 부탁했을 때는 민우만 잿불가방 한 개를 툴툴 거리면서 만들어줬고, 다들 무시했었는데, 은지는 벌써 만렙인 저보다 골드도 많이 들고 있었습니다. 

“누나 얼릉 안오고 뭐해? 이제 좀만하면 60렙 찍겠네”

“은지님 혹시 도와드릴 꺼 없나요?”

은지의 캐릭터를 보고 있는 도중에 길드원들한테 귓말들이 오고 있었습니다. 길드 창이 왜 이렇게 조용하나 했더니 다들 은지와 귓말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빠.. 다 봤음 좀 비켜줄래?”

“으..응”

은지는 다시 게임에 열중하며 민우 캐릭을 따라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약이 올라 살짝 장난을 치기로 했습니다. 은지 옆으로 붙어 앉아 셔츠의 단추를 하나 더 풀었습니다.

“아..이러면 가슴 다 보이잖아..”

“어차피 속에 나시 입었잔아. 섹시해보이고 더 좋은데?”

셔츠의 단추를 하나 더 풀렀더니 은지의 가슴이 반쯤 보였습니다. 나시만 살짝 내려도 유두가 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은지의 허벅지를 만지며 다른 손으로는 유두를 간지럽혔습니다. 유두가 봉긋 서니 나시 위로 살짝 튀어나와 보였습니다. 

저는 은지 가슴에서 손을 내리고 일부러 책상 위에 물을 살짝 엎질렀습니다. 

“알바생 불러서 닦아 달라고 해”

“어휴 정말..됐어..그냥 휴지 달라고 해서 내가 닦을게..”

은지가 셔츠 단추를 잠그려 하자 저는 은지의 손을 막고 그냥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오빠..그냥 하나만 잠글게..챙피해”

“어제도 그렇고…오늘도 이렇게 다시 보니깐 너 정말 섹시한 거 같아. 이젠 보기만 해도 막 꼴리는데?”

“치…알았어”

은지는 아깐 자기가 닦는다고 하더니 알바생을 불러왔습니다. 

“손님, 키보드에는 물이 안 들어간 것 같은데요?

“아 그래요?. 다행이네요.”

은지는 자기가 노출하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는지 아직도 젖꼭지가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은지의 검은색 유두가 셔츠에 살짝 비춰 보입니다. 알바생이 걸레로 책상을 닦다가 물 몇 방울이 은지 셔츠 위로 튀었습니다. 

“앗…죄송합니다. 잠시만요.”

알바생 휴지를 가지러 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부러 은지 가슴골에 물을 더 묻히고는 다시 게임을 하는척 했습니다.

“오빠가 닦아주면 안돼요? 저 지금 게임 중이어서…”

역시 은지는 제가 원하는 것을 정말 잘 파악하고, 가끔 제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행동을 합니다.

알바생은 머뭇거리며 제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신경쓰지마시고, 닦아주세요.."

“아..네”

알바생이 셔츠 묻어있는 물을 휴지로 살짝 조심스레 닦아줍니다. 

“오빠 좀더 위에도 묻었는데..”

알바생의 얼굴의 불그스름 해지더니 결국 은지의 가슴골 위로 손을 가져가 물을 닦아줍니다. 그러면서 은지의 가슴을 유난히 보고 있습니다. 분명 노브라인걸 눈치 챘을 것 같습니다. 알바생은 계속 물을 닦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은지의 가슴골 부근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보고 있는 것을 눈치챘는지 급하게 휴지를 챙기더니 자리로 돌아갑니다. 

“아 쳐다보지 말걸 그랬네…”

“울 변태 오빠 또 꼴렸지?”

“한번 만져볼래?”

“오..정말 커졌네? 역시 변태야..ㅎㅎ”

“그건 너도 마찬가지 아냐? 아직도 꼭지가 서있는데?”

“아니야..나는 오빠가 흥분하니깐…나도..”

은지는 또 제 핑계를 대면서 무마하려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너무 흥분돼서 저는 은지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저는 은지의 나시를 끌어내리고 가슴을 빨았습니다. 

“아..앙…오빠 CCTV….”

“왜 CCTV 있어서 더 흥분 된다고?”

“으…응…”

저는 은지의 셔츠의 단추를 모두 풀어 가슴이 확 드러나게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누가 타기라도 한다면 은지의 가슴을 훤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은지는 부끄러운 듯 다시 셔츠로 가슴을 가렸습니다.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저희는 격렬히 키스를 나누었고, 저는 은지를 안아 침대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옷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가슴만 튀어나게 만든 뒤 은지에게 M자세를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은지야 자위 해봐”

“아잉….부끄러…”

“나도 딸 칠게……얼릉”

은지는 천천히 손가락을 보지에 가져가더니 자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까 PC방 알바생 생각하면서 자위해...”

“아…아…응, 안그래도 알바 생각하면서 하고이써”

“PC방가서 그 새끼한테 박아달라고 해”

“아~…아~그러고 싶다….오빠 지금 넣어줄래?”

“안돼 걸래년아. 그대로 있어봐”

저는 은지의 눈을 스카프로 가려서 앞을 안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아까 알바생한테 연락처 알려줘서 지금 오고 있어. 그대로 보지 벌리고 자위하고 있어”

“응….아 빨리 아무나 쑤셔줬음 좋겠다”

저는 잠깐 동안 뜸을 들인 뒤 아무 말 없이 은지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었습니다. 

“아..앙 알바 오빠 좆 너무 좋다..따듯해”

“암캐년 알바생 좆 들어오니깐 좋냐?”

“응....알바생 오빠라고 생각하니깐 미칠거 같아”

“암캐년 보지에 쑤셔 주세요라고 해봐”

“아….앙…씨…암캐년 보지에 쑤셔주세요….”

은지가 뭔가 욕을 더 하려다 참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뒤치기 자세로 바꿔서 은지의 허리를 잡고 열심히 피스톤을 운동을 했습니다. 보짓물이 넘쳐 흘러 엉덩이 부딪칠 때 마다 철썩철썩 소리가 납니다. 뒤치기 자세인데도 은지는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자지에 자극을 줍니다. 저는 이런 은지를 더 더럽히고 싶었습니다. 은지의 얼굴에 좆물을 가득 뿌리고는 핥아 먹으라고 시키자 은지는 개처럼 자세를 취하고는 좆에 뭍은 좆물을 혀로 열심히 닦아 줍니다. 

암캐 같은 은지를 보며 준비는 완전히 끝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실행에 옮길 차례입니다. 어쨌든 김대리의 좆물을 빼준 사건도 있었고, 충분히 은지는 제 성적 판타지를 만족시켜 줄만한 걸레가 됐습니다. 

섹스를 끝낸 뒤 저는 와우에 다시 접속 했습니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접속해 있었습니다. 저는 길드원들과 채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다들 시간 되시면 다음주에 정모 한번 하죠?”

“음…갑자기 왠 정모?”

“다음주면 시간이 될려나….”

“흠..은지도 부르려고 했는데…다들 시간이 안돼나..”

“오!! 정말? 시간이야 만들면 되지”

길드 남자들이 갑자기 적극적으로 정모에 참여를 원합니다. 은지에게 다음주 정모 때 마음에 드는 애 한 명 잘 꼬셔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전 김대리 때 경험을 생각해 몇 가지 규칙을 정했습니다. 제가 하는 전화나 문자는 꼭 받을 것. 만약 섹스를 하게 되면 반드시 문자로 알려 줄 것. 섹스 중에 전화를 걸어도 받아서 섹스 중 하는 소리를 저에게 들려주는 것 이었습니다. 

은지도 저한테 몇 가지 규칙을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절대 화내기 없기, 계속 사랑해주기 그리고 절대 저는 딴 여자랑 바람 피기 없기 였습니다. 은지의 질투심은 지금도 가끔 놀랠 정도로 엄청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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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적들 집도 다 돌아다녔고, 오랜만에 조이한테 친구들이랑 놀다 오라고 했습니다. 

어제밤부터 오늘 종일 혼자 있었더니 소설이 잘 써지네요. 너무 자주 쓰는 것 같기도 하고.. 

허접한 필력이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덧글들을 보면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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