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지은씨 이렇게 술먹고 갑자기 찾아와서"
"괜찮아요. 자 여기 꿀물이요"
무현은 지은이 주는 꿀물을 들이킨다. 이미 술은 다 깬 상태였다.
지은은 무현의 손을 이끌고 방으로 데려가 무현을 눕혔다.
지은은 입고 있던 슬립을 벗어던지고 브라와 팬티만 걸친채 무현의
와이셔츠 단추를 풀어헤치고는 무현의 가슴을 핥기 시작했다.
무현의 젖꼭지를 살짝씩 깨물면서 무현을 자극한다.
지은은 무현의 배꼽까지 핥아준 후 무현의 바지 후크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무현의 자지를 잡고 고환부터 핥아주었다.
"아흑 지은씨"
지은의 자극에 무현은 급격하게 흥분하였다.
지은은 무현의 자지 전체를 핥더니 귀두를 자극한다.
무현의 자지가 지은의 침으로 흠뻑 젖자 지은은 무현의 자지를 꽉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였다.
"아흑"
지은의 애무에 무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한다.
지은은 무현의 물건을 잡고 입 속에 넣고 빨기 시작한다. 조금전에 정액을
토해내서 그런지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지은이 다시 애무해주자 무현의 물건이 다시 벌떡선다.
무현은 지은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든다. 지은은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다시 자신의 것이 완전히 발기하자 붙잡았던 머리를 놓아준다.
지은이 입에서 물건을 빼내고 기침하며 거칠게 숨을 내쉰다
무현은 지은을 눕히고 의 위로 올라탄다. 무현은 지은의 입술을 탐한다.
무현의 혀가 지은의 입속으로 파고든다.
"읍!!!"
무현은 브라를 들어올리고 지은의 가슴을 주무른다.
키스가 계속 이어지고 무현의애무도 계속된다.
이젠 무현의 차례였다. 무현의 혀는 지은의 가슴부터 시작하여
지은의 몸 구석구석을 핥으며 지은을 자극하였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를 벌리고 혀를 집어넣고 핥기 시작했다.
"아흑 무현씨"
무현의 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흐~~"
무현의 애무에 지은의 의 보지가 젖는다.
"아흐 무현씨 그만 아~~"
무현은 지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핥아 마신다.
언제나 맛보아도 좋은 맛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다시 맛보기도 힘든 것이었다.
"아흐 무현씨 넣어줘요"
지은의 보지가 흠뻑 젖었지만 무현은 자지를 넣지 않은채 계속 지은의
보지를 핥으며 클리토리스만 자극한다. 애가 타는 쪽은 지은이었다.
무현은 급할 것이 없었다.
지은이 스스로 무너져 내리며 간절히 애원하자 그때서야 무현이
다시 자신의 것을 밀어넣는다.
"아흑~~~"
무현이 지은의 다리를 활짝 젖힌 후 다시 허리 운동을 시작한다.
무현은 지은의 마음껏 가슴을 주무른다.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아~~무현씨 좋아요 아~~"
허리 운동은 계속이어졌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의 조임을 느끼며 더욱 흥분했다.
벌써 또 사정의 욕구가밀려온다.
"지은씨 쌀 것 같애요"
"아~~무현씨 벌써요?"
"미칠것 같아요"
"무현씨 조금만 더요 아~~"
무현은 온 힘을 다해 허리를 몇 번 더 움직인다. 하지만 더는 참지 못한다.
"아 안되겠어요"
"제 입에 넣어줘요"
무현은 자지를 빼서 지은의 입안에 넣는다.
지은이 다시 무현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지은의 애무에 무현은 참을 수가 없었다. 지은의 혀가 몇 번 닿자마자
무현은 지은의 입속에 정액을 배출했다. 지은은 정액을 뱉어내고 무현의
자지를 닦아주었다.
섹스가 끝나고 나자 피로감이 몰려온다.
지은이 다시 옷을 걸쳐입고 무현의 옆에 눕는다.
"무현씨 자꾸 이러면 안돼요.무현씨도 이제 부인곁으로 가셔야죠"
"그래야되는데 정말 지은씨를 잊지 못하겠어요"
"우리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요. 우리가 서로를 알지 못하던때로"
"지은씨는 절 쉽게 잊으실 수 있나요?"
"아니요. 저도 못 잊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무현씨 제발요"
"지은씨 그럼 부탁하나만 할게요. 들어줄래요?"
"무슨 부탁인데요? 제가 그 부탁을 들어드리면 절 보내주실건가요?"
"약속할게요"
무현의 부탁은 간단했다. 하루 동안 자신이 어떤 변태적인 요구를 하더라도 들어달라는 것이었다. 단 하루 동안 지은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권리를 달라고 했다.
지은은 변태적인 요구라는 말이 걸리긴 했지만 정말 그렇게라도 해서 무현이 자신을 보내준다면 부탁을 안 들어줄 이유도 없었다. 지은은 무현이 정말 그 이후엔 자신을 보내주겠다는 확답을 받고 무현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
지은은 샤워를 하고 무현을 기다린다. 오늘은 무현의 어떤 요구라도 들어줘야 되는 날이었다.
무현의 첫 번째 요구는 9시까지 갈 테니 샤워를 하고 보지에 오이를 꽂은 채 알몸으로 자신을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샤워를 하고 나와서 지은은 냉장고에 있는 오이 중 가장 굵은 것을 꺼내 자신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아흑~!”
오이의 차가움과 함께 자지가 들어온 듯 꽉 차는 느낌이 든다.
9시가 넘었는데 무현이 오질 않는다. 지은은 보지를 살짝 움직여본다.
“아~~”
그 때 초인종이 울리고 지은은 무현인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오셨어요?”
이렇게 알몸으로 보니 부끄러웠다. 지은은 몸을 손으로 가린다.
무현이 지은의 몸을 훑어본다. 참으로 아름다운 몸매다. 방금 샤워를 끝냈는지 향긋한 샴푸 냄새가 무현의 코끝을 자극한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무현이 지은에게 다리를 식탁의자 위에 올리라고 말한다.
지은의 음부를 들여다본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에 박힌 오이를 잡고 지은의 보지를 쑤신다.
“아흐~~무현씨”
“지은씨 벌써 젖은 것 같은데요”
“아니에요 아직..아흐~~”
무현이 다시 오이를 밀어 넣었다.
“오늘 나랑 같이 있을 시간 생각하니 어때요?”
“네? 아~~무현씨 그만”
“벌써 이렇게 흥분하면 어떡해요? 아직 시작도 안 했는걸요”
무현은 자신이 가져온 손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미니 진동 자위기구였다.
어디서 구했는진 모르겠지만 무려 4개를 꺼냈다.
지은은 그때의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무 무현씨”
“지은씨가 이런 거 넣는 거 싫어하는지 알지만 오늘은 내 맘대로 할거에요. 알겠죠?
지은씨도 동의했잖아요. 그죠?”
지은은 애써 무현의 시선을 회피한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에서 오이를 빼내었다.
“아흑!”
“지은씨 벌써 젖었네요”
무현이 오이를 보여준다. 오이엔 지은의 애액이 흠뻑 묻어있었다.
무현은 냉장고에서 당근을 꺼내왔다. 오이는 아무래도 짓물러 버릴 것 같았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를 벌리고 클리토리스에 진동 자위기구를 붙였다.
그리고 또 다른 진동 자위기구는 당근에 붙였다.
“지은씨 다시 넣어요”
“네? 이걸요?
“네 얼른”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도록 허락한 사람도 자신이었다.
지은은 보지를 벌리고 자위기구가 달린 당근을 밀어 넣었다
“아흑~!”
긴장한 탓인지 거부감 때문인지 잘 들어가지 않는다.
지은은 밀어 넣어보지만 자위할 때 보다 반도 들어가지 않는다
“무현씨 무현씨가 원하는 거 하나만 넣을게요. 두 개는 무리에요”
“안 들어가요?”
“네”
“힘빼고 가만히 있어요”
무현은 지은의 보지를 벌리고 돌리면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흑 무현씨 제발..아파요 아흑!!!”
무현이 힘으로 집어넣었다. 당근이 자궁 끝가지 들어간 느낌이었다.
“아흑 무현씨 빼면 안될까요? 아님 하나만 넣게 해주세요”
“안돼요. 곧 적응 될거에요. 자 한 번 걸어봐요”
걸을 때마다 당근이 더 파고드는 느낌이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진다.
“무현씨 아파요. 제발”
“자 이 나머지 2개는”
무현은 지은의 말을 무시한 채 지은의 유두에 미니 진동 자위기구 두 개를 붙였다.
“무현씨 뭘 하실려고 그러세요?”
지은은 무현이 너무 두려웠다.
“자 그럼 테스트를 해볼까요?”
무현이 스위치 4개를 모두 올리자 엄청난 자극이 전해진다.
“아흑 무현씨”
지은은 주저앉고 만다.
“제발 그만 아흑~”
“일어서요”
“무 무현씨 아흑~!”
“얼른 일어서요”
“제발 꺼주세요”
지은이 진동기구를 떼어내려 하자 무현이 지은의 두 손을 세게 붙잡고
자신의 벨트를 풀어 묶어버렸다. 지은은 발버둥치며 떼어내려고 애를 썼다.
“무현씨 제발요 아흑”
“오늘 제 말 잘 들을거에요?”
“네 무현씨 아흑”
“약속한대로 오늘은 제가 하자는 대로 다할거죠?”
“네 제발 꺼주세요”
“일어서요”
지은이 힘겹게 일어나지만 똑바로 서 있기도 힘들다.
“자 이제 걸어봐요”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데 걷는 건 더 힘들다. 지은은 힘겹게 한 발 한 발 내딛는다.
“좋아요. 좋아”
무현은 그제서야 스위치를 끈다. 지은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주저 앉는다.
“지은씨 이거 입어요”
무현이 지은의 팔을 풀어주고 자신의 가방에서 꺼낸 것은 흰색 핫팬츠와
민소매 줄무늬 티셔츠였다.
“일단 속옷부터 입고
“그냥 그것만 입어요”
“네?”
지은은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만 무현이 또다시 스위치를 흔드는 걸 보고는 그냥
옷을 입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브라에 노팬티 차림이었다.
민소매가 딱 달라붙어서 지은의 유두가 다 드러났다. 자위기구가 붙여져
있어서 유두는 더 선명했다.
“가서 화장하고 와요. 나가야죠”
“네? 이 차림으로요?”
이렇게 자위기구를 몸 속에 붙인 채 속옷도 안 입고 나간다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지은씨가 약속했잖아요. 오늘 제가 어떤 변태적인 요구라도 들어주겠다고. 자 얼른 준비해요”
무현이 다시 자위기구의 스위치를 흔든다.
무현이 처음에 이런 이상한 기구들을 자신에게 쓸 때 무현과의 관계를 정리했으면 여기까지
올 일은 없었을 거라고 후회해보지만 이미 소용없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