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가 끝나고 지은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지은은 자신이 이제 무현의 애무에 점점 길들여져 가고 있음을 느꼈다. 무현과 섹스할때 만큼은 남편이 그립지 않았다.
무현이 지은을 끌어안는다.
"좋았어요?"
지은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인다. 지은은 앞으로 무현의 품을 벗어나길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은이 무현의 품으로 더욱 파고든다. 무현의 체온이 전해진다. 거친 섹스의 피로때문이었을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한 채 잠이 든다.
새벽 6시.
지은은 눈을 떴다. 거친 섹스후라 그런지 무현의 품에서 깊게 잠들어버렸던 것이다.
결혼 후 첫 외박이었다. 남자와 엄청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그 남자의 품에서 잠들어버렸다. 언제 걸쳤는지 모르지만 지은은 가운을 입고 있었다. 바닥엔 어젯밤의 격렬한 섹스를 보여주듯 무현의 옷들과 지은의 옷들이 널부려져 있었다. 지은은 어젯밤의 섹스를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지은은 일어나서 물을 꺼내 마시고 속옷들을 챙겨화장실로 들어갔다. 지은의 온 몸엔 무현의 키스마크들이 남아있었다. 남편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화장실을 나와 다시 무현의 곁에 눕는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무현도 참 잘 생긴 얼굴이었다. 무현의 얼굴을 쓰다듬던 지은의 손은 아래로 향한다. 무현의 가운속으로 파고들어간 지은의 손은 무현의 자지를 붙잡고 만지기 시작했다. 무현은 깨있음에도 그냥 자는 척을 한다. 왠지 자신이 깨면 지은의 이 은밀하고 대담한 애무가 멈춰질것 같았다. 그냥 모른척 하면서 지은의 애무를 느끼고 싶었다. 지은은 대담하게 무현의 고환부터 귀두까지 핥더니 다시 손으로 무현의 자지를 꽉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무현의 자지는 완벽하게 선 상태였다. 지은이 무현의 자지를 입에 문다. 지은의 대담한 애무에 무현의 흥분감은 극에 달했다. 눈을 감고 있으니 지은의 애무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지은의 빠는 소리가 무현을 자극시켰다. 지은의오럴이 계속된다. 이빨에 몇 번 닿는 느낌이 들지만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 번만 더 하면 분명히 아내보다 더 잘할 거란 생각이 든다. 무현은 너무 흥분해서일까. 벌써부터 사정을 하고 싶어진다. 이대로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은의 입 안에 쌀지... 일어나서 자신의 것을 빼야할지 고민이 된다. 무현이 고민하는 사이 이미 무현의 자지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었다.
입 안에 쌌다가 변태 취급받고 지은이 또 안 만나주면 어쩌지...정말 잔다고 믿는다면
입 안에 싸도 이해해주지 않을까.....아 이런....무현이 고민하는 찰나 아랫도리에 힘이
풀림을 느낀다. 분명히 지은은 계속 무현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그렇다면 지은의 입 속에 정액을 싼것이었다. 아 젠장...이렇게 컨트롤이 부족하다니...
무현의 자지를 애무하던 지은의 입 속으로 뭔가 비릿한 것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동안 냄새는 맡아봤지만 이렇게 맛보긴 처음이었다. 세번째 사정이라 그런지 양은
적었지만 입 안에 다 머금을 수 없어 흘러내렸다. 지은은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받친채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가서 정액을 뱉어냈다. 지은은 일부를 용기내서 삼켜보았다.
"으"
누군가는 이걸 삼킨다고 하는데 자신은 도저히 삼키진 못할 것 같다.
입을 몇번이나 헹궈냈지만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지은은 무현이 자는척 하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무현이 자신의 입 속에 싸느 걸 내버려두었다. 그냥 왠지 자신의 오럴이 성공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젠 남편의 자지도 잘 빨아줄 수 있을것 같았다. 남편이 오면 남편이 사정까지 하게끔 빨아주고 싶었다.
아...무현의 자지만 맛보고 있으니 남편의 자지도 그립다.
화장실을 나오니 무현이 일어나 있었다. 무현은 방금 일어난 척 하며
"지은씨 일찍 일어났네요"
"벌써 6시가 넘었는걸요? 7시가 다 되가요...토요일인데 집에 가보셔야죠"
"전 오늘도 방송이 있어서요"
"바쁘시네요"
"네 요즘 좀 그래요"
지은이 속옷만 입고 가운만 걸친 모습이 자뭇 섹시하다. 특히 보라색 속옷과 흰색 가운의 대비가 너무 강렬했다. 아까 지은의 입에 사정을 하긴 했지만 다시 아랫도리가
선다.
"지은씨"
무현은 지은을 침대에 눕힌다.
"어머 무현씨 우리 이제 집 읍""
무현은 지은의 입술을 탐한다. 무현은 지은의 가운을 풀어헤치고 브라 속으로 손을 넣어 지은의 가슴을 주무른다. 무현은 지은?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아흐 무현씨 우리 이제 집에 가야되요"
무현이 지은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보지를 애무한다.
"아흐 무현씨 아침부터"
무현의 애무는 계속된다. 지은도 다시 달아오른다.
"지은씨 벌써 젖었어요"
"아흐 몰라요 무현씨 때문이에요"
무현은 지은의 팬티를 벗기고 바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한다.
"아~~~무현씨"
지은이 간드러지게 신음소리를 내뱉는다.무현의 격렬한 허리 운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미 아침부터 달아오른 두 남녀. 무현은 강약조절없이 거칠게 지은의 보지를 쑤신다.
"아~~~무현씨 조금만 살살 아~~~"
무현의 격렬한 섹스는10여분간 계속되었다.
지은은 헐떡거리며 무현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지은씨 나올것 같아요'
"아흐 무현씨"
무현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격렬하게 지은의 보지를 쑤시고는 자궁 깊숙이 정액을 분출하였다.
아침부터 격렬한 섹스에 힘이 빠진 두 남녀는 침대에 널부러진다. 그런 서로의 모습을 보며 크게 웃는다.
지은과 무현은 같이 샤워를 하러 들어가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며 섹스의 환희를 다시 되새겼다.
무현과의 외박 후 며칠이 지났다. 무현은 계속 바쁜지 연락이 뜸하다.
무현을 만나고 나서 지은의 성욕은 부쩍 증가했다.
샤워를 하며 음부만 씻어도 젖기 일쑤였다.
어느날. 지은은 학원 출근 전 점심을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오이가 눈에 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오이려니 하며 넘어갔을텐데 그날은 오이가 무현의 자지처럼 보였다. 지은은 오이 껍질을 벗긴 후 가져와 쇼파에 앉아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보지를 벌리고 오이를 자신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아흐~~~"
오이의 차가운 촉감이 느껴진다. 고등학교때 이후 처음 하는 자위였다.
"아~~무현씨"
지은은 남편이 아닌 무현과 섹스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지은은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다. 지은은 오이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흐 무현씨 얼른"
지은은 한 손으로 블라우스 위로 솟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른다. 지은은 가슴을 직접 만지고 싶어 블라우스 단추 몇개를 풀고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느새 유두가 빳빳하게 서있었다. 지은은 스스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아흐~~"
무현과 호텔에서의 뜨거운 밤을 상상한다. 무현이 자신의 가슴을 빨아줄때...
그가 자신의 유두를 살짝씩 깨물때마다 느끼는 그 짜릿함.
지은은 오이를 넣었다 빼기를 반복한다.
"아~~무현씨 아~~~"
지은은 무현과 처음 반강제적으로 섹스했던 때를 생각한다. 처음 맛보았던 그의 자지.
지은의 보지가 애액으로 촉촉히 젖는다. 가슴을 만지던 손이 아래로 향해 클리토리스를 만진다.
"아~~~"
클리토리스를 핥아주던 무현이 생각난다.
아..그의 애무는 그녀를 녹아버리게 만들고 그에게 굴복하게 만들었다.
오이를 움직이는 손이 더욱 빨라진다. 지은은발딱 선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를 반복적으로 만지며 더욱 빨리 오이를 움직인다.
"아흐~~~~무현씨"
지은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지은의 애액이 보지에서 흘러내린다.
"아~~~아~~"
지은은 애액을 흥건하게 토해내고 나서야 자위를 멈추었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호흡이 가빠졌다. 그때 초인종이 울린다. 택배기사였다.
지은은 흘러내린 애액을 닦을 시간도 없이 오이도 미쳐빼지 못하고 옷을 입는다.
소포를 받고 나서 지은은 아랫도리를 다시 확인한다. 팬티는 이미 흘러내린 애액으로 얼룩져있었다.
지은은 오이를 빼내려다 다시 밀어넣는다.
"아흐~~아~~~~"
며칠 뒤. 시부모님이 병원 검진을 받으려고 올라오셨다. 시부모님이 오시면 무현을 보기가 어렵기에 그 전에 무현을 만나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무현이 워낙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 시부모님이 오신 그날 밤. 시부모님 잠자리를 봐드리고 지은도 잘 준비를 한다. 아직 밤 11시도 되지 않은데다 막상 잘려고 하니 뭔가 허전하다. 남편이든 무현이든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자신을 내버려둔 남편과 무현이 밉다. 지은은 다시 냉장고를 연다. 오이로 자위의 기쁨을 맛 본 뒤로 지은은 당근과 오이를 냉장고에 가득 채워놓았다. 당근은 남편의 자지, 오이는 무현의 자지였다. 시어머님이 냉장고를 열어보시더니 왠 당근과 오이가 이렇게 많냐고 물어보시는데 얼굴이 빨개졌다.
지은은 당근을 꺼낸다. 오늘은 남편의 자지가 그립다. 이번달엔 맛볼 수 없는 자지였기에 더욱 그립다. 당근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안방에 딸린 화장실로 들고 들어간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당근을 집어넣는다.
"아흑~~~~여보"
시부모님들이 들을까봐 지은은 목소리를 낮춘다. 일부러 샤워기 물줄기를 더욱 세게 튼다. 세찬 물줄기가
지은의 가슴을 때리며 자극을 준다. 지은은 당근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며 남편과 섹스할때를 생각한다.
"아~~아흑~~"
지은은 화장실 벽면에 기대서서 당근을 격렬하게 쑤신다.
고등학교땐 이렇게 자위를 하면서도 흥분을 느끼진 못했었다.
물론 이만큼 격렬하게 하지도 않았었고 상상력도 부족했었다.
서서 하는게 힘들어지자 지은은 화장실 바닥에 주저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린채 당근을 격렬하게 쑤셨다.
"아~~여보 제발 아~~~"
몸 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나옴을 느낀다. 자위도 막바지를 향해간다.
"아~~~아~~~"
지은은 당근을 보지에 넣은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자위의 여운을 느낀다.
샤워를 끝내고 나오는데 지은의 전화가 울린다. 무현이었다.
"지은씨"
"무현씨 이 늦은 시간에 왠일이세요?"
지은은 시부모님이 들을까봐 목소리를 낮춘다.
"저 지금 지은씨 현관문 앞입니다. 잠깐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지은은 몸도 제대로 닦지 않고 속옷도 입지 않은채 원피스 하나만 걸치고 나간다.
지은은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연다.
"지은씨"
"무현씨"
지은의 향기로운 샴푸 냄새와 비누 냄새가 무현의 코 끝을 자극한다. 물기가 남아있어서일까...
얇은 원피스는 지은의 몸에 딱 달라붙어 지은의 몸매를 드러낸다.
무현은 흥분을 애써 참는다.
"미안해요. 요즘 제가 바빠서 얼굴 볼 시간도 없네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렇게라도 얼굴을 보니 좋네요...저 잠깐 들어가도.."
"아 않되요. 지금 시부모님이 오셔서..."
"아..."
'제가 나갈게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 때였다. 엘리베이터가 지은이 사는 층에 멈춘다.
지은은 엉겁결에 무현을 집안으로 들인다. 조금만 늦었어도 옆집에 들킬뻔했다.
둘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웃음이 터졌다.
"쉿 시부모님 깨요..여기서 잠깐만 기다리세요. 옷입고 나올게요"
집안으로 들어가려는 지은을 무현이 붙잡아 끌어당긴다. 그리고 지은의 입술을 막는다. 무현도 지은이 너무 그리웠다.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뜨거웠던 시간을 잊지 못했다. 무현은 지은의 입술을 탐하며 지은을 끌어안고 지은의 집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지은의 시부모님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마 지금 당장 지은을 가지고 싶었다.
지은이 벽을 붙잡고 저항해보지만 무현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무현은 거실 쇼파에 지은을 눕히고 지은의 원피스를 겉어올리려 하지만 지은이
무현의 팔을 붙잡는다.
"무 무현씨 여기선 안되요. 우리 나가요"
"지은씨 못참겠어요"
무현이 다시 원피스를 겉어올리려 하지만 지은이 완강히 저항한다.
"정말 안되요. 저기 건너방에 시부모님이 계세요"
"하지만 지금 당장 지은씨를 가지고 싶은걸요"
지은은 무현을 말릴 수 없음을 깨닫는다. 더 이상의 설득은 무의미하다.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무 무현씨 방으로 가요"
안방까진 들이지 않으려했지만 시부모님에게 들키는 것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안방으로 데려가 문을 잠근다. 문을 닫자마자 무현의 키스가 이어진다. 지은도 이제 조금 편하게 무현의 입술을 받아들인다.
무현은 지은을 침대에 눕힌다.
"빨리 끝내셔야되요"
무현의 지은의 원피스 어깨끈을 내리자 지은의 가슴이 드러난다. 지은은 브라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배고픈 아이가 엄마 젖을 빨듯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붙잡고 빨기 시작했다.
"아~~무현씨"
시부모님이 깰까봐 큰 소리도 내지 못했다. 무현의 혀가 지은의 유두에 닿는다.
지은은 짜릿함을 느낀다. 무현은 지은의 원피스를 완전히 벗기고 지은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 때 무현의 눈에 띈 것은 지은의 보지에 박혀있는 무언가였다.
무현이 자세히 보니 그것은 당근이었다. 무현은 웃음이 나온다.
이물질은 싫다고 하던 지은이 당근을 꼽고 있다니...지은이 당근을 가지고 자위하는 모습이 상상이 잘 않된다.
섹스할때 빼곤 지은은 굉장히 정숙해 보였다. 그런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혼자서 당근을 가지고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다니....
굉장히 음란해보일 것 같았다. 지은의 자위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진다.
무현은 보지에 당근이 박혀있다는 것을 이야기 할까 하다가 오히려 당근으로 지은을 괴롭히기로 했다.
무현은 손가락을 넣는 대신 당근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흐~~~무현씨"
지은은 아랫도리가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분명 손가락은 아니었다. 지은이 확인하고 싶어 보지로 손을 뻗어보지만
무현의 저항에 막힌다.
"아흐"
무현은 한손으론 지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한 손으론 당근을 잡고 지은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흑 무현씨 느낌이 이상해요"
"이거 넣고 누구랑 하는 상상했어요?"
"네? 아~~무현씨"
"지은씨가 자위까지 하고....많이 하고 싶었나 보네요"
무현이 자위한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지은은 그때 깨달았다. 무현이 지금 자신의 보지에 넣은것은 당근이라는 것을...
사실은 무현이 넣은것도 아니었다. 지은이 넣어놓은 상태였다.
아까 샤워후에 잠들기 전 한 번 더 자위를 할려고 그냥 보지에 박은채로 나온것을 무현을 보고 흥분한 나머지 잊어버린 것이었다.
"아흑 무현씨"
"부끄러워 마세요. 자위는 부끄러운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부끄럽다. 왠지 치부를 들킨 느낌이랄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은
당근이 현관에서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치마속에서 당근이 빠져나오면 얼마나 황당할까...
"누구 상상하며 자위했어요?"
무현이 당근을 쑤시며 다시 묻는다.
"아~~~무현씨요"
"정말요?"
"네 정말이에요"
무현은 지은의 팔을 잡아 당근을 잡게 한다.
"자 이제 스스로 움직이는 거에요"
"네?"
무현의 요구에 지은은 당황한다.
"혼자서 할때처럼 하는거에요"
"싫어요 무현씨. 무현씨가 해줘요"
무현은 지은의 요구는 무시하고 지은의 옆에 누워 같이 호텔에서 밤을 보냈던 일을 지은의 귀에 대고 속삭이며 말하기 시작했다.
무현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지은은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당근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신다.
남자 앞에서 처음해보는 자위가 낯설고 부끄럽지만 귓가에 들려오는 무현의 이야기가 지은을 자극한다.
"아~~무현씨 그만"
무현은 지은의 클리토리스와 가슴을 주무르며 지은의 자위를 도와준다.
무현의 자극이 더해지자 지은은 더욱 흥분감을 느끼며 당근을 더욱 빠르게 쑤시기 시작했다.
"아흐~~무현씨 그만하고 싶어요"
"안돼요 아직"
무현의 이야기는 무현의 집 싱크대와 식탁에서 섹스했던 이야기로 옮겨갔다.
지은의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 젖기 시작했다.
"아~~무현씨 제발요 당근은 이제 그만.."
지은은 헐떡거리며 애원한다.
"그럼 뭘 가지고 싶어요?'
"아~~무현씨 꺼요. 넣어주세요 제발"
"뭘 넣어달라는 거죠?"
무현은 지은의 ?은 장난에 애가 탄다. 애타는 지은의 모습을 무현은 즐겁게만 바라본다.
지금 지은은 마땅한 단어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아흐~~무현씨 성기요 아~"
지은은 남편 앞에서도 넣어달라고 애원해본적이 없었다.
시부모님이 옆에서 주무시는데 낯선 남자의 성기를 자신의 보지에 넣어달라고 애원하다니...
하지만 지금 지은은 무현의 자지가 정말 필요했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에서 당근을 빼고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는다.
"아흐~~~"
지은의 입에서 기쁨에 겨운 신음이 튀어나온다.
"좋아요?"
지은이 고개를 끄덕인다. 지은의 보지는 이미 흠뻑 젖어 있는데다 당근을 조으고 있어서일까 무현의 자지가 들어가자 마자 조으기
시작했다.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지은의 보지는 조아주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무현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지은의 몸이 들썩인다. 시부모님이 계셔서 일까 큰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몸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그렇게 10여분간 격렬한 허리운동이 이어졌다. 무현은 자세를 바꾸고 싶어진다.
"지은씨 남편이랑 뒤로 해봤어요?
지은이 고개를 끄덕인다. 무현이 자지를 빼고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지은이 엎드려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무현은 뒤에서 강하게 삽입한다.
"아흐~~"
지은의 몸이 앞으로 쏠리자 허리를 붙잡고 바싹 당겨 지은의 몸과 더욱 밀착하여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은의 뽀얀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무현은 지은의 엉덩이를 애무해주었다.
"아~~~아흐~~"
시부모님이 계신데도 남편외의 다른 남자에게 엉덩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들기도 하였지만 일단 차오르는 욕구부터
해결하고 싶었다. 그리고 시부모님이 깰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지은을 더욱 흥분시켰다.
무현은 거칠고 빠르게 허리운동을 시작하였다. 지은은 침대 시트를 붇잡고 고통과 환희를 맛보며 절정에 치닫고 있었다.
얼마를 그렇게 했을까. 무현은 사정을 하고 싶어진다.
"지은씨 나올 것 같아요"
"무현씨 밖에다..'
"위험한 날이에요?'
"아뇨 하지만 요즘 계속 안에다 하셨잖아요...좀 불안해서..."
무현은 지은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무현은 지은을 다시 바로 눕히고 몇 번 더 지은의 보지를 쑤시고는
지은의 배 위에 사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