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0화 (30/34)

다음날 큰어머니와 어색했다. 큰아버지도 어색하게 날 대했고, 정말....정말 불편했다.

나는 일부러 밖으로 나갔고, 친구를 만나고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날밤은 두분의 잠자리...

섹스소리가 알듯말듯하게 미세하게 들려왔다. 처음엔 긴가민가했지만 분명 섹스소리가 맞았다.

 '하아...여러모로 불편하게 하는구나...'

나이가 있는 어른들의 섹스...뭐...크게 다른건 없어보이지만...

이어폰을 귀에 꼽고 노래를 들으며 잠에 들었다.

뭐랄까...그런 소리를 들어도 흥분이 안되었다...다행일까?ㅋㅋ

 점심을 큰어머니와 돈까스를 먹었고, 다시 쇼핑을 했다.

저녁에 큰집에 들어와서 티비를 보다가 또 다시 싸움이 시작되었다.

정말...그때는 나가고 싶었다.

1시간가량 싸웠고, 큰아버지는 집을 나갔다.

나는 큰어머니를 위로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다신 여기서 지내지 않을것이라 맘먹었다.

컴퓨터로 쇼프로 재방을 보며 혼자 즐겁게 보다가 새벽1시가 다되어 갈즈음 잠에 들었다.

그와중에도 큰아버지는 오지않았다.

불편하다..

잠을 자던중 급격하게 놀랐다.

나를 끌어안는 사람이 있었고, 큰아버지였다.

술에 잔뜩 취해있었고, 미안하다 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나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마도 원래 큰어머니의 방이었고 술에 취해 착각했을지도 모른다.

 "큰아버지...저 여우에요...잘못아신거에요..."

 "아...미안하다.."

나를 껴안던 손은 가슴으로 왔고 저항해도 완강해 떼어놓을수가 없었다. 손은 계속해서 나의 가슴을 만져댔다.

 "큰아버지...저라구요...큰아버지!!"

끝까지 저항했고, 큰아버지는 계속해서 아까일 미안하다는 말만 할뿐이었고 티셔츠를 벗기려고 옷을 들어올렸다.

나는 셔츠를 잡고 저항했고, 옷이 찢어질정도로 잡아당겼다.

실밥이 풀어지는 소리마져 들렸고 나는 큰아버지를 외쳤다.

옷은 벗겨져 브라만 걸친상태가 되었고, 브라위로 차가운 손이 다가와 가슴을 만져댔다.

손은 곧바로 브라를 벗길려했고, 끈때문에 저항도 제대로 못해본채 나는 맨가슴을 보여져버렸다.

큰아버지는 이제 미안하다는말이 아니라 사랑한다는말을 해댔고, 나의 가슴을 과격히 만지며 오른쪽 가슴을 빨아댔다.

 "읏...아아...큰아버지...저라구욧...아..."

유두는 민감히 반응했고, 가슴과 유두를 오가며 마구 빨아댔다.

가슴을 빨며 나의 반바지를 벗겨 발목까지 내려간 상태가 되었고, 나의 얼굴위로 큰아버지의 얼굴이 보였다.

곧바로 나의 입술을 마구 탐했고 나는 입술을 굳게 닫은채 입술을 유린당했다.

 "하아...날 받아줘...여보.."

계속해서 입술을 탐하다 손으로 나의 입술을 열었고, 혀가 들어와 나의 혀를 마구 빨아댔다.

 "우웁...앗...큰아버지...제발..."

완전히 입술이 열려 입안과 혀를 마구 탐했고, 나의 혀는 큰아버지의 혀놀림에 놀아나듯 마구 빨렸다.

키스를 당하며 손은 나의 유두를 잡아당기고, 가슴을 마구 움켜쥐며 자극했다.

다시 그의 입은 가슴으로 내려와 유두를 괴롭혔고 곧바로 팬티를 내렸다.

나는 팬티한쪽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지만 그의 몸은 나의 아랫쪽으로 내려와 손을 뿌리치고 팬티를 내리고 걸쳐져있던

 반바지와 함께 완전히 벗겨진뒤 나는 알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벌려지는 나의 다리...

 '설마...그런짓까지..'

소리치려했다. 하지만 갑자기 떠오른 큰어머니..

나는 알몸이였고, 다리까지 벌려진 모습으로 이광경을 본다면 어떤 오해가 생길지 몰랐다.

어떻게든 이상황을 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큰아버지...저라구요...앗.."

클리토리스에 느껴지는 큰아버지의 혀..

계속되는 클리토리스의 자극과 함께 혀는 나의 보지주변과 구멍을 마구 탐했다.

 "하읏...아아...읏...큰아버지...아앗...으응...앙.."

저절로...저절로....몸이 움찔거렸다..느껴버렸다..

 "아항...아앙...으응...앗....아아...하앙.."

나는 왼손을 입술에 갖다대 깨물며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빨렸다.

그리고 손가락이 들어와 나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들려오는 나의 보짓물소리...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앗!! 으응...하앗...아하앙!! 읏...아앙...아아....아앙..."

한참을 쑤시고나서 다시 입으로 나의 보지를 빨아댔다.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는 큰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

이대로는 섹스를 해버릴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나는 저항하지 않았다...아니 저항해도 어쩔수없었겠지만...

나의 그곳으로 밀려들어오는 큰아버지의 자지...

 "하아...아...큰아버지...앗!!"

삽입이 이루어졌고, 피스톤질이 시작됐고, 속도와 힘은 올라갔다.

 "아항! 아읏...하앙...아앙...응...앗..아앙...큰아버지!!! 아앙...아..."

나의 한쪽 가슴을 움켜쥐며 격렬하게 박아댔다.

피스톤중 깊숙히 찔러넣었다가 나를 팔을 잡고 일으켰다.

큰아버지는 누웠고 나는 삽입된채 다리를 벌려 올라타 있었다.

 '큰아버지에게 올라타 섹스질을 하다니...미쳤어...'

나는 삽입한채 멍하게 있었고 큰아버지는 상체를 일으켜 나의 가슴을 만져댔다.

그리고 나는 허리를 조금씩 흔들었고, 점점 크게 흔들어 엉덩이와 허리를 돌렸다.

 "하아...아아...큰아버지...아아...으응...."

왼손을 큰아버지 가슴에 지탱하고 더욱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이고 돌렸다.

점점 나는 더욱 격렬히 움직였고, 쾌감을 잔뜩 느꼈다.

이어지는 뒤치기..

나의 엉덩이를 잡고 마구 격렬하게 박아댔다.

 "아하앙!! 아앙!! 아읏...큰아버지!! 아앙!! 하앙...아앙...앙...좋아..."

나도 모르게 나와버린말...좋아...

하지만 몸은 계속반응했고, 나는 큰아버지의 피스톤에 맞추어 엉덩이 움직임을 맞춰 부딪혔다.

더더욱 큰아버지의 움직임은 격렬해졌다.

나는 신음소리가 커지는거같아 입을 틀어막았다.

 "아읏...으흥...아앙..하앗...응...아앙...큰아버지...앙 큰아버지..아앙..."

 "앗...으응...좋아....좋아요..아앙...으응...앗...하앙..."

다시 날 눕혀 다리 한쪽을 어깨에 올린뒤 빠르게 박아댔다.

 "읏...아앙...큰아버지...아앙...깊어...하앙...으읏...아하앙!! 아앙..큰아버지!! 아앙.."

그리고 눈이 마주쳤다.

순간 큰아버지의 눈이 커지는듯 보였다. 그리고 행위는 멈췄고 어쩌면 그때 정신을 차린거였을까?

눈동자는 내려가 나의 상체를 보는듯 했다.

 "하아...하아...큰아버지..."

어쩌면 웃긴상황이였다. 나의 왼쪽다리는 계속해서 큰아버지의 어깨에 걸쳐진 모습이었으니..

그리고 삽입되어 있는상황..

나는 큰아버지를 계속 바라보았고, 눈은 다시 마주쳤다.

정적은 계속흘렀고, 슬며시 허리가 움직여 다시 피스톤질이 시작됐고 속도가 빨라졌다.

 "아읏...아앙...하앙...아앗...응...아앙..."

그상황에서도 나는 신음이 튀어나왔고, 뱉어냈다. 나의모습이 야해보였을까...

큰아버지는 계속해서 격렬하게 나의 보지구멍 깊숙히 박아댔고, 왼손으로 나의 가슴을 움켜쥐며 만져댔다.

 "아하앙...큰아버지...아앙...아앙..앗...으응...앙..."

그리고 나의 절정...

 "하앗...으으...아아아...아앗....아아..."

나의 절정을 기다려주는듯 행위는 멈췄지만 금방 다시 격렬하게 박아댔다.

 "아아...여우야...!!!"

나의 이름을 불렀다...놀랬다...

 "아읏...아응...아앙...큰아버지..아앙...앗...하앙....앙"

이어지는 키스...자연스러웠다...그건 당연히 섹스는 하는정도의 관계끼리 하는행위처럼 찐하고 야하게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했다. 나역시 큰아버지의 입술과 혀를 마구 빨고 서로 휘감고 뒤엉켰다.

나의 양다리를 활짝 열고 들어올려 강하게 박하댔다.

그리고 나의 몸속 깊숙히 들어오는 뜨거운느낌...정액이 안으로 마구 흘러들어왔다.

숨소리만이 들렸고 정적이 흘렀다.

우린 서로 말이없었고, 큰아버지는 옷을 입고는 그대로 나갔다.

나는 샤워를 했고 다음날 큰아버지는 얼굴도 쳐다보지 않은채 이제 갈때가 되지않았냐고 물었고

 적당히 대답을 한뒤 큰집을 나왔다.

그후로 나는 큰집에 절대 가지않았고, 제사때도 가지않았다.

명절에도 핑계를 대며 가지않아 아빠에게 욕을 먹었다.

갈수..없자나...이러면..당연히...

한해가 또 그렇게 지나가고

 나는 또 한살을 먹었다.

시간은 참으로 빨리 가는듯하다...

누구든 그럴까?

L오빠는 나에게 관심을 가지면서도 확연히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저 친절한 오빠를 하고싶은걸까? 행동이나 눈빛을 보면 은근 신경쓰는듯한 모습...

나의 착각일까? 적어도 나의 감은 그러한데..여자의 감? ㅎㅎㅎ

 하지만 저런 미적지근한 상태를 유지하는건 그다지 반갑지않다....

저러면 저럴수록 나는 더 다른 이성을 만나야지, 만나야지 마음을 먹는다.

지나가는 훈남을 보며~ㅋㅋ

 섹스를 하지않은지 꽤 오래되었다..3개월이 지난듯하다.

종종 야한상상을 하며 자위를 했다.

드문드문 기억난다. 같은상황? 비슷한 장소?

그런곳에서의 정말 변태적인 섹스... 그럴때마다 흥분되기도 한다.

기억...내 몸이 기억하는것일까? 내 머릿속에서 떠올린것일까?

그럴때마다 반응하는 나의몸.. 밤중에 지나가는 누군가를 유혹하는 상상, 일부러 야한옷을 입고

 길을 가다 강간당하는 상상을 한다던지 자위를 계속 했다.

서양야동을 몇번 보았는데 볼때마다 대단하게 보이는 남자들의 자지..

정말 크고 길다.. 어느날 문득 나는 집에있던 바나나를 보며 이정도겠지..라며 흥분했었다.

자위를 시작했고, 밀어넣었지만 어느정도 하기도 전에 뭉개져버리는...-_-

껍질을 까지않고 또다른 바나나로 도전..침을 잔뜩 묻혀 서서히 밀어넣었다.

정말 크다..나 정말 찢어진다거나 그러는건 아니겠지;;

아프다..아프지만 그에 따른 흥분감..흑인의 자지가 들어온다는 상상..

앞부분만 적당히 넣어 계속되는 피스톤질..바나나 껍질에 묻어나는 나의 보짓물...

점점 더 미끄러워지고 부풀어 오른 나의 욕망!

나는 더욱더 밀어넣어보았다. 정말 꽉찬다...그리고 아프다...그러면서도 들어가는 바나나...

놀라웠다..이렇게 크고 굵은바나나도 받아들일수 있구나..

물론 서양여자들은 쉽게쉽게 섹스를 하고있었지만..

시작되는 피스톤질...빨리하기엔 너무 아프다.. 거울을 보며 다리를 벌리고 큰 바나나가 들어갔다나오는걸

 볼수록 더욱 흥분되고 나의 모습은 야했다.

기분좋다...흑인과 섹스하면 어떨까? 흑인에게 강간당하면?...흥분된다...

집어넣은 바나나를 입으로 빨며 흑인의 자지인마냥 나는 상상하며 행위를 지속했다.

절정에 이르고 보짓물로 범벅이 된 바나나를 다시 나의 입술안으로 넣어 빨아먹었다..

그리고 버리기 아까워 껍질을 까서 바나나를 먹다 문득 나의 모습이 너무 웃겼다.

자위하고 까서 그걸 먹고있다니...혼자 거울을 보며 엉뚱한 모습에 웃었다.

이사를 한뒤에도 그 동네를 관찰?하고 난뒤 나는 야노를 즐겼다.

체위행위를 한다던지, 알몸으로 걷는다던지 하며 밖에서 자위도 하고 스릴을 만끽했다.

야노를 하며 느낀건 차에 정말 블랙박스가 많이 달려있구나 싶었다...조심조심~

건물주가 사온 지퍼원피스는 야노에 도움이 되었다...-.-;;

스물두살의 나이에 특히나 나의 관심을 끌게 된 무언가가 있었다.

자전거!!!

친구에게 끌려 별 흥미가 없던 나에게 몇번 타면서 점점 그쪽으로 빠져들었다.

경치가 이렇게 좋구나, 자전거도로가 정말 잘되어있구나, 원래 길이 이랬나? 이런길도 있었나?

새로운 세상이였다.

2주가량 친구의 자전거를 빌려 타다가 결국 나는 자전거를 구입했다.

정말 비싸구나...친구는 정말 싼거 산거라고 했지만..

40만원이나 주었기에 나는 정말 피가 마를정도였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탔는데 처음탈때부터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는 엉덩이통증..

가랭이통증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엉덩이도 아팠지만..

정말 1시간만 타도 너무 아팠다..참고 참으려해도 정말...

가속방지턱? 그런게 나올때면 두배로 돌아오는 통증..

친구말로는 내가 초보라서 많이 타게되면 괜찮아질거라 했지만 대체 언제?....

인터넷 검색을 했고 알아보고 알아보니 나와 같은이가 정말 많다는걸 알았다!!

패드!!!! 엉덩이 패드가 있었다 옥션으로 엉덩이패드를 구입하고 착용한뒤 자전거를 탔다.

한결 좋았다...하지만 결국 아픈건 마찬가지..해도 너무아파ㅠㅠ

 정말 자전거를 타는사람이 많았다. 정말 많이타는구나...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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