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3화 (23/34)

나는 경비에게 단답형의 문자만을 계속보내었고, 그럴수록 더욱 문자가 도배수준으로 날라왔다.

만나자는 문자도 계속해서 날라왔지만 무시했고 전화도 일부러 안받았다.

 "만나자, 일단...여우야...널 원해"

 "ㅋㅋㅋㅋ 싫어요~ 경비실앞에서 대화하면 오해해요"

 "딴데서 만나자, 모텔이든 어디든.."

 "왜요? 절 모텔에 데려가서 어쩌시려구???"

 "여우야...나 미치겠어.."

 "끊을게요~"

 "일단 옥상으로 와..올라와 알았지?"

 "끊어요~"

옥상위는 시원한 바람이 꽤 불었다. 경비는 올라와있었고 난 츄리닝차림으로 올라왔다.

경비는 날 보고는 미소가 피었고, 그모습에 거부감이 들었다..

 "아아...보는것만으로도 발딱 섰어.."

 "할얘기가 머에요?"

 "널 원해.."

 "하하.."

 "진짜..너 따먹고싶어..강제로라도.."

 "해보세요, 어디.."

 "여우야..."

 "아..바람 시원하네요~"

경비는 나에게 다가왔고, 접근하자마자 키스를 퍼부었다. 나의 머리를 잡고 강하게 나의 입술을 흡입하며, 혀를 탐했다.

나는 경비를 끌어안았고 나역시 경비의 혀를 마구 탐했다

 우리는 서로 침을 먹으며 휘감고 또 휘감았다.

 "하아..적극적이네? 너도 원했지? 여우야? 나랑 하고싶지?"

 "아저씨를 보니 저도 아래가...벌렁벌렁거리고, 젖어오네요..."

 "나도 터질것같애...니 안으로 들어가고싶다.."

 "네..아저씨의 길고 굵은 자지로 마구 휘저어주세요~"

나는 츄리닝상의 지퍼를 내렸고, 노브라로 올라온 나는 곧바로 상체를 다 보여주게되었다.

 "아..정말 이뻐 여우야..."

그의 시선에 나는 아래가 찌릿찌릿했고, 곧바로 츄리닝하의도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상태가 되었다.

 "오오...속옷 하나도 안입었었구나..."

 "아저씨두 다 벗어요!!"

 "뭐?!!"

 "어서요!! 아니면 싫어요.."

경비는 나의말에 옷을 하나둘 벗었고, 그의 약간 마른몸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말랐고 배가 약간 나온

 그런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건물주보다 더 긴 우뚝세운 자지.. 자지는 나를 향하고 있었다.

 "이제..절 탐하셔두 되요~"

경비는 가슴부터 시작해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만지며 유두를 살짝 자극했다 그리고 오른쪽가슴을 이빨로 조금씩 깨물어가며

 나의 가슴을 침으로 더럽혔다.

 "더 쎄게...거칠게해두 되요~ 아저씨..."

 "그래, 막 해줄게.."

그는 과격하게 움켜쥐며 이빨을 사용해 가슴과 유두를 괴롭혔고, 바람사이로 나의 신음소리가 계속 울려퍼졌다.

벽에 기대어 느끼던 나는 오른손으로 경비의 자지를 앞뒤로 부드럽게 흔들었고, 경비도 느껴갔다.

그걸 본 나는 앉아서 그의 자지를 본격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이미 그의자지는 앞부분에서 투명한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그액부터 먼저 혀로 빨아먹은뒤

 입안속 깊히 그의 자지를 집어넣어 혀로 휘감으로 빨았다.

 "아아...너무좋아, 여우야...앗..."

 "하아하아..아저씨 자지 맛있네요~"

더욱 침을 묻혀가며 빨았고, 나의 가슴사이로 침을 뱉어 가슴을 모아 귀두부터 아래까지 부드럽게 자극하며

 오르내렸다.

 "아앗...아...유방이 크니까 이런것두 되구나..."

 "어때요?"

 "최고야...여우는 윗입 아랫입 다 맛있는거 같애.."

 "그래요?ㅋㅋ 맛있게드세요~"

 "매일 먹고싶다...건물주넘은 매일 널 따먹겠지?"

 "네..매일매일.."

 "나도 매일매일 널 따먹고싶어.."

 "하하...두분이서 절 매일 따먹겠네요? 그럼?"

 "그래..씹창을 내버리고싶다.."

나는 웃으며 계속해서 그의 자지를 자극했다.

 "아아...잠깐만...나올거같애.."

 "히히"

나는 경비의 옷가지위로 앉아 다리를 벌렸다.

 "맛봐볼래요?"

경비는 대답없이 달려들어 나의 다리를 더욱 벌리고 허벅지를 자극하며 보지를 빨았다.

 "엄청 젖었네...물이 줄줄 흘러나오는구만.."

 "네..아저씨 자지먹고싶어서요~"

손가락2개로 피스톤질을 하며 클리토리스를 혀로 자극했다.

 "아항...아앙...아저씨, 거기 너무 좋아요...더..."

 "공알튀어나왔네...야한보지..."

 "네..제보지 야해요..."

손가락 피스톤속도는 점점 올라갔고, 보짓물은 튀어대기 시작했다.

점점 강해졌고 빨라졌고 나는 아픔과 쾌감을 동시에 느꼈다. 바람이 부는가운데도 나의 보짓물소리는 크게 들렸다.

 "와...이게 보짓물이야, 오줌이야...질질 싸네..."

 "하아..하아..."

경비는 나의 오른쪽다리를 나의 가슴쪽으로 치켜올려 한쪽다리를 올린채 삽입을 했고 삽입하자마자 속도를 올려갔다.

 "아아..쪼인다...진짜...여우야, 내가 집사람이랑 한번도 안하고 여태껏 참고있었어..."

 "많이 참으셨나봐요?...맘껏 찔러주세요..아앙!!"

 "참고참은 좆물도 다 뽑아줄게.."

 "네, 아저씨 원하는곳에 싸요.."

 "안에다 다 싸줄게..마지막 한방울까지!!"

 "ㅋㅋ 임신해요~"

 "임신시켜버리지 머...아아...좋다.."

 "그래요...마구 싸세요, 제보지안에..."

강하게 나의몸을 부딪혀왔다 그리고 왼쪽다리마져 들어올려 나의 양다리를 위로 들어올린채 계속해서 강하게 쑤셔박아댔다.

 "보짓살이 움찔움찔 거리는거같애..계속 쪼아댄다.."

 "아저씨의 귀두가 제 보짓살 이곳저곳을 찔러대고 자극하네요 짜릿해요!!"

색다른 흥분감...뭐랄까 건물주와 할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다른 쾌감...쾌락?

그리고 왠지모르게 경비앞에서 나는 정말 대담했고, 계속해서 그런행동을 했다.. 왜인지 모른다..

다만 그러고싶다는 욕망이...계속해서 생겼다..

경비는 나의 다리를 다시 활짝 벌린뒤 박아대며 키스를 했고, 나는 키스에 응하여 서로 계속 입술과 혀를 나누었다.

나의 몸을 일으키며 경비는 누웠고, 나는 그위에 올라탄채 경비의 양손을 잡고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이며 자지를 만끽했다.

경비역시 나의 허리놀림에 쾌감을 느끼며 눈을 감았고, 나는 더욱 허리를 움직였다.

경비는 나의 엉덩이를 잡고 위로 쑤셔올려댔고, 그 쾌감에 신음을 마구 내뱉었다.

 "아앙...아흐응...앙 깊어...깊어요..."

올라탄채 방향을 바꾸 돌려앉았고, 뒤돌아앉은채 다시 엉덩이와 허리를 돌려 자극했다.

 "아아...뒤로 들어가는게 바로보인다.."

 "아앙...아응...아아....하아..."

 "여우 똥구멍도 보이네 ㅋㅋ"

 "그쪽 구멍도 따먹어볼래요? ㅋㅋ 처녀인데, 거긴~"

 "그래?? 죽이는데!!?? "

거짓말이다, 물론...나는 경비에게 도발을 나도 모르게 계속했고, 유혹했다...그리고 대담했다..

성욕도 더 왕성해지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경비는 일어나 나를 엎드리게 한뒤 뒤에서 허리를 부여잡고 마구 찔러댔다.

점점 속도와 힘은 강해졌고 그때문에 나는 점점 엎드리게 되었다. 하지만 경비는 엉덩이만을 들어올려

 계속해서 쑤셔박아댔다. 나는 신음을 질러댔고 경비는 더욱 고조되어 박아댔다.

그마져도 다시 힘에 밀려 나는 바닥의 옷가지위로 완전히 엎드렸고 그상태에서도 경비는 나의 몸에 올라타

 뒤치기를 계속했다.

 "아하앙...격렬해...아앙...아앗...잠깐만요..너무강해요..아앙...앗...아아..."

다시 경비는 나의 엉덩이만을 들어올렸고 공격하듯 강하게 나의몸을 부딪혀왔다.

 "아앗...아아...앗...아읏...아...아아아아!! 아아..."

달아오르던 나의 쾌감은 한번에 보지와 몸전체에 그리고 머릿속에서 쾌감을 동시에 일으켰고

 허리는 움찔거리며 약간의 경련도 일어난듯한 느낌이었다.

쾌감을 만끽한 날 확인한뒤 다시 엉덩이만을 부여잡고 강하게 찔러왔다.

 "아아...앗...아응...기분좋아.....보지가 뜨거워..."

그렇게 거칠게 뒤치기를 하다 나를 다시 눞혀 끌어안은채 키스를 하며 허리를 움직이며 박아댔다.

허리를 이용해 자지를 돌리고 쑤시고를 반복했고, 나의 양다리는 그의 등을 감싼채 키스에만 집중했다.

점점 힘이 들어갔고 나의 다리를 풀고 격렬히 박아대기 시작했고 거친숨을 몰아쉬며 강하게 찔러왔다.

 "아아...나온다...여우야, 나온다...싼다..."

 "아앙..아응..아아..."

격하게 피스톤질을 하던 몸은 나의 보지깊숙히 자지를 찔러넣으려는듯 밀착하여 쾌감을 느꼈고

 그와동시에 나의 보지깊숙히 뜨거운느낌의 이물감은 미사일처럼 나의 안쪽을 치며 튀어나왔고, 나의 안쪽으로

 가득찼다..

 "아아...진짜 너무 기분좋았네...여우야..."

 "가득 싸셨네요...아아..걸죽해.."

나는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빨아먹었다.

부끄럽게도 뿌직하는 소리를 내며 정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나는 맘속으로 배탈이 나서 화장실갔을때 나던 소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졌다;;

경비는 나의 옷을 챙겨주었고, 우린 따로 내려갔다..

샤워하며 생각했다.

 '경비에겐 거부감이 없네..나...건물주에게도 그런느낌이다.. 경비와할때는 그렇게 흥분한 내모습..하아...'

채팅어플을 하며 이상한 상상을 많이했다.

항상 나의 검색나이때는 40대이상이었고, 나이든 사람의 프로필을 계속 보게 되었다..

왜이럴까..나...험악하게 생겼거나, 정말 추남형이거나, 뚱뚱한사람 등 나이많은 사람중에서도 이런사람의 프로필은

 꼭 보게되었고 이사람이 날 강간당한다면...이라는 생각에 팬티가 젖기도 했다.

상상뿐이긴 했지만 자위를 하며 달아오를때 흥분이 더 고조됨에 따라 상상도 과격해졌고, 절정에 이르러갈즈음에는

 나는 할아버지 3명에게 강간을 당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했다.

점점 이런생각이 심해져가는 느낌이 들었다..

 '나 정말 뭔가 문제있는걸까? 왜이런걸까...하지만 흥분되...'

학교에 가서 L오빠와 친하게 지내면서도 이런생각을 했다.

할아버지에게 욕정하며 자위하던 날 떠올리며 과연 오빠가 나의 이런모습을 알면 어떨까?

아무도 모르겠지..오빠도, 친구들도, 교수님도...지나가는 사람도..

다 나를 좋게보는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실제 나의모습은 이런 음란한여자....

나는 오빠를 사랑하지만 내가 오빠에게 지금 하는 행동은 거짓이다..거짓행동..

나는 오빠와 단순히 가까워지기위해 거짓으로 오빠동생사이인척을 연기하는것일뿐..

나는 연애가 하고싶은거라고, 사랑이 하고싶은거라고...

하지만 내 모습도 거짓인거라고 생각했다..나는 밝고 착한 여자가 아니라..음란한모습이 내 본모습일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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