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34)

이번에는 아르바이트를 전혀하지 않았다..

돈이 들어가는부분도 많았지만,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외에도 원룸에서

 나가는돈도 거의 없었고, 오히려 돈을 받은적도 있었으니까..

처음엔 기분나빴다.. 나 몸팔아서 번돈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정말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그랬지만 반대로 생각해 오히려 나를 가지는 댓가가 아무것도

 없다면 그건 더욱 뭔가 억울했기에 더 요구하기도 했다.

그렇게..돈을 꽤 받았다...그리고 섹스도 즐겼다..

건물주와의 섹스는 이미 거부감도 사라졌고, 오히려 섹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상대였다.

 "여우는 남친 안만들어?"

 "....안생기네요.."

 "한편으론 나와 즐기는 사이인데, 생겨봤자 안좋을뿐이야.."

 "남친이랑 데이트후 나와 격렬히 박아대고 하는 관계는 말야 ㅋㅋ"

 ".........아저씨가 문제죠.."

 "아니지..너가 문제야, 변녀니까 ㅋㅋ"

 "그럴지도요...실제로 즐기고 있으니까..나로서도.."

 "하하..나에게 길들여진거지.."

 "넌 솔직히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

 "변태?? 최악? ㅋㅋㅋ 섹파요.."

 "섹파가 아니지 넌 내 육변기지 ㅋㅋ"

 "그래요, 아저씨육변기~"

 "오 당당한데?ㅋㅋ"

건물주는 1주일에 최고3번도 오기도했고, 아침에 와서 나의 침대에서 즐기고 그날밤에 다시와

 즐기기도 했다. 채팅어플을 깔아서 폰으로 챗도 자주했는데 어느샌가 나는 나이대의 검색을

40대이상으로 대화를 해나갔다. 야한말도 하고, 채팅을 하며 팬티가 젖어 그날 자위도 했다.

그러던중 64살의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나는 그런생각을 했다.

이런 나이도 자지가 발기될까? 이 나이에도 성욕이 있을까? 내가 유혹하면 발기해서 섹스를 할까?

대화해서 자지사진을 찍어달라고 꼬셔볼까? 만나면 할아버지는 날 덮칠려고 할까?

그런상상과 생각만으로 팬티가 젖어왔고 나도 모르게 만나서 섹스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왜이런걸까? 나이든 저런사람이 좋은건가? 저런 할아버지위에 올라타고 싶은건가?

왜 성욕이 저런사람들에게...?

나자신을 알수가 없다...왜이렇게 된걸까? 별로...2~30대와는 대화하고 싶지가 않았다...

나는 마음한구석 성욕을 품은채 64살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며 말을 좀 걸었지만 대답이 없었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하는것일려나?...나는 아쉬운듯한 느낌도 생겼다.. 정말 왜이렇지??

건물주때문인걸까?....

L오빠와 K오빠와는 간간히 만났지만 같이 어울리기 시작한 B오빠가 나를 자주 우울하게 만들었다.

예를들면 "여우가 L좋아한다면서? 둘이 사귄다면서? 둘이 여행안가?"

이런식의 농담으로 계속 나를 괴롭혔다.. L오빠도 그런발언에 기분나쁜듯한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내가

 기분이 나빴다..오히려 관계가 악화되는듯한 느낌이었다.

더욱이 싫었던건 저런말을 사람들앞에서 툭 내뱉어서 전혀 알지못했던 사람도 알게되었고

 나와 L오빠가 단둘이만 있어도 B오빠에게 저런말등을 들었던 사람들은 다르게 쳐다보는듯한 시선이 느껴졌다.

관계는 이전과 전혀 발전되지 않았고, 친한동생쪽으로는 발전될 여지가 보이는 정도였다.

나는 L오빠만 봐도 스트레스를 자주받았고, 이런게 무슨 사랑이냐고 생각했다..

사소한것만으로 기뻐했다가 사소한것때문에 자주 상처받았고, 그럴때마다 술같은걸 마시는게 아니라

 오히려 건물주에게 문자하여 "오늘 올래요?"라고 얘기하여 섹스하며 풀기도 했다.

쇼핑을 하러가거나, 친구들과 별다방에 커피를 먹으러가거나, 놀러다니거나 할때는 잘생긴남자가 있나

 많이 쳐다본다, 안보는척...매의눈으로 ㅋㅋ 

 하지만 어플을 할때면 어느새 검색에는 20대가 없다.. 그런날보며 이중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방학은 끝나갔고, 좀만 더 길었으면 하는생각도 있었다..

경비아저씨가 날 불렀고, 택배가 맡긴 박스를 나에게 건네주었다.

이틀전 주문한 마크제이콥스 향수다..

가려던 나에게 폰을 보여주었고 그폰에는 나의 사진이 있었다..

나와 건물주의 섹스모습..

어디일까? 어두웠지만 나의 모습은 어느정도 선명했고 나는 나체로 건물주의 위에 올라타있는 모습이었다.

나는 너무 놀랬고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둘이 이런사이였나봐? 몇번 같이 들어오길래 설마 하긴 했지만.."

 "........."

 "애인이야?"

 "........"

 "나중에 얘기하자, 전화번호 불러줘"

나는 말이 끝나고서도 20초간 거기에 서있었고, 경비는 날 그냥 쳐다만볼뿐이었다.

집에들어가 온갖 상상을 다했다.

날 협박하려드는걸까? 사진을 빌미로? 이런 말도안되는...야한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이...

나와 섹스가 목적인가? 나중에 무슨얘기를?...나를 야한눈빛으로 쳐다보던 느낌도 있었다.

또다시 온갖 야한상상도 되었다. 흥분과 떨림이 동시에 일어났다.

밤11시쯤 경비에게 문자가 왔고, 다시금 나의 심장은 요동을 쳤다.

나는 잘려는복장이었고, 나시에 짧은츄리닝반바지를 입고있었는데 가슴골이 다 보여지는 야한모습이었다.

바지도 팬티보다 조금 긴정도라 다리도 다 노출된 상태였다.

 '옷 바꿔입고 정신차려야되..'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나의 복장을 다시 보았고 누구든 이런모습을 보면 성욕을 일으킬거같았다.

 '이런날 보면 당연 덮치겠지?...'

 '나는 왜 나자신을 이렇게 함부러 하는거지? 왜이렇게 떨리지?'

 '저사람도 나이가 엄청 많아서 성욕이 생긴거야?..아 왜이래 정말..'

5분도채 되지않아 경비는 찾아왔고 나는 그를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그는 나의모습을 위아래로 보았고, 나를 마치 눈으로 강간하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절 협박하려고 하시는건가요?"

 "아니..그냥 한번 확인할려는거뿐이였어.."

 "사진 지워주세요, 제가보는앞에서.."

 "그냥?.."

 "협박하시는거에요? 경찰부르겠어요!!"

 "협박하는게 아냐..."

그는 대화중에도 나의 다리와 가슴만을 쳐다보았고, 나는 그 시선에 조금씩 흥분되었다.

 "차한잔만 얻어먹고 갈께.."

 "사진 지워주세요"

 "그래.."

나는 믹스커피를 타서 주었고, 그와중에도 계속해서 시선을 느꼈다.

커피를 내려놓으며 일부러 크게 숙여 그의 시선 정면으로 나의 가슴골이 다보이도록 했다.

나는 흥분되었다...일부러...그렇게 행동했다...유혹한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의 옆에 앉아 다리를 꼬고 앉았고 그는 나의 다리를 커피를 마시는척하며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나는 경비에게 폰을 요구했고, 나는 앨범을 열어 관찰했다.

사진은 2장이었고, 원룸지하같이 보이는듯한 장소였다.

사진을 바로 지웠고, 지우는도중 경비의 손은 나의 가슴으로 왔다.

 "나도 간떨려서 2장밖에 안찍었어..."

 "그래요..."

나는 경비의 손을 저지하지않았고 경비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의 가슴을 만졌다.

고개를 돌려 경비의 얼굴을 쳐다보자마자 그는 나에게 키스를 했고, 나는 즉시 입술을 열어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전혀 거부하지않았고 오히려 나는 그의 혀를 나의 혀로 더욱 빨았다.

방안은 숨소리와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하는 쪽쪽거리는 소리만이 들렸고, 나시위에서 나의 가슴을 만지던 손은

 나시안으로 들어와 맨가슴을 마구 주물러댔다.

 "진짜 크네, 유방....아..나 내려가야하는데.."

알고있었다, 내가 어쩌면 더 적극적이었는지 모른다..내가 유혹한것이다...

나는 오른쪽다리를 그의 무릎위로 올렸고 내가 키스를 했다.

경비는 나의 가슴을 계속해서 만졌고 유두를 부드럽게 자극했다.

 "여자들 잘때는 브라안한다더니 진짜네.."

나는 미소만 지었고, 계속해서 경비의 혀를 탐했다.

흥분되었다..그저 흥분될뿐이었다...

양가슴을 오가던 경비의 왼손은 나시를 벗겼고, 상의는 알몸이 된채 유두만이 솟아올라 단단해져 있었다.

오른손으로 나의 왼쪽가슴을 만지며 경비는 나의 오른쪽가슴을 마구 빨았다.

 "아....아읏....아아..."

나는 한번씩 허리를 팅겨댔고 바지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내 왼손으로 흔들었다.

가슴을 마구 주물러 벌겋게 달아올랐고, 유두는 더욱 자극되어 찌릿거렸다.

나는 허리를 숙여 경비의 자지를 입안에 넣어 혀로 휘감으며 빨았다.

 "으옷!! 아아...잘빠는데?"

그는 손을 아랫쪽으로 이동해 나의 가슴을 계속해서 만졌다.

 "아..진짜 환상이네 유방...수술안했지? 수술한것같진 않지만.."

 "네..."

한참을 끈적한 침을 마구 뭍혀가며 빨다 다시 키스를 했고, 나는 쇼파에 앉은채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져버리고는 다리를 벌렸다.

 "아저씨 차례에요~"

 "이야...보지이쁘다..털정리도 하나봐?"

경비는 나의 클리토리스와 보지구멍 주변을 마구 빨았다.

 "아아...아읏...아저씨도 잘빠네요?.."

 "맛있네 진짜...너.."

 "클리..이빨로 긁어주세요, 저 엄청 잘느껴요 그런거에.."

나의 요구에 그대로 행동했고, 정말 기분좋았다.

 "아앗!! 아응...아앙...아...앗..."

한참을 빨다 나의 다리를 잡고 자지를 집어넣으려 했다.

 "아저씨~ 다벗으셔야죠.."

경비는 나의말에 전부 다벗어 알몸이 되었고, 벌린 내다리를 잡고 자지를 밀어넣었다.

건물주의 자지보다 2센티는 길었다. 꽤 길었다..

 "아아...쥑인다...미치겠네..."

 "아앙...아응....좋아요?...아앙...응...으응.."

 "어 너무좋아..."

 "저두 좋아요...아저씨..아앙...으응...앗! 아앙.."

 "아저씨..쎄게요..더쎄게!!"

속도는 점점 올라갔고 나의 쾌감은 더욱 거세졌고, 가슴은 원을 비슷하게 그리며 출렁거렸다..

오른손으로 나의 가슴을 만지며 나의 보지구멍 깊숙히 쑤셨고, 나는 신음을 크게 내뱉었다.

그렇게 즐기다 멈춰 나의 다리를 잡고 돌리려했고, 나는 곧바로 엎드려 엉덩이를 높게 들어올리고 뒤로빼고

 상체를 낮췄다. 

 "저 뒤치기 엄청 좋아해요..."

 "나도!!"

자지를 밀어넣자마자 나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강하게 부딪혀왔다.

 "아하앙!! 아앙!! 아아...아응...응...아앙...아아..어떡해...."

 "아아...으응...응..아아...너무좋아..."

한참을 나의 엉덩이를 부딪혀오다 나를 다시 돌려 왼쪽다리만을 들어올린채 나의 옆으로 박아댔다.

어느정도 피스톤질이 거세질무렵 경비는 멈췄다.

 "아...벌써 쌀거같다..진짜 쪼인다.."

들어올린 나의 다리를 빨다 다리를 모아 나의 발가락과 발을 마구 빨았다.

 "아...이런거 첨이에요...아아...기분좋아.."

 "그래?"

 "근데 애인사이야? 섹파?"

 "네.."

 "섹파군 역시.."

나의 발을 빨다 다시 다리로 올라와 침을 뭍히며 빨아댔고, 다시 다리를 벌려 보지를 빨았고 좀전처럼

 이빨로 클리토리스를 긁어대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만을 집중적으로 흡입하며 빨아댔다.

 "많이 했겠네?"

 "네..."

 "건물주말고도 남자랑 한적있어?"

 "클럽가거나 그럴때 어쩌다.."

 "니가 대준거야?"

 "네..."

 "색녀네.."

 "경험많아?"

 "네.."

 "죽이네.."

이번엔 내가 올라타 키스하며 허리를 돌려댔다.

 "아...이자세야..이자세를 내가 우연히 봤지.. 진짜 그때 너 몸매보고 바로 섰었지 ㅋㅋ"

나는 미소로 대답한채 그의 입술을 탐하며 허리와 엉덩이를 써 더욱 자지를 자극했다.

손을 그의 어깨로 올리고 올라타 앉은뒤 강하게 허리를 움직여 위아래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아앜...아아..."

 "아아앙..아응...앗...아저씨꺼 깊네요..아앙..."

 "건물주보다 커?"

 "길어요~"

나는 완전히 들어올렸다 깊숙히 집어넣기를 반복하다 절정에 이르렀고, 쾌락을 느끼는 사이 경비는 강하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다시 서로 허리를 움직였고, 나를 안은채 삽입된채로 침대로 데려가 눞힌뒤 강하게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격렬했고, 기분좋았다.. 오른쪽다리를 들어올린채 부여잡고 강하고 빠르게 자지를 쑤셔댔다.

모르겠다...건물주와는 상황이나 노출등 그런 부분에서 짜릿함과 흥분을 느꼈지만 경비와는 섹스자체에 흥분과 쾌락을 느꼈다.

 "아아...나올것같애.."

 "아항..아앙...응...싸고싶은대 싸요!!...하앙...아앙.."

경비는 나의 보지구멍 깊숙히 정액을 쏘아댔고 쾌감을 만끽한뒤 꺼내어 숨을 몰아쉬었고, 나는 그자지를 다시 빨았다.

그리고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걸러내어 나의 입술안으로 넣어 삼켰다.

경비는 자기와도 섹파를 하거나 상대를 바꾸자고 했고, 나는 미소를 지으며 거절했다.

섹스가 좋았던건 사실이다...

나는 즐겼고, 이 원룸과 관련된 두명과 하게될줄은 미쳐몰랐다..

앞으로 경비도 나를 계속 원할거라고 생각했다. 왜일까? 그냥 즐기고싶은걸까? 걱정이 안된다..

항문으로 물이 흘러내리고있는 느낌이 계속해서 전해졌고, 무의식적으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가락으로 빨아먹었다...

샤워를 마치고 폰을 보니 문자가 와있었고, 발기된 자지사진이었다.

경비의 문자였고 금새 흥분되어 날 원한다는 내용이었다..

학교에 갈때나 밖에 나갈때마다 경비를 보았지만 나는 전혀 아는척을 하지않았다.

다만 경비는 한번씩 그런 야한사진을 보내왔다.

L오빠를 보면서 나는 또 그런 마음고생과 노력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힘이빠졌다.

 '언제까지 이렇게 저오빠와 이런관계를 반복해야하는거지?'

 '하아..아무생각도 들지않는다..'

학교를 마치거나, 친구들과 놀고 돌아올때면

 경비는 나에게 눈빛을 계속보냈고, 문자가 오는 빈도도 늘었다.

나는 일부러 쳐다보지도 않았고 약올리는게 재미있었다.

반대로 건물주와는 자주 즐겼고, 일부러 티를 내기위해 만나는걸

 경비에게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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