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다듬고 가다듬어 이전처럼 행동하려 노력했다.
L오빠와 K오빠와 모두 이전처럼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만 마음속 어디선가
이대로 L오빠는 완전히 나를 친여동생처럼 생각해버리게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이
점점 커져만갔다...
머리를 해도, 옷을 입어도, 섹시미를 뽐내어도 L오빠의 반응은 그렇게 크지않았다
다만, 섹시한옷을 입은 나를 볼때면 한번씩 쳐다볼때는 있었는데, 단순히 본능인걸까?
L오빠에게 화가나는 부분도 많았다.
별것 아닐지 몰라도 L오빠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들과는 너무 가깝게 지내는듯한 느낌도
많았다. 단순히 비가오는날 편의점에 갈때도 우산을 같이 쓰고간다던지, 밥도 같이 먹는다던지..
같은상황이 있었지만 오빠는 집에가는 나에게 우산만을 쥐어준채 "너 쓰고 가, 난 뛰어갈께" 라고
가버렸고, 파리바게뜨에 갈때도 굳이 우산을 같이 쓰고 갈수있는데도 "누구 우산좀 없어? 우산좀 빌려줘!!"
4번이나 반복하여 우산을 빌리고는 각자 쓰고 가게되었다.
둘다 밥을 안먹은 상황에서도 내가 아무리 배가고파도 오빠에게 말하면 늘 "배 많이고파? 난 그냥 나중에 먹을려는데.."
이런식으로 둘러대며 같이 밥한번도 못먹었다.
하지만 다른여자들과는 저렇게 별대수롭지 않게 행동하는게 너무 미웠고 질투났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수가 있지?'
나는 그럴때마다 밉고 화가났고, 괜시리 오빠에게 틱틱거리고 말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싸우고나면 이제 가망이 없어진마냥 나는 침울하고 우울했고 이내 울기도 했다.
정말 미웠고, 정말 싫었지만...사랑하는마음 또한 어쩔수가 없었다.
남들은 저렇게 커플로 많이 다니고, 사랑하고, 행복한데..나는 이게 이렇게나 힘든지 몰랐다...
건물주는 건물주대로 나를 자주 탐했고, 난 그저 내 스트레스를 섹스에 풀었다.
어차피 지금껏 같이 계속 섹스를 한 사이였고, 편했다. 그리고..짜릿하고 좋았다..
나는 나이든 사람과 섹스하는게 좋은걸까? 그게아님 변한걸까?
그날 이후 항문섹스도 자주하게 되었고, 어느샌가 삽입이 잘되는것만 같았다.
건물주가 말했다, 보지와 항문은 잘늘어나도록 되있다고;;;
이날은 영화를 보자고 했고, 나는 의외의 말이라 의아했다.
'나를 정말 애인으로 생각하는건가?... 그럴린없다...'
건물주는 밤에 왔고 나는 재차 물었다.
"정말 영화보는거에요? 나랑?"
"응! 왜?"
"그냥..."
"영화보고 섹해야지 ㅋㅋ"
"네..."
"스릴있지 않겠냐? 영화관섹스!!"
"네에?!!"
"ㅋㅋㅋㅋㅋ"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거긴...
영화관에 도착해 건물주는 심야로 제일 흥행하지못한 영화를 골랐고 그때 나는 이미 눈치를 챘다..
애초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고...섹스가 목적이였겠지..
나를 제일 뒷자리로 데려갔고, 역시나 그 영화는 보는사람이 없었다.
사람은 5명...
영화는 시작되었고, 시작한지 10분이 지났을즈음부터 바로 나의 다리를 어루만지며 팬티까지 올라왔다.
"다리좀 벌려봐.."
건물주는 팬티위로 나의 보지부분을 문질렀고, 금새 나의 스커트를 올리려하여 나는 약간 일어나 쉽게 올라가도록
해주었고 나의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한뒤 팬티위로 계속 문질렀다.
"젖어오는데? ㅋㅋ"
팬티옆을 비집고 들어와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문질렀고, 나는 흥분되기 시작했다.
그는 나의 클리를 문지르며 목을 빨고 키스를 했다.
"소리가 크게나서 키스는 안되겠다.."
대화는 귓속말로 했고, 건물주는 나의 팬티를 벗기고 나의 보지를 활짝 벌렸다.
"야한말해봐, 개보지년아.."
"여러분들..저의 야한보지를 맘껏 봐주세요, 자지 쑤셔넣어두 되요..."
"잘하는데?ㅋㅋ"
손가락2개를 집어넣어 소리나지않게 계속해서 쑤셨고, 건물주의 손은 나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었다.
계속해서 나의 보지를 쑤시며 셔츠단추를 하나씩 풀었고 다풀리자마자 셔츠를 펼치고 브라를 젖혀올렸다.
그리고 유두를 잡아당기고 가슴을 움켜쥐며 자극했다.
"보짓물 소리가 계속크게 난다..ㅋㅋ 그만할까?"
".....가슴..빨아주세요.."
건물주는 유두와 그주위를 원을 그리며 빨았고 간간히 유두를 깨물었고 나는 그때마다 몸이 움찔거렸다.
가슴을 빨며 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내들었다.
"빨아봐.."
나는 몸을 숙여 건물주의 자지를 빨았고, 건물주를 따라 침을 먼저 흘린뒤 입안에 넣고 혀로 자지를 마구 돌려가며 빨았다.
한참을 빨다 나를 일으켰고, 건물주앞쪽으로 엉덩이만 걸쳐 올라타 삽입을 했다.
"니가 움직여!!"
나는 엉덩이와 허리를 움직여 위아래로 피스톤질을 했고 건물주는 가슴을 계속 만져댔다.
가슴을 만지다 셔츠안의 브라를 풀어 벗겼고, 브라는 건물주의 가방안에 집어넣은채 나는 허리를 계속 돌려댔다.
그와중에 다시 건물주는 나의 셔츠를 벗겨댔고, 나는 깜짝놀라 고개를 돌려 건물주를 쳐다보았고
그는 웃기만하며 계속해서 벗겨 나는 상의가 완전히 탈의되어 가슴을 출렁인채 영화관안에서 섹스가 계속되었다.
"엄청 쪼인다...돌아보라고 말해봐 ㅋㅋ"
나는 신음을 참아가며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말해봐 이 걸래년아!!"
".......
"영화관 안에서 4:1섹스는 어때? 한넘은 애인있어서 안할려나?ㅋㅋ"
그렇게 계속 섹스는 지속되었고 나는 겁이나서 셔츠를 몸에 둘러했다. 건물주는 나가자고 했고 우리는 화장실로 갔다.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완전히 벗어 알몸으로 힐만 신은채 뒤치기를 시작했다.
"아흣...하앙...아앙...아아..."
"신음 크게내면 누가 들을지도 몰라...ㅋㅋ"
격렬히 박힌뒤 아까 못한 키스를 마구 행했다. 역시 침을 가득 뱉어내며 했고, 나는 계속해서 받아먹었다.
건물주는 변기에 앉았고 나는 그위에 올라타 키스하며 허리를 돌렸다.
"어때? 영화관 섹스는?"
"하앗...아응...좋아요, 짜릿해요..아앙"
건물주는 나의 엉덩이를 잡고 위로 마구 쳐올렸고, 우리는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정액은 위로 튀어올라 나의 배는 뜨거운느낌이 들었다..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고 옷을 다시 입고 나왔고, 집까지 바래다 준뒤 건물주는 돌아갔다.
올라가면서 경비와 눈이 마주쳤고, 순간 당황했다..
'나와 건물주인걸 또 본걸까? 새벽이니 모르겠지?....주의해야겠다..'
방학이 되어서는 친구들과 자주만났다.
학교얘기도 하고, 연애상담도 하고..건물주와 섹스도 더 수월하게 했다..
별로도 K오빠에게도 자주연락하고 지냈고, K오빠는 일부러 L오빠와 같이 만날수있도록 도와주었다.
두명의 오빠와 오빠친구1명, 그리고 오빠들과 알고지내던 여자2명과 K오빠애인을 포함 7명의 여행도 2박3일간 갔다.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오빠는 나보다 다른 2명의 여자와
더욱 즐겁게 놀아서 질투심은 더욱 커지고 기분도 나빴다.
바닷가에서는 용기내어 섹시한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냈지만, 오히려 노골적으로 쳐다보는건 K오빠였다...
오빠는 오히려 너무 야한거 아니냐고 잔소리만 할뿐이었다..
여자를 안고 바다에 빠뜨리는 장난을 L오빠가 자주했는데, 나에게도 1번은 해주어서 안기게되어 나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1번뿐이었다...
밤에 진실게임을 할때 K오빠가 일부러 L오빠에게 좋아하는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오빠는 나때문인지 또 있다고
대답해 나는 정말 힘이 빠지고 우울했다..
"모처럼 같이 놀러왔잖아? 즐겁게 놀아야지!!"
오빠는 여친을 챙기면서도 중간중간 나를 챙겨주었지만 기운이 안났다..
그렇게 L오빠와는 진도가 전혀 나가지않은채 여행은 끝이났고 사진도 단체로 찍은사진뿐이었다..
'다른여자와는 단둘이 찍기도 했으면서...나랑만...'
오빠가 정말 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