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의 물을 계속 맞으며 나는 비가오는듯한 느낌을 가지며 한동안 서있었다.
그 샤워기의 물은 나의 몸을 타고 발까지 타고내려가 나의 몸을 씻어주는듯
나는 그 물줄기를 계속 쳐다보았다..고개를 아래로 떨군채...
D대학에 가게되었다.
학교생활은 낯설면서도 모든게 새로워 즐겁기도 하고 설레였다.
그리고 난 사랑에 빠졌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많은 학생들중의 한명..
나는 그 사람들중 어떤 학생에게 관심이 생겼고, 그의 친절함과 배려심에 더욱 매력을 느꼈다.
그날 이후 계속해서 그사람이 신경쓰였고, 쳐다보게 되었다.
일부러 도서관에 갈때도 그의 시선이 보일 가능성이 있을법한, 가능하면 가까운 자리를
먼저 둘러보고 앉았다.
그렇다한들 대화를 할수있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학교에서의 즐거움보다 어느새 나의 시선은 그로 넘어가게 되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잠깐이지만 나를 도와주었던 그에게 말을 건네거나, 인사를 하는둥
계속해서 친분을 쌓기위해 노력했고, 이런 조그만한 행동 하나마져도 가슴이 쿵쾅거릴줄 몰랐다.
그만큼 떨렸고, 사람에게 인사한번 하는게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다.
그렇게 한번씩 몇마디 오가는사이에 L군은 2살연상이라는것과 애인없다는것도 캐내었다 -_-
그와 대화를 잠깐이나마 할때마다 나는 더욱 그에게 관심이 생겼고, 그는 편안하게 대해주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법...
아마도 그는 나의 눈빛과 행동이 다른걸 의미한다는걸 알았던것같다.. 그저 친한 선후배사이가 아니라는것..
그래도 나는 계속해서 L군에게 친근하게 대하였고, 그와 동시에 L군의 친구와도 친해졌다.
오히려 그 친구인 K군과 더 친하게 되었고, 어느날 식사를 제대로 하지못했다는걸 알게되어
나는 K군에게 최대한 평범하게 보일려고 빵과우유를 사서 L군에게 건네주기를 부탁했고, K군은 이미
나의 마음을 눈치챈듯 나를 응원하며 도와주었다.
다음날 K군에게 물었다.
"오빠, L오빠...맛있게 먹었어요?"
"으..응..^^"
"그래요? 헤헤.."
나는 K오빠와 커피를 한잔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했고, 나는 기분이 좋았다.
"여우가 너무 들떠있는것도 안되고 상처받는것도 안되지만..사실을 말해줄게"
"사실?? 뭔데요?"
"어제 빵이랑 우유를 건네며 나도 먹었는데, 왠걸 사왔냐고 묻더라고.."
"그래서요??"
"그래서 뭐, 사실대로 말했지, 여우가 너 식사제대로 못한거같아 준거라고.."
"그랬더니..녀석 안먹는다지 머야.."
"왜...왜요?"
"너가 준거라서..."
"......"
"그래서 내가 사람의 마음도 있고, 음식가지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머라했더니 먹더라구"
"결과적으론 먹은거잖아? ^^ 상처받은거 아니지? ㅎㅎ"
"그랬군요..."
'상처?...마음 아프다...내가 준거라고 먹지않겠다니...그렇게...내가 싫은거야?'
K오빠는 더욱이 나와 L오빠를 이어줄려고 티나지않게 도와주며 응원해주었지만 정작 L오빠는 점점 나와 대화를
피하려 하는 느낌도 들었다, 아니 나의 착각인지 모르지만 계속 그렇게 생각되었다..
대화가 끝나면 친절함과 배려심은 느껴지지만 왠지 모르는 섭섭함이 계속 남았다..매번 그렇게 섭섭함이 느껴졌다..
카톡이나 문자도 했지만 답변이 잘 오지않는경우도 많았다...
'나..그렇게 별루인가..'
술을 한번씩 먹게되었다..친구들과 만나거나, 혹은 집에 혼자 틀어박혀 맥주1병을 마시고 울기도 했다.
어느날 친구들과 불금을 보내고 새벽1시쯤 집에들어가는날, 그날도 오빠에게 카톡을 자주했고 몇번 오고갈즈음
이렇게 답장이 왔다.
"여우야, 이건 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요즘 니가 부담스러워... 내 착각으로 혼자 헛소리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내가 생각했던대로라면 상처받지말고 그만둬줬으면 좋겠다.."
나는 그럴게요 라고 답장을 보냈고 집으로 걸어오는 동안 계속해서 코끝이 찡했다.
그날따라 소나기마냥 빗물이 조금씩 떨어지고 더욱 날 슬프게 만들었고, 나는 애써 이어폰을 연결해 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음악을 즐기며 걸어왔지만 어느새 눈물이 흘렀고, 결국 길에서 쉴새없이 눈물을 계속 흘리며 걸어왔다..
집에 도착해서도 침대에 엎드려 계속 울었다..울고 또 울었다..
그리고 나역시 기존과는 다르게 L오빠와는 말을 잘안했고, K오빠와만 더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났을까...결국 내 맘속엔 포기못하겠어 라는 마음밖에 없었다..
나는 그런생각에 또 울었고, 다시 마음을 바로잡고 L오빠에게 이전과 다를바없이 친근하게 대했다.
여전히 오빠는 나를 친절하게 대했고, 한번씩 바나나우유도 사주기도 했다.
그런 사소한부분에 나는 정말 기뻤고 나의 마음은 더더욱 커져만 갔다..
오빠의 생일..
오빠의 생일을 직접적으로 물었었다.
알게되었을때는 이미 2개월이 남아있었고, 1개월전부터 계속해서 기억에 새기고 있었고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어쩌면 지금 생각해보면 부담스러운부분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나의 마음은 이정도라고 말하고싶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래도...최대한 타인에게 들키고 싶지않아서 밤에 오빠를 만났고 선물을 건네며 생일축하한다 고 말했다.
나는 선물과 함께 편지도 적었고 최대한 나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빠는 기뻐하면서도 이런건 부담스러워 여우야~ 라고 다시 말했다..
그리고 고맙다고..
그말에 나는 그래도 희망을 가졌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2시간즈음 지났을까 장문의 카톡이 왔고, 결국 내가 여자로 느껴지지않고 동생으로서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앞으로 이런선물은 하지말아달란다..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한다..
나는 불과 2시간전부터 기뻐하던 오빠의 모습에 정말 행복한 여자였다..
하지만 그시각이후로 정말 울기만 했고, 그 상처는 그날 이후로 계속 나의 가슴이 찢긴듯 아프게만 했다...
포기했다.. 포기하면서도 K오빠와 지내며 L오빠의 시선이 누굴 향하는지, 누구랑 친하게 지내는지 관찰했다.
어쩔수없었다...계속해서 나는 오빠에게 시선이 향했다..
벗어날수 없는 내가 너무 밉고 싫었다..
"K오빠...L오빠가 좋아하는 사람 누구에요?..."
"......."
"알잖아요!? 두사람 정말 친하잖아요!!"
"없어...너 포기하게 하려고 한걸거야..."
"정말??..."
"어..없어, 확실해.."
"그래..그렇구나.."
왜일까? 한편으론 안심했다.. 나의 마음이 닿지 않지만, 그역시 좋아하는사람은 없었다는 부분에서..
K오빠와 L오빠는 무지 친한편이라 K오빠와 친하게 지내면 어쩔수없이 L오빠를 볼수밖에 없었다.
그로인해 같이 놀게되는 경우도 꽤 있었고, 포기하려고 마음을 잡아도 오빠 얼굴만 봐버리면 마음이 다 흐트러져 버렸다..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었다..
거울을 보며 나자신을 쳐다보았다.
'나..그래도 이쁘진않지만..외모로 지적받은적은 없었는데.. 또래는 아니지만 친척이나 어른들은 이쁘다고 하던데..'
'몸매두 자신있는데...'
'아니...나 더러운여자지...몸도 함부러 굴리고..모르는 사람이랑 섹스하며 즐기고...'
'저 오빠에게 애초에 어울리지 않아..지금도 매일 섹스하는걸...'
'나에게 과분해...오빠는...'
'......'
'포기..못하겠어...'
나는 다시 울었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학교를 다니면서 건물주도 바쁜지 그시기에 자주 오지않았고 연락도 뜸했지만 그래도 찾아오면 늘상 나의 몸을 더럽혔다.
그는 점점 욕도 심해지고, 날 함부러 대했고 나역시 그런행동에 흥분되기만 할뿐 적응되어 버린지도 모른다..
그렇게 계속 포기했다 금방 다시 오빠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만 찢겨지는 무한반복적인 하루하루가 계속 지속되었다.
애초 K오빠와도 만나지않아야 할것만 같았다...
토요일 아침...건물주가 찾아왔다.
"어쩐일이세요?...."
"오면안되??"
나의 복장은 나시티에 팬티만 입고있었고..이제 이런모습도 건물주에게 부끄럽지 않았다..
건물주는 룸에 막무가내로 들어왔고 날 보자마자 키스를 하며 나시안으로 손을 넣어 맨가슴을 주물렀다.
"학교다니면서 애들한테 막 대주는건 아니겠지?ㅋㅋ"
그의 혀는 일부러 침을 마구 내뱉으며 나의 입술주변을 침으로 범벅되게 만들고 다시금 침을 모아서 키스하며
침을 나의 입안으로 계속 흘려대며 먹이며 키스했다.
"내 몸안에서 나오는 물은 다 먹일거야 ㅋㅋ"
나는 말없이 계속 그의 침을 받아먹으며 혀를 빨았다.
나시를 벗기고 나의 가슴에 침을 뱉었다. 침은 가슴과 유두에 맞고 아랫배쪽으로 흘러내렸고
몇번이고 더 뱉더니 나의 가슴을 마구 빨아댔다.
"흐흐..니년 젖통으로 딸딸이 치는넘들이 한둘이 아닐거야 ㅋㅋ"
"아아....으읏...아..."
유두는 금방 발기되어 솟아올랐다, 마치 당장이라도 건물주의 입안에 들어가기위해...
나는 침대에 누었고, 건물주는 금새 옷을 전부 다벗고 다시 유두와 가슴을 깨물고 빨아댔다.
"가슴빨리더라도 다리는 벌리고 있어!!"
그에 말에 나는 다리를 벌린채 가슴을 빨렸다.
가슴에서 배꼽으로 내려와 아랫배와 보지윗쪽을 빨며 유두를 손으로 잡아당겼다.
"팬티중간부분은 이미 질질 싸고있네? 빨리 좆박히고 싶지? 아앙?"
"네..."
"?? 왠일이래?ㅋㅋ 미친듯이 박아줄게 그럼!!"
"네...절 마구 더럽혀주세요.."
"그래, 이씨발년아~ 발정났구만.."
L오빠를 생각했다.. 그리고 건물주와의 섹스를 생각하니 마음이 가라앉았다..그래서 그랬다..
건물주는 얼릉 팬티를 벗겨 왼쪽다리를 들어올리고 보지에 침을 마구 묻혀대며 빨았다.
역시나 보지에도 침을 마구 뱉었다.
"보지구멍도 침먹어야지 ㅋㅋ"
그는 나의 하체를 들러올려 보지구멍을 양손가락으로 벌린후 침을 여러번 뱉어댔다.
마지막엔 가래침이라도 뱉듯이 캬앜~ 하더니 침을 모으고 모아 보지구멍안으로 뱉었다.
"씨발..더러운걸래년.."
"네...저 걸래에요.."
"알아 이 씹년아!!"
건물주는 손가락을 집어넣어 나의 보지구멍을 찢어질듯이 쑤셔댔고, 보짓물은 튀어대고 구멍에서 다시금
침이 흘러나와 침대시트를 적셨다..
한참을 쑤션대뒤 뒤치기자세로 엎드리게 했고, 다시금 손가락을 넣어 쑤셨다.
그리고 오른손 손가락1개를 침을 묻혀 항문으로 집어넣었다.
"앗!!...아아 머하는거에요?"
"왜? 이년아..이쪽 구멍도 쑤셔줘야지!!"
그는 항문을 계속해서 피스톤질 했고, 마침내 손가락2개를 집어넣었다.
"아앜...아파요..아저씨..아파요.."
"참어 이년아!! 항문에 힘빼고!!"
항문에도 침을 계속뱉어 미끄럽게하면서 피스톤질을 이어나갔다.
손가락2개는 자연스럽게 항문을 오갔지만 나는 아팠다..
"아..더러운년..손가락에 묻은 침이 노란색이 되어버렸네..똥물이잖아!! 씹년.."
그는 손가락을 나에게 보이고는 다시 집어넣어 항문을 쑤셨다. 그리고 속도를 올려갔다..
"아아..아앜...하악...아읏...아파..."
왼손으로 엉덩이를 때려대며 항문을 계속 찔러댔고 손을 멈추는가 싶더니 항문을 빨아댔다.
"아앗!! 아아..머해요!?! 아앗...아응..."
"그..그만..아읏...아앙....하아앙.."
한참을 나의 항문을 빨던 건물주는 다시금 침을 두번 뱉은후 자지를 꺼내들어 비벼댔다.
"에?...거기에 할려구요?"
"그래!! 아날섹이야 ㅋㅋ"
"싫어요 안되요!!"
"힘빼!!"
그리고 나의 항문에 자지의 머릿부분이 들어온게 느껴졌고, 아팠다..
하지만 그걸 느낌과 동시에 자지는 나의 항문안쪽까지 깊게 밀고 들어왔고 건물주는 허리를 조금씩 움직였다.
"아아...항문도 쪼인다!! 좋네...!! 진짜좋네!! 니 엉덩이자체 구멍들은 다 좋네!!"
그렇게 피스톤질을 조금씩하며 나의 엉덩이를 때려댔다.
"항문섹 처음이지?"
"아읏...하아앙...네...아앙...아앙.."
"하하..씨발 항문아다는 내가 뚫었네!! 기분째진다!!"
그는 조금씩 속도를 올리다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느새 나의 방은 그의 몸과 나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만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오옷!! 씨발 존나 쪼이네!! 니가 아파서 힘줄때마다 구멍이 압축되는거같다!!"
"아읏..하앙...아아앙....아아..아아아아앙....앗..."
나를 다시 눞혀 다리를 어깨에 올린채 항문섹스를 이어나갔다..
"아아...젖통 겁나 출렁거리네 썅년!!"
"하아...하앙...아앙...하앗..."
자지가 깊숙히 들어갔다나올때마다 보지 아랫쪽 중간부분과 끝부분에서 알수없는 마찰의느낌이 느껴졌고
왠지모르게 자극적이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항문은 너무아팠다..
나를 옆으로 돌려 왼쪽다리만 위로 든채 옆에서 항문을 마구 쑤셔댔다.
"아...니 보지도 아다뚫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아응...아앙...아앗..."
피스톤질을 멈춘채 다시 나의 가슴와 유두를 깨물고 빨다가 키스를 했다.
나는 그의 입술을 원하는듯 받아들여 이빨부터 입안전체를 적극적으로 빨았다..
"아오..씨발년 또 발정났나보네?ㅋㅋ"
"항문섹스 좋지??"
나는 대답을 하지않고 계속해서 그의 혀와 입술을 빨았고, 다시 나를 완전히 엎드리게 한뒤 엉덩이만 높이 들게
자세를 만들고 항문에 다시 침을 뱉고 자지를 집어넣어 마구 쑤셨다.
"하하..첫섹스면 항문에서 피라도 날줄알았는데...잘받아들이네, 걸래년"
"항문 찢어버렸어야되는데 ㅋㅋㅋ"
"아읏..아아앙...아앙...아앙...하앙..좀만 천천히요.."
"더빨리 하라고?? 그래!!"
그는 더욱 격하게 나의 항문을 공격했고, 정말로 항문은 불이라도 난듯 뜨거운느낌이었다.
"아항!! 아앗..아앙...읏...아앗....아파...아앙.."
"아아...쌀거같다...안에다 쫙 싸줄게!!"
"하앙...아앙...아아...아앙..."
속도는 더욱이 올라갔고 끝내 깊게 쑤셔놓고 몸을 떨었고, 마침내 나의 항문안으로 뜨거운 정액이 마구 흘러들어왔다.
"아아...죽인다....아아..."
"하아하아하아..."
그는 항문에서 자지를 떼어낸뒤 앉아 거친숨을 몰아쉬었고, 나는 엎드린채 그대로 있었다..
돌연 그는 나의 엉덩이를 때렸다.
"씨발년, 씹물 흘르는거좀 봐라..질질싸네...항문섹에.."
"씹물이 흘러내려서 니 보지털에 고여서 떨어질듯말듯하고 있다...가관이네 참...어휴 발정난암캐년.."
건물주는 손가락을 집어넣어 마구 쑤셔댔고, 여느때보다 더욱 크게 보지구멍은 요란하게 물소리를 내며 물이 튀어댔다.
"항문섹스가 맘에 들었나본데? 아앙? 개보지년아!!"
"아하앙!! 아앙...아앙...아앗!!"
촤각촤각 찌걱찌걱찌걱 촤각촤각!!
물소리를 마구 내며 보짓물은 튀어댔다..
나는 그상태로 엎드린채 절정에 이르렀고 허리와 엉덩이를 크게 움찔거리며 쾌락에 빠져버렸다..
"이런것도 괜찮네...앞으로 항문섹도 자주하자 여우야.."
"......."
"항문도 개걸래로 만들어줄게 ㅋㅋㅋ"
건물주는 혼자 나의 방에서 샤워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가 가고난뒤에 혼자 샤워를 끝마쳤다.
'난...더러운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