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34)

딱히 애니나 만화를 많이 보는건 아니지만 슬램덩크의 팬이다.

불꽃남자 정대만...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일하게 만화방에 가게되면 베가본드의 신간이 있는지부터

 살피고 즐겨본다. 물론 다른만화도 가끔 보는편이지만..

액션장르를 좋아해서 그런 만화에 관심이 있는편인데 친구의 추천으로

 베르세르크를 알게되었고 한동안 빠져 만화방에 자주 갔었다.

근데..베르세르크는 야한것도 많았다 ㅋㅋ

 베르세르크 덕분에 나는 야한만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실제로 지금껏 관심도

 없던 주위의 만화책을 보니 어른들은 대부분 성인만화를 보았다.

성인만화를 처음 계산할때는 정말 떨렸었는데...

키작고 뚱뚱하고 이마까진 주인아저씨가 나를 한번 째려보았었다;;

일본성인만화도 보았는데...음..한국만화보다 그림체가 훨씬 좋다랄까..

뭐 굳이 성인만화가 아니더라도 똑같은거같지만..

만화를 보고 집에와서 보면 팬티가 젖어있던적도 있었다..성인만화니깐~ ㅋㅋ

 여느때와 같이 일본성인만화 세권과 열혈강호 한권을 계산하고 즐겁게 보았다.

성인만화는 역시나 야릇했고 집에가서 자위나 할까 라는 생각도 가지기도 했다.

근처에 2개의 만화방이 있는데 한군데는 시설도 엄청 좋고 뭔가 식사부터 판매하는종류도 많고

 좋았고 나머지 하나는 오래되고 허름하고 만화책 종류도 꽤 많이 뒤떨어지는곳이였는데

 성인만화를 보기에 부끄러움에 허름한 만화방에 자주갔었다.

보다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는데 이 화장실조차도 더러웠다...담배냄새에...

소변을 보면서 보니 약간이나마 끈적한느낌이 팬티에 있었다..

볼일을 보고 쓰레기통에 휴지를 버리려다가 치킨광고 종이가 구겨진게 위에 걸쳐져

 손으로 살포시 잡고 내가 볼일본 휴지먼저 집어넣고 그위로 덮으려고 하던 찰나

 비스듬히 위로 들고있던 광고종이에서 침같은게 흘러내려와 손에서 손목으로 팔목까지

 흘러내렸고 나는 으앗 더러워 하면서 놓아버렸다.

휴지로 왼쪽팔부분을 닦으려는 도중 그냄새가 정액이란걸 알았고 나도 모르게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틀림없이 정액이 맞았다...

팔을 다닦고 화장실에서 나와 자리로 돌아가면서 주위를 둘러보았고 있던사람은 3명..

손님2명, 그중1명은 30대후반?쯤되는 남자와 40대중반쯤 되는 남자.. 그리고 뚱뚱한만화방주인..

 '세명중에 한명의 정액??....아니면 윗층이나 아랫층에서 누군가?...'

만화책을 보는데 손목에서 계속 정액냄새가 미세하게 났고, 왠지모르게 더 흥분되었다.

곁눈질로 보니 손님둘다 성인만화를 보고있었고, 만화방주인 역시 성인만화를 보다 말고 덮어놓은채

TV시청중...셋다 범인후보인가??....

나는 성인만화를 중간정도 보다말고 다시 화장실로 갔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잠그고 광고종이를 완전히

 펼쳐보았고 안에는 약간의 정액이 있었다. 나는 바로 냄새를 맡았고 손은 자연스레 바지안 팬티로 가 팬티위에서

 문질렀다..금방 팬티는 미끌거렸고 곧바로 손가락을 보지구멍에 집어넣어 움직였다.

흥분된 나머지 바지와 티셔츠를 벗고 속옷도 반정도 벗겨진채 다리를 벌리고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했다..

상상했다. 저기있던 누군가 나의 몸매를 보고 흥분해 나를 탐하는 상상하며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였고

 조용한 화장실안에서 물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소리가 너무 선명해 더욱 자극적이었고 누군가 화장실로 오기만해도

 이 야한소리는 들려버리고 말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흥분했다.

찌걱찌걱 촤악촤악 찌걱찌걱찌걱!!!

물은 점점 손가락을 다적셨고 나는 혀로 정액도 맛보았고 입안에 머금은 소량의 정액을 금새 삼키기도 했다.

이미 흘려버린 상태라 종이에 스며든 정도가 이젠 전부였고 나는 손가락2개에 비벼 묻힌뒤 곧바로 보지구멍에

 집어넣어 다시 쑤셔댔다.

 '아앗...모르는남자의 정액이 내 보지구멍안에 들어왔어...휘젖고있어...이미 우린 섹스를 한거나 마찬가지야..아앙!!'

그렇게 상상을 계속하며 오르가즘을 느낀뒤 나는 휴지로 보짓물과 보지를 닦아 휴지통 제일위에 버려둔채

 만화책을 반납하고 돌아왔다.

 '누군가..여자가 쓴 화장지를 펼쳐보는 사람이 있을까..그럼 그 냄새를 맡아볼까? 입에 갖다대 빨아대는건 아닐까?'

그런 상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잠에 들었다.

건물주는 안오는줄 알았다. 한동안 오지않길래 나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왠지모르게 신경쓰는 내자신이 기분나쁘기도 했다.

그런생각을 하고있을즈음 건물주는 이른아침이라 해야할까 새벽이라 해야할까..새벽5시50분쯤 찾아왔고

 음료선물세트와 왠 속옷도 가지고 왔다..

 "니가 꼭 입었으면 좋겠어 사이즈는 맞는지 몰겠네..ㅋㅋ"

 "아..네..."

주섬주섬 나도모르게 받고 뻘쭘해진 나는 문을 닫으려는데

"아..너 나시차림에 그 젖통보니 아침부터 땡기네, 요즘 바빠서 이쪽으로 오질못해서 말야.."

 "그거랑 저랑 무슨상관이죠? 무슨 사이인마냥 말하지마세요, 가세요!!"

그는 웃으며 밀고들어와 자지를 꺼내들었다.

 "머하는짓이에요?!!"

 "아, 진짜 못참겠어!! 진짜로 그냥 이거 선물하려고 온건데..너 보니까 이렇다..제발.."

 "누가 와요!! 아..옷입어요!!"

 "들키면 니잘못이야, 제발.."

아에 들어와 문을 닫았고 나는 그의 말대로 자지를 입에 물어 빨았다.

 "아...죽인다.."

그는 엎드려 나시를 벗겼고 쾌락을 느끼는듯 했다.

한참을 침을 흘려가며 빨고있는데 가슴으로 해달라고 해서 가슴을 모아 비벼댔다.

그는 나의 갑자기 뒤로 밀더니 침을 나의 가슴사이로 뱉었고 자연스레 미끄러워진채 하게되었다.

가슴과 손과 입으로 한참을 자극하다 절정에 다가왔는지 나의 머리를 꽉 진채 입안에 집어넣었고 입안으로 뜨거운

 액들이 나의 이빨과 목구멍을 치며 튀어나왔다.

 "아앗..아앜!!...아.....다 마셔줘..먹어줘.."

그는 사정을 마친후에도 내 입안에 넣어둔채 머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고 마시라고 강요했다.

나는 그의 진한 정액덩어리와 나의 침을 동시에 삼켰고 그러고나서야 입에서 해방하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일하러 간다며 사라졌고 나는 속옷부터 보았다.

보라색의 팬티브라.. 망사였고 사이즈는 너무꽉끼는 느낌이랄까...그정도였고, 팬티는 티팬티..

생전 한번도 입어보기는 커녕 구매조차 해보지않은...호기심에 입어보았고 첫느낌은 불편하다랄까?

엉덩이에 느낌이 좀...불편했다..

이틀뒤 건물주는 밤에 찾아왔고 재미난곳에 갈려고 한다고 했고 그 속옷을 입은모습을 보고싶다고 했다.

적당히 편안차림에 그 속옷을 입고 나왔고 나오자마자 복도끝으로 나를 데려가 내옷을 벗겨댔다.

 "머하는거에요?"

그는 계속해서 내옷을 벗겼고 자신이 입고있던 긴 점퍼를 내게 주었다.

 "이거 입고 바바리걸 할라고 ㅋㅋ"

 "....."

밤11시...사람이 아직 꽤 다닐지도 모른다...

나는 건물주를 따라 갔고 도착한곳은 지하철..

건물주는 남자화장실로 먼저들어가 살편본뒤 날 데려갔고 안에 들어가 코트를 벗겨댔다.

 "내가 말야...지하철 화장실섹스가 너무 하고싶더라고.."

 "네??"

그는 망사브라위로 가슴과 유두를 빨아댔고 다시 목으로 올라와 키스를 해댔다.

 "아래는 벌써 젖었구만...ㅋㅋ"

손으로 클리토리스와 구멍주변을 비벼댔다. 금새 보지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쑤셔댔고

 화장실에서 나의 물소리는 울려퍼졌다.

 "이야..물튀는거 봐라..누가 소변보러 안들어올라나..이소리 들어봐야하는데.."

 "하응...아앙..."

브라를 벗겼고 유두를 깨물고 이빨로 잡아당기며 자극시켰고, 나는 허리가 움찔했다.

 "유두에 엄청 민감한거 같더라고..이렇게 야하게 솟아올라가지고말야.."

가슴에 침을 묻혀가며 강하게 빨아댔다.

그는 나를 앉게한뒤 다리를 들어올려 티팬티를 옆으로 당긴뒤 자지를 집어넣고 박아댔다.

 "아..이거 자세가 좀 불편한데..허리아픈데.."

어느정도 움직이다 나를 일으켜세워 자신이 앉고 나를 그위에 올라타게 했다.

나는 건물주 자지를 보지구멍에 끼워놓고 앉아 어깨위에 손을 올리고 엉덩이를 들썩였다.

 "아..죽인다...이쪼임.."

 "아응...아앙....그렇게 좋아요?"

나도 모르게 말했다..건물주는 나의 엉덩이를 움켜쥐며 나의 허리움직임에 맞춰 움직였다.

나는 연인에게 하듯 건물주의 입술에 찐하게 키스를 했고 금새 혀는 엉켜 침범벅이 되어갔다.

그때 누군가 들어와 소변을 보았고 나는 미동도 하지않고 있었으나, 건물주는 웃으며 나를 움직였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하지말라했지만 계속해서 움직였다.

참다못한 나는 일어났고 건물주도 일어나더니 뒤에서 다시 박았다.

나는 선채로 건물주에게 뒤치기를 당했고 살부딪히는 소리가 크지않도록 건물주는 천천히 움직였다.

볼일을 보고 나갔고 조용해질때쯤 건물주는 강렬하게 내엉덩이를 부딪혀가며 뒤치기를 시작했다.

 "아..안에 넣고 가만있는데도 니 보짓살이 내 자지를 엄청 물던데..안놔줄려고말야..압박하는 쪼임이 ㅋㅋㅋ"

 "너 엄청 느꼈지??"

 "아니에요!!"

 "아닌척 하긴...변녀가.."

 "변녀라뇨..아앗..앙"

그는 다시 강하게 피스톤질을 했고 하면서 손을 움직여 문고리를 들어올려 화장실문을 열어버렸다.

 "머! 머해요!! 닫아요!!"

 "하하..죽이네.."

그는 뒤치기를 하며 걸어나왔고 화장실안 중간에서 열심히 내 보지를 찢어질듯이 박아댔다.

 "이러지마요.."

 "이러면 니 보지가 더 내 자지를 압박해서 쪼인다고!! 진짜 꽉꽉 물어댄다고 입같은거처럼 ㅋㅋ"

세면대까지 걸어가 다리를 한쪽 들고 옆으로 박아댔다.

 "아항...아앙...제발...아앙.."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보였다..다리는 하나들려 가슴은 크게 흔들리고 격렬히 자지가 들어갔다 나오고 붉어진

 나의 얼굴...정말로 야해보였다...야한여자 같았다.. 그모습은 나를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세면대에 앉아 절정에 도달해 몸을 움찔거렸다.

옷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고 브라는 건물주 주머니에 들어간채 팬티에 긴 점퍼만 입고있었다.

집으로 걸어오며 그는 점퍼를 계속 벗기려 들었고 티팬티만 입고 알몸인채 1분동안 걷게 만들며 괴롭혔다.

원룸건물앞에 도착해 건물주의 차에 탔고 차안에서 옷을 갈아입으라며 옷을 내주는데

 시동을 걸고 다시 뒤에 타 티팬티만 걸친 상태의 날 덮쳤다.

키스를 해대며 가슴을 만져댔고 쎄게 만진탓에 가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근데말야 난 아직 못쌌잖아...카섹하자 ㅋㅋ"

 "네에?"

이번엔 티팬티까지 벗겨 알몸으로 만들고 내 온몸을 빨아댔다. 심지어 발가락도 빨고 전신을 빨아주겠다며

 내 온몸을 그의 침으로 더럽혔다. 그는 나의 입술도 탐했고 나는 받아주어 그의 혀와 끈적하게 서로의 혀를 빨아댔다.

그리고 우뚝선 자지를 빨았고 가슴을 모아 자극시켜 주었다.

건물주는 한참 빨고있던 나를 멈추게 하고는 창문을 내렸다.

 "머하는거에요?"

 "저~기 봐..경비실에 경비있네 엉덩이를 창문으로 향하고 내 자지 빨아봐"

 "미쳤어요?"

 "니 야한보지구멍 경비보여주라고!!"

그는 내 허리를 잡고 들어올리게 했고 엉덩이는 창문에 들어맞게 올려졌다.

움직이지 못하게 날 저지하며 자지를 빨게 강요했고, 나는 결국 자지만을 빨며 엉덩이를 들고 행위를 계속했다.

 "경비가 이쪽으로 좀만 다가와 보면 씹물 질질싸면서 벌렁거리는 니보지 다 볼텐데"

나는 뒤쪽으로 돌아보지 못해 더욱 알수없었다. 보여져버린다는 공포와 흥분이 동시에 찾아왔다.

한참을 빨다 나를 눞혀 박아댔고 그의 피스톤질에 몸을 맡겼다.

다리를 들어올려 깊히 박아대며 그는 입을 벌려보라고 했고 벌린입사이로 그는 침을 뱉어 그의 침을 마시도록

 강요받았다..나는 그의 침을 받아먹으며 삼켰다...

 "변녀네..ㅋㅋ"

 "아니에요..아흑...앗"

 "밝히는년.."

 "욕하지마요! 아앗...아앙.."

다시 나를 일으켜 위에서 움직이게 했고 나는 허리를 돌려가며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는 내 몸을 돌려 창문에 내 상체가 보이도록 한뒤 피스톤질을 하게했다.

경비는 이쪽으로 보는것같기도 했다..물론 불도 꺼놓아서 보이진않겠지만 내 가슴이 출렁이며 허리를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했고 나는 엉덩이를 더쎄게 위아래로 움직여가며 느껴댔고 절정에 올라

 허리를 튕겨대며 움찔거렸으나 건물주는 그와중에도 계속 나의 허리를 돌렸다.

그렇게 나는 경비실을 바라보며 느끼다 눞혀져 다리를 활짝 벌린채 박혔고 그는 나의 가슴에 사정을 마구했다.

 "하아..하아..니 빨통에 싸보고 싶었어.."

 "다음에는 또 다른섹스를 즐기자고~"

 "......"

집으로 들어와 샤워를 하며 생각했다.

나 거부감이 들지않는구나..그와의 섹스가 좋은건가? 50대에..뚱뚱한...그런사람과의 섹스인데...

섹스파트너...같은건가?...나 왜이러는거지??...

만나기싫다는 기분이 생기지않았다, 아니 없었다..

그때문에 나는 내자신이 싫었다..

연락이 자주왔다...

나는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핑계로 피했고, 피해도 계속 전화와 문자가

 걸려왔다.. 문자로 자지사진을 보내오기도 했다.

나만 생각해도...이렇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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