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34)

다음날 라면을 같이먹기로 하여 셋이서 슈퍼에 다정하게 가서 라면을 사서

아주머니와 엄마랑 다같이 끓여먹었다.

슈퍼아저씨는 다정한 동생과 누나로 보았겠지만..

섹스를 즐기는 음란한 동생과 누나가 실제모습이다...

아주머니는 오후에 집에 갔다. 가면서 태정이는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누나 다음에 또오면 또 빠구리하자! 그떄는 더많이하자..!!"

 "....."

외로웠다.

혼자살게되어 더욱 그렇게 느껴진걸까?

남자친구가 없어서일까?

쓸쓸한기분이 자주들었다.

충격적이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동생 두명을 상대로 그런짓을 했다는

 나자신에게 후회감이 크게 들었다. 하지만 기억만 했는데도 몸이 달아오르는듯한

 이느낌에 나는 이중적인 여자라 생각했다.

혹여나 아주머니가 알게되면 어떡할까? 라는 불안감과 공포감도 같이 생겼다.

분명히 잘못한일이라 생각했다...큰 실수라 여겼고, 다시는 하지않기로 다짐했다.

혼자서 산다는건 집안 모든일을 다 혼자 해야한다는 것이다.

귀찮은일이 엄청 많았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것 마져 귀찮았는데 이로 인해 나는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샤워를 마치고 모아서 봉투에 담아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달라붙는 츄리닝바지에

 귀찮은나머지 노팬티로 나갔었는데 그마져도 나는 반응했다.

옷은 달라붙는지라 내 보지를 민감하게 자극했고, 계단을 내려가며 나는 바지를 위로 잡아당겼더니

 나의 보지의 윤곽은 또렷하게 보였고, 그에따라 나는 더 흥분됐다.

쓰레기를 버리고 올라오면서 내려오던 30대남자와 마주쳤는데 그는 아무렇지 않은듯 지나갔지만

 나혼자 더욱 긴장되고 흥분됨을 느꼈다.

이 느낌은 계속해서 내 머릿속에서 기억되었고 나는 이틀뒤 밤12시가 다되어서야 똑같이 달라붙는

 츄리닝바지로 밖을 나갔다. 길을 돌아다니는것뿐인데도 나는 야릇한느낌을 크게 느꼈고

 어느새 끈적한느낌이 들기도했다.

그후 집으로와 샤워하며 자위를 하곤했는데, 이런 경험이 세번이 넘어갈때쯤 나는 노브라와 노팬티로

 짧은반바지에 후드티만을 입은채 길을 걸어다녔고, 사람만 지나가도 엄청난 긴장감과 흥분감이 몰려왔다.

사람이 없는곳에서는 반바지를 내려 하체를 다 노출했고, 어두운 골목길로 억지로 찾아가

 후드티를 올리고 반바지를 발목까지 내려 알몸으로 서있기도 하고, 다리를 벌리기도 했다.

나의 보지는 엄청 미끌거렸고, 끝내 나는 그자리에서 자위를 했다.

중독되어 가는느낌이었다.

좀더 짜릿함을 원하게 되었고, 자극적이길 원했다.

그날도 짧은 스커트에 바람막이만을 걸치고 나갔다.

 '남자들이 하는 속칭 바바리맨들은 이런 비슷한 쾌감인걸까?...'

이번엔 브라와 팬티를 하고있었지만, 밝은곳에서도 치마를 들어올려 노출했고, 그에 쾌감을 더느꼈다.

 '누가 볼지도 몰라...'

벽에 손을 얹고 뒤치기자세를 하며 팬티를 내리고 남자가 뒤치를 하는마냥 나는 앞뒤로 몸을 흔들었다.

고양이가 순간적으로 지나가 엄청나게 놀란적도 있었다.

나의 팬티는 이미 엄청 젖어있었고, 몸도 엄청 달아올라 있었다.

가로등이 있었고, 위에는 반사경?이 있었다.

나는 가로등에서 섹시포즈를 취했고, 불빛밑에서 나의 모습은 누가 잠깐만 쳐다봐도 다 보여져버렸을것이다.

그런생각에 더욱 흥분했고, 그런만큼 주위건물이나 사람의 인기척, 소리등에도 민감하게 주시했다.

실제로 정말 들켜버리면 난감하니까^^;

그렇게 여러포즈를 취하다 바람막이의 지퍼를 내리고 브라를 끌어올려 가슴을 누군가 보란듯이 만져댔다.

팬티역시 끌어내려 치마를 올렸다내렸다하며 섹스시의 행위포즈등을 흉내내며 쾌감을 느꼈다.

 '누군가 이런날 본다면 강간할거야...강간당할거야..'

 '강간당해도 좋아...날 마구 더럽혀줘..'

상상을 하며 다리를 벌리며 포즈를 취했다.

어느새보니 다리를 타고 보짓물은 흘러내렸고, 정말 흥분해있다는걸 알았고 자위하고 싶었다.

더욱 대담해져 나는 브라끈을 풀고 바닥에 떨어뜨렸고 바람막이도 벗어버렸다.

상의는 완전히 탈의되었고, 팬티도 내려가 있던 상황에 마져 내려버려 가로등 바로 밑에 던져놓았다.

치마는 끌어올려 허리에 걸쳤고, 다리를 벌리고 가슴을 만져댔다.

 '아..누군가 이모습을 본다면...'

컴컴한 어느집의 문사이로 들어가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고, 손가락2개로 마구 쑤셨다.

고요한밤 아무소리로 들리지않는데 나의 보짓물소리만 울려 더크게 들리는듯 했다.

찌걱찌걱찌걱 '아..기분좋아...너무좋아'

나의 검정색 브라와 보짓물이 들러붙은 팬티는 가로등 바로아래에 놓여있었다.

누군가 지나간다면 볼수밖에 없을정도로 눈에 보였다.

 '지나가줘...나의 야한속옷과 팬티의 보짓물도 보고 냄새도 맡아줘..'

나는 유두를 꼬집고 잡아당기며, 보지구멍을 유린하고, 클리토리스를 쎄게 비벼댔다.

돌연 나의 뒤쪽방향 집문쪽에서 소리가 났고, 나는 정말 놀랬다.

황급히 밖에 누가있던 신경도 못쓴채 가로등으로 알몸으로 달려나가 팬티와 브라를 챙기고 불빛이

 없는방향으로 달렸다. 정말 놀랬었다...

그때 확인은 못했지만 누군가 다른방향에서 지나가고 있었다면 알몸의 여자가 달리는걸 보았을지도 모른다..ㅋㅋ

 겁도 먹었고, 흥분감도 떨어졌다. 나는 어두운곳에서 브라와 팬티는 놔둔채 치마를 내리고 바람막이만 걸친채

 집으로 걸어왔다. 하지만 이내 몸은 흥분감이 다시 찾아왔고, 걸으며 바람막이를 벗고 치마도 다시 끌어올려

 알몸채로 걸어다녔다. 또다시 벽에서 섹시포즈와 섹스행위를 했고, 보지구멍에서는 금방 많은양의 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어느 차앞에서서 섹시포즈를 또 취하고 양손으로 보지구멍을 벌리기도 했다.

또 섹스행위포즈를 취하며 브라와 팬티를 차위에 올려놓고 차앞에서 자위를 했다.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옆으로 섹스하는마냥 자세를 취하며 손가락을 쑤셔댔다. 신음도 안내려해도 계속 조금씩 입에서 나왔고

 쾌감에 몸을 맡겼다. 손에 묻은 보짓물을 차문 손잡이쪽에 발라놓고 집쪽으로 향했다.

섹스가 하고싶었다. '강간당하고 싶어..누가 날 그냥 범해버려줘..'

그런 상상을 하면 할수록 더욱 흥분됐다.

원룸으로 돌아와 올라가려던중 경비실이 보였다.

쳐다보며 지나가는데 경비는 졸고있었고, 경비실쪽으로 다가가며 원룸입구방향으로 갔다.

경비는 티비를 켜둔채 자고있었고, 나는 경비실앞에 서있다가 흥분된마음에

 치마를 들어올렸다. '경비가 눈만뜨면 내 보지를 보게될거야...날 강간할거야..'

바람막이의 지퍼도 내려 경비실 밖에서 가슴을 모았다.

다리도 벌리고 보지도 벌려보았다. 나는 더욱더 흥분했고 또 상상했다.

 '경비에게 강간당하고 싶어..눈만떠주세요, 제 야한몸을 봐주세요, 그리고 더럽히세요'

흥분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니 손에 브라가 없었고

 놀란나는 다시 원룸을 나오며 바닥을 이리저리 살폈다.

경비실근처에도 보이지않았고 결국 왔던길을 되돌아나갔다.. '씻고 자위 빨리 하고싶은데..'

시간은 새벽2시가 다되어갔고, 쌀쌀했다.

왔던길을 가다 개가 튀어나와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무시한채 나는 바닥을 살폈고, 이내 브라를 찾았다. 생각보다 멀리 있었다.

개는 계속 따라와 나의 다리와 발가락을 핥았고, 나는 앉아서 개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이내 나의 손가락도 핥았고, 나는 생각했다.

 '이녀석아 그손가락은 내 보지구멍에 들어간손인데..ㅋㅋ'

다시 발가락을 핥다가 내 보지를 핥았다. 나는 놀랬고, 지켜보다 앉은채 살며시 다리를 더 벌렸다.

 '기분좋다...'

하지만 30초도 되지않아 발가락과 손가락을 다시 핥았고, 나도 모르게 개의 머리를 잡고 내 보지쪽으로

 향하도록 했고, 2~3번 핥긴했지만 관심밖인듯 했다.

녀석은 계속 내 무릎에 발을 올려 내위에 올라오려 했고, 나는 무릎이 더러워져 무시한채 일어났다.

개는 내 다리에 발을 올렸고 이내 성행위를 했다-_-

어렸을때도 두어번 봤고, 강아지 2마리가 엉덩이가 붙어서 서로 다른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하던걸 본 기억도

 있었다. 하지만 내 다리에다가 피스톤질이라니 이녀석아-_-

30초가량 지켜보다 나는 집방향으로 다시 향했는데 개는 계속 따라와 다리를 내 다리에 올리려했다.

어느정도 걷다가 나는 다시 섰고, 녀석은 다시 다리에 발을 올리고 피스톤질을 해댔다.

 '으휴...'

지켜보는데 다리에 왠 물이 묻어나기 시작했고 나는 앉아서 그물을 만져보았다.

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득한 느낌은 아니었다.

내가 앉았더니 녀석은 내 등에 발을 올리고 꼬리뼈쪽에 피스톤질을 해댔다

'야..바람막이 비싼거라고..네파껀데..' 

나는 녀석을 떨어뜨려놨고 이번엔 내 무릎에 올려 다리에 다시 피스톤질을 했다.

다리에는 또 물이 묻어났고, 나도 호기심에 개의 성기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털때문에 잘보이지는 않았고 사람처럼 튀어나오지는 않아보였다.

또다시 호기심에 나는 개의 성기쪽으로 손을 가져가 만져보았고 성기비슷한 무언가를 느낄수있었다.

개의 성기도 발기된느낌이 있었고, 살며시 만지다 남자성기 만지듯 강하게 만져댔다.

갑자기 성기가 튀어나오듯이 솟아나왔고, 나는 놀랬다..

크기는 어른에 비하면 작았지만 그래도...이렇게 생겼구나 했다..핏줄도 많고..

손으로 잡고있던 개의 성기는 계속해서 물방울이 흘러내렸다.

 '뭘 자꾸 싸는거야...'

나도 모르게 나는 손가락으로 한방울 찍어 혀에 대보았다..이게 뭔맛이야;;

 '으..나 개 정액 같은걸 맛본거야?...'

하지만 흥분되었고, 나는 일부러 더욱 사람이 오지않을것같은 길목으로 개를 데리고 향했다.

개는 여전히 나의 다리에 피스톤질을 해댔고, 나는 떨쳐낸뒤 앉아 개의 자지를 다시 만졌다.

 '따뜻하네..;;'

무릎에 개가 발을 올려 더러워져서 꺼리던 나는 이내 무릎을 바닥에 꿇고 숙여 

 개의 자지를 가까이서 바라보았고, 혀를 자지끝에 대보았다.

나는 그액을 또 맛보게되었다.

 '무슨 미친짓이야 이게...미쳤어...머하는거야, 나..'

하지만 다시 몸은 저절로 무릎을 꿇었고, 개의 자지를 움켜쥐고 얼굴을 밀착시켜 입안에 넣고 빨았다.

 '아...나 개 자지까지 빨고있어...'

하지만 나의 보지는 더욱 뜨거워졌다..

남자자지를 빨듯 입으로 피스톤질하며 빨아댔고, 자지에서는 알수없는 액이 계속나왔고 입안에 고여있던 액은

 조금씩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크기는 태정이자지정도였다. 작긴했지만, 사람의 성기같은느낌도 있었다.

한참을 빨다 나는 치마를 벗고 몸을 돌려 뒤치기자세를 낮게 했고, 개는 내 허리에 발을 올리고 꼬리뼈에

 다시금 피스톤질을 했다.

머리는 나자신에게 욕을 그렇게나 하지만 몸은 가만히 엉덩이를 들었다올리고 낮추고하며 개의 자지높이에 맞게끔

 조절하고 있었다. 하지만 15분정도 허리를 움직여도 되지않았다.. 겨우 항문주위에 몇번 부딪힌거뿐..

또다시 그렇게 10여분이 지났고, 도저히 불가능한 느낌이었다.

 '이러면 안되..정말 이건 아니야..개랑 섹스라도 할려고?? 미쳤나...'

나는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하며 정신차리고 집에가서 샤워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찰나 보지구멍에 개의 자지는 밀려들어왔고, 삽입이 정확하게 되었다.

 "아앗.."

개는 꼬리뼈나 다리에 하듯 피스톤질을 엄청 빨리해댔다.

 '하아..하아..해버렸어, 삽입해버렸어..색다른느낌이야..아..이러면안되..'

그렇게 개는 나의 보지를 쑤셔댔고, 나는 개에게 강간당한다고 생각했다.

 '하아..하앙...왜이렇게 좋지?...사람이랑 하는것같애..'

나는 무의식적으로 엎드린채 손만 움직여 바람막이 지퍼를 내리고 조금씩 움직여 벗었고 결국 알몸으로

 건물 뒤쪽 화장실옆에서 개랑 섹스를 하고 있었다.

어쩌면 지금껏 계속 참아왔고, 엄청 흥분된상태여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흥분되었다.

 "아...아아...아앙...아아.."

나의 보지구멍은 타오를듯이 뜨거워졌고, 개는 미친듯이 자지로 내보지를 유린했다. 격렬했다.

5분도채 되지않아 개의 자지는 빠졌고, 개는 멈추지않고 내 엉덩이나 꼬리뼈쪽으로 박아댔다.

나는 엉덩이를 또 움직여 맞추려했다.

또 20분이 지났고, 나는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미친짓이다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보지는 쑤셔주기를 원했고, 마음한편으로는 개의 자지라도 좋으니 하고싶다고 여겼다.

개는 이쪽저쪽 움직이며 피스톤질을 해댔고 나는 무시한채 엎드린 그대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자위했다. 

나는 개가 하듯 손가락으로 격렬히 나의 보지를 쑤셨다.

 "그렇게나 하고싶어? 그럼 내 보지구멍을 찾아 쑤셔봐!!"

나는 개에게 들어라는듯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으로 마구 피스톤질을 했다.

이내 금방 절정이 다가오더니 오르가즘에 올랐다..

나는 엎드려 허리를 팅기며 움직이다 이내 돌아 바닥에 누워버린채 허리를 또 팅겨대며 몸을 움찔거렸다.

정말 기분좋은 오르가즘이었다. 많이 참았기에 더욱 그랬을까?...

나는 일어나 다리를 벌려 보지를 보았고, 폰으로 비춰보니 보지주변은 온통 개털범벅에 흰색의 정액같은 엄청

 끈적한것들이 다량 있었다..

 '이거 뭐야..내 보짓물? 아닌거같은데..'

보지에서는 개의 자지에서 나오던 물같은게 계속 조금씩 흘러나왔다..

 '아....나 개랑 섹스했어...정말루...'

개는 나를 아랑곳하지않고 계속해서 피스톤질을 하려고 팔에다 발을 올리고 움직이려들었고 나는 뿌리쳤다.

무시한채 원룸으로 걸어갔고 걸아가는도중에도, 집에 도착해서도, 샤워중에도 계속해서 개의 그 물은 보지에서

 조금씩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정말..깨끗히 씻었다...

정말...무슨 병에걸릴까, 혹은 이상이 생길까, 하고나서의 후회와 갑자기 개가 더럽다는 생각..

온갖생각들때문에 더욱 몸을 깨끗하게 씻었다.

무릎을 보니 양쪽다 멍들고, 오른쪽무릎팍은 껍질도 벗겨지고 피도 조금 나있었다..

 '하아...미친년...나 진짜 왜그랬을까...'

다른 사람들도 남모를 비밀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도 특이한 경험있을까?

말못할 경험이나 비밀이 있는것일까?

나만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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