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0화 (20/39)

불의 노래24

넘치는 애액으로 돋으라진 팬티의 은색 자수 레이스가 유난히 반짝인다. 사타구니 언저리가 젖어가는 송여사의 바지와 팬티를 한버에 끌어 내린다.

엉덩이에 반쯤 걸쳐진 바지위로 송여사의 검은 음모가 살며시 드러난다. 화형은 송여사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밀어 넣으며 음모위로 얼굴을 대어본다.

비벼지는 화형의 얼굴은 송여사의 보지에서 발산하는 열기에 붉게 달아오른다. 애액으로 젖은 음모가 화형의 얼굴을 간질이며 촉촉이 적셔온다.

화형은 송여사의 하의를 단숨에 마저 벗겨 버린다. 하얀 살결에 고운 두다리, 부드럽고 매끈한 살결.. 송여사의 벗겨진 하반신은 요요한 색정을 뿜어낸다.

“하아 엄마 부드러워 이런 매끄러운 살결이 엄마의 몸이라니..”

“화형아...나 나 어쩜 부끄러워져...너무 그렇게 빤히 보면..”

“음, 그래도 엄마가 부끄러워도 나 보고 싶어 잠깐 만져보긴 했지만 나 엄마를 보고 싶어.”

“그래 화형이 보고 싶으면 봐..나 화형에게 다 보여줄게..마음껏 봐.”

“응 엄마 나 다 볼꺼야..여기 쌍둥이들이 살던곳 그리고 그 아이들이 세상에 나온 그길을 빠짐없이 볼거야 그리고..쪽 쪼옥.”

화형이 송여사의 보지에 짙은 키쓰를 한다. 검은 음모가 우거진 숲에 짙은 입맞춤을 한것이다.

“아아 나를 봐줘 난 쌍둥이의 엄마야 그래도...난 난 화형을 낳고 싶어 내안에 화형을 품고 그리고 세상에 내 아들로 낳고 싶어 그러니 그런 나를 봐줘..”

“엄마 나 엄마를 봐줄게 남김없이 영원히 기억에 남도록 자세히..꼼꼼히 머릿속에 새겨 놓을게..”

무릎을 꿇고 몸을 일으킨 화형은 송여사의 양쪽 다리를 잡는다. 그린곤 송여사의 배쪽으로 서서히 밀어 올렸다. 딱 붙어 있는 송여사의 무릎에 입을 맞춘 화형은 잠시 얼굴을 비빈후 서서히 양다리를 벌려간다.

“아아아..너무 부끄러워 난 처음이야..이런 이렇게 다 열려지는건 난생..처음이야..”

“엄마 그동안 감추느라 이렇게 소중한걸 숨기는라..너무 너무 애썼어..이젠 내가 봐줄게 엄마의 그런 수고를 내가 알아줄게..”

“고마워 화형..다 다 화형이 보고 다..다 화형이 가져가..아아.”

활짝 벌어진 송여사의 가랑이 사이로 반짝이는 샘이 드러났다. 연신 솟아나는 샘물은 수풀에 살짝 가려진 국화꽃 사이로 흐르고 있다.

짙은 음모를 헤쳐내니 송여사의 대음순 사이로 살짝 돋으라진 음핵이 보인다. 선홍색 소음순이 시작된는 그 꼭지점에 겹겹이 쌓인 작은 복숭아씨와 같은 모습으로 그렇게 송여사의 음핵은 모습을 드러냈다.

화형의 혀가 음핵의 꼭지를 살짝 튕겨낸다. 그리곤 음핵의 주위를 혀로 빙빙돌려 감으며 대음순과 소음순의 사이를 헤집고 다난다.

“아학..아아 어쩜 이런 아아 나 죽을거 같아 으으으으..”

“할짝.. 엄마 아직 아직 아무것도 아냐..그냥 느껴봐 아니 아무 상상도 하지말고 그냥 감각에 맞겨봐..”

“그래 나..난 화형에게 다 맡길게 모두 줄게 아아아..마음대로 해..”

화형은 이제 음핵을 입술로 집게로 집어 버리듯 물어 버린다. 화형이 입술로 음핵을 조이는 리듬에 송여사의 엉덩이가 그 보지의 괄약근이 조여지며 움찔거린다.

소음순을 혀로 가르며 질구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걷어 올린다. 진하고 끈적이던 애액이 이젠 묽고 맑은 애액로 바뀌어 흐른다. 그러나 그 흐르는 샘물의 양은 넘치도록 끊임없이 흐른다.

-후릅 쭈읍..

송여사의 질구에 입술을 대고 그 맑은 애액을 거침없이 입안으로 빨아들인다. 한모금 가까이 애액을 머금고 화형은 송여사를 바라본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가를 머금은 애액으로 오므려진 입술의 주름이 그리고 애액을 담았기에 부풀은 양볼이 모두 송여사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 때문인걸 송여사도 보아서 안다. 아니 보지 않아도 느낄수 있다.

어찌 자신의 내밀한 깊은 곳에서 분출한 샘물의 흔적을 모르겠는가..화형과 눈빛을 마주한 송여사는 화형의 입안에 고인 자신의 애액이 마치 자신의 보지 그 자체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꿀꺽

드디어 화형의 입안에 고인 송여사의 애액이 화형의 목으로 넘어갔다. 송여사는 자신의 영혼이 화형의 뱃속으로 삼켜지는 듯하다.

화형과 자신의 영혼이 서로 연결되는 그 무언가의 계시를 받은 느낌이다. 이제 자신의 몸과 영혼이 화형에게로 종속되는 의식을 치러낸 그런 느낌이다.

“아아 고마워 화형 날..나를 먹어줘서 이제 난 영원히 화형의 소유야..”

송여사의 고백을 들으며 화형은 송여사의 보지로 얼굴을 묻어간다. 혀를 길게 내밀어 그녀의 질속으로 헤집고 들어간다. 마음 같아선 자신의 전신을 모두 송여사의 질속으로 밀어 넣고 싶으나, 현실의 상황은 그럴수 없기에 최대한의 힘으로 혀를 보지속으로 밀어 넣기를 반복한다.

입가를 타고 흐르는 송여사의 애액이 시트에 후두득 떨어져 내린다. 선홍빛 소음순이 한껏 벌어져 화형의 혀에 희롱 당한다. 이제 송여사의 엉덩이가 떠올라 좌우로 원을 그리며 들썩인다.

“아응..이잉 너무해 아학 날 날 아악..으으.. 화형..”

-털썩

송여사는 보지에서 봇물이 터지듯 애액을 쏟아내곤 축 늘어지듯 처져 버린다. 송여사로서는 화형의 혀놀림에 난생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본 것이다.

손가락으로 음핵을 누르거나 다리를 조여 음핵과 소음순을 조이는 자위행위가 쌍둥이를 낳은 이후 자져왔던 모든 성행위의 전부였다.

애써 섹스를 터부시하고 억누르는 생활이 전부였던 송여사다. 그런 송여사에게 이제 중학생인 화형이 남자로 자리 잡았다. 자신의 딸들이 바로 화형의 친구라는 부담감도 화형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돌릴수는 없었다.

이제 자신의 남자인 화형이 자신에게 오르가즘을 안겨 주었다. 갖 사십을 넘긴 어쩌면 여자로서 절정기에 오른 송여사는 활짝피어 오르는 자신의 육체를 느낀다.

화형은 어쩌면 전생에서 이어진 자신의 반려일수도있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의 남편은 어차피 그림 맞추기용일 뿐이다. 그도 송여사 자신도 그저 서로를 그림의 짝으로만 생각할 뿐이다.

이미 그룹의 총수인 자신의 어머니도 그렇게 용인했던 일이다. 송여사 자신도 아버지란 그늘이 없이 살아왔다. 송여사는 미혼모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대대로 부호이며 유학자인 집안의 유일한 혈통인 송여사의 어머니는 미혼모로 송여사를 낳고 그대로 평생을 가문과 집안의 사업을 일구며 살아온 그야 말로 여장부다.

수시로 찾아 뵙는 송여사의 어머니는 송여사에게 한창인 나이에 남자 때문에 속끓이지 말고 샛서방을 두라고 조언을 하기도 한다.

육순을 넘은 나이에 송여사의 어머니 송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딸의 성생활에도 아낌없는 조언을 하는 한마디로 탁트인 사람인 것이다.

“화형...이리와 여기..아 너무 많이 젖었네..그래도 그냥 여기 누워봐..”

“이렇게? 이러면 되요?.”

“응..그리고 눈 감아..”

송여사의 주문에 화형은 두눈을 감는다. 송여사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려는지 화형은 훤히 알고있다. 자신이 집안에서 자신을 따르는 모든 여인들에게서 받아온 오랄 섹스를 송여사가 지금 하려는 것이다.

“화형.. 난 이미 쌍둥일 낳은 아줌마야...이렇게 어린 화형에게 여자로 다가 가기엔 내가 너무 염치가 없어...그래서 난 결심했어 앞으로 내가 가진 전부를 모두 화형에게 주기로...지금 하려는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행위지만 그래도 내겐 처음으로 해보는 경험이야 그러니 화형...눈 뜨지말고 느껴봐..”

-쪽

“쭙 주읍 쭈즙 쭈즙”

연신 고래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화형의 좆을 머금고 뱉어 내기를 반복하는 송여사다. 혀를 이용하는 기교도 귀두를 강하게 빨아주는 자극도 없이 그저 고갯짓의 반복뿐인 움직임만 반복하는 송여사다. 그렇게 자극적이진 않지만 화형은 가슴아래서 올라오는 감동을 받는다. 이런 살과 살을 비비며 서로 전하는 움직임이 오히려 화려한 언어로 구사되는 말보다 더욱 진심을 전다라는 법이다.

그러니 자극이 아닌 마음의 울림으로 화형의 좆은 팽창에 팽창을 거듭한다. 온몸의 피가 좆으로 귀두로 몰려드는 듯한 느낌이 전해진다.

“아아..엄마 나 나와 나올려고 해... 그만 뱉어 엄마..으으으”

-울컥..울컥

진하디 진한 화형의 정액이 분출한다. 송여사는 화형이 그랬듯이 고스란히 화형의 정액을 입안 가득 머금는다. 열차례도 훨씬 넘는 화형의 분출이 끝나자 송여사는 화형의 요도에 남아있는 저액의 찌꺼기 까지도 강하게 빨아 들였다.

그리곤 화형과 눈을 마주친다. 송여사의 오므려진 입술이 키쓰마크와 같이 색정을 내뿜는다.

-꿀꺽.. 꿀꺽..꿀꺽

세차례에 나눠 화형의 정액을 목으로 넘긴 송여사는 혀를 살짝 내밀어 입가를 닦아낸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 하는 행동같이..

“아유 그걸 왜 먹어 엄마..비리지 않아? 비위가 상했을 텐데..어서 입가심해 엄마..”

“아니 나 너무 좋았어..이건 뭐랄까? 마치 화형을 먹는 느낌? 그래서 화형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그런 느낌 이랄까? 하옇튼 이런건 난생 처음이지만 또 그래서 너무 좋았어..화형꺼 잖아..”

“쪽..사랑해 엄마..”

“쪽 사랑해 화형..사랑해 내 남자..”

송여사 송여진은 이제야 자신이 여자의 성을 다시 찾은 느낌이다. 이렇게 화형에게서 느껴지는 감각 하나하나에 온몸이 반응을 할줄은 몰랐다.

가슴을 움켜쥐는 화형의 손에서는 심장을 달구는 열기가 쏘아지는 듯하고 자신의 혀를 휘감아 주는 화형의 혀는 뜨거운 젤리를 먹는 느낌이다.

그리고..그리고 자신의 보지를..대음순..소음순을 가르고 더듬는 이윽고 드디어 질속으로 파고드는 손가락은 마치 꿈틀거리는 문어 같다.

화형이 자신을 조심스레 눕힌다. 화형이 누웠던 자리에 몸을 누인 송여사는 잠시후 자신에게 들어올 화형의 좆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진홍색의 귀두가 마치 요동치는 생선과 같다. 울컥이며 정액을 입속에서 쏘아낼때의 그 강한 힘이란 어렴풋이 터오른는 쌍둥이들 생부의 그것과는 선연히 비교가된다.

그자의 정액은 그저 흐르듯 그래서 별 느낌도 없이 자신의 질속에 사정을 하곤 했다. 그런데 화형은 달랐다. 화형의 좆은 그동안 간간히 포르노를 통해 보아오던 동영상의 그것들 처럼 거대하지도 흉물 스럽게 생기지도 않았다.

그러나 화형의 좆은 자신의 입속에서 혀로 잡을수 없을 만큼 강하게 요동쳤다. 정액을 쏘아내며 요동치는 좆이 입에서 튕겨나가는 것을 막느라 그 아래 기둥을 손으로 붙잡아야만 했다. 그런 화형의 좆이 자신의 보지에 들어오려 한다.

그리곤 결국엔 입안에 온통 화상을 입힐듯한 정액을 자신의 보지속 깊은 곳에 쏘아내듯 토해 내리라..

“아아..너무 뜨거워 화형..이렇게 이렇게 뜨거울줄은 몰랐어..아아..”

드디어 화형의 좆이 자신의 남자 화형의 뜨거운 좆이 보지를 대음순 소음순을 가르며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