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노래 12
화형이 할머니 집으로 떠나자, 엄마는 안방의 보료에 앉아 성아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수형은 엄마의 젖을 빨고 있는 성아의 발가락을 조물락 거리고 있다.
-쪽쪽, 쭙쭙
수형이 성아의 엄지 발가락을 입에 넣고 쪽쪽 물고 빤다. 젖을 물린 엄마도 그런 수형의 유희를 아련히 지켜본다.
“엄마, 나 솔직히 화형이 보내기 싫었어, 엄마하고 나외엔 다른 여자가 화형에게 가까이 가는게 너무 싫어.”
“엄마라고 왜 그렇지 않겠니, 나도 화형을 다른 여자들과 나누는건 정말 싫은 일이야. 그러나 이미 화형은 가장이야 우리의 주인이라고, 화형이가 가장의 의무를 다하게 뒷받침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인거야, 수형아.”
화형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라 해도 15살의 중학생이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나이고 게다가 폭풍의 사춘기도 함께하고 있잖은가. 엄마는 수형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다독거려 준다.
-톡톡 슥슥슥
엄마가 성아를 곧추세워 앉고 등을 토닥이며 문질러 준다. 젖을 다먹은 성아를 트름 시키려는 거다. 이미 수형이 발가락을 빨아 줄때 잠이든 성아다.
“끄으윽”
성아가 트름을 하자 아기 침대에 가만히 눕히는 엄마다. 성아에게 살포시 이불을 덮어주고 옷을 추스르려는데 수형이 엄마의 손을 잡는다.
“엄마 나도 먹을래.”
어느새 살짝 붉어진 얼굴이다. 수형의 촉촉한 눈과 마주친 엄마는 다시 브래지어를 풀어내며 보료위에 앉는다.
-쪽, 할작 할작
“으음, 수형아 아아.. 시원해.”
“엄마 젖이 맛있어 음음 아아 달아.”
유두를 오물거리며 빨던 수형은 다른 한쪽 유방을 부드러이 감싸며 주무른다. 유두를 살짝 누르고 비틀고 튕겨낸다.
“아아 아흑”
화형의 자극적인 애무와는 또 다른 감각이 엄마를 젖어들게 한다. 수형의 손길은 마치 부드러운 실크 스카프가 그녀를 스치는듯 하다. 은근한 저릿함이 엄마를 달뜬 신음을 토해내게 한다.
“수형아 사랑해, 내 딸 사랑스런 수형이.”
엄마가 수형의 얼굴을 쓰다듬는다. 서서히 목을 애무하고 내려가 수형의 유방을 그러 쥐어본다. 탱글탱글함이 자신의 젖으로 불은 유방하고는 또 다르다.
“오물오물..... 주르륵”
수형이 빨던 젖 한방울이 얼굴을 타고 흐른다. 엄마가 닦아주며 수형의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 둘 풀어낸다.
-탱
마치 튀어 나오듯 수형의 유방이 엄마의 손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말캉 꾸욱
엄마가 수형의 유방과 유두를 희롱하듯 애무한다. 서로의 유방을 소유라도 하려는듯 더욱 손길이 거세진다.
“아항 엄마 아아앙.”
엄마의 손이 수형의 바지 속으로 들어간다. 팬티위에서 가만히 수형의 보지를 덮는다. 촉촉한 습기가 수형의 보지에서 피어난다. 엄마는 수형의 샘물을 먹고 싶은 갈증의 충동이 솟는다. 그러나 둘만의 성애는 처음이라 말로도 행동으로도 표현하기가 부끄럽다. 그래서 수형의 보지를 덮은 손에 가만가만 힘을 주기만 한다.
“엄마, 나 거기가 뜨거워, 너무 뜨거워 엄마.”
수형이 엄마의 손을 잡아 끈다. 보지에 더 자극을 원하며 엄마의 유두를 깨물고 빨아댄다.
보지에서 음수가 솟아 오른다. 팬티가 젖어 들어 엄마의 손을 적시기 시작한다.
“수형아 엄마 젖먹어 많이 많이 먹어, 화형이꺼 까지 네가 다 먹어, 응?”
유두에서 시작된 감흥이 이제 유방 전체로 아랫배를 지나 사타구니로 보지로 전해진다. 수형이 자신의 보지를 만져 줬으면 좋겠다. 보지를 빨아 줬으면 좋겠다. 그러나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엄마다. 아직 수형에 대한 마음이 화형과 같이 자연스럽지 않다.
“엄마 이렇게 해봐 응, 다리좀 벌리고 나 가운데로 들어 갈래.”
수형이 엄마의 다리 사이에 눕는다. 한쪽 허벅지를 베고 엄마의 유방을 탐닉 한다. 이미 엄마의 유방에서는 더 이상 젖이 나오질 않는다. 성아와 수형 두딸이 모두 빨아먹어 동이 났다.
“엄마 젖이 안나와 나 더 먹을래 젖줘 엄마 응?”
수형이 타는 갈증을 호소하며 엄마를 재촉한다. 수형의 갈증을 풀어주지 못한 엄마는 조바심이 난다.
“어쩌니 우리 딸 이제 젖이 나오지 않네, 세시간은 가다려야 하는데, 어쩌니.”
엄마의 말에 더욱 갈증이 나는 수형이다. 벌떡 일어난 수형은 엄마의 입을 지신의 입으로 덮어 버린다.
“쭈읍 쭈읍, 아아 엄마 사랑해 엄마...”
“그래 수형아 뭐든 다 먹어 엄마가 다줄게 네 마음대로 해.”
엄마의 말에 용기가 생긴 수형이다. 엄마는 자신에게 허락을 한거다. 그게 뭔지는 엄마도 자신도 안다. 수형이 엄마를 뒤로 눕힌다. 그리고 엄마의 치마를 벗겨내렸다. 하얀 팬티의 레이스가 눈에 아른거린다. 수형이 레이스를 이로 물어 버린다. 그리고 아래로 끌어 내린다.
“아아, 수형아 천천히 응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돼.”
“엄마 나 목이 너무 말라, 갈증나 미치겠어 나 마실거야.”
엄마는 허리를 들어 팬티가 엉덩이를 벗어나도록 수형을 도왔다. 짧은 음모가 가지런히 나 있는 엄마의 둔덕이 드러났다. 수형은 엄마의 둔덕에 얼굴을 묻었다. 간질간질 음모가 자신의 얼굴을 자극 했다.
“흠 엄마 냄새, 아아 너무 좋아 엄마”
“수형아 엄마 냄새 좋아? 엄마도 네가 엄마 냄새를 맡아 줘서 너무 좋아, 고마워 수형아.”
엄마의 배꼽에 수형이 혀를 넣고 돌리며 희롱한다. 그러나 엄마의 배꼽에서는 수형의 갈증을 풀어줄 샘이 솟아나지 않았다.
“엄마 여기는 내 갈증을 풀어줄 샘이 솟지 않아, 엄마의 다른 샘으로 가야겠어.”
“아아 미안해 수형아, 그래 다른 샘으로 가렴 네 갈증을 풀어줄 샘이 어딘가엔 있을꺼야.”
엄마도 수형의 갈증에 조바심이 났다. 빨리 r 갈증을 풀어 주고 싶은데 수형이 찾지 못하고 헤멘다. 그게 엄마를 더 안달나게 했다.
“여긴가? 엄마 여기에서 샘이 속아 엄마 너무 맑은 샘이야. 후릅.”
수형이 엄마의 다리를 벌리더니 음수가 솟는 엄마의 보지를 찾아냈다. 엄마의 보지는 수형의 갈증을 풀어주려 많은 샘물을 쏟아내고 있다. 살짝 벌어진 골짜기에서 한줄기 샘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수형은 그 샘물을 망설임 없이 빨아 마셨다.
“쭈욱, 엄마 아아 엄마의 샘물은 너무 달콤해 그래서 수형을 젖어들게 해.”
“수형아 이리와 응 엄마도 수형이 처럼 갈증이나 수형이가 풀어줘 응?”
엄마가 수형의 다리를 당긴다. 수형이 바지와 팬티를 스스로 단숨에 벗어 버린다. 벗겨진 팬티에 수형의 음수가 길게 늘어져 내린다. 엄마의 갈증을 돋우는 수형의 보지다.
“쭈읍 쭙쭙 수형의 샘물은 맑구나 내 딸의 샘물이야, 고마워 이렇게 맑은 샘물을 엄마에게 줘서.”
“다마셔 엄마가 수형의 샘물 다마셔, 화형이 주지말고 엄마가 다마셔 응.”
엄마와 수형은 서로의 보지를 빤다. 솟아나는 음수로 서로의 갈증을 풀어주며 더 강한 자극을 바라며 엉덩이를 휘돌린다. 혀를 뾰족이 세워 소음순을 희롱한다. 음핵을 입술로 오물거린다. 그러다 살짝살짝 이로 깨물어 준다. 엄마가 소음순을 희롱하면 수형은 음핵을 공격한다. 수형이 질구를 강하게 빨아대면 엄마는 혀를 질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악 엄마 나 너무 좋아 보지가 엄마 엄마 아악.”
“수형아 엄마 가, 엄마는 엄마는 아앙.”
엄마와 수형의 몸이 세차게 전율한다. 허벅지가 조여지며 서로의 얼굴을 자신의 보지에 묻으려 한다. 힘이 들어가 들썩이며 몸부림친다. 절정의 쾌감이 전신을 관통한다.
“아흐으으”
“하아하아”
절정 뒤의 여운을 감미롭게 즐기는 두 사람이다.
“아흑, 아아 엄마 거기는 화형이 껀데 아잉.”
엄마의 손가락이 수형의 질속으로 들어왔다. 오르가즘엔 올랐으나 좆의 삽입이 없었으니, 질은 늘어나지 않아 엄마의 손가락을 오물오물 조인다. 수형도 엄마의 질속에 가만히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엄마의 질은 수형의 손가락을 따뜻하게 포근히 감싸준다.
“아아, 따뜻해 사랑해 엄마.”
“사랑해 수형아, 사랑해”
수형이 엄마의 음핵에 짙은 키쓰를 한다. 엄마도 수형의 음핵에 입맞춤을 한다. 서로의 몸과 마음을 공유하며 모녀간의 유대를 더욱 쌓은 두 모녀다.
“엄마 나 성아 동생 낳으면 성아 같이 예쁠까?”
“그럼 우리 아들 딸을 반반씩 닮을테니 당연히 예쁘지.”
“나도 딸을 꼭 낳고 싶어”
“왜 꼭 딸이어야 하는데?”
“그건 비밀 내가 딸을 낳아 내 나이가 되면 그때 알려줄게. 히히.”
엄마와 수형이 화형을 할머니에게 보내고 처음 맞은 밤은 그렇게 하나의 비밀을 만들며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