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에필로그
「잘 잤어요···」
소피가 전라로 침대 위에 책상다리로 앉아 있다.
나는 졸린 눈을 켜면서
「지금, 몇 시나 됐지?」하고는 시계를 찾는다.
「11시를 넘었어요··」
「일찍 일어났구나···」
「커피를 마시고 싶어요···· 게다가 눈이 붉어져 괜찮을까요··」
「눈은 2.3일에 가라앉아요, 흥분이 동맥을 건드려
정신을 잃거나 하면 그렇게 된다」
「다행이다··매우 걱정했어요,
「커피 타 드릴까요···」
「응」
에스프레소 머신에 물과 커피를 넣고 종이로 걸른다.
에스프레소가 솟아 나오는 소리가 난다.
작은 커피 잔에 커피를 넣고
「많이 기달렸죠」
하며 전라의 소피가 키스를 하면서 커피를 건네주었다.
「소피, 어른이 다 되었군···
섹스도 했고 아침의 커피도 타고··」
놀리면서 말하자 커피를 침대의 모서리에 두고 다리를 연다.
「이런 느낌?」
이라고 하면서 누드 모델의 포즈를 흉내낸다.
「응 그래···이제 너는 훌륭한 레이디야」
「응···나 여기서 당신과 함께 바캉스의 시즌을 보내며, 함께 살고 싶어요··」
나도 마음속으로 그것을 바랬지만,
「잘크로드나 가정부에게는 이해 받지 않으면 안 될 일이야」
「걱정 없어요···오늘, 돌아는 잘크로드에 이야기 해 볼거예요 」
「그래, 만약, OK하면 널 집으러 데리러 갈게.」
나는 잔득 기대하며 대답했다.
소피는 왔을 때와 같은 모습이 되어 「가봐야 해요」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그 밤, 전화가 걸려 왔다.
「됐써요, 지금 마중 나와 주지 않을래요?」
나는 ·르노의 핸들을 잡고 사노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1개월 남짓, 같이 풀에도 가고
쇼핑을 하거나 근교에 드라이브에 나가면서 바캉스를 만끽했다.
밤은 보통 부부와 같이 음란한 정사에 빠져, 쾌락을 만끽했다.
그리고, 바캉스가 마지막에 가까워져 그녀의 모친( 나의 상사)이
돌아오기 전 날.
「내일부터 또, 보통 생활이 시작 하는군요」
「아, 너는 엄마와 여동생과의 생활이 시작되고,
나는 또 혼자 만의 생활이 시작 되는군」
「글치만, 주말엔 꼭 놀러 와」
「그래요···엄마에게 말하고 나서 꼭 올께요」
그리고 소피는 한 달에 한 번 내지 두 번, 주말이 되면 묵으러 왔다.
나의 상사인 카트리누는 소피와 나의 관계를
일절 의심 하지 않고····.
또 덤으로 귀찮은 딸을 잘 돌보는 좋은 부하로써
나를 대단히 우대 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가을이 지나고
겨울의 바캉스가 오는 무렵 카트리누가 나에게 물었다.
「응, 겨울의 바캉스는 소피를 당신의 집에 맡겨도 좋을까?」
당돌한 신청에 망설임도 있었지만, 태연하게 말을 받으며
「좋아요, 하지만, 소피도 어른이 다 되었기 때문에,
나와 함께 라면, 걱정 되지 않으시겠어요?」라고 대답한다.
카트리누는
「노,노, 그녀가 당신을 상대로 별일이 있겠어 」
라고 말하면서 바쁘게 사무실을 나갔다.
영국인의 동료가 이야기해 왔다
「그 아주머니, 아시아인에 대해서 심한 차별 아니야,
너를 아예 보모 같게 생각하는 것 같다」
「·괞찬아요··.」라고 대답했다..
확실히 카트리누는 아시아 인종을 바보스럽게 생각하는 것 싫지만 소피의 엄마니까 하
는 수 없다.
「정말 곤란한 아줌마야 」
「이번 바캉스 이렇다 할일 도 없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어쨌든 나는 모친 이상으로 소피를 알고 있다···.
성기의 위치나 헤어가 나고 있는 상태, 가슴의 크기나 유두의 색.
성감대까지도 알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 겨울의 바캉스도, 헤어가 조금 더 진해지고,
유방을 손바닥으로 잡아도 이제는 남을 만큼 된 소피와의 정사를 즐겼던 것이다.
fine
파리에서의 추억은 4부에서 막을 내립니다. 번역이 아직도 문제가 많아 내용전달이 제
대로 되지 않은 점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더욱 노력 할께요.
그리고 희소식이 있어요 밑에 있는 "과학선생 요시다 "2편을 찾아서 변역중에 있습니
다. 열분들에 조회수 와 댓글이 제글 중 그래도 가장 많이 올라온 작품이라 찾았었는
데 지금 변역 중이니까 주말에는 꼭 올리겠습니다. 많은 애독과 댓글 바랍니다.
건성건성 작가 redn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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