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15)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며 매장을 돌았다. 

"그런데 신제품은 " 

"내달에 나올 겁니다." 

"그러십니까?" 

"그럼 이만." 

"아이고 이렇게 어렵게 내려오셨는데 술이라도 한잔하셔야죠" 

"저는... " 

그쪽 임원들과 사장은 나와 진구를 끌다시피 하여 룸싸롱에 들어왔다. 

난 고등학생신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까 싶어 

"그런데 여긴 " 

"아! 예 제가 잘 알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합니다." 

"그런 게 아니고 그렇게 늦게까지 하면 경찰... " 

"걱정 마십시오 다 빠져나갈 수 있으니" 

"예... "난 마음이 놓였다. 

술과 아가씨들이 들어오자 진구녀석은 어리둥절해 하며 입이 귀에 걸렸다. 

"야 진구야 너 자꾸 티내지마 " 

"알았어"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자 진구는 옆에 있는 아가씨 팬티 안에 손을 집어넣고 가슴을 빨아대

고 있었다. 

"으이고 " 

"하하 부사장님 나두십시오 뭐... 저 친구가 마음에 들어하니 저 아가씨 2차 뛰게 하죠" 

"아이고 아닙니다." 

친구가 나를 째려 봤다. 

"저 보십시오 하하" 

우리는 거나하게 취기가 오르자 룸 안에서 아가씨들 옷을 벗기고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아 취한다... 이만 일어나야 겠습니다." 

"어이고 벌써! " 

"내일도 움직여야 할 곳이 많으니 들어 가야죠" 

"네 그럼" 

우리는 모두 일어섰고 나는 호텔에 도착해서 친구 놈 방을 잡고 나중에 팁이 필요할 것 같

아 어느 정도 주머니에 넣어주고는 방으로 보냈다. 

나도 옆에 있는 아가씨를 끼고 내방으로 와 널브러졌다. 

"아이 사장님 옷 벗으셔야죠" 

"응 그래 으... " 

나는 술기운이 올라 몸이 더워 옷일 홀랑 벗어버렸다. 

"어머 사장님 거 엄청 크다" 

"그러냐 아... 피곤하다 " 

내가 침대에 눕자 

"사장님 그냥 자려고 " 

"그럼 어떻게 하자고" 

"아이 잉" 

그럼 네가 위에서 해" 

"어머... 알았어요" 

아가씨는 내 좆을 힘겹게 빨더니 자기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아흑... 아... 사장님 좆이 너무 커 아... 이런 좆은 처음이야 " 

"쭈웁 쭙 읍읍 커걱 흡흡 " 

"음 이제 그만 " 

"알았어요" 

그녀는 내 위로 올라오더니 내 좆을 잡아 자기 보지에 맞추고는 내려앉았다. 

"아흑 악... 너무 커... 아흑" 

"음... 좋군 음... " 

"퍽퍽 북적북적 쑤걱 쑤걱 푹푹" 

그녀는 연신 주저앉았다. 일어났다. 용을 썼다. 

"아흑... 아... 사장님 아직이에요" 

"윽... 으... 취하니까... 잘 안 나오네... 더 빨리 윽... 으... 더... " 

"아흑... 아...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 아흑... 아... " 

"퍽퍽 찌걱덕 찌걱 푹푹 북작북작 푹푹" 

"윽... 으... 그래 그거야 더... 더 깊이 윽... " 

"아흥아... 나... 사장님 아흑 나... 하려나봐... 아흑 앙" 

"투둑 툭 " 

"아흥... 아... 사장님 " 

"야! 너만하면 어떻게 해" 

"죄송해요... 아... 이렇게 큰 좆이 보지를 쑤시니까 저도 모르게 " 

"음... 그럼 뒤로 한 번 해봐" 

"네에! 그건... 알았어요" 

아가씨는 자기 씹물을 손에 묻혀 자기 똥구멍에 바르고는 내 자지를 맞춰서 그대로 앉았다. 

"끄응 악 아퍼... 흑... " 

나는 절반밖에 들어가지 않아. 허리를 튕겨 올렸다. 

"푸우욱 푹" 

"악... 너무 아퍼... 하... 하... " 

"들석들석 쑤걱쑤걱 푹푹" 

"음... 이제야 감이 오는군 확실히 취했을 땐 후장에 하는 게 좋아... 음" 

"아흑 악... 아퍼... 아흑... 아... 아... 아흑... 아 니 왜?" 

나는 일어나 그녀를 눕히고는 내가 박았다. 

"퍽퍽 찌거덕찌걱 푹푹 " 

"아흥 나죽어 악... 악... 아흑... 악... 아흑... " 

"으... 온다... 와... 헉... " 

"아흥 난 몰라... 또야... 아흑... 앙" 

"으헉... " 

"푹... 푹 푸우욱 퍽 찌이익 찍 찍 울컥" 

"앙... 너무 좋아요... " 

"그래 나도 좋았어... 으... " 

내가 좆을 뽑자 똥구멍에서 좆물이 흘러나왔다. 

"주르륵" 

"아흑... 아퍼" 

"아... 피곤하다... 우리 이만 자자" 

"네 알았어요" 

그녀는 내가 잠을 청하자 목욕탕으로 들어가서는 수건을 가져다가 내 몸을 정성껏 닦았다. 

"음... 왜 이렇게 서비스를 하지" 

"호호 뭘라요 사장님이 그냥 좋은걸요" 

"후후 그래 자 이리 와서 누워라" 

나는 아가씨를 꼭 껴안고 잠이 들었다. 

나는 아침 햇살에 눈이 떠졌다. 

"아아아! 잘 잤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가씨는 가고 없었다. 

"음 벌써 갔나보군 진구녀석 아직도 자고 있나" 

나는 옷을 챙겨 입고는 진구에게로 갔다. 

"진구야 ! 진구야!" 

방문이 열리며 

"응... 몇신데... " 

"야 임마 늦었어" 

"뭐 아이고" 

진구는 허둥대며 옷을 입더니 내게로 왔다. 

"가자" 

그런데 진구 코에서 

"주르륵" 

"왠 코피 후후 너 어제 무리했구나" 

"히히 그래 처음이라 5번이나 했어" 

"뭐 후후 짜식 딱지 땠네" 

"그래 다 니 덕분이다." 

"어서 가자" 

우리는 우리학교가 묵는 호텔에 도착했다. 

담임선생님은 

"왜 이렇게 늦었어 너희 때문에 출발을 못했잖아" 

"죄송합니다." 

우리는 모두 출발을 힘차게 외치며 나아갔다. 

나는 뒤로 쳐져서 선생님 옆으로 갔다. 그리고 선생님 귀에 대고 

"연숙아 오늘 어때??" 

나를 흘겨보면서 

"안돼 " 

"그러지 말고 이따 저녁때 어때?" 

"알았어 이따가 바닷가에서 만나" 

"후후 낭만 있게 바다에서 하자고" 

"너!... " 

"후후... 이따가 봐" 

나는 진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야 진구야 어제 어땠어?" 

"후후 말도 마 계집에가 얼마나 밝히는지 다섯 번이나 하고도 올라타려고 해서 혼났어?" 

"네가 일찍 싼 게 아니라" 

"그거야 처음이니까... 그래도 마지막엔 잘했어" 

"어련 하려고" 

"마 그러지 마 처음인데" 

"알았어 가자고" 

나는 진구랑 정신 없이 떠버리며 구경을 했다. 

그날 저녁 나는 샤워를 하고는 선생님을 기다렸다. 

그때 

"띵똥 띵똥" 

"누구세요" 

"나야 연숙이" 

"왜 이제 와요 얼마나 기다렸는데?" 

"미안해 애들이 하도 사고만 쳐서" 

"그래요 자 이리로" 

나는 선생님을 침대로 인도했다. 

"어머 벌써?" 

"후후 왜 싫어요"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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