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4)

천재묘후사내가 손으로 강제로 만든 그녀의 자세는 바로 두 손으로 지면을 짚은 채 개들의 교합하는 자세였다.

스? 윽천마악인(千魔惡人)은 야수 같은 눈을 번들거리며 두 손을 뻗었다.새하얀 만월같은 둔부가 보였다.

"학? 아아"두 손이 자신의 만월같은 둔부를 잡아오자 그녀는 어떤 기대감으로 기성을 발했다.

아니나 다를 까천마악인(千魔惡人)의 무릎이 꺽여지고 그의 두 손은 여인의 둔부를 잡아당겼다.아울러여인의 밀궁이라는 내밀한 방초가 드러났으며 그 계곡이 균열된 분지는 촉촉한 습지로 화해있었다.

“ 흐흐흐,? 본좌의 열쇠가 네 영혼에 각인될 것이다! ”그는 툭툭 불거져 힘줄이 오른 화기를 천재묘후의 새하얀 둔부위로 삽입해 들어가고일순,"아? 악---아 아파"순간 천재묘후는 하얗게 봉목을 치뜨며 날카로운 비명을 발했다.도저히 생각지도 못했던 파과의 아픔!감히 그 어떤 사내가 그녀의 몸에 접근이나 했던 적이 있던가?

옆에서 그것을 어쩔 수 없이 지켜보고 있는 위자공육(魏子功戮)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비록 전신이 제압당한 상황이었지만 그만큼 천재묘후의 몸은 충동적으로 아름다운 몸매였다.그녀의 눈부시게 희디흰 살결과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유방의 흔들림.

그리고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검은 비궁으로의 사내와의 교합행위!

그것은 아직 총각의 몸인 그에게 새로운 경험이며 충격이었다.

‘저런 천상의 여인이 현세에도 존재할 줄이야. 나쁜 놈! 저런 천사를 어찌 저렇게---’

하나그는 곧 깨달아야 했다.그가 처음 느낀 천사같은 여인,

그녀는 이제 영원히 그녀의 의지로 행동할 수 없는 노예로 전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천재묘후는 연신 뾰족한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두 젖가슴이 일그러짐으로 해서 모세혈관을 타고 흐르는 쾌감이란그것은 처음으로 느끼는 엄청난 충격으로 그녀의 뇌리에 잠식되어 있었다.오직 다섯살 밖에 안되는 아이의 지능을 가진 절세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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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못지 않게 또 다른 천상의 아름다움을 가진 다른 한 여인도? 그의 옆에서? 잠자는 듯 누워있었다.그녀의 운명 역시 천마악인(千魔惡人) 이란 자에게 맡긴 채!

“흐흣 이제 십오야의 시간동안 백치처럼 단지 다섯 살의 지능 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

뒤에서 천재묘후를 범하고 있는? 천마악인(千魔惡人)은 드디어 얻게된? 그녀의 존재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남자로서의 욕화에 더 충실하고 있었다.

아직 남녀간의 행위에 대한 기쁨을 제대로 몰랐던 그녀에게 첫 행위가 능숙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를 천국으로 이끌만한 쾌락을 주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었던 것이다.그것이 천하, 아니 고금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중 하나를 품는 사내의 심정이 아니겠는가?

“십 오일 후에는 모든 기억은 상실된 그 상태에서 다시 지능이 먼저 되살아날 것이고....? 이후? 필요한 모든 무공과 능력을 다시 간직한 절대 능력자로서 천하를 내게 안겨줄 도구로 변태하게 될 것이다.”

위자공육(魏子功戮)는 그들의 행위를 몰래 지켜보는 것만으로 흥분됨을 어쩔 수 없었다.비록 그가? 세상을 편협하고 비열하게 살아왔다고 해도, 여자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전혀 그렇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젠장! 내가 이런 변태였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이리 흥분되다니"천마악인(千魔惡人)은 손길이 여인 천재묘후의 풍만한 젖가슴을 잡아가는 것을 보면서 위자공육(魏子功戮)는? 목이 마르는 것같은 느낌에 온몸이 흥분되 어쩔줄을 몰랐다.이제 곧 생이 끝나야 하는 위급한 처지마저 그는 잊어버릴 지경이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저 천사같은 아름다움의 여인이 자신의 가슴으로 안겨드는 상상을 했다.

"으음"천재묘후의 풍만한 젖가슴이 그의 입으로 압박해 들어와, 그의 입안에 가득 배어 물리고..젖을 찾는 아이마냥 천재묘후의 유실을 핥는 환상..

"아아---아흐흥"지금 천재묘후는 뜨거운 비음을 흘리며 한 팔을 자신의 뒤쪽으로 들어서 천마악인(千魔惡人)의 목을 휘감고 있었다.천마악인(千魔惡人)의 행위마다 천재묘후는 비음을 흘리며? 두 눈마저 하얗게 탈색시키고 있었다.

"아아? 좋아---어서 더---아흐응"천재묘후의 행동은 적극적이었다.

요부처럼 구는 그녀의 행위는 위자공육(魏子功戮)에게는 일종의 충격이자 자극이기도 했다.

그렇게 위자공육(魏子功戮)가 지켜보는 가운데? 천재묘후와 천마악인(千魔惡人)의 행위는 쉬지 않고 계속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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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필요한 것을 가지러 본좌가 잠시? 난 일이 있어서 서너 시진 정도 나갔다 올 터이니 저 계집의 몸매나 감상하며 생의 마지막을 보내거라"천마악인(千魔惡人)은 위자공육(魏子功戮)의 혼혈을 제우려다가,? 무공이 전혀 없고 더구나 제압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없다는 점과? 깨워있는 상태여야 약효가 더 그의 전신으로 잘 퍼져나간다는 점에서? 그냥 두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흐흐 네놈이 나와 같은 종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호의를 베풀어 주는 것이다."천마악인(千魔惡人)은 입구 쪽에 진을 발동시켜 놓는다면,? 혹 위자공육(魏子功戮)가 절정 고수일 지라도 빠져 나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알았기에 걱정할 것이 없었다.

그는 천재묘후를 향해 조심해야할 몇 가지를 인지해 주었다.

"흐흣 저 놈을 잘 보호해 놓아라. 혹 얼어 죽지나 않게.? 무공이 없는 놈이니까 잘 보호해야 할 것이다!?? 심심하면 저놈 앞에서 춤이나 추던지. 어차피 네년은 차후 무림의 수많은 사내들을? 네 년의 치마 아래 고혼으로 만들어야 할 터이니,? 더 이상 그것을 꺼려할 까닭이 없을 것이다.?하지만 동정의 몸이야 말로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니 절대 교합까지는 가서는 안되니라! 그것만 뺀다면 흐흐 그 외는 어떠한 행위를 해봐도 좋을 것이다.? 저놈의 성기를 빨아주던 아니면 네년의 전신으로 기교를 펼쳐 저 녀석을 극락으로 보내주던!"천재묘후는 그의 말에 의미도 모르는 듯 배시시 미소지었다.

다섯 살의 지능의 그녀가 제대로 그것을 인지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천마악인(千魔惡人)은 실소를 머금으면서 서둘러 동굴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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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이대로 죽어야 하는가?’천마악인(千魔惡人)란 자가 사라진지 한시진 가량 되자 위자공육(魏子功戮)는 쓸 수 있는 방법을 다 생각해보고 있었다.

아니 이대로 죽을 수 없다. 저 계집은 백치라고 했으니 틀림없이 방법이 있을 것이다.그에게 비록 자신이 벌레보다 못한 존재이긴 하지만,? 벌레일 지언정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이 작을 리 없었다.

...

저 계집애? 미쳐있다 했지, 그놈에게! 음∼ 그 놈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강시같은 계집이라……위자공육(魏子功戮)은 이윽고 생각을 추스려 작전을 짠 후 갑자기 모든 호흡을 있는 힘껏 참았다.

그의 얼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몹시도 빨개져 갔고 점차 전신이 혈관이 곤두섰다.

"어머! 아니 왜? 주인님이 잘 간수하라 했는데. 아이 참 왜 그러냐?"하나 사내가 대답이 없이 점차 악화되자,? 놀란 천재묘후는 명문혈에 손가락을 대고 진기를 불어넣었다.맑은 기운이 들어왔으나 위자공육(魏子功戮)이 원래 무예가 없어 그 힘을 모으지 못하고 곳 사라져갔다.

위자공육(魏子功戮)는 그녀가 눈치채지 않게 계속 숨을 참으면서 머리끝으로 몸의 고통이 피어오르게 했다.

“왜 그러느냐? 어디…… 어디가 아프냐?”천재묘후는 안절부절했다.그녀는 그의 전신을 제압한 모든 마혈들까지 서둘러 풀어주고, 자신의 진기를 아낌없이 그의 몸에 밀어넣기까지 했다.하나, 그것이 호흡을 참은 그에게 별무 소용이 될 리 없었다.

"헉헉헉 나--- 나---난 이제 곧 죽소"그는 최대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내면서? 불쌍하게 그녀를 쳐다보았다.

"뭐? 안돼 주인님이 너를 오실 때까지 잘 보살피라 하셨단 말야."천재묘후는 화들짝 놀라면서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아아 난 당신 주인님이 모르는 괴질이 있었는데 지금 갑자기 악화되었소. 이젠 난 죽을 수밖에 없소!"그는 말을 하는 중간중간에도 목 쪽에서 호흡을 참으면서? 스스로의 몸에 대한 괴로움을 가중시켰다.어설픈 연기로 그녀를 속이다가는 정말? 그가 살아날 아주 작은 가능성 마저 사라질 것이 뻔했다.

"주--- 죽으면 안돼! 어 어떻게 방법이 없느냐? 내 , 내가 뭐, 뭐를 해야하냐? 아이참!? 어, 어서 말해라! 제발! "그의 어깨를 잡고 그녀가 흔드는 통에, 그는 정말 고통을 받고 말았다.

“ 크헉! 나, 날 죽일 작정이요! ”“ 미, 미안... ”천재묘후는 즉시 위자공육(魏子功戮)를 놓아주었고, 마치 죄를 지은 양 몸을 움추려 어쩔 줄을 몰랐다.그런 그녀의 모습, 특히나 알몸을 그대로 들어낸 그녀의 모습은 위자공육(魏子功戮)의 가슴을 설레게까지 했다.

"일단 저 붉은 병에 든 약효를 내가 흡수해야 하오."그가 가리킨 것은 천마악인(千魔惡人)이 꺼내놓고 간 물건 더미 중? 하나였다.

"그럼 괜찮아지냐? 알았다. "그녀는 순식간에 몸을 날려 그 병을 채어 쥐더니 그대로 다시 달려오면서 병에서 붉은 환약을 한 알 꺼내들어 그의 입에 넣어주려고 했다.

"아∼ 아니요! 만약 그것을 그대로 먹으면 난 즉사하고 마오"위자공육(魏子功戮)가 다급히 외쳤다.

"뭐---뭣! "여인은 그의 엄살에 자신도 모르게 멈칫하면서 행동을 멈추었다.

그는 더욱 죽어가는 표정을 지었다."내, 내 몸은 이미 상태가 죽음에 다달아서,? 그 약효를 견디지 못하고 복용 즉시 사망할 것이요.? 대, 대신 일단 여인이 그것을 먼저? 구강으로 복용한 연 후, 일 각이내에 그 약효를? 중화시켜? 다리사이로? 애액으로 변해 흘러 나올 때,? 그? 약효가 스며든 액체를 마셔야 내가 죽지 않을 수 있을 것이오. "그 말을 천연스럽게 하다가 그는 갑자기 또 얼굴을 붉게 하며 호흡을 떨었다."욱! 어---어서""자---잠깐 기다려라."휙 그대로 그녀는 예의 그 붉은 환약을 자신의 입으로 털어 넣었다.

"흑! 아악! 내, 내? 상태가 위중하니 한 알로는 안될지도---으윽!"위자공육(魏子功戮)은 혹 여인이 너무도 무공이 고강하여 음약이 듣지 않을가하는 우려에 엄살을 더 피웠다.

순간,파 삭천재묘후의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즉시 그 자그만 옥병을 깨어 박살을 냈다.와르르 팔알만한 검은 환약이 쏟아졌다.

위자공육(魏子功戮)가 다급한 소리를 하자 천재묘후는 그 즉시 그것들을 한 웅큼 쥐더니 그대로 입에 털어 넣었다.

"이 이 정도면 문제가 없겠지?"

천재묘후의 행동에 위자공육(魏子功戮)은 흠짓하며 만류하려 했으나 이미 여인은 환약을 씹어 삼킨 후였고, 그렇지 않다해도 그가 말릴 사이도 없는 빠르기였다.

옥병이 깨어지면서 쏟아져 나온 환약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향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냄새는 위자공육(魏子功戮)마저 붕 뜨여놓을 정도로 황홀한 향을 뿜어내었다.

미치겠군 환욕광정환을 저렇게 처먹는 계집이 있다니그는 비록 그것이 자신의 잔꾀이면서 그녀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할 지라도, 그 결과에 의한? 두려움에 천재묘후를 불신의 눈으로 쏘아보았다.그렇다.

여인이 복용한 것은 여인들이라면 시체가 녹아내리는 절독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이었다.환욕광정환!

바로 천마악인(千魔惡人)이 위자공육(魏子功戮)를 데리고 그 참극을 벌이는 와중에,? 천마악인(千魔惡人) 자신을 사내로서 모욕한? 금광선자 자매에게 복용을 시키고, 그들이 욕정에 몸부림치다 결국? 혈맥이 터져 죽는 것을 즐겼을 때 사용한 바로 그 극독이었던 것이다.

효과가 급성인 만큼, 일단 복용하면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만드는? 천하에서 가장 독랄한 춘약의 하나로 알려진 그것!

천마악인(千魔惡人)이 다른 소지품이 많아서? 빼놓고 간 것 중? 하나인 그것을 이용해서 위자공육(魏子功戮)는 자신의 생명을 구하고자 했던 것이었다.

음면지주의 독에? 칠백가지 화독을 섞어 만든 그 춘약에 일단 중독이 되면? 사내고 여인이고 심지어 개 돼지까지도 욕망의 불길에 육신이 타올라 광란하게 되는 것이었다.

위자공육(魏子功戮)은? 천재묘후가 천마악인(千魔惡人)의 명을 수행할 수 없는? 혼란의 상태로 일단 몰아넣을 계획을 짠 것이었다.

그리고 색마황의 모든 기물들이 놓여진 탁자 위에서 돈되는 것을 찾아? 천마악인(千魔惡人)이 돌아오기 전에 이곳을 떠나면 되는 것이었다.어찌보면 이런 기회를 잡은 것도 천마악인(千魔惡人)의 광오한 오만 덕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 스스로 두 자매를 중독시켜 혈맥이 터져 처참하게 죽어나가게 할때, 이 음독에 대해서 그녀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던가?그 덕에 위자공육(魏子功戮) 그도 그 설명을 충분히 들었고 말이다.

환욕광정환해약이 있을 수 없었고,오직, 끓어오르는 욕망의 불길을 이성과의 접촉으로만 풀 수 있는 끔직한 춘약을 사내의 간단한 속임수에 여인은 스스로 씹어먹은 것이었으니

"으으응."그것을 먹은 여인의 입에서 점차 야릇한 신음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왜 왜 이리 기분이 이상해지지? "여인은 이를 악물며 위자공육(魏子功戮)을 올려보았다.

이미,그녀의 옥용은 점차 도화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으∼"그는 여인이 의심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즉시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그 약효가 제대로 발생되지 않으면 난 윽∼, 주, 죽소. 적어도 일각이상은 당신이 참아야... 크흐으윽"

"아음! 죽지 마라. 주인님께서 널 잘--- 아흥"천재묘후는 말을 하려하다 야릇한 신음을 발하며 몸을 비비 꼬았다.

"아이 참 왜 이럴까 내 몸이? 흐응~"그녀는 이 이상스러운 변화에 저항하려고 애쓰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나 여체에게 가장 저주스러운 그 음약의 효력은 그녀를 사정없이 구석으로 구석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흐흥 주인님이 날 만져주시는 기분이야∼ 아아아"그녀의 미끈한? 알몸의 몸뚱이가 유방의 출렁거림과 더불어 야릇하게 비틀어져갔다.

"그렇지? 네 몸이 그렇게 느끼는 것은 다 네 주인이란 자의 뜻이야! "

“ 주, 주인님의 뜻? ”시간은 흥분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에 불구했다.

“ 그래,? 네 주인은 네가 흥분하기를 원한거야!? 네 몸이 네 주인의 허락없이 흥분할 리가 있니? 네 주인의 허락없이 넌 흥분할 수 있어?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흔들었다.그건 그저 그녀의 위자공육(魏子功戮)에 대한 충성심의 절대성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행동이었고, 그에 대한 사리 판별은 전혀 필요치 않았다.

“ 그래 그래,? 네 주인이 너에게 나의 말을 따르라고 그런 기분을 네게 주는 거야! 정말인지 손을 들어 가슴을 만져봐! 어때, 기분이 좋지 않아? ”그가 약간 대화를 꼬았다. 그러면서 응근히 그녀의 기분을 맞춰주었다.

"저--- 정말? 흐응"천재묘후의 손이 그녀의 팽팽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더니 그대로 몸을 야릇하게 꼬면서 흐느꼈다.

위자공육(魏子功戮)는 내심 쾌조를 불렀다.

“그렇지 않다면 저항해봐. 네 몸인데 주인의 뜻이 아니라면 참을 수 있을 거야.”

“흐흑~ 흐응~”그녀는 입술을 잘근 깨물면서 뭔가를 참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는 역설적 상황에서 흥분한 몸이 뭔가를 참는 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흐응~! ”

"기분이 좋지 않아?"

"아 아하응∼ 조---좋아. 마치 아까처럼---"

"그런 기분이 있는 동안에는 나의 말에 따르라는 너의 주인의 뜻이야."

"흐으응"

"너의 주인의 말을 거부하지 않겠지?"

"흐응"끄덕끄덕여인은 전신의 미증유의 열락을 참으려고 나신을 주체없이 비틀어대었다.

"자 그 바닥 위에서 몸이 시키는 대로 전신을 추궁과혈을 해야해. 그리고 뜨거운 물이 너의 여기에서 세 번 나온 후 다시 흘러나오는 뜨거운 그 네 번째의 물을 내게 마시게 해야 내가 죽지 않을 수 있어!."그는 그녀의 다리 사이를 가리키다가는,? 생애 최대의 용기를 내서 더 팔을 뻗어 그곳을? 손으로 툭 건들었다.이미 그곳에서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솟구치고 있었다.

"학! 아흥! 아---알았어. "그녀는 움찔하면 사내의 손길을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았다."그런데 하아 그 손으로 다시 만져주면 안돼? 더 세게?"

그녀의 색정어린 눈길을 발하며 위자공육(魏子功戮)은 자신도 모르게 움찔 하고 몸을 떨었다.자신의 하체에서 불길이 솟구치며 여체의 굴곡이 그의 눈으로 파고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몸이 그쪽으로 쏠리면서 그녀를 덮쳐갔다.

순간 그는 입술을 잘근 깨물며 정신을 모았다.

여기서 육욕에 지면 바로 죽음이다. 그것도 처참하게 그 소녀처럼!순간적으로 그의 뇌리로는 절규에 가까웠던 소녀의 죽음의 음성이 떠올랐다.그는 전신으로 번지는 색욕을 간신히 참으면서 피가 배인 입술로 말했다."안돼! 그럼 약효가 상실되니까 세번은 스스로 빼야해. 내가 죽어버리면 너는 네 주인의 명을 어기는 셈이 되는데 그래도 좋아?""아---알았어. 하흐음∼"이미 그녀는 약효가 골수에 치밀었는지 사내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유방을 쓰다듬으며 황홀경의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뭉클!그녀의 손에 젖가슴은 자지러지도록 비명을 토했다.그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아하악... 흐응응...”

그는 아랫도리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그건 천하의 어느 사내라도 그러할 것이었다.어떤 사내에게는 설사 생명의 경각지로에 서있을 지라도 말이다.하지만, 위자공육(魏子功戮)는 아니었다.

꿀꺽당장 먹고 싶지만 목숨이 먼저이니그는 꿈틀거리며 욕정에 몸부림치는 여체에서 애써 시선을 멀리하려 했다.

사실 그림의 떡임에 분명했고 그의 목숨이 달린 일이었다.

만약 그가 소녀의 죽음을 보지 않았다면 욕정에 빠져들어 여인을 범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만큼 천하절색의 여체가 갈구하고 있지 않은가?

그의 손이 다시 떠나버리자 여인은 서서히 스스로 자신의 나신을 유린하며 자위의 세계로 심화되어 가고 있었다.

그녀의 두 손이 아랫도리에 파묻힌 채 두 다리를 꽉 오무리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그곳은 축축한 물기로 홍건하게 젖어있었다.

“모...몰라.... 아흐응....”그녀의 손이 수풀 속으로 파고들었다.

“아아...”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깊은 곳에 진입해 들어가 있는 교수!

그것을 그녀는 어느 사이 주인의 그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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