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자공육(魏子功戮)은 주로 사기를 쳐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하찮은 존재였다.
천하의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는? 존재였지만, 글에는 흥미가 있어서 조금씩 공부는 충실히 해놓은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 때처럼 그는 죽어있는 무림인들의 시체에서 돈이 될만한 것을 훔쳐내다가 한 악독한 무림인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나 이내 나타난 죽은 무림인들의 무리들이 그자를 죽였으나,? 일부 그 무리가 위자공육(魏子功戮)을? 그 자로 오인하고는 그를 지저갱으로 전신의 혈을 폐쇄당한 채 무기형으로 처하는 수모를 당한다.
모진 고초를 겪는 과정 속에 다시 한 고수가 나타나서 지저갱의 모든 이들을 학살시키는 참사를 일으키고는,? 어찌된 일인지 무공이 거의 상실하다 시피한 그를 한 빙벽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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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흣 내가 천년 절곡에 갔다가 살아나온 유일한 생존자였지."
사내는 지금 평범한 농부였던 위자공육(魏子功戮)을 잡아다가 알 수 없는 빙벽들이 가득찬 계곡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흐흣 난 천팔백명의 목숨을 담보로 행운을 타고 났지."그가 중얼거리며 데려온 곳에는 빙석으로 둘러쌓인 이상한 동굴이었다.
그곳은 전혀 춥지도 않았고 오히려 훈훈한 온기가 맴돌았다.
내부는 누가 보아도 한 눈에 그곳이 연공실임을 알 수 있는 곳이었다.
위자공육(魏子功戮)은 곰곰히 생각을 했다.
이런 곳에 세 명의 여인이 저렇게 누워있다니?? 두 여인은 정말 인간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천하 절색이구나. 그런데 어찌 저런 얼음의 관 속에 누워있을 수가 있을까? 아무래도 죽었나 보구나
지금의 위자공육(魏子功戮)의 모습은 아주 담담한 상태였다.
사내는 자신이 아는 한도 이상으로 잔인한 놈이였고 지금껏 그가 같이 다니면서 본 살생만도 이십 여건, 죽은 자의 수는 오백이 넘었다.
그 자의 말대로 지저갱 전체를 학살해 자신 외에 숨쉬는 존재를 남겨놓지 않았다 하니 실제 그가 죽인 수는 이 천이 훨씬 넘을 것이었다.
처음은 그에게 살려달라고 애걸을 했으나 눈물을 아무리 보이며 무릎꿇고 사정해도 그에게는 아무런 효력이 없었다.
"크크 난 여기서 색황천인결,색환음양 방중예,쾌락환희 방음경,독심여용전,섭심 미혼술의 오대 절기를 얻었다."
사내는 위자공육(魏子功戮)이 궁금한 표정을 짓자 웃으면서 설명을 해주었다.그의 간단한 설명에서도 위자공육(魏子功戮)은 그가 얻은 기연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깨달았다.
그것들은 평소 그가 하나라도 가졌으면 하는 꿈에서 그리던 술법들이었다.(어느 무협지 발췌)
-색황천인결색황지도와 색황이 되기위한 기초 정력수련이 들어있는 탐화군의 기본지침. 거기에는 기본적인 도법과 보법들이 나열되어 있었다.따먹고 도망치기 위한 기본적 삶의 방편이 되기에는 너무나 고강한 수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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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환음양 방중예환상의 방중술법으로 일단 맺은 여인을 수십번을 기절시킬 수 있는 묘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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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환희 방음경사술에 가까운 수법들로서 여인을 단지 보는 것 만으로도 쾌락속에 빠져 허우적 거릴 수 있게 만드는 술법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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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여용전여인의 마음을 읽는 비법그 속엔 첫 대면에서 여인의 호기심을 사는 고절한 미혹술도 있었다.일단 미끼에 걸려든 여인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 고심막측한 비방도 적혀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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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심 미혼술심령감응과 그를 통한 제심지학에 관한 모든 것이 집대성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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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는 웃으면서 말했다."흐흐 지금부터 잘 보아라. 흐흐흣! 세상에 다시 없는 진귀한 구경이 될터이니.."
그는 세세한 설명을 해주면서 자기 스스로 만족감을 북돋고 있었다.
"저기 저 천재묘후는 동정녀의 혈로 깨울 수 있지. 거기에 처음 본 사내의 얼굴을 영원한 주인으로 모시게 된단다."그 자가 힐끔 거린? 곳에 있는? 벽에 고정된 한 소녀가 바로 그 동정녀의 조건을 갖춘 여자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있을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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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서 저기 저 절대무적녀 냉염지화는 너 같은 동정남의 피로 깨울 수가 있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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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서 나를 잡을 때 내 성기를 관찰하고 혈을 조사했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아무 기생집에 가서라도 빨리 딱지를 떼는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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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동정의 남아 조건에? 그 순혈에 필요한 또 하나의? 조건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 보약이니라! 이걸 복용해 피에 그 약효가 충분히 퍼져야 하니? 네놈 차례는 적어도 이십 시간 후가 될 것이다.? 먼저 이것을 먹고 그 사이 이 좋은 구경들을 마음껏 하도록? 해라.”사내는 그에게 강제로 뭔가를 먹였다.그것은 상당히 달콤하며 부드럽게 그의 목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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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그것은 여기에 있던 웅황담보환이라는 천고 보물로 전신의 혈맥을 맑게 하여 네 피를 가장 순수한 피로 만들어줌과 동시에? 그녀의 전신을 얼어붙게 한 한기에 상극의 효과를 내게 만들어주지. "
그는 거칠게 위자공육(魏子功戮)의 전신혈을 침과 동시에 장력을 불어넣어 약이 제대로 흡수되는 것을 도왔다.
"더구나 네가 비록 무공을 모르나 한 달이 지나고 나면 일갑자의 공력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흐흣 두 알중 내가 한 알은 먹고서 공력으로 흡수 했지. 물론 내일이면 네놈은 죽고 사라지겠지만!""
“으으”
위자공육(魏子功戮)은 자신도 모르게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이윽고천마악인(千魔惡人)은 벽에 묶여 있는 나신의 소녀에게로 갔다.
그녀는 이제 겨우 십 오세정도였는데 얼굴이 깨끗하고 순박한 인상이었다.
하나 지금 그녀의 젖가슴에는 알 수 없는 붉은 투명의 칼이 박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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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것은 적정수요석이라는 재질의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칼이니라!? 저기 내 소중한 두 보물들에게 다시 생명을 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들이거든."나신의 소녀는 끔찍하게도 가슴에 칼이 박힌 채로 혼절한 모습 그대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
"처음 저? 고금 무적의 계집년들을 훔친 색고황대마는 목숨을 걸고 자신이 벌여놓은 이 일에,? 그저 저 년들을 남기고 죽는 것이 억울해? 자신의 마가들의 희생을 모두 감수해 그 멸절을? 겪으면서까지 이 년들에게 저주의 금법을 베풀어 놓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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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네게 먹인 약과 이 칼이 그 금법의 마지막 단계이자 해법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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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년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몸으로 내게 천하를 안겨다 줄것이야!"
그는 손을 뻗어 청순해 보이는 소녀의 반대쪽 유방을 와락 움켜쥐었다.탄력있는 감촉이 그의 손을 즐겁게 해줬지만, 여체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몇번 소녀의 유방을 농락하는 사이 기이한 소성이 붉은 칼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소녀는 얼굴이 쭈그러들더니 입을 버금버금거리며 무척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그 고통에 깨어난 소녀는 비명을 내지르고 싶었지만, 아혈이 제압되어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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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드디어 시작이군. 영광으로 알아라. 본좌의 첫 희생물로 기록된다는 것을!"
드디어 칼은 줄어들어 한줌이 되며 여체로 파고들었고 그 칼은 줄어들면서 그녀의 피를 들여마시고 있었다.
점차 칼은 피빛으로 진하게 물들어갔고 마침내 여인은 전신의 피들이 모두 칼에 흡수되며 껍질만 부셔져 내리며 쓰러졌다.
그 와중 피가 흡수되며 마지막 혈이 풀리고 그녀는 단발마의 최후의 비명을 내질렀다.
그 비명은 너무도 고통과 한이 담겨져 있어 듣는 위자공육(魏子功戮)을 흠칫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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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마구 슬퍼졌다.
자신의 몸에 보약의 효과가 퍼진 다음날이 되면 그 자신도 저렇게될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천마악인(千魔惡人)은 피칼로 변한 그 귀물을 줍더니 그대로 천재묘후란 여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대로 피로 화해 녹아내리는 피칼의 액체들을 그 시간을 놓치지 아니하고? 정확히 천재묘후의 몸에 뿌려대었다.
그 붉디붉은 핏방울들은 마치 용암처럼 들끓으면서? 잠을 자는 듯한 여인, 천재묘후란 그 여인의 얼굴과 젖가슴 그리고 여인의 밀궁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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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오오? 이럴 수가 있는가꿈틀? 꿈틀마치 석상마냥? 굳어져있던 천재묘후의 교구가 가는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드디어 천 구백여년만에 당대 천하제일미였던 그녀가 깨어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흐릿하나마 봉목사이로 천마악인(千魔惡人)의 모습이 들어오자 그녀의 얼굴에 변화가 생겼다.
씰룩~처음에는 그저 꿈틀거림이었지만, 이내 그녀의 봉목이 그의 얼굴을 따라 움직여갔다.
두 눈 가득 들어오는? 그의 영상!그리고 그녀의 붉은 입술이 가볍게 벌어졌다.
천마악인(千魔惡人)은 과연 어떤 말이 나올지 내심 긴장했다.
한데,
"아흐흥"천재묘후의 붉은 입술을 헤집고 처음 흘러 나오는 것은 말이 아닌 신음이었다.
듣고 있는 누구의 가슴조차 진탕시킬 정도의? 야릇한 비음!
"응?"천마악인(千魔惡人)은 순간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천재묘후는 이내 몸이 모두 자유롭게 풀렸는지? 하나 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이 점차? 비비 꼬면서 몸부림치고 있었다.실핏줄 같이 보일 듯한 투명한 섬섬옥수로는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을 이지러뜨리고 있었으며다른 한 손은 어느새 그녀의 밀궁 속으로 파고 들었다.어디 그뿐인가하얗디 하얀 그녀의 백옥빛의 얼굴은 점점 붉은 빛으로 변하였으니...
"흐흐 그렇군! 역시 색황답군! 여인을 대법에 펼치기 전에 강렬한 미약에 중독을 시키고 대법을 방중술 속에 입력시켜 놓았군"그 일련의 상황을 보고 잇는 천마악인(千魔惡人)의 얼굴로 비릿한 미소가 어렸다.
그는 이미 이 일에 대단한 준비를 거쳤고, 모든 일생을 바쳤기에, 그녀들을 준비시킨 색황에 대한 일련의 조치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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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 대법도 즐기고 영혼의 노예로 영원히 봉사하게될 시녀로 만들 계집의 첫 맛도 보라는 말씀이시군...! 좋아좋아.. 푸하하... ”
"아아흥? 아흑"천재묘후는 몸 뿐만 아니라 사지를 비틀며 엄습하는 열기에 몸부림쳤다.
천재묘후그녀가 누구 이던가천 구백 년 전 대륙을 일통 시키고 모든 세상을 지배한 절대 최강자이자, 환우제일미가 아닌가?
하나, 그 오랜 기간동안 그녀의 이성은 완벽하게? 사라져버린 상황이었다.마치 아이가 새로 태어나는 것처럼,절대적 복종과 신뢰만을 지닌 새로운 존재로서 그녀는 시공을 뛰어넘서 재탄생해가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 절대 최강자중 한 명인? 그녀가 사법의 노예로서? 자신의 까마득한 직계후손과 관계를 가지려 하는 것이었다.
스으윽!
천재묘후는 두 봉목을? 천마악인(千魔惡人)에게 고정시키더니? 몸을 부르르 떨며 서서히 알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단 한순간의 주저함도 보이지 않고 그대로 몸을 그의 품으로 내던져 오는 것이었다.
“ 크흐흐....”뜻밖의 행동이었지만, 천마악인(千魔惡人)은 당황하면서도 날아오는 그녀를 받아 안았다.상대 여인에게서는 전혀 악의따위는 찾아 볼 수 없는 행동이었다.
"아아……! 날…… 좀……"천재묘후는 미친 듯 천마악인(千魔惡人)의 얼굴을 그녀의 붉디 붉은 입술로 애무하는 것이 아닌가?뜨거운 여인의 입술이 그의 얼굴 여기저기 가쁜 호흡과 함께 느껴졌다.그는 그저 그런 그녀를 내버려두고 있을 뿐이었다.
이내 그녀의 입술은 천마악인(千魔惡人)의 입술을 찾았고미친 듯이 입술을 핥아갔다.
" 크크 흡 "숨이 막혔다.
하나 그와는 대조적으로 천마악인(千魔惡人)의 손길은 천 구 백 년전 모든 것이 정지되버린? 한 여체의 부드러운 살결을 쓰다듬고 있었다.
"아아학---어서? 나 좀""으음"뜨거운 남녀는 그대로 자신들의 본능에 충실하게 빠져들고 있었다.비록 그들은 이 동굴 안에 적어도 그들의 것이 아닌 또 다른 네 개의 눈길이 더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그걸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 크크크! ”
"아……흐응---나 좀 어떻게"천재묘후는 사지로 천마악인(千魔惡人)의 몸을 휘감으며 비음을 흘렸다.누가 말했던가말보다 빨른 것이 행동이라고
뭉클
천마악인(千魔惡人)의 손은 어느새 천재묘후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아---흑"뜨거운 사내의 손길이 닿자 천재묘후는 하얗게 탈색시키며 몸을 위로 치켜올렸다.
“ 크크 ! 각성을 욕망에 의해 시작하고, 그 주인의 각인이 성행위로 귀결시킴은 그 다운 발상이다! 아울러, 자신을 멸시하던 계집들에게 그렇게 안배함도 일종의 복수였을 것이니! 크크크.. 헉! ”
천마악인(千魔惡人)의 입에서도 묵직한 신음이 토해졌고 날뛰는 여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사내의 손이 향해 즐길 곳은 당연히 투실투실한 젖가슴들 이었다.
그것을 일그러뜨린 채 다른 한 손은 서서히 그녀의 아래쪽으로 타고 내려갔다.
우유빛 탄력있는 허리의 곡선그리고 하얀 둔부
그 둔부 사이의 은밀한 밀지
스으윽!천마악인(千魔惡人)의 한 손이 이동을 하며 천재묘후의 둔부를 움켜쥐었다.
"아---흑---아---아앙"일순 난생처음 당하는 사내의 손길에 천재묘후는 낮은 기성을 흘려냈다.
그녀 일생에 이성의 손길을 둔부에 느끼며 흐느끼기는 이번이 처음이리라!
그의 머릿속에? 자물통과 열쇠에 비유되는 그녀의 영혼의 문을 여는 의식이 떠올랐다.
“ 내가 하는 대로 따라 하고 움직이지 마라! ”그는 힘으로 그녀를 밀어내며? 그녀의 교구를 돌려 세웠다.
순간"아하아!"천재묘후의 교구가 그의 손길에 그대로 저항치 아니하고서? 그대로 순응해 움직였다.
그의 손길따라 움직이는 그녀의 나신에서는 마치 칠채 광채를 받은 듯 온 몸에서 빛이 나오는 듯했다.
과연, 천하제일이 아닌 고금제일을 칭송할 정도로? 아름다왔다.
하나의 완벽한 나신을 그린 그림과도 같은 느낌이랄까?
그 그림 속의 여신은? 패도의 기운을 지닌 기다란 창을 들고 있을 것 같은 당당한 느낌의 여인!그러나, 그 여인의 아름다움은 어느 여성스러움에 결코 뒤질 수가 없을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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