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그렇게 그런일이 생기기라곤 상상도....흑흑"
그녀는 고개를 떨구며 약간 눈물을 지었다.
" 하지만 나만 모른척하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고,
뭐 하나 물어보지...남편과 관계는 한달에 얼마나 하지...? "
떨구었던 고개를 들며 놀란표정으로 뚱뚱하고 저질스럽게 웃는 그의 눈을 보며...
" 어떻해 그런질문을..."
" 하하...뭐가 어때 남편이랑 씹도 안해봤어..? 뭘 그리놀라
한달에 몇번이나 하냐고...? "
" 저 .....한달에 많으면 두 세번 정도죠..뭐...그이가 많이 바쁘니까.."
" 그래, 그거가지고 되겠어...그 젊은몸이 견디기 힘들텐데.... "
말이 끝나자 마자 그의 손이 은영의 어깨위로 티안에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유방을
움켜 쥐었다. 그녀가 놀라 그의 손을 빼려하자 준석의 다른한손이 우악스럽게
그녀의 양볼을 한손으로 움켜쥐며..
" 이봐, 아직도 상황 판단이 안되나 본데, 내가 맘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당신 남편이고 당신이고 모두 파산이야 알아..!!!
남편은 구속되고 당신은 길거리에 나 앉을지도 모른단 말야...
뭘 알고 까불어...오늘 네가 나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보겠어...알았어!!!"
은영은 앞이 깜깜해지며, 그의 험상궂은 표정에 질려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준석이 입으로 그녀의 입술을 덮었다...역한 술내음이 엄습하며..
은영이 머리를 피하자..그가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 네가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난 일어 설수 밖에 없어 알어..!! "
" 하지만 .... "
" 괜찮아 아까 네 남편이란 작자가 내가 네 엉덩이를 만지는데 가만히
있는거 못봤어 다 예상하고 있던 일이야..더군다나 지금 당장
돈도 못준다는말 들었지, 돈은 나중에 받아도 되지만 이렇게 이쁜 몸을
보고 그냥 갈순 없지 않겠어..흐흐...."
그는 침까지 흘리며 게걸스런 웃음을 지었다. 그리곤 다시 그녀의 입속에
그의 혀를 집어 넣었다. 은영은 어쩔수 없이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 음 좋아 이런맛에 유부녈 따먹는거 같아..흐흐흐 "
그녀의 혀를 그가 빨고 있었다. 은영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어떻해 그이와 나의 보금자리에서 외간남자와....이건 악몽이야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에 그의 입술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준석은 이제 그녀가 거의 체념을 한것처럼 느껴져 그녀의 티를 걷어 올리고
그녀의 브레지어 끈을 풀었다. 뚱뚱한 육체가 술과 아름다운 여인을
오랜만에 접해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채 두터운 입술을 그녀의 핑크빛이 감도는
젖꼭지에 가져다 대곤 마치 뽑아버릴 기세로 쭉쭉 빨아대었다.
갑작스런 아픔에 은영이
" 아퍼요..아퍼 ...아 " 하고 소릴지르자,
" 가만있어 이년아 오랜만에 힘쓸려고 하니까 무지 색쓰는구만...흐흐..
자 ...보자 남편말곤 이 밑에는 건든놈이 없것지...흐흐..."
하며 레깅스 위로 그의 손이 더듬거렸다.
정말 밥맛없는 사내였다. 술을 사러간 남편이 은근히 기다려 졌다.
이건 아닌데..하며 사내가 그녀의 탐스런 유방을 빨땐 그녀도 모르게 숨소리가
거칠어 졌다. 설마설마 했던 그의 손의 그녀의 소중한 둔덕을 쓰다듬고 있었고,
어서 빨리 이 악몽의 시간이 지나갔으면 했다.
준석의 손이 레깅스위로 쓰다듬다 옷과팬티를 살짝 들추고 그녀의 비밀스런 곳에
손을 대었다. 은영이 몸을 비틀며 " 아...준석씨 제발 그곳만은 ..제발요..."
그는 그런 그녀의 몸짓에 더욱 흥분하였다. 더군다나 준석씨라고 부르다니.흐흐흐
" 가만있어 이년아 앙탈부리지 말고 한강에 배지나간 자리 표시나는 것도 아니고.."
그가 생각한것과는 반대로 은영이 긴장을한탓인지 그곳은 아직 메말라 있었다...
한손으론 크리스토리스를 만지며, 젖꼭지를 번갈아 빨다가 그녀의 풋풋한 냄새가 나는
겨드랑이에 혀가 닿자 그녀가 깜짝 놀랐다.
" 간지러워요 하지 마세요...."
아랑곳없이 겨드랑이에 혀를 길게 내밀어 핥아 내려갔다.
여지껏 아무반응이 없던 그녀의 몸이 뒤틀리면서 입사이로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 후후 이년은 다른년하곤 다르게 성감대가 여기군...흐흐흐..특이한 년이야.."
" 아 제발 그만요...몸이 이상해요...준석씨 제발 그만...."
그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형철이 돌아온 것이다.
은영이 몸을 일으키면 풀어진 머리와 브레지어를 가다듬고 숨기며,
" 여보 왜이리 늦게 와요.."
형철은 은영을 보다 붉게 상기된 그녀의 볼과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보아,
결코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을 거란 상상을 했다.
형철이 사온 술을 받아들려 은영이 허리를 숙인 순간 그녀의 브래지어가 없이
젖꼭지까지 빤히 들여다 보이는 그녀의 가슴을 보았다.
형철이 일단 내용을 모르니 시치미를 떼며...
" 양형 두분이 무슨 얘기들을 하고 계셨어요...둘다 얼굴이 벌개져가지고...?"
" 아...!! 음주에 뺑소니, 시체 무단유기 까지 얼마나 사나하고 얘기 하고 있었죠.뭐..
하하...죽이는 부인을 두셨더군요...장형이 의무방어전을 잘안치루신다면서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