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4)

( 원작자 주 : 본 이야기 중 10% 정도의 섹스 장면은 엔절 아이즈라는 작가의 무조건의 

사랑 ( Unconditional Love by Angel Eyes ) 에서 온 것임. 문장은 많이 수정되었지만, 

그렇더라도 그녀에게 공정을 기하고 싶어 밝힘. ) 

본 이야기는 성인용임. 미성년자는 밑으로 스코롤 하거나, 더 이상 읽어서는 아니 됨. 

안녕. 내 이름은 클레어라고 한다. 

나는 31살의 과부로, 전직 프로 여성 보디빌더이다.  

나는 여전히 상당한 양의 운동을 하지만, 그것은 지금은 순전히 체력과 몸매 관리를 

위해서이다. 

내 남편도 역시 프로 보디빌더였다. 

그가 아니었더라면, 나는 프로로 뛸 작정을 못했을 거지만, 그러나 그의 끊임없는 

괴롭힘으로 내게는 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가 처음으로 내가 여자치고는 극도로 체력이 강하다는 것을 주목한 것은 그와 내가 고등

학교 2 학년 때, 남녀 공동 역도 수업을 함께 받으면서 이었다.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18살 이후로 유별나게 힘이 강해서, 내 체중의 근 두 배인 275의 

벤치 프레스를 할 수 있었다. 

우리의 관계에서 생겨난 한가지 좋은 일, 즉 우리 아들 만 아니었다면, 우리가 차라리 

만나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내 생애를 통 털어서, 나는 여자로서는 (그리고 대부분의 남자도 해당되지만) 아주 힘이 

세었다. 

의사 한 분은, (날 교과서에서 언급하기까지 한 분인데), 그 이유를 밝혀 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실제로 지니고 있는 근육의 아주  적은 퍼센티지만, 자의로 사용

할 수 있단다. 

그것은 신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란다. 

만일 한꺼번에 모든 근육 섬유 조직을 몽땅 사용하게 되면, 그 근육의 연결 건을 뼈에서, 

찢어 내게 된다나! 

나의 경우는 보통 사람에 비해서 내 근육 섬유 조직을 약 30% 더 사용한단다. 

그 당시 나의 미래의 남편과 내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나의 체력이 지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무슨 글이 어떻게 씌어져 있건, 어느 누구도 근육을 추가하는 경우는 없다. 

사용할 수 있는 근육 섬유질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을 뿐이다. 

훈련을 통해서 동일한 양의 근육 섬유질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더 강해지고, 

근육 섬유질은 더 커지게 된다. 

만일 여성의 경우라면, 그 크기는 그리 많이 자라지는 않는다. 

(멍청하게 스테로이드를 섭취하면 다른 이야기가 되지만.) 

그러나 이미 대단히 큰 크기의 근육을 지니고 있고, 지방질 제거 성형 수술을 받지 않은 

여체의 경우라면, 현저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크기는 제외하고, 나처럼 유전적인 기형의 여자가 아닐지라도, 체력의 굉장한 

증가효과를 볼 수 있다. 

내가 최고조의 컨디션일 때는, 내 키의 평균 여자보다 5배는 더 힘이 셌고, 평균 남자의 

3배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말이 난 김에, 내 키는 180 센티미터이다). 

내가 최고조의 경쟁 컨디션에 있을 때라도, 나는 항상 대단히 여성적인 몸매를 

유지했다. 

나는 다행으로 좁은 어깨에, 매우 커다란 흉위 선을 지니고 있다. 

내 유방은 추가된 근육  섬유질 크기를 빼면, 40DD  사이즈가 되겠지만, 그 크기가  건장한 

46DD로 측정된다. 

내 허리는 빨래판처럼 평평한 30인치로, 별로 가늘게 들리지 않을지 몰라도, 그러나 내 

가슴과 38인치 엉덩이에 비례해보면, 대단히 균형 잡힌 몸매가 된다. 

나는 진흑 발의 머리와 연 청색의 눈을 지니고 있다. 

내가 말랐을 때라면, 내 생김새가 기형이거나, 남성적이기 때문이 아니고, 여자치고는 내 

어깨와 상박부 근육이 정상보다는 더 크기 때문에 내가 운동을 하는 거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단순히 그 부위가 더 크게 보일 뿐이다. 

다행하게도, 전에 말했지만, 나는 대단히 커다란 유방과 엉덩이와 눈을 지니고 있어서, 

적지 않은 남자들이 넋을 잃었다. 

그래서 성적으로 흔히 내가 내뿜는 종합적인 인상은 놀라움이다. 

나는 내 신체에 대한 자의식 때문인지, 항상 매우 여성적이고, 시시덕거리기를 잘 했다. 

그러나 내 주위에서 잠깐이라도 시간을 보낸 사람은 누구나 내가 다이크나 도미나트릭스가 

아니라는 걸 안다.

(내가 그런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남성, 여성 양쪽 사람들에게서 권유를 많이 받아보기는 했

지만!). 

젠장! 대부분의 크거나 혹은/동시에 힘이 센 사람들이 잘 빠지는 함정으로, 나는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려고 시도하지도 않았다. 

직업 권투 선수, 체력 훈련과 보디빌딩 사람들을 제외하고, 내가 엉덩이를 흠씬 걷어찰 수 

없는 사람을 만난 것은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난 그걸로 본인들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일을 위협해서 시키려고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딱 한 사람만은 예외였는데, 바로 그 것은....

아이러니지, 그렇지 않는가?  

그러나 내 말이 너무 앞질러 가는 군. 

내 남편은 나의 고등학교 시절, 3번 이상 데이트를 한 첫 번째 녀석이었다. 

다른 모든 녀석들은 어느 틈에 사라져버리는 것이었다. 

아마도 주로 나하고 같이 어울린다고 사정없이 놀림을 받았던가, 아니면 내가 헤픈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던가 이었겠지. 

그게 어떤 경우였건, 나의 미래 남편은 그  조롱에 신경을 안 썼는데, 그 이유는 그가  힘이 

세고, 키가 크고, 강한 성격의 여자에 대해 페티시적인 취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루는 그의 방에서 그의 포르노 은닉처에 접근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의 모든 것이 

보디빌딩 여자들이었다. 

수개월간에 걸친 만남 후에, 우리는 섹스를 하기 시작했고, 몇 달 후에 나는 임신을 했다.

그는 노발대발했다.

그러나 우리가 곧 17살 짜리 부모가 되려는 것 때문이 아니고, 그 일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때문이었다! 

우리는 함께 아주 열심히 훈련 중이었고, 그는 몇 달 후에 있을 지역 보디빌딩 시합에 

우리 둘이서 나가고 싶어했다. 

그게 화가 난 이유라니! 

시아버지는 터무니없는 부자였는데, 그들은 부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피해서, 

교외 부자 동네에 살고 있었고, 그의 아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었다.  

내가 낙태를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그는 체면을 지켜, 나와 결혼했다. 

나 같은 여자는 흔하지 않은 모양이고, 그의 어머니처럼 성적 매력을 과시하는 사람도 

있으니, 나의 죽은 남편 같은 녀석들에게는, 우리 같은 사람은, 임신 여부를 떠나 금 같은 

존재로 생각되었는지도 모르지. 

시아버지는 그에게 '우리가 살림을 시작하기 위해'  거액의 예금 계좌를 만들어 주었고,  

자기들의 집보다도 더 좋은 새집에, 새차 두 대를 사주었다. 

그 것 뿐만이 아니고, 그에게 시간제 일에 상당하는  일치고는 터무니없는 급여를 지급하는  

손쉬운 일자리도 주었다. 

그가 그 일에 보내는 시간에 비하면, 근 두 배의 시간을, 운동하고 보디빌딩 시합에  나가고 

하는 그의 강박관념에 보냈다. 

그는 내가 보디빌더이며, 자기를 제외하고는 (유감이지만, 사실인데), 그가 아는 모든 

사람보다 내가 힘이 세다 는 사실을 떠벌리기를 좋아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떠벌렸고, 심지어는 우리 이웃에게도 그랬다. 

그 바람에 후에 수많은 문제를 겪어야했지. 

동네의 거의 모든 애들은 나를 좋아하고, 내가 그들 자신의 어머니나 마찬가지로 

상냥하고 애정 깊은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부 애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무자비하게 나에 대해 찰스를 놀려댔다. 

나는 그가 너무나 측은해서 내가 가능한 일은 무슨 일이라도 하려고, 나의 탄원을 들어주는 

부모들에게 전화해서 그들의 애들을 단속해달라고 했지만, 그러나 모든 이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 

어떤 이들은 그들의 12, 10, 8살 짜리 애들과 똑같이 유치하고 인정머리가 없더라고! 

그 이상 무슨 말이라도 더 하면 할수록, 일이 더 악화되고, 놀림이 증가되었다. 

애들은 잔인하다 라는 말이 진부한 표현이라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한번은, 그가 11살일 때, 그들이  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그냥  무시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멈출 거라고 이야기했다. 

" 알고 있어요?!? "

그가 눈을 부라리고 되물었다. 

" 물론 얘야, 네가 어째서 그 많은 싸움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 

매주 이 집을 드나드는 애들이 한 타스는 된다.  

네가 가까이 있을 때만, 우리가 이야기를 한다고는 생각지 않겠지, 응? " 

" 누가 말했어요?!? "

그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소리를 질렀다. 

" 그게 중요한 건 아니야. 나에게 말해 준 네 친구가 말한 이유는 네가 자랑스럽고, 

내 기분을 상하거나, 네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그런 거야. " 

" 자랑스럽다니 그게 무슨 말이지요? 계집애 중의 한 애지요, 그렇지요? " 

그가 바로 맞춘 것이, 사춘기 전 시기의 사내애가 누구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인정할  

리가 만무하였다. 

" 그래, 그렇다. 그리고 누구인지 말하라고 나에게 조를 생각은 말아라, 말 안 할 테니까. " 

그는 날 볶아대는 게 어리석고, 소득 없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는, 그의 의자에 몸을 풀썩 

내려앉았다. 

나의 백기사는 마침내 패배한 것이다. 

그는 내 이름과 명예가 더럽혀질 때는 보호할 수가 있었지만, 그러나 나에 대항해서는 

그에겐 방어책이 없었다. 

사실인즉슨, 수 년 간에 걸쳐 행해진 그 모든 희롱은 우리를 아주 밀접하게 단결시켰고, 

그에게 나에 대한 보호 감정을 엄청 강화시켰다. 

가끔은 그 깡패들이 그를 나의 기분에 민감하게 만들고, 나에게 감정적으로 더 가깝게 

되도록 들볶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 지경이었다. 

" 누가 무슨 말을 하던지, 전 상관없어요. 어떤 녀석이 당신을 놀려대면, 난 그냥 있지 

않을 거예요! " 

" 너 일생동안 계속 이틀에 한번 꼴로 붕대를 감겠다는 거니? " 

" 네! 그래요, 그럴 거예요! " 

그는 노기등등해서 몸을 떨면서, 주저하지 않고 마주 소리를 질러 대답했다. 

그러자 이젠 내가 말을 잃을 차례였다. 

내 마음은 사랑과 격앙으로 충만하고, 그가 비록 11살일 뿐이었는데도, 내 보지가 약간 

꿈틀거리기까지 했다. 

나의 작은 사내는 지금 막 있는 대로 목청을 높여서 그것이 단지 말과 모욕에 대한 것이고, 

설사 날이면 날마다 얻어맞는 일일지라도, 나를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거라고 한 

것이었다. 

그의 음성에는 마치 내가 30살 되는 애인, 한 성인 앞에 서 있는 것 같이 진실하게 울리는, 

사나움과 탐욕스러움이 서려 있었다. 

나는 그에게 더 가까이 몸이 닿을 정도로 다가갔다. 

그의 얼굴을 충동적으로 부여잡고, 그를 잡아끌어, 놀라게 하면서, 우리가 10대 시절이래 

그의 아버지에게 한 키스보다도 더 열렬하게 그에게 입을 맞추었다. 

내 아들에 대해서, 처음으로 마음속에서 ' 너와 씹할 거야! ' 라는 말을 했다. 

만일 내 입술이 그의 입술을 감싸고 있지 않았다면, 아마 그 말을 크게 소리 내서 했을 

런 지도 몰랐다. 

그러자, 잠시 후에, 내가 혀를 내 아들의 입 속으로 찔러 넣기 직전에, 나의 광적인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 여보, 나 왔어. " 

마지못해 나는 키스를 중단했다. 

남편이 우릴 찾아오기 전 수초간 나의 격정의 분출에 대해 적절한 해명을 해야만 했다. 

" 미안하구나. 내가 넋을 잃었나보다. 

네가 날 아주 특별하게 느끼게 했어. 넌 너무나 확고했어. 

네가 최선이라고 느끼는 대로 계속 행하도록 해. 

다만 학교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애를 많이 쓰고. 

그 싸움에 대해서는 난 문제를 안 삼으마. 

얘야, 난 너를 믿어. " 

" 오오, 알았어요, 엄마.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 

그로부터 물러나면서, 난 그의 사타구니를 훔쳐보았다. 

그는 불가능하지만, 나는 내 성적인 기분을 숨길 수 있는 한가지 유리한 점이 있었다. 

그가 발기하고 있었다! 

그냥 단순한, 입을 다문, 미처 일분도 안 되는 키스가 그에게 발기하게 만들었는데, 그는 

재빨리 그의 책으로 가렸다. 

그러나 이미 늦은 뒤였다. 

내 아이는 단지 11살인데, 내가 초래한 텐트로 보아, 그의 자지 크기는 벌써 15센티미터 

이상은 족히 되었다! 

그의 아버지가 문안에 들어서기 직전에, 그는 부엌 뒤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그러자, 어느 날 그가 12살이 되고 나서 서너 달이 지났을 때, 모든 조롱과 싸움이 

중단되었다. 

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러자 몇 주일이 흐른 뒤에, 아래 동네의 한 여자애가 설명해 주었다. 

그녀의 이름은 멜리사이었는데, 그녀가 바로 4년 전에 어째서 그가 그렇게 수많은 싸움에 

휘말리고 있는지 처음으로 내게 말해 준 아이였다. 

우리는 식탁에 앉아서 크로스컨트리 훈련 활강에서 돌아오는 찰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번개가 동일장소에 두 번 치기를 바라면서, 그녀에게 어째서 찰스가 더 이상 싸움에 

휩쓸리지 않고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난 속으로 그가 그의 어머니를 지키는 것을 그만 두지 않았기를 바라고 있었다. 

멜리사는 물론 알고 있었는데, 그녀는 한동안 그에게 홀딱 반한 적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 

계속 깊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대답은 내가 예상하거나 걱정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완전히 정반대였다. 

학교에서 그보다 두, 세 살 위이고, 그를 흠씬 두들겨 패대기를 여러 번 치기도 하고, 칠 

능력도 있는 녀석들이 그가 있는데서 나에 대해 한마디도 이제는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어떤 녀석들은 심지어 나를 칭찬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만일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입을 놀렸다가는 그와  싸움을 해야만 하고, 설사 그들이 

이기더라도, 적어도 코가 부러지거나, 입술이 터지는 상처를 입고서야 그 자리를 뜨게 

되고, 그것은 그 경우 모두 고통스럽고 볼품없는 일이란 것을, 마침내 깨달은 것이었다. 

그들은 누가 이기던 간에, 대가를 치르기 싫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었다. 

또한 그가 고등학교 2 학년이 되자,  이제는 그보다 나이가 위인 녀석들이  그리 많지 않게 

되었고, 대부분의 경우 이제는 그가 싸움을 이기고 있었다. 

불운하게도, 그는 훨씬 더 심각한 싸움에 휘말리게 되어 있었다. 

그 싸움은 이겨도 기쁠 일이 없는  것으로, 비록 그 당시 그는 나를  지키려고 정당한 일을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먼저 내가 언급했지만, 찰스의 아버지는 나보다 훨씬 크고 더 근육이 발달된 사람이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언쟁을 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그의 스테로이드 섭취와 그로 말미암은 

우리의 성생활의 황폐화였다. 

여러 해 전에 우리는 그의 또 다른 강박관념인, 부부교환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그는 성적 기능장애( 수축된 음낭의 고통으로 하루에 일회 이상은 불가능하고, 20분 

이상은 불가능했다)를 겪고 있을 뿐만이 아니고, 그는  우리가 그 교환 파티에 계속 가기를 

고집했는데, 그가 문제가 있다는 걸 부인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그가 20분이 지나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고, 나는 나머지 네,  다섯 

시간을 우리의 친구들과의 성교로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아무도 소리를 내서 말은 아니했지만,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불알보다, 그의 보디빌딩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그의 남성기능은 사그라졌고, 그는 나에게 점 점 더 적대감을 

늘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찰스가 친구 집에서 자고 있을 때, 우리는 언쟁 중에 있었는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가 나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또 다시 나는 그가 좀 더 남성적인 기분이 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난 이혼을 하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었지만, 그러나 그가 나, 아니 그 시점에는 하나의 

소유물처럼 보고 있는, 나의 신체에 대해 갖고  있는 강박 관념 때문에, 그 일이 그를  어느 

정도로 영향을 줄지 짐작도 가지 않고 있었다. 

그 다음날 아침, 어쨌든, 그 문제는 저절로 풀렸다. 

우리는 부엌에서 언쟁을 하면서 나오고 있었는데, 그 즈음에는 찰스도 익숙해져 있어서, 

참견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찰스가 익숙해져 있지 않은 행위를 했는데, 찰스 앞에서 그가 나에게 육체적인 

위협을 가한 것이었다. 

그가 어째서 '널 흠뻑 두들겨 팰 거야' 라고 말했는지, 도대체 기억을 못하겠지만, 그러나 

그 순간 내가 떠올린 생각은 찰스가 나를 단순히 조롱하는 녀석들과 가졌던 숱한 

싸움이었다. 

갑자기 나는 소리 없이 속으로 " 이런 제기랄! " 하고 중얼거리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 그렇게는 안되지요..." 라는 말이 나의 소중한, 내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나이의 

입술로부터 흘러 나왔다. 

" 너 뭐라고 했지? "

그의 아버지가 믿어지지 않는 다는 듯이 시선을 그에게로 향했다. 

" 그렇게는 안 된다고, 그랬어요! "  

" 찰스야, 제발 말려들지 마라. 전에는 참견 안 했잖아, 이제 와서 시작하지 마. " 

" 제가 참견 안 한 것은 제가 나설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어요. 

당신 들 두 분은 부부이니, 얼굴이 시퍼래질 때까지 소리를 지르거나, 외치거나, 서로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지 부를 수가 있어요. 

또 두 분은 제 부모이니,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일도 할 수 없어요. 

그러나 만일 그가 엄마를 아프게 하면, 전 그를 죽여버릴 거예요. " 

" 네가, 날 죽인다고? 난 땀 한방울 안 흘리고, 12번도 더 방 저쪽으로 널 던질 수 있어. " 

" 엄마를 때리고 싶으면, 그래야만 할거예요. " 

" 그럼, 좋다, 억센 놈. 네 마음대로 해... " 

그렇게 말하고는, 그는 손바닥으로 내 뺨을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했다. 

그가 세 번째 나를 때리려고 할 때, 찰스가 우리 사이에 몸을 던졌다. 

프랭크는 눈 한번 깜짝 안하고,  손등으로 그를 때려서, 넘어뜨리고,  발길질을 해서 벽난로 

쪽으로 보냈다. 

" 진짜 억센 놈이야, 흥? " 

그리고 그는 나에게로 도로 돌아서서 더욱 세게 나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 

벽난로 외벽을 짚고 몸을 일으키면서, 그는 우릴 올려다보고, 그의 아버지가 계속해서  나를 

구타하는 것을 보았다. 

찰스 내부에서 무엇인가가 툭 하고 부러졌다. 

그가 벽난로대 위에 언제나 진열되어 잇는 은촛대 한 개를 집어들었다. 

일순간에 그는 우리 사이의 거리를 가로질렀다. 

그는 남편 옆으로 약간 비켜서서, 남편은 그가 거기 있는 걸 알았는데, 그는 남편을 단지 

상처만 주려고, 남편의 어깨를 향해 휘둘렀다. 

그게 만일 나였다면, 나는 그렇게 신사적이지 못했을 것이, 만일 그가 최초의 타격으로 

남편을 때려눕히지 못하면, 프랭크는 스테로이드로 유발된 격노 상태임을 감안하면. 그를 

죽일 가능성이 농후했다. 

잠시 후에 나는 기분 좋게 놀라고 말았다. 

프랭크는 찰스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있다가, 프랭크를 등뒤에서 치는 것을 신사적으로 

피하려고, 찰스가 막 남편 옆으로 걸음을 옮기는 순간, 몸을 피했다. 

그는 그나 내가 의례 그렇게  하리라고 생각한 대로 찰스가 할  것이라고 간주하고, 찰스가 

자기의 어깨를 목표로 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다. 

그는 바로 타격을 향해서 머리를 수그렸고, 그 바람에 나의 개자식 남편의 관자놀이가 명중

되었다. 

타격이 가해지는 그 순간, 우리는 둘 다 그가 죽은 것을 알았다. 

   

난 그가 죽어서 기쁘다 라고 는 할 수 없지만, 그러나 안도감을 느끼는 데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자신을 탓할 생각이 없었다. 

찰스는 나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다. 

그는 물론 나를 보호하려고 했을 뿐이었다. 

실제로는 그가 아버지를 안 죽이려고 애를 쓰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그의 아버지가 그 

타격을 향해서 바로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그리 가깝게 지낸 적은 없었지만, 그러나 부자지간에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서로 아끼던 순간들은 있게 마련이었다. 

아무런 고소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는데, 내 아들은 단지 그 자신과 나를 방어하고 있었고, 

실제로 그를 살해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아버지가 나를 때리면 그가 그를 죽이겠다고 한 부분은 경찰에게 하는 진술에서 

빼자고 내가 강력하게 주장했는데,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 타격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그가 그를 죽이려고 시도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고, 나는 

어느 신파조의 지방검사가 그 일을 확대하도록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 남편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내 아들은 그렇지가 못했다. 

찰스에게는 나를 보호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은 선택적 사항이 아니었고, 설사 그가 

성공할 가망이 없다고 생각됐을 지라도, 그는 노력해야만 한다고 느꼈고, 그는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2년이 지난 후에, 그는 여전히 내 인생에 있어서 유일한 남자였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인 것이다. 

나는 그의 아버지와 내가 가졌던 분방한 생활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모든 여자들이 그러하듯이 나도 여기저기서 잘생긴 사람이 눈에 띄면 공상도 하지만, 

그러나 난 일부일처주의자였다. 

문제는 내 다리를 벌려 줄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또한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점이었다. 

내가 내 남편이 알고 지낸 사람에 지나지 않는 남자들과 성적 관계를 별로 갖고싶지 

않았지만, 우리는 진짜 친구는 거의 없었고, 단지 나에게 허용되고, 심지어는 교환섹스를 

하라고 말은 들은 사람들뿐이었다. 

그러나 섹스 자체는 좋았었다고 인정은 해야겠다. 

사랑의 행위가 하루 종일  본격적인 예비행위가 선행되지 않으면,  한번으로는 나는 절대로 

흡족할 수가 없었다. 

혹시 그런 경우는, 상대가 적어도 한시간은 지탱해야만 했다. 

만일 내가 수음을 하면서 보낸 시간을 치지 않으면, 내가 쌓아 온 준비행위는 근 2년간이나 

계속된 셈이다. 

오늘 나는 그 오랜 가뭄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멜리사가 다시 한번 촉매제 역할을 했다. 

나는 반쯤은 그녀가 지금으로부터 3년 후인, 17살이 될 때까지는 그녀에게 데이트를 

허락하지 않는 재생교의 신자인 부모에게서 태어나지 않았기를 기원했다. 

그녀는 아주 다정하고, 아마도 내가 그들끼리만 있게 해 주었다면, 순식간에 내 아들에게 

덮쳤을 것이지만, 난 그럴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안되었지만, 그에게 그녀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여성이 나라는 

걸 어찌하랴. 

그녀는 나에게는 딸이나 마찬가지였다. 

만일 그들에게 성교할 만한 틈을 주었었다면, 나는 틀림없이 질투로 그녀의 눈을 후벼 

파내고 말았을 것이고, 나는 우리의 관계가 그런 식으로 끝나기를 바라지 않았다. 

그러나 또한 나는 그가 다른 여자애들과 데이트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었는데, 그건 

멜리사에게는 미안한 노릇이었다. 

나는 그를 학교에서 비사교적인 따돌림을 받게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에게 데이트를 하게 했지만, 그래서는 그의 모든 움직임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 

멜리사는 나에게 전하는 소식이 나쁜 소식이라고 느꼈고, 그게 '개인적인 일' 이라서 나에게 

말해서는 안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찰스의 걸프렌드인 수잔이 그녀의 친구 한 명에게 말해 준 것이란다. 

실제로 그 소식은 찰스에게는 안 좋은 것이었지만, 그러나 나에게는 극히 좋은 소식이었다. 

찰스는 수잔이 끝까지 해 주지 않아서 그녀와 헤어졌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찰스에게서 고백을 받아냈는데, 그가 두 명의 다른 계집애들과도 데이트를 했지만, 

역시 '끝까지 하지 못했다' 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녀의 친구에게 말하기를 그게 그가 온통 신경을 쓰는 일이었고, 그녀가 그를 

입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유일한 여자애였던 점을, 그가 좀 더 감사하게 생각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틀림없이 그녀의 마지막 말은 실수로 튀어나왔던 것이, 그들이 그가 얼마나 크냐고 묻자, 

그녀는 대답을 거부했단다. 

다른 한 명의 계집애는 그저 애매하게 '커, 아주 커' 라고 만 할 뿐이었다. 

그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 멜리사는 당황하고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녀가 설명하기를 나에게 말하고 싶은 이유는  수잔이 말한 찰스가 '끝까지 하는 것'  에만 

마음을 쓴다는 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으니, 그녀의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 지 나의 충고를 원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그냥 정직해 지라고 해 주었다. 

그들에게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우며 그가 너에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친구사이라는 등등, 을 이야기 해주라고 했다.  

" 그건 사실이에요. 그래요, 그렇지만.... " 

" 그렇지만, 뭐니, 얘야? "

" 만일 어머니가 우리들끼리 좀 더 오래 있게 놔두시면, 친구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데요.... " 

드디어 그녀가 그 말을 내뱉고 말았다. 

그 가엾은 것은 실질적으로 나에게 너무 늦기 전에 그녀가 그의 첫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사정하고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그녀는 그녀에게는 너무 늦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바로 한 

사람에게 그 모든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러나 난 애석하게도  이미 잃어버렸다고 여기고 

있었던 그 아까운 것을 그녀가 탈취하도록 내버려 둘 정도로 미안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녀가 바로 내 안전에서 내 아들의 동정을 따먹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 문제는 그녀를 어떻게 부드럽게 단념시키면서, 나의 새삼스럽게 발견한 

동정남을 내 걸로 고수 할 것인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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