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6화 (36/38)

변태의 일기 7부 14장

( 참.. 유리의 소개가 전혀 없었죠? 당황하셨어요??? 

유리는 22세 대학생입니다. 작고 조그만 몸매에 아주 대찬 성격의 돔성향이 분명한데도,

처음 마담언니와는 스윗 관계를 하고 있었던 사람이죠. 

160이 채 안되는 아담한 키에 뽀얀피부.. 은밀한 부분과 항문은 피부에 어울리지 않게 거뭇해서

 벗고 있을때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랍니당. )

개처럼 엎드려서 목은 한껏 뒤로 재껴져 있어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아직 채 가시지 않은 항문의 통증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듯 드디어 보기만 해도 거대한 유리의 딜도가 

 내 항문을 밀고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 으으윽.. "

 " 찰싹.. "

참을 수 없는 통증에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오자 유리는 목줄을 더 뒤로 당기며 엉덩이를 때린다.

 " 으윽.. 으으으.. "

눈으로 보기만 할 뿐 절대 내 항문으로 들어올 수 없을것 같던 거대한 딜도가 도대체 얼만큼 들어왔는지

 느낄 겨를도 없을때 내 양쪽 엉덩이에 유리의 살이 와 닿는게 느껴진다.

들어온 것이다.

 " 휴.. 들어갔어요.. "

 " 으으읍.. "

 " 아프죠.. ? "

 " 으응.. "

 " 참아요.. 지금 아파도,,, 나중엔 오빠가 매달리게 될거에요.. 나를 믿고 참아요.. "

 " 으으으.. "

뒤로 재껴진 목줄때문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 발음인 나의 대답이 알았다는 대답인지 아프다는 대답인지

 유리가 신경이나 쓰고 있을까?

아마도 상관 없을것이다.. 내가 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다고 해도 유리는 지금 이 행위는 절대 멈출

 생각이 없을것이다.

 " 으으으으..으... "

유리의 딜도가 뒤로 조금씩 빠져나가자 잠잠해졌던 항문의 통증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빠져나가더니 다시 앞으로 들어온다.

그걸 시작으로 유리의 딜도는 앞뒤로 움직임을 반복하기 시작한다.

 " 으응..... 으으으으.. "

내가 신음을 낼수록 유리는 목줄을 더 뒤로 잡아당긴다...

항문의 아픔은 물론 목의 통증도 참을 수 없을만큼 힘이 든다.

얼마나 움직였을까? 그렇게 심하던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을 한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보다.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 결국은 통증이 아닌것이 되고 만다.

유리도 그걸 안 것일까? 딜도를 뒤로 완전히 뺀다.

 " 아휴.. 예뻐요.. 오빠.. 항문이 완전히 벌어졌어요.. "

그걸 확인하고 싶었는지 만족한 목소리로 목줄을 놓아주어 느슨하게 해준다.

 " 하악.. 하악.. 그래? 하아... "

 " 네. 완전히 활짝 벌어졌어요. 그런데 변이 살짝 뭍었네요.. 다음부턴 관장을 해야겠어요. "

 " 으으응.. 휴우.. 알았어. "

 " 오빠.. 힘 줘봐요.. 항문 다물게. "

 " 어.. 알았어. "

항문에 힘을 준다.. 안된다. 거의 감각이 없는 상태다. 괄약근이 늘어난 상태인듯..

야동에서 보던 바로 그 장면이 지금 내 애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듯 하다.

 " 조금씩 움직이는게 보이긴 하는데 바로 다물어지진 않아요. 예뻐요. "

 " 그래? 난 안보여서.. 감각도 별로 없어. "

 " 오빤 신경쓰지 마요.. 내가 보고싶었던 거니까요. "

 " 응.. 유리야. "

 " 이제 뒤로 돌아서 누워요. "

 " 어.. "

뒤로 돌아서 눕자 유리의 알몸이 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 조금은 더 작아보이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 아래 달랑거리는 거대한 딜도.

그리고 그 속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유리의 숲은 제모로 깨끗하게 다듬어진것처럼 보인다.

그 아래 보이지 않는 유리의 음부에서 흘러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애액이 맺혀 있는것도 보인다.

 " 보여요? "

 " 어? "

 " 오빠 자지에서 물 나온거랑.. 내 물 나온거 보이죠? "

그제서야 본 내 자지는 유리의 말대로 엄청난 양의 액이 흘러나와 흐르고 있었다.

그렇게 큰 딜도가 계속해서 전립선에 닿았을테니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 응.. 많이 흘러내렸네.... 우리 둘 다.. "

 " 더 많이 나오게 해줘요... 그래야 오빠 혀로 내 보지를 청소할 수 있게 해줄거에요. 알았죠? "

 " 응.. 유리야.. "

돌아 누으라고 할때 알아보긴 했지만 역시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내가 돌아눕자 유리는 딜도의 콘돔을 새걸로 바꾸고 젤을 잔뜩 펴 바르더니 두 개의 수갑을 들어

 나의 오른손과 오른발.. 왼손과 왼발에 채운다.

 " 어 항문이 문을 닫았네요? 내가 다시 열어줄게요.. 기대해요. "

 " 응... 알았어. 유리야. "

유리의 말에 항문에 힘을 주어보니 감각이 돌아와 있었다. 

이미 한 번 들어왔던 물건이 다시 들어오는거니 처음처럼 아프진 않을것이다.

나를 향해 윙크를 한 번 한 유리는 양쪽으로 들려 있는 내 다리의 발목을 양손으로 잡더니 딜도를 

 내 항문에 조준하고 밀어 넣는다.

 " 으으으....으으윽... "

약간의 통증이 동반을 한다.

아까 들어왔다 나간거는 아까 일인가보다. 그래도 처음만큼 아프지는 않다.

다 들어온 느낌이 난다. 안에서 막힌듯한 그런 기분.... 

발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놓은 유리는 옆에 던져두었던 딜도를 가져와 콘돔을 벗겨내고 타올로 닦더니 

 내 입으로 가지고 온다.

 " 아.. "

내 입이 벌어지자 딜도를 입에 넣고는 입과 항문에 동시에 쑤셔대기 시작한다.

 " 어업....... "

그냥 입이 아닌 내 목구멍까지 통과를 시키고 싶은걸까?

 " 억.. 억.. "

나는 조금씩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을 한다.

지금 유리가 딜도를 내 입에 넣고 쑤시는 동작으로 인해 유리의 자세가 내 몸 윗쪽으로 더 올라와 있다.

덕분에 내항문의 통증이 다시 시작이 된다.

 " 으으윽... 웩... "

아랫쪽 통증으로 인한 비명인지 신음인지, 목구멍을 밀고 들어오는 작은 딜도로 인한 통증인지 신음인지

 나조차도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런나 유리는 목구멍에 닿아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딜도를 계속해서 밀어 넣는다.

 " 웨엑... 엑.. "

딜도가 목구멍을 지나가는게 느껴진다... 

사람이 음식을 씹어서 삼킬때 지나가는 통로인 식도로 지금 나는 음식이 아닌 유리의 딜도를 먹고 있다.

그걸 느낌과 동시에 유리의 얼굴이 흐리게 보이기 시작을 한다.

마치 오바이트를 할때 느끼는 기분이 이러할까? 눈에 눈물이 고여 눈앞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 내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흐릿하게 보이는 유리의 얼굴은 웃고 있는것 같다.

유리는 내 눈에 점점 더 많은 눈물이 고여 양 옆으로 흘러 내려가는걸 보면서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 오빠.. 하악.. 좋아요.. 좋아요.. 하악.. 하악.. "

유리도 힘이 드나보다.

좋다는건 말을 해서 알겠고, 지금 거친 숨소리는 분명 신음이 아닌 숨이 차서 나오는 소리이다.

연신 허리운동을 해가면서 오른손으로는 딜도를 내 목에 쑤셔 박으며 왼손을 내 목에 가져다 대고는

 딜도의 움직임을 만져보는게 느껴진다.

그렇게 몇차례 더 위에서 아래서 쑤시던 유리의 움직임이 서서히 느려지기 시작을 한다.

 " 휴우.. 좋아요. 오빠. 행복해요. "

 " 어업... "

말을 할 수 없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유리에게 긍정의 신호를 보내준다.

유리가 입 속에 있던 딜도를 먼저 빼내 침대 옆으로 던져 놓는다.

 " 케에엑.. "

 " 아파요? "

 " 응.. 조금.. "

 " 잘 참았어요.. 고마워요. "

 " 응.. 크흠.. 아니야.. "

유리가 손으로 흘러내린 눈물을 훔쳐내준다.

 " 이렇게 힘들면서 아닌척하긴? "

 " 니가 좋아하니까. "

 " 오빠도 좋아지게 될거에요.. "

 " 그래.. 그랬으면 좋겠어. "

 " 오빠가 진정한 섭이라면.. 진정한 매조라면.. 이보다 더 하드해도 오빤 참을 수 있어요. "

 " 그렇겠지? 진정한 매조라면.. "

 " 네.. 뚫거나,, 찢거나 하는 피를 보는 가학적인 행위도 아니고,, 오빤 충분히 할 수 있을거에요. "

 " 그래.. 유리만 믿을게. "

 " 아래는 어때요? 이제 안 아프죠? "

아랫쪽을 한 번 확인한 유리가 손과 발을 묶고 있던 수갑을 풀러준다.

이제서야 손목과 발목 그리고 골반의 통증이 생각이 나는걸 보니 통증에도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다는걸 

 오늘 몸으로 배운다.

그러고보니 아랫쪽 통증은 사라진것 같다.... 

아니면 느끼지 못하는걸까? 암튼 아프지 않다는걸 유리의 말에 깨닫는다.

 " 응.. 안 아프네? "

 " 내가 이걸 마담언니한테 넣으려고 얼마나 했는데,, 결국 못 넣었는데,, 오빠가 받아주니 너무 좋아요. "

 " 아.. 그랬었어? "

 " 네... 맨날 보지에만 쑤셔 달래고... 뒤에는 저거 작은거 겨우 들어가요..

그것만 들어가도 죽는다고 얼마나 울고불고 난린지 몰라요. "

 " 흐흐흐.. 그래? 섭이 맞기는 해? "

 " 그럼요.. 100% 섭 맞아요... 내가 막 때리고 욕하면 질질싸요. 애널이 좀 안되서 문제지.. 다른건 잘해요.

이상하게 애널은 아무리 해도 늘어나질 않더라구요... 것도 체질적으로 좀 작은 사람이 있나? "

 " 글쎄.. 그건 나도 잘 모르겠네. "

 " 참.. 우리 오빠 수고했으니 음료수 마셔야죠.. "

 " 응.. 유리야.. "

유리는 내 애널에서 딜도를 빼내고 패니반을 허리에서 풀러내고는 내 얼굴 위로 올라온다.

드디어 내 눈앞에 유리의 보지가 등장을 했다. 하얀색 로션같은 애액이 잔뜩 뭍어 있다.

뽀얀 피부와는 반대로 제법 거뭇한 보지를 가지고 있었고, 애널 역시도 색이 짙은편이다.

아랫쪽과 애널쪽엔 전혀 털이 보이지 않는걸로 미루어 제모관리도 하는듯 하다.

 " 오빠.. 수고 했어요.. 깨끗이 청소 먼저 해줘요. "

 " 응.. 고마워.. 깨끗이 해줄게. "

난 먼저 유리의 보지 근처에 뭍어 있는 하얀색 애액들을 혀로 깨끗이 핥아 낸다.

 " 아응.. 좋아요.. 부드럽게 해줘요. "

 " 으응.. "

유리의 말대로 천천히 부드럽게 혀를 사용해 클리를 비롯한 보지 전체를 애무해준다.

내 애무에 호응을 해주듯 보지에선 말간 애액들이 조금씩 새어나와 내 혀를 적셔 준다.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애무 받고 싶은 부분을 몸으로 말하는 유리...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만족을 한 듯 하다.

 " 역시.. 좋아요.. 오빤 잘 할 줄 알았어요.... "

 " 고마워.. "

 " 이제 음료수 마셔야죠? 수고한 오빠에게 주는 내 선물이에요. "

 " 응.. 맛있게 먹을게.. "

유리가 내 입에 클리 부분을 가져다 대고 주저 앉더니 뒤로 돌아 내 자지를 손으로 잡는다.

손길을 느끼기도 전에 유리의 요도에서 따뜻한 오줌이 나오기 시작을 한다.

 " 꾸울꺽.. 꾸울꺽.. 꿀꺽.. "

네 모금 정도의 오줌이 나와 고생한 내 입과 식도를 축여준다.

 " 아휴... 예쁘게 잘 먹네요... 마저 깨끗이.... 그리고 오빠도 싸야죠.... 유리가 해줄게요. "

이번엔 혀와 입을 사용해.. 미쳐 나오지 못한 오줌들마저 입으로 빨아들여 청소를 해준다.

만족을 했는지 유리는 내 입에서 일어나 가슴에 올라타 앉아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며 

 사정을 유도하는 유리의 등에 여러 줄기의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있는게 보인다.

유리 역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지금의 뒷모습으로 대신 말을 해주고 있다.

나는 오래 걸리지 않아 사정을 한다.

 " 오.. 우리 오빠... 하얀 정액이 예쁘게 나와요... "

 " 응.. 고마요.. "

 " 시원해요? "

 " 응.. 시원해.. 히히.. "

 " 냄새도 좋은 냄새에요. 건강한 냄새.. "

 " 그래? "

 " 네.. 좋아요. "

 " 그렇다니 다행이네.. 나도 좋아. "

보이지 않지만 분출된 정액들이 내자지와 유리의 손에 흘러 내렸을텐데 유리는 마저 다 짜내려는듯

 정액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때까지 그 자세로 천천히 흔든다.

사정이 완전히 끝난걸 확인했는지 유리는 내 가슴에서 일어나 침대를 내려가 나를 바라보며,

 " 오빠.. 욕실로 가요.. 우리 샤워해요. "

 " 응.. "

가만 보면 유리는 말을 천천히 하고 존칭을 써가면서도 참 야무지고 이쁘게 하는것 같다.

유리와 나는 욕실로 같이 들어가 거품타올에 가득 거품을 내어 서로의 몸을 닦아 주며 샤워를 한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에어컨 바람이 너무도 시원하다.

나는 유리의 몸을 먼저 닦아 주고 나서 나의 몸을 닦는다.

그 사이 유리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어 확인을 한다.

 " 마담 언니 문자 왔네요. "

 " 그래? 왜? "

 " 이것 좀 봐요.. 어이가 없네요. "

 " 왜? "

유리가 건넨 휴대폰의 문자를 확인한다.

 ' 유리언니.. 저 죽을거 같애요.. 언니 제발 저 좀..ㅠㅜ "

 " 웃겨.. 머야 이게 "

 " 음... 사실은 나와 관계를 하는 도중 생긴 남자가 언니들 돈 사기친 그 남자에요. "

언니가 말은 안했지만 나도 눈치가 있는데,,, 알죠. "

 " 그랬구나? "

 " 마담 언니가 조금 웃기는게 나와 관계하다가 남자 생기니까 나하고 연락 뜸하게 하더니, 

사기당한거 알고나서 부터는 자꾸 또 매달려요.... 자기 학대 해달라고.. 내가 하란대로 하겠다고. "

 " 그래? "

 " 네.... 마담언니가 뭔가 안좋은일이 있거나 그러면 꼭 자기학대로 풀려고 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기 기분좋을때는 자기가 돔역할 하겠다고 하면서 되지도 않는 어설픈 돔질 하려고 하고. "

 " 돔역할 그렇게 못해? "

 " 네.. 천상 섭이에요... 것두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ㅡㅡ? 겁은 얼마나 많은지.. "

 " 그냥 변바? "

 " 변바라고 하기엔 또 나름 할건 하거든요.. 그래서 좀 어려워요.. 꼭 단정 지어서 결론을 내야하는 문제가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요. "

 " 하긴.. 마담 언니도 좋아서 하는걸텐데.. 그 수위를 못맞춘다고해서 탓할 문제는 아니네. "

 " 네.. 그렇죠. "

 " 마담언니도 어지간히 급했나보다.. 너한테 이런 문자를 다 보내고. "

 " 일이 이렇게 된 마당에 은진언니까지 떠나서 더 그런걸거에요. 다 자기 잘못같을테니까요. "

 " 음.. "

 " 하긴 머 언니 잘못이 맞긴하죠.. 바보같이. "

 " 어떡하려고? "

 " 뭘 어떡해요? 나한텐 이쁜 섭이 생겼는데... 알아서 하겠죠. "

 " 마담언니도 힘들긴 할텐데.. "

 " 휴... 그렇죠. "

 " 힘들지.... 니 말대로 그런 상황에서 더 자기학대를 하며 푸는 사람이라면 지금 많이 힘들텐데. "

 " 그럼 어떡해요? 언니 부를까요? "

 " 아니..ㅋㅋ 말이 그렇다는거지.. "

 " 에이.. 아니긴.. 원하는거 같은데요? 왜요? 언니 불러다가 나의 노예인 언니의 노예 한 번 할래요?

원하면 말해요.. 해줄게요.. 어려운것도 아니에요. "

 " 노예의 노예? 흠.. 그런것도 있긴 있겠네. "

 " 그럼요... 노예보다 더 하찮은 노예가 되는거죠. "

 " 서열을 따지면 그렇겠네. "

 " 어차피 오빠나 언니나 노예의 노예건 머 그런거 상관 없잖아요. 

누가 위고 누가 아래면 머하겠어요? 안 그래요? "

 " 그렇긴하지.. 그런 상황이 온다면 누가 위고 누가 아래고 그런게 머가 중요하겠어?

어차피 주인님이 중요한거지. "

 " 오빤 이렇게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동안 왜 그렇게 뺐어요? "

 " 그거야.. 은진이 있으니까 그랬지. "

 " 핑계.. "

 " 아니야.. 진짜야... 은진이라는 핑계로 이유를 대는것 같지만, 그 핑계가 진짜 이유니까. "

 " 내가 볼때 오빤 진짜 내가 못해본거 해보고 싶은거 다 시켜도 될 사람같은데 자꾸 내 앞에서는 아닌척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시켜주면 이렇게 좋아하고 잘 할거면서. "

 " 내가 그렇게 보였어? "

 " 네.. 그렇게 보였어요.. 그러니까 앞으론 그러지 말아요.. 내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해요.

적어도 내 앞에선 최대한 변태인척하고 더러운것 아픈것 힘든것 티내지 말고 말 잘듣도록 해요. "

 " 알았어.. 유리야. "

 " 저 이제 들어가봐야 돼요.. 다음주부터는 시간 많으니까 기대해요. "

말을 하며 유리는 옷을 입는게 아니라 의자에 걸터 앉아 다리를 벌리고 나를 바라본다.

 " 알겠어용.. 히히. "

 " 5분 줄게요.... 유리 보지한테 인사 한번 해야죠... 제대로 해요. 언니보다 못하면 혼날 줄 알아요. "

 " 알았어.. "

금새 5분이 지나가고 만다.

 " 역시 남자네요... 언니는 여자라서 여자를 잘 알고, 오빠는 남자라서.. 또 경험이 많아서인지

 여자를 잘 아는군요. 잘했어요.. 이제 옷입고 나가요 우리.. " 

 " 응.. "

 "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야는데 오늘은 내가 시간이 안되서 미안해요.. 다음에 내가 저녁 살게요.

조금 일찍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오늘처럼 재미있게 놀도록 해요. "

 " 그래.. 다음에 먹으면 되지. "

유리와 난 모텔을 빠져 나와 유리를 집에 바래다주고 모텔로 돌아온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계단을 오르다보니 항문에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며 유리가 삽입했던 보기만해도

 끔찍한 거대한 딜도가 다시 생각이 난다.

 " 으으.. "

고개를 가로 저으며 방으로 올라와 침대에 걸터앉아 시계를 보니 벌써 9시가 넘었다.

머했다고 시간은 이렇게도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겨우 차 한잔 플 잠깐인데,,,,

같이 저녁도 못먹었는데 벌써 9시가 넘어가고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가는게 조금 허무하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배도 고프다...

뭐라도 먹어야 할텐데... 고민끝에 죄없는 치킨을 시키고 냉장고를 확인해보니 다 있는데 맥주만 없다.

편의점으로 내려가 냉장고에 채워둘 요량으로 캔맥주를 한 박스 사고 시원한걸로 몇 개 더 집는다.

치킨이 오길 기다리며 맥주를 냉장실에 정리하고 시원한 맥주는 냉동실에 넣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

전원을 켜고 윈도우가 뜨길 기다리는 사이...

밖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책상위에 올려둔 지갑을 들고 현관문으로 나간다.

현관문에 손을 가져가는데 문이 밖에서 먼저 열린다.

 " 오빵... "

문밖에는 빨간색 미니스커트와 빨간색이 들어간 체크무늬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자두가 서 있었다.

 " 어? 자두... 왠일이야? "

 " 왠일은 퇴근했지.. "

 " 아.. 그래? 맞다... 주간이지? "

 " 응... 잊어버렸던거야? "

 " 아니.. 라면먹으면서 말했었잖아.. 기억하고 있지. "

 " 근데 왜 나와? 나 마중나온건 아닐테고. "

 " 아직 저녁을 못 먹어서 치킨 시켰어. "

 " 그래서 옷 입고 있구나? "

 " 그래.. 으이그.. 들어와. 저녁은? "

 " 당연히 먹었지... 오빤 여지껏 머하느라 저녁도 못먹었어? "

 " 응.. 밖에 약속이 좀 있어서 나갔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저녁은 못 먹었네. "

하이힐을 벗고 방으로 들어서는 자두는 당연하다는듯 컴퓨터책상 앞으로 가더니 뒤돌아서 말을 한다.

 " 오늘은 야동 안보네? 버디도 안 하고? 어디 아파? "

 " 그거 안하면 어디 아픈거야? 미치겠다. "

 " 사람이 그냥 변하나? 어디 아픈거야? 고추가 아퍼? "

 " 말 참 예쁘게 한다.. 아휴.... 방금 컴퓨터 켰다. 그래서 아직 로그인 못했어.. "

 " 그럼 그렇지.. 거 봐.. 나 아니면 버디켜고 야동 틀었을거 아냐? "

 " 그래그래.. 니 말이 맞다.. 크크크.. "

자두가 내 앞으로 한 발 다가서더니 손을 내 바지위에 가져다 댄다.

 " 잉? 작네? 큰게 이쁜데.. "

 " 얘도 좀 쉬어야지.. 아무때나 서 있어? "

 " 머야? 이쁜 자두가 왔는데,, 커져야 되는거 아냐? "

 " 아 그런거야? 그럼 금방 커지겠네.. 걱정 하지 마. "

 " 머.. 좀 쉬라고 해.. 작은것도 나름 귀엽지 머... 내가 커지게 하면 돼. "

자두의 손이 바지안으로 들어온다.

 " 오오.. 요만해? 완전 귀엽당.. 커지지 마라... "

자두가 양손으로 밸트와 후크를 푸르고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린다.

 " 치킨 올거야.. "

 " 내가 받으면 되지.. 걱정도 참. "

 " 알았다.. 알았어... "

 " 작아도 이쁘니까 옷은 벗고 있어.. 이제 은진언니도 없는데 좀 편하게 지내자 오빠.. 응? "

 " 은진이 눈치 엄청 봤구나? "

 " 당연하지.. 치.... 얼마나 눈치를 주던지.. "

 " 그랬어? 그정도였어? "

 " 오빤 몰라.. 마주칠때마다 오빠 건들지 말라고 했거든. "

 " 그랬구나.. 나는 모르지.. "

 " 암튼 그랬어.. 위에는 오빠가 벗어.. 벗고 있으니까 얼마나 좋아? 이쁘고. "

 " 알았어... "

자두의 재촉에 윗옷마저도 벗고 결국 나체가 된다.

그 사이 자두는 내 자지를 잡고 조물락 조물락 결국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 자지는 발기를 하고 만다.

 " 헤헤.. 금방 커지네.. 이뻐. 이뻐. "

 " 좋겠다.. 으이그.. "

다시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 치킨 왔나보다.. 그런데 앵두는? "

 " 아.. 친구 만난다고 갔어. 내일 바로 출근한다고 했어... 왜? 앵두 없으니까 허전해? "

 " 아니... 안보이길래... 밖에 앵두일지도 몰라서.. "

 " 치킨 왔습니다. "

나를 놔두고 자두가 나가서 자기돈으로 치킨을 받아서 들고 들어온다.

 " 내가 쏘는거야.. 맛있게 먹어.. 맥주는? "

 " 냉동실에 있지... "

 " 나는 한캔만 해야겠다. "

내가 작은 상을 들고와 펴자 자두가 상 앞에 쪼그리고 앉아 치킨을 풀러 먹기 편하게 정리를 하는데

 다리 사이로 하얀색 팬티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냉동실에서 맥주를 꺼내와 자두와 마주 앉아 건배를 한다.

 " 오랫만이네. 오빠.. 건배.. "

 " 응.. 건배. "

 " 논산이랑은 어때? 휴가 가서 재미있게 놀았어? "

 " 완전.. 미친년이야... 히히.. 나도 미쳤지만 그년도 어지간히 미쳤어. "

 " 왜? "

 " 살다살다 걔처럼 노출 환장한 애 처음 봤다. "

 " 어느정도길래? "

 " 그냥 시간 나면 틈만 보이면 알아서 벗어... "

 " 그렇게 노출을 좋아해? "

 " 걔때문에 딸딸이 친 남자들 100명도 넘을거야. "

 " 어떻게 했길래? "

 " 처음엔 머 형식적으로 틈 나는대로 벗으라고 했거든.. 원래 노출 좋아하는 애니까.. "

 " 응.. "

 " 그랬더니 첫날 반바지하고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는데도 엄청 벗고 염병을 하길래..

그날 밤부터는 티셔츠 긴거 하나만 입히고 속옷 다 벗겨서 데리고 다니는데도 좋댜.. "

 " 하하.. 그래? "

 " 꼭지 다 튀어나오고 조금만 눈여겨 보면 팬티 안입은거 보이는데도 물 질질 흘리면서 좋아해. "

 " 노출을 많이 좋아하는구나 ! "

 " 무조건 오빠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야.. "

 " 궁금한데? 어떤 모습일지.. "

 " 머가 궁금해? 오빤 다 봐놓구선... "

 " 에이. 그거랑 같나? 그런곳에서 보는거랑 또 다른거지. "

 " 그래도 벗은 몸은 남자가 좋아.. 이쁘잖아.... 오빠처럼 툭 튀어나와서 달랑거려야 노출해도 이뻐. "

 " 그건 여자의 관점이고 남자가 생각할땐 다르거든. "

 " 그러니까.. 내 말이.. 그건 오빠생각이고.. 나는 지금 오빠처럼 벗고 있는 남자가 좋다고. "

 " 알았다... 알았어.. "

 " 오빠.. "

 " 응? "

어느새 자두가 양발을 상밑으로 뻗어 내 자지에 닿게 하고 있었다.

 " 안잡아 먹을테니까 그냥 좀 편하게 지내자 응? "

 " 그래.. 누가 뭐래? "

 " 자꾸 피하는거 같아서 그래. "

 " 피하긴.... 뭘 피하니? "

 " 은진언니때문에 그랬다는거 아니까 앞으론 좀... 친하게.. 허물 없이.. 알았지? "

 " 알았어.. "

 " 헤헤.. "

 ' 헤헤 ' 거리며 웃는 모습이 귀엽다.

손으로 자두의 양발을 잡아 내 자지를 감싸준다.

 " 아휴.. 좋다. "

 " 좋아? "

 " 어.. 얼마나 좋아? 그냥 편하잖아. "

 " 그래.. 무슨 말인지 알았으니까 편하게 지내. "

사실 키나 몸매에 있어서는 은진이가 월등하지만, 발과 발가락만 놓고 보자면 자두가 제일 이쁘다.

가지런하고 길죽길죽한 발가락이 딱 내스탈일이다.

한 손으론 자두의 발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몇차례 건배에 맥주 한 캔씩을 비웠고 배도 부르다.

 " 오빠.. 우리 버디 하자.. "

 " 버디? "

 " 응.. 버디. "

 " 왠 버디를? 논산섭이랑 놀려구? "

 " 아니... 걔는 내일 오기로 했어. "

 " 그래? 그럼 뭐하자고? "

 " 내가 좀 확인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오빠가 그 사람 친구 추가해서 쪽지를 보내. "

 " 그래서? "

 " 일단 해 봐. "

 " 그래.. "

나는 자두가 알려주는 버디아이디를 추가한다.

 " 접속 해있지? "

 " 응.. 누군데 그래? "

 " 사촌언니. "

 " 사촌언니라고? "

 " 응... 둘째 고모 큰딸이야. "

 " 왜 사촌언니를? "

 " 안그래도 좀 이상하다 했는데, 며칠전에 언니가 접속해 있는걸 보고 쪽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

자리에 없나? 하고 이방 저방 기웃거리는데 "" 애널 수치 학대 캠있는 여자만.. "" 그랬나?

암튼 좀 쎈 방제목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2인방이잖아. "

 " 그렇지. 그런 방들 다 2인 전용이지. "

 " 왠지 끌리길래 방클릭해서 확인했더니 언니 거기 있다. "

 " 아... 그랬구나? "

 " 어.. 세상에 참 네.. 어이가 없어갖구. "

 " 너도 그렇고 나도 그런데,,, 뭘 또 어이가 없기까지 해.. "

 " 처음엔 그랬어.. 그러다가 오빠 말대로 가만 생각해보니 언니도 그럴 수 있겠다 싶긴 했지. "

 " 그럼.. 나도 내가 이런거 누가 알면 니 기분이랑 똑같겠지 머.. "

 " 근데 그게 문제가 아냐. "

 " 그럼? 언니가 올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갔거든. "

 " 직장 좋은데? "

 " 우리 친척들 중에서 제일 착하고 제일 이쁘다고 어릴때부터 얼마나 어른들이 칭찬을 했는데.. "

 " 아하. 이제 이해 됐네.. 내숭이구나? "

 " 응.. 그래.. 그거.. 어른들 앞에선 완전 초내숭쟁이에 남자 손도 안잡아봤다고 하면서 혼자 어찌나

 착한척을 하는지 명절때마다 다들 언니만 이뻐하고 어른인데도 맨날 언니만 용돈 많이 주고.. "

 " 하하.. 우리 자두한테 미운털 박혔네. "

 "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도 크면서 언니 보면 색기 줄줄 흐르거든... 남자 엄청 밝히게 생겼어. "

 " 그래? 난 여자 아무리봐도 그런건 모르겠던데. "

 " 암튼 짜증나.. 똑같은 길이의 치마를 입어도 언니가 입으면 이쁘고 다른 사람이 입으면 긴거 입으라고

 얼마나 차별들을 하는지. "

 " 어느집이나 약간의 차별은 있어.. 남자 귀한집에선 장손만 챙기고 그러잖아. "

 " 그래도 남자들은 그런거 좀 덜하잖아... 근데 여자들은 안그런단말야. "

 " 참... 어렵네.. 뭐라고 보내야 돼? "

 " 오빠가 좀 알아서 해봐.. 선수가 왜 이래? "

 " 아.. 예... "

 " 뭘 좋아하는지 어떤걸 좋아할지 모르니까.. 음... "

나는 " 당신이 원하는 모든게 가능한 캠남입니다. " 이렇게 써서 그녀에게 쪽지를 보낸다. 

 " 오빠.. 쪽지가 약하잖아. "

 "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써서 보내는데 아직 모르니까 기다려 봐. "

그때 그녀의 답장이 도착을 한다.

 " 정말 다 가능? 캠남? "

 " 왔다.. 대화 해볼게. "

 " 어... "

나는 그녀에게 대화를 신청한다. 그리고 그녀가 대화를 받아주고 우리의 대화가 시작되고

 자두는 식탁의자를 하나 가져와 내 옆에 앉는다.

 ( 하이.. )

 ( 네.. 하이욤. )

 ( 반갑습니다.. )

 ( 캠 켜봐요. )

 ( 네.... )

나는 캠을 책상에 내려 내 자지에 조준을 하고 화상대화를 요청한다.

그녀가 허락을 눌렀는지 내 캠화면에 내 자지가 큼지막하게 떠오른다.

 ( 오.. 벌써 섰네요? )

 ( 네.. 그러게요. )

 ( 자지가 참 예쁘게 생겼어요. )

 ( 아휴.. 그래요? 맘에 드시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

 " 저 미친.. 자지래.. 나 어이가 없어서. "

 " 가만 있어 봐.. "

 ( 혼자 있는데 그렇게 꼴렸어요? 야동 보고 있었나? )

 ( 아니요.. 야동은 별로 안 좋아해요.. 직접 하는걸 좋아하죠. )

 ( 아하.. 글쿠나. )

 ( 님은 어떤거 좋아하세요? )

 ( 참.. 다 가능하다고 했었죠? )

 ( 네.. )

 ( 전.. 다 좋아해요.. )

 ( 그래도 그 중에 좋아하시는거 있지 않나요? )

 ( 저도 머.. 직접 하는걸 더 좋아하긴 해요.. 특히.. )

 ( 특히? 어떤? )

 ( 혹시 에셈 아세요? )

 ( 그럼요. 알죠. )

 ( 아하. 그럼 이해가 빠르시겠네요.. 전 학대 당하는거 특히 좋아해요. )

 ( 섭.. 성향이신가봐요? )

 ( 그걸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전 변태스러운건 다 좋은거 같아요. )

 ( 변태스러운거라.. 좋죠.. 섹스는 더러울수록 흥분되는거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

 ( 자지가 정말 탐스럽네요.. 옆에 있으면 당장 빨고 싶을 만큼.. )

 " 미친년.. 선생이라는게 자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네. "

 " 흐흐흐.. 너도 참.. "

 " 근친 물어봐봐. 어떻게 생각하는지. "

 " 응.. "

 ( 혹시 근친은 관심 없으세요? )

 ( 관심 있죠.. )

 ( 오.. 관심만? 아니면 경험도? )

 ( 관심만 있어요.. 왠지.. 가족에게 당하면 더 수치스럽고 더러울거 같아서 흥분 되거든요. )

 ( 그럼 섹스는 평소에 자주 하세요? 참 애인은? )

 ( 애인 없죠.. 애인 있으면 이런거 어떻게 해요? 즐길만큼 즐기고 난 후에 결혼 하려구요. )

 ( 오.. 마인드가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전에 할거 다 해보고 결혼하면 충실하자. 그런 주의인데. )

 ( 하하하.. 전 결혼한 후에도 여건 되면 할건데요? )

 ( 저보다 좀 더 변태신듯? )

 ( 그럴지도 몰라요.. 전 제가 생각해도 변태 같아요. )

 ( 오프는 해보셨어요? ) 

 ( 몇 번요.. )

 ( 에셈? )

 ( 아니요.. 섹스만. )

 ( 커트라인이 있나요? 아니면 느낌 있는 사람? )

 ( 글쎄요.. 님정도 자지면... 생각해볼만 한데요? )

 ( 와우.. 저 오늘 잘하면 오프 할 지도 모르겠군요? )

 " 오빠.. 근친 물어보라니까.. "

 " 알았다고.. "

 ( 혹시 캠 없으세요? )

 ( 있죠.. )

 ( 보고싶은데.. 아름다운 몸을.. )

 ( 몸을? )

 ( 에이.. 알면서,, 몸은 핑계고,,, 보지도 보고 싶고,, 항문도 보고 싶고.. 애널도 해봤어요? )

 ( 애널이라.. 키키.. 보여줄게 맞춰봐요. )

 ( 제가 또 그쪽으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확률 50%인데 맞춰보죠. )

대화창에 그녀의 화상대화를 허락하겠냐는 글이 올라오고 나는 허락을 누른다.

그녀의 화면이 켜지면서 브라와 팬티만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맞네.. 어릴때 가봤던 그 방 맞어. 언니 방. "

 " 그래? "

 " 이제 확실해졌네.. "

 " 뭐야? 새삼스럽게.. 첨부터 알고 했으면서. "

 " 그래도 혹시나 해서 조심을 했는데,,, 이제 100% 네.. 언니 맞네.. 미친년.. "

 " 예쁜 입으로 말 좀 예쁘게 하시지? "

 " 치.. "

 ( 아주 살짝 보이는 몸매가 예쁘시네요.. )

 ( 살짝 보여요? )

 ( 거의 안보이는데요? 중요 부위는.. )

 ( 하하하 웃기셔. )

 ( 참.. 근친은 어떤 상상을 해요? 혹시 나를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거 있으세요? )

 ( 있죠... 가족들 친척들 다 모인곳에서 저 혼자 다 벗고 이 사람 저 사람이 막 쑤셔 주는 그런? )

 ( 화끈한데요? )

 ( 그런가요? 아휴.. 아래가 젖어오네요.. 이런 얘기 하니까 상상돼요. )

 ( 벗으세요... 편하게.. 물 나온거 보고 싶은데? )

 ( 저도 보여주고 싶어요.. 잠시만요. )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브라와 팬티를 벗어서 옆으로 던져놓더니 의자에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 

 ( 잘 보이세요? )

 ( 네.. 잘 보이네요.. 예쁜 보지를 가지셨어요.. 빨고 싶은 보지^^ )

 ( 님 자지두 예뻐요.. )

 ( 벌려서 보여줘요.. 물 나온거.. )

 ( 네.. )

그녀가 손으로 보지를 벌리더니 손가락에 흐른 물을 찍어 캠 앞에 보여준다. 

 ( 도대체 무슨 생각하며 이렇게 젖은걸까요? 큰아빠? 작은 아빠? 아님 고모부들이 모여서 쑤셔주는? )

 ( 아니요.... 아저씨들 말고 사촌 동생들이 저를 둘러싸고 쑤시고 저에게 오줌 싸고 욕하는 상상해요.. )

 ( 오올.. 골든도 좋아해요? )

 ( 네.. 동생들한테 막당하고 싶어요.. )

 ( 동생들 자지 생각하는구나? )

 ( 네.. 동생들 자지.. 동생들 보지.. 다 좋아요. )

 ( 애널 검사 한 번 해볼까요? 썼나? 안 썼나? )

 ( 네.. 보세요. )

 " 헐.. 동생들 보지란다.. 미치겠다. "

 " 흐흐흐.. 흥분해서 그러겠지. "

 " 아니야.. 동생들한테도 완전 착한 언니 누나노릇 하는데... 작년 추석때 어른들 성묘 가시고, 남자들도

 거의 다 따라가고 여자들만 집에 남아서 접심 준비하고 있었어. 

그러데 그 과정에서 나랑 말다툼이 조금 있었거든... 그런데 어른들은 앞뒤사정도 안 물어보고는

 어디 동생이 언니한테 대든다고 나한테만 막 뭐라고 하는거야.. 얼마나 서럽던지..

암튼 그러다가 내가 짜증내고 방으로 들어갔더니 좀 있다가 방으로 드러오더라. "

 " 그래서? "

 " 들어오더니 문 닫고 내 앞에 서길래 내가 먼저 막 욕하면서 뭐라고 한 적이 있거든. "

 " 어.. "

 " 그랬더니... 머리 푹 숙이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하는거야. "

 " 그래? "

 " 지가 뭘 잘못한게 아니거든... "

 " 아.. 그런뜻이군. "

 " 응... 난 머 언니한테 사과까지 받아야 될 일은 아니었거든.. 그냥 어른들한테 짜증난거지. "

 " 아.. "

 " 그런데 자기가 들어오더니 미안하다고 다 자기 잘못이라고 화나면 자기한테 풀으래.. "

 " 그랬어? 화나면 자기한테 풀으래? "

 " 어.. 그래서 순간 멍했지.. 이건 뭐지? 이러고 있는데. "

어른들은 상관 없는 일이니까 자기가 잘못한거 있으면 자기한테 짜증내래.. 괜찮다고. "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해져서,, 언니 아니라고 내가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

 " 어.. "

 " 다 자기 잘못이라고,, 자기때문에 동생이 어른들한테 혼난거니까 자기가 나한테 잘못한거라고 하더라. "

 " 머야? 그 틈이 언니는 즐기고 있었던거야? "

 " 그러니까.. 그러다가 내가 되려 미안해서 언니 데리고 밖으로 나와서 그냥 다시 같이 점심 준비 했지. 

그리고나서는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게 뭐가 있는거야. "

 " 하하하.. 웃기네. "

 ( 흠.. 저의 소견으로는 사용한것 같네요.. 뒤로 하면 더 느낄것 같은 애널인데요? 맞죠? )

 ( 어머 어떻게 아세요? 표 나요? )

 ( 아니요.. 안 나요.. 그냥 찍은거죠. )

 ( 에이.. 거짓말쟁이.. )

 ( 암튼 님 자위하는거 보고싶은데? 애널에 손가락 몇 개 들어가는지도 확인하고 싶고. 방에 혼자죠? )

 ( 네.. 혼자에요.. )

 ( 해볼래요? 나랑 사촌 동생들이 앞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

 ( 그럴게요.. 님도 자지 흔들어 주세요.. )

 ( 그럼요.. 도와 드릴게요.... 참.. 캠 조금만 올려줘요... 아니면 뒤로 가서 하던지. )

 ( 얼굴 보이면 안되는데.. )

 ( 걱정 마세요.. 님이 얼굴 보여주시면 저도 보여주면 되죠. )

 ( 그래도.. 걱정 되서.. )

 ( 우선 자위해요.. 그건 나중에.. 우리 친해지면? )

 ( 그래요.. 저 자위하고 싶어요. )

캠을 조금 뒤로 놓고 의자를 조금 뒤로 빼니 그녀의 목부터 아랫쪽으로는 전부 화면에 잡힌다.

손가락을 사용해 자위를 시작하는 그녀.. 

 " 맞는거 같애? "

 " 맞다니까.. 방이 맞아.. 몸이야 머 본적 없으니 모르지. 같이 목욕탕 간 적도 없고. "

 " 암튼 그래서.. 그래서 그 다음은? "

 " 그래서 지난 구정에는 확인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큰집에 갔다. "

 " 만났어? "

 " 어.. 만났지.. 명절 전날 친척들 다 모였고, 어른들은 모여서 술들 드시고 한쪽에선 고스톱 치고, 

우리는 한쪽 방에 모여서 그냥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언니 눈치를 살살 봤다. "

 " 어.. "

 " 어찌나 순진하게 생겼는지..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거야. "

 "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 "

 " 뭔가 트집이라도 잡아야겠는데 뭐 잡을게 있어야지.. "

 " 이런 ㅋㅋ 그래서 확인을 못했구나? "

 " 아니.. 내가 누군데.. 한참을 기다렸더니 하나 둘씩 자러 가고, 결국 나랑 언니랑 남아서 과일 먹던거랑

 치우고 같이 자기로 했다. 다 치우고 방에 들어와서 슬슬 꼬투리를 잡았지. "

 " 어떻게? "

 " 남동생들한텐 살갑게 잘해주면서 왜 나한텐 말도 잘 안하고 왜 그러냐고. 나한테 섭섭한거 있냐고 따졌지. "

 " 머야? 억지 꼬투리? "

 " 어떻게해.. 트집 잡을게 없는데. "

 " 그래서? "

 " 보통 그러면 무슨 소리냐? 그런일 없다.. 아니면 그럴리가 없지않냐? 이러잖아. "

 " 그렇지. "

 " 그런데... 바로 꼬랑지 내리더니 머리 푹 숙이고 미안하다고.. "

 " 언니가 그래? "

 " 어.. 다 자기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다면서 미안하다고 앞으론 그런일 없도록 하겠대. "

 " 푸하하하.. 웃긴다. "

 " 그래도 대놓고 섭이냐고는 못물어보겠더라고.. 암튼 그렇게 거기까지만 감을 잡고 있는 상태야. "

 " 그랬구나? "

나는 자지를 캠에 가까이 대고 흔들어 주며 눈으론 그녀의 자위를 보고 자두와 대화를 하고 있다.

 " 자위 엄청 했나본데? 잘 쑤신다. 그치 오빠.. "

 " 응.. 꽤 해 본 솜씬데? 어설프지 않고,, 나름 자위로는 프로의 냄새가 나네.. "

 " 어떻게 얼굴 볼 수 없을까? 보고싶은데.. "

 " 글쎄.. 알아서 보여주지 않는한 말로 보여달랜다고 보여줄지 모르겠다. "

 " 이름을 확 불러볼까? "

 " 그럼 놀라서 끄고 도망가지 않을까? "

 " 그럴려나? 저걸 어떻게 하지? 흠.. 보고 싶은데.. "

 " 확인했으면 됐지 뭘 얼굴까지 보려고 그래? "

 " 그래도.. 얼굴까지 확인 딱 해버리면 제대로일거 같은데. "

 " 전화를 한 번 해봐.. 전화 번호 알아? "

 " 아.. 맞다.. 전화해봐야겠다. 역시 오빠.. 머리 좋아. "

자두가 전화기를 들고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역시 그녀는 울리는 전화벨에 자위를 멈추고 의자에 앉는다.

 ( 미안해요..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

 ( 아.. 그래요? 남동생? 여동생? )

 ( 아니요.. 사촌 여동생이에요. )

 ( 먼저 받으세요. ) 

 ( 네.. )

 " 여보세요? "

 " .. "

 " 언니.. 오랫만이에요.. "

 " .... "

 " 언니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전화 한 번 했어요.. 학교 방학이라 요즘 한가하지 않아요? "

자두는 언니와 인사를 하며 일상적인 대화를 이끈다.

 ( 사촌 동생이면 잘됐네요.. 전화 받으면서 한손으로 자위 계속 해요. )

그러자 그녀가 어깨를 들어올려 전화기를 귀와 어깨 사이에 끼우고 채팅을 한다.

 ( 그래야겠네요.. 안 그래도 좋아하는 동생이라서. )

 ( 아.. 그래요? 어떻게 좋아하는? )

 ( 이 동생이 저한테 막 뭐라고 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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