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일기 7부 5장
은진이 뒤를 따라 아랫층으로 내려간다.
5층 계단을 빠져나와 통로로 들어서자마자 우측 첫번째 방이다. 507호.
은진이 출입문을 열자 감지등에 불이 켜지고 방으로 들어가 방의 등을 켠다.
모텔의 구조는 일반 모텔과 다 비슷한것 같다. 어제 봤던 딸기와 자두의 방은 큰 방이었지만,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입구에 좌측이나 우측에 욕실문이 있고, 앞쪽으로 방문이 있는 구조.
은진이 방은 일반 방과 같은 크기이다. 혼자 쓰느라 큰 방이 필요 없었나보다.
은진 : 문 닫고 들어와.
나 : 어...
입구에서도 방의 구조는 거의 다 보인다.
하얀색 침대 커버셋트로 깨끗하게 정리된 침대가 있고, 노트북이 올려져 있는 2인용 미니 탁자셋트,
반대편 벽쪽으로 길게 붙어 있는 테이블은 티비가 올려져 있고, 옆쪽에 화장품들이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천정과 바닥에 두 개의 봉을 세워 만든 헹거에 옷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다.
그 아래로 쭈욱 놓여 있는 그녀의 하이힐과 슬리퍼, 운동화들.
나는 출입문을 닫고 현관에 슬리퍼를 벗는다... 은은한 장미향이 코에 와 닿는다.
은진 : 잠깐만 호빈아!
나 : 어.. 왜?
은진 : 앞으로 머 자주 보겠고, 아까 우리끼리 한 얘기도 있고.
나 : 응.. 말 해.
은진 : 너 청소하러 올라올때면 내가 출근을 했을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도 있거든.
나 : 응.. 늦게 나가는 편이가보구나?
은진 : 그거야 머 중요하지 않고, 나 혼자 지내다보니 항상 벗고 지내는게 익숙해서...
나 : 너도 그래? 나도 그런데.... 안그래도 앞으로의 내 걱정 역시 그거 하나다.
잘때는 다 벗어야 편하게 자는데...
은진 : 벗고 자면 되지 머... 암튼 앞으로 내 방에 들어올때는 입구에서 옷을 다 벗고 들어와.
나 : 어? 지금부터?
은진 : 응.. 지금부터.
나 : 알았어.
은진이와는 조금의 빼는 모습 같은걸 보여줄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팬티와 바지를 한번에 벗어 내리고 티까지 벗는다.
은진 : 머야? 벌써 커졌어? 언제부터 그랬어?
나 : 아까 옥상에서부터...
은진 : 올.. 맘에 드네... 크기도 맘에 들고 인테리어 없이 깨끗한 것도 좋고,
나 : 고맙다고 해야 하는거지?
은진 : 편할대로...
나 : 알겠삼. 고마워.
은진 : 그리고 아까 말한대로 수치와 더티쪽으로 많은 진행이 될거야. 니가 무엇을 상상하든간에,
그 이상이 될 거거든. 그러다보니 혹시라도 인격적인 부분에 있어 도를 넘게 되는 상황이
나오면 " 여기까지 " 라고 말을 하도록 해.
나 : 음.... 무슨말인지는 알겠어. 근데 머 수치플 이라는 전제하에 이뤄지는거라면 머....
은진 : 야동에서처럼 니가 무언가 잘못을 하거나, 또는 내가 억지로라도 트집을 잡아서 하는 그런게 아니고,
그냥 플이라는 이유로도 사실 말이 안될 수 도 있는 상황이 올 지도 몰라서,,,
나 : 오... 왜그래? 긴장되게... 겁나잖아.
은진 : 그럴필요까진 없어. 그래서 지금 구호를 정하는거잖아. 혹시 모를 수위를 넘을때를 대비해서.
나 : 응.. 알았어.
은진 : 사실 기대도 많이 하고 있어. 난 지금부터 너에게 수치란 명목 하에 이유 없이 창피를 줄거야.
그리고 오늘 내일 며칠 하다보면 내가 너에게 원하는게 뭔지 알게 될거야.
구지 내가 너에게 뭔가를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변태짓을 해서 나에게서 욕을 유발을 해줘.
니가 좋아하는 변태짓도 상관 없고, 상상만하고 못해봤던 변태짓도 좋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록 내가 더 흥분할 수 있을것 같거든.
나 : 응.... 알았어.
은진 : 진짜로 진짜로... 내 상상을 초월하는 변태짓도, 그보다 더러운 짓도 상관 없어... 알았지?
나 : 잘 알아모실게요.
은진 : 우리가 만나지 얼마 안되었지만 초면이란 단어 그런건 서로 불편하니까 치우도록 하고... 오케이?
나 : 나도 그게 편해... 오래된 친구처럼.
은진 : 그렇지.... 오래된 친구처럼 처음 하게 되는 일도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나 : 알았어.
은진 : 좋아.. 그렇게 하는 걸로??
나 : 오케이.. 그렇게 하는 걸로...
은진 : 새로 생긴 내 변태친구를 위해서 지금부터 하는걸로?
나 : 응.... 기대할게.. 강하게 해줘.. 평생 잊지 못하게.
은진 : 마인드 완전 맘에 들어... 넌 다 할 수 있을거야.
나 : 응...
은진 : 변태새끼... 친구방에 홀딱 벗고 들어와서 자지 까딱까딱 하고 있으니까 좋아?
나 : 어.. 좋아.
은진 : 이쪽으로 와봐....
은진이가 침대쪽으로 가서 앉더니 나를 부른다...
은진이의 앞에 가서 자지를 억지로 앞으로 내밀고 선다. 그러자 은진이 내 자지를 한 손으로 움켜쥔다.
은진 : 이 개새끼봐... 존나 발딱 섰네. 그렇게 좋냐?
나 : 어.. 너무 좋아.
은진 : 그래도 친구의 첫 방문인데 오늘은 내가 뭔가를 먼저 주도록 할게.. 앞으론 알아서 하고?
나 : 어.... 알았어.
은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헹거쪽으로 가더니 옆에 놓인 바구니에서 뭔가를 꺼내서 가져온다.
팬티였다.
은진 : 용케도 어제꺼가 있네... 자 받어.
나 : 어...
나에게 별 무늬 없이 깔끔하게 생긴 노란색 팬티를 건네준다.
은진 : 냄새 맡아봐.
나 : 어...
팬티를 뒤집어 그녀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펼쳐 보이자, 은진이의 보짓물이 하얗게 말라 있다.
' 은진이의 보지물은 무슨 맛일까 궁금하다, 하지만 지금은 냄새부터.. '
내가 상상했던 이런 변태적인 일들을 맘 놓고 할 수 있게 됐다.
그것도 이런 행동을 바라는 누군가가 보는 앞에서 말이다.
" 킁킁... "
" 좋아? 냄새 좋냐? "
지금까지는 여성스러운 "니"로 끝나는 단어를 쓰던 그녀가 언젠가부터 "냐" 라는 단어를 쓰기 쓴다.
" 머리에 뒤집어 써봐.. "
" 어... "
난 그녀가 잘 보도록 천천히 그녀의 보지 부분이 코로 오게끔 그녀의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썼다.
" 하하하... 이새끼.. 귀엽네.. "
" 헤헤... "
" 변태같은 새끼.. 친구 팬티 뒤집어 쓰고 있으니까 좋냐? "
" 어.. 너무 좋아.... 냄새도 좋고. "
" 냄새도 좋아? 무슨 냄샌데? "
" 음.. 방에서 나는 향수냄새보다 더 좋은 냄새가 나.. "
" 변태새끼는 코도 변태네... 향수 냄새보다 그게 더 좋아? "
" 어.. 히히 "
" 팬티 벗어서 입어 봐.. "
" 어... "
그녀의 팬티를 벗어서 입는데 잘 안들어간다. 당연히 맞을리가 없는 팬티다.
그녀의 몸에 딱 맞는 면 소재의 팬티이다 보니 허벅지 부분에서 걸려 겨우 올려서 입었다.
여자 팬티를 처음 입어보는것도 아닌데, 이 상황이 너무 흥분이 된다.
은진이도 즐거울까? 아직은 확인 할 방법이 없다.
팬티 안으로 자지를 꾸역꾸역 밀어 넣어 모양새를 잡았다.
" 하하하... 존나 귀엽다.. 따라와. "
" 어.. "
은진이가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간다.
가는 도중 그녀의 휴대전화의 진동음 소리가 들리자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욕실문을 열고 들어간 그녀는 옷을 내리고 변기에 앉아 전화기를 옆에 올려 놓는다.
" 내 앞에 와서 앉아.. "
" 어.. "
순간 골든인가? 생각을 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변기에 앉은 그녀의 맞은편에 쪼그리고 앉는다. 팬티가 찢으질듯 엉덩이를 조여 온다.
그녀가 다시 일어나더니 한 쪽 발을 들어 바지와 팬티를 벗어서 옆에 올려 둔다.
그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계곡 분명 젖어 있나? 지금까지의 상황이 그녀의 맘에 어느정도 드는지
구분할 기회인데, 확실하게 보진 못했다.
" 머해? 친구 보지나 훔쳐보고.. "
" 어.. 이쁘네.. 보지. "
" 변태새끼... 이쁜건 잘도 아네. "
" 헤헤.. "
그녀가 갑자기 다리를 쫙 벌리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보지..
분명 젖어 있는게 보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약간 반질반질 하게 젖어 있는게 분명하다.
그리고 관리를 받는다더니 역시 꽤 깔끔하게 제모가 되어 있어 보기에도 깨끗해 보인다.
" 친구 보지 보니까 그렇게 좋냐? 자지 튀어 나올라고 하네. "
" 어... 좋아.. 히히... "
옆에 올려 두었던 그녀의 전화기가 다시 울린다.
" 어? 언니 왜 자꾸 전화하지? 우리 마담 언닌데, 나보다 두 살 많아. 잠깐만... "
그녀가 전화기 폴더를 열더니 스피커 버튼을 누른다.
" 어... "
" 어. 언니 왜? "
" 머 하길래 전화를 이렇게 안 받아? "
" 어.. 화장실 똥 싸... 근데 왠일이야? "
" 그놈의 똥.. 왜긴? 쏘주나 한 잔 할까 하고. 근데 전화가 화장실이라 이렇게 울리니? "
" 어.. "
" 나와.. 그냥 잘려니 밍숭맹숭하다. "
" 언니. 나 지금 친구랑 있어. "
" 친구는? 니가 친구가 어딨니? "
" 있어.. 오늘 생겼어. "
" 퇴근한지 두시간도 안됐는데, 그 새 친구가 생겨? 왜 빼고 그래? 니가 술을 마대? "
" 진짜야 언니 잠깐만,, 인사해 호빈아. "
" 안녕하세요.. "
" 어머.. 안녕하세요? 미친년,, 똥싼다며? "
" 어.. 똥 쌀려고 화장실 들어와서 앉아 있어. "
" 근데 전화를 어떻게 바꿔? "
" 앞에 있으니까. "
" 말이 되는소릴 해라.... 똥도 같이 싸니? "
" 어.. 정말이야. "
" 이년이... 오늘 일찍 퇴근하더니 미쳤네.. "
은진이가 스피커폰을 끄더니 전화기를 귀에 가져다 댄다.
" 언니 그 왜.. 전에 언니랑 나랑 둘이 술마실때 잠깐 얘기 했던거 기억나? "
" ... "
" 아.. 그 언니가 만났던 섭 얘기하다가 내가 이런 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했던.
" ... "
" 어어.. 그래.. "
" ... "
" 나이는 나랑 동갑인데, 내가 원하는 수준에 충분 할 것 같아서... "
" ... "
" 그런건 이제 봐야지.. 전체적으로 보자면 상황극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원하는건
그냥 각본에 짜여진 그런게 아니니까. "
" ... "
" 그렇지.... "
" ... "
" 어.. 진짜로 지금 내 앞에 앉아 있어, 내꺼 팬티 입고... 흐흐. "
" ... "
" 응.. 자지 발딱 서갖고는 좋은데? 생각했던것보다 더 짜릿하네.. 이제 시작인데 머.. "
" ... "
은진이가 뻘쭘하게 자기만 바라보고 있는 나를 보더니 옆에 휴지통을 보고 눈짓을 한다.
' 휴지통을 뒤지란 소리구나... '
전에 플을 할 때 여자화장실에서 휴지통을 뒤졌던 경험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서
누구의 뒷처리휴지인지 뻔히 알면서 하려니 색다르다.
정말 변태가 되어 가고 있다.
' 그래.. 가자... 뭔가 원하는게 있으니 이런 지시를 내렸을테지?
하긴, 나의 변태적인 모습을 원하고 수치를 주겠다고 처음부터 말을 했었으니까 이 정도는 내가
알아서 해도 되는 부분이다... 사실 궁금하기도 하고... 은진이의 오줌 냄새.. 보지 냄새.. '
섭을 운운하는 대화로 미루어 마담 언니와 그런거 관련 대화를 한 적이 있나보다.
비슷한 내용의 대화를 계속 하면서 눈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
반 쯤 차있는 휴지통을 통째로 내 앞으로 가져와서 다리를 벌려 양반 자세로 덜썩 바닥에 주저앉는다.
그리고는 휴지통을 뒤지기 시작한다.
가장 위에 있는 휴지를 먼저 집어 들었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쓴 휴지일테니 어쩌면 옥상에 올라오기 전에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역시나 아직 촉촉한 물기가 조금 남아 있다.
난 그 휴지를 집어 코에 대고 냄새를 맡는다...
화장지 물에 젖은 냄새와 약한 오줌냄새 비슷하게 추정되는 냄새가 난다.
" 킁.. 흥흥... "
" 언니 잠깐만.. 야.. 너 머해? "
" 어? 어.. 기다리기 지루해서... 그냥 . "
" 언니, 내 친구 지금 내 앞에서 머하는지 알어? "
" ... "
" 휴지통 뒤져서 내가 오줌 닦은거 찾아서 냄새 맡고 있다. "
" ... "
" 진짜... 정말로.... 와 미치겠네... 왜 못믿어? "
" ... "
나는 혀를 내밀어 티슈의 가장 많이 젖어 있는 부분에 가져다 댄다. 그런데 아무 맛도 없다.
내 행동들이 맘에 드는지 은진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 언니.. 이제 혀로 빨아 먹는다... 아휴.. 저새끼.. 존나 맘에 들어.. 완전 변태야. "
" ... "
휴지통을 더 뒤진다.
몇 개를 들어내자 돌돌 말린게 나온다. 생리대인가?
생리대 치곤 좀 작은데?? 풀러보니.. 라이너이다..
그녀의 보지가 닿았음직한 부분은 약간 노란색으로 말라있다.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듯, 아무도 보고있지 않은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코에 가져간다.
그리곤 깊게 들이마신다.....
내 자지가 버티지 못하고 옆으로 삐져 나와 물을 질질 흘리고 있다.
" 흐으으읍... "
" 언니. 언니.. 하하하하. 이새끼, 내꺼 팬티 라인너 찾아서 풀러갖구 냄새 맡는다.. "
" ... "
" 아.. 이새끼 어떡해.. 귀여워 죽겠네.... 캬아악.. 퉤.... "
그녀가 바닥에 침을 뱉는다... 욕실 타일 바닥에 떨어져 내린 그녀의 하얀 침... 나의 간식이다.
이것 역시 내가 먹어야 할,,, 아니 내가 좋아하는 침.
엎드려서 그녀의 침에 혀를 가져다 댄다.
그리곤 그녀가 뱉어준 침을 한 번에 깨끗하게 핥아 먹어 버린 후 그녀를 올려다 본다.
그러자 그녀가 다리를 좀 더 벌려주며 눈짓을 한다.
젖어 있다... 분명히... 꽤 많은 양의 물이 흘러 내려와 있다.
나는 몇 번 해봤던 행동들이고, 플이라면 플이지만 은진이는 이런게 처음일까?
돔으로써가 아닌 단순한 변태를 데리고 논다는 느낌에서 젖은걸까?
아직은 판단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 어.. 어... 지금 욕실 바닥에 침 뱉어 줬더니 환장하고 핥아 먹는다.. "
" ... "
" 어.. 그래? 내 목소리가? "
" ... "
" 좀 흥분했나? 흐흐.. 좋기는 해.. 짜릿해.. 정말루... "
" ... "
" 언니.. 좀 있다 통화 하자.. 알았지? 끊는다. "
은진이가 전화를 서둘러 끊는다.
그리고는 변기에서 일어나 내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침대에 걸터 앉아 다리를 벌린다.
" 이리와.. "
내가 가까이 가자 은진이는 내 머리채를 붙잡고 자기 보지에 내 얼굴을 가져다 댄다.
내 코에 그녀의 보지가 정통으로 와 닿는다...
" 빨아봐.. 물 많이 나왔지? 이런 흥분 얼마만인지 모르겠어.. 좋아.. "
" 어어.. 읍.. "
그녀의 보지에 생각보다 많은 물이 고여 있다.
입을 가져다 대고 빨아들이자 꽤 많은 물이 내 입속으로 빨려 들어온다.
" 맨날 손님들 상대하느라 내 몸에서 물이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왔어.
많이 나왔어? "
" 으읍.. 으으..응 "
" 아 좋아.. 어.. 더 더 깊이.. ㅇ ㅏ앙.. "
한손은 내 머리를 붙잡고 있고 다른 한 손은 침대에 받친채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 더더.. 아..앙... 좋아... 더빨아.. 줘.... 변태새끼야.. 더 더.. "
" 으...응.. "
그녀의 엉덩이가 계속 들썩이고 나는 그녀의 클리를 핥고, 보지에 혀를 밀어 넣는다.
계속 엉덩이가 들어올려지는 바람에 그녀의 항문에 자연스럽게 입이 닿는다.
항문에 혀를 가볍게 가져다 대어 본다.
" 어엉.. 어어.. 거기도.. "
" 으읍... "
" 아응... 어떡해.. 이 변태새끼.. 개새끼.... 존나 좋아.. 아응... 아흥.. "
이제는 그녀의 항문까지 돌아가며 혀로 애무를 해주기 시작한다.
그녀의 몸부림이 점점 더 격해져 간다...
여전히 잡고 있던 내 뒷머리채를 뒤로 당긴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켜 나에게 안겨 온다.
" 해 줘.. 미치겠어... 서서 해줘. "
" 어.. "
나는 선채로 은진이를 받아 안았다. 은진이는 내 목 뒤로 양손을 감고 내게 안긴다.
입고 있던 은진이 팬티 사이로 삐져 나와 있던 내 자지를 은진이의 보지에 가져다 조준한다.
양손으로 은진이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서서히 은진이의 보지에 삽입을 시도한다.
맞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닿았을때 양손의 힘을 살짝 빼서 내 자지를 밀어 넣자, 나를 안고
있던 은진이가 목을 강하게 끌어 안는다.
" 아학.. 어.. 좋아.... 빨리 빨리 해줘.. 쎄게.. 빨리.. "
" 어.. 알았어.. "
" 아. 시발.. 더.. 더.. "
은진이의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양손과 허리를 사용하여 한번씩 끊어가며 강하게 깊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 아악..... 아흥.... 어엉.. 엉... 좋아.. "
스타카토의 박자를 맞추듯 깊숙이 삽입이 될때마다 은진이의 입에선 비명같은 신음이 나온다.
" 빨리 빨리... 빨리 해줘.. "
" 어.. 오케이. "
은진이의 주문에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한다.
양팔에 힘을 주어 지탱하고 허리를 사용하여 은진이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은진이는 허리를 뒤로 젖히며 신음한다.
" 탁.. 탁.. 탁... 탁.. "
" 아항... 앙...앙....... 아앙.. ㅇ ㅏ.. ㅇ ㅏ..아악.... "
이렇게 적극적일줄 몰라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이 세상에 섹스를 싫어할 남자는 없다.
게다가 이렇게 예쁘고 몸매도 좋은 여자를 말이다.
정식으로 주인과 노예를 맺은 ds관계가 아니기에 나도 부담없이 즐기기로 마음을 먹는다.
' 그래.. 오랫만에 힘 좀 써볼까? '
잠깐의 생각을 마치고 양팔까지 이용해서 좀 더 스피드를 올려보기로 한다.
" 아앙.. 어떡해.. 앙앙.. 이변태새끼.. 시발새끼.. 존나 좋아.. 엉엉.... 어어어어어어..엉.. 그만. "
" 어? "
갑자기 은진이가 내 머리를 끌어당겨 자기 가슴에 파뭍어 숨도 못 쉴 정도로 나를 꽉 껴안는다.
' 벌써 했나? '
" 잠깐만.. 가만있어.. 그렇게.. 휴우. 하아.. 하아.. "
" 읍.... "
" 하아.. 하아.. 하앙.~~ "
그렇게 잠깐동안 가쁜 숨을 몰아쉬던 은진이가 팔의 힘을 서서히 빼서 나에게 공기를 지급한다.
그리고는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내 입에 자기 입을 가져다 대고 혀를 밀어 넣는다.
얼떨결에 그녀와 짧은 키스를 한다.
" 휴우... 어떡하냐 이 변태새끼... 나 완전 좋았어... 내 평생 처음이야. "
" 벌써 다 한거야? "
" 어... 머리끝에서 허리쪽으로 번개가 치는줄 알았어.. 완전 끝내줬어.. 좀 빠르긴 했지? "
" 2분도 안 된거 같은데? 몇 번 안움직였어. "
" 그렇게 짧았어? "
" 응... 맘 먹고 제대로 한 번 해야지.... 하려는 찰나 너 끝났어. "
" 흐흐흐. 넌 시작도 못했단 소리구나? "
" 시작이야 했지... 3단에서 4단으로 갈아 탈려는 순간이었지. "
" 맨날 조루에 변태새끼들만 상대해서 그래.. "
" 머야? ㅎㅎㅎ "
" 손님들 80-90%가 조루라고 보면 돼... 50% 이상은 1-2 분이면 사정하고,
아니면 술에 못이겨 발기도 제대로 안되고 억지로 발기해도 말랑말랑해서 얼마 못 해. "
" 그렇구나.. "
" 나도 사람인데,,, 젊고 잘생기거나 매너 좋은 사람 오면은 한번씩 하고 싶거든. "
" 그런데? "
" 그런데는 무슨.. 다 거기서 거기라고 1-2분짜리 이거나 제대로 안 서거나 아니면 변태. "
" 흐흐흐.. 나름 고충이 많구나. "
" 어.... 오늘은 완전 끝나.. 최고최고... 너 왜케 잘해? 우와.. 이 변태새끼.. 끝내주는데? "
" 머가 또 끝내줘?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니까. "
" 지금도 충분했어. "
" 니 몸이 그 사람들에 맞춰서 패턴이 짧아졌나보다. "
" 그럴 수 도 있을거야... 좀 좋을만 하면 끝나고, 괜찮아질려고 하면 끝나고 그러니.. "
" 무거워.. 볼 일 다 보셨으면 이제 그만 내려오시지? "
" 왜?? 많이 무거워.. 나 이렇게 좋은데. "
" 할때는 안 무거워도 끝나면 무거운 법이야.. 내려와.. "
나는 허리를 숙여 은진이를 침대에 눕힌다.
그런데 은진이가 팔을 풀지 않아 은진이를 안고 엎드린 모양이 되었다.
" 아아.... 아직도 그대로지? "
" 응.. 당연하지. "
" 잠깐만 이러고 있자.... 조금만 더. 빼지 말고.. 안빠지게.. "
" 알았어. "
1분 정도를 그러고 있다가 은진이가 팔을 푼다.
나도 은진이 옆에 누을까 하다가 억지로 바닥에 내려 앉는다.
정면으로 은진이의 보지가 보인다. 입으로 애무할땐 투명하던 애액이 지금은 약간 하얀색이다.
물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것 같다.
아직도 숨이 차서 누워 있는 은진이의 무릎을 조금 더 벌리고 그녀의 보지에 다시 입을 가져간다.
" 머 해? "
" 그냥.. "
난 짧게 대답하고 혀를 움직여 은진이의 보지 주변에 번진 애액들을 핥아 댄다. 개처럼...
" 서비스 좋은데.. "
" 으음.. "
" 넌 어디 숨어있다 나타난거니? 개새끼.. "
" 으읍.. 낼름.. "
" 아까 화장실 바닥에 침 뱉어준거 핥아 먹을때 정말 전기 통하는줄 알았어... "
" 으으.... "
" 앞으로도 계속 그보다 더러운 짓도 해야돼.. 알았지? "
" 으으으.. "
나는 경험이 있던 행동들이고, 스핏은 일반 에셈에서도 하는 플인데 화장실 바닥이라는 부분에서
은진이가 좋았던건지, 아님 아직 그런 노예를 보지 못해서 이렇게 좋아하는건지는 모르겠다.
" 그만해.. 이제 올라가봐야지.. 너무 오래 있었다. "
" 응... 올라가자. "
은진이의 가랑이에서 얼굴을 떼고 일어섰다.
내 자지는 아직도 화를 내고 있는걸 은진이가 바라본다.
" 넌 하지 마.. 항상 그렇게 빳빳하게 있어... 보기 좋아. "
" 왜? 나도 싸고 싶어.... 싸도 금방 또 이렇게 서.. 걱정 마. "
" 아냐.. 아무리 바로 서도 처음이랑은 느낌이 틀려. "
" 또 하게? "
" 어? 아니.. 그건 아닌데.. 암튼 보기 좋아서.. 히.. "
" 치... "
" 그냥 그거 벗지 말고 그 위에 반바지지 입어.. 자지 잘 말아 넣구. "
" 알았어. "
" 니 팬티는 여기 놔둬... 기념으로. "
" 별 기념이 다 있다. "
" 암튼 놔두고, 얼른 옷이나 입어. "
" 응.. "
자지를 은진이 팬티 안으로 다시 밀어 넣고 내꺼 반바지를 입고 티셔츠를 입는다.
은진이도 일어나더니 욕실에 놓고 왔던 옷가지를 가져와서 입고, 전화기를 챙겨 문을 나선다.
나란히 옥상으로 올라가 나는 파라솔로 가서 다시 담배를 하나 물고, 은진이는 창가로 가더니
자두와 잠깐 얘기를 하고 내 옆으로 와 손에 들고 있던 내 담배를 가져간다.
" 준비 다 됐대.. 우리 기다렸다는데? "
" 그래? 그럼 들어가자. "
" 이거 피우고.. "
" 알았어. "
은진이가 담배를 깊이 빨아들이더니 내뿜지 않고 내 입술에 입을 가져다 댄다.
그리곤 담배연기를 밀어 넣어준다.
" 변태.. 새끼.. 앞으로 잘 해야돼.. 알았지? "
" 알았어... "
" 들어가자. "
방으로 들어서니 자두는 이미 취해서 내 침대에 뻗어 있고, 자두는 여전히 컴퓨터 앞에 안아 있고,
딸기와 앵두는 바닥에 앉아서 아까 그 여자애가 오이로 자위하고 있는걸 지켜 보고 있다.
딸기 : 언니.오빠.. 머하고 이제 와?
은진 : 뭐하긴 이년아.. 얘기 좀 하다 왔다. 왜?
딸기 : 치.... 무슨 얘기를 둘이 그렇게 오래 하냐?
은진 : 애들은 몰라도 돼.
딸기 : 하이구.. 네네.. 알겠습니당...
은진 : 근데 쟤는 왜 저래? 취한거야?
딸기 : 응... 진작 뻗었어.
은진 : 어떻게 쟤는 아무리 술을 먹어도 늘질 않니?
딸기 : 그러게말야 언니..
은진 : 그나저나 준비 됐다며.. 한 번 보자.. 궁금하다.
자두 : 어.. 언니 일로 와.
나와 은진이가 옆으로 가자 딸기와 앵두가 자리를 좁혀 오른쪽 공간을 내어준다.
그 옆에 은진이가 앉고 내가 제일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근데 영 불편하다. 은진이의 팬티가 너무 작아 자꾸 자지가 튀어 나올려고 한다.
" 야야.. 그만하고,, 존나 쑤셔대네.. 시발년,,, 꼴려 죽지 아주.. "
" 끄덕.. 끄덕.. "
" 뒤에 언니랑 오빠 온거 보여? "
" 끄덕.. 끄덕.. "
" 이제 오줌 싸야지? 걸레같은 보지에서 나오는 오줌 좀 보자... 캠 잘 보이게 자세 잡아 봐. "
" 끄덕.. "
그녀는 일어나더니 자기 컴퓨터에서 캠을 내려 방바닥에 내려 놓는다.
준비해둔 반투명한 커다란 과일접시 같은걸 캠에 잘 보이게 맞추어 놓더니 그 앞에 오줌 싸는 자세로
앉아 손을 캠에 비춰 오케이 표시를 해보인다.
" 어.. 준비 됐으면 발사... "
그녀가 힘을 주는지 움찔 거리는 모습이 잠깐 보이더니 이내 노오란 오줌 줄기가 조금씩 흘러내린다.
잠시 후 졸졸졸.. 그녀의 오줌이 접시로 떨어져 내리는게 리얼하게 보인다.
" 오.. 미친년.. 보지 벌렁거려가며 잘도 싸네.... "
그녀의 오줌 줄기가 멈춘다.
억지로 급하게 만들어낸 오줌이라 그런지 그리 많이 나오진 않는다.
" 개처럼 사람들 보는 앞에서 오줌 싸니까 좋지? "
" 끄덕 끄덕 "
" 역시.. 넌 시발 타고난 노예 개걸레야... 오줌 싼거 손가락으로 찍어서 먹어 봐. "
" 끄덕.. "
한치의 망설임 없이 그녀가 자기 손가락으로 오줌을 찍더니 입에 대고 빨아 먹는다.
은진 : 우와.. 시발년.. 거의 우리 호빈이 수준인데?
나 : 왜 또 거기 내가 들어가?
은진 : 왜?? 좋으면서..
나 : ...
" 맛잇냐? "
" 끄덕.. "
" 드러운년.. 한 번 말하면 뭐가 됐든 싫다고 안하고 해서 그건 맘에 드네.. "
그녀가 허리를 숙여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 뒤에 언니들이랑 오빠가 완전 좋아해... 보이지? "
" 끄덕.. 끄덕.. "
" 그게 내 오줌이다 생각을 해... 그러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 개처럼 엎드려서 깨끗이
핥아 먹어... 한 손으로 다시 오이 넣고 쑤시고. "
이 부분에선 조금이라도 망설일줄 알았던 그녀는 역시나 한치의 망설임도 없다.
" 끄덕 끄덕. "
고개를 두 번 끄덕인 그녀가 접시에 얼굴을 박고 혀로 핥아 먹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개처럼 할짝 할짝 핥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오른손으로는 자기 보지에 다시 오리를 쑤신듯 한데 화면상으로는 뒤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 맛있지? 개같은년아... 개도 지 오줌은 안쳐먹는데, 넌 개보다 못한년 같애... "
딸기 : 저 년 데려다가 VJ 시키면 대박이겠다.
은진 : 그러게... 쟤 정말 대단하네... 전에 지꺼도 먹어봤나봐? 안 그래?
나 : 글쎄... 그야 모르지.
은진 : 넌 니꺼 먹어봤어?
나 : 아니.. 내껀 싫어..
자두가 마이크 부분을 손으로 막으며 뒤를 보고 말한다.
자두 : 언니들 쟤 왜 저렇게 맛있게 먹지? 사람 궁금하게...
은진 : 자두야. 언니가 몇 번 말했냐?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일로와 먹어보자...
자두 : 아.. 진짜 먹어 봐야 될려나 봐.... 이해가 안되네.
나 : 머하러 그렇게 섭의 기분까지 이해를 하려고 해? 너도 섭 성향인거 아냐?
자두 : 그런가? 아이씨.. 너무 궁금하잖아.
그 사이 접시에 있던 오줌이 바닥을 드러내고 그녀는 접시를 들어 머리에 뒤집어 쓴다.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는 표시.
" 잘했어... 너는 빨리 날 잡아서 한 번 봐야겠다... "
" 끄덕.. "
" 오줌 먹으란거 안 쳐먹으면 안 볼랬느데, 봐야겠어... 오늘도 보지 많이 쑤셨으니까 잘 수 있지? "
" 끄덕.. 끄덕.. "
" 수-고-했-다.. 치우고 자고, 내일 아침에 문자 보낼테니까, 숙제 착실히 하고.. 알았지? "
" 끄덕.. 끄덕.. "
" 어.. 잘 자.. "
자두가 대화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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