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일기 6-3
함유희: 33세 163cm 50kg 정도.
창 밖으로 내다보니 차 한대가 골목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느낌상 그녀(유희) 일 듯...
다시 전화기가 울린다. 그녀의 전화번호.
" 여보세요? "
" 네, 접니다. "
" 말씀하신 골목으로 들어왔어요, 앞에 보이는 XX빌라 맞나요? "
" 네 맞습니다. 금방 찾아오셨네요."
" 전에 와 본 길이라서 찾기 쉬웠어요. "
" 네... "
" 우선 내려오세요. 아까 말한대로 아무것도 입지 말고, 아무것도 들지 말고 그냥
지금 맨 몸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
" 그래도 어떻게 이러고 내려가요? "
" 밑에 지나 다니는 사람도 없는걸요. 싫으세요? 그냥 갈까요? "
" 휴... "
" 1분안에 안 내려오면 그냥 갈거에요. 참, 내려오면 좋은일이 더 많을테니,
잘 생각해보고 알아서 하세요. 지금부터 딱 1분 시간 잽니다. "
뛰뛰...
전화가 끊겼다.
짧은 순간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교차했다.
하지만 결론은 '내려간다' 로 이미 결정이 되어 있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니 지갑하고 전화기와 집키를 들고 눈 딱감고 계단을 뛰어
내려 가기로 마음 먹었다. ( 내 집은 2층 )
내려가는 도중에 빌라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지만, 나의 노예근성은
이미 1분 안에 내려가는거에 중점을 맞추고 있었다.
노출같은 경험이야 수도없이 했지만, 이런 대책없는 노출은 처음이라 기대감도
없지 않아 나름 흥분감을 느끼게 했다.
한손에 전화기 한손엔 지갑과 열쇠를 들고 아랫층에 도착하니 그녀의 차 뒷문이
열려 있어 잽싸게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뒤에 내가 타는걸 바라보던 그녀가 머리를 돌려 나를 보았다.
" 안녕하세요. "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넸다.
생각보다 미인이다. 몸매도 괜찮아 보이고...
" 네,,, 내려왔군요. "
" 네, 우선 내려왔습니다. "
" 근데 제 말을 안들으셨네요. "
" 네??? 무슨 말씀인지? "
" 제가 분명히 맨몸으로 내려오라고 했을텐데요... "
" 아, 그게 어떻게 될지 몰라서 우선은 가지고 왔는데요... "
" 흠.... "
잠깐 그녀가 한숨을 쉬더니 다시 말을 이었다.
" 좋아요. 우선 처음이니 이번만 용서 할게요. "
" 네 ? "
"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듣고 결정해요. 당신에겐 딱 한번의 선택만이 있습니다.
내 얘기 다 듣고 yes 인지 no 인지만 대답하면 돼요. "
잠깐의 채팅으로도 심내를 알 수 없더니만, 지금도 마찬가지의 말만 해댄다.
" 네... "
" 실은 나 팸돔이에요. 내 경력이나 내가 좋아하는 플같은건 당신이 알 필요도 없고,
오늘 하루 나와 플레이를 해보고 난 후에 당신의 선택이 아닌 나의 선택으로
당신을 섭으로 쓸건지 안 쓸건지를 결정할 생각이에요... 아까 잠깐의 대화로
미루어 보건데, 조금만 굳게 마음 먹으면 당신은 나의 노예가 되어 나의 플레이를
받아낼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결정을 했어요... 아~ 물론 이렇게 독단적으로
주종 관계를 맺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좀 이기적에요... 그러니 좋으면 하고
싫으면 말면 그만이에요... 하지만, 오늘 나와의 플을 할 각오를 하게 된다면
진정한 수치가 뭔지 배울 수 있게 될거에요... 당신이 진정한 섭이라면 거기서
큰 복종의 쾌락을 느낄 수도 있겠죠... 당신은 지금 이 차에서내릴 것인지
아니면, 죽던살던 오늘 나의 노예를 해 볼 것인지만 결정하면 되니 신중히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하길 바래요... 생각할 시간 필요한가요? "
엄청난 긴장감이 밀려오고 있다.그보다 더한 기대감은 이미 쾌감으로 변해 내 좆에선
물이 맺혀 흐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생각하고 말게 없었다... 죽이기야 하겠는가?
내 평생 기대했던 연상의 여인과의 플레이이고, 미모를 겸비한 여인이다.
" 아니요. 하겠습니다. "
" 한 번만 더 물을게요. 정말 할건가요? "
" 네... 할게요. "
이미 내 마음속에선 그녀는 나의 주인님이었다.
" 좋아... 지금부터 한 번 시키면 토 달지 말고 무조건 하면 돼... 알았어? "
"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
" 대답할때도 생각하지마. 넌 지금부터 그냥 내 개야... 알았어? "
"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
" 그리고 주인님 소리 빼... 대답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알았어? "
" 네... "
" 앞 자리로 넘어와. "
" 네... "
난 대답과 함께 차에서 내려 앞자리로 옮기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았다.
" 머하니? "
" 네?? "
" 앞 자리로 오라는데 지금 머하는거냐구. "
" 네,,, 그게 내릴려는데 사람이 있나 해서요. "
" 나 봐... "
그녀는 앞에 두 좌석 사이로 몸을 돌리더니 내 얼굴에 대고 침을 뱉었다.
" 퉤... "
" 내가 말했지. 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하란대로 하면 된다고 벌써 잊었어? "
" 네,,, 죄송합니다. "
" 손에 쥔거 이리 내. "
" 네... ㅠㅜ "
난 손에 있던 폰과 지갑 열쇠를 그녀에게 건냈다.
" 신발도 벗어. 개새끼가 신발 신고 다니는거 봤어? "
" 네, 죄송합니다. "
난 신발을 벗었다.
" 한 번만 더 같은 말 두번하게 하면 그땐 죽는다. 알았어? "
"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 우선 지금 두번 말하게한 벌을 받고 시작하자. "
" 네... "
" 저 앞에 보이는 골목 끝에 가서 기다릴테니까, 여기서 내려서 서 있다가
내가 저 골목 끝에 가서 차에서 내려서 손짓 하면 그때 뛰어와... 알았어? "
약 30여미터 되는 거리다. 지금 당장 눈앞에 사람은 없지만, 보통 일은 아니다.
그녀가 차를 대고 내려서 손짓을 할 사이에 누군가가 골목으로 들어오거나, 다른
차가 들어와서 내 모습을 보는건 큰 문제가 아니다. 아는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
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그걸 누가 알겠는가...
" 내려. "
" 네... "
난 대답과 함께 망설임 없이 차에서 내렸다.
내가 차 문을 닫자 그녀의 차가 서서히 출발한다. 왜 이리도 더디게 가는걸까.
지금 내 상태가 그래서일까? 그녀의 차는 한 없이 느리게만 가는것처럼 보였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그녀의 차가 골목 끝에 다다르더니, 그녀가 차에서 내린다.
그리곤 나를 보고 오라고 손짓을 한다.
차에 있을땐 몰라봤는데 꽤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체력장이라도 보는듯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맨발인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일생에서 가장 빠르게 달린것 같은 속도로 그녀의 차에 다다랐다.
" 제법 빠르네... 사람들이 없어서 재미 없지? "
" 아닙니다... "
" 아니야. 내가 말했지..? 넌 그냥 내 개새끼라고, 나랑 있는 동안은 나한테서
사람대접 받을 생각하지 마. "
" 네... "
" 넌 너무 쉽게 어린애들 꼬셔서 플레이 하며 살아온것 같애... 네가 그동안 얼마나
세상을 쉽게 살았는지, 내가 오늘 제대로 알려줄게... "
" 네, 알겠습니다. "
어서 차에 타고 싶어하는 내 마음을 아는건지, 그녀는 도대체 차에 오를 생각을
하지 않는듯 했다... 아니 억지로 그러는지도...
" 근데 여긴 원래 사람들이 이렇게 안다니니? "
" 아니요... 사람이 많은 골목은 아니지만, 오늘이 일요일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
" 그래?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아니다... 잘됐다. "
" ?? "
그녀는 트렁크를 열더니 나를 오라고 눈짓을 했다.
차 뒤로 가서 그녀 옆에 서니 그녀는 트렁크 안 스포츠 가방을 열고 이것저것 챙기고
있었다... 그러더니 나에게 보호대를 내밀며 차라고 한다.
" 이건 무릎에 차고 이건 손에 끼어... "
인라인배울때 쓰는 무릎보호대와, 코팅 장갑을 나에게 내민다.
"네... 알겠습니다. "
난 서둘러 그걸받아 무릎에 차고 손에 장갑을 끼었다.
그리곤 그녀는 한손에 개줄을 들고 한손에 가방을 들곤 트렁크를 닫고 뒷자석문을
열고 그 가방을 던져놓고 나에게 오더니 내 목에 개줄을 채워준다.
" 솔직히 여기서 너를 개처럼 데리고 산책을 하고싶은데, 네가 사는 동네라 내가
조금 참기로 했어... "
" 감사합니다. "
" ㅈㅈ ㅏ악 ~ ~ "
눈앞에 번쩍한다...
" 개새끼야. 주인이 얘기하는데 개새끼가 두 발로 서서 주인 얼굴보면서 대답해? "
난 잽싸게 개처럼 엎드렸다.
" 죄송합니다. "
엎드려 죄송하다고 하는 내 앞에 그녀의 힐이 보였다...
검정색 페티큐어가 칠해진 뽀얀 발가락 세개가 나와보이는 빨간색 하이힐.
그녀가 내 앞에 쪼그려 앉더니 왼손으로 내 얼굴을 들어 자기를 보게한다.
" 너하고 나는 같은 등급이 아니야... 안그래? "
" 네 그렇습니다. "
" 우선 차에 타... 타고 가면서 마저 얘기하자. "
" 네... "
그녀는 개줄을 잡고 조수석으로 나를 이끌더니, 조수석 문을 열어 내가 차에 오르게
해주고 난 후에 운전석에 올랐다.
차에 오르자 마자 휴대폰을 들며 나를 보더니 윙크를 하곤 나에게 " 쉿 " 표시를
해준다...
" 응... 원조야, 지금 집에 원지 혼자 있으니까 집에 가서 놀도록 해...
밥 해놨으니 밥 챙겨서 원지랑 같이 먹고, 난 좀 늦을거 같으니까. 문 잘 잠그고
자도록 해... "
" .... "
그렇게 전화를 끊더니 다시금 전화를 건다.
지금 시간이면 대화창은 꺼졌겠지만, 원조가 이 사실을 알지 모를지 걱정이 된다.
이런 내 속내를 읽은건지...
" 걱정 하지마... 넌 나 만나면, 그런 어린애들 상대할 체력 안남아. "
" 네, 알겠습니다. "
" 뒤에 가방 줘봐. "
" 네... "
난 대답과 함께 뒷좌석에 있던 가방을 그녀에게 건냈다.
가방을 건네받은 그녀는 가방을 열어 나에게 보여주는데...........
여러 모양의 딜도 몇개와 케인, 수갑, 족갑, ... 없는게 없다.
" 오늘 이걸 다 써야 너와 내가 집에 갈 수 있어. 어때? 할 수 있지? "
순간 멍해진다... 얼핏봐도 기본적인 에셈도구가 다들어 있다.
다른건 문제가 안되는데 딜도의 용도가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 ... "
" 나 봐... "
" 네... "
" 짜악... 짜악~~ 짜악~~ "
연속 세대의 따귀가 날라왔다.
" 내가 분명 한 번 말하면 바로바로 대답 하라고 했지? "
" 네, 죄송합니다. "
" 뭐야? 왜 바로 대답 안했어? 이 기구들에 뭐 문제 있어? 갑자기 자신 없어졌어? "
" 저, 그게 아니라... "
" ㅈㅈ ㅏ악... ~~~ 쫘악~~ "
" 죄송합니다. 저 그게 제가 아직 딜도로는... "
" 딜도? 왜, 애널 경험 있잖아? "
" 그게 손가락하고, 얊은 소시지 정도거든요. "
" ㅇ ㅏ... 그거였어? "
" 네... 죄송합니다. "
" 너 애널 좋아하지? "
" 네, 좋아합니다. "
" 근데 왜 걱정을 해? 걱정하지 마... 넌 다리만 벌리고 있으면 돼. 내가 넣을거니까,
넌 그런 쓸데 없는 걱정 할 필요가없어... "
" 네,,, 알겠습니다. "
" 다시 한번 기회를 줄게. 내가 이렇게 착한 사람은 아닌데 오늘 기회를 많이주네.
자신 없으면 지금이라도 내려. 이정도 거리면 집에 뛰어갈 수 있으니 지금 내려.
지금 차 출발하면 내가 다시 집에 데려다 줄때까진 넌 집까지 다 벗고 와야돼.
어떡할래? "
순간 놀랬지만, 역시 고민할 문제가 아니다. 난 그냥 노예 아니던가...
애널플 하는 사람들 다들 넣고 그러는데 나라고 못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
" 좋아. 안내린다 이거지? "
" 네,,, "
" 이제부턴 정말 기회 없다. 혹시라도 나중에 힘들면 나를 힘으로 제압하겠다던지,
머 그런 쓸데 없는 생각 하는건 아니지? "
" 아닙니다. 제전번도 다 아시고, 집도 아시는데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죠. "
" 그렇지. 상황 파악 빠르네. "
" 네... "
" 보호대랑 장갑 벗어. 목줄도 푸르고. "
" 네... "
내가 보호대랑 장갑을 벗는 사이에 그녀는 차를 한쪽으로 주차를 시킨다.
머지? 플레이 하러 가는거 아니었나?
그리곤 내려서 다시 트렁크에 가서 뭔가를 들고 차에 올랐다.
스타킹과 하얀 면티를 내게 내밀었다.
" 입어. "
" 네... "
받아들고보니, 검정색 팬티스타킹과 흰색박스 면티다.
스타킹의 앞을 구분해서 발부터 집어넣어 입으니 사이즈가 좀 작은건지 무척 타이트
해서 힙까지 채 올려입기가 힘들었다.
더군다나 내 좆은 내려올때부터 꼴려서 물을 질질 흘리고 있더니 스타킹 앞을 뚫고
나올 기세다.
" 내가 입던 스타킹이야. 그리고 그 티셔츠도 내꺼구... 네가 입으면 자지는 가릴것
같아서 가지고 나왔거든. 다 입었으면 내려봐. 한번 보자. "
" 네... "
내가 먼저 차에서 내렸고, 그녀가 뒤따라 내리더니 내 앞으로 와서 나를 훑어본다.
정말로 내 물건만 겨우 가릴만한 길이이다. 뒤에서 보면 딱 엉덩이까지만 가려질
그런 정도의 사이즈다.
" 흠... 좀 짧은것 같기도 하고... "
" ... "
" 니 생각은 어때? "
깊이 생각하면 안된다... 그녀의 기분을 맞춰야 하니까.
" 아닙니다. 적당한 것 같습니다. "
" 그래? "
" 네, 딱 맞는것 같습니다. "
ㅇ ㅏ... 용도를 모르고 그녀의 기분을 맞추려한 나의 한마디가 또 나에게 엄청난
시련을 가져올 줄이야...
" 그래... 난 짧은것 같은데 니가 좋다니 그럼 그정도로 하자. "
" 네... "
" 근데 근처에 슈퍼 없니? "
" 네... 들어오시던 코너에 편의점 있습니다. "
" 아니, 그거 말고 그냥 동네 슈퍼... 이 골목엔 없어? "
" 음... 있습니다. 저희집 뒤로 두 골목 가면 있습니다. "
" 그래? "
" 네,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편의점이 가깝습니다. "
" 그래? 그럼 편의점으로 갈까? "
" 네? "
" 난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있는 슈퍼를 원했는데, 니가 자꾸 편의점으로 가자고
하니까, 난 니 의견을 따라 줄려고? "
" 저를 데리고 가시게요? "
" 그럼, 주인 가는데 개새끼가 안 올려고? "
" 아니, 그게,,,,ㅠㅜ "
" ㅎ ㅏㅎ ㅏㅎ ㅏ.. 겁먹긴, 내가 아무려면 편의점 가겠니? "
" 휴...놀랬어요. "
" 아냐, 그렇게 안심할 일도 아냐, 언젠가는 지금 그복장으로 널 데리고 편의점엘
갈거거든... 지금은 너도 걱정하지만, 나중엔 좋아하게 될거야. 기대해도 돼. "
" 헉.. 네... "
"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그 정도로 용기 있는 섭이 한번도 안 걸려서 못해봤어.
근데, 넌 완전 체질인거 같애. 나에게 조금만 길들여지면 아마 내가 옷 입혀서
가자고 하면 서운하다고 할 정도로 넌 완전한 섭이야...
물론 지금까지의 내 생각이지만, 내 생각이 맞길 바래. "
" 네... 노력하겠습니다. "
" 자, 가자. 필요한게 있는게 아니라, 난 내 개새끼에게 옷을 입혀서 동네 산책이
목표거든... "
" 네... "
내가 미친거 같다... 이런 상황에서도 내 좆은 죽을줄을 모르고, 오히려 몸속에 있던
물을 모조리 빼내려는듯,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미쳤나보다.
그녀가 내 옆으로 오더니, 스타킹 위로 삐져나온 내 좆은 손으로 툭툭 친다.
" 안 죽고 계속 서있는건 굉장히 바람직해. 그건 아주 좋아. 상을 줘야겠네. "
" 네, 감사합니다. "
그녀는 오물오물 하더니, 침을 모아 허리를 숙여 자기의 발등에 뱉어냈다.
" 깨끗이 핥아. "
" 네 감사합니다. "
난 무슨 대단한 상이라도 받은양 그녀의 발밑에 바짝 엎드려서 그녀의 발등에 떨어진
침을 핥고 핥고 또 핥고 혹여나 발가락 사이로 새어들어갈까 서둘러서 핥았다...
그런데,,,
그 순간 느낌이 싸 해지더니, 그녀의 발가락을 핥고 있는 내 머리 옆으로
발 네개가 지나간다...
" 머해? 다 먹었으면 일어나. "
정신이 나간건지 사람이 오는 소리도 못듣고 있었던 것이다.
근데 그녀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듯, 일어나는 나를 보더니 씨잇 웃으며...
" 역시,,, 내가 잘 골랐어. 내 개가 되어 내 발을 핥고 내 침을 핥아 먹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보는데도, 꿋꿋하게 해내는걸 보니말이야. 지금껏 5명의 맬섭을
부려봤지만, 이런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은건 니가 처음이야. 아주 좋아. "
" 네,,, 감사합니다. "
사람이 지나가는걸 몰랐던게 오히려 복이 되었다.
머리라도 들어서 눈이 마주쳐 아는 사람이면 어떡할 뻔 했는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혼자 살다보니 물론 동네에 아는 사람이 몇 안되지만 말이다...
" 자, 밤이 짧아 어서가자. 슈퍼까지 산책 하면서 물이라도 한 병 사오자. "
" 네, 알겠습니다. "
그렇게 둘이 나란히 서서 슈퍼로 향하는데 멀리서 사람 그림자가 보인다.
두 명이다... 약 20여 미터 앞..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순간.
" 신경쓰지 마. 우리 강아지 좆이 좀 튀어나와서 그렇긴 하지만, 남자가 스타킹신고
돌아다닌다고 불법은 아니거든. "
" 네,,, 알겠습니다. "
" 어머, 것두 여자네.. ㅎㅎㅎㅎ "
위에서 걸어내려오는 두명이 여자인것을 그녀가 먼저 알아본 것이다.
흥분도 흥분이지만, 소리라도 지를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나 혼자라면 몰라도 여자랑 같이 걸어가고 있으니 그럴 확률은 조금이라도
적어 보이긴 했지만, 안전을 위해서 좆을 배쪽으로 조금 붙여보려고 손을 앞으로
가져갔다. 약 10여미터 앞..
" 머하니? "
" 네? "
" 누가 허락 없이 손대랬어? 어? "
" 죄송합니다. "
" 쫘악... 쫘악... 쫘악... "
또다시 세대의 불벼락이 내 볼에 작렬했다.
그 모습을 본 여자애들이 놀래서 그 자리에 얼음이 되어버렸다.
그녀들과의 거리 5미터...
" 내가 몇번 말했어? 넌 생각하지 말라고.. 어? "
" 죄송합니다.. "
" ㅋ ㅏ악.. 퉤... "
그녀가 가래침을 모으더니 땅바닥에 뱉는다.
옆에서 보고있는 여자두명을 의식한 행동인지 의식하지 않은 행동인지 모르겠다.
" 머해? 안쳐먹고? "
" 네... 알겠습니다. "
이것이 매의 효과이다.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땅바닥에 엎드려 그녀의 침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스팔트 위의 약간의 모래가 입으로 들어오는것 같았지만, 상관 없었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이미 나에겐 한층 업그레이드 된 흥분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 어머, 아가씨들 미안해요. 그냥 지나가시면 돼요.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 강아지 교육중이거든요. "
" 어머,,, 네... "
그녀 둘은 종종걸음으로 우리를 지나쳐 가던 길을 갔다.
" 일어나. "
" 네. "
" 의도되지 않았던 상황이지만 좋은데? 어땠어? "
" 네, 저도 좋았습니다. "
" 것 봐.. 역시 넌 진정한 개새끼였어. "
" 감사합니다. "
" 니가 아직 이런 경험은 약한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니가 혼자 노출 하는거랑
나랑 같이 하는거랑은 달라. 특히 여자들만 있는 경우는 놀라기만 하지, 특별히
소리를 지른다거나, 그런 경우가 적으니까 나랑 있을땐 더용기를 내도록 해.
누차 말했자나, 넌 생각하지 말고 내 말만 듣고 시키는대로 하면 돼. 알았어? "
" 네... "
미친듯 껄떡대고 있는 내 좆을 느끼며, 정말 이 여자라면 내가 손대지 않고도 나를
사정시킬지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좆에서 나온 코르크액이 스타킹을 지나 아래로 10 여센티 이상 흘러 내려가고 있다.
그녀와 함께 슈퍼로 가는 동안 더이상의 사람은 만날 수 없었다.
슈퍼 맞은편 사이드로 5미터앞에 선 그녀...
" 음... 여긴 슈퍼에서 살림도 같이 하나 봐? "
"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 여긴 자주 안오니? "
" 네, 이곳으로 이사하고 나서 딱 한번 와봤습니다. "
" 그래? "
" 네. "
" 널 데리고 들어가서 몇바퀴 돌며 이것 저것 고르면서 너를 노출 시키고 싶은데,
오늘은 첫날이니까 내가 혼자 들어가서 사올테니, 너는 문 앞에 서서
내가 들어가고 나올때 안에서 니 모습이 보이게 하도록 해. 알았어?
" 네... "
" 근데, 아무도 없네. 여긴 가게를 주로 누가 봐? 남자야? 여자야? "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 알았어. 우선 시킨대로 해. 나 들어간다. "
" 네. 알겠습니다. "
그녀는 말을 마치고 슈퍼로 들어갔고, 나는 슈퍼앞까지 따라간 다음 문앞에 서서
그녀가 들어가는걸 쳐다보고 있었다.
문이 열리며 벨이 울렸고, 출입문 옆 카운터와 붙어있는 방에서 누군가 나오는게
보였다... 여학생으로 보인다... 고등학생 정도?
순간 그녀가 문 밖으로 다시나오더니 내게 말한다.
" 머해? 안 들어오고. "
" 네...? "
" 머하냐구, 음료수 산다면서? 들어와서 뭐 먹을건지 골라. "
그녀가 들어오라고 할 정도면 들어가도 되는 상황인 것이다.
평범하게 생긴 여학생에게 지금 내 모습을 보여주는건 어차피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던가.
" 네... 들어갑니다. "
그녀가 잡아주는 출입문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오는걸 본 여학생의 눈이 똥그래지는걸 볼 수 있었다.
역시 여자와 같이 들어가니 소리는 치지 못하고 무척 놀라는 모습으로 나를 보곤
줄곧 나에게서 눈을 피하기만 했다.
그녀와 나는 물과 콜라, 캔커피 두개를 사서 나왔지만, 그 여학생은 억지로
눈길을 피하며 계산을 해주곤 나가는 뒷모습도 바라보지 않는듯 하였다.
그렇게 슈퍼에서 나왔다.
" 어땠어? 우리 개새끼? "
"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 것 봐. 넌 내 말만 들으면 돼... 항상 잊지 말도록 해.. 알았지? "
" 네, 알겠습니다. "
코너를 돌아 차를 주차시켜놓은 곳이 보인다.
처음 말한 두 골목의 거리.
내 손에 들려있던 음료수 봉지를 그녀가 손으로 채어간다.
" 여기서 기다려. 내가 먼저 차에 가서 기다릴테니까, 아까처럼 내가 신호하면
차로 와. "
" 네, 알겠습니다. "
이미 이정도 노출은 면역이 된 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알았다는 대답이 나왔다.
" 머해? "
" 네? "
" 옷 안벗고 머 하냐구? "
" 아, 네... "
역시 그냥 오란게 아니었다.
난 서둘러 티를 벗고, 팬티스타킹도 내려 벗기 시작했다.
" 그만... 그렇게 스타킹 다리에 걸치고 윗옷은 이리 줘. "
" 네... ㅠㅜ "
그럼 그렇지 어쩐지 쉽다 했다...
" 니 걸음이 너무 빠른거 같아서 내가 조절해 주는거야. "
" 네, 감사합니다. "
" 기다리고 있어. 가서 손짓할게. "
" 네,,, "
그렇게 그녀는 느긋느긋 걸으며 콧노래를 부르며 차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쩜 저리도 천천히 걸을까?
정말로 긴 시간이 걸려 그녀는 차에 도착했고, 조수석 문을 열고 음료수를 내려
놓더니, 내 쪽을 보고 손을 들어 기다리란 신호를 보낸다.
머지? 왜 또 바로오라고 안하고, 기다리란 신호를???
그러더니 차에 올라 시동을 거로 차를 움직인다.
ㅇ ㅏ... 이번엔 또 뭐란 말인가?
나의 의식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내 좆은 난생 처음느끼는 노출쾌락에 중독되어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
어쩔것인가... 다행히 아직은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우선 기다리자.
괜히 움직였다가 어떤 불벼락이 떨어질지 모르는 노릇이다.
내 시선에서 조수석이 보이던 차를 돌리더니 운전석이 내쪽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곤 창문을 내리더니 나를 보고 또다시 손을 들어 기다리란 신호를 보낸다.
도대체 내 쪽 상황은 고려를 안해주는구나..ㅠㅜ
그러더니 전화를 받는 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30초 정도? 나를 보고 오란 신호를 보내준다.
오~~ 감사합니다...
난 스타킹을 다리에 걸친 어정쩡한 자세로 그녀의 차를향해 전력을 다해 다다랐다.
그녀의 차 뒤로 돌아 조수석으로 갈 요량으로 오른쪽으로 돌다보니... '''헉'''
아까 그 여자들 두명이 내 앞에 서있는게 아닌가...
뭘 사러간건지 머하러 간건지, 어딘가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 것이다.
아까 마주쳤을때가 집에서 나간거였단걸 짐작 할 수 있었다.
둘은 놀라서....
" 엄마.... "
소리치며 뒤돌아 뛰어가기 시작했다.
나 역시 놀라서 어서 차에 오르기 위해 차를 돌아 조수석 문을 열려는 순간,,,
" 부르릉,,,, "
차가 앞으로 전진한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우리 집앞까지(20m)를 도로 가버린다.
그리곤 운전석 유리창으로 그녀가 머리를 내밀며 말한다.
" 머해? 안탈거야? "
" 아닙니다... ㅠㅜ "
난 다시 어정쩡한 자세로 달리기를 해서 그녀 차에 도착을 했다.
그녀가 열어준 조수석 문으로 쏙 들어가 앉았다.
그러자 그녀가 내 좆을 오른손으로 잡아 비틀며...
" 어때 좋았지? 우리 개좆도 좋은가봐. 어떻게 계속 이렇게 깔딱대? "
" 네, 좋았습니다. "
그녀는 차를 다시 오른쪽 벽으로 붙여 주차를 하고 시동을 껐다.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터질것 같지만, 이런 쾌감은 진정 처음이었다.
지금 내 좆을 잡은 그녀 손의 체온만으로도 피스톤 역할을 해주는것만큼 그녀의
노출 플레이는 리얼하고, 상상을 초월했다.
" 너 관장은 해봤니? "
" 네? 관장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
" 오, 좋은데? 그니까, 겨우 손가락 조금 넣었을뿐 항문은 아직 아다란 소리네. "
" 네, 거의 그런 셈입니다. "
" 변비 같은거 있니? 대변은 잘 봐? "
" 네,,, 장은 비교적 좋은 편이라서요, 변비는 없습니다. "
" 좋아, 의자 젖히구 엎으려봐. "
" 네,,, "
그녀가 지금 내 항문을 보길 원하는걸 아는 나는 의자를 젖히고 그녀가 보기 편하게
그녀쪽으로 내 엉덩이를 밀어주었다.
" 흠. 항문에도 털이 많네... 몸에는 털이 많지 않은데, 자지앞뒤로 털이 많구나."
" 네, 그런편입니다. "
그녀가 손가락으로 내 항문 주변을 만져본다.
" 어때? 제모에 대해선? "
" 네? "
" 아니다. 내가 잠깐 너를 인격체로 생각하고 물어봤어. "
" 네... "
" 그냥 내가 밀자면 밀면 그만이야. 안그래? "
" 네,,, 근데 목욕탕 가려면... "
" 목욕탕? 흠... 그건 차차 생각하자. 이건 내 능력껏 할테니까, 우선 신경꺼. "
" 네... 알겠습니다. "
" 근데 참 좋은동네네... 사람도 적고. 노출하기 딱인데? "
" 네... "
" 근데 그건 오늘 이야기구, 이 정도를 나하고 노출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해. "
" 네... 알겠습니다. "
엎드려서 있는 자세로 있다보니, 다리와 항문에 살짝 힘이 들어가 있었나보다.
" 항문 힘빼. 넌 항상 자지에만 힘을 주고 다니면 돼... 알았어? "
" 네, 알겠습니다. "
그녀는 팔걸이를 들더니 그 안에서 뭔가를 꺼내었다.
궁금하지만 쳐다보지 않았다.
잠시후 차가운 로션 같은게 내 항문에 떨어져 내렸고, 그녀는 그걸 손으로 내 항문
주변에 펴바르는게 느껴졌다.
" 알지? 젤이야... 앞으로 니 항문은 항상 지금처럼 촉촉해져 있어야돼. 알았어? "
" 네... 알겠습니다. "
" 내가 아무때나 손가락을 넣든, 그 무엇이 됐든 그냥 넣으면 되게끔 관리를 해.
마른거 같으면 수시로 바르란 말야. 알았지? "
" 네, 알겠습니다. "
" 물론 안발라도 상관은 없어. 니가 아프지 내가 아픈건 아닐거니까.
난 그냥 내가 쑤시고 싶을때 장소 구애 안받고 쑤셔야 하거든. "
" 네, 알겠습니다. "
" 수욱..! "
순식간에 내 항문으로 그녀의 손가락이 밀고 들어왔다.
느낌상으론 한 개.
" 음... 몇번 쑤셔봤다고 하나는 잘 들어가네, 이 정도면 오늘안에 내 좆들이
니 후장 따먹는데는 아무 무리 없겠다. 걱정 안해도 돼. "
" 네,,, ㅠㅜ "
그리곤 손가락을 뺌과 동시에 두개가 항문으로 들어온다...
" 으윽... "
" 왜 아퍼? "
" 아닙니다... 놀래서요. "
아프진 않다... 단지 놀랬을 뿐. 두 개 정도는 다른 분들도 이미 넣어봤던 터라.
" 응... 그거야 그러니까 적응 해야돼... 항상 준비하고... "
" 네,,, "
" 가방에 보면 애널용 구슬딜도 있을거야. 꺼내봐. "
" 네... "
가방에서 그녀가 말한 딜도를 꺼내 그녀에게 건냈다.
아.. 이제 저게 내 항문으로 들어오는구나... 걱정 반 기대반이다.
야동에서 레즈들이 항문 넓힐때 쓰는 바로 그 딜도.
" 근데, 아까 음료수 사면서 빼 먹은게 있어. "
" 네? "
" 우유... "
" 우유요? "
" 응... 내가 먹을게 아니라, 바로 니가 먹을거야. 윗입이 아닌 아랫입으로. "
" 허걱..네. "
" 왜 놀래? 싫어서? 좋아서? "
" 아닙니다. 당연히 좋아서요. "
" 그래... 그래야지. 근데, 그걸 아까 그 슈퍼가서 다시 사야겠어. "
" 네... "
아직까지 여학생 혼자 있다면, 조금은 위험 부담이 있지만, 어느새 그 정도는
즐길 단계에 이미 와버린터라, 크게 걱정되진 않았다.
" 이번엔 너 혼자 들어가서 사와야 돼. "
" 헉.. 저 혼자요? "
" 응. 난 차에서 기다릴테니까, 넌 들어가서 우유 500mm 하나 사갖구와. "
" ㅠㅜ 네 알겠습니다. "
그녀는 내게 받았던 티셔츠를 다시 나에게 건네주었다.
난 그녀에게서 그걸 받아 입고, 그녀는 차 시동을 걸어 슈퍼 앞으로 운전해갔다.
그녀가 운전해 가는동안 나는 스타킹을 다시 끌어 올려 최대한 엉덩이 위로
올라오게 입었다.
슈퍼 앞쪽으로 운전해가던 그녀는 슈퍼 내부를 살피더니...
" 응... 아까 그상태야. 여학생 혼자 있는것 같으니까. 들어가서 사오면 돼. "
" 네, 알겠습니다. "
" 스타킹 내리고 아까처럼 엎드려. "
" 네... "
난 그녀가 시키는대로 스타킹을 엉덩이에서 내려 아까처럼 다시 엎드렸다.
그러자 그녀는 구슬 딜도를 집어들고 내 항문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약 10여개 정도 달린 구슬중에서 3번의 밀림을 느꼈다.
" 됐어. 스타킹 올려. "
" 네... "
헉 이번엔 이러고 들어가란 말인가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내좆은 앞으로의 노출기대감에 사정에 가까운 물을 질질흘려
스타킹 앞쪽을 오줌싼것마냥 만들어 놓고 있다.
스타킹을 다 올린 나를 다시 뒤로 돌리더니 그녀는 스타킹 항문 근처를 잡더니
찢어내기 시작했다.
" 우리개새끼 꼬리가 안 보여서 안 이뻐서 내가 찢어주는거야. "
" 헉.. 네 감사합니다. "
결국 항문쪽이 찢어져서 항문에 꽂힌 딜도를 달랑거리게 만들어 놓는것이다.
" 왜 창피하니? "
" 아닙니다...ㅠㅜ "
" 창피하면 말해... 꼬리로 바꿔줄까? 털 달린 꼬리도 있어. "
" 헉... 아니에요...정말 괜찮습니다. "
" 그래... 그럼 어서 가서 사와.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까, 최대한 여학생이
잘 보이게끔 하고 돌면서 우유 사가지고 와야돼. 알았지?
" 네, 알겠습니다. "
난 대답을 마치고 차 문을 열고 내려 슈퍼로 걸어갔다.
내 의식이라는건 사라진지 이미 오래인듯 하다. 지금은 차에서 내리는데도
주변에 누가 있는지조차 살피지 않고 너무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내 자신에게
새삼 놀람을 느끼며 슈퍼로 들어가 그녀의 지시대로 500mm 우유를 사가지고 나왔다.
역시나 여학생은 내가 들어갈때부터 눈길을 돌리더니, 나올때까지 나와 제대로
눈 한번도 마주치질 않았다.
당연한것 아닌가... 여학생의 눈에 내가 제정신으로 보일리 없을테니...
차에 올랐다.
" 다녀왔습니다. "
" 응... 잘했어. 기분 어때? "
" 너무 좋습니다... "
" 아냐, 말만 그렇게 하지 처음보다 덜하지? "
" 아닙니다... 정말로 좋습니다. "
" ㅎㅎㅎㅎㅎ 걱정하지마. 난 니눈빛만 봐도 알아. 처음이랑 달라졌어.
저 여학생에게서 뭔가 반응이 나와야는데 안나왔잖아... 그래서 싱거운거지. "
" ㅠㅜ "
" 어때? 이번엔 스타킹 벗고 한번 더들어갔다가 올래? "
" 네? "
" 솔직히 얘기 해봐. 어때? "
" 솔직히 말씀드려서 좋긴한데 동네다보니,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서요. "
" 음... 그것도 그렇네. "
" 네... "
" 좋아, 이제 가자. 이제 시작이야. 노출은 우선 여기서 접고, 다른 플레이 하러
가봐야지? "
" 네, 알겠습니다. "
" 옷 다시 다벗고, 엎드려봐. "
" 네... "
나는 옷과 스타킹을 벗어 뒷좌석으로 던져 놓고 다시 엎드려 그녀에게 대주었다.
" 가방에서 딜도 가장작은거 찾아봐. 부랄 달린거 있을거야. "
" 네... "
나는 그녀가 말한 딜도를 찾았다...
살색의 고무재질로 된 남자성기 모양의 고환이 달린 딜도 였다.
그걸 받은 그녀는 딜도에 젤을 바르더니, 내 항문에 있던 딜도를 사정없이 뽑았다.
그리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 딜도를 내 항문에 밀어 넣었다.
" 헉... "
" 아퍼? "
" 아뇨... "
참을만 했다... 그리 굵지 않은 딜도였기에...
" 내가 운전해서 가는 동안 그거 끼우고 앉아서 가면 돼. 돌아 앉아 봐. "
" 네,,, "
난 돌아 앉았다... 고환의크기 때문에 앉은 자세가 적잖이 불편했다.
" 아퍼? 불편하니? "
" 아뇨, 아프진 않은데, 앉으려니 조금 불편해요. "
" 그래? "
" 네,,, ㅠㅜ "
어찌 불편하지 않겠는가? 항문에 들어간것도 불편한데, 야구공만한걸 그밑에 깔고
앉았으니...
" 내려. "
" 네? "
" 또 말대꾸하네,,, 내리라고... "
" 네, 알겠습니다. "
현재 올누드...
항문에 딜도를 꽂은채로 난 차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차문을 닫는다.
조수석 창문이 내려온다...
" 불편해? "
헉... 그거였구나... 불편해도 아닌건데...ㅠㅜ
이미 늦은것 같다.
"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 얼굴 차 안으로 밀어넣어. "
" 네.. "
" ㅈㅈ ㅏ악.. ㅈㅈ ㅏ악..ㅈㅈ ㅏ악.. "
역시 또다시 세대다..ㅠㅜ 아프다.
하지만, 내 좆은 좋다고 껄떡댄다....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 죄송합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
" 용서라.. 싫은데?? 잘못했으니 벌을 받아야지. 안그래? "
" 네... 정말 죄송합니다. "
" 그럼 그걸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
" 네? 어떻게요? "
" 슈퍼 가서 학생한테 빼달라고 해... "
" 헉.. 어떻게요..ㅠㅜ "
" 그럼 벌 받을래? "
" 네? 어떤 벌을주실건데요? "
" 그걸 알려주면 재미가 없지... 안그래? "
" ㅠㅜ "
" 선택해... 니가 잘못했다고 하니까, 방법을 알려줄게. "
" 네... "
" 하나는 슈퍼에 들어가서 여학생에게 지금 니 꼴린 좆과 항문에 꽂힌 딜도를
보여주고 나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내가 니 집앞으로 차를 가져갈테니,
너는 내 차 뒤에서 딜도가 빠지지 않게, 걸어서 집앞까지 오는거야.
물론 오다가 빠지면, 말 안해도 알겠지? "
" 헉,,, 그거 두가지에요? "
" 응... 그래도 착한 주인이라 하찮은 노예에게 선택권도 주잖아. 안그래? "
" 네, 감사합니다. "
" 그래 어떤걸로 할래? "
집까지 안빠지고 가는건 아무래도 무리같다. 굵고 짧게 가자...
" 슈퍼로 하겠습니다. "
" 좋아. 나도 바라던 바야. 역시 우리 개새끼 똑똑해. 퉤~~ 퉤~~ "
그녀는 내 얼굴에 두 차례 침을 뱉어준다.
그 중 한 번은 내 왼쪽눈에 뱉어져서, 시야가 약간 가려졌다.
" 다녀와. "
" 네... "
역시 생각의 여지가 없다. 빨리 끝내는게 최선이다...
나는 큰 걸음으로 슈퍼 문을 열고 들어갔다.
벨소리와 함께 그 여학생이 다시 문 쪽을 쳐다보더니, '엄마' 하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시선은 내 좆에 와 있는게 내 눈에 보였다.
난 서둘러 뒤로 돌아 내 항문에 꽂혀 있는 딜도를 그 여학생이 볼 수 있게 한 다음
잽싸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6-4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