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6/38)

변태의 일기 5-12

영희는 미리 와서 골든플이 끝나기를 기다린듯 하다.

레드의 오줌누기가 마무리 되기가 무섭게 문을 열고 들어와서 분위기를 싸아하게 만들어낸다.

미리 계획된 일이기에 올거란거 알고 있었지만, 이런식으로 쳐들어 올지 몰랐던터라 나조차도 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블루와 레드는 오죽 놀랐겠는가...

기대감도 없지 않았지만 이 분위기를 도대체 어찌 풀어갈 생각으로 영희는 이런 작전을 짠건지 또다시 걱정된다.

오늘 참 복도 많고, 그만큼 걱정도 많은 하루가... 긴 하루가 이렇게 흘러간다.

어쩔 줄 몰라하는 세명을 보면서 영희가 작전을 풀어 가려고 한다.

영희 : 참!! 기분 좆같네... 야! 너 나랑 통화하고 기다리기로 한 노예새끼 맞지?

나 ; 네...

영희 : 그쪽분 두분도 혹시??? 메모지 보고 연락해서 오신 분들인가요? 아니면...??

블루 : 네... 오줌을 싸주면 먹는다는 쪽지 보고,,, 왔는데요...

영희 : 그러니까,,, 저 노예새끼가 나랑 약속을 잡아 놓고, 그 약속을 어기고 또 다른 사람을 부른거네?? 맞냐??

나 : 네... 그게.....

영희 : 맞는지 아닌지만 대답을 해... 

영희가 나를 보고 눈짓을 한다... 

나 : 네... 맞습니다... 제가 약속을 잡아놓고 기다리는 중에 이분들한테 문자가 와서요... 그래서...

영희 : 무슨 이런경우가 있냐? 응? 아니 아무리 노예가 좋아도 그렇지 너는 나랑 약속을 했으면서 그 새를 못참고

 다른 사람을 불러서 이렇게 하면,,, 난 좆도 아니란 소리네...

나 : 그게... 아니라...

영희 : 그게 아니긴.. 머가.. 응?? 저쪽분들 오줌은 오줌이고 내 오줌은 오줌이 아니란거야?

나 : 아니요...ㅠㅜ 그게 아니라...

영희 : 아니면 머냐고? 응? 대답을 해봐... 오줌이 그렇게 좋아? 응?

나 : 네... ㅠㅜ

 영희 : 아... 좋아? 그렇게 오줌이 좋아?

나 : 네... 좋아서 그랬어요.

영희의 눈치를 보며 영희가 원하는 답을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그녀의 물음에 '예' 라고 대답을 하면 될것같았다.

영희 : 이거 완전 개네... 응? 이사람 저사람 안가리고 그 드런 입에 오줌만 싸주면 된다? 응?

나 : ;;;

아직 팬티도 입지 못하고 스커트만 내린 레드와 블루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영희 : 오줌이 그렇게 좋다.... 음... 너 플레이 경험 많지? 

나 : 네... 조금 있는 편입니다...

영희 : 아니... 정확하게 얘길 해야지... 그냥 오줌에 환장한 개새끼인지, 아니면 이런 저런 플레이를 다 좋아하는

 굶주린 노예 새끼인지 말야.

나 : 플레이를 다 좋아하는 노예입니다.

영희 : 그 새를 못참고 다른 여자 오줌 받아 먹는 새끼니 머... 하드한것도 좋아하지? 

나 : 네... 좋아합니다.

분위기가 조금 풀려 가는걸 보더니, 기다리던 블루가 끼어든다.

블루 : 저기요...

영희 : 네???

블루 : 그쪽하고 선약이 있는데 우리가 끼어든것 같네요...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까,, 미안하게 됐네요.

영희 : 아니에요, 저 새끼가 약속을 어긴거지 그쪽분들이야 머...

블루 : 그래두요... 결과가 이러니,,,

영희 : 근데, 이런노예 모르고 오신것 같은데,,, 맞나요?

블루 : 네,,, 오줌을 먹는다기에, 정말인가 싶기도 하고 해서요...

영희 : 그럼 지금 오줌 싸주신거에요? 두분다?

블루 : 네,,,

영희 : 저런 개새끼한텐 그 오줌이 얼마나 귀한건데 그걸 그냥 싸 주셨어요?

블루 : 네???

영희 : 야!! 엎드려,, 기어서 나와봐,,

영희는 나를 보고 찡긋 웃으며 명령을 내려놓고는 밖으로 발길을 옮긴다.

난 자동으로 개처럼 엎드려서 영희가 기다리는 계단쪽으로 기어나가 그녀 앞에 멈춰 섰다.

영희 : 따라와!! 

나 : 네...

영희는 계단을 내려가더니 나에게 생리대를 핥게 해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영희 : 저기요!! 여기 바닥에 엎드린 개새끼가, 어떤 노예인지 잘 보세요.

블루 : 네...

영희 : 이런 애들한테 오줌은 상이에요... 무언가를 잘 했을때 내려주는 상이죠...

레드 : ???

영희 : 캬아악~퉤... 핥아...

나 : 네...

난 대답과 함께 그녀가 바닥에 뱉어준 침을 핥기 위해 혀를 가져갔다...

그녀의 하얀 침을 향해 머리를 숙여 내려가는데...

영희 : 노노노~!!! 아니지 아니지...

나 : ??

영희 : 싸가지 없이 고맙다는 인사도 안하고 쳐먹을라고? 플레이 하면서 뭘 배운거야? 응?

그녀는 말을 마치더니 오른발을 들어 하이힐을 벗더니 맨발로 침을 발로 밟는다...

영희 : 은주야!! 침 좀 몇군데 뱉어봐... 그쪽분들도 뱉어 보세요.

블루 : 아니에요. 저흰 괜찮아요..;;;

영희 : 왜요? 괜찮으니까 뱉어 보세요... 이새낀 오줌뿐 아니라 이런것도 좋아하는 노예에요.

블루 : 아니요. 그냥 보기만 할게요... 그리고 친구들 기다려서,,,

영희 : 아... 네.

그 사이 은주가 바닥에 침을 몇번 뱉어 주었고, 영희는 블루와 짧은 대화를 하면서 은주가 뱉어준 침들을 담배꽁초

 발로 비비듯이 밟아 문지른다...

영희 : 싸가지가 없는 관계로 따뜻한 침을 먹을 기회를 놓쳤어... 핥아.

나 : 네... 죄송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영희 : 응,,, 바닥에 있는거 깨끗이 핥으면 내 발에 뭍은것도 먹게 해줄게^^

나 : 네,, 고맙습니다. 

영희 : 응.. 맛있게 먹어.

차가운 바닥에 뱉어져 다시 밟혀 바닥에 번진 침들을 난 맛있게 핥아 먹었다...

그 사이 문자 도착하는 벨소리가 두어번 울렸고, 영희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은 휴대폰을 꺼내 기다리는

 친구들에게 보내는듯 한 문자를 보냈다.

영희 : 다 먹었어? 어때?

나 : 깨끗이 다 핥아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레드 : 저기,,, 더럽지 않아요? 침이야 키스할때도 먹으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땅바닥인데...

영희 : 아뇨, 얘는 그렇지 않을걸요? 지금 먹는 침이 맛있니? 키스할 때 먹는 침이 맛있니?

나 : 지금 침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레드,블루 : 어머...

영희 : 저 밑에 달랑거리는 개 좆 보세요... 저런 노예는 여자 4명앞에서 옷벗고 있다는것 이전에, 여자 화장실에서

 옷 다 벗고 개처럼 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꼴려서 줄줄 쌀거에요.... 그치?

나 : 네,,, 맞습니다.^^ 더러운 노예입니다.

영희 : 아까도 꼴렸었지만, 지금까지도 안 죽고 꼴려서 매달려 있는거 보세요,,, 상상을 초월하는 변태에요.

어때? 내 말이 맞지?

영희는 말하면서 오른발로 내 좆을 툭툭 친다...

나 : 네, 맞습니다... 그런 노예입니다.

영희 : 이제 발에 뭍은거 닦아 내야지??? 넌 좋아할지 몰라도 난 더럽거든... 깨끗이 핥아야 돼... 알았어?

나 : 네,,, 알겠습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영희 : 근데 엉덩이가 허전하네,,, 개새끼가 꼬리가 없잖아.. 응? 기어가서 생리대 하나 있나 봐서 물어와.

나 : 네,, 알겠습니다.

아마도 아까 핥고 나서 치워둔 생리대를 말하는것 같았다... 난 바로 기어 들어가서 아까 생리대를 버렸던 휴지통

 위에 올려져 있는 영희의 생리대를 입으로 물고 밖으로 나왔다...

영희 : 역시 개새끼라 생리대 냄새는 금방 맡네... 여자 보지물이랑 생리 뭍은 생리대 입에 물고 있으니까 좋아?

나 : 끄덕..끄덕..

영희 : 애널 경험 있지?

나 : 끄덕..끄덕..

영희 : 은주야! 나 오줌 싸야 되니까, 니가 꼬리 좀 만들어줘라...

은주 : 응...

은주는 대답과 함게 내 입에서 생리대를 받아 들고 내 엉덩이 쪽으로 향하더니 항문에 침을 뱉어 손으로 문지르고,

영희는 내가 생리대를 물고 나온 칸으로 들어가더니 아무 의식 없는 표정으로 팬티를 내리곤 엎드린 듯한 자세로..

아마도 위에 고이게 하려고 그런듯 하다... 변기에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

은주 : 어머! 똥구멍 이쁘게 생겼다... 다음에 인연 되면 내가 한번 쑤셔보고 싶게 생겼어 ㅎㅎㅎㅎ

 도대체 얼마나 계획들을 세우고 들어온건지 플레이에 막힘이 없다. 대사까지 써 온건가?

좀 전의 플레이에 미련이 남았는지 은주는 손가락으로 몇차례 항문을 쑤셔대고 나서야, 생리대를 말아서 내 항문에

 꽂아 넣어준다... 그리곤 빠지지 않게 손으로 촘촘히 밀어 넣어 그렇게 꼬리를 만들어 준다.

은주 : 됐다... 우리 강아지 예쁜 생리대 꼬리가 생겼네^*^

나 : 감사합니다.^^

소변을 마친 영희가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다.. 근데 팬티를 다 올린 영희는 나에게 핥으라고 했던 오른발을 변기에

 집어 넣어,,, 자기 오줌에 발을 담근다...

영희 : 어머 어떡해... 발이 빠졌네^*^

스스로 오른발을 집어 넣어놓고는, 모두를 바라보고 웃으며 천연덕스럽게 너스레를 떤다.

나 : ...

영희 : 아니다... 어차피 너는 내 침도 좋고, 발도 좋고, 오줌도 좋고,, 그렇잖아? 응?

나 : 네,,, 그렇습니다.

영희 : 그럼 잘 된거네,,, 응?

나 : 네,,, 고맙습니다.

레드 : 어머,,, 저렇게도 먹어요?

나 : 네,, 좋아합니다.

레드 : 와!! 이거 무슨 영화도 아니고, 저게 좋아요? 지금처럼 항문에 막 쑤셔도 안 아프고?

레드가 많이 궁금했나보다. 걱정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빛으로 질문을 쏟아 낸다.

나 : 좋아합니다... 항문도 좋아하구요,

레드 : 그럼 창피한건? 저런게 좋다고 치고, 이렇게 여자들 앞에서 옷 벗고 개처럼 기어다니고 이런건?

나 : 보여드릴 수 있어서 흥분돼요...

영희 : 전문용어로는 수치플레이라고 하는데, 다 노예를 다루는 플레이의 장르에요^*^ 얘들은 이런거 기본적으로 

 좋아하는데, 얘는 강도가 좀 쎈 편이네요.. 이런건 비위 약한 애들은 바로 꼬랑지 내리고 도망가는데,

레드 : 아... 이렇게 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어디서 들은것 같긴 한데,,, 와...신기하네.

블루 : 왜 아까 지현이가 말했던 그거랑 똑같네...

레드 : 아니, 그거보다 더 하잖아 ㅋㅋ

 블루는 거의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레드는 호기심도 많이 느끼고, 나름 즐기는 듯한 표정이었다.

영희 : 처음 만남부터 너같은 하찮은 노예한테 이 많은 오줌을 다 줄 순 없거든. 아까워... 그래니까 이리와서 

 한 쪽 발에 뭍은것만 핥아... 한방울이라도 남으면 알지?

나 : 네,,, 알겠습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난 영희가 있는 칸으로 기어 들어가서 영희 발밑에 누웠다...그러자 영희가 오른 발을 들어 내 얼굴 위로 가져간다.

 " 뚝.. 뚝.. 뚝.. "

영희 : 어머 얼굴에 오줌이 떨어져 내리네^*^ 좋아?

나 : 네, 따뜻하고 너무 좋습니다..

영희 : 응,,, 나도 보기 좋아^^ 우선 살짝 맛부터 봐...

나 : 네,,^*^

난 두손으로 영희의 발을 받쳐 들었다. 화장실 바닥을 비벼서 그런지 그녀의 발바닥엔 검은 때가 살짝 뭍어있었고,

그녀의 엄지발가락 끝에 맽힌 오줌에 혀를 가져다 대서 맛을 보았다..

오늘 몇번째 오줌인지 모르겠지만, 또다시 흥분이 밀려오고 그녀의 오줌 지린내는 이미 내 코에 들어갈때부터

 세상 그 어떤 향수보다 향기로운 냄새로 변해 콧속 깊숙이 빨려 들어간다.

나 : 너무 맛있습니다...

영희 : 그렇지? 맛있지?

나 : 네,,, 너무 맛있어요..^*^

영희 : 응,,, 저분들 친구분들 기다린다고 하고, 우리도 친구들이 기다리거든... 이제 핥아.. 깨끗이.

나 : 네,,, 제가 깨끗이 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약 3 분 정도의 시간동안 난 그녀의 발에 뭍은 오줌과 침 찌꺼기들을 미친듯이 핥아 댔다...

머가 오줌이고 머가 침인지는 진작부터 구분이 가질 않았다... 어느정도 닦아내어진것 같아지자,

영희 : 됐어,, 그만해

 나 : ...

영희 : 더 하고 싶고 더 즐기고 싶은데, 잘 모르는 분들도 있고 또 너만 즐거운거 같아서 짜증날려고 해.

나 : 헉.. 죄송합니다.

영희 : 아냐, 별 수 없지... 저쪽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친구들 오래 기다린거 같으니까 가봐야겠다.

나 : 네,,, 알겠습니다.

영희는 발을 빼서 들고 있던 하이힐을 신는다. 그리고는

" 쏴아아아아아악,, "

밸브를 발로 밟아 변기의 물을 흘려 보낸다. 그리곤 나에게 일어나서 나가라는 손짓을 한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칸 밖으로 걸어나왔다.

영희 : 적어도 내가 싼 오줌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먹어 보고싶으면 이 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

나 : 네, 알겠습니다.

영희 : 우리 가야돼. 문자 할테니까 그때도 오늘같은 경우 생기면 그땐 플레이고 머고 아주 죽는다... 알았어?

나 : 네, 죄송합니다...ㅠㅜ 

 영희 : 별로 재미 없으셨나봐요... 이런 노예라는걸 보여 드리려고 한건데,

블루 : 아니요..머

 레드 : 전 좋았어요... 재미도 있고, 신기하기도 하고, 또 약간 흥분도 ㅎㅎㅎ 술기운인가?

영희 : 암튼 이제 가야죠. 저흰 친구들 기다리고 있어서,,,

블루 : 저희도 가봐야죠. 왜 안오냐고 걱정도하고, 그러네요.

영희 : 그래요, 그럼 먼저 내려 가세요. 저흰 뒤 따라 내려 갈게요.

블루 : 네,,, 그럼..이만.

그렇게 블루와 레드가 먼저 화장실을 빠져 나갔다.

영희 : 어땠어? 우리 개새끼.. 좋았지?

나 : 네,,, 너무 좋았습니다.

은주 : 근데,, 대단해 응.. 자지봐 계속 서있어 ㅋㅋㅋ 아까 싸 놓고 ㅋㅋㅋ..

나 : ^*^

영희 : 암튼 우리도 가봐야지...

은주 : 응.. 애들 난리도 아니다 ㅋㅋㅋ 니가 알아서 말해라.. 난 모르겠다..

영희 : 알았어,, 걱정 마.

은주 : 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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