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일기 5-9
그녀들이 빠져나간 화장실엔 안불던 찬바람이 분다?? 기분이 그런건가?? ㅋㅋ
충분한 플을 한거 같은데도, 하고 나면 아쉽고, 또 약간의 후회감이 들기도 한다... 이게 인간인 듯..
아니면 나를 힘들면서 즐겁게 해줄 사람들이 시야에서 사라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든다.
옷을 추스려 입고 다시 민박집으로 향한다...
이 시간에 왠 문자?
" 나야 은주^^ 내 폰번호야. 입력해둬... 조심히 가 "
" 네... 저장할게요. 잼있게 노세요. "
나중에 도착해서 애널을 잠깐 해주었던 은주였다... 160정도 키에 나름 귀엽게 생긴 외모^^
방에 불이 켜져 있다... 후배들이 안 자는건가?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가보니 잔다... 다행히도 코 고는 소리는 안들린다. ^^
자는 모습도 제각기... 엎어지고, 옆사람한테 다리 올리고, 시체처럼 누워 있기도 하고 ^^
원조 옆에 빈 자리가 내 자리인듯 비워 놓았다.
시간을 보니 이제 11시다... 아마도 대천에서 저녁11시에 업어가도 모를 시체들은 보기 드물것이다...
알코올만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 수 있으니, 알코올은 진정 위대하다. ㅋㅋㅋ
우리 모두 인류의 적 "알콜"을 먹어 없앱시다...
아직 자긴 좀 이른시간인데,,, 그렇다고 누굴 깨우기도 그렇고,,, 난감하네.
주머니를 보니 담배가 한까치 밖에 안 남았다. 바람도 쐴 겸 차에 담배를 가지러 나가기로 했다.
모래사장과 횟집이 마주한 라인에는 오가는 사람이 그나마 보이는것 같은데, 뒷골목은 한산하기 그지없다.
아직 성수기가 아닌 탓이라 치기엔 그 전에 비해 현격하게 사람이 줄어든걸 느낄 수 있다.
차에서 담배를 꺼내고 그냥 들어가기 머해 pc방을 찾기로 했다.
아까 노래방 옆에서 스쳐봤던걸 생각해내고 민박집을 지나쳐 pc방을 목적지로 삼는다.
스타 3 판만 개운하게 이기고 들어가서 잘 요량으로 아시아 서버에 접속, 길드원들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3:3으로
가볍게 한판을 이겼다... 역시 길드원들이랑 하면 재미가 없다. ㅋㅋㅋ 늑대 체질이다.
혼자서 3:3 방을 찾아가서 두 판을 더 했는데 한판은 이기고 한판은 졌다,;;;
카운터 옆에 있는 자판기에서 셀프커피 한잔을 뽑아서 다시 내 자리로 왔다. 한판 더 하고 가야지.
" 위이이이잉 "
" 머해? 자? 통화 가능해? -은주- "
무슨 일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바로 센드를 눌러 통화를 시도했다.
" 여보세요? "
" 네.. 저에요. "
" 어... 머해? 자? "
" 아뇨...^^ 아직 시간이 좀 일러서요, 피씨방 왔어요 "
" 피방? 어디? "
" 아까 그 노래방 건물 옆건물이에요... "
" 아.. 아까 거기? "
" 네... "
" 나올 수 있으면 잠깐 볼려고 했는데, 잘됐네... 그럼 아까 거기서 잠깐 보자. "
" 네? 지금요? "
" 응, 우리도 그 근처야 그 옆에 코너 돌아서 바로.. "
" 네... 그럼.. "
" 응. 바로 나올 수 있지? "
" 네,,, 바로 나갈게요. "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별 생각이 다 든다. ㅋㅋ
' 왜 보자고 한걸까??? 궁금하네.. '
건물 앞에서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올라가기로 하고 먼저 노래방 건물로 들어가 화장실로 향했다.
문을 밀고 들어가니 익숙한 화장실 냄새가 코에 와 닿는다.
아까하고는 조금 다른 분위기이고 누가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 앞에서 기다릴 요령으로 문을 여는데,,,
" 또각,또각,탁탁탁 "
누군가 뛰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살짝 보니 은주다.
" 오셨어요? "
" 응... 와있네.. 헤. 헤.~~ 휴우~ "
" 뛰어오셨어요? "
" 응.. 숨차다 ㅋㅋㅋ "
" 근데,, 왜? "
" 응... 여긴 좀 그렇고,, 여기 옥상 가봤어? 옥상 있나? "
" 아뇨, 안 올라가봤어요. "
" 그래? 가보자.. "
" 네.. "
그녀는 당연하다는 듯이 앞장서서 계단을 오른다. 3층에 올라보니 입구 철문이 열려 있고, 안에 유리문 안으로
커피숍인데 새로운 인테리어를 위해 철거를 시작한듯 보인다... 은주가 유리문을 밀어보니 열려 있다.
은주가 앞장서 들어가고 내가 뒤이어 들어가서 둘러보니, 쇼파와 테이블을 한쪽으로 밀어 놓고 안쪽부터 철거를
하려고 준비중인듯 보였다... 처음엔 어두워서 안보이더니, 조금 지나자 이내 적응도 되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불빛도 있어서 내부 구조가 분별이 갈 정도의 시야가 확보된다.
은주는 다시 유리문쪽으로 가더니 유리문을 걸어 잠그고는 3-4인용으로 보이는 쇼파를 하나 골라 다리를 꼬고
앉더니 담배를 하나 꺼내서 문다.
" 이리 와서 내 앞에 서봐. "
" 네... "
" 벗어... "
" 네,,, "
나는 소리 없이 옷을 벗어 옆 테이블에 올려 놓고 다시 그녀 앞으로 와서 섰다. 너무 갑작스러운가? 내 좆은
아직 신호를 보내오지 않고 있었다.
" 아까 친구들이 몇명 더 오기로 되어 있었거든... 그래서 아까 다 만나서 소주 한잔 하고 있는데, 자꾸만 니꺼
생각이 나서 술자리가 재미가 없잖아...ㅎㅎㅎ 그래서 나오라고 했는데,,, "
" 네... 그러세요. "
" 근데, 오면서 식었어,, ㅡㅡ; 앉어. "
" 네... "
대답과 함께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자 그녀가 꼬고 있던 한쪽 발을 나에게 내민다.
" 식은건 니 탓이 아니지만, 달구는건 니 몫이야.. 그렇지? "
" 네... 알겠습니다. "
난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그녀가 내민 발을 받아 들었다... 흰색 하이힐 사이로 가지런한 발가락이 보였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하얀 발...
" 힐 벗기구 해. "
" 네... "
그녀의 하이힐을 벗겨서 한쪽에 놓아두고,,, 우선 그녀의 발등으로 입술을 가져가서 가볍게 뽀뽀을 했다.
" 쪽.. 쪽. 쪽. "
양손으로 발을 쥐고 엄지로 발바닥을 안마하듯이 천천히 주물러 주면서 입으론 엄지발가락부터 하나씩 하나씩
물고, 빨고, 핥고,,, 하며 그녀가 다시 욕구를 느낄 수 있게 애무를 해나갔다.
" ㅇ ㅏ.... 응.. ㅇ ㅏ.아.. "
발가락 한개가 입에 들어오고 다음 한개가 또 입으로 들어오고 발가락을 바꾸어 나갈때마다 내 좆은 조금씩
반응을 해 오더니 이내 하늘을 향해 또다시 발딱 섰다. 그렇게 한쪽발을 5분정도 만져주며 핥아주다가 다른쪽
발을 위해 그 발을 내려 놓았다...
" 아흥. 좋아..^^ "
그녀가 꼬고 있던 발을 내려놓더니 일어선다.
" 이리 와서 누워. "
" ㄴㅔ.^^ "
난 그녀가 일어난 쇼파에 옆으로 누었다... 그 사이 그녀는 팬티를 벗어 내더니 스커트와 티를 벗는다...
얼핏 보기에 하얀색으로 보이는 브라를 손을 뒤로 해서 푸르더니 이내 올누드가 된 그녀.
망설임 없이 쇼파로 다가와서 내 하체로 얼굴을 가져가면서 다리를 들어 그녀의 하체를 내 얼굴에 가져다 댄다.
불과 몇초 사이에 그녀와 나는 주인님의 발을 받쳐들고 숭배하던 주인과 노예의 자세에서, 69 자세로 쇼파에
누은 자세가 됐다.
" 부드럽게 해주고,,, 손가락 넣어도 돼... 살 살 해야돼^^ "
" 네... "
난 대답과 함께 그녀의 허벅지를 받쳐주면서 그녀의 음부로 시선을 돌렸다... 질 주변과 항문쪽 으로는 관리를
한것인지 털이 없이 깔끔하게 보였다. 내 얼굴과의 거리는 불과 10여센티정도...
약하게 풍기는 지릿한 냄새... 그리고 여자들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동시에 후각을 자극한다.
천천히 혀를 그녀의 항문으로 먼저 가져다 댔다... 하얀피부 때문인지 유독 분홍빛으로 보이는 그녀의 항문에
혀를 가져다 대니 그녀가 움찔하며,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귀두를 아이스크림 먹듯이 천천히 핥는다.
핥으면서 오물오물 침을 유독 많이 뱉어내며 자지 밑으로 흘려 보낸다.
나는 그녀의 항문에서 혀를 옮겨 그녀의 질로 향했다... 아까부터 애액이 흘러 나온듯 무척 많은 양의 애액이
흐르다 못해 넘치고 있었다... 입술을 갖다 그 물들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 ㅇ ㅏ. 아 ~ ~ . 좋아.... ㄷ ㅓ. 더. "
그녀는 자지에서 입을 떼고는 뱉어놓은 침들을 손으로 문지르더니 항문으로 침을 몰아간다... 애널을 하려고
그렇게 침을 뱉었나보다... 아까와 같이 처음엔 한개의 손가락을 집어 넣어 몇번 움직이고는 다시 두개를 넣고
움직인다... 다시 뺀다... 이번엔 세개가 들어 올 듯... 각오 했다.
" ㅇㅏ으으. 앙으..아앙..... 좋아. 조아. 앙ㅇ.. 아아...앙 "
그녀가 넣기 편하게 내가 다리를 더 벌려주자, 그녀 역시 다리를 더 벌려 준다.
" 아앙ㅇ. ㅈ ㅏㄱ ㅣㅇ ㅑ,.. 손가라악.. 아앙.. 넣어.. 아응.. "
나는 혀를 옮겨 그녀의 클리스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애무해주기 시작하면서 오른손을 그녀의 질에 가져다 대고
흘러내린 애액을 손가락에 뭍혀서 하나를 가만히 밀어 넣었다... 따뜻하다... 좋았다.
그 때 드디어 그녀의 손가락 세개가 한번에 내 항문으로 밀고 들어온다... 얼마전에 느꼈을때랑 또 다르다.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찾아온다...
그에 질새라 내 혀는 그녀의 클리를 애무해주고, 손가락 한개로 해주던 그녀의 질에 손가락을 두개로 했다가
다시 세개로 바꿔서 그녀의 오르가즘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둘 사이에 말이 없다... 행동만이 있을 뿐.
그녀는 입은 내걸 물고 위아래로 움직여주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녀의 손은 내 항문을 유린하느라 분주했다.
나 역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은 그녀의 절정을 위해 입과 혀와 손이 정신이 없이 돌아다녔다.
" 자아아..자기야.. 앙.. 나. 뒤에도 아아앙. 같이 넣어.. 줘.. 아앙... "
난 소리 없이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하나 가져가서 주변을 문지르며 넣을 준빌 했다. 남의 항문에 넣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검지와 중지는 그대로 질에 넣으면서 약지 하나를 그녀의 항문에 가볍게 밀어 넣는다.
너무도 깨끗한 분홍빛이던 항문은 지금이 처음이 아닌듯 내 손가락 한개를 너무도 쉽게 잡아 먹었다.
그러자....
" 허억... ㅇ ㅏ. ㅇ ㅏㅇㅇ. 앙ㅇ.ㅇ. 조금만 더... 아앙.ㅇ.ㅇ. "
묘하게도 오리털파카 한장 사이에 두고 있는듯한 느낌... 중지와 약지가 점퍼 안팎으로 닿는 느낌이 난다.
조이는 부위가 다르고, 애액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을 뿐... 더럽단 생각은 안든다.
손가락 세개를 묘하게 삽입해서 그녀의 요구대로 넣었다 뺏다를 10여 차례정도 할 때 쯤...
그녀가 내 항문에 넣고 있던 손가락에 힘을 주어 안쪽으로 구부린다...ㅠㅜ 내 좆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주던
나머지 한손에도 가득 힘이 들어가며 꽈악 잡아쥔다...
거의 괴성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는다...
" ㅇ ㅏ아악. ㅇ ㅏ앙.. 앙..앙... 아응... "
부족한듯 입을 내 좆으로 가져가더니 물고 깨물며 나머지 신음을 뱉어낸다...
" 어엉... 엉.ㅓ...엉..ㅓㅓㅓㅓㅓㅓ "
손가락 두개를 물고 있는 질의 수축에 힘이 풀리며 항문에 물고 있던 약지 역시,,, 조임이 약해진다.
" 허어..허어.. 휴... 휴.... ~~~~ "
" 따봉!! 너무 좋았어. ㅋㅋㅋ 자기도 해야지^^ "
" 네... 저도 참느라고 ... "
" 응. 참았어? 해... 내가 해줄게.. "
" 네...^^ "
" 두곳 같이 해주면 더 좋지? "
" 네엡^6^ "
" 입에 싸... "
그녀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다시 아까 하던 행동들을 다시 이어가기 시작한다. 긴장이 풀린 탓일까? 순식간에
사정을 느끼기 시작했고, 오후부터 참아오던 사정을 참을 필요가 없었다.
다시금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파뭍고 그녀의 냄새를 맡으면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 저 나와요...^ 으으... "
" ㅇㅇㅇㅇ.. 해.. "
하루 종일 참아 왔던 내 좆물들이 그녀의 입으로 쏘아져 나가기 시작한다. 쭈욱..쭈욱..쭈욱..보통 6-7회 싸던
좆물을 이번엔 10여차례 가까이 싼 것 같다... 사정후 계속 흔드는 그녀의 손길에 통증마저 느껴질 만큼,,,,
은주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 좆물을 받아 삼키고는 입맛까지 다신다... 순간 사랑스러워 보이는 그녀.
" 와... 왜케 많이 나와..ㅋㅋㅋ 많이 참았나봐... "
" 네^^ 며칠만에 처음 싸는데, 하루종일 흥분만 하고 사정 처음이에요. "
" 며칠만에 해도 늘 하던만큼이지 머. 안그래? "
" 네,, 그렇죠... 오늘 흥분만 몽땅 해서, 많이 밀려서 그런것 같애요. 저도 이정도는 처음인거 같애요 ^^ "
" 으이그... 다 내가 잘해서 그런거야^^ "
" 네.... 그런거 같아요... 좋았어요... "
" 나도 좋았어... ㅎㅎㅎㅎㅎ "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내 오른손을 바라보더니 자세를 바꿔 내 배 위에 나를 보고 올라탄 자세로 바꿔 앉는다.
그리곤 자기 왼손으로 내 오른손을 잡더니 눈앞으로 가져가 바라본다.
" ㅎ ㅔㅎ ㅔ.. 조금 뭍었네 ^^ "
아마도 자기 항문에 들어갔던 내 약지를 보고 하는 말 같았다. 그러더니 오른손을 잡고 내 얼굴쪽으로 가져와선
내 입에 약지를 밀어 넣는다...
" 먹어봐.. 보고싶어. "
배 위에 올라 앉아서 나를 보며 웃으며 조르는 그녀는 사랑스런 악마 같은 표정이다. 뭐라고 대답을 하려는
내 입에 그냥 손을 밀어 넣는다... 웃으며 소리내어 내약지를 빨았다.
" 쪼오옥~ 쪼옥~ "
전에도 조금은 먹어 본 적이 있지만, 솔직히 냄새가 역할 뿐이지 그다지 특별한 맛은 없다...
냄새가 없다면,,, 그냥 조금 씁쓸한 맛??? 그정도다... 물론 먹다 보면 냄새가 나고 냄새를 느끼기에 역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약간 뭍어 있는 그녀의 야누스를 다 빨아먹은 나는 중지와 검지에 있는 그녀의 애액들도
그녀가 보는 앞에서 보란듯이 맛있게 빨아 먹어주었다... 아니,,, 맛이 있었다.ㅎㅎㅎ
" 어때? 무슨 맛이야? "
" 음.... 그냥 씁쓸? 그정도에요...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에요.. 분위기죠. "
" 아 .. 그래? 궁금하당... 내걸 내가 먹긴 그렇고, 니거 한번 먹어볼까? "
" 네...?? "
" 왜??? 먹음 죽어? "
" 아뇨... 그런건 아니지만요 ㅎㅎㅎㅎ "
웃음이 나왔다...
" 왜 웃어?.. 남은 심각한데 ^^ 궁금하고 ^^ "
" 미안해요... 그냥 웃겨서 그랬어요. "
" 난, 그... 더럽고 그러면 더 흥분되거든... ㅎㅎㅎ "
" ㅇ ㅏ.. 그러세요?? "
" 응... 장소도 그렇고, 하는 짓도 그렇고^^ 보통 남자친구 사귀면, 내가 손가락 넣는다고 하면 질겁을 하잖아.
서로 넣어보자고 해도, 완전 미친년 취급받고... 그래서 요즘은 안사귀거든. "
" 아... "
" 암튼,, 머.. 그래^^ 그리구 너나 나나 사람인데, 니가 먹는거 내가 못먹겠어? 다 똑같지.. "
" 그건 그래요... "
" 그리고 너랑 이렇게 마주보고 얘기 해도, 냄새도 안나네 뭘... "
" 조금 먹었잖아요.. ㅋㅋㅋ "
" 그래? 그럼 많이 싸줄까??? 몽땅.. 왕창.. 먹어볼래? "
" 헉.. ㅋㅋ "
" 왜..? 대.. 싸줄게.. "
" 진짜요...? 한번에 많이는 자신 없어요..ㅠㅜ "
" 헤헤헤헿.. 놀라긴 ㅋㅋ 여기서 싸면 다 못먹으면 씻지도 못하잖아.ㅋㅋㅋ 오줌 마려워서 그래... "
" ㅇ ㅏ. 네. ㅋㅋ 놀랐어요. "
은주가 내 위로 좀 더 올라 오더니 얼굴에 걸터 앉는다...
" ㄷㄷ ㅏ르르르르릉 "
" 어... 영희인갑다. ㅋㅋ "
" 왜요? 말 안하고 오셨어요? "
" 응.. 머하러 말해 ㅋㅋ "
" ;;; "
" 영희 맞다..ㅋㅋ 어.영희야 "
" ... "
" 응. 화장실이야. "
" ........ "
" 아니, 우리 애기 만나러 왔지롱ㅋㅋㅋ 지금 애기 얼굴 위에 앉았어,, 오줌 쌀려고, "
" ........ "
" 아까, 그 화장실 3층 ㅋㅋ "
" .... "
" 응... 응.. "
" 머래요? "
" 존나 욕먹었지 ㅋㅋㅋ 아까 폰 번호 알려달랠때부터 수상했대.. "
" 네... "
" 얼른 싸고 나가자... 영희 기다린다. "
" 네...... 싸 주세요.^^ 맛있게 먹을게요. "
" 응응.... 내거 맛있을거야. 이쁜 애들게 더 맛있지? "
" 넵..^^ 당연하죠. "
" 응... 싼당.^^ "
대답과 동시에 그녀는 내가 숨도 못 쉴 정도로 세게 눌러 앉으면서 내 입에 그녀의 쥬스를 내려 주기 시작했다.
머라고 대꾸할 틈도 없이 폭포처럼 그녀의 오줌이 내 입으로 흘러 들어 왔고, 나는 받아 마시기에 정신이없다.
숨도 쉬기 힘들만큼의 압박에 받아 마시기 벅찰 정도의 쥬스가 사정없이 쏟아져 내려왔다.
" 꾸울꺽.. 음.. 꿀꺽. 음꺽 ... "
그칠 줄 모르던 오줌 줄기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끝이 난다.
그녀가 가볍게 몸을 떤다...
" 으음.. 시원하다.. 맛있어? "
물음과 함께 그녀가 내 얼굴에서 일어난다.
" 으음. 쩌업. 네... 맛있어요. "
" 응.응... 수고 했어. 마무리 해줘야지? "
" 네... "
대답과 함께 엉덩이를 들고 있는 그녀의 계곡에 남아 있는 오줌들을 혀를 이용해 한방울 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고 나서, 끝났다는 신호로 가볍게 뽀뽀를 해주었다.
" 쪼옥~ ~ "
" 올.. 센스있네 ^&^ "
" 얼른 옷 입고 가자. 애들 기다린다. "
" 네... "
그녀가 내 몸위에서 내려가고 우린 옆에 벗어 놓은 옷들을 챙겨 입었다. 등을 돌려 내미는 그녀의 브라 후크를
채워주고, 먼저 옷을 입은 내가 유리문쪽으로가 잠금장치를 열고 문을 열고 그녀를 기다렸다.
노래방 입구까지 내려온 그녀와 나...
내가 그녀가 갈 방향을 바라보며 멈춰 섰다.
" 왜 ? "
" 왜라뇨...? "
" 아... !! 애들 기다려.. 너랑 같이 오랬어. "
" 네...? "
" 친구들이랑 같이 있다면서요. "
" 응... 너랑 같이 들어오란게 아니라, 너 데리고 와서 앞에서 전화 하래. "
" 아..네.. "
" 가자.. "
그녀와 나는 피시방 건물을 돌아 그녀가 이끄는 건물로 향했다...
위치로 따지자면 노래방 건물 뒷건물인 셈이다... 서로반대 방향을 바라보는...
3층을 가리키며 영희에게 전화를 건다.
" 응.. 나.. 어떡할까? "
" ... "
" 어..어.. 또? "
" ....... "
" 응.. 알았어.. "
전화를 끊더니 나를 바라본다.
" 올라 오래. "
" 네...?? "
" 영희랑 주희랑 오줌 마렵댘ㅋㅋㅋ 너 좋겠다. "
" 헉.. 네.. 근데 어디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