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일기 5-2
원조의 손가락 방향으로 차를 주차시키고 차에서 내렸다.
" 야! 주차 다시 해봐. 차를 뒤집어서, 가운데로 대봐 "
" 네... 알겠습니다. "
대답을 마치고 나는 대여섯번을 전진 후진을 반복해서, 겨우 차를 그녀가 원하는 위치로 주차를 했다.
그리고는 차에서 내렸다.
원조 : 야! 트렁크 열고 내려.
나 : 네.... 딸칵.
나는 대답과 함께 트렁크를 열고 그녀가 있는 트렁크 쪽으로 갔다.
원조 : 캬아악~~ "
순간 본능적인 움직임이 일었다. 나도 모르는 내가 나의 두손을 그녀의 입 아래로 가져다 댔다.
" 퉤 ~ ~ 캬아아악 퉤 ~ "
더러운 침이 머 그리도 소중한지 나는 한방울이라도 흘릴새라 손을 오므려 그녀의 침을 양손으로
받아들고 입으로 가져가 핥으려 하자.
원조 : 잠깐... 진영아! 나와봐.
헉 ~ 아무도 없지만,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는 그녀를 밖으로 나오랜다. 진영이가 차 문을 살짝 열고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는 모습을 취하자...
" 나오라고 병신아! 아무도 없어. "
" 응... 나가. "
대답과 함께 잽싸게 그녀는 트렁크 쪽으로 왔다. 트렁크 쪽으로는 논과 밭들이 펼쳐져 있지만, 그래도
아파트 위에서 보면 6-7 층 이상에서 보면 아래가 보일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진영이는 막상 나오자 의외로 담담한 모습이었다.
원조 : 야 ! 야 ! 하려니까... 헷갈린다. 머라고 부르지? 야 니들! 이름 좀 정해봐 멍하니 있지말고.
지금까지는 듣고만 있던 일행중 한명이 입을 연다.
(네명의 플레이가 나오는 관계로 이름을 먼저 정하고 가겠습니다. 미숙 은숙 정숙 현숙 <ㅡ 편의상 쉽게)
현숙 : 개돌이 어때? 개돌이 개순이.
원조 : 좋네... 니들 앞으로 개돌이 개순이다 알았지? 우선, 개순이는 개돌이 손에 있는 침 다 핥아서,
쳐먹지 말고 싹 모아서 개돌이 입에 다시 넣어줘.
진영 : 응...
대답과 함께 그녀는 내 손에 고여있는 원조의 침을 싹싹 핥아서 입에 모으더니 나를 쳐다본다.
나는 그 상황에서도 너무나 당당하고 또렷한 진영이의 눈빛을 보면서,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포개
그녀가 넘겨 주는 침을 모두 받아 삼켰다. 아직 말을 못했지만, 한손으로 다 가려질듯한 자그만 가슴을
가진 올누드의 진영이를 보는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반쯤 발기 상태였는데, 그녀와의 키스로 내 좆은
순식간에 앞으로 불쑥 튀어 나왔다. 사전에 미리 얘기가 없었던 부분이지만 나는 애초에 팬티를 입지않고
노팬티로 반바지를 입고 나온 상태였기에, 발기된 내 좆은 밖에서도 확연히 표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원조 : 야! 개돌이... 너 팬티 사각이냐? 그리고 벌써 꼴려? 그렇게 좋아? 개새끼야...
나 : 아뇨. 팬티는 안 입었어요.
원조 : 병신 지랄을 하네... 바지 벗어봐. 진숙인 망 좀 잘 봐라.
진숙 : 응... 걱정 마.
나름 학교 1진으로 보였던 그녀들은 얼핏 보기에도 원조가 그 중 대장이고, 미숙 은숙 정숙 현숙 순일거라고
나름 순위를 먹여놓고 있었다. 네명 다 처음 말 한대로 나름 귀엽고 그 중 가장 이쁜건 원조와, 현숙이고
은숙 정숙 미숙은 조금 더 어려보이고, 그냥 나름 까진 학생 정도로 보였다. 원조와 미숙과 현숙이는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었고, 은숙과 정숙은 역시 미니스커트인데,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명령에 자동으로 벨트를 푸르고 바지를 내렸다. 한껏 발기된 내 좆은 이미 하늘을 향했고,
벗은 바지를 그녀의 손가락을 따라 트렁크에 내려 놓았다.
원조 : 개돌이새끼 캠으로 본것보다 자지는 쓸만 하게 생겼네. 개순이 좋겠다. 1박2일 너와 함께할 자지야.
뭐해? 키스 한번 해줘.
진영 : 응... '대답과 함께 그녀는 서슴 없이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내 좆을 잡더니 입에 물고 키스를 한다.
원조 : 개순아! 좋지?
진영 : 응...
대답을 마치고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빛에 순간 색기가 내비치는걸 보고 순간 놀랐다. 순진하고 마지못해
이런 행동들을 하는줄 알았었는데, 순간 진영이 역시 당하면서 즐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좆을 맛있게 빨고, 만족하는 눈빛을 보였다.
원조 : 그만...! 개순이 트렁크에 앉고 개돌이도 개순이 보지에 인사 해야지?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개순이년이 아침에 연락하자 마자 나오느라 안씻었을거야. 개순이 샤워 언제 했어?
진영 : 응... 어제 밤에.
원조 : 꼴에 샤워는 ㅋㅋㅋ 그냥 잤어야는데 아깝네.
진영 : ...
나 : ...
원조 : 소리나게 리얼하게 빨어라. 개돌이!
나 : 네... 알겠습니다.
트렁크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주는 진영이 앞에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의 보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약하게 지린내가 풍겨온다. 혀를 내밀어서 우선 가볍게 핥아주자 진영이가 꿈틀한다.
왼손으로 얼마 되지 않는 털들을 양쪽으로 헤치고 혀를 본격적으로 클리스토리스에 가져다 대서 핥기를
시작하자, 그녀가 계속해서 몸을 떨어댄다.
진영 : ㅇ ㅏ...아흑... ㅇ ㅏ~~
원조 : 미치년 좋아 죽네... 많이 즐겨라... 앞으로 힘들어질거니까, 기회 줄 때 즐겨.
진영 : 으음.. ㅇ ㅏ.. 아..~~
원조 : 야! 미숙아! 너 아직 오줌 안마려워?
미숙 : 아니.. 슬슬 나올것 같애.
원조 : 물을 그렇게 먹었는데, 아직도 안마려우면 사람도 아니지 ㅋㅋ. 현숙이랑 좀 옆에서 잡아주고
저것들 빨고 지랄하는 머리통 위에다가 오줌 좀 싸줘라.
미숙 : 오케이...
그녀들의 대화를 들으면서도 나는 진영이의 보지속에 혀를 밀어넣고, 클리스토리스를 손으로 만져주며
나름 즐기고 있었다. 처음 약하게 나던 지린내는 이미 온데간데 없고, 그녀의 샘에서는 어린애라고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많은 양의 샘물이 솟아나왔기에 그것을 받아 먹기도 정신 없었다.
원조 : 개돌이 그만! 니거 윗도리 버리는건 문제가 아닌데, 가는 동안 냄새 나니까 티도 벗어.
나 : 네...
진영이의 보지에서 입을 떼는게 아쉬웠지만, 보지만큼 좋아하는 오줌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티를 벗고
그녀의 오줌을 받아야 했다. 나는 무릎꿇은 그 상태로 윗옷을 벗어서 트렁크에 던져 넣었다.
아파트 위에서 누가 보고 안보고는 이미 문제가 되질 못했다.
미숙 : 원조야! 머리에 싸면 머리 젖을텐데 가면서 냄새 안날까?
원조 : 음... 것도 그렇네... 그냥 입에다 싸줘야겠다. 개돌이가 오늘 운전하고 경비 쏘는거니까
개돌이가 받아 먹어. 개돌이도 좋지?
나 : 네... 물론입니다.
원조 : 응.. 알어. 그리고 걱정하지마. 2일간 아주 원없이 먹여줄게. 니가 평생 먹어볼 오줌 아마 이틀간
다 먹어보게 될 지도 몰라... 못먹으면 각오해라. 이런거 좋아하고, 후장도 좋아하고, 시키는거
다 잘한다고 약속했지?
나 : 네... 약속했습니다.
원조 : 참! 그러지 말고 약속을 하나 더 하고 넘어가자. 너를 때리거나, 머 남자좆을 빨게 한다거나,
또는,,, 암튼 경찰서에 갈 일은 안 시킬거야. 철저하게 노예만 하면 되는건데, 만약에 우리가 주는
오줌을 다 못먹거나,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떡할까? 하나 더... 똥이나 생리하는 보지는 빨아봤어?
나 : 네... 생리는 빨아 봤구요. 응가는,,, 조금 먹어본적 있어요.
원조 : 올... 그럼 생리는 됐고, 똥은 많이 못먹는다 이거지? 어느정도 먹어봤는데?
나 : 전에 만나분이 자기 항문에 소시지랑 손가락 넣었다가 빼서 뭍은거 정도까진 먹어봤습니다.
미숙 : 와~~. 대박이다. 대박 ㅋㅋㅋㅋ 진영이년한테 못한거 저새끼한테 다 하면 되네.
은숙 : 그러게... 갑자기 똥 마려울려고 한다. ㅎㅎㅎ
원조 : 니들 잠깐 조용해보고. 그럼 주는대로 다 먹을 자신은 없어?
나 : 최대한 노력 하겠습니다.
원조 : 아냐. 할 수 있는거 약속을 해야 나중에 딴 소리가 없어. 그래야 약속을 하지...
그럼 이렇게 하자. 한번 먹을때 최소한 내 엄지 손가락 한 마디만큼은 무조건 먹는걸로 하자. 어때?
나 : 네... 그정돈 먹을 수 있습니다.
원조 : 응.. 그리고, 싸는걸 그만큼만 쌀 순 없으니까 니가 최대한 먹고 난 나머지는 너하고 개순이 몸에
바를거야. 물론 서로 바르는거야... 알지?
나 : 네... 알겠습니다.
진영 : ...
원조 : 개순이... 왜 대답이 없어? 창피해? 쳐먹진 못해도 많이 발라봤잖아?
똥 발라주면 존나 흥분하는 년이 대답이 없네...
진영 : 아냐... 나도 좋아.
원조 : 좋아. 개돌이가 아무리 남자래도 4명을 당할순 없을거야. 그리고 그런 일은 없어야겠고. 알았지?
나 : 네... 물론입니다.
원조 : 이제 약속을 한다. 우리가 주는 오줌이나 침, 기타등등을 다 이행하지 못할시는 니가 좋아하는걸로
널 괴롭힐거야... 후장.
나 : 네...?
원조 : 니 후장에 벌을 줄거라고... 엎드려서 후장 벌려봐.
나 : 네...
나는 대답과 함께 그대로 엎드려서 양손으로 항문이 잘 보이게끔 벌려줬다.
원조 : 후장 해봤다더니,,, 표도 안 나네... 까맣기만 하고.
나 : 까만건 제가 까만 편이라 그렇구요. 해보긴 했는데, 그리 굵은게 들어간적은 없습니다.
원조 : 어느정도까지 넣어봤어?
나 : 보통 모시던 주인님들 손가락이나, 매직, 소시지 정도 입니다.
원조 : 어설프긴 ㅋㅋㅋ.
나 : ...
원조 : 벌칙은 이거야... 니 후장에 빗자루 손잡이를 넣을거야... 그 왜 학교에서 쓰는 나무 막대기 알지?
진영이년 말고 한년 더 있는데, 그년은 그거를 보지랑 후장에 다 넣어도 되거든. 물론 처음부터
잘 된건 아니지만, 암튼 넣으면 들어가,
나 : 아.. 네.
원조 : 그러니까, 니가 받을 벌칙은 그 이상이야. 내가 아직 대걸레 자루는 못 넣어봤어.
그리고 서양애들 보면, 후장에도 오이랑 호박도 들어가잖아... 니걸 그렇게 만들어주지.
우리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 마... 또 너무 걱정도 하지 말고, 니가 말 잘들으면 원하는 크기에
적당히 쑤셔 줄건데, 만약에 약속한걸 지키지 못했을때 벌칙이니까... 알았지?
나 : 네... 알겠습니다... ( 그치만 살짝 걱정도 된다. 왜 이리 겁을 주는지... ㅡㅡ )
원조 : 됐어. 미숙아 얼른 오줌싸고 출발 하자.
미숙 : 오케이~~ 개돌이 이리 기어와...
미숙이는 말과 함께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려 한쪽발을 들어서 팬티를 빼내고는 다시 한쪽 발을
트렁크에 올려 놓고는 한손엔 하얀팬티를 들고 남은손 손가락질로 나를 오라고 했다.
나는 그녀의 가랑이 밑으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팬티에서 베인 냄새인 듯한 피죤 냄새가 약하게 났다.
조심스럽게 입을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서 오줌을 받을 준비를 했다.
미숙이는 양손으로 내 머리를 잡고 바짝 붙이더니 오줌을 싸려고 힘을 주는 듯한 움직임을 했다.
미숙 : 이렇게 직접 싸보는거 존나 오랜만이라 안나온다... ㅋㅋ
원조 : 얼른 싸 이년아...
미숙 : 응... 나올려고 해... 개돌이 잘 받아 먹어라... 흘리면 디진다.
나 : 네... 알겠습니다.
잠깐 입을 떼서 대답을 한 나는 후딱 다시 입을 가져다 대고 그녀의 성수를 기다렸다.
몇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나의 입안으로 따스한 주스가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 닿을때 따뜻하던
오줌은 입속으로 퍼져서 짠맛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내속에 들어 있는 악마는 왜 이렇게 짜고 맛없는
오줌을 먹기 전까지는, 그리도 간절하게 바라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상관 없다. 지금 이상황에 나는 충분히 만족 하기 때문이다.
10 여초의 시간동안 그녀의 오줌은 내 목구멍을 타고 나의 뱃속으로 넘어가고, 내려오던 물줄기가 조금씩
약해지더니 더이상 물은 내려오질 않았다.
미숙 : 깨끗이 핥어.
나는 고개를 까딱여서 대답을 하고는, 그녀의 보지에 뭍은 오줌들을 혀로 정성스레 핥아서 닦아냈다.
미숙 : 됐어... 그만해.. 흥분된다 ㅋㅋ
원조 : 하여튼 저것도 은근히 밝혀...
미숙 : 야야! 빠는데 흥분되지 ㅋㅋㅋ 존나 부드럽게 잘 빠는고만 ㅋ
원조 : 알았다. 알았어 ㅋ 4명이지만 차가 크니까 탈만 할 거야. 개순이는 옷 입지 말고 그냥 타고,
티만 하나 챙겨서 타고, 개돌이도 위에 티만 입고 바지는 그냥 들고 타. 출발하자.
진영이는 올누드 상태로 티 하나를 들고는 운전석쪽 뒷자리로 로 들어갔고, 나머지 일행들이 뒤로 탔다.
나는 티를 입고, 반바지를 들고 운전석으로 향했다. 나까지 타고 나자 모든 일행이 차에 오른게 됐다.
나는 반바지를 등뒤로 놓고 그렇게 하의를 전부 벗은채로 차의 시동을 걸었다.
원조 : 출발해... 대천 갈 줄 알지?
나 : 네... 압니다.
원조 : 많이 가봤어?
나 : 네... 놀러 다니는거 좋아해서요. 많이 가봤습니다.
원조 : 참... 고속도로로 가지 말고 국도로 가. 국도도 알지?
나 : 네... 알고 있습니다. 시간은 좀 더 걸릴텐데요.
원조 : 상관 없어. 지금 3시니까 늦어도 8 시까진 갈 수 있지?
나 : 8 시요? 충분합니다.
원조 : 응... 그럼 됐어... 8 시쯤 만나기로 약속했으니까, 늦지만 않게 가면 돼.
약속 ?? 궁금하지만 못 물어봤다.
원조 : 왜? 궁금해? 걱정돼?
나 : 네...? 아니요...ㅡㅡ^
원조 : 우리가 7공주야. 나름 7공주 하하하.~~
일행이 모두 따라서 웃는다 ..
원조 : 친구 3명은 따로 학교 끝나자 마자 기차로 출발했거든. 우리가 조금 늦게 출발하는건데, 다행히도
널 만나서 편하게 간다 ^^ 그리고 가면 친구 3명 말고도 후배들 3명이 더 있어. 어때?
나 : ...
원조 : 왜 대답이 없어? 나 말씹히는거 젤 시러하거든. 한번만 더 대답 바로바로 안하면 죽는다.
나 : 네... 죄송해요. 놀래서 그랬어요.
원조 : 왜 놀래? 좋아서? 아님 너무 많아서?
나 : 아뇨... 싫고 좋은걸 떠나서,,, 5 명도 처음인데 6 명이 더 있다고 하셔서요,,, 그냥 놀랐어요.
원조 : 내가 아까 말했잖아. 우리가 주는거 다 못먹을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벌칙 약속한거야
좀 전에 한 약속을 벌써 잊어버렸어?
나 : ...
원조 : 이런 시발.. 또 씹네.
나 : 헉.. 아니에요.. 생각하다가 그랬어요. 죄송해요..ㅠㅜ
원조 : 좆까는 소리 하네... 핑계 댈 필요 없어.
나 : 아닙니다. 죄송해요..
원조 : 가다가 편의점이나 마트 보이면 세워.
나 : 네...
원조가 약간 화가 난 표정으로 창밖을 쳐다본다.
나 : 저 앞에 마트 있습니다... 세울게요.
원조 : 응.. 세워.. 그리고 아까 약속한 돈. 우선 10만원 줘봐.
나 : 네...
대답과 함께, 등뒤에 놓은 바지를 꺼내자 그녀가 바지를 받아 든다.
원조 : 지갑에 있어?
나 : 네... 뒷주머니에 지갑에 돈 있습니다.
원조 : 응... 걱정하지마. 도둑질은 안해. 약속한것만 가져갈거니까,,, 우선 10만원 뺄게.
나 : 네...
원조 : 사람들 있으니까, 조금 지나가서 세워.
나름 동네에서 조금 커 보이는 마트 앞을 조금 지나가서 차를 세우자, 그녀는 소리 없이 혼자 내렸다.
잠시 후 나타난 원조의 한손에는 몇가지를 담은듯 보이는 비닐 봉투를 들고 한손엔 나일론 빗자루를
들고 있었다.
원조 : 우선 출발해...
나 : 네...
원조 : 시내 빠져나가다가 조금이라도 한가해지면 바로 차 세워.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야! 개돌이... 아까 약속한거 이행하는거야. 내가 시키는것중 하나가 대답 바로바로 하란거였는데
니가 못지켰으니까 벌칙이 따르는거야.
나 : 네... 알겠습니다.
비닐봉투에서 음료수를 이것 저것 꺼내더니, 뒤 일행들에게 나눠주고는 다시 봉투에서 흰 우유 한개를
꺼내더니, 까서 마시기 시작한다. 반쯤 마시던 그녀가 입에 있던걸 삼키더니 말을 한다.
원조 : 너와의 만남에서 첫번째 벌칙이니까 기대해도 좋아.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니들 이거 우유 남은거 한모금씩 입에서 양치하듯이 오물오물 해서 도로 뱉어... 가래침도 같이
진영이도 같이 해...
싸늘해진 분위기에 그녀들은 " 응 " 이란 짧은 대답만으로 우유를 받아 들곤 한모금씩 입에 물고는
오물오물 해서 다시 우유 팩에 뱉었다... 다들 캬악 소리를 내며 가래를 모으는 동안 미숙이는 우유팩
입구를 전부 해체 해서, 침을 뱉이 수월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뒷자리 4명의 입헹군 우유와 가래와 침들이 반이었던 우유팩을 2/3 가 든 우유팩으로 변신을 시켜서
앞자리로 넘어왔다. 그걸 받아든 원조는, 내용물을 확인 하더니 만족하지 못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는 사이 차는 시내를 벗어나서 국도로 접어들고 있었다.
원조 : 아.. 시바 부족해... 현숙아!
현숙 : 응?
원조 : 미안하다. 니가 좀 희생해라.
현숙 : 머를?
원조 : 개돌이 차 세워...
나 : 네... ' 나는 대답과 함께 갓길로 차를 세웠다 '
원조 : 현숙이 내려서 여기 팩에 생리 좀 담아봐.
현숙 : 응... 그러지 머..ㅋㅋ 개돌이 새끼. 대답 바로바로 안하더니 좆되네 ㅋㅋ
근데, 금방 될 지 모르겠다. 거의 끝나가서...
원조 : 되는대로 해봐.. 별 수 없지.
현숙 : 응...
그녀는 차에서 내려 팬티를 내리곤 쪼그려 앉아 팩에 생리를 담아보려 5 분여를 앉아 있다가 일어나더니,
다시 차로 들어오면서 우유팩을 앞자리로 내밀었다.
현숙 : 조금밖에 안 나온다...
원조 : 됐어... 별 수 없지. 개돌이 이거 원샷이다. 벌칙은 갈수록 세질거야. 두어번 더 내 말에
대답을 늦게 하거나, 주는거 다 못 먹으면 이 빗자루 몽댕이가 니 후장을 관통할거니까...
알아서 해...
나 : 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답과 함께 나는 그 우유팩을 받아들고는 입으로 가져갔다. 팩에서 풍겨오는 냄새가 생각했던 거완
완전히 다르다. 그냥 우유 냄새에 모든게 묻힐줄 생각한건 나의 큰 오산이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비릿한 냄새와,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문제가 보통이 아니었다. 그러나 어쩌랴...
눈 딱 감고 원샷~~
원조 : 어때? 먹을만 해?
나 : 네...
원조 : 생각했던거랑 다르지?
나 : 네... 조금 다릅니다.
원조 : 조금일리가 없을텐데 ㅋㅋㅋㅋ 나도 2년전에에 입학식때 먹어봤거든... 선배들거.
나 : ㅇ ㅏ.. 네..
원조 : 우리 소개 안했지? 우린 ㅇㅇ여중 3학년들이야. 머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감출일도 아니라서
알려주는거야. 우리 몇살로 봤어?
나 : 그 정도로 봤습니다... 16-17 세 정도로 보였습니다.
원조 : ㅎㅎㅎ 역시 꾸며도 안돼. 나이 먹은 사람은 못속이는구나. ㅋㅋㅋ
암튼, 이제 출발하자.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가다가 맛있는거 아는 집 있으면 세워서 머 좀 먹고 가자,,, 우리 아직 점심 전이거든.
나 : 네... 저도 아직 일어나서 한끼도 못먹었습니다.
원조 : 응... 고고싱..
5-3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