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변태장에 어서오세요 2장 25화, 26화
막간 2인 여행 그 2
「데스크 탑에 쇼트 컷이 있어」
말하고, 레이코는 차를 발진시켰다. 기어를 넣고, 액셀을 밟았다.
초록이 많은 산간의 길을, 차는 천천히 나아가기 시작했다. 활짝 열어놓은 창으로부터, 한여름의 열기와 숲의 산뜻한 향기가 들어왔다.
「Tora 01, 이것인가」
PC를 켜, 료코는 목적의 동영상을 재생했다.
팟, 디스플레이에, 세 명의 남녀가 비쳤다.
그것은 료코와 레이코, 그리고 토라노스케의 세 명으로. 세 명이 있는 장소는 레이코의 방의 침실이었다.
영상은 비디오 촬영된 것 같고, 시각은 낮인 것 같다. 열린 창으로부터는 희미한 햇빛이 흘러 들어오고 있다. ……세 명 모두 전라였다.
「오오」
료코의 소리에 흥분이 섞였다.
영상속의 토라노스케는 끊임없이 침착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해, 여자들은 편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다.
――뭐야, 긴장한 거니.
영상 속, 료코가 말했다.
――괜찮아. 우리 밖에 보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레이코의 신체에는, 촉촉하게 땀이 떠올라 있었다.
토라노스케의 국부는, 핏대를 세우고 씩씩하게 융기해 있었다.
――그럼 부탁할게, 토라노스케 군.
――부탁해, 토라노스케 군.
두 사람의 미녀에게 재촉 받아, 토라노스케가 움직였다.
침대 옆, 받침대에서, 뭔가 액체가 들어간 병을 들고, 그는 그 액체를 손에 붓기 시작했다. 한층 더 침대에 가까워지자, 엎드려 있는 레이코의 등에도 붓는다.
――응읏. 차가워.
레이코가 움찔했다.
동시에 화면이 바뀌었다. 멀리서 전체를 찍고 있던 화면이, 침대 옆에서 레이코를 내려다보는 위치가 되었다.
윤기 있는 등이 반짝인다.
아무래도 복수의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 토라노스케가 레이코의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이윽고 또 화상은 바뀌어, 이번에는 옆으로부터, 레이코를 업으로 잡은 시야가 되었다. 옅게 뺨을 붉혀, 눈을 감은 레이코의 옆얼굴과, 엎드려서 뭉그러진 큰 젖, 그리고 첨단으로부터 투명한 방울을 흘리는, 흥분한 남근이 비추어졌다.
「잘 찍혀 있잖아」
료코가 칭찬했다. 감탄한 모습으로, 그녀는 영상을 보고 있다.
「아마추어 편집이니까 엉성하지만. 그래도 화질은 그런대로 좋고, 일단 볼 정도로는 되어있지」
「충분해. 별로 팔려는 것이 아니니까. ……후, 후. 그런데, 이 토라노스케 군의 표정은 어때. ……참을 수 없네」
황홀히, 료코는 동영상 속의 애인을 주시했다.
「이건 당분간, 내 밤의 간식, 랭킹 제 1위를 이어가겠군」
「뭣, 료코는, 아직 혼자 엣찌하고 있는 거야?」
「? 그건 물론 하고 있는데」
「그렇게 진한 엣찌하고 있는데?」
「섹스 기억하고 나서는, 오히려, 전보다 빈도가 증가한 정도라고. 지금은 토라노스케 군과 할 수 없었던 밤은 거의 확실히 자위하고 있어. ……레이코는 하지 않니?」
「…………하고 있어」
약간 거북한 듯이, 레이코는 고백했다.
「뭐야. 너도 하고 있잖아」
「그, 그치만. 혼자면 외로운 걸」
신호가 빨강이 된 것을 확인해, 레이코는 브레이크를 밟았다.
덜컹, 차체가 흔들렸다. 바로 옆을 대형의 덤프카가 지나갔다.
「한 후, 외로워지니까 싫지만」
「우후후. 뿌리가 음란하니까, 너는. 나와 같이」
「음란인가아. ……그런 거 생각한 적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럴려나. 엣찌도 점점 변태처럼 되고 있어」
「아아, 그것은 맞군. 요즘의 너의 타락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무서워진다. 나사가 빠졌다고 할지, 섹스의 한중간, 보지라든가, 자지라든가, 천한 말이 점점……」
한심스러운 일이다.
신파조스러운 행동으로, 료코는 이마를 눌렀다.
「뭐, 뭐야. 괜찮잖아, 엣찌 때 정도는. 랄까, 료코에게만은 말해지고 싶지 않아. 당신과 아케미 씨의 에로만큼은 아니라구!? 머리 녹아 있는 건가 할 정도로, 상스러운 단어의 대행진이잖아」
「음어를 좋아해, 나는. 음란해지는 편이 흥분하니깐 말이지. 토라노스케 군도 기뻐해」
「……그 애 조금 이상해」
신호가 파랑으로 바뀌어, 레이코는 액셀을 밟았다. 클러치를 연결한다.
「너무 흐트러지면, 질려할려나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 애가 기쁜 듯 하니까--」
얼굴을 붉혀, 레이코는 입술을 삐죽였다.
「폼을 잡아도 어쩔 수 없어. 그럴게, 내가 음란한 건 사실이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편이 기분 좋고」
◇ ◇ ◇
그 방에는 달콤한 향기가 가득 차 있었다.
정적 속에, 여자의 허덕임과, 남자의 뜨거운 호흡이 있다.
……촬영이 시작한지, 30분은 지났을까.
토라노스케가 하는 마사지는, 이미 가경을 맞이해, 평소에는 늠름한 여자들을, 몰라볼 정도로 볼품없이 달아오르게 했다.
「아아……응……」
소리를 흘린 것은 누구였을까.
특제의 미약 오일은, 이미 벌써 여자들을 녹이고 있었다.
피부로부터, 점막으로부터, 호흡으로부터. 스며든 미약이, 두 사람의 안을 발정시키고 있었다.
토라노스케의 손이 레이코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골짜기를 위를 덧써, 거기로부터 여자의 균열로 떨어져 간다.
주룩, 오일이 더해진다.
「응」번들번들 빛나는 엉덩이가, 희미하게 떨렸다.
손가락이, 레이코의 암컷 냄새가 나는 수풀로 뻗었다.
「응. 응응」
레이코가 얼굴을 올렸다. 허리를 띄워, 등줄기를 활처럼 뒤로 젖혔다. 사지를 긴장시켜, 엎드린 자세로도 닮은 자세를 취한다. 손과 발가락이, 침대에 깐 타올을 쥔다.
상냥하게. 토라노스케는 손가락으로, 항문을 쓰다듬어 올렸다.
「히으응!」
「힘을 빼」
「무, 무리야……」
눈에 눈물을 모아, 레이코는 초조한 상태로 말했다.
「조, 조금 전부터 몇 번이고 갔어. 마구 가고 있어. 보지가 움찔움찔, 자지 원하고 있어……!」
레이코는 호소했다.
범해줬으면 해. 페니스로, 아래의 입을 막아줬으면 해. 정액을 듬뿍, 자신의 질내에 쏟아줬으면 해.
「안 돼, 아직」
그렇게 고한 토라노스케의 물건을, 여자의 가냘픈 손가락이 잡았다. 료코였다.
「오늘은 꽤 애태우잖아」
포피 째, 상하로. 격분한 페니스를 문지른다.
귀두가 신선한 쿠퍼액을 흘렸다.
상관하지 않고, 토라노스케는 마사지를 계속해 간다. 료코에게 남성을 농락당하면서,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레이코의 고간을 만진다.
「응응응응응으이이이응! 히이응! ……앗. 앗, 앗, 앗. 아아∼~~」
레이코가 허덕인다.
츄쿠츄쿠, 레이코의 고간이 물소리를 낸다.
특대의 침대가, 기익 소리를 낸다.
「오늘은 마사지를 하는 거잖아요?」
말해, 토라노스케는 료코에게 웃어주었다.
토라노스케의 시선의 끝에는, 료코의 점잖지 못하게 열린 양 다리, 그리고 그 중심에 젖은 꽃잎이 있다.
료코의 여심도, 이미 개화해 있었다.
전신을 땀과 기름으로 반짝반짝 빛내며, 고간은 한없이 애액을 흘리고 있다. 흘러넘친 꿀은 실을 늘어뜨리며, 깔개의 타올을, 마치 소변이라도 지린 것처럼 흠뻑 적시고 있다.
료코는 토라노스케의 시선을 즐기고 있었다.
「뭐 일단은, 말이지」
「그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
토라노스케는 레이코의 비순--애액과 기름으로 질퍽질퍽하게 된--을 괴롭혔다.
허벅지 안쪽부터 주물러 올라가, 엉덩이 살과 허리뼈, 가랑이 관절, 불두덩을 풀어간다. 질구에는 손가락을 넣지 않고, 크리나 음순에도 일부러 조금 닿게만 한다. 그 애태우는 방식에, 레이코는 더는, 인내의 한계라는 모습으로.
「됐으니까. 이제 그런 거 됐으니까. 빨릿, 자지 줘엇! 이런 거 무리. 이 이상 애태우면, 이쪽에서 억지로 할거니깟」
머리를 쥐어뜯을 듯이 잡고, 이를 악물어. 레이코는 괴로운 듯이 떨었다.
「이런 이런」
료코가 쓴웃음 했다.
「이것은 상당히 와있군. ……후후. 토라노스케 군, 슬슬 해주면 어때. 아무래도 네 여기도, 레이코를 범하고 싶어서, 상당히 근질근질하고 있는 것 같고, 말야」
미끈미끈한 첨단을, 손끝으로 놀리면서 말한다.
「……아직 안 됩니다」
토라노스케는 차갑게 고해, 손바닥으로 가볍게 레이코의 엉덩이를 때렸다. 찰싹, 하고 기분 좋은 소리가 퍼졌다.
「히우우웃!」
퓨웃, 하고 레이코의 고간이 떨었다.
「그게 레이코 씨, 언제나 내게 보류시키잖아요. 내가 질내 사정 부탁할 때까지 가는 거 허락해 주지 않고, 그 주제에 다리 휘감아오고」
「그, 그건……그, 그치만……!」
「그러니까 오늘은 평소의 복수에요. ……뭐 그래도, 이대로는 너무하니까, 손가락 정도는 넣어 줄게」
말해, 토라노스케는 레이코를 엎드린 자세에서, 위로 돌려 눕혔다.
중력으로 평평해진 거유를, 주물주물, 주물러대고. 불만스러워하는 레이코의 입가에, 페니스를 향한다.
「자지 줄 테니까. 당분간 참고 있어 주세요. ……자요, 다리 올리고. 스스로 껴안고 있어 주세요. 아니, M자로 벌리는 게 아니고, 잡은 형태로……무릎을 안고 앉은 자세처럼. 그래 그래. 네, 좋아요」
자신이 애무하기 쉬운 형태로 유도하고 나서. 토라노스케는 다시 비순을 만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음핵을 비비고, 그렇게 하면서 다른 손가락을 갈라진 비렬의 안으로 넣었다.
「후앗…꺄아아아아앙」
레이코의 입으로부터, 바로 교성이 나왔다.
레이코는 몹시 놀라면서, 금새 쾌감에 미치기 시작해, 그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던 료코는,
「오, 말꼬리에 하트가 붙기 시작했군」
그렇게, 놀림과 부러움이 담긴 목소리를 향했다.
토라노스케는, 료코의 손이, 몰래 자신의 보지에 뻗은 것을 놓치지 않았다.
「이것이 끝나면, 곧바로 료코 씨에게도 해줄 테니까」
료코의 뺨이 붉어진다.
「그, 그렇군. …………부탁해」
꿀꺽. 침을 삼켜 료코는 끄덕였다.
레이코 쪽이라 하면, 이쪽은 기쁜 듯이 눈을 감고, 오로지 관능에 몰입해있다.
「자. 레이코 씨도, 입이 쉬고 있어요」
손가락의 출납을 하면서, 토라노스케는 레이코의 풀어진 입에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후음……」
침을 흘리며, 레이코가 허덕인다.
토라노스케는 거의 안면 승마 같은 자세로, 레이코에게 머금게 하면서,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