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1화 (92/141)

고모와 누나, 타무라 모녀의 경우 중 편 그 13

 쿠레하는 손에 익고 있었다.

  페니스를 가슴 안에서 굴리면서, 귀두에 혀를 긴다. 음낭을 주물주물 주무른다.

  토라노스케는 농락 되었다. 곧바로 인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쿠, 쿠레하 씨」

 「네」

 「저기, 나, 이제」

 「참을 수 없어요?」

  토라노스케는 수긍했다.

 「좋아요. 참지 말고 가주세요. 입으로 받아줄게요」

  미끈, 미끈. 쿠퍼액과 타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된 페니스를 가슴 사이에 미끄러뜨린다. 좌우의 유방을 상하로, 엇갈리게 움직인다. 유압이 페니스를 단단히 조른다.

  다이나믹한 움직임에 토라노스케는 신음했다. 5분도 버티지 못했다.

 「우와왓. 나, 나온다」

  한 번 크게 떨린 다음에, 토라노스케는 사정했다.

  쿠레하는 페니스를 입에 물어, 입을 움츠려, 짜낸 밀크(정액)를 기쁜 듯이 마셔갔다.

 「응″~~~」

  농후한 정액이 목을 세게 칠 때마다, 눈을 크게 뜬다.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한 기쁨의 색이 있었다. 흥분과 발정의 냄새가 있었다. 이윽고 사정이 기세를 잃자, 쿠레하는 입을 떼 토라노스케 쪽을 보았다. 입가에 묻은 정액을 핥아 먹어, 음탕하게 미소 지었다.

 「응……. 우후훗. 맛있어요. 도련님의 밀크. 걸쭉하고 깊은 맛이 있어, 달아서, 약간 쓴 맛과 산미가 있어……. 이것이라면 다른 아가씨들도 틀림없이 마음에 들겠지요」

  말하면서, 쿠레하는 다시 페니스에 혀를 기었다.

  붉은 혀가 달팽이처럼 기어간다. 요도를 혀끝이 범한다. 요도구가, 주룩, 요도에 남은 정액을 토한다.

 「우훗……음무……아직 나와요. 굉장해요, 전혀 쇠약해지는 기색이 없네. 너무나도 씩씩해요……」

  토라노스케는 허리를 작게 떨며, 쿠레하의 혀 기술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런 토라노스케를 상냥하게 봐, 쿠레하는 정액을 빨아냈다.

  잠깐의 휴식의 뒤, 쿠레하는 토라노스케의 배위에 올라탔다.

  그것은 앉는 것보다도 쪼그려 앉은 모습으로, 그 여자답지 않은 자세?이른바 쭈그림이라든지 똥싸는 자세로 불리는--에 토라노스케의 남자는 크게 반응했다. 꿀꺽, 토라노스케가 목을 울리자, 쿠레하는 그런 반응도 예측하고 있던 것처럼, 벌린 고간을 과시해 흔들흔들,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었다.

 「……읏」

  토라노스케는 기다릴 수 없다는 얼굴을 한다. 쿠레하의 여자를 요구해 페니스가 눈물을 흘린다.

 「우후후. 이제 참을 수 없는 느낌이네요. 좋아요, 도련님. 이금 넣어 드릴게요. 후, 후, 염원의 ‘동정졸업’, 이에요」

  꽃술을 벌려, 쿠레하는 페니스를 댔다. 그대로, 천천히 허리를 떨어뜨려 간다.

  이마에는 구슬땀, 올라간 입가에는 환희의 미소가 있다.

 「……응. 처, 처음이 이런 기승위로 죄송합니다. 남성에게 있어서는 무례한, 보기에 따라서는 불경한 방식입니다만--. 그래도 우리 집(타무라)에서는 이것이 올바른 작법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역시 최초 정도는, 요. 응--……」

  즈북. 허리가 떨어져, 토라노스케의 그것은 완전하게 쿠레하의 질안으로 삼켜져 버렸다.

 「웃」

 「아아앙」

  단 울음소리를 올려 쿠레하가 부르르 떤다. 반쯤 열려 있는 입에서 혀를 쭉 내민다.

 「히이익……. 이, 이거……굉장, 우웃! ……오오옷」

  달콤했던 소리는, 곧바로 여자의 것에서 짐승의 그것으로 바뀌었다.

 「조, 좋아……! 이, 이거……이게 도련님인 거네……! 아, 아아…………와……오고 있어어. 오, 오랜만의 자지 님, 역시 참을 수 없엇……으응!」

  말하는 쿠레하의 모습에는, 이미 연상으로서 위엄 등은 조금도 없었다. 야무지지 못한 얼굴에 초조와 관능을 띄워 단지 공중을 보고 있었다.

 「하아……최, 최고……옷. 역시 이거 최고였어엉. 이, 이런 거엇. ……아, 알고 있었지만, 이런 거 알아버리면 이제……! 이제 돌아올 수 없어. 저런 흐물 자지 남 따위에게 돌아갈 수 없어요옷」

  따닥따닥, 이빨도 맞지 않는 채로 말한다.

……쿠레하도, 그리고 토라노스케 자신도 눈치 채지 못했다. 미약화한 정액이 작용하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우우웃」

  토라노스케도 또 냉정하게 있을 수 없었다.

  쿠레하의 질은 훌륭한, 실로 훌륭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

  자지를 삽입 하자마자, 일제히 그것을 빨아들이기 시작해. 단번에 깊은 곳까지 불러들여, 거기서 연결되고 있었다.

  한 번 냈음에도 관계없이, 성욕의 마그마는, 이미 토라노스케에게 다음의 충동을 가져오고 있었다.

 (……대단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역시 이 사람도 최고구나. 이, 이 달라붙는 느낌이 반칙……! 조임은 그만큼이 아니지만, 따뜻하고 질척이는 느낌이, 너, 너무 행복해……)

  여자는 비겁하다. 재차 토라노스케는 생각을 강하게 했다.

  처음 아는 쿠레하의 신체는 그에게 있어, 매우 궁합이 좋은 것이었다.

  어느 쪽일까 하면 아케미와 닮은 부드러운 맛으로, 그것이 토라노스케의 기호에 강하게 합치했다.

  료코나 레이코처럼 남자를 궁지에 모는 것이 없이, 오로지 남자에게 바치는 것 같은 질내는, 아케미보다 더 부드럽다. 마치 액화한 것 같은 미육이, 누푸누푸, 적당한 조임으로 남근을 녹여 온다. 쾌락으로 남자를 잡는 꽃술--. 그런 식충식물을 토라노스케는 몽상했다.

 「후우……하아……어, 어떠신가요. 토라노스케 님. 이, 이것이 여자의 질내랍니다. ……어때요, 아프지 않으신가요?」

  쿠레하가 묻는다.

  토라노스케는 수긍했다.

 「대단해. 대단해요……. 기, 기분 좋아요. 이, 이것이 쿠레하 씨군요」

 「예, 그렇답니다, 도련님. 이것이 쿠레하 입니다. 도련님의……도련님만의 여자입니다」

 「나, 나의 여자……」

  멍하니 한 눈에, 열정의 색을 담아, 토라노스케는 덮쳤다.

  벌떡 신체를 일으켜, 쿠레하의 허리를 잡는다. 쿠레하의, 그 너무 거대한 가슴에 얼굴을 눌러 붙인다. 자연히, 페니스가 쿠레하 속으로 밀고 들어갔다.

 「히이잇」

  자궁구를 눌러져 쿠레하가 교성을 흘린다.

 「도, 도련님?」

 「쿠, 쿠레하 씨. 쿠레하 씨」

 「무, 뭐, 무, 무슨 일인가요. 도련님. 꺄앗」

  난폭하게, 토라노스케는 허리를 흔들었다.

  유방을 물고, 찌걱찌걱, 꿀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는 살단지를 찔렀다. 이미……인내 따윈 할 수 없었다.

 「쿠레하 씨. 내, 내 것이 되어주는 건가요. 정말로? 내 여자에게」

  솟아오르는 욕망에 맡겨, 그는 거칠게 여자를 범하기 시작했다.

  쿠레하는 끄덕끄덕, 몇 번이고 목을 세로로 끄덕였다. 토라노스케의 목에 양손을 돌려, 스스로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엣. 그래욧. 그래요……! 도련님. 쿠레하는 도련님의 것이에요. 토라노스케 님의 여자에요. ……당신의 곁에 일생 봉사해, 당신을 지키는 하늘의 쇠사슬이에요」

 「쿠레하 씨」

 「좋아. 좋아해요, 도련님. 사랑하고 있어요. 앙! ……당신이 아이일 때부터 쭉. 아, 아니요 태어나기 전부터 사모하고 있었어요……!」

  격렬하게, 쿠레하는 허리를 흔들었다.

  그 때 결합부로부터 「부쥬」하고 애액이 뿜어나왔다. 주름이 넘겨져, 거기에서 음경을 물고 있는 살이 질질 끌려나와, 돌아가기를 반복했다. 거대한 유방이 부릉부릉 하며 흔들려, 허리를 부딪치는 소리가 「팡팡…」어슴푸레한 방에 울렸다.

 「나도 좋아해요. 쿠레하 씨를 좋아합니다, 사랑 합니다」

  열중해, 토라노스케도 돌려주었다.

  쿠레하는 거의 광란의 상태로, 토라노스케의 얼굴에 입맞춤을 했다.

 「아아 도련님--. 내 사랑스러운 도련님. 굉장히, 사랑스러워, 하지만 이렇게 남자다워서……히응……아아앙! 응응, 최고……최고예요. 빠져버려어엉……이, 이런……이런 건. ……히이잇! 이런 자지로 한 적 없는 거얏! 아히잇! ……크히이이잉」

 「하아……쿠레하 씨, 쿠, 쿠레하 씨이」

 「아″~~아″~~~! 굉장해애앳! 이런! 도련님 자지 굉장해앳. 너무 대단해애! ……상, 상스러운뎃! 아아앙! ……응……! 저, 젖가슴 부릉부릉 흔들면서……! 배의 군살도 흔들면서……! 즙 가득 흩날리면서……! 응응응. 하지만 멈추지 않아앗. 허리가 멈추지 않는 거야앗. 똥 싸는 자세의 가니 2단 기승위 그만둘 수 없어어어엇! ――응응아우우우우우우우응우우우우우웃!!」

  마치 힌즈 스쿼트 였다.

  쿠레하는, 팔과 하반신에 힘을 주어 상하로, 엉덩이를 내리치듯이 해 토라노스케에게 부딪치고 있다. 가끔 뒤로 젖히고, 가끔 앞으로 기대서, 그 어느 때도, 가슴이나 결합부가 토라노스케에게 보이도록, 양 다리를 마음이 가는 기색으로 움직여 간다.

  토라노스케가 흥분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거기에 있었다.

  무엇보다 토라노스케는 그런 쿠레하의 의도는 눈치 채지 못하고, 이런 일부러일 정도의 음란함을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의 결합부에는, 이미 흰 거품이 찰싹하고 피어 있었다.

 「우아앗. 괴, 굉장해. 굉장해요, 쿠레하 씨. 너무 기분 좋아. 이, 이런 건 또 금방 싸버려요. 진심으로, 지, 진심으로 잉태시킬 것 같아, 나」

 「이히잇……! 조, 조아, 좋아요옷. 가득. 가득 싸주세요옷. ……사, 사양 같은 건 하면 안돼요. ……응응……! 보, 보지 속에, 가득 싸서 잉태시키는 거얏. 퓨우퓨우퓨우 해서! 가득 싸는 거에요. ……쿠, 쿠레하의 보지에, 음란한 아줌마 보지에 가득 싸줘엇! ……도, 도련님의 난폭한 정자로, 쿠, 쿠레하의 보지 확실히 교배해줘엇~~~」

 「우우우」

 「응응응응읏! 응후우우우우우응응응읏!」

 「우우웃. 안 돼, 안 돼. 이제 또」

 「와, 와 줘어어어어어어~~~. 주, 줘엇! 도련님의 사랑스러운 정자로옷. 히우우웃! ……내, 내 자궁 가득 채워줘엇」

 「괜찮아요? 아, 안에 싸요, 나. 진심으로 쿠레하 씨를 임신시켜버릴 거에요!」

 「좋아앗. 좋아아아아앗. ……다, 당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엇」

 「쿠, 쿠레하 씨……! ……우, 우우웃. 이, 이제! 젠장. 이, 이렇게 되면, 이, 임신해 주세요. 내, 내 아이, 낳아주세요」

 「아아앙……! 나, 낳을게욧. 이, 임신 할게요오옷. 이, 잉태할 테니까욧. 낳게 해줘어∼~~! 도, 도도, 도련님의 정액으로, 분가의 아줌마 당주 불룩배로 해주세요오오오옷!」

 「쿠레하 씨. 우, 웃, 우아」

  finish를 향해 토라노스케는 드디어 격렬하게 허리를 찔러 넣고 있었다.

  열정은 억제하지 못할 곳까지 올라와, 귀두를 크게 벌어지게 하고 있다. 사정은 시간의 문제였다.

  쿠레하도 또, 그런 토라노스케의 사정을 민감하게 감지해, 그때까지 크게 취하고 있던 움직임을 거의 없애고 있었다. 허리를 밀착시켜.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움직임의 대부분을 성기를 서로 억누른 상태에서의 전후좌우나 원의 움직임으로 전환했다. 그것은 넣고 빼는 사이에도 몇 번이나 페니스가 빠지는 것이 있었기 때문으로. 꽈악. 살집이 많은 허벅지로 허리를 잡아 고정하자, 이미 토라노스케에게 도망갈 장소는 없었다.

 「와, 와앗……! 온다온다온다온다온다아아아아아아! 자, 자지가, 안을 노리고 오고 있어엇! 내려온 자궁에, 꾸욱꾸욱 귀두를 억누르고 있어! 임신! 임신! 잉태 해버려엉……! 농후 정자, 직접, 자궁에 받아들여서! 이, 잉태 절정으로 가버려어어어어어어어어~~~~」

 「크∼~~. 가, 간다앗」

 「히잇! 응호오오오오오오오오옷!!」

  크게. 토라노스케의 신체가 뛰었다.

  직후, 모여있던, 진한 오염이 포탑에서 단번에 분출했다. 그 기세는 굉장해, 쿠레하의 자궁 내벽은 몇 번이나 두드려져, 순식간에 절정으로 달했다.

 「응호오오오오오……! 와, 왔다아아앗! 오고 있어어어어어, 보지! 자, 자자 자궁에 직접! 이히이잇……보지 멋져어어……! 저, 젊은 남자의 신선한 정액이 도푸도풋, 자궁 범해져 수정해버려어어엉!! 가아아아아아앙!!」

 「아앗. 쿠레하 씨, 쿠레하 씨, 쿠레하」

 「응응응응응응!!!」

  전신을 경련시키고. 쿠레하는 턱을 뒤로 젖혔다.

  양 다리와 팔은, 토라노스케의 신체에 감겨져, 자지를 확실히 잡고 있다. 질은 조금씩 연동해, 정액을 자궁 속으로 빨아올리고 있다. 자궁은 액체와 고체가 섞인 것 같은 그것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받아들이려하고 있다.

  그런 여자의 신체에 매달려, 토라노스케는 계속 사정했다. 양 가슴에 얼굴을 묻고. 두근 두근, 욕망이가 용서 없이, 여자를 더럽힐 때, 그는 쾌감과 달성감으로 정신이 몽롱해졌다.

  단단해진 자궁이 「츄우…」 하고 귀두에 입맞춤을 했다.

  가득 액체를 뿜은 페니스는 여자의 요구에 응해, 마지막에 젤리 상태의 정액을 토해내, 그것도 또 자궁으로 빨아들여져 갔다.

  이윽고, 두 사람은 뒤얽힌 채로, 입맞춤과 사랑의 말을 주고받았다.

  ◇ ◇ ◇

「저, 저기, 긴히 도련님에게 부탁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머뭇머뭇 쿠레하가 말하기 시작한 것은, 십 분 정도의 휴식을 사이에 두고나서 였다.

……아직도, 두 사람은 얼싸안은 자세로 계속 연결되어 있었다.

  쿠레하가 토라노스케를 해방하지 않았던 것이다.

  시들어진 페니스를 체내에 문 채, 덮는 듯한 형태로 이불에 누워, 허벅지를 토라노스케의 다리에 감아 그 자세로, 키스를 하거나 쓰다듬거나 젖을 빨게 하거나 끈질기게 애무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쿠레하는 문자 그대로의“뽑지 않고 세발”을 하고 싶은 것 같다. 그 연령에 걸맞는 성욕의 강함에, 토라노스케는 질려, 하지만 기쁘게도 느꼈다.

 「뭔가요? 부탁은」

  토라노스케는 물어 보았다.

 「에에또, 그, 조, 조금은 부끄럽습니다만」

  쿠레하는 드물게 우물거리면서.

 「그. 화, 화내지 않고 들어 주시겠어요?」

 「? 왜요? 별로 화내거나 하지 않아요. 내가 쿠레하 씨에게 화낼 리가 없잖아요. 왜냐면, 쿠레하 씨는 내 첫 사람……이니까」

  퐁. 쿠레하의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그리고 희미하게 미소 지어,

 「아아……안 돼. 이제 안 돼. 안 되겠어, 참을 수 없어. 너무 사랑스러워」

 「쿠레하 씨?」

 「도, 도련님!」

 「네, 네?」

 「지, 지금 만. ……지, 지금 만이에요」

 「네」

 「지금 뿐……저, 저를……저를“마마”라고 불러 주시지 않겠어요?」

 「아아. 과연, 마마. …………엣. ……아, 아니, 에?」

  머엉. 입을 열어 토라노스케는 쿠레하를 보았다.

 「부, 부탁이에요. 지금 만으로. 지금만으로도 괜찮은 거야. 마마라고 불러줘. 응……나, 나를 당신의 모친으로……!」

  눈을 빛내, 그렇게 간원하는 쿠레하는. 동시에 어딘가 불안하게, 뭔가 매달리는 것 같기도 했다.

  토라노스케는 일순간 당황했다. 호흡을 멈춰, 쿠레하를 응시했다.

  하지만 그도 또, 지금까지 복수의 여자와 관계를 가지던 중, 여러 가지 다양한 욕망을 봐 온 사람이었다.

  사이를 두지 않고, 쿠레하의 소망에 응했다.

 「조, 좋아해. 마마」

 「! ……아, 아앗. 도, 도련님」

  눈에 눈물마저 맺힌 채. 쿠레하는 흥분해버린 모습으로 토라노스케를 안았다.

  굉장한 볼륨의 살이, 토라노스케의 호흡기를 막았다.

 「무구굿」

 「아아, 도련님, 도련님--」

 「……푸. 도, 도련님이 아니야, 마마. 좀 더 제대로 불러줘」

 「! 네, 네. ……그, 그렇네. 그래요.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지. 알았어요, 토라노스케. 아가. 내 사랑스러운 아가……. 마, 마마와. 마마와 좀 더 엣찌 하고 싶어? 가득 음란한 짓 하고 싶어?」

 「응, 마마. 나 마마가 정말 좋아. 쭉 이렇게 되고 싶었어」

 「어머……어머어머! 그래, 그런 거네. 그랬던 거네. 어, 어쩔 수 없는 아가네. ……그, 그래도 좋아. 마마도 아가를 정말 좋아하니까……. 좀 더 음란하게 되어줄게. 아가만의 엣찌한 마마로 있어줄게……. 그, 그러니까 토라노스케. 마마를……가득 사랑해줘. 마마의 보지, 아가의 씩씩한 자지로 가득 찔러 줘……」

 「응, 마마!」

  내심의 수치를 참아, 토라노스케는 쿠레하에게 수행했다.

  어머니와 아이를 본뜬 섹스.

  확실히 이상으로 밖에 말할 수 없는 플레이였지만, 그러나 그것을 토라노스케는 특별히, 기묘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취미도 있나, 그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방에 가득 찬 미향이 사고를 빼앗고 있다……라는 것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 만큼이 아니고, 그도 이제 본질을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족에게 공통된 이상성.

  자신이 필요하게 되는 이유.

  그것은 대대, 남성 당주를 둘러싸왔던 여자들의 세월을 거쳐도 변함없는 변태성이었다. 그리고 그 배출구로 여겨지는 것을, 토라노스케는 점점 받아들일 생각으로도 되고 있었다.

 「마마, 사랑하고 있어--」

  완만하게, 토라노스케는 율동을 재개했다. 쿠레하 안에 있던 수컷도 서서히 힘을 되찾고 있었다. 허벅지를 껴안아 그 사이로 허리를 그라인드 시킨다.

  벌컥. 결합부에서 대량의 백탁이 넘쳤다.

  살그머니, 두 사람이 얼굴을 접근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사랑이 가득 찬 입맞춤을 하려고 한 순간--

「뭐, 뭘 하고 있는 거얏, 당신들은--!」

  난폭하게. ……방의 입구. 복도에 접한 맹장지가 열려졌다.

   방 너머에서, 당장 울 것 같은 얼굴의 마이와 작게 웃는 아츠코의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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