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변태장에 어서오세요 1장 23화, 24화
전문학교생, 미즈키 준의 경우 그 7
「그런 건 전혀 아니야. 예뻐. ……너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다행이다」
준은 기쁜 듯이 부끄러워하며 웃었다.
「난 가슴도 작으니까, 조금 걱정이었어요」
「예쁘다니까」
이렇게 토라노스케는 말했다.
「그 증거로 봐, 내 것도 이렇게 되어 있잖아」
자신의 일물을 잡아, 준에게 향한다.
남근은 팽팽하게 충혈 돼있었다. 토라노스케의 흥분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었다.
「대, 대단해?남자는, 이렇게 커지는 거네요」
「그야 너 같이 사랑스러운 아이가 눈앞에서, 선정적인 모습으로 유혹하면, 남자는 대부분 이렇게 돼」
「기, 기쁘네」
말하면서 준은 토라노스케의“그것”에 손을 뻗었다. 살짝 부드럽게 잡는다. 준의 손가락의 차가움이 토라노스케의 심지를 싸, 토라노스케는 긴장해 목을 울렸다.
「굉장히 뜨거워. 거기에 움찔움찔 떨리고 있어. 이게 남성의 페니스인가. ……커져 있는 것, 처음 봤어요. 매우 사납고, 그래도 어딘가 사랑스러워서--왠지 이상한 느낌이네」
호기심 왕성한 아이와 같이, 준은 페니스를 흥미 깊게 만진다.
「쿠」
토라노스케가 낮게 신음한다. 놀란 준은 손을 떼어 놓았다.
「아, 죄, 죄송해요. 아팠어요?」
「아, 아니」
옆에서, 료코가 참견했다.
「기분 좋았던 거야. 방금 것은 그런 소리야」
「그런가요」
「아아. 자 좀 더 상하로 문질러 보면 돼. 껍질째 잡듯이 해서……봐, 좋은 얼굴 하지? 이게 토라노스케 군이 느끼고 있는 얼굴이야. 나는 이 얼굴이 제일 좋아해. 다급해지면, 당장 울 것 같은 얼굴로 열심히 허리를 빼려한다. 이게 사랑스러워」
「무, 무슨 바보 같은 말을」
토라노스케는 료코를 곁눈질로 노려보았다.
「정말 굉장해……사랑스러운 얼굴 하고 있어요. 토라노스케 씨」
「준 군까지--」
「과연 준 군은 솜씨가 좋네. 이것만 알면 그의 약점을 잡은 것과 다름없어. 남은 것은 이 표정을 짓게 상냥하고, 상냥하게 귀여워해주면, 자연히 이쪽으로 넘어와 주지」
「네」
「잠깐, 무슨 필요 없는 어드바이스 하는 거에요. 애초에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생각입니까. 나머지는 준 군과 할 테니까, 이제 돌아가 주세요. 료코 씨도, 아케미 씨도. 당신들이 있으면 전기 끌 수가 없으니까, 준 군도 부끄러워 하잖아요--」
「음? 이것은 이상한 말을 하는군. 우리는 모두 너의 애인이니까 함께 할 권리 정도는 있잖아. 준 군도 괜찮다고 말했고」
「그, 그렇다고 해도」
「대체로 밝으니까 부끄러운 것은 준 군이 아니고, 포경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네 쪽이 아니야?」
「우---」
적중이었다. 정사 중, 어두운 것을 좋아하는 편은 토라노스케이며, 료코나 아케미는 반대로 빛이 있는 장소에서의 섹스를 좋아했다.
「항상 생각하고 있는 거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대체 뭐가 부끄러워할 것이 있는 거야? 아케미 씨는 감싸인 부분에 모여있는 냄새가 좋다고 하던데」
「자, 잠깐 료코 선생님……!」
아케미가 당황한 목소리를 낸다. 과연 아케미도 료코 정도로 자신의 성벽에 대해 오픈 될 수 없는 것이다.
「저기, 준 군. 너도 사랑스럽다고 생각하잖아? 이 아이 자지」
료코가 묻는다. 페니스는 료코의 손과 준의 손에 지배되어, 훑어지거나 가죽을 펴지거나 하고 있다.
「에, 에에또」
준은 주저하면서, 그러나 분명하게 수긍해 보였다.
「조, 좋아해요」
흠칫흠칫 준은 대답했다. 준은 토라노스케의 반응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자 들었어? 별로 포경도 부끄러워 할 것이 없다는 거야. 좀 더 당당해져도 돼 너는. 목욕탕에 갔을 때, 무리하게 자지의 가죽을 벗기거나 할 필요는 없어」
「이제 싫어어」
토라노스케는 크게 외쳤다.
「그러니까 싫었어. 뭘 하든 그렇게 바로 무드를 박살내는 거에요, 당신들은. 하렘이다 마킹이다 포경이다 라고. 내가 필사적으로 무드를 만들려고 하는데」
「음, 나왔구나 로맨틱. 너는 여성이나 섹스에 너무 환상을 갖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몇 년이나 바보녀를 질질 끄는 처지가 된다」
그래그래, 하고 아케미도 수긍한다. 준도 또 수긍하고 있었다.
아픈 곳을 지적되어 토라노스케는 우물거렸다.
「그, 그것은」
「토라 군. 여자는 모두 음란한 생물이니까. 외관에 속으면 안 돼」
라고, 이것은 아케미이다.
토라노스케의 항의는 여자들의 귀에, 전혀 닿지 않았다. 모두, 토라노스케라는 먹이를 앞에 둔 짐승이었다.
「토라 군도, 상당히 좋아하잖아 엣찌. 이런데 애인이 담박하면, 분명히 안타까울걸?」
「그, 그야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랄까, 아마 그렇지만요. ……라니, 어쩐지 벗어났네. 아니,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담박하다던가 음란하다던가, 그런 것이 아니고요, 준 군은 처음이고, 좀 더 무드를 소중히 하고 싶다는 이야기로--」
「아 정말, 변함없이 주절주절 시끄러운 아이네」
토라노스케의 상반신은 아케미에 의해 붙잡혀졌다. 억지로 유방을 입에 물려, 토라노스케는 눈을 크게 떴다. 아케미는 토라노스케에게 젖을 물리면서, 무릎베개로 껴안아,
「응, 조용해졌네」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포동포동 부풀은 유방과 허벅지에 끼워져 토라노스케는 탈력했다. 처녀인 준을 상대로, 연장자의 여유를 보이려고 한 토라노스케의 허세는, 두 명의 애인에 의해 시원스럽게 쳐부숴졌다.
그리고 토라노스케는 위를 향해 누워 준에 의한 애무를 받는 형태가 되었다. 토라노스케는 털 많은 정강이를 내던진 보기 흉한 자세로, 여자들에게 몸을 맡겼다.
준은 료코의 지도아래, 토라노스케에게 쾌감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를 시작했다.
토라노스케는 입안에 유두를 굴려, 단 모유를 맛보면서, 하복부에 생기고 있는 열을 의식했다.
지금, 토라노스케는 세 명의 여자에 의해 유린되려 하고 있다. 이 이상이라 할 수 있는 상황에, 토라노스케는 자신이 격렬하게 흥분하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목구멍으로부터 심장이 솟아나올 것 같은 감각을 그는 기억했다.
준의 차가운 손이 격하게 토라노스케를 만지고 있다--.
「자, 끝에서 액체가 흘러나왔지? 이것이 쿠퍼액. 이른바 선액이라든가 인내액으로 불리는 것이야. 남성이 흥분하거나 느끼면 나와」
「이게--」
흥미진진이라는 모습으로, 준은 토라노스케의 페니스에 입을 댔다. 귀두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는“그것”에 혀를 뻗는다. 뜨거운 생물과 같은 감촉에, 토라노스케는 무심코 허리를 떨었다.
「응……」
「어때?」
「왠지 이상한 맛이네요」
「그래도 흥분되잖아?」
「네. 더할 나위 없이」
준의 난폭한 숨결이 페니스를 흔들었다.
토라노스케는 눈을 감았다. 준은 망설이면서도, 페니스에 입맞춤했다.
……준은, 토라노스케가 생각하고 있던 정도로 초심은 아니었다. 처녀이며, 또 남자에 대해 자세한 것도 아니었지만--
「이 일주일간. 쭉 토라노스케 씨와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고하는 준의 눈은, 확실히 정욕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았다. 토라노스케에의 연정이, 준의 신체와 정신을 급격하게 성장시키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펠라티오를 시작했다.
육경에 혀를 기어 입술로 귀두를 쪼아먹는다. 처음은 천천히. 익숙해지자 서서히 그 움직임은 빨라졌다. 료코나 아케미에 비하면, 더듬거리고 미숙한 입 기술이었지만, 그 신선함은 토라노스케를 마음껏 즐겁게 했다. 료코에게 가르침 받아 준이 목구멍에서의 애무를 시작했을 무렵에는, 토라노스케에게는 얼마 안 되는 유예도 남아 있지 않았다. 토라노스케는 어이없게 준의 입안에 사정했다.
「읍읍!?」
불의의 토정에 준은 목이 메였다.
남자를 모르는 준에게는, 사정의 예고 같은 건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준은 입을 떼어 놓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료코가 말했던 대로, 토라노스케의 충동을 모두 목구멍으로 받아들여 갔다. 괴로운 듯 눈물이 맺히면서도, 남자의 정을 억지로 삼켜간다.
펠라티오에 의한 사정은 입안으로 받아,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마신다--.
이런 료코와 아케미의 철학은, 준에게도 또한 계승되고 있었다.
토라노스케는 지잉 저리는 것 같은 나른한 쾌감을 맛보면서, 무의식중에 허리를 밀어 올렸다. 목구멍을 찔려 준은 괴로워한다. 괴로워하면서도, 준은 페니스를 삼킨 채 애무도 멈추지 않았다. 부드럽게 음낭을 만지면서,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아냈다. 그런 준을 봐, 료코와 아케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웠다.
토라노스케는. 희미하게 허리를 떨며, 단지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후웃……츄……후쥬루……흐움……츄파」
실내에는 준의 숨소리만이 조용하게 들리고 있다.
◇ ◇ ◇
당분간의 휴식 뒤.
토라노스케는 다시 준과 마주보고 있었다.
준을 여자로 한다. 토라노스케에게는 일이 남아 있었다.
「한 번만 더 묻겠지만. 정말로 나 같은 걸로 좋은 거야? 나 같은 걸 좋아하는 거야? 나, 너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토라노스케는 물었다.
단순한 확인이다. 준을 안는 것의 저항감은 이미 없었다. 충동으로 준을 빼앗아, 찢어, 범한다. 여자의 상징인 자궁에 자신이 정을 마음껏 뿜어, 영혼까지도 물들인다. 그런 사악한 욕구가 토라노스케 속에는 소용돌이치고 있다.
「토라노스케 씨는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이렇게 말해 준은 토라노스케의 입에, 자신으로부터 입술을 겹쳤다. 가볍게 입맞춤을 하면서,
「이유 같은 건 그걸로 충분해요. 어째서 좋아하게 되었는지, 그런 건 나에게도 몰라」
「그, 그래」
「하지만 좋아해요. 좋아하게 되었어요. 토라노스케 씨가 나를 안아준 그 때부터, 분명히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물기를 띤 눈으로 속삭인다.
「나는 당신 거야」
토라노스케는 많이 부끄러워졌다.
원래, 여성에게 원해진 것이 적은 토라노스케이다. 이런 직접적인 호의는 그의 마음을 강하게 끌었다. 옆에서는 두 명의 대화를, 연상의 여자들이 싱글싱글 보고 있다.
「그, 그러고 보니 말이야」
얼버무리듯 토라노스케는 화제를 바꾸었다.
「너, 조금 전부터“나(ぼく)”라고 말하고 있지. 전에는“나(わたし)”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아, 그것은」
준은 숙여, 불안해하는 표정을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