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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5/141)

[오리지널] 변태장에 어서오세요 1장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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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히우라 아케미의 경우 그 4

「토라노스케 구운」

  진심으로 기쁜 듯, 아케미는 토라노스케를 꼭 껴안았다. 까치발을 해, 토라노스케의 얼굴에 키스의 비를 퍼부었다.

 「좋아, 좋아해앳. 어제, 냄새를 맡았을 때부터, 이제 당신에 대한 것밖에 생각할 수 없었어--」

 「내, 냄새?」

  생각지 못한 고백에 토라노스케는 움찔한다.

  아케미는 약간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고백하자면. ……그, 나는“냄새 페치”야. 그것도 상당히, 중증이라고 할까?취향의 냄새를 맡으면 참을 수 없어져버려」

  라고, 자신의 성벽을 털어놓았다. 남자의 땀이나 지방 등의 체취, 그리고 정액의 냄새. 그것들에 참을 수 없이 끌리는 것이라고 토라노스케에게 말해 들려주었다.

 「토라노스케 군은 지금까지의 냄새 중에서도 최고로 멋져--」

  토라노스케의 가슴에 코끝을 눌러, 황홀한 표정으로 아케미는 말한다. 반면에 토라노스케의 가슴 속은 복잡했다. 기뻐하면 좋은 것인지, 슬퍼하면 좋은 것인지--.

 「그건 저 냄새난다는 건가요?」

 「에? 전혀 달라. 좋은 냄새라는 거야. ――응, 독특한 냄새네. 그래도, 조금 정도는 냄새가 나는 편이 나는 좋아해」

  한창 냄새를 맡아가며, 아케미는 말했다.

 「저기이, 침실에 가자」

  아케미에 손을 당겨져 토라노스케는 침실로 들어갔다. 어슴푸레한 방안, 토라노스케는 옆에 작은 아기가 자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 아이는, 아케미 씨의?」

 「응, 히나타 라고 해. 사랑스럽지? ……너무 큰소리 내지 말아줘? 일으키면 불쌍한 걸」

  라고, 아케미는 모친다운 걱정을 보였다.

 「괜찮은 건가요」

  신경이 쓰여 토라노스케는 물었다.

 「괜찮아. 이 아이, 일단 자면 여간해서는 일어나지 않으니까」

  작은 목소리로 아케미는 말한다. 토라노스케는 머리를 흔들었다.

 「그게 아니고. 그, 남편 분과는. 히나타짱의 부친이죠?」

 「…………」

 「역시 이런 건--」

  안 좋다, 라고 말하려다, 토라노스케의 말은 막아졌다.

 「괜찮아. 이미」

 「에?」

 「끝났어, 우리들은--」

  침대의 가장자리에 걸터앉으면서, 아케미는 쓴 미소를 띄웠다.

 「저 녀석에게 결혼해 줘, 일 그만둬줘 라고 말해져서. 나도 무심코 정이 들어서 결혼해버렸지만. 그런데 그 때에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던 거야, 저 녀석. 쭉 옛날부터 있던 여자가. 몇 번이고 헤어졌다가, 더 심해지고. 그걸 알았을 때는 뭔가 이제는, 바보 같아져서 말이야. 아하. “훌륭하다, 위자료 같은 거 필요 없어, 이쪽에서 헤어져주마--”하고.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하고 있다는 것」

 「아, 그것은, 그--우, 미안해요」

  토라노스케는 고개를 숙였다. 아무래도 자신은 능숙하지 않다. 라고, 토라노스케는 재차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응? 어째서, 토라노스케 군이 사과하는 거야? 우후후, 이상하네」

  말하며, 아케미는 토라노스케의 팔을 잡았다. 그녀에게 끌려가는 형태로 토라노스케는, 침대에 넘어지듯이 올라갔다.

 「위로해 줄래?」

  숨이 닿는 거리에서 토라노스케를 응시하며 아케미는 말했다. 새빨간 혀가, 작게 입술을 핥는다.

  이것이 여자인가. 라고, 그 음미스런 모습을 보며, 토라노스케는 조금 당황스런 생각이 들었다. 당황하던 하지 않던 간에--. 고혹적인 색향으로 토라노스케에게 다가오고 있다.

 「큰소리 내면 안 된다고 말했지만--후후, 낼 것 같은 건 나인가」

  토라노스케를 덮듯이, 아케미는 그 몸을 붙인다. 땀 냄새가 나므로 샤워를, 이라고 말한 토라노스케의 희망은, 당연하게도 각하되었다. 왈, 「그런 처녀냄새가 나는 것을--」 이었다.

 「그래도 저는 처녀니까요」

 「에?」

 「즉, 그, 동정으로」

  토라노스케는 정직하게 고했다.

 「……에? 아니 그치만……아. 그런가. ……네네. 후후, 그런가, 그렇지--」

  토라노스케의 말을, 아케미는 예상이상으로 놀라워하며 받아들이고 있었다. 20살도 넘었는데 여자도 모른다는 것은, 역시 이상한 것이다, 라고 토라노스케는 심하게 비참한 기분이 되었다. 아르바이트에서 선배에게, 자신의 그녀를 안게 해준다고 말해진 것 등을 생각해내, 고맙게 받아야 했던 것인가. 등 생각했다. 무슨 더러운 것을 말하는 놈이라고, 경멸한 과거의 자신에게, 그는 불평을 말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유로, 실망시켜버릴지도 모릅니다」

 「으응, 무슨 말하는 거야. 나, 토라노스케 군의 처음이어서 기쁘다구. 이쪽이야말로 미안해. 이런 아줌마가 첫 상대로」

  아케미의 그렇지만도 않은 모습에, 토라노스케는 약간 긴장을 완화시켰다. 아케미는 연상답게, 토라노스케를 리드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옷, 벗어버릴까」

  라고 말해, 우선 아케미가 먼저 벗었다. 주저하는 것 없이, T셔츠를 벗어 던진다. 폭유라고 말해도 좋을 사이즈의 유방이, 부릉 하고 힘차게 흔들리며 나왔다. 처음으로 여자의, 생 알몸을 본 토라노스케는, 숨을 삼키며 그것을 응시했다.

  아케미의 몸은 아름다웠다.

  파릇파릇한 젊음은 없지만, 연령에 맞는 진한 색향이 있었다. 조금 흐트러진 신체의 라인이, 익은 과일을 생각나게 했다.

 「아하, 하. 그렇게 빤히 보지 말아줘. 부끄러워지잖아. ……나 이상하지 않아?」

  토라노스케는 목을 크게 옆으로 흔들었다.

 「그래? 그래도 아랫배라든지, 미묘하게 나와 있지. 최근 손질하지 않기 때문에, 겨드랑이 털도 남아있고-- 미, 미안해」

  라며, 배 근처를 가리고 말한다.

 「아, 아니. 그편이 어느 쪽이냐 하면 좋아, 하니까요. 나--」

 「그런 거야? 후, 후, 이런 아줌마의 신체가 좋다니, 토라노스케 군은, 혹시 숙녀취향?」

  장난치는 것 같은 시선으로, 아케미는 토라노스케를 본다.

 「숙녀 취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상을 좋아하는 것은 틀림없네요」

  아츠코나 마이의 얼굴을 떠올리고. 토라노스케는 말했다. 마이가 들었다면 틀림없이 매도되겠지만, 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구나. 솔직하네, 토라노스케 군은. ――역시 사랑스럽네에. 후후, 솔직한 아이에게는 많이 서비스하지 않으면」

  웃으며, 아케미는 청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팬티에도 손을 건다. 그녀의 거기는, 이미 크로치 부분에 얼룩이 져있었다.

 「벗어버릴게」

  벗겨진 팬티가, 고간과의 사이에, 은사를 늘어뜨린다. 그것을 멀리 던져 아케미는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토라노스케에게 잘 보이도록, 양 다리를 크게 안는다. 이른바 M자 개각으로 불리는 형태다. 그렇게 해서, 무성한 음모를 나누어, 스스로 비렬을 손가락으로 벌려보였다. 거기는 끈적끈적하게 젖어, 꿈틀거리고 있었다.

 「토라노스케 군은, 여자의 거기를 보는 건 처음?」

  흥분으로 숨을 거칠게 쉬면서, 아케미는 토라노스케에 묻는다.

  토라노스케는 힘없이 수긍했다. 포르노로 몇 번인가 보았던 것은 있었지만, 그것들에는 모두 모자이크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여성기를 보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그래--. 최근에는 넷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넷은 잘 모른다, 라고 토라노스케는 대답했다.

 「우후후, 그러면 전부가 처음인 거네. ……그럼 잘 봐. 이것이 여성의 생식기. 즉 보지. 지금부터 토라노스케 군이 들어가는 곳이야」

  붉은 빛이 도는 살을 슬슬 만지작거리며, 아케미는 말했다.

 「자세하게 설명하면……후후, 이 거무스름하게 올라온 부분이 대음순. 털이 나있는 곳이야. 그리고 그 안쪽에 주름이 보이지. ……이거야. 이것이 소음순. 그리고 이 주름의, 위쪽에 연결되어 있는 곳. 여기에 숨어있는 이 빨간 콩 같은 것이 음핵--클리토리스야. ……남성의 자지에 해당하는 부분이야.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의 제일 느끼는 장소라고 말해지고 있어」

 「아케미 씨도?」

 「나는……크리보다 질내를 좋아하려나. 옛날은 크리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속이 채워지는 감각을 좋아해」

  라고, 약간 수줍어하면서 아케미는 대답했다.

 「응……그리고, 여기가 질구. 큰 구멍이 실룩실룩 하는 거 알겠어? 보지의 구멍이야--」

 「이것이--」

 「아하하, 역시 이렇게 빤히 보여지면, 조금 부끄럽네. 료코 선생님이라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 테지만. 자, 여기에 토라노스케 훈이 들어가는 거야. 벗어서--」

  토라노스케는 흥분하는 기분을 억제해 옷을 벗어갔다. 얼룩이 생긴 복서브리프를 내리자, 구속으로부터 풀어진 페니스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았다. 조금 남은 가죽이, 귀두를 조금 감싸고 있고, 첨단으로부터는 독특한 악취를 내는 카우파가 뚝뚝 흘러나오고 있다.

 「아, 토라노스케 군은 가성인거네」

  아케미가 말했다.

 「우, 역시 이상합니까?」

 「으응. 정말 매력적이야. 거기에 상당히 많다고 들었고. ……자, 이쪽으로 와」

  라고, 말하며 아케미는 토라노스케의 페니스에 손을 뻗었다.

 「우」

 「아하, 대단해. 이미 질퍽질퍽하네. ……좋은 냄새. 이런 거 맡아버리면, 여자라면 누구라도 이상해질 거야……. 저기, 평소에는 이런 느낌으로 자위하는 거야?」

  아케미의 손에 의해, 껍질째 상하로 흔들어져, 토라노스케는 신음한다. 솟구치는 쾌감을 열심히 참아 목을 세로로 흔든다.

 「그런가. 와, 껍질의 안쪽까지 대단하네. 제대로 씻고 있어?」

 「아, 씻고 있지만, 어제는 목욕탕 들어가지 않았, 고--」

 「아, 그런가아. 그러네. 그 후인걸. 그야 붙어있겠네」

  손에 묻은 카우파나 찌꺼기를 빨아먹자, 아케미는 뭔가 도연해, 움직이던 손에 한층 더 힘을 넣었다. 자연히 토라노스케는 허리를 당겨 신체를 굽힌다--

「자, 잠깐 기다려--」

  애원의 눈으로 아케미를 보았다. 그러나 아케미는, 그 손을 멈추지 않는다.

 「안-돼. 자, 도망치지 마」

 「우아--」

 「후후, 토라노스케 군은 느끼기 쉽네. 자위도 금방 가버리는 편?」

  기쁜 듯이, 사냥감을 잡은 육식동물과 같이 눈을 반짝 빛내며, 아케미는 토라노스케를 괴롭혔다. 토라노스케를 옆에서 껴안듯이 해, 페니스를 애무해 간다. 풍만한 가슴이 토라노스케의 등이나 어깨에 꽉 눌러진다. 그 감촉에 더욱 더 토라노스케의 이성은 요동친다.

 「바, 바보취급 하--」

 「싫다아, 바보취급은 하지 않아. 귀엽네에, 사랑스럽네에 라고 생각하고 있다구?」

 「자, 자위는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그런가. 오래 가는구나. ……그럼 이건 어떨까나?」

  말하면서, 아케미는 토라노스케의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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