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2/29)

변해가는 동생 그리고 나 - 3부4장

작업남 : 지금부터 제가 영상통화를 걸껍니다. 

지금 이것은 1단계 입니다. 앞으로 제가 총 3단계의 과정을 진행 할 것입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알려드릴테니 그냥 조용히 받으시고 감상해주세요~^^

뭐지 3단계?? 모르긴 몰라도 이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무엇인가 진전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조용히 작업남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10분뒤 작업남에게서 영상통화가 왔고 나에게는 정말 기가막힌 풍경이 벌어졌다.

영상통화안에서 세영이는 벌거벗은채 외딴 남자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는 것이었다.

그 안에서 작업남과 세영이의 대화가 조금씩 들리고 있었다.

작업남 : 세영씨 좀 어때요?? 여기 마사지 정말 잘하는 곳인데 맘에 들어요??^^

세영 : 아 좋긴한데요.. 이렇게 벌거벗고 하니까 기분이 좀 그래요.. 좀 부끄럽기도 하고..

작업남 : 왜요~ 그냥 마사지인데요 뭐ㅋ 그리고 여긴 정말 제가 보증하는 곳이니까 안심하세요~^^ 

제가 요즘 세영씨 피곤해보이길래 특별히 예약한 곳이에요~

세영 : 네.. 정말 감사해요 변호사님~^^ 정말 좋은 분같아요 정말..

작업남 : 뭘요~^^ 마사지사님 우리 세영씨 잘 부탁드립니다~^^

마사지사 : 네~ 최선을 다하죠~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대답을 하는 듯 보였지만 영상통화를 하는 내게는 보였다.

그 마사지사와 작업남의 은밀한 미소를..

세영이는 돌아누웠기에 볼 수가 없었으리라..

마사지사 : 네~ 고객님 마사지 괜찮으세요??^^

세영 : 네~ 정말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요~^^

마사지사 : 자~ 그럼 돌아누워주시겠어요~??

세영 : 네?!

작업남 : 아~ 세영씨 놀라셨구나~ 원래 마사지는 앞뒤로 받아야하는거에요~^^ 이 마사지사는 이게 직업이고

남녀성별 가리지 않고 마사지에만 전념하시는 분이시니 너무 걱정마세요..

세영 : 아.. 네.. 뭐.. 변호사님이 보증하시는 분이시니깐..

세영이는 그렇게 대답하고 조용히 몸을 돌렸다..

자신의 손으로 가슴과 음부를 가리면서 조심히 누웠지만

그 탐스러운 가슴과 골반라인을 숨기기에는 양팔이 너무 부족할 정도였다.

벌써 나의 아랫도리는 힘껏 달아오르기 시작하였고

나 뿐만이 아니라 마사지사의 자지 역시 힘껏 달아올랐다는 것을 영상통화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마사지사 : 하하 고객님~ 그렇게 몸을 손으로 가리시면 마사지를 할 수가 없어요~^^

저 믿으시고 양팔을 편안히 몸의 양 옆으로 내려주세요.

세영 : 아.... 네...

세영이는 조심히 대답하고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던 팔을 몸에서 치우기 시작하였다.

그대로 세영이의 탐스러운 가슴과 음부가 마사지사의 눈앞에 정면으로 드러났고

마사지사는 애써 그 몸매에 감탄한듯 잠깐 망설이는 눈빛을 보이다 이내

다시 전문적인 마사지사의 모습으로 돌아가 세영이의 몸을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마사지사는 조심스럽게 발가락에서부터 마사지를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세영이의 조그마한 발바닥을 꾹꾹 누르며 마사지를 하며 세영이는 기분이 좋은듯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렇게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로 올라오며 마사지사의 손길은 점점 부드럽게

세영이를 자극하기 시작하였고 이따금 마사지사가 특정부위를 자극하면

가벼운 신음소리도 내기 시작하였다.

세영 : 아... 음...

작업남 : 하하 세영씨~ 기분 좋아요??

세영 : 아.. 네^^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좋네요~ 정말 잘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작업남 : 그럼요~ 제가 보장한다니까요~^^

그렇게 천연덕 스럽게 대답한 작업남은 슬쩍 영상통화를 중계하는 폰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분명 그 미소는 나에게 보내는 신호였으리라.

세영이의 허벅지와 골반을 거친 마사지사는 배를 거쳐 드디어 가슴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세영이의 팔을 들어올려 위쪽에 고정한 후 마사지사는 세영이의 몸에 젤을 뿌린 후

조심스레 손으로 온몸에 바르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세영이의 탐스러운 가슴이 마사지사의 손길에 의해 찌그러지면서도 이내

탱탱하게 돌아오는 그 모습은 정말 내가 봐도 그 자리에서 따먹고 싶은 전형적인

최고의 몸매를 가진 여자의 모습이었다.

세영이는 마사지를 받으면서 마사지사에게 물었다.

세영 : 아.. 보통 다른 여성분들도 마사지 할 때 이렇게 하나요..??

마사지사 : 그럼요~ 이 근처에 거주하시는 부자집사모님들은 저희 마사지샵의 단골이랍니다~^^

xx그룹, dd그룹 사모님 모두 저희 샵의 VIP회원이세요~^^ 다 똑같은 마사지를 받으신 답니다.

세영 : 아.. 정말요?? 정말 비싼 곳인거 같아요.. 변호사님 저 이런거 받아도 괜찮을까요??

작업남 : 그럼요~ 걱정하지마세요~ 세영씨. 저 생각보다 능력좋아요~^^

그렇게 작업남에 대한 신뢰도가 하늘을 찌르는 것을 보고 나는

작업남의 작업스킬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렇게 상체의 마사지가 끝나고 마사지사는 세영이에게 말하였다..

마사지사 : 자 이제 무릎을 접어서 양쪽으로 벌려주세요.

세영 : 네?!

세영이는 두번째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자세는 흡사 M자세라고 불리는 야동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세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마사지사 : 아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곳인 골반쪽의 고관절 마사지를 하기위해서는 그 자세를 취하셔야해요~^^

너무 걱정마세요~ 이건 그냥 마사지에요~ 마사지~

세영 : 하지만...

작업남 : 너무 걱정말아요 세영씨~ 내가 옆에 있잖아요~ 설마 마사지사가 이상한 짓이라도 한다면

바로 이 자리에서 고소해 버릴테니까 걱정하지말아요~ 알았죠??^^

세영 : 아....네....

그렇게 마사지사는 세영이의 두 다리를 잡고 양쪽으로 벌렸다.

세영이의 잘 오므려진 보지가 마사지사의 정면으로 나타났다.

마사지사는 세영이의 둔덕 근처를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기 시작하였다.

가끔 세영이의 보지에 손길이 닿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세영이의 둔부를 주물럭주물럭하는 마사지사의 손길을 보며

나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한참을 마사지를 하며 마사지사는 갑자기 말을 꺼냈다.

마사지사 : 고객님 왁싱이란거 받아보셨어요??

세영 : 네?? 왁싱이 뭐에요??

작업남 : 하하~ 세영씨 왁싱이라는 것은 그.. 쉽게 말하면 

소중한 부위의 털을 제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세영 : 네?! 그런걸 왜 하죠...?

작업남 : 그야~ 머리도 미용실에가서 컷트를 하고 파마를 하듯 소중한 부위를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으려나요?? 저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세영씨~^^

세영 : 정말요..???

작업남 : 그럼요~ 세영씨는 한번도 왁싱을 해보지 않았나보네요~ 그래서 마사지사 그렇게 말하는 것인가 봐요~^^

세영씨 왁싱한번 해볼래요?? 비용같은 것은 걱정하지 말고~^^

세영 : 아... 그거하면 뭐가 좋죠..??

마사지사 : 하하~ 일단 털이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좀 깔끔한 느낌이 들고 수영복 같은 것을 입을 때도 털 걱정을

하지 않아서 좋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을 나눌 때 느낌이 좋답니다~^^

세영 : 네!!?? 

순간 세영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작업남 : 하하 세영씨가 너무 부끄러워 하잖아요 마사지사님! 적당히 하세요~^^ 세영씨 그냥 한번 받아봐요~

이것도 다 경험인데요 뭐~^^

세영 : 아.. 그럼.. 그럴까요..??

작업남 : 네~ 그래요~ 마사지사님 스페셜 브라질리언 왁싱코스로 해주세요~ 그거 케어 마사지도 해주는 코스 맞죠??

마사지사 : 네~ 맞습니다~^^ 그럼 왁싱준비해드릴께요~^^

마사지사는 어디론가 후다닥 달려갔고 작업남은 다시 금 영상통화의 화면을 바라보며 지긋이 미소를 짓기 시작하였다.

벌써 나는 한번의 사정을 마친상태였고 다시 두번째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1분 후 마사지사는 여러 도구들을 가지고 다시 등장하였다.

마사지사 : 그럼 고객님 다시 아까 같은 자세를 취해주시구요~ 좀 아플 수 있어요~ 그래도 큰 문제있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염려마시구요~^^

세영 : 네..

마사지사는 조심스럽게 왁싱크림을 세영이의 보지에 바르기 시작하였다..

조심스럽지만 덕지덕지.. 세영이의 보지를 만지는 마사지사의 손길에 나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고

2차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아 너무 흥분된다.. 정말 미칠 것 같아..

그렇게 세영이의 보지에 골고루 왁싱크림을 바른 마사지사는 세영이에게 말하였다.

마사지사 : 고객님 뒤로 돌아 엎드려주세요.

세영 : 네??

마사지사 : 그러니깐 4발로 서는 자세를 취해주세요~^^

세영 : 네..?? 무슨 말씀이신지..

세영이는 정말 모르는 눈치였다.

작업남 : 하하 세영씨가 잘 모르는 모양이네요~ 내가 알려줄께요.

작업남은 아주 친절한 말투로 말을 하며 세영이를 뒤집어 세영이의 허리를 조심스럽게 잡고

침대에서 띄운다. 그렇게 세영이는 마사지사 앞에서 자신의 둔덕과 항문을 그대로 보이는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마사지사는 그 상태로 세영이의 항문근처에 있는 잔털에도 골고루 왁싱크림을 바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세영이의 모든 보지부근의 털에 왁싱크림을 바른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

왁싱을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털을 뜯는 그 광경이 처음보는 나에게는 엽기적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깨끗해 지는 세영이의 둔덕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렇게 마지막 털까지 깨끗이 마무리한 마사지사는 세영이에게 말하였다.

마사지사 : 자 왁싱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털이 뽑힌 부위가 열이나면서 좀 따끔 거리실거에요~ 

좀 진정되게 진정크림 발라드리면서 스페셜 마사지 들어갑니다~^^

그렇게 말한 후 마사지사는 세영이의 보지근처에 진정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기 시작하였다.

세영이의 보지를 사정없어 만지작거리는 마사지사의 손길에 세영이는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세영 : 아... 음... 하...

작업남 : 하하 세영씨 정말 기분 좋은가 보네요~^^ 마사지사님 정말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마사지사 : 하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그렇게 세영이의 마사지는 계속 진행이 되었고 점점 세영이의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마사지사의

마사지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세영이의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마사지사가 이미 왁싱한 부위의 마사지는 뒷전으로 미룬채

세영이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영 : 아.. 흑... 저.. 그.. 그만....

세영이는 이제 버틸수가 없는지 사정하듯이 마사지사에게 말을 하였고

작업남은 그런 세영이를 보며 아주 매너러스하게 말을 건냈다.

작업남 : 세영씨 왜 그래요?? 아파요??

세영 : 그게 아니라.. 기분이.. 이상...해요...

작업남 : 왜요? 마사지가 이상한가??

세영 : 그게 정말.. 아니라.. 아.. 흑...

세영이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사지사는 마사지를 하고있었다.

작업남 : 세영씨~ 원래 마사지가 이래요~ 조금만 있으면 정말 더 기분좋아질거에요~ 조금만 참아요~^^

세영 : 아.. 세준씨.. 정말 못참겠어요.. 아 정말.. 기분이....이상해.. 아..... ?!!!!!!! 흡!!!!!!!!

갑자기 세영이의 허리가 활처럼 휘더니 엄청난 양의 물을 발사하기 시작하였다.

그렇다.. 그 말로만 듣던 시오후키.. 즉.. 고래보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마사지사는 이미 다 알고있었다는 듯 세영이의 분수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세영이를 자극하고 있었다. 

세영이의 허리가 움찔움찔 꺾이면서 몸속 안에 있는 모든 액체가 다 쏟아져 나오고 나서 세영이는

침대에 널부러졌고 그렇게 마사지는 끝이났다..

마사지사 : 스페셜 케어 마사지 종료하였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업남 :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계산은 이 카드로 해주세요.

그렇게 멋스럽게 카드를 마사지사에게 건낸 작업남은 다시금 나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소름끼치는 그의 웃음 보는 나는 이미 세번째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작업남은 세영이에게 부드럽게 말을 건냈다.

작업남 : 세영씨 괜찮아요?? 

세영 : 네.. 그런데.. 너무 부끄러워요..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작업남 : 하하 처음에는 원래 그래요~ 그렇게 물을 빼주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다 마사지

매뉴얼에 있는거에요~^^

마사지를 처음 받아보고 야동을 한번도 보지 않은 순진한 세영이에게 작업남은 그렇게

말을 하였고 그 말을 들은 세영이는 자기가 믿는 작업남의 말을 신뢰하는 눈치였다.

작업남 : 세영씨 너무 마사지를 받아서 좀 지쳤나보다~^^ 내 손잡아요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그렇게 축늘어진 세영이를 부축하며 작업남은 그 마사지실을 떠나는 모습을 나는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보고 있었다. 그렇게 영상통화는 종료가 되었다. 

이 후 집으로 돌아온 세영이는 마치 포경수술을 한 남자아이마냥 어기적 그리며 집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엄마 : 세영아 너 왜그래?? 어디 아프니??

세영 : 아니에요 엄마~ 오늘 좀 많이 걸었더니 좀 피곤해서 그래~^^

엄마 : 으이구~ 적당히 좀 돌아다니지 그랬어~!

세영 : 하하 그러게요. 저 먼저 들어가서 좀 쉴께요~^^

엄마 : 그래라~

그렇게 온몸에 힘이 빠진 세영이는 방안으로 들어갔고

나는 이전에 설치한 세영이의 방을 몰카를 켜서 세영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세영이는 옷을 갈아입으며 팬티를 벗고 자신의 둔덕을 살피기 시작하였다.

어느것 하나 남지않고 허허벌판이 된 자신의 둔덕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나는 짐작이 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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