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4/29)

 변해가는 동생 그리고 나 - 2부4장

안녕하세요. 그간 너무나 바빠 연재하던 첫소설마져도 

연재의 끝을 맺지 못한채 방치해둔 세영12입니다.

짧게 연재되었던 소설이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부터 조금씩 천천히 다시 연재를 하려고합니다.

다시 한번 관심을 갖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꽤나 작품이 뒤쪽으로 밀렸으니 제 집필실에 오셔서 전편들을

읽어주시면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더욱 편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시 이야기 시작합니다!^^

--------------------------------------------------------------------------

세영과 동욱은 DVD방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동욱이는 평소에도 DVD방을 가는 것을 선호하였는데..

모텔 대실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모텔만큼 적절하게 놀수있는(?)

그런 공간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었다.

세영 : 아.. 머리 너무 아프다.. 오빠 무슨 영화 볼꺼에요??ㅎ

동욱 : 음~ 글쎄~ 이 영화는 어떨까?? 벤허라고~ 정말 옛날 고전작인데~

세영이 너한테는 조금 생소할 순 있겠지만 완전히 명작이거든!

벤허.. 런타임 210분에 달하는 기가막히게 긴 명작...

보통 DVD방에서는 런타임이 긴 영화의 경우 돈을 추가로 더 받지만

벤허와 같이 비인기 DVD의 경우 간혹 추가 요금을 안받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벤허는 런타임 3시간 30분에 달하는

영화 중에서는 굉장히 긴 영화로 손꼽힌다..

예전부터 동욱은 여자를 꼬시고 DVD방 같은 곳을 갈때는

벤허를 고르라고 추천하였다..

그러면 모텔 대실보다 오래 있을 수 있고 더 경제적이라고 하였다..

그걸 내 동생에게 쓰고 있었다..

세영 : 음... 뭔가 고전이라서 어려울거 같은데...

동욱 : 괜찮아~ 너 X대학 나왔다며?? 그렇게 머리좋은 세영이가 이 영화를

이해 못할리가 없지~^^

그렇게 벤허를 고르고 동욱과 세영은 DVD방으로 들어간다..

자리를 잡고 영화가 시작되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극도의 흥분상태에 다다르기 시작하였다..

아.. 지금부터 진정 동욱이의 작업이 시작되는데..

소리만으로는 알 수 없다.. 성공하더라도 그냥 쩝쩝 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겠는가....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세영이 핸드폰의 카메라를 켜보았다..

근데!! 이게 왠걸.. 카메라는 정확히 그들을 비추고 있었다..

하늘이 나를 돕는 것인가.. 거의 침대에 가까운 소파에 그들이

누워서 영화를 보고 있었고 그 장면이 핸드폰을 통해서

아주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벤허가 시작되자마자 둘은 영화에 집중을 한다..

세영이야 영화내용이 집중을 하겠지만.. 동욱이의 얼굴표정에는

이 녀석을 어떻게 하면 넘어오게 만들까라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표정이었다.. 게다가 둘다 술이 조금 올라와 있으니 오죽하랴..

동욱 : 세영아~ 머리는 좀 괜찮아??

세영 : 아.. 아직도 좀 어지럽기는 해요..

동욱은 살며시 세영이의 뺨에 손을 갖다댄다.

동욱 : 와~ 뜨끈뜨끈하네~ 아직도 술이 계속 올라오나 보네~?

세영 : 아.. 네ㅜㅜ 청주가 저는 몸에 안받나봐요..

그렇게 뺨에 갖다대던 손을 동욱은 살며시 세영이의 머리쪽으로

갖다대고 자연스레 어깨에 손을 올려 자기쪽으로 끌어당긴다..

혹시 졸리면 좀 눈 좀 붙여도 좋아~ 이리와서 좀 기대..

세영이는 동욱이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고 있다..

누가봐도 참 다정한 애인사이인 것 같다.

술 몇잔에 저렇게 쉽게 남자한테 몸을 기대다니..

정말 내 동생이지만 정말 싼 창녀같았다...

순간 동욱은 세영이의 얼굴을 보며 이렇게 말을 꺼낸다.

동욱 : 세영이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오빠 완전 깜짝 놀랐다ㅋ

세영 : 왜요?? 뭐 묻었어요??

동욱 : 아니..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세영 : 넹?!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ㅋㅋ 농담하지 마세요~

동욱 : 아닌데 진심이야~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지훈이한테 너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고 지금은 나에게 있어 참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거든~ 타이밍이 좀 그렇지만..

나 너 좀 좋아하는 것 같다.

나에게 소개받기 전에는 내 동생에 대해 잘 알지도 몰랐던 녀석이

줄줄 멘트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대단한 녀석.. 

저런 식으로 여태까지 여자를 꼬셨구나.. 진실과 거짓을 섞는....

동욱 : 비록 우리 소개팅 첫날이기도 하지만 이런 말을 내가 먼저 꺼내는건

너에대해 조금씩 더 알고싶어서 그래~ 세영아.. 우리~ 한번 만나볼까??

세영이의 표정에서 당혹감과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이 보인다..

분명 원래의 세영이었다면 거절을 했을지 모르는 상황.. 그러나

지금은 분위기도 굉장히 로맨틱하고 술도 어느정도 올라있다.

자신은 어떤 남자의 품에 기대고 있고 이런 말을 하는 남자가

심지어 잘 생겼다면.......

세영 : ..... 네... 우리 한번 만나보면서 서로를 알아가요~^^

성공이다!! 내 베스트이지만 여자관계는 개쓰레기같은 내 친구가 내 동생의

마음을 빼앗았다.. 벌써부터 내 자지가 꿈틀대는 듯 하다...

이제 겨우 고백하고 그 고백을 받았을 뿐인데 나의 머릿 속에는 온갖 

상상이 가득하다.

동욱 : 정말이야??! 정말로?! 하하! 고마워 세영아 정말.. 정말 잘할께 내가~

동욱은 사랑이 가득담긴 표정으로 세영이를 바라본다...

세영 : 네.. 저도 잘할께요...

세영이의 대답.. 수줍은 듯한 그 말투..

둘은 서로 그윽하게 바라본다...

그렇게 둘의 얼굴은 점점 가까워 지고.. 결국 입술이 포개어진다.

그냥 일반 술집게임에서 수작부리는 것이 아닌 정말 마음이 허락한

입맞춤.. 나 역시 세영이랑 몇번의 입맞춤을 했지만.. 전혀 

세영이의 의식에 상관없는 입맞춤이었기에.. 너무나 질투가 나고 

자극적이었다.. 그렇게 그들의 쩝쩝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흐음....쩝..흠....

둘의 긴 키스... 한참을 그렇게 서로 입을 맞춘다...

대체 몇분이 지났을까.. 세영이의 허리를 감고있던 동욱의 손이

세영이의 배를 타고 올라간다.. 그리고 부드럽게

가슴을 움켜쥔다.

급히 세영이는 얼굴을 떼고 동욱에게 말한다.

세영 : 오빠!! 우리 아직 만나지 1일째에요...

동욱 : 알아.. 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세영이를 앞에두고 내가 가만있기가

너무 힘들어.. 세영아.. 이 순간은 오빠가 계속 꿈꿔왔던 순간이고 너무 행복해..

세영 : 하지만요 오빠 이거는..ㅜㅜ

그렇게 대화하는 와중에도 동욱 세영이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고있다.

얼핏 카메라로 비춰지는 모습을 보아하니 이미 손끝으로 유두를 살며시

톡톡 건드리는 모습까지 비쳐진다...

예전에 동욱이가 나에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여자는 살살살 간지럽히듯이 달아오르게 만들어야해! 거부하더라도 조금씩

톡톡 건드려주면 어느샌가 열이 올라있고 일정 수치가 넘어가면 바로 다리를 벌리지ㅋㅋㅋ"

지금 그 이론을 내 동생에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과연 21년 넘게 철벽을 쳐왔던 세영이 보지가 뚫릴 것인가... 매우 흥분되는 상황...

계속 동욱은 세영이의 가슴을 톡톡 건드리며 가끔은 살짝 꼬집기도 한다..

세영 : 아.. 오빠.. 가슴... 느낌이 이상해요... 아...

동욱 : 기분좋지 않니 세영아?? 

세영 : 이상해요....

동욱 : 이렇게 하면 어떨까???

동욱이는 순식간에 세영이의 가슴에 입술을 갖다댄다..

세영이의 가슴을 어린아이마냥 쪽쪽 빨아댄다..

세영 : 아... 동욱오빠 그마....ㄴ...... 흐음...!

세영이는 교태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예상컨데 분명 세영이의 보지는 젖어있을 것이다...

동욱은 자연스레 세영이의 다리 사이에 손을 향하고 있다..

아직 세영이는 능욕당하고 있는 자신의 가슴에 집중하고 있는듯 하다..

세영 : 아.. 음.. 가슴.. 아 꼭지가.. 너무 찌릿찌릿해요.. 오빠... 흡!!

순간 세영이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 침투한 손길을 느끼고

황급히 소리를 지르려다 이내 입속에서 삼킨다..

세영 : 오빠.. 이건 진짜 아니에요.. 우리 처음 만났어요...

동욱 : 세영아.. 지금 너의 예쁜이 상태가 어떤지 알아??

세영 : 예쁜이가 뭔데요...?

동욱 : 너의... 그...

동욱은 세영이의 귀에 입을 가져다대고 속닥거린다..

순간 세영이의 얼굴은 놀라움과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세영 : 아..안돼요!! 여기는... 

동욱 : 세영아.. 이렇게 젖어있는데.. 모른체 할꺼야?? 너.. 지금 엄청 흥분해 있잖아?

세영 : 아무리 그래도.. 이거느..ㄴ 앗!! 

동욱 세영이의 팬티안에 손을 쑥 집어넣는다...

동욱 : 세상에.. 세영이의 물이 이렇게 많이 있었네?? 너무 많이 나와서 아까울 정도야..

동욱은 자신의 손을 살짝 핥는다..

세영 : 하지마세요!! 더러워요!!ㅜㅜ

동욱 : 난 맛있는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 계속 먹어보고 싶어...

세영 : 안돼요.. 하지마세요 안돼!

동욱 세영이의 팬티를 쭉 끌어내린다...

세영이의 무성한 보지털과 축축한 보지가 나온다...

동욱은 그 보지를 향하여 얼굴을 들이민다...

쩝쩝.. 

세영 : 악.. 으윽.. 아앙~ 헉..헉...

후루룩.. 쩝.. 

그 공간에서는 어느새 세영이의 신음과 세영이의 보지에서 나온 물의

질퍽임이 가득한 공간이 되어있었다.. 

순간 동욱이 너무 부러웠고 저 물을 나도 마음껏 마셔볼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동욱 : 세영이는 아래 너무 이쁘네~^^

세영 : 안돼요!! 이제 그만!!

동욱 : 세영아~ 나는 세영이의 은밀한 부분을 이렇게 보는데 세영이는 오빠의

은밀한 부분이 안궁금해???

세영 : 네?! 

동욱 : 세영아~ 너 남자 제대로 사귀어 본적이 없다고 했잖아... 그러면

남자의 쥬니어를 한번도 본적이 없을거 아니야~

세영 : 네..?! 쥬니어는 또 뭔데요??ㅜㅜ

동욱은 다시 세영이의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댄다..

세영은 다시금 놀라는 표정을 짖는다.

순간 동욱 세영의 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에 가져다 댄다...

동욱 : 세영아 이게 쥬니어야.. 안에 딱딱한 기둥같은게 잡히지?

세영 : 아...네...

동욱 : 직접 보고 싶지 않아?? 이게 원래는 되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건데...

남자가 아주 사랑하는 여자 앞에 있으면 이게 되게 딱딱해지거든....

우리 세영이한테 우리 쥬니어가 세영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고 싶은데..

세영 : ...........(끄덕)

세영이는 무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표시를 한다.

순간 동욱은 바지를 내리고 성난 동욱의 자지가 불쑥하고 튀어나온다..

녀석.. 맨날 자기가 왕자지라고 자랑하더니만 정말 크기가 

내것에 1.5는 넘을 정도로 거대하였다...

동욱 : 자 봐바 세영아.. 오빠의 쥬니어를...

세영이는 동욱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세영 : 신기해요.. 엄청 커요.. 남자들은 이런걸 어떻게 바지 속에 넣고 다녀요??

동욱 : 말했자나^^ 평소에는 아주 조그맣고 말랑말랑한 녀석이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이렇게 딱딱해진다고... 실제만져보면 놀랄꺼야~^^

세영이는 망설이는 듯했다.. 다 큰 성인의 남체를 보는 것은 처음일테니...

세영이는 조심스래 동욱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본다..

세영 : 어..? 오뚜기 같아요.. 톡톡 쳐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욱 : 그렇게 만지면 딱딱한지 어떻게 알아.. 이렇게 만져야지!

동욱 세영이의 손을 낚아채 자신의 자지를 움켜쥔다.

세영이는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짓지만 이내 적응하고

동욱의 자지를 만지작만지작 거리고 있다...

동욱 : 어때 세영아..? 신기해??

세영 : 네.. 처음봤어요.. 남자의 그곳.. 너무 딱딱해요.. 크고.. 딱딱해요..

동욱 : 세영이 앞이니까 이런거야.. 세영이 앞에서.. 사랑받고 싶어서 이렇게 

딱딱해지는거야...

세영 : 정말요..? 어떻게 해야지 오빠의 그곳을 사랑해주는 건데요..?

동욱은 동욱의 자지를 만지고있는 세영이의 손을 잡고 살며시 흔든다.

동욱 : 이렇게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만져주는거야~ 살살~

동욱은 세영이의 손을 놓는다.. 세영이는 조금씩 살살 동욱의 자지를 피스톤질하고

있다.. 말그대로 대딸...

동욱 : 남자들은 혼자서 자기위안을 할 때 이렇게 해~

세영 : 자기위안이 뭐에요??

동욱 : 세영이는 자기위안 안해?? 자기위안은 자신의 욕구를 털어내는 행동이야..

세영 : 음 무슨소리인지 잘 모르겠어요....

동욱 : 지금 세영이가 내 쥬니어를 위안해주고 있으니까 이제는 오빠가 세영이를

위안해 줄께...

세영 : 안돼요!! 제발...

동욱 : 이거 정말 기분좋은거야.. 이거에 빠지 여자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이 행동을

한다구...

세영 : 정말요? 오빠가 어떻게 알아요...???

동욱 : 아!...음.... 이..인터넷에서 봤어!ㅎㅎㅎ

동욱은 예상치못한 기습 질문에 당황한 듯이 보였지만 이미 분위기가 달아오른지라

세영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는듯 했다.

동욱 : 으흠! 여튼 내가 세영이에게 좋은거 가르쳐줄께~^^

세영 : 아..... 안돼느... 앗!!

동욱은 세영이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세영 : 어흣... 하.. 앗!! 

세영이는 클리토리스가 자극될 때마다 자극적인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그럴 수로 세영이는 동욱의 자지를 잡고 힘껏 흔들어댔다..

동욱 : 그래.. 세영아.. 그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남녀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거야..

세영 : 아.. 오빠.. 이거 느낌이.. 이상한데.. 너무.. 좋아요.. 아.. 뭔가.. 아흣...

쌀거같아....!!

동욱 : 싸버려 세영아~ 그 무엇인가를!! 

설마.. 그 일본야동에서 봤던........

세영 : 아..아.. 아흣! 

쫘악~! 세영이의 보지가 물을 뿜어냈다.. 엄청난 양은 아니지만 

분명 그것은 시오후키였다.. 

동욱 : 어때?? 기분좋지??

세영 : 네.. 뭔가.. 온몸에 찌릿하면서 강력하게 뭔가가.. 기분이 좋은...

동욱 : 그게 시오후키라는거야~ 우리 세영이 좀 더 강하게 해주면 더 기분좋은

시오후키를 할 수 있겠는걸?? 

세영 : 네..? 그걸 어떻게 하는데요?? 

동욱 : 그건... 아! 세영이 한번도 경험이 없지..?

세영 : 네...

동욱 : 그러면 처녀막때문에.. 힘들겠군.. 세영아!

세영이의 이름을 크게 부르면 동욱이 세영이의 몸위에 올라간다...

동욱 : 세영아.. 원래 이렇게 쥬니어와 예쁜이는 서로 사랑을 하려면 이렇게

만나주어야해 이렇게...

동욱은 자신의 자지로 세영이의 보지를 살짝 쓰다듬는다..

세영 : 헛!! 

세영이가 놀라면서 엉덩이를 뒤로 뺀다..

세영 : 오빠 안돼요!! 나...나... 

동욱 : 삽입안해 세영아.. 이렇게 그냥 서로 잠깐 만나게 해주는거야...

동욱은 자신의 자지를 세영이의 보지에 얹고 비빈다...

동욱 : 어때 기분이?

세영 : 아.. 그.. 모르겠어요.. 딱딱한 오빠의 그게... 제 그곳을....

동욱 : 내 쥬니어가 너무 기분이 좋다고 나에게 말하고 있어 세영아..

오빠 쥬니어 앞을 만져봐바~

세영이는 동욱이의 귀두를 만져본다..

세영 : 엇? 오빠꺼.. 뭔가 나오고 있어요...

동욱 : 세영이가 좋다고 쥬니어가 말하고 있는거야... 세영의 예쁜이처럼...

세영이의 예쁜이도 이렇게 쥬니어가 좋다고 말을 하고 있는데

둘이 만나게 해줘야하지 않겠니...??

세영 : 아.. 하지만.. 저.. 임신해버려요....

동욱 : 괜찮아.. 안에다가만 사정안하면돼...

동욱의 성난 자지가 세영이의 질 입구에 다다른다.. 

동욱 : 세영아...

세영 : 오빠... 아.. 흣..!!

삽입되려는 순가..ㄴ...

똑똑!!!

둘은 황급히 놀란다!

DVD방 직원 : 시간 끝나셨어요~ 이제 그만 나와주세요!

그긴 210분이라는 시간이 끝나버린 것이다.. 

동욱이와 그것을 지켜보는 나는 허탈한 표정을 금치 못하였다...

세영이는 그 말소리에 정신을 차렸는지 황급히 자신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어느새 무장해제전의 세영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동욱 : 하하..(멋쩍게 웃으며) 그만 갈까??

세영 : 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