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21)

21화

“흐흐~ 부인. 부인의 보지는 참으로 아름답소. 내 그래서 이리 부인의 보지를 마음껏 쑤셔박는 것이오.”

“하윽~ 아..안돼요. 흐응~ 당신이 흐윽! 누군지는 모르지만 전... 아앙~ 지아비와 아들이 있어요. 흐윽~!”

용운비가 설일천의 부인. 설오백의 어머니를 마구 맛보는 와중이었다. 물론 그냥 맛보는 건 아니었다. 선술을 이용한 장막! 그로인해 설일천과 설오백이 유나를 따먹는 와중에 용운비는 그런 유나의 음란한 몸짓을 바라보며 설일천의 부인을 따먹고 있는 중이었던 것이었다.

“흐흐~ 지아비가 있다라. 혹시 저 사내를 말하는 것이오?”

일부 장막을 조정해 한쪽면이 보이도록 만드는 용운비였다. 그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는 설일천의 부인. 설마 자신 말고 다른 여인을 지아비인 설일천과 아들이 설오백이 따먹고 있을줄은 몰랐던것 같았다.

“아흑~ 어..어째서... 흐윽~”

“흐흐. 그야 사내들은 다 똑같지 않겠소. 게다가 저 여인이 누구인줄 아시오? 광명우사인 용일랑의 부인들이라오. 특히 저 유나라는 여인을 보시구려. 얼마나 아름답소. 저 찰랑이는 금발 그리고 빠져들것만 같은 벽안. 몸매는 또 어떻소. 물론 부인도 제법 풍만하고 만지는 맛이 있지만... 역시 저 여인에 비하면 몇수 쳐지지 않소.”

“하윽~ 마..말하지 마세요. 아응~ 저..전... 흐윽~”

용운비의 그런 말에 울먹이며 설일천이 유나의 엉덩이구멍에 자지를 쑤셔박는걸 바라보며 보지로 한껏 느껴가는 설일천의 부인 이었다. 자신에겐 단 한번도 해주지 않은 그런 행위였다. 그에 애써 보지 않으려 해도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아들의 저 즐거워 하는 얼굴표정을 보고 있자니 보지가 근질거리는듯 했다.

“으흥~ 아흣~”

“흐흐. 아들이 쑤셔줬던 보지가 근질거리는거요?”

“아앙~ 그..그렇지 않아요. 흐응~ 아..아들과는 그때 한번뿐... 흐읏~!! 백이는 그런 아앙~ 파렴치한 아이가 아니에요. 흑~!!”

“하하. 자기 어미를 따먹는 놈이 파렴치한 아이가 아니라니. 내 그것을 몰라봤구려. 흐흐~”

“아흥~ 백이는... 흐윽...”

애써 변명해봤지만 전혀 변명이 되고 있지 않았다. 세상에 자기 어미를 따먹는 아들이 어디있단 말인가! 그런 아들이 파렴치하지 않다니! 그거야 말로 웃길 노릇 이었다. 하지만 애써 그런 부분을 무시하는 설일천의 부인이었다.

“어디. 그렇게 잘난 댁의 아들에게 이 모습을 보여주면 어떻겠소?”

“흐윽~ 아..안돼요. 배..백이에게 만큼은. 아앙~ 제 이런 천박하고 음란한 모습을. 흐윽~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면 지아비인 설일천에게는 어떳소?”

“그..그건...”

“둘중 하나를 선택하길 바라오. 흐흐~”

고민에 빠진 설일천의 부인이었다. 하지만 이내 입술을 질끈 깨물고 설일천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들보다는 그래도 남편에게 보이는게 덜 창피하다는듯 했다. 하기야 남편인 설일천도 지금 외도를 하고 있지 않던가! 그에 내심 괴씸함을 느끼던 설일천의 부인이었다.

“호오? 그렇구려. 지아비에게 음란하고 천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니. 내 부인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오.”

그렇게 말한 용운비가 선술을 이용해 설일천을 따로 불러내기에 이른다. 물론 자신을 향해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나름의 처치를 한 이후였다.

“헙?! 여..여기는?!”

“흐흐. 안녕하시오. 설대협. 당신 부인 보지맛은 정말 좋구려.”

“헉?! 네..네놈은?!! 게다가 부..부인?!!”

“아이~ 하윽~ 보..보지마시어요. 흐윽! 제 이런 천박한 모습을... 흐응~”

“댁이 형님의 부인을 따먹고 있길래. 나 또한 당신의 부인을 맛보는 중이라오. 흐흐~”

“크윽! 네..네놈~!!!”

용운비가 설일천의 부인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보지를 다른 손으로 슬쩍 벌리며 자신의 자지가 얼마나 부인의 보지에 완벽히 꽂혀있는지를 설일천에게 보여주었다. 그에 발끈한 설일천이 용운비를 향해 장력을 내지르려 하지만 몸이 전혀 옴싹달싹 하지 않았다. 아니 되려 힘이 빠지며 그 자리에 주저않기에 이른다.

“흐흐흐. 내 설마 당신이 내게 공격하도록 내버려 두었겠소?”

“크윽... 네놈! 내..내가 움직일 수만 있었어도. 네놈을 단박에 요절을 냈을터다! 감히 내 부인에게 그딴짓을~!!”

“허허. 이거 왜이러시오. 댁과 댁의 아들이 먼저 내 형님의 부인을 따먹고 있었지 않소? 나야 이렇게 뒤늦게 알고 와서 우선 댁의 부인을 맛보고 있는것이오만?”

“크험. 그..그건...!”

“게다가 생각을 해보시오. 형님의 부인이 얼마나 아름답소. 그에 비해 댁의 부인은... 몇수 쳐지지 않소. 나이도 더 먹었고. 아아. 그렇다고 댁의 부인이 아름답지 않다는건 아니오. 제법 조교를 잘 해놔서 그런지 보지도 쫄깃하고 젖가슴도 탱탱하구려. 영약이 꽤 들었겠소?”

“그야 당연하지! 내 그년을 조교하며 젊음을 유지시키려고 천마비고를.. 헙..!?! 네놈! 사..사술이구나!”

“흐흐. 선술이라오. 아무튼 그래서 이리도 쫄깃 했구려. 실로 감탄하는 와중이라오. 흐흐~”

“아흥~ 제발~! 좀 더!! 흐윽... 더 쑤셔주세요. 머..멈추지 마시어요. 하윽~!”

이미 색에 물든 설일천의 부인이었다. 그렇게 설일천의 부인은 지아비인 설일천 앞에서 매우 음란하고 천박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부인의 음란하고 천박한 몸부림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던 설일천이었다.

“흐흐. 자지가 꽤 발기했구려. 하긴... 이제 막 싸려는 와중에 내 불러왔으니 그럴수밖에... 어떻소? 댁의 부인의 엉덩이구멍이 남아 있소만. 한번 맛보시겠소?”

“그..그건...! 그야 당연하지! 아직 엉덩이 구멍을 제대로 조교하지 않았는데 내 어찌 가만 있겠는가! 헙?! 네놈 또?!!”

“흐흐. 그게 속마음이었구려. 좋소. 내 아깝지만 엉덩이 구멍을 사용하게 해주겠소.”

“크업! 조..좁구나! 흐읍!!”

“아흑~ 어..엉덩이가. 아앙~ 찢어져 버려요. 흐윽~!! 거긴 아흑 백이의 것이란 말이에요. 흡?!”

“호오? 그렇구려. 댁의 아들인 설소협의 것이었구려. 흐흐~”

“크윽. 네년! 내 영약을 먹여 젊음을 유지해주고 그몸이 즐겁도록 한껏 조교해주었는데 뭐가 어째?! 내가 아무리 백이의 아비이지만 부인을 어찌 나눠 먹겠는가!!”

“크흐흐. 정말 재밌는 모습이구려. 아무튼 좀 더 맛보고 계시구려. 난 이만 형님의 부인을 구해야겠소. 뭐... 구하는김에 댁의 아들에게 부인의 보지맛을 좀 더 보여주게 할 생각이오만?”

“그..그런?! 아흥~ 제발 그것만은... 하윽~!”

“흐흐. 기대가 되는가 보구려. 그럼 잠시만 기다리시오.”

그렇게 장벽을 해제하고 순식간에 유나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고 이제 막 사정하려는 설오백을 제압하는 용운비였다. 하지만 그로인해 잔뜩 아쉬움을 느끼는 유나였다. 이제 곧 설오백의 정액이 자신의 보지 가득 차오를텐데 그게 무산되었으니 당연히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하으응~ 보지속에... 흐읏~ 제발...!”

“흐흐. 이거 참... 형수 조금만 기다리시오. 내 형수의 보지가득 정액을 사정해주겠소.”

그렇게 말하며 설오백을 잡아채 설일천의 앞에 대령시켰다. 그리고 설일천의 부인의 보지속에 설오백의 자지를 강제로 끼워넣어 정액을 듬뿍 사정토록 만들었다.

“어이쿠~ 이런. 이러다 설대협 댁의 부인이 아들의 아이를 임신해버릴지도 모르겠구려. 흐흐~”

“크윽! 그..그런!!”

“헉?! 아..아버지! 이..이게 어떻게 된?!!”

“흐흐. 내 설소협 당신 부자들의 행위가 재밌어보여. 좀 더 재미를 주고 싶어 이리 만들었다오. 어떻소? 댁의 어미 보지의 조임은?”

“큭?! 으흡?!”

“오오. 기분이 좋은가보구려. 하긴... 설대협의 부인의 보지가 확실히 뛰어나긴 하니. 나도 제법 맛있게 즐겼다오. 아무틈 이제 가족끼리 한껏 즐겨보시구려. 난 형님의 부인을 맛보고 있을테니...”

그렇게 말하며 다시 장막을 쳐 자신과 유나가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용운비였다. 실로 파렴치하고 사악하며 음흉한 용운비가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다시 유나에게 온 용운비가 서둘러 유나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금세 사정을 해댔다.

“아흑~ 보지가득 하앙~ 차오르고 있어요. 흐윽~!”

“흐흐. 역시 형수 보지만큼 기분좋은 보지가 없구려. 내 그래서 형수를 구하기 위해 무리를 해 왔다오. 기쁘지 않소?”

“아앙~ 기뻐요. 하윽~ 도련님의 자지가 또 제 보지속에. 흐응~ 어서 절 임신시켜주세요. 아앙~ 용랑의 아이 가지고 싶어요~ 흐으응~”

이미 용운비와 용일랑을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유나였다. 유나에게 형제인 둘은 이제 구분할 필요 없는 소중한 존재였다. 누구아이를 낳아도 상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해야할까? 그렇게 한껏 즐겨대며 교성을 발하는 유나였다. 그런 유나의 보지를 마음껏 희롱하며 즐겨대는 용운비. 그의 음흉하고 사악한 심성이 더욱더 빛을 발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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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용운비가 그렇게 형수인 유나를 데려갔다. 그에 홀로 정신을 잃고 남겨진 모용혜. 용운비는 어째서 모용혜를 남겨두고 간걸까? 그 이유는 실로 단순했다. 유나를 남겨두고 가면 자신의 형님인 용일랑이 미친듯이 분노해 이 작자들을 모조리 회쳐버릴게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용혜를 남겨두고 갈시 그렇게 까지 용일랑이 미칠리는 없었다. 유나에 비하면 모용혜는 뭐랄까? 우선 순위가 낮은 여인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지금 용일랑은 또다른 여인과 사랑을 나누고 있지 않던가! 이미 잔뜩 맛본 여인보다는 역시나 새로운 여인에게 마음이 더 쓰일게 틀림없었다.

“후훗~ 게다가 작은 형수가 저 작자들에게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니 말이야. 큭큭.”

아마도 용운비는 모용혜가 설씨 부자에게 유린당해 색에 미쳐 아무 남자의 자지나 찾아다니길 바라는걸지도 몰랐다. 용운비에게 뒤통수를 맞은 설씨 부자라면 홧김에 모용혜를 거칠게 다룰게 틀림없어 보였다.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모용혜. 과연 그녀는 설씨 부자의 시달림을 견뎌 낼 수 있을까? 그리고 멀쩡한 정신으로 용일랑의 품에 다시 안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현장이었다.

“아응~ 누구...?”

“크윽! 제길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줄이야. 응? 호오? 용일랑의 계집 하날 흘리고 간건가? 아니면 일부러? 흐흐. 뭐 상관 없겠지. 안그래도 욕구가 동하는데... 꿩 대신 닭이렸다? 크흐흐~”

자신의 어미를 한껏 범하고 겨우 풀려날 수 있었던 설오백이었다. 그리고 그의 앞에 모용혜가 있을 따름이었다. 게다가 이제 막 정신을 차린듯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 모용혜에게 다가가 강제로 옷을 찢어발기듯 벗겨내는 설오백이었다.

“꺄악?! 다..당신은?! 시..싫어..!!!”

“흐흐~ 계집. 이미 놈은 지하에 매몰되었을터. 네년의 지아비는 이미 죽어나자빠졌을터다. 그러니 잔말말고 어서 보지나 대거라!”

“요..용랑이? 아..아니야!! 용랑이 그리 쉽게 죽을리가 없어!!”

설오백의 말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더욱더 발버둥쳐대는 모용혜였다. 용일랑이 죽었다니. 모용혜로써는 절대 믿기지 않는 일일 뿐이었다. 자신의 사랑스런 낭군님이었다. 얼마나 애타게 갈구하던 사내였던가! 그 갈구하던 시간만큼 용일랑과 사랑을 나눌 생각인 모용혜로써는 정말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이야기였다. 그에 절대 믿고 싶지 않았고 믿지 않는 모용혜 였다.

“흐흐~ 이미 함정에 빠진 놈이다. 게다가 계집 네년을 이렇게 희롱하는데도 그놈이 널 구하러 오지 않고 있지 않느냐. 과연 그러할진데 살아있다고 볼수 있을까?”

“으흑. 아..아니야! 저..절대 그렇지 않아요...!! 당신따위가 뭔데! 아흑! 마..만지지 맛..!!”

설오백의 희롱... 만지지 말라고 거부하는 모용혜였지만 이미 그 몸은 사내를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설오백이 젖가슴과 보지를 잔뜩 희롱하자 사내를 받아들일 준비를 끝마친 천박하고 음란한 모용혜의 몸뚱아리였다. 이미 그녀의 보지엔 애액이 차올라 뚝뚝 흘러내릴지경이었다.

“흐흐 이년. 이미 보지가 잔뜩 젖어있구나. 유나란 계집년도 그렇다니 이 음탕한 계집들!”

설오백의 인내심은 이미 저 멀리 사라진 와중이었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듯 거칠게 모용혜의 보지를 유린하는 설오백이었다. 그에 자신의 낭군님도 아닌데 느껴버리고 있는 모용혜였다. 스스로도 당황스러울 지경에 처한 모용혜. 과연 그녀는 설오백의 자지를 참아낼수 있을까?

“아흥~ 이건... 흐윽~ 아..아니야. 아니라구... 아니란 말이에요! 흐윽!!”

“그렇다면 내 자지를 잔뜩 물고 놔주지 않는 이 음란하게 젖은 보지는 뭐란 말이더냐!

짜악~!

“히익?! 아흣!!”

“오오! 제법 조이는구나! 이년 정말 천박하구나. 맞으면서도 보지를 조이는 계집이라니!”

그저 반사적으로 보지를 조였을 뿐이건만 설오백은 그저 모용혜를 음탕하고 천박한 계집이라 생각하는듯 했다. 이미 젖어버린 보지가 그리 말해주고 있었고, 모용혜의 음란한 몸짓이 그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었다.

“으흣~ 이런거. 아앙~ 원하지 흐윽! 않았는데... 흣!!”

“흐흐. 계집 잘도 조이는구나! 그래. 그렇게 잘만 조이면 네년 목숨줄 하나 만은 유지해 주도록 하마! 이 천박한년. 어서 더 조이지 못하겠느냐!”

“시..싫어. 흐윽! 싫어요. 제발... 그..그만... 흐윽! 느끼고 싶지 않아요. 아앙~ 제발 그만... 그만해주세요. 흑흑.”

“흐흐~ 보지로 꽉꽉 내 자지를 물어재끼면서 잘도 울어재끼는구나. 이제 그만 내숭떨고 어서 좀 더 보지나 조이려무나. 큭큭.”

그렇게 욕정이 골수까지 치민 듯 두 눈이 시뻘겋게 변해 있는 설오백이었다. 아마도 용운비로 인해 열이 뻗칠대로 뻗혀 그렇게 발광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실로 무섭기까지 한 용운비의 선견지명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게 모용혜의 보지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마구 범해버리는 설오백이었다.

“크흐흐. 용일랑 네놈이 살아 돌아오더라도 네년의 부인은 이미 내 자지맛을 들인 후일게야. 아니... 이왕 이렇게 된거 이년을 임신시켜 네놈의 반응을 봐주도록 하마. 어디 한번 살아 돌아 와 보거라. 흐흐흐~”

“시..싫어요. 흐윽... 다..당신의 아이따위는 아앙~ 아..안돼! 더..더 싸면... 흐윽 자궁속에까지 정액이... 싫어...!!”

점혈로 인해 내공을 쓰지 못해 자궁속으로 들어오는 정액을 뱉어내지 못하는 모용혜였다. 결국 설오백의 아이를 거의 틀림없이 낳게 될거라 생각되는 모습이었다. 

“흐흐. 네년이 임신할때까지 잔뜩 보지 속에 정액 사정해 주도록 하마. 그러면 용가 두놈의 속이 뒤집어지겠지. 큭큭.”

이젠 제발 용일랑이 살아돌아오길 빌정도가 된 설오백이었다. 그렇게 모용혜는 설씨 부자에 의해 보지속에 정액이 마르지 않도록 조교를 당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정신줄 또한 놓아버린듯 이제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설씨 부자의 자지를 원하게 되었달까? 아니 이젠 사내의 자지라면 어떤 자지라도 거부하지 않을 정도로 망가져버린 모용혜였다. 

“이년도 이제 더는 맛도 없어졌군. 흐흐”

몇일 사이에 꽤나 망가져버린 모용혜였다. 이제 설오백의 발치에 엎드려 추잡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그의 자지를 맛있다는듯 할짝이고 있는 모용혜였다. 이미 정신줄은 진작에 놓은듯한 그런 모습을 보여줘 더는 설오백의 흥미를 돋고 있지 않았다.

“쩝.. 용일랑의 첫째 부인인 유나가 그립군. 그년의 보지만큼 맛좋은 보지도 없었는데... 큭. 제기랄. 용가 놈들..!! 감히 내 뒷통수를 쳐?”

용운비에 대해 화를 버럭 내는 설오백이었지만 이미 용일랑의 첫째부인인 유나를 용운비에게 빼앗긴 상황이었다. 그에 화풀이하듯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용혜를 발로 쳐내는 설오백이었다.

“아악! 내..내아가... 흐윽.”

“칫...”

혀를 차며 벌렁 뒤집어지듯 넘어져 음란하기 짝이 없는 보지를 훤히 들어낸 모용혜였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설씨 부자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어있었다. 이제 설씨 부자중 누구의 아이를 임신할지 모를지경에 처해버렸다고 해야할까? 벌렁뒤집어져 소중한듯 자신의 배를 감싸않는 모용혜를 보니 아무래도 이미 임신을 해버린 듯 보였다.

“제길... 불안하군. 용일랑이 진짜 살아있기라도 해. 이 모습을 보게 되면... 큭...”

이전에는 골수까지 열기가 뻗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었지만 열기가 가라앉고 생각해보니 제법 위기라고 생각된 설오백이었다. 만약 정말 용일랑이 살아있기라도 한다면 자신과 아버지인 설일천은 큰일이지 않던가! 그에 어쩔 수 없이 적당히 시간을 봐서 모용혜를 되돌려 보내려는 설오백이었다.

“네년. 운 좋은줄 알거라. 네년이 그리 걱정하던 용일랑에게 보내주도록 하마. 어차피 네년 뱃솟에는 이미 나나 아버지의 아이가 자리잡고 있을테니 말이다. 큭큭.”

그래도 목적은 이루었다고 해야할까? 이미 모용혜의 자궁속에 내기를 집중해 태기를 느낀 설오백이었다. 다만 그게 누구의 아이인지는 설오백도 알 수 없었다. 그저 자신이나 아버지의 아이라고 생각할 뿐... 그저 그뿐이었다.

“아아... 요..용랑? 용랑이... 사..살아있나요?”

“호오? 이제 정신이 좀 든건가? 뭐 아직은 모르지만 이 찝찝한 기분을 생각하니 살아있을것 같군.”

“아아... 용랑이... 흐윽. 하..하지만 난 이미... 시..싫어...!!”

“킥킥. 네년도 느끼고 있구나. 뱃속의 아이가 네년이 그리도 사랑하는 용일랑의 아이가 아니라는걸... 큭큭.”

반쯤 정신줄을 붙잡았다 다시 놓을듯 불안해 보이는 모용혜였지만 다시 마음을 붙잡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용일랑이 사라있다고 하지 않던가! 비록 알수 없다지만... 자신은 느낄 수 있었다. 그에 뱃속의 아이가 용일랑의 아이가 아닐지라도 사랑하는 용일랑에게 가서 죄스러운 마음만큼 더욱더 봉사하겠다 생각하는 모용혜였다. 그렇게 설씨 부자의 아이를 가진 모용혜는 겨우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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