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들과 엄마, 남자와 여자
승훈은 쓰러져 있는 어머니를 안아 들었다.
화정은 몹시 놀란 듯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어머니를 안고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화정은 아들이 자신을 내려보다 번쩍 안아 올리자 몸이 굳어졌다.
아들의 욕망에 들뜬 눈빛과 상황이 머리 속에서 경고를 울리고 있었지만 그녀의 몸에는 왜인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녀가 혼란에 쌓여 있는 사이 아들은 자신을 안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침대에 내려놓았다.
"승훈아... 왜... 이래..."
그녀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침대에서 흐트러진 잠옷 자락을 추스르며 아들을 보았다.
승훈은 자신의 침대 위에서 흐트러진 옷차림을 바로 하려는 어머니의 모습에 더욱 흥분이 되었다.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매혹적이었고 그의 눈에는 투명해진 잠옷으로 몸을 가리려는 그녀의 부질없는 노력을 보며 마치 자신이 그녀보다 뛰어난 존재로 인식이 되었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어머니의 육체마저도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는 침대 위로 올라가며 염력을 이용해 그녀의 유두를 비틀었다.
"엄마... 너무 예뻐요... 엄마 외로워 하신거 다 알아요..."
승훈은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은 흥분으로 떨리고 있었다.
화정은 유두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몸을 떨어야 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이 그녀의 몸을 굳어지게 하고 있었지만 꿈에서 느꼈던 오르가즘의 여운은 아직 그녀의 육체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육체는 아들의 욕망 어린 눈빛에 자신의 육체가 당연하다는 듯 반응하고 있었다.
물론 실체적 자극은 승훈의 염력에 의한 것이었지만 그 사실을 알리 없는 그녀는 유두에서 퍼져나가는 쾌감을 느끼며 떨리는 몸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마지막 남은 이성이 그녀의 머리 속에 비상벨을 울렸다.
그녀는 아들의 손을 밀어내며 몸을 피했다.
그러나 벽에 막혀 물러 날 곳이 없었다.
"승훈아... 왜 이래? 승훈아...."
그녀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있었고 묘한 울림이 담겨 있었다.
그녀의 눈에 비친 아들의 모습은 평소의 차분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이글거리는 욕망의 눈빛으로 자신을 범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모습이었다.
승훈은 침대 위에서 자신을 피하며 몸을 떠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그녀를 더 이상 어머니로 느끼지 않게 되어 버렸다.
그녀의 목소리에 담겨 있는 울림이 그의 귓전을 맴돌며 다음 행동을 재촉했다.
승훈은 그녀에게 다가서며 그녀의 옷 위로 유방을 가만히 쓰다듬었다.
화정은 아들의 손이 유방에 닿자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해 버렸다.
남편이 죽은 이후로 한번도 다른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그녀의 유방에 아들의 손이 닿았다.
이것은 안 되는 일이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었고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근친상간이라는 죄악을 범하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엄청난 쾌감이 전신을 타고 흐르며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육체에서 힘을 앗아가고 있었다.
승훈도 어머니의 풍만한 유방을 어루만지며 전신을 달구어 놓는 흥분에 몸을 떨었다.
어머니의 유방은 풍만했으며 그의 손에 이지러지며 저항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허락 될 수 없는 육체를 만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에게 커다란 쾌감과 스릴을 안겨 주고 있었다.
그는 염력을 이용해 그녀의 유두를 희롱하며 얼굴을 그녀의 얼굴 앞에 가져갔다.
그녀의 눈은 감겨 있었고 얼굴은 찌푸려져 있었다.
화정은 자신의 육체의 반응에 경악하고 있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녀의 육체는 그의 손길에 반응하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는 기다렸다는 듯 그의 손길이 닿기도 전에 꼿꼿이 서서 옷에 비벼지며 쾌락을 온 몸으로 전파하고 있었고 아들을 밀쳐 내고 이 상황을 모면해야 할 그녀의 육체는 이성을 배반하듯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승훈은 그의 손길에 떨며 침대에 누워 있는 어머니의 옷을 벗겨내었다.
그녀는 마치 인형처럼 그의 손길에 순응하고 있었다.
그러나 흔들리는 그녀의 눈빛이 그녀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대변해주었다.
화정은 자신을 태워버릴 듯 이글거리는 승훈의 눈을 바라보며 옴짝 달싹을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손이 그녀의 옷을 벗겨내며 그녀의 육체에 스칠 때마다 온 몸으로 퍼져 가는 짜릿한 쾌감에 전율하고 있었다.
순간 그녀의 뇌리에 옆집여자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자신보다 젊고 아름다운 육체를 가진 그녀가 자신처럼 승훈의 손길에 쾌락의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자 그녀의 안에서 뭔가가 변해갔다.
승훈은 어느새 나신의 되어 농염한 매력을 풍기는 그녀의 육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갔다.
그 와중에도 염력을 이용하여 그녀의 육체 곳곳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름다워요... 엄마... 너무...."
화정은 그녀의 육체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쾌감에 정신이 없었다.
아직 그의 이성이 이것은 안되는 일이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이미 육체는 이성의 지배를 벗어나 있었다.
오히려 꿈속에서 상상속에서만 느꼈었던 아들과의 금지된 관계에 빠져들고 있었다.
승훈은 어머니의 반응을 즐기며 그녀의 허벅지에 자지를 가져다 대었다.
마치 전부터 하나였다는 듯이 착 달라붙는 그녀의 피부를 느끼며 승훈은 나직한 신음을 토해내었다.
"으음.... 아..."
그의 허리가 조금씩 움직이며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자지를 비벼대었다.
그리고 그의 손은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감싸쥐고는 주물렀고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를 자극했다.
화정은 승훈의 젊은 육체를 느끼며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자신의 두 다리 사이에 비벼지는 그의 자지는 힘에 넘쳐 있었고 유방을 유린하고 있는 그의 양손은 거칠었다.
그의 육체가 자신의 몸에 비벼질 때마다 그녀는 교성을 겨우 참아내며 몸을 떨었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에서 점차 강해지며 온 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는 저항하기가 어려웠다.
어느 순간 그녀의 두 손이 아들의 몸을 끌어당기고 있었고 그녀의 다리는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승훈은 점차 벌어지는 그녀의 다리를 느끼며 마음이 급했다.
그는 극도의 흥분에 빠져 그녀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그녀의 자지를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아... 엄마..."
승훈은 더 기다릴 것도 없이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뻑뻑한 느낌과 함께 뜨거운 열기, 그리고 엄청난 조임이 느껴졌다.
화정은 보지에 승훈의 자지가 닿는 것을 느꼈다.
'이 것은 아닌데...'
이성의 마지막 저항이 있었지만 타오르는 그녀의 육체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어 있었다.
그러는 사이 아들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밀고 들어왔다.
"아학....."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며 타버릴 듯한 뜨거운 열기가 커다란 쾌락의 파도가 되어 그녀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너무... 아학... 너무 커.. 아... 승훈아..."
그녀의 양손이 더욱 그를 끌어당겼고 그녀는 그의 귀에 뜨거운 교성을 토해내고 있었다.
승훈은 엄마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고는 쾌락에 떨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낳아준 엄마였다.
자신을 키웠으며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지금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인 채로 쾌락에 떨고 있었다.
그는 이 말도 안되는 이중적 상황에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염력으로는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자극하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스쳐가자 이제껏 꼭 감겨 있던 그녀의 눈이 살며시 떠지며 그를 올려보았다.
화정은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맥동하는 아들의 자지를 느끼며 쾌락에 잠겨 있었다.
그의 손은 연신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고 그의 움직임에 맞춰 온 몸 구석구석에서 쾌락이 생겨나서 온 육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순간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는 것을 느끼며 화정은 눈을 떴다.
자신을 내려다보는 아들의 눈이 보였다.
그 눈은 쾌락을 갈구하는 남자의 눈이었고, 엄마를 부르는 아들의 눈이었다.
뜨거운 욕정을 담고 있었고, 부드러운 애정을 담고 있었다.
"엄마..."
승훈은 자신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을 마주보며 그녀를 불렀다.
화정은 그의 갈라진 목소리를 들으며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
"엄마...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좋아요..."
승훈은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화정은 자신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는 아들의 혀를 맞이했다.
그녀의 혀가 그의 혀에 엉켜들었고 그녀의 다리는 그의 허리를 감고 있었다.
긴 키스가 지난 후 그녀는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승훈아...... 부드럽게... 아... 내 안에 가득 찼어... 아학.."
승훈은 화정의 교성을 들으며 쾌감이 배가되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를 물고 조이며 자극하고 있었고 그녀의 두손은 그의 등을 쓰다듬으며 그의 행동을 재촉했다.
승훈은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할 것 같은 쾌감에 강렬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화정은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운채 강력한 힘으로 휘젓는 아들의 자지를 느끼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단순한 왕복 운동이었지만....
아들의 자지라는 사실에 그녀는 터질 듯 강렬한 오르가즘에 올랐고 그것은 큰 파도가 되어 연달아 그녀의 육체를 휩쓸고 있었다.
승훈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자극에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엄마... 나... 더 이상은... 학학..."
그는 그녀를 더욱 강하게 끌어 안으며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은 채 몸을 떨었다.
"승훈아... 아... 나도... 아학...."
화정은 아들의 강렬한 움직임에 여지껏 없었던 커다란 오르가즘의 파도를 느끼며 사지로 그의 몸을 감으며 매달렸다.
순간 아들의 자지가 폭발할 듯 꿈틀대더니 뜨거운 용암을 그의 안에 토해내었다.
"아학... 엄마... 아학..."
승훈은 자신을 휘감는 엄마를 느끼며 그녀의 보지 안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내었다.
좀더 깊은 곳에 싸고 싶다는 생각이 있을 뿐 그의 머릿 속은 하얗게 타오르고 있었다.
화정은 자신의 안에서 강렬하게 분출하는 아들의 정액을 받으며 몸을 밀어붙이고 있었다.
"좋아... 내 안에... 승훈아... 더...."
승훈과 화정은 한치의 틈도 허용치 않을 것처럼 서로의 육체를 당겨 안았고 또 매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