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승훈의 일상
그 날 이후 승훈의 일상은 많이 변했다.
더 이상 학교에 갈 일이 없었기에 그는 집을 나서면 늘 난희의 집으로 갔다.
그녀의 집은 이제 그의 집이나 다름없었다.
욕실에는 그녀의 칫솔과 그의 칫솔이 나란히 놓여 있었고 안방에는 그를 위한 간편한 옷들과 그녀의 잠옷과 같은 색의 잠옷이 있었다.
이 모두가 승훈을 위해 난희가 준비 한 것이었다.
그녀의 잠옷과 같은 색의 잠옷을 그에게 내 보이며 난희의 수줍은 미소를 떠올리면 승훈은 마음이 편안해 졌다.
자신을 위해 정성을 쏟는 그녀의 모습이 싫지 않았다.
가끔 자신과 그녀의 관계를 생각하면 답이 떠오르지 않아 그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지만 거의 매일 이어지는 그녀와의 쾌락의 시간을 떠올리면 그러한 망설임은 곧 사라졌다.
그러는 사이 새해가 되었고 승훈과 철진은 모두 무난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어머니와 승미의 축하를 받으며 저녁을 먹고 승훈은 난희의 아파트로 와서 그녀의 축하를 받았다.
난희는 승훈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정성스럽게 빨고 있었다.
귀두에서 불알까지 그녀의 혀가 핥고 지나갔고 혀가 자지를 감싸고 스쳐 지날 때마다 승훈은 쾌감에 몸부림쳤다.
"아학.. 난희야 역시 네가 빨아 주는 거 정말 좋다..."
"정말.... 오늘은 자기 대학 합격한 날이니까... 네가 서비스 해 줄게... 아항... 나도 너무 좋아..."
난희는 그의 자지를 빨고 핥으며 교태로운 몸짓으로 그의 하복부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지난 연말 이후 난희와 승훈 모두가 많이 변해있었다.
두 달 남짓한 시간동안 난희는 승훈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헌신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있어 승훈은 이미 제자가 아닌 자신의 남자였고 그가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다.
그의 어떠한 요구에도 그녀는 흔쾌히 응했다.
펠라치오 끝에 자신의 입에 뿜어진 그의 정액을 삼키며 스스로도 절정의 쾌락에 몸을 떨었고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기교를 동원하여 그를 기쁘게 해주었다.
한 번은 그가 밥을 먹는 내내 식탁 밑에서 그의 자지를 빨고 있기도 했었다.
그 때 한번 뿐 이기는 했지만 그가 원한다면 언제라도 다시 그렇게 할 수 있었다.
그녀는 이미 그의 자지를 보는 것만으로 흥분에 빠져 보지가 젖는 여자였다.
승훈의 변화는 난희의 변화보다도 컸다.
처음 난희와 섹스를 하며 서툴고 거칠었던 그는 난희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여체에 능숙해 졌고 쾌락에 미쳐 갔다.
거기다 난희가 그가 좀 무리하다 싶은 요구를 해도 기꺼이 응해오자 그의 욕구는 점차 커지고 있었다.
또 한가지 있다면 염력만으로 난희를 절정으로 이끌 정도로 익숙해졌다.
능력을 컨트럴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정신 집중을 요하는 염력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다보니 정신력 또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치 강해져 있었다.
그리고 강해진 정신력의 그의 육체 또한 조금씩 변화시켜서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었다.
요즘에는 하룻 밤사이에 난희를 몇 번이나 절정에 올라 떨게 만들고 어떨 때는 그녀를 실신시키기까지 했다.
그리고 섹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그는 염력을 이용해 여체를 애무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사정을 늦추는 방법까지 터득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알게 된 방법이 몇 가지 있었는데 자지의 밑둥을 손으로 쥐고 조르는 방법과 회음부를 눌러주는 것 등 몇 가지 있었는데 그러한 것들은 모두 자지를 빼거나 동작을 멈추고 해야하는 방법이었지만 승훈은 염력을 이용해 그것을 할 수 있었다.
피스톤 운동을 하는 중에 염력을 이용해 밑둥을 조르고 회음부를 눌러주면 자극이 줄면서 사정이 늦춰졌고 또한 염력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정신 집중을 요하는 것이어서 지속력이 상당히 늘어났다. 거기다 강해진 정신력은 그러한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처음에 비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외향적인 면에서도 그는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되어있었다.
승훈은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난희를 잡고는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드러난 보지를 들여다 보았다.
그녀가 자지를 빨 때 그는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클리스토리에 압력을 가하며 염력으로 보지 안을 긁어주었는데 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애액을 혀로 쓱 쓸어올렸다.
"아항... 아.."
그녀의 교성이 터져 나왔다.
그는 혀를 쭉 내밀어 보지를 쑤셨다. 그리고 염력을 이용해서 그녀의 애널을 찌르기 시작했다.
"아학.... 또 거기는 아항... 아 좋아..... 나 어떻게 되버렸나봐.... 아항 자기야 아학..."
그녀는 보지를 그의 입에 밀착시키며 몸부림쳤다.
인터넷에서 포르노와 야설 등을 통해서 애널섹스에 대해 알게 된 승훈이 직접 하기는 뭐하고 해서 염력을 이용해서 한번 애무해보았는데 난희는 보지를 그가 핥고 빨며 애널을 자극해 오자 순식간에 절정에 올라버렸었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엄청 부끄러워하며 다시는 하지 말라고 했다.
그녀는 그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애널을 애무 한 것으로 알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승훈은 종종 그녀의 애널을 애무했고 그럴 때마다 그녀는 절정의 쾌락에 몸을 떨고는 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하지 말라고 하던 그녀도 은근히 애널을 애무해주기를 바라게 되었다.
그녀는 그가 자신의 보지를 빨며 애널을 찌르고 들어오자 저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처음에 그가 자신의 애널을 애무 할 때 그녀는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과 쾌감에 절정에 올라버렸었다.
그리고 그에게 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그는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종종 그녀의 애널을 애무했고 횟수가 늘어갈수록 처음에 꺼려지던 그녀의 마음은 사라지고 은근히 기다리게 되었다.
자신조차 알지 못했던 성감이 그녀의 애널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그녀는 언젠가 포르노에서 보았던 애널 섹스를 떠올렸다.
"아항... 너무 좋아... 자기야..... 나 오늘 자기한테 줄게 있어..."
그녀는 일어나 몸을 돌려 그의 얼굴을 보았다.
그의 얼굴을 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줄거?"
승훈이 되묻자 난희는 침대 옆 서랍장을 열고는 튜브처럼 생긴 것을 하나 꺼내서 그의 손에 쥐어 주었다.
승훈은 그녀가 자신의 손에 쥐어 준 것을 보았다.
그것은 러브젤이었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던 인터넷 성인용품샵에서 그것의 용도를 되었던 그는 러브젤을 들고 그녀를 보았다.
난희는 그가 러브젤을 보고는 다시 자신을 보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 저기...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 샀어..."
"왜?"
그녀는 얼굴을 푹 숙이며 말을 이었다.
"나.... 자기한테 내 처녀를 주고 싶어서... 비록 자기 만나기 전에... 다른 남자에게 처녀를 주기는 했지만.... 뒤는....."
그녀는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승훈은 고개를 푹 숙이고는 자신을 보지 못하는 그녀를 보며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과 아직까지도 그녀를 대할 때면 욕정이 앞서는 자신에 대한 자책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것을 그녀가 먼저 제의 해오자 흥분이 되었다.
"난희야...."
그는 그녀에게 진한 키스를 하며 그녀의 유방을 주물러갔다.
그리고 그녀의 흥건한 보지를 염력과 손으로 애무해갔다.
그의 손길에 그녀의 육체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항... 아..."
난희는 자신의 육체를 익숙하게 애무하는 그의 손길을 느끼며 부끄러움과 쾌락에 잠겨갔다.
얼마 전 승훈이 자신의 컴퓨터로 야동을 다운 받아서 보고는 지우지 않고 놔둔 것이 있어서 그가 없을 때 보았는데 거기서 애널섹스하는 것을 보았다.
서양 여배우의 애널에 승훈과 비슷한 크기의 자지를 가진 남자 배우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장면이 클로즈업으로 나왔는데 그녀는 그것을 보면서 승훈의 자신의 애널을 애무할 때 느꼈던 쾌감을 떠올리며 오나니를 했었다.
그리고 그날 자신에게 남겨진 또 다른 처녀가 있음을 깨닫고 그에게 줄 결심을 했다.
그녀는 자신의 육체를 가득 채우는 열기와 쾌감을 느끼며 그의 몸에 사지를 감았다.
승훈은 그녀를 애무하면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는 이제는 익숙해진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언제나 새로운 느낌과 쾌감을 주는 그녀의 보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난희야.... 넌 정말 최고의 여자야... 헉헉..."
"아항..... 자기 너무 커... 아학... 너무 좋아... 아..."
승훈은 난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며 염력을 이용해서 애널을 애무했다.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염력을 뭉쳐서 애널 안으로 조금씩 밀었다. 그리고 그 뒤를 손가락이 따라 들어갔다.
뻑뻑한 열기와 함께 강한 조임이 느껴졌다.
난희는 그가 보지에 박아대자 언제나 처럼 몸이 타버릴 것 같은 강렬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런데 애널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쓰다듬듯 자극하던 이전과는 달리 뭔가가 애널을 가르며 들어왔다.
이질적인 감촉이 몸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조금의 고통이 그 뒤를 따랐다.
"아... 아항."
쾌락과 고통의 신음과 교성이 교차하고 있었다.
그녀 온 몸을 가득 채우는 쾌락에 몸을 쭉 펴며 절정에 올랐다.
한참을 그녀의 보지에 박아대던 승훈은 그녀가 절정에 올라 허우적대자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녀의 보지는 자지가 빠져나오자 아쉬운 듯 움찔거렸고 그녀의 몸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몸을 뒤집었다.
그리고는 매끈한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러브젤을 짜서 자지에 발랐다.
그녀의 애액과 러브젤이 섞이며 그의 자지는 번들거렸다.
자지에 골고루 러브젤을 바르고 나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 숨어 있는 애널에도 러브젤을 짜서 묻혔다.
그녀의 몸이 움찔하기는 했지만 손길을 피하지는 않았다.
승훈은 그녀의 등을 쓰다듬어 주고는 양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벌렸다.
그리고 자지를 애널에 가져다 대고는 조금씩 밀어 넣었다.
차가운 젤의 느낌과 미끌거림 그리고 뜨거운 열기와 끊어질 듯 조여오는 애널을 느끼며 그는 그녀의 처녀를 정복한다는 쾌감에 잠겨갔다.
난희는 그가 러브젤을 자신의 애널에 바르자 차가운 느낌과 함께 그의 커다란 자지를 받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손가락이 들어왔을 때 느꼈던 통증이 떠올랐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온 몸을 나른하게 만드는 절정의 여운과 묘한 기대감에 가만히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그의 손이 자신의 등을 쓸어주자 나른해져 가던 그녀의 몸에 한줄기 전류가 내달으며 그녀의 몸을 깨웠다.
그리고 엉덩이를 벌리는 그의 손길이 느껴지고 애널에 그의 커다란 자지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학..."
그리고 그녀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그의 자지가 애널을 벌리며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끌거리는 느낌과 타버릴 듯한 열기 그리고 통증이 그녀에게 엄습했다.
"아악.... 아파... 아 너무 뜨거워... 아악....."
그녀는 침대 시트를 쥐어뜯으며 너무나도 낯선 감촉과 고통을 참아내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애널 안으로 자지가 들어가는 느낌과 쾌락에 헐떡였다.
자지를 사방에서 조여주는 그녀의 애널은 기대 이상이었다.
짜릿한 쾌감과 강렬한 조임 그리고 무엇보다 고통을 호소하는 그녀의 신음소리에 그는 정말 그녀의 처녀를 정복했다는 생각에 흡족한 마음이 들었다.
그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자신에게서 벗어나려는 그녀를 꼭 누르며 단숨에 반쯤 남은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난희는 서서히 밀고 들어오는 그의 자지를 느끼며 고통에 떨어야 했다.
너무나 아팠다. 그의 커다란 자지가 밀고 들어오며 느껴지는 고통은 그녀의 예상을 넘고 있었다.
"아학.... 아파... 아악...."
그때 그의 자지가 단숨에 그녀의 안으로 파고 들었다.
"악..."
그녀는 고개를 쳐들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승훈은 그녀의 안으로 자지를 다 집어넣고는 만족감에 미소지었다.
비록 그녀의 처녀를 갖지는 못했지만 또 다른 의미의 처녀를 가진 것이다.
그녀의 애널을 처음으로 정복한 그는 가만히 그녀의 몸을 음미했다.
그리고 그의 손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그녀의 유방을 쥐고는 주물렀다.
"아... 아파... 자기야... 하악... 하악..."
그는 거친 숨을 토해내며 통증을 참고 있는 그녀를 위해 유방을 애무하며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와 클리스토리를 애무했다.
그의 자지는 그녀의 애널에 박힌 채 끄덕였다.
난희는 그녀의 안에서 끄덕이는 자지를 느낄 수 있었다.
보지에 박혔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생경한 느낌이었지만.... 그리고 너무 아팠지만.... 꼭 아픈 것만은 아닌 묘한 느낌도 함께 들었다.
그리고 그의 손이 유방을 애무해 오자 그 와중에도 느껴지는 쾌감에 신음과 교성을 흘렸다.
온 몸이 타버릴 듯한 뜨거운 열기 속에 그녀는 점차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를 애무하다 통증으로 경직되었던 그녀의 육체가 서서히 교태로운 몸짓으로 꿈틀거리자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안으로 박힌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러브젤을 충분히 발라 놓아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었다.
강렬한 조임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그는 자지를 박기 시작했고 손으로 유방을 염력으로 보지를 애무했다.
"허억... 난희야 너 애널 정말 죽인다... 아학.... 너무 조이는데..."
이제는 습관처럼 되어 버린 음란한 말들을 쏟아내며 승훈은 그녀의 애널을 유린해갔다.
난희는 생경한 느낌과 쾌락에 몸을 떨다 그의 자지가 움직이자 다시 통증이 생겨났다.
그러나 처음보다는 많이 약해졌고 그와 함께 엄청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학... 내 안이 타버려... 아항..... 너무 뜨거워..."
그녀는 온 몸이 타버릴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곧 그 뜨거운 열기는 그녀의 몸을 태우는 쾌락으로 변해갔다.
그녀의 애널에서 유방에서 보지에서 생겨난 쾌감은 그녀의 몸 안에서 얽혀 몇 배로 증폭되어 육체를 감싸고 흘렀다.
"아학... 좋아..... 자기야 더 세게 아학..... 더 이렇게 좋다니... 아 똥구멍으로 하는 것이 너무 좋아...... 아학...."
그녀는 그의 자지를 보지로 받을 때와는 또 다른 쾌감에 허리를 들썩였다.
승훈은 그녀가 애널에서도 쾌감을 느끼는 것을 보며 흥분과 만족감 그리고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처음이니 만치 굳이 참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더욱 허리를 빨리 움직이며 자지를 박았다.
"허억.... 난희야.... 싼다.... 아"
그는 외마디 신음을 지르며 그녀의 애널에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아항.... 안에 싸요... 느끼고 싶어.... 자기야... 너무..."
난희는 교성을 지르며 침대 시트를 쥐어뜯었고 허리는 약간 들려 그의 자지를 깊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순간 그의 자지가 불뚝거리며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안에 토해내었다.
"허억....... 뜨거워... 아 내 안에.... 배 안에.... 아항....."
그녀는 보지에서와는 또 다른 그의 뜨거운 정액의 느낌을 느끼며 절정에 올랐다.
그에게 자신의 처녀를 주었다는 만족감이 그녀를 더욱 깊은 쾌락으로 절정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하앙..... 자기야.... 아앙......"
승훈은 난희 아파트를 나와서 집으로 왔다.
시간은 벌써 자정이 지나 있었다.
"너무 늦었나?"
엘리베이터에 오르며 그는 자신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얻게 된 능력에 그로 인해 얻게 된 난희.... 그리고 섹스.... 쾌락....
그는 자신의 변화에 대해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너무 급작스레 변해 가는 자신이 두렵기까지 했다.
문 앞에 선 승훈은 집안을 투시해 보았다.
어머니와 승미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본 승훈은 오랜만에 그녀들의 나신을 한번씩 보았다.
요 근래 난희와 거의 매일 섹스를 하게 되면서 그녀들의 나신을 보는 횟수가 엄청 줄었었다.
욕정을 해소해서 그런지 집안에서 시도 때도 없이 발동하던 투시력도 완전히 그의 통제 안으로 돌아와 있었다.
간만에 보는 어머니와 승미의 나신은 여전히 그에게 커다란 자극이 되고 있었다.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 중년의 농염함까지 있는 어머니의 나신과 풋풋한 젊음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풍만한 유방을 보고 나자 승훈은 자지가 다시 뻣뻣해져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스멀거리며 피어오르는 욕망이 승훈의 이성을 조금씩 잠식해 들어왔다.
'으음..... 난희 한테 가기도 그렇고...'
승훈은 이제는 용솟음치는 욕망을 느끼며 옆집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곳에는 그가 한번 가졌던 선미가 있었다.
선미는 거실에서 성인 채널을 보고 있었다.
여전히 일에 치여 사는 남편은 오늘도 지방에 출장 중이었다.
그녀는 식혀지지 않는 욕망에 오빠를 떠올렸지만 이 시간에는 올 수가 없다.
그리고 지난번 일 이후로 오빠와의 섹스가 예전 같지 않았다.
승훈의 젊은 육체에 강간 아닌 강간을 당하며 거듭되는 오르가즘에 녹초가 되어 버린 그날 이후 자신에게 섹스의 맛을 알게 한 오빠의 자지마저 그녀에게는 시들해졌던 것이다.
가끔 승훈이 다시 자신을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문을 잠그지 않고 그를 기다린 적도 있지만 그날 이후 그를 다시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와 우연이라도 마주치면 그녀는 승훈을 유혹이라도 해볼 참이었다.
선미는 자신의 뜨거운 육체와 자신을 찾지 않는 남편과 승훈을 원망하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가 성인채널을 보고 있자 잠시 망설였다.
잠겨 있는 문은 그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그녀가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번에 그녀가 자신에게 안겨 오며 절정에 몸부림 쳤던 일이 떠올랐다.
승훈은 염력으로 잠겨 있는 문을 따고는 안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그녀는 야한 잠옷 차림으로 거실에 앉아 있었다.
자신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하고 TV를 보고 있는 그녀를 보며 승훈은 문을 잠궜다.
"딸깍."
난희는 현관에서 문 잠그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그 곳에 서 있었다.
"어떻게?"
승훈을 본 그녀는 너무 놀라 큰소리도 내지 못하고 물었다.
승훈은 휘둥그래진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선미를 보고는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며 잠바를 벗고는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그의 눈빛은 이미 이성이 아닌 본능의 욕화가 타오르고 있었다.
선미는 자신에게 다가오며 옷을 벗고 있는 그를 보며 다리가 후들거렸다.
뜻하지 않은 그의 등장에 또 강간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그리고 은근히 그를 기다렸던 자신의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었다.
그 사이에 그의 상의가 바닥에 떨어졌고 탄탄한 젊은 육체가 그녀의 시선에 잡혔다.
그녀는 몸이 후들거리며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육체는 그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승훈은 상의를 벗고는 염력으로 그녀의 귀를 간지럽혔고 다른 한줄기의 염력은 그녀의 보지를 가볍게 쓸어주고 있었다.
성인채널을 보며 흥분하고 또 공포에 놀랐던 그녀의 육체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의 눈에는 잠 옷안에서 노브라의 상태로 잠옷을 밀어내며 도드라지는 그녀의 유두를 볼 수 있었고 보지는 서서히 뜨거운 습기를 머금어 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선미는 자신의 육체가 후들거리다 간지러운 느낌이 들더니 곧 찌릿한 쾌감이 귓 볼에서 생겨나 보지로 달렸고 보지에서도 역시 한 줄기 쾌감이 생겨나며 유방으로 치닫고 있었다.
"아학.... 학생.... 이러면 안돼..."
선미는 그래도 남은 한줄기 이성을 잡으려 애쓰며 승훈을 달래보려 했다.
"안되긴... 너 같이 음탕한 년이..... 지 오빠한테 보지 대주는 년이 물건 가리냐?"
승훈은 자신의 안에서 치고 나오는 악마적이고 음란한 본성에 지배되어 그녀의 젓가슴을 옷 위로 세게 쥐었다.
그의 입가에는 어떻게 보면 잔인한 또 다르게 보면 한없이 음란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승훈 자신조차도 자신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는 침착하고 대담하고 그리고 잔인하고 음란하게 선미를 보고 있었다.
선미는 그의 거친 손이 유방을 움켜쥐자 고통에 몸을 떨었다.
몸 안을 감싸고돌던 쾌감이 순간 사라지며 통증에 신음을 흘렸다.
"악..."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의 손이 계속해서 유방을 주무르자 한층 더 강해진 쾌감에 반항할 이성마저 잃어가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옷을 찢어 내듯 벗겨 버렸다.
단추 몇 개가 허공으로 튀었고 그녀는 순식간에 나신이 되어 그녀 앞에서 떨고 있었다.
그는 그녀가 떨고 있는 모습을 보자 치밀어 오르던 파괴적인 본능이 가라앉으며 순수한 욕망이 몸 안을 가득 채웠다.
그는 바지를 벗어버리고는 그녀를 거실 바닥에 쓰러 뜨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유방을 혀로 핥고 물었다.
물론 염력은 쉴 새없이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누르며 보지를 쓸고 있었고 손으로는 나머지 유방을 주물렀다.
선미는 그가 옷을 벗고 자신을 바닥에 눕히자 체념하는 마음이 되었다.
이미 그는 자신을 한번 강간(?)한 적이 있었고 그때도 그에게 반항하지 못했었다.
더구나 발기되어 뻣뻣이 서있는 그의 자지를 보는 순간 보지가 저릿해져 오며 피어오르는 욕망을 느껴야 했다.
그녀는 그의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 순간 그가 유방을 빨며 온 몸을 애무하자 그녀는 한 줄기 남았던 이성을 놓치며 그를 끌어 안았다.
"하악..... 아.... 짜릿해... 학생... 아항..."
그녀의 육체는 민감했다. 그의 작은 손짓 하나에도 교성을 토하며 관능적인 율동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유방을 빨던 승훈은 몸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혀로 튕겼다.
입과 염력이 자리를 바꾸어 염력으로 그녀의 유두를 비비고 조였다.
꼿꼿이 서서 반항하는 클리스토리를 이리저리 희롱하자 보지가 흥건해졌다.
"아 좋아... 학생.. 거기... 아학 너무 좋아...."
그녀의 교성을 들으며 승훈은 끈질기게 그녀의 보지를 애무했다.
선미는 그가 보지를 애무하자 쾌락에 겨워 몸부림 쳤다.
지난번에는 거칠게 자신을 유린하던 그가 지금은 능숙한 솜씨로 자신의 성감대를 공략하고 있었다.
익숙한 오빠의 손길과 맥없는 남편의 손길과는 다른 그의 손길은 그녀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온 몸을 한꺼번에 애무하는 듯한 그의 동작에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는 마치 손이 여럿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아흥... 뭐야..... 이상해... 아학.... 가슴이... 보지가.... 아..."
그녀의 손이 허공을 휘젓고는 그대로 유방을 쥐더니 스스로 주물렀다.
승훈은 그런 그녀의 손을 바라보다 몸을 돌려 그녀의 얼굴에 자지를 갖다 대었다.
그녀는 그의 몸이 돌아가기가 무섭게 자지를 움켜잡았다.
"아..... 역시... 학생 자지는 크다..."
승훈은 그녀의 보지를 혀로 가르며 찔러대었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여서 그녀의 입 쪽으로 자지를 밀어붙였다.
선미는 자신의 눈앞에 그의 자지가 나타나자 크기에 놀랐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의 물건의 손에 쥔 그녀는 지난 번 자신을 능욕했던 그 커다란 자지를 보며 머리가 멍해졌다.
이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채우고 들어와서는 자신을 보내버렸던 그때의 감각이 온 몸에서 되살아나고 보지에서는 그의 능숙한 혀에 의해 짜릿한 쾌감이 생겨나고 있었다.
그녀는 그가 자지를 밀어붙이자 덥석 입안에 물었다.
커다란 귀두를 입술에 물고는 그녀는 나지막한 신음을 흘리며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핥았다.
자지를 물고 있는 것만으로 그녀는 머리가 멍해지며 저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이 커다란 자지가 곧 보지에 박혀들 것을 생각하며 한껏 입을 벌려 자지를 입에 품었다.
승훈은 그녀의 입으로 들어간 자지에 혀가 감겨오자 짜릿한 쾌감이 생겼다.
불과 조금 전에 그의 자지는 난희의 애널에 박혀 있었고 그 안에서 사정을 했었다.
물론 깨끗이 씻기는 했지만 가학적인 쾌감이 그의 몸을 쓸고 지나갔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그저 욕망을 풀기에 바빠서 그녀를 자세히 느낄 사이가 없었지만 난희와의 시간에서 여체에 대해 섹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된 그는 그녀의 반응 살피며 조금씩 그녀를 절정으로 이끌고 있었다.
한참을 보지를 빨고 그녀의 입에 자지를 박아대던 승훈은 몸을 일으키고는 그녀의 양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손에 쥐어 주었다.
그녀는 양 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는 그대로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녀의 무릎이 어깨에 닿았고 보지가 한껏 벌어져 빛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거뭇한 음모를 쓰다듬으며 당겨 보았다.
그리고는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보지 안으로 쑤셔 넣었다.
선미는 그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잡았다.
그러자 오빠와의 관계에서도 해 본적 없는 부끄러운 자세가 되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드러난 보지가 양다리가 어깨 쪽으로 올라오며 허리가 들려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리고 그의 손이 음모를 당겼고 곧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왔다.
"아학.... 이런 자세..... 부끄러워.... 아학... 학생....아..."
그러면서도 새어나오는 그녀의 교성은 끈적했고 눈빛은 그를 재촉하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눈빛에서 익숙한 애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난희가 그에게 자지를 박아 달라고 하기전에 보내던 애원과 재촉의 눈빛이었다.
그는 보지에 쑤셔 넣은 손가락을 움직거려 질벽을 긁어주며 자극했고 염력을 이용해 등을 쓸어주고 유두를 간지럽혔다.
그녀는 양다리를 잡은 팔에 힘을 주며 교성을 토하고 있었다.
선미는 자세 때문인지 온 몸을 휘감는 쾌감이 더욱 커지고 온 몸에 스멀거리는 느낌이 오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보지 안이 간지러웠다. 쾌락에 잠겨 애액을 토하고 있는 보지가 그녀를 더 참을 수 없게 했다.
그녀는 다리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고개를 들어 그를 보았다.
"학생.... 아..... 박아 줘... 내 보지에 학생 자지를 박아줘... 나 더 이상은.... 아학..."
쾌락에 겨워 몸을 떨며 그녀는 승훈에게 애원했다.
미쳐버릴 것 같은 쾌감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의 커다란 자지가 그녀를 미치게 했다.
승훈은 손가락을 빼내고는 움찔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었다.
그녀는 여전히 반으로 구겨진 상태였다.
그의 허락이 없이는 잡고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없다는 듯 그녀의 손은 더욱 세게 다리를 감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보지를 가르며 들어가는 자지를 느끼며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이제 이 여자와도 내가 원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선미는 그의 자지가 단숨에 밀고 들어오자 온 몸을 싸고돌던 안타까움이 단숨에 날라가버리고 그 자리를 채우는 쾌감에 비명 같은 교성을 질렀다.
"아..... 찢어져... 아항.. 좋아...... 이런 느낌이라니.... 내 보지.... 아 나 미쳐..."
그녀는 다리를 잡고 있어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스스로 보지를 움찔거리며 그의 자지를 물었다.
오빠와 섹스를 할 때면 습관처럼 오빠의 자지를 물어주었던 것인데 승훈의 자지가 박혀들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지를 물었다.
승훈은 한껏 벌려졌던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물어대는 것을 느꼈다.
오물거리듯 자지를 물어오자 저릿한 쾌감이 자지에서 올라왔다.
"아학.... 자지를 무네... 아학... 정말 밝히는 년이네..."
승훈은 거친 말을 뱉어내며 허리를 놀렸다.
그의 움직임은 강하지만 유연하게 허리를 돌렸고 자지는 얕게 들어갔다 단숨에 박혀 들기도 하면서 다양한 움직임으로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다.
선미는 그의 능숙한 움직임에 완전히 미쳐 버렸다.
온 몸으로 퍼져가는 쾌감에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그녀는 다리를 잡은 팔을 풀어 그의 목에 감았고 풀려난 다리는 그의 허리에 감겼다.
그리고 허리를 퉁기며 그의 동작에 맞추었다.
"좋아... 학생... 너무 좋아.... 아학... 그래 나 밝히는 년 맞어... 그러니 더 세게 박아 줘 아항..."
승훈은 그녀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동조해 오자 쾌감이 증폭되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번에 완전히 보내야 다음도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염력을 사용하며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염력은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비볐고 한 줄기는 그녀의 회음부를 찔러대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다리를 풀어 한쪽 다리를 가슴에 안고 다른 쪽 다리를 깔고 앉았다.
그러자 그녀는 모로 누운 자세로 한쪽 다리를 든 자세가 되었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꼭 끌어안으며 허리를 놀렸다.
선미는 그가 자신을 모로 눕히고는 다리 사이에 앉아 자지를 박자 색다른 감각을 느꼈다.
앞에서와 뒤에서 자지를 받아들인 적은 많지만 이런 자세는 처음이었다.
자지가 박혀드는 느낌이 달라지며 그녀는 순식간에 절정에 올라버렸다.
"이런 자세는.... 아 자지가 들어오는 게 달라.... 아학..... 나 죽어.... 어헝..."
그녀는 거실 바닥을 손으로 긁으며 허우적거렸다.
승훈은 그녀에게 자지를 박으며 염력으로 애무를 하다 그녀가 절정에 올라 부들거리는 것을 보았다.
그녀의 눈이 반쯤 돌아가 있었고 바닥을 긁어대는 그녀의 손에는 힘줄이 돋아 있었다.
가끔씩 난희에게서 보던 것과 비슷한 반응이었다.
극한의 절정을 맛보는 것이었다.
그는 안고 있던 그녀의 다리를 풀어주고는 다시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자지를 빠르게 박아대었다.
참고 있던 절정이 찾아왔다.
그녀의 안에서 자지에 찌릿해져 왔고 곧 뜨거운 정액을 강하게 토해내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난희의 애널에 한번 사정했던 터라 양도 많았다.
그는 몇 번에 걸쳐 그녀의 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었다.
선미는 처음느껴보는 극한의 절정에 죽을 것 같았다.
머리 속은 하얗게 변해버렸고 온 몸이 저릿저릿한 느낌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그가 자신의 위로 올라 와서는 다시 자지를 강하게 박아대자 수그러들던 느낌이 다시 한번 그녀를 강하게 엄습했다.
"어헝..... 그만.... 나 죽을 것 같아요.... 아항..... 그만 자기야 그만.... 아항..."
그녀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에게 존대말이 나왔다.
그녀는 사지를 그의 몸에 감았다.
뜨거운 정액이 자지에서 뿜어져 나와 그녀의 안을 때렸다.
그녀는 그에게 몸으로 매다리며 그의 정액을 받아내었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고 그것은 곧 그녀의 쾌락으로 변해갔다.
승훈은 옷을 입고는 거실 바닥에 널부러진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격렬한 섹스의 흔적이 확연한 육체를 가릴 생각도 하지 못하고 몽롱한 시선을 그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잠시 내려다보다가 몸을 돌렸다.
"저기...."
그녀가 그를 불렀다.
선미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가 두려웠다.
아니 정확히는 자신이 두려웠다.
어린 학생에게 두 번이나 강간(?)을 당하면서 절정에 올라버린 자신의 육체가 두려웠다.
그녀가 아직도 온 몸을 나른하게 감싸고 있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잠겨 있는 사이 그가 몸을 돌려 나가려했다.
"저기...."
그녀는 그에게 뭐라도 말해야 할 것 같았다.
그가 자신을 돌아보았다.
그의 눈빛을 보는 순간 그녀는 자신이 그를 돌려세운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지난 번 이후 그가 다시 온 것은 두달여 만이었다.
그 사이 오빠와도 섹스를 했고 남편과도 했다.
하지만 그녀가 원한 것은 눈앞에 있는 이 어린 남자의 육체였다.
그녀는 이대로 그를 보내면 그가 언제 다시 자신을 찾을지 알수 없었다.
그녀는 의문의 빛을 띠고 자신을 보고 있는 그를 보며 입을 열었다.
"또 올거죠?"
그녀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가 강제로 그녀를 범한 자신에게 또 올거냐고 물어오자 약간은 놀랐다.
사실 그녀에게 절정의 쾌감을 주면 다음에고 그녀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바로 자신에게 또 올거냐고 물을 줄은 예상 못했었다.
잠시 생각을 정리한 그는 강하게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왜? 와서 또 박아주랴?"
승훈은 말을 하며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를 조금씩 자극했다.
그녀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즉시 반응했다.
그의 입가에는 야릇한 미소가 걸렸다.
그의 미소를 바라보는 선미는 굴욕감을 느꼈다.
저 말에 대답을 하면 자신은 이 어린 남자에게 완전히 굴복한 것이 되어버린다.
반항하지도 못하리라.......
하지만 그녀의 육체는 이미 그에게 굴복하고 있었다.
잠깐 사이 평정을 많이 회복한 그녀의 육체는 그를 보고 있는 사이 다시 그의 육체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약한 쾌감이 다시 흐르고 있었다.
그녀의 안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버티던 자존심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예 ..... 다시 올거죠?"
일어나 앉으며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승훈은 그녀의 대답을 들으며 몸을 돌렸다.
"그래 또 오마.... 너 같이 음탕한 여자를 그냥 놔둘 수야 없지..."
그는 현관문을 열고 나오며 미소를 지었다.
승훈이 선미의 보지에 열심히 방아질을 해대며 그녀를 절정의 쾌감에 떨게 할 무렵 화정은 잠에서 깨어 침대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흥건히 젖은 보지를 느끼며 당혹감에 사로잡혔다.
또 꿈을 꾸었다.
점차 잦아지는 꿈이었다.
남편과의 섹스 도중 남편은 사라지고 그녀의 아들이 남편을 대신해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었다.
꿈속에서도 이것은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쾌감을 참지 못하고 아들의 몸을 끌어안고 허리를 요분질 치며 쾌락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꿈속이지만 아들의 자지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잠에서 깬 것이다.
'휴.... 정말 내가 미쳤나봐.....'
그녀는 부엌으로 나와 물을 한잔 마시고는 거실로 나왔다.
후끈 달아오른 몸을 달래며 시계를 보니 자정이 훌쩍 넘어있었다.
'승훈이는 아직 인가?'
요즘 들어 귀가시간이 부쩍 늦어진 아들을 생각하자 그녀의 보지가 움찔하더니 짜릿한 쾌감이 온 몸을 타고 흘렀다.
"아흑.... 정말 내가 미쳤나봐..."
그녀는 안 방으로 가서 코트를 꺼내 입고는 밖으로 나갔다.
찬바람이라도 쐬며 달아오른 육체를 식히고 싶었다.
그녀는 아들의 귀가라도 기다릴 요량으로 문을 열고 나섰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옆집 문이 열렸다.
그런데 뜻 밖에도 미소 띤 얼굴로 나오는 사람은 그녀의 아들이었다.
승훈은 현관문을 열고 나서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 어머니를 발견했다.
"엄마..."
깜짝 놀란 승훈은 열고 나오던 문을 잡은 채 어머니를 보고 있었다.
화정은 옆집에서 나오는 아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 시간에 얘가 왜 여기서?'
그런데 아들의 어깨 너머로 옆집 여자가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설마........'
그녀의 눈이 휘둥그래지며 커졌다.
승훈은 어머니의 놀란 표정을 보며 선미가 알몸으로 거실에 있는 것이 생각이 났다.
황급히 문을 닫았다.
"엄마... 그게..."
그가 놀란 표정의 어머니에게 다가가자 그녀는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엄마..."
승훈은 황급히 어머니의 뒤를 따라 들어갔다.
4장 끝
드뎌 4장을 끝냈다... ㅋㅋㅋ
음... 분량으로 따지면 야문에 글올리기 시작한 이래 가장 긴 것 같네요...
나 자신도 놀라워 ㅜ.ㅜ
근친으로 가는 길목에서 4장이 끝났죠....
저는 야설이든 소설이든 상황 전개가 갑자기 건너뛰거나 아니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을 싫어하는데....
제글은 제가 쓰는 거라 그런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
그렇게 안 쓸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승년은 번개 5장 이후에 등장 시킬 예정
대충 어떤 모습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가지고 나올지는 정했는데....
아마도 6~7장 정도에 나올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글의 강도가 조금 강해졌는데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SM은 안 좋아라해서....
어느 선에 맞춰야 할지 고민 중...
애널까지는 등장을 시켰는데...... 음....
승미(동생)랑 엮어주면 미성년까지 나오는거고 (여기까지는 로리는 아니겠죠)
이야기 전개상 강도가 점점 세질텐데요...
어느선까지 할까요...
1. 갈때까지 가자... SM까지
2. 갈때까지 가면 힘들다 적당히 가자... 1:2, 2:2등의 스와핑(부부, 애인)과 떼거지까지
3. 지금이 딱 좋아. 더 가면 추해진다.
덧글 다실 때 번호 골라주시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참고 할게요^^
근 5개월만에 다시 이어 갑니다..^^;;
너무 오래 쉰 탓인지...
흐름을 이어가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시간도 많이 나지를 않고.....
전보다는 올리는 분량이 적을것 같네요..
그래도 꾸준히 연재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참 어제는 야문이 접속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하루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