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망의 늪에 빠진 승훈
승훈은 염력을 이용해 잠겨있는 문을 안에서 열었다.
이미 집에는 그녀만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그녀의 하는 양을 봐서는 집으로 올 사람이 당분간을 없을 것 같았다.
그는 발소리를 죽이며 안방으로 다가갔다.
선미는 바이브의 진동을 느끼며 진작에 이것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후회하고 있었다.
진짜 자지와는 달랐지만 보지가 최대한 벌어졌고, 안을 가득 채우며 헤집어주는 바이브에 감탄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오빠 자지보다 크고 만족감이 좋았다.
남편이야 오빠보다 작았으니 말할 것이 없었다.
"아항... 좋아... 아..."
그녀의 상의는 벌어져 유방이 흔들리고 있었고 벌려진 다리 사이에는 분홍의 바이브가 박혀 있었다.
승훈은 안방 문 앞에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쩐다...'
잠시 망설이던 그는 염력으로 바이브를 지긋이 누르며 문을 열었다.
소리 없이 문이 열리며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항... 아....."
그녀는 아직까지 그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하고 쾌락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더 이상 투시 할 필요가 없어진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며 옷을 벗었다.
그리고는 감겨진 그녀의 눈꺼풀을 염력을 이용해 당겨 버렸다.
선미는 쾌락에 몸부림치다.
바이브가 더욱 깊이 박혀들며 눈꺼풀이 당겨지는 느낌에 고개를 들었다.
그런데 눈이 떠지지가 않았다.
그 때 누군가 자신의 유방을 쥐어왔다.
"누구야!!!"
그녀는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거친 손길에 도로 침대로 쓰러졌다.
승훈은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며 일어나려는 그녀를 눌러버렸다.
그는 말없이 그녀의 몸을 누르며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바이브의 끝에 달린 스위치를 최고로 올려 버렸다.
선미는 바이브의 진동이 강렬해지고 유방이 주물려 지자 두려움에 비명을 지르려했던 입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이미 달구어 질대로 달구어져 버린 그녀의 육체가 쾌락에 굴복하며 힘이 빠져 버렸다.
"아학.... 아... 누구.... 아항."
그녀는 교성 사이로 간신히 말을 이었다.
그러나 자신을 누르고 있는 남자는 아무런 말없이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벼대며 그를 애무했다.
승훈은 그녀가 비명을 지르지 않자 조금은 마음을 놓으며 그녀의 몸을 만졌다.
간간이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그녀의 동작에는 힘이 없었다.
그는 그녀를 누르던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보지를 휘젓고 있는 바이브를 쥐고는 서서히 움직였다.
'웅....' 하는 진동음과 함께 커다란 바이브가 그녀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선미는 그에 의해 바이브가 움직이자 그나마 남아 있던 힘마저 쾌락에 녹아내려 버렸다.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당장은 그녀의 몸을 태우고 있는 욕화를 끄는 것이 더 급했다.
"아학.... 좋아... 더 아항..."
그녀는 자신을 누르고 있는 남자를 끌어안았다.
건장한 남자의 가슴에 자신의 유방이 비벼지고 바이브가 더욱 빠르게 보지를 박아대자 그녀는 온 몸을 관통하는 강렬한 쾌감에 그에게 매달리며 온 몸을 떨었다.
"가버려.... 아항... 너무 좋아... 더 아항...."
승훈 자신을 끌어안으며 몸을 떨고 있는 그녀를 보며 보지에 박혀 있던 바이브를 빼내었다.
그리고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헐떡이고 있는 그녀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자지를 쥐게 했다.
선미는 처음 경험하는 강렬한 쾌감에 정신이 없었다.
오빠와 섹스를 하며 오르가즘을 이미 경험했었지만 이번 것은 그 때의 것보다 훨씬 강렬하고 짜릿했다.
모르는 남자의 손에 의해 자신의 보지를 유린하던 바이브가 빠져나가자 아쉬운 마음마저 들었다.
그 때 그의 손이 자신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그의 손안으로 들어온 것은 남자의 자지였다.
그런데 손에 느껴지는 자지의 크기는 조금전 자신의 보지를 헤집어 놓았던 바이브와 비슷한 것 같았다.
"아학... 뭐야..."
그녀는 순간 이것도 바이브가 아닌가 했지만 그녀의 손안에서 느껴지는 열기와 끄덕거리며 맥박치는 느낌이 분명 자지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큰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움켜쥐었다.
승훈은 그녀가 놀라며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자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로 자지를 가져갔다.
그러자 그녀는 다리를 벌리며 자신을 끌어안았다.
곧 뜨거운 열기가 자지를 타고 온 몸으로 퍼져 갔고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물어대기 시작했다.
그는 서서히 움직이다 귀두가 그녀의 보지 사이로 들어가자 단숨에 허리를 눌려버렸다.
선미는 자지가 보지를 벌리며 들어오자 두려움과 쾌감에 몸을 떨었다.
바이브를 넣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자지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는 것이었다.
낯선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온다는 공포와 그리고 마땅히 저항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쾌감을 느끼며 떨고 있는 육체의 배신에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거기다 눈이 떠지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되자 다른 감각들이 예민해지며 자신을 누르고 있는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몸에 닿아 있는 남자의 몸의 근육의 움직임까지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보지를 가르며 들어오는 자지는 자신의 안을 가득 채우는 것 같았다.
순간 그의 자지가 단숨에 들어와 박혔다.
"너무 커... 아항... 아..."
그녀는 고개를 젖히며 머리끝까지 치고 올라오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승훈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고는 그녀의 눈꺼풀을 당기고 있던 염력을 풀었다.
'이 상황에서 나라는 것을 알면...'
그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가슴을 주물렀다.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선미는 아랫배까지 가득 채워지는 느낌에 몸을 떨다 눈이 떠지자 자신을 누르고 있는 남자를 보았다.
"학생!"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자지의 주인이 옆집 학생인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눈이 보이지 않는 동안 거친 외모를 지닌 건장한 범죄자의 얼굴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앳띤 외모의 옆집 학생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승훈은 그녀가 놀라는 모습을 보며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여기서 잘만 하면 앞으로도...'
"죄송해요.... 하지만 참을 수가 없어서... 문이 열려 있어서 닫으려고 하는데 안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서...... 그리고 누나가 너무 아름다워서... 헉헉"
그는 순진한 10대 학생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헤집으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미는 그의 말을 들으며 나름대로 상황을 정리했다.
자신이 급한 나머지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았고 그래서 학생이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자신이 자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성을 잃고 덮친 것이었다.
그녀가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데 그의 허리가 들썩거리며 자지가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자 놀라서 식으려 했던 그녀의 육체가 쾌감에 다시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런 상황에서 거부하기에는 너무나 섹스에 길들여져 있었다.
거기에다 젊은 학생이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며 너무 아름다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하자 은연중에 기쁜 마음마저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안에 박혀 있는 자지는 그녀가 경험해 보지 못한 크고 강한 자지였다.
"으음... 그래도 이건 안돼는 건데..."
그녀는 나지막한 신음과 함께 그를 끌어안았다.
승훈은 말과는 다르게 자신을 끌어안는 그녀를 보며 손을 움직여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누나... 죄송해요... 하지만 아학... 누나가 너무 예뻐서... 그만..."
그는 더욱 강렬하게 자지를 박아댔다.
"아항... 아...."
선미는 자신의 안으로 자지가 박혀 들 때마다 강렬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가는 것을 느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젊음을 뽐내듯 강하게 자신의 보지를 박아대는 그의 동작에서 신선한 자극과 함께 거부 할 수 없는 쾌락에 그에게 매달려야 했다.
"학생..... 아... 좋아..."
그녀는 그가 자신을 강제로 덮친 남자 인 것도 잊은 채 그에게 매달려 허리를 요분질 쳤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며 박혀 있는 자지가 너무도 좋았다.
승훈은 그녀가 허리를 쓰며 요분질을 쳐대자 마음껏 그녀의 육체를 탐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유방은 그의 손에 의해 이리저리 튕겨졌고 그의 입은 그녀의 목덜미를 빨고 핥았다.
그의 자지는 그녀의 동작에 맞추어 강하게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갔다.
"아항... 누나 좋아요... 보지가 아학... 자지를 물고 늘어져요..."
그는 그녀의 귀에 음란한 말들을 흘려 넣었다.
선미는 쾌락에 빠져 허덕이다 그가 음란한 말들을 하자 더욱 쾌감이 증폭되는 것을 느꼈다.
허리가 저릿해져 왔고 보지 안은 그의 자지에 의해 달궈져서 마치 불이 붙은 듯 뜨거웠다.
"아... 나 죽어... 너무 좋아... 더 세게 아항... 박아 줘 더 어헝"
그녀는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그에게 매달려 절정에 몸을 떨었다.
머리 속이 하얗게 탈색되며 온 몸이 굳어졌다.
승훈은 그녀의 몸이 굳어지며 절정에 올라 떠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꽉 물었고 팔과 다리는 그의 몸에 얽혀 들었다.
그를 끌어안고 오르가즘에 떨던 그녀가 승훈을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눈빛은 만족했는지 평온했고 그를 보는 눈빛은 따뜻하기까지 했다.
"학생...."
승훈은 그녀의 눈을 마주보며 가만히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혀가 그의 혀를 마중 나왔다.
중간에서 만난 그들의 혀가 얽혀들었고 그녀의 팔이 그를 안았다.
승훈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아직 그녀의 안에 박혀 있는 자지를 움직였다.
그녀는 더욱더 그에게 매달려 왔다.
선미는 그의 키스를 받으며 아직 자신의 안을 채우고 있는 그의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게 자신을 채워주고 있었다.
그 자지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의 보지는 당연하다는 듯 그의 자지를 조였다.
그녀는 다시금 달아오르는 육체를 느끼며 그의 가슴에 유방을 비벼대었다.
"아학.... 좋아.... 너무 좋아.... 학생... 더..."
승훈은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매달리는 그녀를 보며 한쪽다리에 팔을 걸어 위로 올렸다.
그리고는 강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었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흥분한 상태였다.
자신의 안을 자득 채우고 있는 뜨거운 욕망을 모두 토해내고 싶었다.
"학학... 좋아.. 누나 나 더 이상은... 아학..."
그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끝까지 넣은 채 비비며 절정에 올랐다.
뿌듯한 쾌감과 함께 그녀의 보지 안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냈다.
선미는 그가 자지를 넣은 채 비벼대자 클리스토리가 그의 몸에 비벼졌다.
"아항...... 좋아 더 세게 아학 싸버려 아항..."
그녀는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그 순간 그의 커다란 자지가 꿈틀거리며 부풀어오르더니 그녀의 안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냈다.
그의 사정은 강렬했고 또 뜨거웠다.
한 번... 두 번.... 뜨거운 열기가 보지 안을 가득 채우며 그녀를 태워 버렸다.
"뜨거워....... 좋아.. 더 가득 채워 줘.... 내 안에 싸버려..."
그녀는 또 한번 자신의 몸을 태워버리는 오르가즘에 그의 몸에 매달려 떨어야 했다.
잠시 후 승훈은 쾌락의 여운에 잠겨있는 그녀의 몸에 이불을 덮어주고는 그녀의 집을 나왔다.
그의 뒷모습을 쫓는 선미의 눈은 촉촉이 젖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