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염력의 새로운 사용법
난 그녀가 알려주는 대로 그녀의 집을 향해 걸었다.
"승훈아.. 무겁지?"
"선생님 살좀 찌셔야 겠어요. 뭐가 이렇게 가벼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내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 때문에 다친 것에 대한 미안함도 작용했다. 등에 와 닿는 그녀의 유방의 감촉과 손끝에 와 닿는 탄력 있는 살결을 느끼며 힘을 내고 있었다.
난희는 승훈에 등에 업혀 가면서 묘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박승훈 모범생에 반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학생 그리고 지난여름 번개를 맞은 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진 학생이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체격이라 어찌 보면 연약해 보일 수도 있는 외모였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그의 분위기가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남성적인 느낌과 함께 자신을 보는 시선이 강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의 등에 업혀 가는 것이 싫지는 않았다.
보기보다 강한 힘으로 자신을 들쳐업고 가는 그의 등에서 오랜만에 강인한 남자의 냄새를 맡고 있었다.
그녀는 승훈의 목에서 흔들리는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꺼내 그의 이마를 훔쳐 주었다.
"미안해... 힘들지..."
그는 자신을 돌아보며 씩 미소 지었다.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금방이라도 닿을 듯 가까워져 있었다.
"괜찮아요... 어느 쪽으로 가면 되죠?"
어느새 갈림길이었다.
"응 왼쪽."
그녀는 집이 좀더 멀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동시에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에게 놀라고 있었다.
그녀는 아파트 5층에 살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가 꺼내주는 열쇠를 받아 들고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선생님 파스나 멘솔레담 같은 거 있으시죠?"
승훈은 그녀를 거실 소파에 앉히고는 발목을 살피며 물었다.
"아니 없는데..."
승훈은 그녀의 발을 잡고 조금씩 움직여 보았다.
"아프세요.."
승훈의 생각에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았다.
넘어지면서 발목이 젖혀져 버린 것 같았다.
"잠깐만 기다리세요.. 제가 가서 파스 사올게요..."
"괜찮은데..."
"그냥 놔두면 내일은 더 부어 올라요.."
난희는 자신의 만류에도 약을 사온다며 아파트를 나서는 승훈을 보며 오랜만에 편한 기분이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혼자 생활하고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자신이 우습게 느껴졌다.
몇 년전 그와 헤어지고 유학을 떠난 이후로 누군가 자신을 돌봐주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았다.
그녀는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절룩거리며 방으로 갔다.
티셔츠와 운동복바지로 갈아입은 그녀는 부엌으로 들어가서 커피물을 앉혔다.
그때 문이 열리며 그가 들어왔다.
"선생님. 저 왔어요."
"응..."
승훈은 거실에 있어야할 그녀가 부엌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응... 한쪽으로 서 있어."
그녀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는 승훈을 보며 장난스런 미소를 지었다.
"커피..."
"네... 커피는 됐고요 잘 됐네요 물 끓여놓으셨으니 찜질 해드릴게요."
승훈은 그녀를 부축해서 거실로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욕실에서 수건을 꺼내와서는 뜨거운 물수건을 만들어 돌아왔다.
승훈은 그녀의 바지를 걷어올리고는 테이블 위로 올렸다.
발목은 좀 전보다 더 부어있었다.
"가만히 계시지...."
부은 발목에 뜨거운 수건을 얹었다.
"음..."
그녀는 통증이 좀 가시는지 낮은 신음과 함께 표정이 편해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던 승훈은 문득 그녀가 옷을 안 갈아입었으면 그녀의 치마 속이 보였을텐데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찜질을 해주느라 그녀의 다리아래 앉아있던 그의 눈높이에 그녀의 사타구니가 있었다.
승훈은 이 거리에서라면 깊숙한 곳까지 보이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투시력을 발동했다.
승훈의 눈앞에 그녀의 옷이 투명해지며 보지가 드러났다.
약간은 거뭇한 색을 띠고 있는 보지 입술과 위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음모가 한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녀의 바지와 팬티만 투명해지고 상의는 그대로였다.
승훈은 자신의 능력의 컨트롤이 점점 정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승훈은 눈앞에 드러난 그녀의 보지를 한참 바라보았다.
난희는 따뜻함에 통증이 가시는 것을 느끼며 잠시 눈을 감았다.
열기는 다리를 지나 온몸으로 펴지며 마음까지도 안정시켜주고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주고 있다는 것이 그녀를 안심시키고 있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는데 왠지 이상한 느낌이 몸을 감싸고 있었다.
눈을 떠서 승훈을 보니 자신의 사타구니에 시선을 준채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으흠..흠"
그녀의 헛기침 소리에 그가 화들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그의 바지 앞이 불룩 솟아있었다.
왠지 자신도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헛기침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난 승훈은 그녀의 시선을 피해 일어났다.
"수건 갈아 드릴게요...."
승훈은 부엌으로 들어갔다.
난희는 조금 전 승훈의 시선이 자신의 사타구니에 꽂혀서 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아... 쟤가...?'
승훈은 부엌에서 뜨거운 물을 다시 적신 수건을 들고 나왔다.
"선생님 좀 괜찮으세요?"
멍하니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승훈의 말에 움찔 놀라며 황급히 시선을 돌렸다.
"으응..."
"선생님 이번 수건 식으면 약 발라드릴게요... 커피 드실거죠?"
승훈은 그녀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다시 주방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수건이 발목을 덮었고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그녀는 눈을 감으며 옛 생각에 빠졌다.
그녀는 유학을 가기 전에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를 하던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남자는 부모님의 강요로 부유한 집안의 여자와 선을 보고 결혼을 했고 버림받은 그녀는 그의 부모가 내민 돈으로 도망치듯 유학을 떠났었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은 대학 3학년시절 혼자 자취생활을 하며 모자란 학비를 보충하기 위한 아르바이트와 대학생활에 힘겨워 할 때였다.
자상하게 자신을 보살펴 주는 그를 사랑하게 된 그녀는 그와 당연히 결혼 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와 동거를 시작했다.
2년간의 동거 생활에서 그는 평상시에는 자상했다. 그러나 그녀의 육체를 미친 듯이 탐닉했다.
자신의 많지 않은 경험에도 그의 성적 취향은 약간 가학적인 면이 있었지만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던 그녀는 그의 모든 것을 받아 들였고 그에게 익숙해져 버린 육체가 되어갔다.
그는 그녀에게 집에서는 노팬티와 노브라로 있으라고 했고 그것은 어느 사이엔가 그녀의 버릇이 되어 버렸다.
그러던 중 그가 그녀를 떠나버렸고 그녀는 도망치듯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그를 잊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괴로워해야 했다.
무엇보다 그녀를 괴롭힌 것은 그에게 익숙해져 버린 육체였다.
밤에 자위를 하지 않고 잠이 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고교 교사가 되었다.
기억하기 싫은 기억을 되살린 그녀가 착찹해하고 있을 때 승훈이 양손에 커피 잔을 들고 나왔다.
승훈은 커피를 다 마시고 나서 그녀의 발목을 덮은 수건을 치웠다.
붓기가 많이 빠져 있었다.
"좀 어떠세요?"
"응 통증은 많이 가셨어... 고마워 승훈아"
그녀는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있었다.
"약 발라 드릴게요."
승훈은 사들고 온 봉지에서 바르는 파스를 꺼내서는 그녀의 발목에 듬뿍 발랐다.
"앗... 차가워.."
승훈은 그녀의 발목을 손으로 정성껏 마사지했다.
그냥 발라만 두는 것보다는 다 스며들 때까지 마사지 해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았다.
난희는 자신의 발목을 정성껏 마사지 해주는 그를 보며 눈을 슬며시 감았다.
오랜만에 닿는 남자의 손길이 기분 좋았다.
"음..."
승훈은 그런 그녀의 반응을 모른 채 발목을 정성껏 문지르다 이렇게 가까이 그녀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음을 떠올리고 다시 한번 투시력을 발휘해서 그녀의 보지를 들여다보았다.
그녀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꽃입이 마치 입술을 보는 듯 했다.
그런데 아까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다.
약간 습기를 머금은 듯 보였다.
승훈은 아까 치마를 걷어올린 염력을 떠올려 보았다.
이제껏 물체를 움직여 보는데 만 사용을 했었는데 새로운 호기심이 들었다.
승훈은 정신을 집중해서 그녀의 보지를 벌려 보았다.
그러나 작은 곳에서 섬세한 컨트롤은 아직 무리였는지 그저 보지 전체가 눌린 듯 움찔 움직였다.
그녀가 고개를 들자 승훈은 황급히 시선을 발목으로 돌렸다.
난희는 승훈의 손길을 느끼다 갑작스레 자신의 보지를 누르듯 압박이 느껴졌다.
깜짝 놀라 그를 바라보니 그는 자신의 발치에 앉아 마사지를 해주고 있었다.
승훈은 고개를 살짝 올렸다. 그녀의 보지가 시야 끝에 걸려 있었다.
다시 한번 보지를 벌려보았다.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가 살짝 벌어지며 거뭇해 보이는 입술과는 다른 분홍빛 속살이 보였다.
승훈은 이미 발기된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보지 안을 들여다 보았다.
난희는 자신의 보지가 살짝 벌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전에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저절로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처럼 보지가 벌어지며 팬티에 닿아버렸다.
그녀는 몸이 서서히 달구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승훈은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린 채 바라보고 있었다.
'하하하 이런 일도 가능하네...'
그는 야릇한 흥분에 쌓여 계속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염력이 작용하는 모습이 잡힐 듯 떠올랐다.
자신의 눈에도 보이지는 않았지만 지금 그녀의 보지를 벌리고 있는 염력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승훈은 볼펜 정도의 두께의 염력으로 그녀의 보지를 찔러 보았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움직였고 그녀가 다리를 오므려서 모았다.
그리고 보지에서 애액이 조금씩 배어나오는 것이 보였다.
난희는 무척 혼란스러웠다.
자신의 보지가 벌어지고 무언가가 찌르고 있었다.
거칠 듯 했지만 그녀의 성감대를 자극했고 그녀의 육체는 반응하기 시작했다.
다리를 모아보았지만 오히려 자극은 많아지고 커졌다.
"으음..."
애액이 흘러 팬티를 적시는 것을 느끼며 그녀는 낮은 신음을 토했다.
'왜 이러지... 제자 앞에서... 아.... 이상해 몸이 아...'
그녀는 자신을 자극하는 힘의 정체를 모른 채 혼란에 빠져 있었다.
승훈은 이미 그녀의 발목을 마사지하는 것 보다 염력을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자극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거기다 그녀는 그에게 전해질 정도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의 손에 닿아 있는 발이 가볍게 떨리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을 붉게 상기되어 무언가를 참는 듯 했다.
그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이제껏 하나의 방향으로 만 시도했던 염력을 나누어 두 곳에 작용시켜보기로 하고는 힘을 두 줄기로 나누어 그녀의 클리스토리로 보냈다.
이미 흥분되었는지 도드라져 있는 클리스토리를 염력으로 살며시 눌러보았다.
난희는 자신의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와 헤어진 후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은 적이 없었다.
거기다 요 근래에는 고 3을 맡게 되면서 늘 지쳐서 귀가하는 관계로 자위를 한지도 제법 오래 되었다.
그런데 제자의 손이 발목에 닿은 것만으로 보지가 움찔거리며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학... 내가 왜 이러지... 승훈이 손이 발목에 닿은 것 만으로.... 아항 이렇게 흥분해 버리다니... 아학...'
그녀는 승훈의 염력에 대해 알 수가 없었으므로 그저 자신이 흥분해서 몸이 반응하는 것으로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때 그녀의 클리스토리에서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흘러나왔다.
마치 손으로 살며시 누른 듯 클리스토리가 압박되면서 그녀는 쾌감에 허리를 들썩였다.
"아항..."
승훈은 그녀가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을 토하자 더욱 흥분이 되었다.
그녀는 그가 염력으로 자신을 자극하고 있다고 상상도 못할 것이었기에 그는 시치미를 뚝 떼고 오히려 그녀의 옆으로 가서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물었다.
"선생님 어디 편찮으세요? 얼굴이 붉어지신 것이 열도 있으신 것 같고..."
그는 투시력을 발휘해 그녀의 나신을 훑어보았다.
옷을 갈아입으며 팬티는 입었지만 브래지어는 입지 않은 그대로였다.
그는 보지를 찌르고 클리스토리를 희롱하고 있는 염력에서 또 한 갈래를 나누어 보았다.
별 무리 없이 한 줄기의 힘이 갈라져 나왔다.
그 힘으로 그녀의 유방을 감아보았다.
유방이 이지러지는 것이 보였다.
승훈은 염력으로 유방을 감았다가 유두를 퉁겨 보았다.
그녀의 몸이 이제는 눈에 튀게 비비꼬이고 있었다.
난희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무리 자신의 몸이 섹스에 익숙해진 몸이라고 해도 그저 승훈의 손길에 발목이 닿고 그가 뜨거운 시선으로 자신을 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마치 누군가의 손길에 보지와 유방을 애무 당하는 느낌이었고 쾌감이었다.
"아음... 아항"
'이상해... 아 미치겠어.... 내가 왜 이러지 제자인데...'
그녀는 승훈의 손길과 시선에 자신의 몸이 달아오르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 때 승훈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로 다가왔다. 그리고 승훈의 손이 자신의 이마에 와 닿았다.
"아학..."
극도로 흥분되어 버린 그녀는 그의 손길 와 닿자 신음을 토해냈다.
그리고 그의 목을 감아 안았다.
"아항... 승훈아..."
승훈은 그녀가 자신의 팔을 감아오자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이미 승훈도 그녀를 자극하며 자신도 흥분 할대로 흥분해 있었다.
"으읍..."
그녀는 그에게 매달리며 열렬히 응해왔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그에게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혀가 그의 입으로 들어와 그의 혀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
"으음..."
승훈의 손이 그녀의 상의를 밀치고 들어갔다.
그녀와 키스를 하면서 염력과 투시력은 해제되어버렸다.
승훈의 거친 손길의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선생님... 하악"
풍만한 유방에 손에 잡혀왔다.
"승훈아... 으음..."
그녀는 그의 손길을 느끼며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전까지는 그저 달아오르며 쾌감을 느꼈다면 그의 손길이 직접 닿자 강렬한 전류가 흐르듯 쾌감에 온몸이 잠겨 들고 있었다.
난희는 거칠게 자신의 옷을 젖히며 유방을 만져오는 승훈의 몸짓에 더 큰 흥분에 빠져들었다. 이미 승훈은 자신의 제자가 아닌 육체의 목마름을 달래줄 건장한 남자였다.
그녀는 승훈의 몸에 매달리며 율동하듯 꿈틀거리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를 소파에 바로 눕히고는 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상의를 벗겨 내고는 풍만한 유방에 입을 가져가 고개를 쳐들고 있는 유두를 빨아 보았다.
"아학... 아..."
그녀가 몸을 떨며 머리가 젖혀지고 있었다.
혀로 유두를 튕기며 그녀의 온 몸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감촉이 짜릿한 손맛을 전해주었다.
"아항.... 더.... 아 좋아...."
그는 손을 뻗어 그녀의 바지 속으로 넣었다.
그녀의 팬티는 이미 축축이 젖어 있었다.
난희는 그가 유방을 빨려 유두를 희롱하자 몸이 녹아내릴 듯한 쾌감에 교성을 토했다.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남자의 거친 애무였다.
그리고 그의 손이 자신의 바지 속으로 들어와 보지에 닿자 이어질 쾌감에 몸을 떨며 다리를 벌렸다.
그의 손은 팬티 위에서 잠시 머무는 듯 하더니 곧 안으로 비집고 들어와 보지를 가르며 비벼대었다.
꽃잎을 가르고 지나며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자극했고 손가락은 어느새 그녀의 속으로 들어와 보지를 후비고 있었다.
"아항.... 좋아... 더 아학.... 나 미쳐 더...."
그녀는 오랫동안 잊었던 쾌감을 느끼며 음란한 말들을 토해내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바지를 벗겨내었다. 그리고 자신도 옷을 벗어버렸다.
그녀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애액을 흘리며 움찔거리는 보지는 아름다워보였다.
"음... 선생님..."
승훈은 본능이 시키는 대로 그녀의 보지에 입을 묻었다.
목이 말라왔고 그곳에는 그녀의 샘물이 흐르고 있었다.
'쩝..쩝... 후륵...'
음탕한 소음이 그녀와 승훈의 귀를 자극했다.
"승훈아.... 아... 더 세게..."
그녀의 허리가 튕겨지며 보지를 그의 입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다.
난희는 승훈이 자신의 보지를 빨아오자 온 몸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쾌감에 날 뛰었다.
"아항... 아.... 나도..."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승훈의 몸을 잡고는 당겼다.
그는 곧 그녀의 의도를 알아채고는 몸을 돌렸다.
그러자 그의 자지가 그녀의 얼굴위로 나타났다.
"아.... 승훈아..... 너무 크다... 아"
그녀의 얼굴 위에서 끄덕거리는 그의 자지는 그녀를 길들였던 남자의 자지보다도 훨씬 컸다. 그리고 두터웠고 단단했다.
"아앙...."
그녀의 입이 벌어지더니 그의 자지를 물고 빨았다.
"아학... 선생님... 아..."
승훈은 자신의 자지를 따뜻하게 감싸오는 그녀의 입을 느끼며 짜릿한 쾌감에 거친 숨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허리를 들썩이며 그녀의 입으로 자지를 밀었고 보지로 입을 밀어 붙여 빨았다.
그들은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빨고 핥았다.
"승훈아... 어서... 나 더 이상은.... 아 어서.."
그녀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승훈의 자지에서 입을 떼며 그를 재촉했다.
승훈은 몰을 돌려 승훈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넣으려 했으나... 처음이어서 구멍을 찾지 못하고 위로 미끄러져 버렸다.
한 번... 두 번... 승훈이 계속 미끄러지자 그녀의 손이 자지를 잡더니 보지구멍으로 인도했다.
"처음이야...."
그녀의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자지를 보지에 맞추고는 허리를 올려 보지로 귀두를 감쌌다.
"허억..."
"아앙.... 어서... 넣어 줘...아학..."
승훈은 귀두를 뜨겁게 감싸고 조이는 그녀의 보지를 느끼며 허리를 내렸다.
자지를 물고 늘어지는 보지를 느낄 수 있었다.
"어헉... 선생님... "
승훈은 끝없이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녀도 자신의 보지를 가득 채우며 밀고 들어오는 자지를 느끼며 허리가 뻐근해지는 쾌감에 정신이 없었다.
온 몸을 가득 채우며 밀고 들어오는 자지는 자신을 뚫어버릴 것 같았다.
"아항.... 너무 커... 아악... 아항"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요동쳤다.
승훈은 자신 자지를 물고 늘어지는 그녀의 보지가 마치 다른 생명체 처럼 느껴졌다.
뜨거운 느낌과 매끈한 느낌 그리고 끊어버릴 듯 조이는 그녀의 보지는 그에게 있어 전혀 새로운 느낌과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승훈은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자 본능이 시키는 대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의 행동은 거칠고 투박했다. 그러나 젊음이 있어 강인했고 힘이 넘치고 있었다.
서투른 그의 동작에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벗어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그녀의 손이 자지를 제자리로 인도했고 그의 자지는 거침없이 밀고 들어왔다.
"아학... 세게... 박아 줘... 아앙... 승훈아... 나 미쳐.."
"선생님... 아악... 아..."
그녀는 거칠고 투박한 그의 동작에서 예전에 느꼈던 쾌락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를 길들였던 그와의 쾌락이 음탕하고 육욕의 쾌락이었다면 승훈과의 섹스는 거칠고 투박했지만 강렬하게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 몰아치는 쾌락이었다.
그녀의 다리는 그의 허리에 감겨있었고 허리는 요분질 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팔은 그의 등을 후벼파고 있었다.
"아학...... 악...... 너무 아악... 강해.. 아"
"선생님... 나와요.. 아학.."
"안에 해줘 어서... 아항"
두 사람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거칠게 그녀의 보지에 박아대던 승훈은 허리를 끝까지 밀어 붙인채 머리를 쳐들었다.
'울컥... 울컥....'
진하고 뜨거운 정액이 강렬하게 그녀의 보지안을 두들겼다.
"아항... 승훈아.......... 뜨거워... 앙"
그녀는 허리를 밀어 올리며 승훈의 정액을 받아내며 떨고 있었다.
승훈의 첫 여자는 이난희 영어 선생이었다.
1장 끝
2장으로 이어집니다
음 예상보다 빨리 올립니다...
컥 근데 쓰다보니 승훈의 첫 경험 만으로 이렇게 길게 쓰게 될 줄이야....
보시는 분 지겨울 듯...
오늘 축구 파라과이와 5:0으로 이기데요...
대~ 한민국... 화이팅
참 댓글에 번개 한번 맞아볼까 하시는 분 계시던데
번개를 직격으로 맞으면 10중 8,9는 죽습니다. - 감전사
그리고 살더라도 화상과 같은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요...
그러니 비오는 날 쇠막대기 들고 옥상 올라가는 분은 없으시기를 ㅎㅎㅎ